'골프 용품 리뷰'에 해당되는 글 2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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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븐롤 그래비티 골프 퍼터 그립 사용해보니
  3. 클래식 디자인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락포트 토탈모션 링크 캡토
  4. 포틴 RM4 50도 54도 뛰어난 타구감의 단조 웨지 후기
  5. 야마하골프 리믹스 포지드 단조 아이언 후기
  6. 골프버디 aim L20 샷트래킹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후기
  7.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드라이버 스피더 NX 23 샤프트 리뷰
  8. 골프채 스윙 웨이트 / 60도법 길이 측정기 사용 후기
  9. 스릭슨 ZX 3번 드라이빙 아이언 4종 샤프트 사용해보니
  10. 스릭슨 ZX 5번 페어웨이 우드 벤투스 TR 블루 6S 샤프트 리뷰
  11. 스릭슨 ZX7 드라이버 투어AD UB 6S 샤프트 사용해보니
  12. 기념구 골프공 보관함 MAB 아크릴 케이스
  13. 캘러웨이 에픽 스피드 5번 페어웨이 우드 사용 후기
  14. 스냅백 골프 모자 핑 GI100696 사용 후기
  15. 에폰 AF-305 엔도 포징 아이언 스틸파이버 i95S 사용해보니
  16. 이븐롤 ER11v 말렛 퍼터 추천 후기
  17. 에르고바디 캐디핏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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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로마로 Ray CX S20C 연철 단조 아이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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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스파이크리스 남자 골프화 와이드앵글 more20 스티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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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최신 드라이버 모델인 패러다임을 친구가 구매해 시타를 진행해보았다. 트리플다이아몬드로 기본 모델에 비해 10cc 작은 450cc 체적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반짝거리는 에나멜 소재가 더해진 커버는 약간의 호불호가 있을듯.

 

 

 

단조 FS2S 티타늄 / NEF FLASH 페이스, 티타늄 바디, 카본 크라운과 솔로 구성되어있다. 테일러메이드의 스텔스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제조사에서 카본을 많이 사용하며 경량화하고 그만큼의 무게를 후면으로 배치해 비거리와 관용성을 높이는 추세다.

 

 

 

트리플 다이아 모델은 후면에 구질과 탄도 조절을 위한 페리미터 무게추가 생략되었고, 고정형 무게추로 구성되어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불과 10cc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앞뒤로 짧은 딥페이스 구성으로 헤드가 상당히 작게 느껴진다.

 

 

 

페이스의 가로는 짧은편이며 세로 높이가 상당히 높은 디자인.

 

 

 

유광 크라운에 페이스에서 이어지는 부분에 배색으로 처리되어 일체감은 다소 떨어진다. 로프트는 9도와 10.5도로 출시되었으며, 여성용은 11.5도 구성. 호젤을 이용해 로프트를 조절할 수 있다.

 

 

 

캘러웨이 패러다임 드라이버의 스탁 샤프트가 벤투스지만 for Callaway라고 표기된 핵심기술 벨로코어가 빠진 그냥 스탁샤프트니 혼동하지 말아야한다. 이 제품은 벤투스 TR 블루 6S를 별도로 피팅해 사용해보았다.

 

 

 

딥페이스 타입으로 어드레스는 다소 불편하게 느껴진다. 너부대대한 샬로우 페이스가 확실히 필자에게는 편하게 느껴진다.

 

 

 

평소 65m/s 내외의 드라이버 볼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백스핀량이 다소 줄어서인지 약간 더 멀리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로그 ST 트리플다이아를 사용하던 친구가 패러다임 트리플다이아를 사용해보니 비거리가 조금 늘고 스핀량도 줄어든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정타에 잘 맞았을때 친구의 샷 데이터. 스크린이라 정확한 측정이 되지는 않지만 매우 낮은 백스핀값에 볼스피드도 잘 나와주어 만족스럽다고 한다.

 

 

 

타구감과 타구음은 쨍한 느낌보다 먹먹함에 가까웠다. 정타에 잘 맞을경우 금속성의 중후한 느낌이지만, 조금만 벗어나도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피드백 자체는 확실히 느껴지는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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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롤 퍼터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그래비티 그립은 아래쪽에 70g의 강철 막대가 삽입되어 퍼팅 시 페이스가 열리거나 닫히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븐롤 ER11v 퍼터를 구매해 스태빌리티 샤프트로 교체하면서 플랫캣 그립을 장착해 사용해왔는데, 그래비티 그립도 한번 사용해보고자 별도로 구매했다.

제품 특징이 표기된 패키지. 두꺼운 스타일에 다른 브랜드와 달리 무게추가 삽입되어있는 것이 특징.

 

 

 

세로로 길쭉한 모양으로, 손으로 쥐어보면 상당히 안정적이고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립 색상은 블랙/그레이와 레드/화이트 두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최저가 기준 4만원대에 구매 간으하다.

 

 

 

70g의 무게추가 내부에 삽입되어있다보니 그립 전체 무게가 126g으로 제법 무겁다. 때문에 스윙 웨이트가 크게 변화할 수 있으니 퍼터의 스윙 웨이트를 고려해 장착하는 것이 좋다.

 

 

 

사용하던 이븐롤 ER11v 퍼터에 스태빌리티 투어 샤프트를 장착하고 그래비티 그립으로 교체해보았다.

 

 

 

플랫캣 TAK 스탠다드 그립은 가로로 넓직하게 장착해 사용하고 있었으나 이븐롤 그래비티 그립은 세로로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

 

 

 

그립의 방향은 적응하기 나름이지만 확실히 그래비티 그립쪽이 처음 잡았을때부터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븐롤 그래비티 그립을 장착해 몇번의 스크린 플레이와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니 적응이 다소 필요해보이며, 골퍼에 따라 70g의 스틸 로드바의 성향이 맞는지의 여부가 갈릴 것 같다. 페이스의 열림/닫힘을 억제해주는 기능성은 약간 느껴지지만 전체적인 큰 무게변화에 따른 이질감이 있어 이븐롤 퍼터에 그래비티 그립이 장착된 제품을 시타해본 후 선택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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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신발의 대명사와도 같은 락포트에서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토탈모션 링크 캡토' 모델을 새롭게 런칭했다.

출시 기념 스페셜 패키지 구성. 신발은 물론 골프공과 마커, 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그린 컬러의 락포트 로고가 산뜻하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

 

 

 

나무 소재의 롱티에 락포트 로고가 예쁘게 새겨져있다.

 

 

 

골프공과 두 가지 타입의 볼마커. 모두 필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락포트 토탈모션 링크 캡토 CJ0596 모델. 화이트와 블랙이 클래식하게 잘 어울리며 운동화가 아닌 구두의 느낌을 준다.

 

 

 

방수 처리된 가죽 소재로 제작되어 궂은 날씨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후면쪽에도 블랙 포인트가 더해져있으며, 천연 가죽의 부드러운 소재감이 느껴진다.

 

 

 

바닥면은 스파이크리스로 구성되어있으며, 수 많은 패턴이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두툼한 두께에 TPU 소재로 제작된 미드솔은 푹신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분리 및 세탁이 가능하다.

 

 

 

락포트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토탈모션 링크 캡토 스페셜 패키지 언박싱을 진행해보았다. 평소 클래식한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선호한다면 매우 잘 어울릴 제품으로, 필드 라운드 후기를 다음편에 정리하도록 하며 언박싱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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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매우 중요한 숏게임, 그 중에서도 어프로치를 담당하는 웨지는 성능 뿐만 아니라 타구감도 중요하다. 메이저 브랜드의 인기 제품들은 대부분 주조로 제작되다보니 타구감이 딱딱한 편이며, 단조나 CNC 밀링 제품들이 타구감이 좋은편.

포틴 아이언을 사용하다보니 자연스레 웨지도 포틴 제품에 관심이 생겼다. 단조공법으로 제작되지만 가격대도 저렴하고 특히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RM4 50도와 54도 웨지를 구매했다.

 

 

 

타구감으로 유명한 포틴인만큼 웨지에 대한 기대도 컸다. S25C 연철 소재를 단조로 가공했으며, 백페이스의 중앙부분의 무늬는 CNC 가공으로 더했다.

 

 

 

46도부터 60도까지 2도 간격으로 구성되어 골퍼의 아이언 구성 및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56도 이상은 스탠다드(S)와 토우 힐이 커팅된 H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큼직한 페이스로 쉬운 컨택이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단조 제작 공법인 FORGED 로고가 넥에 새겨져있다.

 

 

 

샤프트는 다이나믹골드 S200으로 구매했으며, 가벼운 샤프트를 선호한다면 NSPRO 950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독특한 스퀘어 패턴이 더해져있는 포틴 그립은 다른 브랜드에 일반적으로 장착되는 골프프라이드 투어벨벳에 비해 좋은 그립감을 제공해주어 더욱 만족스럽다.

 

 

 

저렴한 가격대임에도 웨지에 헤드 커버가 기본 제공된다. 자석이 아닌 벨크로 방식인점은 아쉽지만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유저 친화적인 느낌.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며 사용해보았다. 예전에 사용하던 웨지는 PXG 슈가대디 시리즈로 좋은 타감이 만족스러웠는데, 포틴 RM4 웨지 또한 타구감이 매우 부드럽고 스핀량 또한 그린에 공을 세우기에 좋아보인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약 100m 정도 이내 거리는 50도와 54도 웨지로 플레이했으며, 스핀량과 방향성, 타구감 모두 만족스러워 주전으로 사용하게되었다.

 

 

 

포틴 RM4 단조 웨지를 사용해보니 멋스러운 디자인과 부드러운 타구감, 쉽고 편안한 느낌이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주조 제품의 딱딱한 타구감이 아쉬웠던 골퍼라면 이 제품을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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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감과 타구음을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골퍼라면 아이언의 선택에 있어 단조 제작 공정(포지드)을 선호하는편이다. 야마하골프에서 출시된 리믹스 포지드 아이언을 사용해보았다.

야마하골프 리믹스 포지드는 스틸 샤프트 정가 110만원, 카본 샤프트 125만원으로 출시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구매 전 야마하 렌탈 프로그램 리믹스 원정대를 통해 최대 20일간 자유롭게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백페이스에는 하단 중앙부에 샤크핀이 구성되어 진동을 억제하고 뛰어난 타구감을 제공한다고한다.

 

 

 

액티브 솔 디자인이 적용되어 클럽마다 바운스 각도와 솔의 모양이 다르다. 다양한 잔디 상태와 벙커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낸다고 한다.

 

 

 

페이스 그루브의 맨 아래에는 흰색 라인이 그려져있어 에이밍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스틸 샤프트는 기본 N.S.PRO 950GH S/R, 카본은 TMX 521i R로 출시되어 골퍼의 근력과 스피드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적당한 옵셋과 두께로 편안한 어드레스가 가능하다.

 

 

 

스크린에서 연습과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단조(포지드) 제작 공법이다보니 좋은 피드백이 예상된다.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가 30도로 스트롱 구성이다. 정타 시 약 165m 내외의 거리를 보내주고있으며 발사각 또한 잘 나오는편. 묵직한 타구감과 깔끔한 타구음이 만족스럽다.

 

 

야마하골프 리믹스 포지드 아이언을 사용해보니 단조 공법에서 비롯되는 뛰어난 타구감과 타구음,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난이도에 제품 가격대 또한 부담없는편으로 리믹스 원정대 렌탈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해보길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본 후기는 제품 렌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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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골프 거리측정기를 출시하는 골프버디에서 2023년 aim L20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세계 최초로 샷트래킹 기능이 탑재되어있는 레이저 타입 제품으로 필드라운드에서 활용해보았다.

샷 트래킹 기능은 일반적으로 손목에 착용하는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가 필요하다. 골프버디 aim L20 모델은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샷 트래킹을 지원하는 새로운 컨셉의 모델이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 휴대용 가죽 케이스, USB TYPE-C 충전 케이블, 클리너, 사용 설명서, 비너가 제공된다.

제품 사양은 6배율 2컬러 OLED 렌즈, ZST+ 기술의 0.15초 빠른 측정 속도, 2~800m 거리 지원 및 리튬 이온 방식의 배터리 구성이다. 제품 크기 102.8 x 58.7 x 34.7mm에 172g의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추었으며, IPX4 생활 방수를 지원한다.

 

 

 

블랙에 브라운 포인트가 더해진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케이스가 제공되며, 커버에 자석이 내장되어 편리하게 제품을 수납하고 꺼낼 수 있다.

 

 

 

일반적인 레이저 거리측정기에 비해 낮은 높이가 인상적. 같은 골프버디에서 출시된 최소형 모델 aim QUANTUM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없는 컴팩트함을 갖췄다.

 

 

 

상단에 전원/측정 버튼 및 모드 버튼의 음각 형태로 배치되어 잘못 눌리는 것을 방지하며 쉽게 버튼의 위치를 손가락으로 파악할 수 있다.

 

 

 

측면/상단이 유선형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메탈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하단은 미끄럼방지 소재 구성을 통해 그립감을 높였다.

 

 

 

시도 조절을 지원하는 접안렌즈와 하단의 충전 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가죽 느낌의 소재가 바닥면 전체에 구성되어 안정적인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CR2 교체형 방식에 비해 편리한 USB TYPE-C 내장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방전 시에도 빠르고 편리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전면의 렌즈와 레이저 수신부가 매우 컴팩트하게 구성되어 전체적으로 낮은 높이로 완성됐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부담없는 크기에 우수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측면부에는 LED가 탑재되어 고저차 보정 기능인 슬로프 기능의 현재 사용 여부를 외부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슬로프 기능이 금지된 대회에서도 기능을 끄고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ON/OFF를 기기 직접 조작이 아닌 스마트폰의 어플을 통해서만 변경할 수 있는 부분 또한 실수를 방지할 수 있는 세심한 인터페이스 구성이 인상적.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설정을 변경하고 샷 트래킹이 가능하다.

 

 

 

거리측정기 자체는 GPS가 탑재되어있지 않으며, 스마트폰의 위치를 기반으로 샷트래킹을 기록한다. 라운드 중 항상 가까이 위치하고 휴대해야하는 점은 다소 불편하지만 손목에 착용하는 워치 타입의 제품이 것이 불편한 골퍼라면 이렇게 활용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필드 라운드를 골프버디 aim L20과 함께 진행해보았다.

 

 

 

내부는 레드와 그린으로 표기되는 2컬러 OLED가 탑재되어 뛰어난 시인성을 확인할 수 있다.

 

 

 

0.15초만에 측정되는 빠른 속도의 ZST+ 기술이 탑재되어있는 덕분에 딜레이 없이 거리를 측정하며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고저차 보정 기능인 슬로프 또한 거리 공략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골프버디 aim L20과 함께 플레이한 이번 라운드는 55%의 GIR를 기록했다. 10번에 달하는 버디찬스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정확한 거리 확인을 통한 클럽의 선택과 자신감이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로형태의 케이스 구성으로 걸리적거리지 않고 편리하게 18홀 내내 벨트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었다.

 

 

 

골프버디 시리즈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를 사용할때는 그린 위에서도 걸음 수가 아닌 측정기로 거리를 확인한다. 최소 2m부터 측정이 가능하기에 눈대중이나 부정확한 걸음수가 아닌 정확한 거리를 확인하고 공략할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샷트래킹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샷을 진행하기전 제품 측면의 버튼을 누르면 현재 위치가 기록되고, 다음 샷 위치에서 다시 눌러주면 맵 위에 플레이 데이터가 완성된다.

 

 

 

골프버디 aim L20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작고 가벼운 휴대성, 고급스러운 디자인, OLED의 시인성, 빠른 측정 속도를 기본으로 다른 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샷 트래킹 기능이 추가되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본 리뷰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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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장 핫했던 골프 클럽이라고 하면 단연 테일러메이드의 스텔스2 드라이버라고 할 수 있다. 카본 페이스가 적용되어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스텔스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로, 더 많은 카본을 사용해 비거리와 관용성을 더욱 높였다.

강렬한 레드 포인트가 더해진 헤드와 커버의 모습. 스텔스2 기본 모델은 중급자용, 스텔스2 HD는 초급자용, 스텔스2 PLUS는 상급자용으로 각각 세 라인업으로 나뉘어 출시되었으며, 텐세이 레드 TM50 샤프트가 기본 적용된다.

 

 

 

블랙/화이트/레드의 컬러 포인트가 적용된 커버는 큼직해 넣고 빼기가 편리하며 내부도 푹신하여 안전하게 헤드를 보호한다.

 

 

 

60겹의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가 적용되었으며, 강렬한 레드 컬러가 인상적이다. 스텔스 1세대 모델에 비해 2g 더 가벼워진 페이스로 관용성을 더욱 높였다.

 

 

 

페이스 뿐만 아니라 카본링과 솔까지 이전 모델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영역을 카본으로 구성해 경량화했다. 이렇게 경량화된 무게는 뒷쪽으로 재배치해 비거리와 관용성을 더욱 높일 수 있었던 것.

 

 

 

후면에 25g의 무게추가 매치되어있다.

 

 

 

크라운은 유광에 카본 패턴이 은은하게 더해져있으며, 후면에 레드 컬러의 카본 링이 포인트가 되어준다.

 

 

 

슬리브를 이용해 로프트 조절이 가능하며, 기본 9도 및 10.5도의 로프트로 출시되었다.

 

 

 

특주 샤프트 중 벤투스로 유명한 후지쿠라에서 출시된 최신 스피더 NX 23 6S 샤프트를 적용해 사용해보았다. 샤프트 스펙은 66.5g / 토크 3.8이며, 램킨 그립이 기본 적용된다.

 

 

 

헤드를 편안하게 내려놓으면 스퀘어에 가까운 페이스 각도를 확인할 수 있다.

 

 

 

간이 측정기를 통해 확인해본 스윙 웨이트는 약 D2 내외.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드라이버와 함께 사용해본 TP5 Pix 익스클루시브 골프공. 꽃무늬 패턴이 휴양지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며 스텔스2 드라이버를 사용해보았다. 타구감은 부드럽고, 타구음은 메탈 소재에 비해 조용하고 깔끔한 느낌. 평균 비거리도 기존에 비해 약간 증가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드라이빙 레인지(인도어) 연습장까지 적응을 완료하고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핫한 제품인만큼 모든 동반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강렬한 레드 페이스가 인상적.

 

 

 

코스카CC와 포천힐스CC에서 이틀 연속 라운드를 진행하며 스텔스2 드라이버를 사용해보았다. 좋은 관용성과 긴 비거리는 물론 깔끔한 타구음이 매우 만족스럽다.

 

 

 

2023년 시즌 시작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드라이버와 함께 만족스러운 스코어로 시작할 수 있었다. 강렬한 디자인, 좋은 관용성과 비거리까지 갖춘 제품으로, 샤프트만 잘 선택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본 포스팅은 테일러메이드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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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장비에 관심이 많다면 스윙 웨이트라는 단어를 알고 있을 것이다. 헤드와 샤프트쪽의 무게 비중을 나타내주는 지표로, 어느정도의 수치가 좋다라는 이야기들은 다양하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골프채들간의 스윙 웨이트가 일정해야한다는 것.

문득 내 클럽들의 스윙 웨이트와 정확한 길이를 측정해보고싶다는 생각이들어 다양한 장비들을 살펴보았다. 피팅샵에서 사용하는 전문 측정장비들은 너무 가격대가 높아 개인이 구매하기엔 무리가 있었으며, 이베이에서 약 25달러에 3D 프린터로 만들어진 간이 측정제품이 있어 구매해보았다.

 

 

 

제품 사용 방법이 A4 용지에 프린트되어 함께 제공된다. 줄자 또는 긴 자와 함께 사용하며, 스윙 밸런스 포인트 지점의 길이를 확인하고 60도법에 따른 클럽의 길이 측정이 가능하다.

 

 

 

적층식 3D 프린터로 만든 제품이라 원 재료의 거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대칭형 구조로 왼손잡이용 클럽도 사용할 수 있다.

 

 

 

중간의 구조물 위에 클럽을 올려 좌/우로 무게 균형을 맞추면 밸런스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스윙 웨이트가 전체 클럽의 무게와 밸런스 포인트의 지점까지 길이를 가지고 계산하게되며, 온라인 계산 사이트에 해당 값을 입력하면 계산되어 확인할 수 있다.

 

 

 

줄자나 긴 쇠자가 있어야 밸런스 포인트까지의 길이와 클럽 전체 길이를 측정할 수 있다. 120cm 길이의 쇠자를 별도로 구매했으며, 최대 48인치까지 측정이 가능하기에 드라이버도 길이 확인이 가능하다.

 

 

 

가급적 0.1g 단위까지 측정할 수 있는 저울이 있으면 좋으며, 대략적인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1g 단위의 저울을 사용해도 된다.

 

 

 

캐디백 안에 있는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퍼터까지 모든 클럽의 측정을 진행해보았다.

 

 

 

클럽의 전체 무게를 재고 상단의 구조물에 올려 양쪽의 균형이 맞도록 위치를 조절한 뒤 그립 끝까지의 길이를 확인하면 된다. 구조물로 인해 1인치의 길이가 쇠자에서 생략되었기에 1인치를 더해 33.7인치 정도의 밸런스 포인트로 확인된다.

전체 무게와 밸런스 포인트까지의 길이를 사용 설명서의 웹사이트에 각각 입력하면 자동으로 스윙 웨이트가 계산되어 출력된다. 이 드라이버의 경우 약 D1.5로 무난한편.

 

 

 

60도 각도로 구성된 구조물을 이용해 클럽의 길이도 측정할 수 있다. 클럽의 길이는 헤드가 꺾이는 부분부터 재야하기에 구조물이 있는 이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했다.

 

 

 

캐디백 안에 있는 모든 클럽의 스윙 웨이트와 길이를 측정해 정리해본 모습. 아이언은 대략 D0의 세팅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정 골프채가 스윙웨이트가 너무 낮거나 높다면 피팅샵을 방문해 조절하는 것이 좋다.

저울과 줄자만 있더라도 대략적인 스윙 웨이트 확인이 가능하지만 간이 측정기를 이용하니 더욱 편리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전체 무게와 밸런스 포인트를 입력하여 스윙 웨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첨부하며 후기를 마친다.

스윙 웨이트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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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을 선호하는 골퍼라면 4번이나 5번 아이언보다 한클럽 더 나가는 아이언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마련. 일반적인 아이언 세트에는 3번이 기본 구성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일부 머슬백 제품에만 특주로 진행해야하다보니 별도로 드라이빙 아이언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가성비가 뛰어난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에 다양한 샤프트 조합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NSPRO 950S 경량 스틸과 투어AD ZX7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기본으로 출시되었고, 커스텀 오더로 텐세이 프로 오렌지까지 구매할 수 있었다.

 

 

 

사용해본 드라이빙 아이언 중 유일하게 헤드 커버가 제공되지만 헐렁하게 끼워지는 형태라 쉽게 빠져 분실의 위험이 있다.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 2번도 추가로 구매해보았으나 역시 정타 확률이 떨어져 3번만 사용했다.

 

 

 

단조 페이스와 중공구조가 적용되었으며, 백페이스의 디자인이 머슬백을 연상시키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구성이다.

 

 

 

두 가지의 기본 샤프트와 커스텀 오더인 텐세이 오렌지 프로 70HY S, 그리고 별도의 리샤프팅을 통해 스틸파이버 i95S 까지 총 네 가지 종류의 샤프트를 적용하여 사용해보았다.

 

 

 

중공 구조로 일반 아이언에 비해 다소 두툼한 구성이지만 타이틀리스트나 테일러메이드, 핑 등 다른 제조사의 드라이빙 아이언에 비해서는 얇은 편이다.

 

 

 

샤프트에 따라 탄도와 좌우 편차에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NSPRO 950S는 가장 뛰어난 타구감에 높은 탄도를 보여주었다. 텐세이 프로 오렌지 70HY 샤프트는 기대했던 것보다 토크가 높게 느껴져 좌우 편차가 꽤 있는 편이었다. 스탁 그라파이트 샤프트인 투어AD ZX7S의 경우 더 약한 느낌으로 필자의 스윙에는 잘 맞지 않았다.

 

 

 

모든 샤프트 장착 제품을 사용해본 후 최종적으로는 기존 스탁 샤프트를 제거하고 스틸파이버 i95S를 장착했다. 가장 적은 편차에 준수한 피드백으로 스크린은 물론 필드 라운드의 티샷에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좋은 가성비의 드라이빙 아이언이 필요한 골퍼라면 1순위로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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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가성비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스릭슨의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고 있다. 최근 MK2 시리즈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2023년초 ZX 시리즈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대대적인 할인이 진행되어 벤투스 TR 블루 6S 샤프트를 장착한 5번 페어웨이 우드를 구매했다.

다른 브랜드라면 벤투스 시리즈 샤프트를 장착하는데 커스텀 추가비용이 상당히 발생하지만, 스릭슨은 샤프트 추가금이 없어 단연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할인때 3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었다.

 

 

 

깔끔한 디자인의 가죽 소재 커버에 내부는 빨간색으로 포인트가 더해져있다.

 

 

 

ZX 시리즈의 약간 축구공같은 패턴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HT1770M 단조 페이스, 머레이징 바디, 탄소섬유강화수지 복합소재의 크라운 구성이다.

 

 

 

5번 페어웨이 우드는 18도 로프트이며, 3+는 13.5도, 3번 15도까지 세 가지의 로프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슬리브가 별도로 분리되지 않는 일체형 구조로 샤프트 교체가 불편한점은 다소 아쉽다.

 

 

 

낮은 높이에 옆으로 넓적한 페이스로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헤드 크기는 작은편으로 상단 크라운은 유광으로 마감되어있다. 페이스에서 크라운으로 이어지는 부분은 도장이 다소 약해 몇 번 사용하니 페인트가 깨져 마감도 다소 아쉽다.

 

 

 

두말하면 입아픈 벤투스 시리즈 샤프트. 그 중에서도 드라이버에 TR 블루 5S를 사용하고 있던터라 6S 모델로 구매했다.

 

 

 

그립은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골프프라이드 투어벨벳 360에 스릭슨 마크가 더해져있다.

 

 

 

헤드를 내려놓으면 페이스가 약간 오픈되어있는 느낌의 어드레스가 만들어진다.

 

 

 

스릭슨 ZX 페어웨이 우드 5번 클럽의 간이 측정 시 43.1인치의 길이에 스윙 웨이트는 D2.8로 확인된다.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며 티샷과 파5 세컨샷 등 다양하게 활용해보았다. 깔끔한 금속성 타구음에 타구감도 경쾌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벤투스 시리즈 또는 투어AD 시리즈의 커스텀 샤프트 장착 제품의 구매를 고려한다면 스릭슨 ZX 시리즈가 최고의 가성비라고 할 수 있다. 타구음과 타구감 또한 만족스러운 모델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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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스릭슨 MK2 시리즈가 나오기 직전 기존 제품의 대대적인 할인이 진행됐다. ZX5, ZX7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및 아이언까지 다양한 클럽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는데, 특히 커스텀 샤프트가 적용된 모델도 저렴하게 판매되어 샤프트를 구매하는 가격에 헤드를 포함한 완성품을 얻을 수 있었을 정도다.

이번에 구매해 사용해본 모델은 스릭슨 ZX7 9.5도 드라이버에 투어AD UB 6S 샤프트 조합. 샤프트만 별도로 구매하려고 해도 30만원대 이상의 가격인데, 해당 샤프트를 장착한 제품이 3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었다.

 

 

 

컬러에디션의 헤드 커버는 가죽 소재에 깔끔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있다.

 

 

 

9.5도와 10.5도의 로프트로 출시되었으며, 하단의 포인트 컬러가 블루, 그린, 레드로 각각 구성되어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바닥 부분은 많은 패턴이 더해져 복잡한 느낌을 준다. 두 개의 웨이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서로 맞바꾸거나 무게를 변경해 구질 및 스윙 웨이트의 세부적인 세팅이 가능하다.

 

 

 

티타늄 페이스, CFRP 복합 소재의 크라운 구성이며, 페이스에는 스윗스팟의 범위를 표현한 모습과 리바운드 프레임의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스릭슨 드라이버의 슬리브는 QTS 피팅 시스템으로, 로프트 1도, 라이각을 2도까지 변경할 수 있다.

 

 

 

카본 느낌의 패턴이 더해진 유광의 크라운으로 구성되었다.

 

 

 

2022년 새롭게 출시된 그라파이트디자인의 투어AD UB 시리즈 샤프트는 은은한 블루톤이 더해져 고급스럽고 포인트가 되어준다. 6S는 미들킥, 65g, 토크 3.2로 구성되어있다.

 

 

 

기본으로 적용된 그립은 투어 벨벳 460으로 무난하다.

 

 

 

간이 측정기로 확인했을때 드라이버 길이는 45.65인치, 스윙 웨이트는 D3.9로 일반적인 D1~D2 범위를 초과하는 다소 무거운 웨이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하며 스릭슨 ZX7 드라이버와 투어AD UB-6S 샤프트 조합을 사용해보았다.

 

 

 

평균 비거리와 볼 스피드가 기존에 사용하던 드라이버에 비해 약간 높게 나타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타구감과 타구음은 경쾌한 금속성으로 상당히 좋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벤투스 TR 블루 5S에 비해 약간 더 무거운 구성이지만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릭슨 ZX7 드라이버 / 투어AD UB-6S 샤프트 조합을 사용해보았는데, 샤프트 별도 구매 가격에 근접하는 저렴한 가격대로 매우 뛰어난 가성비를 갖추고 있는 제품이라 판단된다. 디자인은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 갈리겠지만 타구감과 타구음 또한 만족스러웠으며, 특히 강성과 무게가 낮은 스탁 샤프트를 사용하지 않는 골퍼들이 커스텀 샤프트를 선택하면서 겪어야하는 부담스러운 지출을 줄일 수 있어 더욱 뛰어난 가성비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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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즐기다보면 기념할만한 다양한 상황을 접하게된다. 첫 버디, 이글, 싱글, 홀인원 등을 기념하기 위해 명패를 하기도 하지만 해당 공을 따로 보관하는 보관함 또는 케이스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MAB 아크릴 골프공 케이스는 국내 제조제품에 기존에 사용하던 BCW 제품에 비해 더 크고 바닥에 받침대가 있어 안정적으로 수납이 가능하다. 개당 3천원 정도의 부담없는 가격대로 다양한 기념구를 보관하기에 용이하다.

 

 

 

골프공 약 4개정도의 크기로 구성되어있으며, 8cm 길이의 정사각형이다.

 

 

 

 

슬라이드 형태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바닥의 받침대 위에 안정적으로 골프공을 거치할 수 있다.

 

 

 

BCW 케이스는 공이 타이트하게 수납되는 작은 사이즈로, MAB 제품이 훨씬 크고 고급스러운 느낌.

 

 

 

 

케이스는 상단으로 들어 올려 열고 닫을 수 있다. 투명 아크릴로 구성되어 어느 방향에서도 내부에 수납해놓은 공을 확인할 수 있다.

 

 

 

각 날짜와 골프장, 이벤트 내용을 표기한 라벨을 출력해 부착해본 모습. 케이스의 전체 크기가 큼직해 라벨도 큰 사이즈로 출력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다.

 

 

 

골프 관련 기념품을 모아둔 모습. 싱글 스코어와 이글 기념구를 MAB 아크릴 케이스에 보관했다. 2023년 시즌에도 기념구를 보관할 일이 생기길 기대하며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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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에픽 시리즈는 보급형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된 제품이다. 국내 가격도 높지 않은 편이지만, 특히 미국 캘러웨이 공식 중고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여 3번과 5번 페어웨이 우드를 구매해보았다.

캘러웨이의 시그니처인 초록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깔끔한 디자인. 에픽 스피드는 모델명에 걸 맞게 더 빠른 스피드에 중점을 둔 모델이다.

 

 

 

3번 15도, 5번 18도 구성이며, 각각 다른 샤프트로 구매해보았다. 국내 제품의 스탁 샤프트는 워낙 가볍고 강성이 약해 빠른 스윙스피드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미국에서 직구할 경우 더 무겁고 강한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SS21 플래시 페이스, C300 머레이징 스틸 소재에 헤드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뉴 제일브레이크 A.I 벨로시티 블레이드가 적용됐다. 헤드는 위/아래의 높이가 낮고 옆으로 길쭉한 타입이다.

 

 

 

에픽 스피드 페어웨이 우드의 헤드 크기는 작은편이며, 상단 크라운에는 카본 느낌의 패턴이 깔끔하게 더해져있다.

 

 

 

이번에 구매해본 3번우드는 MMT 70S, 5번은 해저더스 IM 70S 구성이다. MMT 시리즈는 스틸 섬유가 내부에 더해져 일반적인 그라파이트 샤프트보다 강성이 높은편.

 

 

 

직구 시 그립은 그때그때 다르며,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 얼라인 그립이 장착되어왔다.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며 캘러웨이 에픽 스피드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해보았다. 해저더스 iM10 70g S 샤프트는 좋은 강성으로 안정적인 스윙이 가능했으며, MMT70은 확실히 더 높은 강성으로 꽤나 버겁게 느껴진다.

 

 

 

정타에 잘 맞을 경우 5번 우드는 약 210~220m 정도의 거리를 보내주었으며, 깔끔한 타구감과 경쾌한 금속성 타구음으로 피드백 또한 만족스럽다.

 

 

 

캘러웨이 에픽 스피드 페어웨이 우드는 좋은 타구감 및 타구음에 가격대 또한 저렴하여 매우 좋은 가성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스탁 샤프트가 너무 가볍고 낭창거려 사용이 어렵다면 미국 공식 중고 쇼핑몰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커스텀 샤프트 효과를 볼 수 있어 직구를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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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필드 라운드를 다녀보면 전통적인 복장에서 많이 변화한 캐주얼한 의류와 코디를 자주 볼 수 있다. 골프 라운드에 필수인 모자의 경우에도 일자챙의 스냅백이나 버킷햇도 많은 골퍼들이 착용하고 있으며, 일자챙 스냅백 골프 모자를 찾아보다 핑 GI100696 제비무늬 제품을 구매했다.

의외로 일자챙의 스냅백 타입 제품은 모든 브랜드를 통털어도 몇 개 되지 않는다. 핑은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있어 코디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제비무늬 모델은 블랙 기반의 독특한 패턴이 더해져 있다.

 

 

 

일반적인 스냅백과 달리 세밀하게 조절 가능한 버클이 장착되어있다.

 

 

 

브랜드는 미국이지만 국내 제조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58cm 사이즈의 모자를 착용하는데 버클 중간정도에서 여유있게 착용이 가능해 두상이 큰 골퍼라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핑 스냅백 골프 모자 구매 전 사용하던 오지오 제품과의 비교. 실제 착용했을때 오지오 제품은 앞쪽이 너무 깊게 느껴지는 것과 달리 핑 제품은 편안하여 마음에 든다.

 

 

 

핑 일자챙 스냅백 골프모자를 구매하고 필드 라운드에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넉넉한 내부 공간과 과하지 않은 깊이, 포인트를 더해주는 개성적인 패턴에 버클을 이용한 디테일할 크기 조절까지 만족스러워 다른 패턴 디자인의 제품을 추가로 장만했다. 일자챙 스냅백을 즐겨 착용하는 골퍼라면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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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 브랜드인 에폰은 고가로 형성되어있는 엔도 포징의 하우스 브랜드다. AF로 시작하는 모델명에 3시리즈, 5시리즈, 7시리즈로 구분되며, 3시리즈는 중상급자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에폰 AF-305 모델을 지인에게 잠시 대여해 사용해보았다. 공식 가격은 헤드만 1개당 375달러로 매우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피팅샵을 통해서는 7아이언을 200만원 중반대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뛰어난 타구감을 위해 S20C 탄소강 소재를 사용해 제작한 모델로, 백페이스에 엔도 포징(FORGED by ENDO) 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당히 깊이 파여진 캐비티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중상급자용 모델이지만 무게중심이 낮게 구성되어있고 헤드 크기나 오프셋 등 전반적인 요소를 감안했을때 그리 어려운 아이언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독특한 구성의 솔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솔 두께 또한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구성이다.

 

 

 

 

탑라인도 충분한 두께로 부담스럽지 않으며, 오프셋도 약간 있어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은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해본 에폰 AF-305 아이언에는 에어로텍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와 캐비어 그립이 장착되어있었다. 스틸파이버는 가벼운 무게에 높은 강성으로 최근 선호되는 샤프트다.

 

 

 

중상급자를 위한 3시리즈 모델인만큼 7번 아이언의 로프트는 클래식 로프트에 가까운 33도, 피칭웨지는 45도로 구성되어있다.

 

 

 

 

당시 사용하던 브리지스톤 201CB와의 비교. 솔 두꼐에 있어서도 AF-305 모델이 확연이 두꺼우며, 탑라인 또한 마찬가지다.

 

 

 

GDR 연습장에서 시타를 진행해보았을때 7번 아이언으로 약 160m 정도의 비거리를 보여주었고, 난이도에 있어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브리지스톤 201CB 모델보다 한결 쉽게 느껴졌다. 타구감과 타구음은 에폰에 대한 소문보다 다소 밋밋한 느낌으로 피팅 브랜드가 아닌 양산형 모델 중 연철단조를 적용한 제품들과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된다.

 

 

 

 

GDR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을때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좋은 타구감과 타 브랜드의 중상급자 모델에 비해 쉬운 느낌으로 좋은 인상을 남겨주었으나, 가격대가 높다는 부분이 단점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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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린 라이프가 설립한 이븐롤(EVNROLL)을 처음으로 사용해보게 되었다. 주로 스카티 카메론, PXG의 말렛 퍼터를 사용해왔는데 해외 직구로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이븐롤 ER11v는 넓직한 헤드의 말렛 퍼터로, 100% MILLED 공정으로 제작되어 페이스 인서트 방식보다 고가의 구성이다. 상단에는 두꺼운 두 줄의 라인이 어드레스에 도움을 주고 있는 모습.

 

 

 

동일한 모델 내에서도 다양한 넥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오프셋이 많아 편안하고 무난한 롱 플럼버넥이다.

 

 

 

이븐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퍼터 페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루브의 간격이 가운데와 양 끝쪽이 달라 가운데에 공이 맞지 않더라도 사이드 스핀을 개선해준다고 한다.

 

 

 

그래비티 기본 그립 또한 특징이 있는데, 하단부에 70g의 강철 막대가 배치되어 퍼팅 시 페이스가 열리고 닫히지 않도록 도와준다. 그립만 별도로 구매하려고 해도 5만원정도 들어가는 고가의 제품이다.

 

 

 

가죽 소재의 고급스러운 커버에 자석 부착방식으로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닥에는 원형 홈이 있는데, 골프공을 위에서 살짝 눌러주면 끼워져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공을 줍기에 편리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태빌리티 투어 샤프트를 이븐롤 ER11v에 장착해 여러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공에 그어놓은 퍼팅라인과 페이스를 정렬하기에 편리했으며, 타구감 또한 100% MILLED로 묻어나가는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얼마전 감곡CC 라운딩에서는 15m 가량의 롱 버디펏을 성공하며 기분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방향성과 거리감이 기존에 사용하던 PXG 블랙잭보다 한결 좋게 느껴진다.

 

 

 

이븐롤 ER11v 말렛 퍼터를 사용해보니 멋스러운 디자인과 좋은 타구감, 상단 라인과 하단 공 집기가 가능한 홀 구성의 실용성까지 매우 만족스럽다. 스태빌리티 투어 샤프트 및 플랫캣 TAK 그립을 장착하고 스윙 웨이트 E8로 세팅했을떄 퍼팅 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국내 정품은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당시 할인 직구했던 매물로 구한다면 30만원대 정도에 구할 수 있는 추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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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를 진행하며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하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골프 거리 측정기는 크게 레이저 타입과 GPS를 활용한 제품 중 매우 짧은 거리부터 긴 거리까지 적은 오차로 측정하는데는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가 좋다.

에르고바디 캐디핏은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에 7배율 렌즈, 졸트와 슬로프 기능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전체 구성품은 본체, 하드 케이스, 사용 설명서, 충전 케이블, 비너, 손목 스트랩과 비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거리측정기 크기가 매우 컴팩트하며, 이에 걸 맞게 케이스 또한 작고 슬림하다. 전통적인 지퍼+고무끈의 고정방식을 가지고 있다.

 

 

 

렌즈와 레이저 송수신부가 하나로 합쳐진 구조로 높이가 일반적인 제품의 절반에 불과한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외부는 알루미늄 마감으로 견고하고 고급스러우며, 전면에는 TPU 소재가 사선으로 패턴이 더해져 그립감을 향상시키고 디자인 시인성을 높여주고 있다.

최소 5미터부터 최대 1000미터까지 측정 가능한 성능에 800mAh 내장 배터리와 USB TYPE-C 충전 방식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IP54 생활방수를 지원하기에 악천후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상단에는 전원 및 측정 버튼과 모드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M1/M2 모드로 구분되며, 짧게 누르면 단일/길게 누르면 스캔모드로 진행되는 M1 모드와 핀 파인더와 졸트로 동작하는 M2 모드를 선택해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후면과 전면의 모습. 접안렌즈에 시도보정 다이얼이 구성되어있어 시력에 따라 최적화할 수 있으며, 전면의 레이저 송수신부 및 렌즈가 통합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만큼 높이가 매우 낮아져 컴팩트한 휴대성을 갖추고 있다.

 

 

 

USB TYPE-C 충전 방식에 내장 배터리로 구성되어있어 휴대폰 충전기 또는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제품 사이즈는 38x47x105mm로 매우 작으며, 무게 또한 163g으로 휴대에 전혀 부담이 었다.

 

 

 

평소 파3를 비롯해 모든 홀에서 티샷 전 목표 지점의 거리와 주변의 페널티 구역을 확인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에르고바디 캐디핏은 편리한 휴대성 및 빠른 측정 속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린 위 긴 퍼팅에서도 걸음을 통한 측정 뿐만 아니라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이용해 체크하는 편이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편리하게 휴대가 가능하며, 스윙이나 이동 중에도 걸러적 거림이 적다. 본체 사이즈가 워낙 작아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앞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될만큼 최강의 휴대성을 가지고 있다.

 

 

 

흑백의 표시가 OLED에 비해서는 다소 아쉽지만 빠른 측정 속도로 좋은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6배율에 비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7배율 렌즈가 탑재된 몇 안되는 제품이다.

 

 

 

에르고바디 캐디핏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매우 컴팩트한 디자인의 편리한 휴대성에 7배율 및 빠른 측정 속도의 성능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리뷰를 마친다.

※본 후기는 (주)부스트랩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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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플레이를 좋아하다보니 유틸리티나 우드보다 롱 아이언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사용 중인 아이언의 가장 긴 클럽이 4번이다보니 3번 드라이빙 아이언 구성을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있으며, PXG 0311X GEN4 모델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PXG 0311X GEN1과 GEN2 드라이빙 아이언은 번호가 별도로 구분되어있었으나, GEN4는 단일 로프트로 18도 구성을 가지고 있다. 타 브랜드와 비교하면 2번 아이언에 해당하는 로프트로, 주문 시 로프트와 길이를 조절해 3번 사양으로 맞춰보았다.

 

 

 

XCOR 소재가 내부에 충전되어있는 중공구조에 디자인은 GEN4 시리즈 아이언과 동일하다. 8620 소프트 카본 스틸 베이스에 백페이스는 MILLED 공정이 더해졌다. 

 

 

 

단일 로프트로 출시된 제품이다보니 솔 부분에 숫자가 아닌 'X'로만 표기되어있다. 다른 브랜드의 드라이빙 아이언과 다르게 일반 아이언에 가까운 수준의 얇은 솔이 인상적.

 

 

 

추가금이 발생하지 않는 샤프트 중 프로젝트X 해저더스 스모크 블랙 6.5(X) 플렉스와 램킨 Z5 스탠다드 그립으로 주문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U505 3번 드라이빙 아이언과의 비교. 페이스는 PXG가 약간 더 크지만 탑라인과 솔 두께는 압도적으로 타이틀리스트 제품이 넓다. 오프셋도 PXG 제품이 적어 드라이빙 아이언이라기보다 중공구조의 2번 아이언이라는 느낌.

 

 

 

스크린 골프 연습과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로프트와 길이를 조절하여 3번 사양으로 맞췄기에 기존 3번 드라이빙 아이언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지만 난이도는 꽤 높게 느껴진다.

 

 

 

인도어 연습장에서도 연습을 진행해보았다. 샤프트를 아이언과 동일하게 스틸파이버 i95S 로 변경해보기도 했으나 쉽게 멀리 보내는 용도의 제품이다보니 현재는 방출하고 스릭슨 ZX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필드 라운드에서도 티샷에 종종 사용해보았지만 타구감이 상당히 딱딱하고 미스샷에 대한 관용성이 적어 일반 아이언의 느낌으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해보인다. 두껍고 투박한 드라이빙 아이언이 싫은 골퍼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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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의 '손맛'에 관심이 있는 골퍼라면 로마로라는 브랜드를 들어봤으리라 생각한다. 대표적으로 국내 골퍼들이 많이 사용하는 RD-08 모델 이후로도 다양한 아이언이 출시되어있다.

로마로 최신 아이언인 Ray CX 시리즈는 S20C와 S25C 연철단조 소재로 각각 출시되었으며, S25C 모델은 스페셜 오더로 구매할 수 있다.

 

 

 

스티치 포인트가 더해지고 자석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커버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직선이 조화된 백페이스에 브랜드와 제품명이 표기되어있다.

 

 

 

넥에 S20C 표기가 각인되어있다. 연철단조로 구성된만큼 타구감이 기대된다.

 

 

상금자용 모델답게 얇은 솔 두께로 구성되어 있다.

 

 

 

탑라인은 적당한 수준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며, 옵셋도 크지 않은편이라 마음에 든다.

 

 

 

기본 샤프트는 NSPRO 950 경량 스틸과 다이나믹골드 S200 중 선택할 수 있다. 로마로의 독특한 패턴이 더해진 그립은 가장 대중적인 골프프라이드 투어벨벳 시리즈보다 훨씬 쫀쫀하고 견고한 느낌.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를 진행해보았다. 7번 아이언 기준 로프트가 30도로 클래식 로프트에 비해 1클럽 정도 스트롱 구성이다.

 

 

 

S20C 연철단조 소재로 제작된만큼 매우 깔끔한 타구음과 묵직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필드 라운드를 로마로 Ray CX S20C 아이언으로 플레이해보았다.

 

 

 

적당한 헤드 크기와 적은 옵셋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160m 거리의 파3홀에서 7번아이언으로 티샷을 진행했다.

 

 

 

방향에 살짝 미스가 있어 홀컵 좌측 약 15m 지점으로 갔지만 운이 좋게 원펏으로 버디를 만들었다.

 

 

 

로마로 Ray CX S20C 아이언을 사용해보니 남성스러운 직선의 조화가 반영된 깔끔한 디자인에 얇은 솔과 적은 옵셋으로 중상급자 골퍼들도 선호할만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S20C 연철 소재에 단조로 제작된만큼 좋은 타구음과 타구감 또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후기는 유니스골프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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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에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가 있다면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하고 최적의 클럽과 자신있는 스윙으로 좋은 스코어를 만드는 기반이 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중국 제조 제품인 것에 반해 스톤뷰는 국내 제조 제품으로 품질과 A/S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스톤뷰 LSV2300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는 박스 패키지에 MADE IN KOREA 문구가 큼직하게 새겨져있다. 색상은 블랙/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제품 사양을 살펴보면 3.5~1,000m 측정이 가능하며, 6배율 UCL 렌즈가 탑재되었다. K-True 슬로프 모드를 지원하여 고저차가 있는 지형에서 보정거리를 제공하며, 졸트와 생활방수 등 기본기를 모두 갖추고 있다. 가격대 또한 준수한 편으로 차쉬넬을 고려하고 있는 골퍼라면 검토해볼만하다.

 

 

 

스톤뷰 LSV2300은 조약돌을 모티브로한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일반적인 제품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본체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휴대용 가죽 케이스, 사용 설명서 및 클리너, CR2 배터리가 제공된다.

 

 

 

상단에는 모드 버튼과 전원/측정 버튼이 구성되어있으며, 시도 보정 다이얼을 통해 시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배터리는 커버 형태로 하단에 수납되며 일반적으로 돌려 장착하는 방식에 비해 다소 내구성이 염려된다. 고전적인 CR2 타입을 사용하며 최대 5,000회의 측정이 가능하다.

 

 

 

기배터리 포함 실측 무게는 193g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며, 제품 크기는 110x82x36mm로 컴팩트한편.

 

 

 

화이트 색상에 가죽 소재로 구성된 깔끔한 휴대용 케이스로, 자석이 내장되어 가장 편리하게 제품을 수납하고 꺼낼 수 있다. 후면에는 고리와 벨트 통과 홀이 있어 허리나 가방 등에 고정할 수 있다.

 

 

 

접안렌즈 구경이 17.5mm로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에 비해 확연히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야각도 그만큼 넓으며, UCL 렌즈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한다.

 

 

 

필드 라운드에서 스톤뷰 LSV2300을 활용하여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세컨샷 이후부터 짧은 어프로치까지, 파3 티샷에 항상 활용하고, 파5/파4홀에서 티샷 전에 벙커와 해저드까지의 거리를 확인하고 플레이하면 코스 매니지먼트에 큰 도움이 된다.

 

 

 

벨트에 착용한 모습.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자석 방식의 커버로 편리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조약돌 모양의 그립감은 다소 어색하게 느껴졌지만 그립의 모양에 적응하면 무난하게 사용 가능하다. 양 측면에 SF 코팅이 더해져 스웨이드같은 느낌의 부드러운 촉감과 미끄러짐 방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파인더 내부는 0.1m 단위까지 출력되어 매우 정확한 값을 보여주며, 슬로프 기능을 활성화하면 보정 거리가 함께 출력된다. 스펙상 0.3초의 측정 속도이며, 실제 사용할때도 빠른 속도로 측정되어 불편함이 없었다.

또한, 측정 버튼을 한번 누르면 단일 측정이 진행되고, 길게 누르고 있으면 10초 동안 핀시커 모드로 연속 측정이 진행되어 깃대 주변에 장애물이 많은 경우에도 편리하게 핀을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

 

 

 

UCL 렌즈가 적용되어 파인더 내부의 밝기와 시인성이 상당히 만족스럽다. 스톤뷰 LSV2300과 함께한 이번 아리스타CC 라운드는 평소 핸디보다 좋은 스코어인 80타에 샷이글도 하나 기록했다.

 

 

 

스톤뷰 LSV2300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여성 골퍼도 좋아할만한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인상적으로, 무난한 휴대성과 좋은 측정속도를 갖추고 국내 디자인 및 생산으로 품질과 A/S에 걱정이 없는 좋은 가성비의 제품이라 판단된다.

※본 후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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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퍼팅연습기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는 엑스퍼트에서 EX500D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TV 또는 모니터와 연결해 마치 스크린골프와 같이 연습할 수 있는 장비로 지루한 퍼팅연습을 즐겁게 진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엑스퍼트는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동하여 사용한다. 예전에 사용해본 EX300D 모델에서도 이러한 디지털 시뮬레이터의 장점을 갖추고 있었다.

 

 

 

전체 구성품은 본체, 퍼팅 매트, 전원 케이블과 HDMI 케이블, 어댑터, 리모콘, 스탠드와 클립, 퍼터 부착용 스티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자체 디스플레이 없이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전원 공급은 USB TYPE-C, 화면 데이터 전송은 HDMI 케이블로 이루어진다. 거실이나 방 안의 TV 및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와이파이를 지원하여 스마트폰의 화면을 통해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EX300D 모델과 비교해보면 본체는 한층 부피가 커졌으며, 와이파이 동글이 본 장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본체 하단에 삼각대 소켓이 구성되어 스탠드를 이용해 세우거나 브라켓과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 TV 또는 모니터의 상단부에 고정할 수 있다.

 

 

 

전원과 다양한 기능 제어가 가능한 리모컨이 포함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볼 스피드와 방향은 기본적으로 인식되며, 더욱 다양한 데이터를 읽기 위해 퍼터 페이스면 양쪽에 부착하는 스티커가 제공된다. 중앙 타격부와 멀리 부착되기에 플레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디지털 시뮬레이터 제품이다보니 매트는 짧게 구성되어 있으며, 얇은 두께로 말아 보관할 수 있다.

 

 

 

거실 TV 앞쪽에 엑스퍼트 EX500D를 거치해본 모습. 하단쪽에 스탠드를 이용해 거치하거나, 상단에 부착할 수 있다.

 

 

 

TV와 연결해 전원을 켜면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와 연습은 물론, 네트워크를 통한 멀티 플레이, 데이터 및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카메라 각도를 바닥 매트 위치에 맞춰 조절하면 인식이 완료된다.

 

 

 

메인 메뉴의 모습. 깔끔한 UI에 클래식/멀티/익스플로러(개인/네트워크/실전 필드 연습) 모드로 나뉜다.

 

 

 

클래식 모드는 개인 연습 모드로 다양한 세팅을 적용해 진행할 수 있다.

 

 

 

연습 모드의 인터페이스. 다양한 데이터가 표기되고 있으며,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해본 골퍼라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최소 2m부터 최대 15m까지 다양하게 거리를 설정할 수 있다.

 

 

 

연습모드에서 실제 테스트 시 최소 0.7m 정도, 최대 25m 정도까지 인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린 스피드는 2.4~3.9m 까지 지원하며, 0.3m 단위로 변경할 수 있다. 보통 필드에서 2.4 내외의 그린스피드를 자주 만날 수 있으며, 미리 연습하고자 하는 골프장의 스피드 정보를 활용해 라운드 전날 연습한다면 도움이 되리라 본다.

 

 

 

최대한 같은 스트로크로 진행해도 설정한 그린 스피드에 따라 공이 이동하는 거리가 달라진다. 그린스피드 2.4에서는 5.5m, 그린스피드 3.3m에서는 7.2m로 상당히 차이가 난다.

 

 

 

똑바로 보내는 거리 연습은 물론 경사도에 따른 연습도 가능하다. 스크린골프 플레이 시 볼 수 있는 격자와 라이 흐름을 그대로 볼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색상에 따른 차이는 딱히 느껴지지 않았다. 흰색 공, 색상 공에 따른 편차없이 사용이 가능했다.

 

 

 

연습을 진행하면 데이터가 종합되어 편리하게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익스플로러 모드에서는 실제 골프장을 선택해 실전 연습이 가능하다.

 

 

 

각 홀별로 그린 구성을 확인하고 연습할 수 있다보니 라운드 전날에 미리 그린을 체크하고 연습해본다면 타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다양한 게임 모드와 멀티 플레이를 통해 지루한 퍼팅 연습에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TV나 모니터가 없더라도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통해 기본적인 연습을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스마트폰에 Exputt RG 어플을 설치하고 연결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점 또한 장점이다.

엑스퍼트 EX500D를 사용해보니 디지털 시뮬레이터와 외부 디스플레이를 조합해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하고 연습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인 연습은 물론 네트워크 게임모드를 통해 지루한 퍼팅연습에 재미를 더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솔루션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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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관용성의 대명사, 핑에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었다. G430 MAX로, 기존 G425에 비해 어떤 차이점과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제품이다.

핑 G430 시리즈는 관용성의 MAX, 슬라이스 방지 SFT, 저탄도의 LST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있다. MAX 및 SFT는 460cc, LST는 440cc의 체적을 가지고 있으며, 로프트는 모델에 따라 9도부터 12도까지 출시되었다. 역시나 최대 관용성이 필요한 아마추어 골퍼는 G430 MAX 모델이 가장 선호된다. 헤드 디자인은 4xx 시리즈 중 가장 깔끔하고 예쁘던 400 모델부터 갈수록 뭔가 복잡해져만 가는 모습이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TS9S+ 티타늄 단조 페이스에 811 티타늄 바디/크라운이 적용되었다. 카본 크라운이 적용되는 경우 특유의 먹먹한 타구음이 나오다보니 티타늄 위주의 적용이 타구음과 타구감을 개선시켜 만족스럽다.

 

 

 

토우에 모델명과 세부 구분 모델명이 표기되어있고 후면의 텅스턴 웨이트는 드로우/페이드로 이동해 구질을 조절할 수 있다.

 

 

 

슬리브는 G410/G425 모델과 동일하여 기존에 핑 드라이버에 사용하던 샤프트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슬리브는 장착 방향 변경을 통해 헤드 로프트를 1.5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스탁(기본) 샤프트는 G400때부터 이어져온 ALTA J CB 시리즈의 BLACK 모델이다. G425 모델에는 무광 슬레이트 블루가 적용되었었는데 유광 블랙은 기존 모델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덜하다고 생각된다. 그 외에 핑 투어 시리즈 샤프트와 특주 샤프트까지 선택할 수 있고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 그립이 적용되어 있다.

 

 

 

헤드 커버는 드라이버 헤드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두툼하게 내부 완충이 구성되어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와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헤드를 편안하게 내려놓으면 헤드가 약간 오픈되어있는 느낌이며, 샬로우 페이스 타입으로 높이가 낮고 뒤로 길게 빠져있어 안정감을 준다.

 

 

 

일명 '꽹가리 치는 소리'로도 표현되던 이전 모델 핑 G425 MAX에 비해 타구음이 매우 좋아졌다. 금속성 타구음이 깔끔하며, 최근에 사용했던 타이틀리스트 TSi2에 비하면 다소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매우 향상된 타구음이 만족스럽다고 느껴진다.

 

 

가볍고 토크가 높은 ALTA J CB BLACK S 기본 샤프트로 낭창거리는 느낌이 다소 있고 좌우편차가 있었지만 페어웨이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데이터가 인상적이다.

 

 

 

역시나 관용성의 핑 답게 안정적인 티샷을 기반으로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었으며, 페어웨이 안착율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핑 G430 MAX 드라이버를 사용해보았다.

 

 

 

ALTA J CB BLACK 기본 샤프트가 적용되어 있는 상태에서의 드라이버 티샷은 방향성이 좋지 않아 첫 라운드 후 지인에게 방출했었다. 이후 벤투스 TR 블랙 샤프트를 장착하면서 다시 G430 MAX 드라이버를 구매했는데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역시나 헤드도 헤드지만 샤프트가 더 중요하다.

 

 

 

벤투스 TR 블루 5S를 주력으로 사용하다 최근 TR 블랙 5S가 새롭게 출시되면서 샤프트를 변경했다. 핑 G430 MAX 드라이버와의 조합이 상당히 좋아 필드 라운드에서 거의 스트레이트 구질로 안정적인 티샷을 만들어주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드라이버의 고나용성들이 다들 향상되고 있으나 역시나 핑 G430 MAX는 '똑바로 보면 똑바로 갈 것'이라는 신뢰가 생길만큼 체감되는 높은 관용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이후 우드도 핑 G430 MAX 모델로 구매했으며 스크린 및 필드 라운드에서 두 제품 모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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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해보면서 인상적인 제품들이 있다.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모델은 피팅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이지만 여러 상황이 겹쳐 6~7 아이언 새제품을 100만원 안쪽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가성비로 최근 인기를 끌었다.

브리지스톤 201CB 모델은 총 네가지 샤프트를 매칭해 사용했을만큼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다. 다이나믹골드 S200, 다이나믹골드 120 S200, 스틸파이버 i95R에 이어 스틸파이버 i95S 블랙 프라이빗 리저브를 마지막으로 사용했다.

 

 

 

고진영, 박현경, 임희정 등 최정상급의 투어 선수들이 사용했던 모델로 유명하다.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 뛰어난 타구감/타구음이 만족스러운 제품.

 

 

 

스틸파이버 i95 시리즈 중 S 플렉스에 블랙컬러가 중후하고 멋스러운 블랙라벨 리저브 샤프트가 장착된 모델이다. 95g의 경량스틸과 비슷한 무게지만 약 20g정도 높은 스틸 샤프트와 비슷한 느낌의 강성으로 편하게 사용하면서도 일관성 있는 샷 데이터를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골프프라이드 MCC 그립. 가장 선호하는 아이언 그립으로, 좋은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스틸파이버에 한창 빠져있을때라 아이언 뿐만 아니라 웨지까지 스틸파이버 샤프트로 구성했었으며, 역시 좋은 일관성과 만족스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었다.

 

 

 

캐비티백(CB) 모델임에도 오프셋이 적은 중/상급자용 구성으로 헤드가 다소 작지만 머슬백 제품들에 비해 크게 부담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타구감과 일관성이 매우 만족스러운 모델이다.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아이언과 함께 10여번의 필드 라운드를 진행했다. 스틸파이버 샤프트를 장착하고 첫 필드 싱글 플레이도 달성해 더욱 인상깊다.

 

 

 

숏아이언은 물론, 롱아이언도 매우 잘 맞아주어 필드에서도 주저없이 4번과 5번 아이언을 활용했다.

 

 

 

현재는 브리지스톤 200MB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는데, 역시나 201CB의 만족도에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201CB 모델에 S200, 120 S200, 스틸파이버 i95R, i95S 샤프트를 매칭해 사용해보니 매우 만족스러운 타구감/타구음에 일관성있는 샷 결과 데이터로 인상깊은 모델이다. 현재는 후속 모델이 출시되어있지만 가성비 중고 제품을 구하는 골퍼라면 201CB를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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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가득한 골퍼라면 언제 어디서나 골프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연습장이 아닌 집에서도 골프를 연습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나, 층고의 한계로 인해 긴 채는 연습이 어려운게 현실. 이럴떄 퍼팅 연습기가 집에 있다면 분명히 스코어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표적인 퍼팅 연습기 중 하나인 퍼티스트2 모델은 일반형과 고급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고급형은 배터리 내장으로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어 휴대도 가능하다.

 

 

 

전체 구성품. 본체와 분리형으로 구성된 매트, USB TYPE-C 충전 케이블, 고정용 스탑퍼, 홀차트에 미러타입 연습 용품이 추가로 제공되었다.

 

 

 

홀 차트는 벽면에 눈높이로 부착해 홀의 거리를 대략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제품이며 제품 사용에 필수는 아니다.

 

 

 

미러 연습 도구는 헤드와 볼 정렬에 도움이 되며, 어드레스 시 본인의 모습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 본체는 컴팩트한 디자인에 상단에 디스플레이가 구성되어있다. 매트와 연결되는 방향에는 센서가 탑재되어 방향과 비거리를 측정하며, 쿠션감이 다소 있어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공을 리턴해주는 역할을 한다.

 

 

 

제품 전원을 켜면 디스플레이와 레이저 에이밍이 나타난다. 디스플레이는 숫자만 간소화 출력하며 시인성이 좋은편.

 

 

 

제품 후면과 하단을 살펴보면 전원, 그린 스피드 조절 버튼과 충전을 위한 USB TYPE-C 단자가 위치하고 있으며, 하단에는 매트를 고정하기 위한 홀이 양 측면에 구성되어 있다.

 

 

 

퍼티스트2 고급형 제품의 경우 배터리가 내장되어 충전 후 전원 연결 없이 실내외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최신 TYPE-C 충전 방식으로 휴대폰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본체와 매트가 분리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트가 짧고 얇아 사용하지 않을때 분리 및 매트를 말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본체 하단의 매트 홀에 끼워주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본체에서 가동되는 레이저 에이밍으로 공이 굴러가야할 방향을 확인하는데 유용하며, 그린 스피드 설정은 2.5~3.5로 0.1m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그린스피드 2.5 설정 시 평소 5m 정도의 퍼팅 스트로크에서 4.48m의 측정값을 보여주고 있다.

 

 

 

최대한 동일한 크기의 스트로크를 진행했음에도 그린스피드 3.5 설정 시에는 거의 7m에 달하는 결과가 나타난다. 그린 스피드에 따라 같은 스트로크에서도 공이 굴러가는 거리가 달라지는만큼 라운드 전 미리 체크하고 연습하면 좋다.

 

 

 

가장 약하게 스트로크 했을때 약 1m, 가장 긴 거리는 약 19m 정도까지 인식되며, 더 긴 퍼트는 out 으로 표기되며 측정이 불가능하다.

 

 

 

공이 본체에 충격하는 순간의 소음은 대략 10m 거리 퍼팅시 65dB 수준으로 다소 높은편이며, 매트가 얇아 구를때도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소음 방지 매트 등에 올려두고 사용하는게 좋다.

 

 

 

다양한 게임 모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369는 3/6/9m의 거리를 각각 세번씩 연습하는 모드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연습에 동기를 부여해주는 다양한 게임모드가 탑재되어 재미있게 퍼팅 연습이 가능하다.

 

 

 

7UP 모드는 7종류의 거리를 각 1m씩 올라가며 연습하는 모드이며, 7DOWN, 7랜덤게임, 9랜덤게임 등 여러가지 모드를 이용해 지루하고 재미없는 퍼팅 연습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약 4m 정도 거리의 스트로크로 퍼팅하면 중간지점 정도까지 볼이 리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짧은 퍼팅의 경우 발의 위치를 다시 이동해야 공 수거가 가능해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

 

 

 

본체와 매트가 분리되는 컴팩트 타입의 구성이다보니 집 뿐만 아니라 실내, 야외 연습장ㅇ에서도 휴대 및 활용이 가능하다.

 

 

 

집에서 가까이 위치한 인도어(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의 퍼팅 연습장은 이렇게 홀컵이 곳곳에 몇 개 있는 형태로, 많은 골프 연습장들이 비슷하다. 여기에 퍼티스트2 제품을 활용해보니 작은 공간에서 훨씬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었다.

 

 

 

퍼티스트2 퍼팅연습기를 사용해보니 전통적인 방식에 비해 거리와 스피드 조절, 게임모드 등이 제공되어 매우 유용했으며, 분리형에 간편하게 보관 및 휴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리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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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이언을 잘 다루는 골퍼라면 유틸리티보다 드라이빙 아이언을 선호하곤 한다. 필자 또한 유틸리티는 정타 확률이 높지 않다보니 4번 아이언보다 더 멀리 보낼 클럽으로 3번 20도 드라이빙 아이언을 주로 사용했다.

타이틀리스트 U510, U505, PXG의 0311X 등 러 브랜드의 드라이빙 아이언을 사용해오다 최근 스릭슨 ZX 모델을 구매해 6개월 가량 사용하고 있다.

 

 

 

스릭슨 ZX 2021년형 드라이빙 아이언은 2번이 18도, 3번 20도, 4번 23도의 로프트로 출시되었으며, 스탁 샤프트는 NSPRO 950 경량 스틸과 투어AD ZX7 그라파이트 중 선택할 수 있다. 백페이스의 디자인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훨씬 깔끔하여 머슬백의 느낌도 준다.

 

 

 

S20C 연철 단조 페이스, 고비중 텅스텐 니켈 웨이트 하단 적용, 내부는 중공 구조로 비거리에 특화된 드라이빙 아이언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단조 페이스가 적용되어 FORGED 문구가 넥에 표기되어 있다. 스윙 웨이트는 샤프트에 따라 D1/D2로 나뉜다.

 

 

 

중공 구조의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솔이 상당히 두껍지만, 사용해본 다양한 브랜드의 3번 드라이빙 아이언과 비교하면 중간정도로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투어 AD ZX-7 그라파이트 샤프트 적용 모델을 먼저 사용해보았다. 강도는 S와 R로 구분되며, 각 중량은 75g/72g이다. 경량스틸 샤프트는 NSPRO 950 DST로 99g/95g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평소 사용하는 아이언의 샤프트 구성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그립은 가장 무난한 투어벨벳 360이 적용되어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PXG 0311X GEN4 드라이빙 아이언과의 비교에서 헤드 크기는 거의 비슷하다.

 

 

 

탑라인과 전체적인 두께는 스릭슨 ZX 모델이 다소 두꺼운편. 오프셋도 PXG에 비해 다소 더 있는 구성이다.

 

 

 

GDR 연습장에서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의 시타와 연습을 진행해보았다. 정타에 잘 맞으면 약 200m 내외의 거리를 보여주었으며, 중공구조다운 부드러운 타구감에 타구음은 깔끔하다. 다만 7R 샤프트는 너무 낭창거리는 느낌이다보니 80g대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없는게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 3번 20도 제품을 사용해보니 깔끔한 디자인과 좋은 타구감 및 타구음이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최적의 샤프트를 매칭하기 위해 이후 경량 스틸과 텐세이 CK PRO까지 사용해본 후 현재는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를 피팅해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좋은 가성비와 디자인 및 피드백의 드라이빙 아이언을 구매하고자 하는 골퍼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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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프로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 골프 용품 선물에 압도적인 1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 바로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골프공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격대가 워낙 높다보니 공을 자주 분실하던 시절에는 부담스러워 사용하지 못하다가, 최근에는 라운드에 1~3개 정도의 공을 사용하게 되어 구매해보았다.

패키지에 제품 특징이 표기되어있다. PRO V1 모델은 3피스, PRO V1X 모델은 4피스 구성이며, 가격은 비슷하다. 한더즌에 6만원대로 공 하나의 가격이 5천원에 달한다. 3피스 우레탄 커버 제품 중 가장 저렴한 코스트코 시그니처 모델이 비해 3배정도 비싼 가격.

 

 

 

 

 

 

 

우레탄 엘라스토머 커버로 구성된 3피스 제품이며, 타감과 탄도, 스핀량 등의 특징을 패키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드 컬러의 고급스러운 내부 슬리브 구성, 한 게임에 한 슬리브 정도 사용하는 편이라면 큰 부담이 되진 않는다.

 

 

 

핌플은 388개이며, 작게 퍼팅라인이 그려져있어 시인성이 그다지 좋진 않다.

 

 

 

필드 라운드에서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골프공으로 플레이를 진행해보며 다른 골프공과 느낌을 비교해보았다. 상당히 부드러운 타감의 피드백이 좋으며, 숏게임에서의 스핀량과 안정감이 상당히 만족스럽다.

 

 

 

최근 4피스, 5피스 제품들도 여러 종류를 사용해봤으나 성능적인 측면에서 큰 차이를 느끼긴 어려웠다. 가격과 관계 없이 최고의 골프공을 사용하고 싶거나, 선물하고자 한다면 역시나 타이틀리스트 PRO V1 골프공이 제격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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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성비 브랜드가 되어버린 PXG. 0811 시리즈로 출시되던 드라이버 네이밍이 0311과 0211 시리즈로 바뀌었다. 0211 모델이 더 저렴한 가격대로, 2021년형 0211 드라이버를 직구해 사용해보았다.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때 구매하여 119달러, 해외 배송비까지 모든 비용을 포함해도 20만원정도의 매우 뛰어난 가성비에 구매가 가능했다.

 

 

 

깔끔하고 무난한 디자인의 커버가 제공되며, QUICKSTICK 이라는 로고가 새겨진 부분은 자석이 내장되어있어 카트에 부착하거나 할 수 있다. 자성이 강하진 않아 잠시 보관할때나 사용하기 적합하다.

 

 

 

0311에 비해 0211은 디자인부터 약간 보급형의 느낌이 있다. 큰 로고와 로프트, 모델명이 표기되어있다.

 

 

 

기본 로프트는 9.5도와 10.5도, 여성용인 12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0.5도 제품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10g의 기본 무게추가 후면에 장착되어있으며, 평소 D2 내외의 스윙 웨이트로 사용하고 있다보니 디아마나 60S 샤프트와 조합 시 스윙 웨이트가 다소 높게 느껴졌다.

 

 

 

위/아래로 길쭉한 딥페이스 구성에 Ti412 티타늄 소재의 페이스가 적용되었다. 상단 크라운은 카본 구성이다.

 

 

 

슬리브는 돌려 장착하는 방법을 통해 1.5도의 로프트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디아마나 60S 샤프트는 PXG 미국 공홈에서 구매 시 추가금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블랙 유광의 깔끔한 디자인에 62.5g, 토크 4.4, 미드/로우킥의 사양이다.

 

 

 

역시 추가금이 없는 기본 그립 중에는 램킨 PXG Z5가 무난하다. 렌치도 제공된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 및 플레이를 진행하며 PXG 0211 드라이버의 타구감과 타구음을 확인해보았다.

 

 

 

헤드를 편안하게 내려 놓으면 약간 오픈되어있는 느낌의 어드레스가 나온다. 중앙 부분에 X자 표기가 되어있어 어드레스에 도움을 준다.

 

 

 

깔끔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비거리와 방향성 또한 준수했다. 중고가 아닌 새제품을 이정도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최고의 가성비 드라이버가 아닐까 생각된다. 현재 국내에서 직구 대행을 해주는 업체들 가격도 30만원 이하로 확인되고 있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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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은 항상 다양한 구조와 가격대의 골프공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입문때는 분실하는 갯수가 많다보니 로스트볼이나 2피스 저가형 골프공을 사용하곤 하는데, 어느정도 구력이 쌓이고 분실 갯수가 줄어들면 좋은 공에 대한 관심이 늘기 마련이다.

니트로 펄사(NITRO PULSAR) 3피스 골프공은 미국 직구를 위해 이베이나 관련 골프 쇼핑몰을 둘러보며 자주 보던 제품이다. 3피스 아이오노머 커버로 30개 패키지가 할인 행사로 2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어 구매해보았다. 개당 1000원 내외에 3피스 골프공이라면 매우 좋은 가성비라고 할 수 있다.

 

 

 

고무코어, HPF 금속 커버, 설린 커버까지 3피스 구조로 중국에서 제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컴프레션 85로 아마추어 골퍼에 적합하며, 커버가 무광으로 처리된 것이 인상적이다.

 

 

 

12개 단위인 더즌이 아닌 30개로 3개들이 슬리브가 10개로 구성된 독특한 구성이다.

 

 

 

일반적인 유광 형태와 다르게 무광의 매트한 느낌의 커버가 인상적이다.

 

 

 

정규 라운드 투입 전 파3 골프장에서 아이언과 웨지샷, 퍼팅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니트로 펄사는 3피스에 아이오노머(썰린) 커버로 구성되어있어 2피스 제품들에 비해서는 약간 더 부드럽지만 우레탄 커버로 구성된 골프공에 비해서는 다소 딱딱한 타구감이 느껴진다.

 

 

 

퍼포먼스에 있어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볼빅 플라이온 3피스 아이오노머 커버 제품과 큰 차이 없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니트로 펄사(NITRO PULSAR) 3피스 아이오노머 골프공을 사용해보니 개당 1천원 내외의 매우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성능을 갖추고 있었다. 타사의 비슷한 스펙에 비해 다소 딱딱한 타구감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검증되지 않은 로스트볼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으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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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선수와 아마추어 골퍼가 선호하는 부쉬넬. 최근 X3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직전 모델인 프로 XE에 비해 월등히 높아진 가격으로 인해 중고로 프로 XE 모델을 구매해 많은 라운드를 함께해보았다.

고급스러운 패키지 구성. 사양을 살펴보면 7배율 렌즈, 온도/기압 반영 슬로프(고저차), 자석 부착 기능 BITE, 5~1300야드까지 측정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7배율 렌즈의 경우 탑재된 제품이 워낙 적어 스펙부터 최상위라는 것을 보여준다.

 

 

 

기존에 사용하던 부쉬넬 V4 모델의 경우 하드타입 케이스로 구성되어있었으나, XE 모델은 다소 원가절감이 들어간듯한 소프트 케이스가 제공된다. 벨트에 고정하거나 비너로 가방 등에 고정할 수 있다.

 

 

 

블랙&그레이 투톤으로 중후한 느낌을 주며 왼쪽면에는 B 로고가 그려진 원형 스위치가 위치하고 있다. 옆으로 움직여 고저차 보정 기능인 슬로프를 켜거나 끌 수 있는데, 케이스에 넣고 빼는 것을 반복하다보면 스위치가 자꾸 이동되어 불편함이 있다. 후속작인 X3는 슬로프 스위치를 고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상단에 모드와 전원/측정 버튼이 위치한다. 버튼의 크기는 큼직하지만 누르는 구분감이 명확하지 않아 다소 불편하다.

 

 

 

접안렌즈는 시도 보정을 지원하며, CR2 배터리를 사용한다. IPX7 등급의 방수로 궂은 날씨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우측면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아이언 등 클럽을 이용해 들어올리거나 카트에 부착하는 등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BITE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레이저 송수신부가 큼직하게 구성되어있고, 하단부분은 인체공학 설계로 그립감을 높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부쉬넬 V4 모델과 프로 XE의 비교. 무게가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정도로 매우 무거워졌다.

 

 

 

전체적인 크기 또한 프로 XE 모델이 큰 편으로 휴대성은 좋지 않다. 최신 후속 제품인 X3의 경우 340g으로 프로 XE보다도 더 무거워져 여성 골퍼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따르리라 생각된다.

 

 

 

평소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거리 측정기 케이스에 꽉 차게 들어가는 모습. 기존에 사용하던 V4 모델은 여유가 살짝 있었는데 꽤나 타이트하다.

 

 

 

여러 번의 필드 라운드를 부쉬넬 프로 XE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함께해보았다.

 

 

 

파인더 내부에는 빨간색으로 텍스트가 표기되어 흑백 형태에 비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슬로프 기능을 사용할 경우 하단쪽에 보정 거리가 같이 표시된다. 어느정도의 영향이 있는지는 정확히 확인할 수 없으나 단순히 기울어진 각도로 계산되는 슬로프와 다르게 부쉬넬은 온도/기압까지 고려한다고 한다.

측정 속도는 역시나 최상위급으로 빠르고 정확하지만 최근 중저가형 제품들도 속도가 개선되어 거의 차이가 없는 정도라고 보여진다.

 

 

 

측면에 내장된 자석(BITE 기능)을 이용해 바닥에 내려놓은 제품을 아이언이나 웨지로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쉽게 들어올리거나 카트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5야드부터 최대 1300야드까지 측정이 가능하여 긴 거리의 측정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7배율의 렌즈가 탑재되어 6배율보다 측정이 더욱 용이하다. 측정 완료 시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 기능이 제공되지만 핀시커모드에서만 동작하고 일반 단일 측정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

 

 

 

부쉬넬 프로 XE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역시나 좋은 성능과 멋스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었다. 다만 300g이 넘는 무게와 큰 부피는 휴대성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최신 X3 모델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골퍼라면 프로 XE 중고를 구매해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은 가성비의 선택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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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와이드앵글 More20 스티닝 스파이크리스 남자 골프화와 함께한 라운드 후기를 정리해본다.

와이드앵글 More20 스파이크리스 남자 골프화는 편리한 MAX-FIT 다이얼 시스템이 적용되어있으며, X자 형태로 양쪽을 잡아주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전통적인 끈방식이 아닌 MAX-FIT 다이얼 방식이 상단에 적용되어 신거나 벗을때 원터치로 매우 편리하며, 양쪽에서 잡아당겨주는 형태로 매우 안정적인 피팅감을 느낄 수 있다. 제품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가 출시되었다.

 

 

 

리플렉스 셀, 이중 구조의 아웃솔은 스파이크리스 타입이지만 뛰어난 접지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사이즈는 평소 신는 운동화 사이즈가 편안하게 잘 맞았다. 인솔과 아웃솔의 조합이 상당히 좋아 처음 착용했을때부터 푹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골프화가 불편하면 라운드 내내 신경쓰이고 발가락이나 뒷꿈치에 통증이 생겨 불편하곤한데, 와이드앵글 제품은 18홀 전체 플레이 후에도 매우 편안했다.

 

 

 

와이드앵글 WL PRO 라운드 스웨터도 함께 매치해보았는데, 가벼운 두께와 무게감으로 봄/가을 골프에 잘 어울렸다.

 

 

 

맑고 화창한 날씨에 와이드앵글 More20 스티닝 스파이크리스 남자 골프화와 함께 플레이를 진행했다.

 

 

 

페어웨이와 그린은 물론 러프, 벙커까지 안정적인 접지력을 보여주었으며, 합피 소재로 투습을 방지해 궂은 날씨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MAX-FIT 다이얼 타입의 끈 조절은 신고 벗기 편리하며 한번 조절 후 풀림이 없이 전체 홀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편안한 착화감과 쿠션감으로 잔디를 걷는 느낌이 매우 좋았고, 골프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와이드앵글 More20 스티닝 남자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깔끔한 디자인에 다이얼 방식의 MAX-FIT 시스템, 안정적이고 편안한 바닥 접지력과 쿠션감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본 후기는 와이드앵글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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