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용품 리뷰'에 해당되는 글 2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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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퍼터를 사용해보며 안정적인 결과를 보여주던 암락퍼터 제품을 선호하고있다. 좋은 가성비를 가진 제품으로 오디세이(캘러웨이) 투볼텐 모델이 있으며, 42인치에 점보맥스 17인치 그립을 장착해 사용했다. 김홍택 프로가 최근에 우승했을때 사용하던 제품과 모델부터 그립까지 동일한 세팅이다.

오디세이 투볼텐 모델은 일반 34인치 내외의 제품부터 암락과 브룸스틱까지 다양한 종류로 출시되었다. 상단에 투볼 포인트로 안정적인 퍼팅 정렬을 도와준다.

 

 

 

기본 그립은 파란색에 얇고 긴 타입으로 장착되어있으며 기본 그립으로 사용 시 팔안쪽 부분에 닿는 면적과 느낌이 약간 아쉬워 더욱 두껍고 반달 모양의 형태로 어드레스와 그립감이 더 안정적인 점보맥스 17인치 그립을 장착했다. 그립 구매 및 교체 비용은 5만원정도가 소요되었다.

 

 

 

매우 두껍고 딱딱한 스타일에 반원형태로 납작한 부분이 타겟쪽으로 향하도록 세팅하면 팔 안쪽에 안정적인 고정이 가능하다.

 

 

 

기본그립에 비해 훨씬 무거운 124g대의 무게를 확인할 수 있다.

 

 

 

오디세이 투볼텐 암락 42인치 퍼터에 점보맥스 17인치 그립을 장착하면 기본 그립에 비해 샤프트부분이 더 길게 보여진다.

 

 

 

여러번의 스크린 골프와 필드 라운드에서 오디세이 투볼텐 암락퍼터를 사용했다. 팔목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타입이다보니 어깨와 등의 큰 근육을 이용한 안정적인 방향성을 체감할 수 있다.

 

 

 

현재는 암락퍼터를 거치고 브룸스틱 퍼터에 적응 중이지만 일관된 스윙과 편안함면에서는 암락퍼터쪽이 낫다고 판단된다. 퍼팅이 불안해 고민인 골퍼라면 암락퍼터를 사용해보길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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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나 유틸리티의 연습량이 적고 정타 확률이 낮은편이다보니 사용 중인 아이언 세트에 구성된 4번 아이언보다 더 멀리 보내기 위한 클럽으로 3번이나 2번 드라이빙 아이언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사용해보았고, 타이틀리스트는 U500, U510, U505 모델을 거쳐 2023년 신규 출시된 T200U 모델을 구매했다.

기존 U500번대 시리즈 드라이빙 아이언은 일반 아이언과 다른 디자인에 매우 두꺼운 외관을 가지고 있었으나 T200U 모델은 일반 T200 아이언과 동일한 디자인에 훨씬 얇은 구성으로 이질감이 적다.

 

 

 

멀리 거리를 보내기 위한 중공 구조에 단조 페이스가 적용되어있다. 2번 17도, 3번 20도, 4번 22도의 세 가지 구성이며, 3번 20도 모델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내부 하단에 듀어 D18 텅스텐을 탑재해 무게 중심을 낮췄고 얇은 두께로 중공구조라는 이질감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바닥 솔 부분과 어드레스에서의 상단 뷰를 보면 확실히 얇아진 두께를 확인할 수 있다.

 

 

두께 뿐만 아니라 슬라이스를 방지하는 목적의 오프셋 또한 기존 드라이빙 아이언 모델에 비해 상당히 줄어들어 드로우/훅 구질인 골퍼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샤프트가 정해져있지는 않으나 중고로 제품을 구매하며 국내 중고 거래 사이트 및 일본, 미국 사이트에서 많이 보이는 샤프트 조합은 미쯔비시 텐세이 AV AM(2) 제품이었다. S 플렉스 기준 88g의 중량으로 드라이버를 6S로 사용하는 골퍼라도 문제없을 정도에 토크 또한 2.9로 낮은편이라 낭창거리는 느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필드 라운드 투입 전 스크린 골프장과 연습장에서 사용해보았다. 어드레스 시 백페이스가 많이 튀어나와있지 않은 일반 아이언의 느낌으로 편안한 어드레스와 스윙이 가능했다.

 

 

 

정타 시 볼 수피드 약 60m/에 200m 정도의 비거리를 좋은 방향성으로 보내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타구감 및 타구음 또한 중공구조보다 단조에 가까운 느낌으로 사용해봤던 모든 드라이빙 아이언 중에 가장 좋았다.

 

 

 

4번 하이브리드와 비슷한 거리로 티샷을 짧게 끊어가야 하거나 페어웨이에서 200m 정도를 보내야하는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T200U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을 사용해보니 역대 가장 멋스러운 디자인과 상대적으로 얇은 두께, 적은 오프셋, 타구감/타구음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모델이다. 우드나 유틸리티가 잘 맞지 않고 아이언에 자신있는 골퍼라면 한번 경험해보길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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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에서 출시된 투어B 200번대 아이언을 다양하게 사용해보고있다. 얼마전까지 주력으로 사용하던 201CB의 후속모델인 221CB, 222CB+ 모델을 최근에 사용해보고 있으며, 241CB 모델이 최근 공개되었다.

221CB에 비해 222CB+는 헤드 크기나 로프트 구성 등 여러 부분에서 조금 더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피팅 전용으로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편이지만 일본 직구로 6아이언을 구매하면 100만원 이내로 가능하다.

 

 

 

7번 아이언 기준 221CB 모델은 로프트 32도, 222CB 모델은 31도로 구성되어있다. S20C 연철 소재를 단조로 제조한 모델로 대부분의 제품이 모두스 105 또는 120 샤프트가 장착되어있다.

 

 

 

상당히 큼직한 헤드 사이즈로 V300 시리즈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모두스 투서 105S 샤프트는 가벼운 중량에 팁쪽의 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골프프라이드 투어벨벳 시리즈 그립이 장착되어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비리지스톤 투어B 201CB와의 비교. 헤드가 다소 크고 두꺼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셋도 약간 더 있어 한층 쉬운 난이도의 아이언임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린 골프와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브리지스톤 투어B 222CB+ 아이언을 사용해보았다. 연철단조의 좋은 타구감 및 타구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난이도가 쉬운편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라 생각된다.

 

 

 

모두스 투어 105S 샤프트는 기존에 사용하던 120g대 제품에 비해 다소 약한 느낌으로, 오프셋과 조합해 훅 구질이 대부분으로 나타났다. 슬라이스로 고민 중인 골퍼라면 꽤나 도움이 될만한 구성이다.

쉽고 편하게, 좋은 타구감과 타구음으로 아이언을 사용하고 싶은 골퍼들이라면 브리지스톤 투어B 222CB+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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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PGA 투어 선수들이 사용하며 전세계 골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L.A.B GOLF(랩골프)의 MEZZ.1 MAX 센터퍼터를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Lie Angle Balance의 줄임말인 LAB는 독특한 모양의 퍼터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MEZZ.1 MAX 모델은 큼직한 헤드에 일반 퍼터, 암락, 브룸스틱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구매한 제품은 일반 34인이며, 암락이나 브룸스틱으로 커스텀하게 되면 가격대가 다소 높아진다.

 

 

 

 

말렛 타입으로 뒤로 길게 빠져있는 모델이며, 샤프트가 중간에 꽂혀있는 센터 퍼터다. 바닥면에 8개의 무게추가 구성되어있으며, 암락 또는 브룸스틱으로 구매할 경우 더욱 많은 무게추가 구성된다.

 

 

 

항공 알루미늄 합금,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가 조합되었으며, 로프트는 2.5도. CNC 밀드 제작 방식으로 날렵하고 멋스러운 외관을 확인할 수 있다.

 

 

 

 

L.A.B GOLF MEZZ.1 MAX 모델은 기본 구성인 스탁과 커스텀 모델로 주문이 가능하다. 스탁 모델의 경우 미국 공식 홈페이지 기준 400달러대로 커스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헤드커버가 직물 소재로, 가죽 소재로 선택이 가능한 커스텀에 비해 아쉬운 구성이다.

 

 

 

블랙 헤드에 블랙 샤프트, 블랙&화이트로 구성된 그립까지 상당히 일체감이 뛰어나며, 그립은 핸드퍼스트가 자동으로 적용되는 1.5도 기울어진 PRESS II 1.5 모델로 독특하다.

 

 

 

상단에는 퍼팅 정렬을 위한 라인이 더해져있으며, 커스텀으로 구매 시 3선이나 화살표 등 다양한 무늬를 더할 수 있다.

 

 

 

헤드 무게 330g에 스탁 34인치와 PRESS II 1.5 그립을 적용한 제품의 총 무게는 550.1g으로 확인된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기 전 스크린에서 연습과 적응을 진행해보았다. 센터 퍼터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밸런스가 상당히 뛰어나 편안하게 어드레스와 퍼팅이 가능했다. 타구음과 타구감은 상당히 먹먹한 느낌으로 다른 CNC밀드 제품에 비해 별로라고 느껴진다. 스크린에서 적응 후 평균 퍼팅 수 1.44의 좋은 기록을 만들 수 있었다.

 

 

 

몇번의 필드 라운드에서 L.A.B GOLF MEZZ.1 MAX 퍼터를 사용해보았다. 그 중 힐데스하임CC에서는 평균 퍼팅수 1.7의 매우 뛰어난 데이터와 함께 79타의 싱글 스코어를 달성하기도 했다.

 

 

 

필드 라운드에서는 거리감이 상당히 좋아 만족스러운 퍼팅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스크린에서는 거리감이 상당히 들쭉날쭉해 스크린과 필드를 같이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랩골프 MEZZ1 MAX 모델을 사용해보니 멋스럽고 날렵한 디자인과 편안한 어드레스, 필드에서의 좋은 결과가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다만 많은 스크린 플레이 후에도 거리감이 적응되지 않았는데, 두 개의 퍼터를 운용하기에는 여러모로 불편함과 부담이 있어 현재는 방출했다. 퍼팅이 불안해 고민 중인 골퍼라면 필드 라운드에서 한번쯤 사용해보길 권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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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라운드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 가급적 스파이크가 장착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실내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와 같은 인조잔디 환경에서는 스파이크가 빠르게 손상되고 다소 불편하다보니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추천하는 편이다.

실내 환경에서 쾌적하게 사용할 골프화로는 가죽보다 통풍이 원활하고 가벼운 메쉬 소재의 제품이 유용하다. 나이키 로쉬G는 남자 및 여자 공용으로 출시되는 제품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일반적인 런닝화와 흡사해 이질감이 적다. 제품 가격대 또한 온라인 최저가 기준 6만원 내외로 부담스럽지 않은편.

 

 

 

무난한 블랙 컬러를 구매했으며, 사이즈는 일반 운동화와 동일한 270mm로 구매했을때 딱 맞았다.

 

 

 

아웃솔은 상당히 두툼하고 쿠션감도 뛰어나다. 이전 로쉬G 모델을 사용했을때는 바닥에 원형 패턴으로 일반적인 운동화와 많이 다른 모습이었으나, 신형모델은 더 촘촘하고 입체감있는 패턴으로 변경되어 접지력 또한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발볼은 나이키답게 다소 좁은편이지만 메쉬 소재의 특성상 신축성이 준수하여 발볼이 큰 편임에도 불편함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전통적인 끈 방식으로 구성되어 다이얼로 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보아 방식에 비해서는 다소 불편하다. 하지만 한번 묶어놓은 끈은 잘 풀어지지 않아 다시 묶을 필요 없이 잘 사용하는 중이다.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의 인조잔디 환경에서 매우 안정적인 접지력을 느낄 수 있으며, 기존에 사용해봤던 구형 로쉬G를 포함한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중 물기에도 약간은 덜 미끄러지는 좋은 안정성을 갖췄다.

 

 

 

나이키 로쉬G 남자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구매해 약 4개월정도 연습장과 스크린골프장에서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부담없는 가격에 가볍고 편한한 착용감, 통기성과 접지력까지 만족스러워 추천하는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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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골프에서 출시된 다양한 퍼터 제품을 사용해보고 있다. FLO C 말렛 퍼터에 이어 이번엔 블레이드 타입의 DW2.0 모델을 사용해보며 후기를 정리해본다.

전통적인 일자형 블레이드 퍼터에서 뒤쪽으로 약간 길게 뺀 모델들이 브랜드마다 있다. 대표적으로 베티나르디의 BB8W 같은 모델로, SIK DW 시리즈는 Double Wide 약자로 블레이드와 말렛의 중간정도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가죽 소재의 고급스러운 헤드 커버가 제공되며, 두툼한 두께감으로 헤드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자석이 내장되어 벨크로 타입에 비해 편리하게 헤드를 넣고 꺼낼 수 있다.

 

 

 

일반 블레이드 퍼터에 비해 두 배 가까운 솔 두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조사와 모델명, MADE IN USA 표기가 되어있다.

 

 

 

페이스 하단에서 상단으로 올라갈수록 로프트 각도가 올라가는 DLT 기술이 적용된 것이 시크골프 퍼터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최하단은 1도, 최상단은 4도로, 공이 맞는 위치에 관계없이 일관된 롤을 제공한다고 제조사에서 표기하고 있다.

 

 

 

뒤로 길게 빠져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에 두꺼운 라인으로 퍼팅 정렬을 도와준다.

 

 

 

프리미엄급 SUS(스테인레스 스틸) 303 소재를 MILLED 가공으로 제작한 제품이며, 퍼터 전문 브랜드답게 다양한 넥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사용 제품은 숏슬랜트넥이 적용되어있었다.

 

 

 

기본 그립은 점보맥스의 두꺼운 타입이 적용되며, 사용해본 제품에는 가죽 소재의 독특한 그립이 장착되어있었다.

 

 

 

34인치 제품의 총 무게는 579.9g으로 확인되었으며, 비슷한 스타일의 베티나르디 BB8W 모델에 비해 약 60g 가까이 무거운 것으로 확인된다.

 

 

 

바닥면이 뒤로 길게 빠져있는 타입이다보니 일반 블레이드 퍼터에 비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어드레스가 가능하며, 말렛을 주로 사용해온 편이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다.

 

 

 

303 스테인레스 MILLED 공정 제작 제품이다보니 인서트 페이스 타입에 비해 명확한 피드백을 느낄 수 있으며 타구감도 깔끔하게 느껴진다. 일반적으로 블레이드 타입 퍼터의 경우 거리감은 좋으나 방향성이 말렛에 비해 불리하다는 얘기들이 많은데 와이드 타입이라 그런지 처음 사용했을때의 방향성도 상당히 좋게 느껴졌다.

 

 

 

시크골프 SIK DW2.0 블레이드 퍼터를 사용해보니 멋스럽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좋은 피드백의 터치감, 안정적인 방향성을 갖춘 제품으로 다소 높은 가격대를 제외하면 추천하고 싶은 퍼터 중 하나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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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스탠드백과 투어백을 오가다 최근 핑 X20 모델을 구매했다. 평소 주로 집 근처의 스크린을 다니다보니 부피와 무게가 부담스럽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에 일자형 어깨 스트랩, 튼튼한 손잡이 구성의 제품을 물색하던 중 가격대까지 부담스럽지 않은 핑 X20 모델이 제격이라 판단되었다.

화이트와 카키 두 가지 색깔로 출시되었던 제품으로 화이트는 관리가 부담스러워 카키로 구매했다.

 

 

 

스탠드백은 대부분 양쪽 어깨에 매는 스타일의 어깨 스트랩으로, 양쪽 어깨에 맬일이 거의 없는 한국 골프장의 특성상 불편함이 있으며, 투어백 느낌으로 일자형으로 구성된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핑 X20 모델은 이 부분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다.

 

 

 

전면 포켓이 이중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로고와 함께 두 줄의 벨크로가 있어 개성있는 패치를 부착할 수 있다.

 

 

 

스탠드백으로 연습장이나 스크린에서는 각도를 기울여 클럽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다. 대부분 스탠드백의 경우 다를 펼치지 않은 상태에서의 직립이 불안한편이지만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넘어진 적 없이 안정적인편이다.

 

 

 

제품 좌/우측에 다양한 수납 공간이 구성되어있으며, 오른쪽 어깨에 맸을때 몸에 닿는 부분은 쿠션으로 처리되어 이동 시 편안하다.

 

 

 

위에 언급했던 일자형 스트랩 외에도 대부분의 경량 스탠드백에서 흐물거리는 손잡이도 불편한 요소가 되곤 하는데, 플라스틱 소재는 아니지만 핑 X20은 견고한 구성으로 편리하게 손으로 들고 이동할 수 있다.

 

 

 

입구는 9인치, 5분할로 구성되어있으며 3.6Kg의 무게를 가진 경량 스탠드백 모델이다.

 

 

 

추가적으로 대부분의 경량 캐디백에 적용되어있는 얇고 흐물거리는 후드(커버)가 아닌 두껍고 빳빳한 소재로 클럽에 커버를 모두 씌운 상태에서도 여유있게 수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용 중인 14개의 클럽을 모두 수납한 모습. 커버를 모두 씌워도 여유있게 수납할 수 있다.

 

 

 

연습장과 스크린에서는 스탠드를 이용해 더욱 편리하게 클럽을 넣고 뺄 수 있다.

 

 

 

일반 천 소재가 아닌 방수 기능성을 갖추고 있어 필드 라운드에서 궂은 날씨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다소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스탠드백의 기능성에 일자형 어깨스트랩, 튼튼한 손잡이, 자립 안정성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캐디백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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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상급자용 캐비티백 아이언인 620CB 모델을 사용해보았다. 620MB와 더불어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가 35도로 클래식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4-P 구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남자 상급자용 모델로 캐비티백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단조 공정으로 제작되는 캐비티백 모델로, 멋스러운 타이틀리스트 로고가 박페이스에 새겨져있다.

 

 

 

620 FORGED 라는 문구로 라인업과 단조 제조 공정을 확인할 수 있다.

 

 

 

620MB 보다는 솔 두께가 약간 더 두꺼운 느낌으로 중급 골퍼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상급자용 모델답게 오프셋이 상당히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드로우/훅 구질의 골퍼들은 오프셋이 적은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에 사용해본 타이틀리스트 620CB 아이언에는 다이나믹골드 105 S200 블랙 샤프트가 장착되어있다. 일반 S200 정도의 중량 샤프트가 다소 부담스럽고 90g대는 가볍게 느껴지는 골퍼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타이틀리스트 620CB 아이언으로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7번이 35도의 로프트를 가진 제품이다보니 발사각과 탄도가 확연히 높아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타구감 및 타구음은 일본 브랜드의 연철 단조 모델에 비해 다소 딱딱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620CB 아이언은 멋스러운 디자인과 로프트 및 오프셋 등 상급자 골퍼들을 위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난이도는 다소 높지만 보기~싱글 플레이어라면 적합한 모델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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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딩을 진행하기 위한 다양한 용품 중 골프공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내부 구조에 따라 1~5피스로 구분되며 커버의 재질로 아이오노머 및 우레탄으로 구분된다. 가격대 또한 1개에 1000원 미만인 제품부터 5000원을 넘는 제품까지 다양하다보니 아마추어 골퍼들의 선택에 어려움이 있는편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골프공을 사용해보다 안정성과 가성비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 주력으로 2년째 사용하고 있는 제품. 바로 볼빅 플라이온 3피스 아이오노머커버 모델이다. 24개 패키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온라인 최저가 기준 3만원대 초반으로 공 1개당 가격이 1300원정도밖에 되지 않는 저렴한 제품이지만 상당히 좋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스펙을 살펴보면 3피스 구조에 커버는 아이오노머가 적용되어 있으며 헤드 스피드 80~100mph 정도의 골퍼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정타 시 볼 스피드로 환산하면 약 53~67m/s 정도에 해당된다.

 

 

 

1더즌이 2겹으로 쌓아져있는 형태로 각 더즌 내 구성은 3개가 한 슬리브로 구성된 일반적인 구성과 동일하다.

 

 

 

3개의 선이 그려진 퍼팅라인이 기본으로 인쇄되어있어 한줄짜리 퍼팅 라인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골프공 중 하나인 볼빅 플라이온 3피스는 아이오노머 커버 구성이며, 커클랜드 시그니처 3피스 우레탄커버 제품과 비교하면 아웃 커버 구성에서 다소 아쉬울 수는 있으나 다양한 골프공을 사용해보니 우레탄 커버 골프공이라고 해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다고 판단되었다. 스핀량이 많아진만큼 백스핀 뿐만 아니라 사이드 스핀까지 함께 많아져 좌/우로 휘는 현상이 더 크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최근 2년간 모은 기념구가 모두 볼빅 플라이온 3피스 제품이다. 싱글 스코어, 이글 모두 이 공으로 기록했는데 단일로만 사용한 것은 아니고 여러 제품을 쓰던 상황에서 좋은 스코어는 항상 볼빅 플라이온 3피스와 함께였다. 일단 드라이버 티샷이 살아야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는만큼 티샷의 안정성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동일한 3피스 구조에서 우레탄 커버 제품들과 비교하면 타구감은 조금 더 딱딱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2피스 제품에 비해서는 부드러운 느낌으로 괜찮은 피드백을 느낄 수 있다.

 

 

 

드라이버 비거리 또한 무난하게 정타 시 230m 정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방향성이 특히 마음에 들어 티샷 생존률과 그린 적중율에서 좋은 데이터를 만들어주고 있다.

 

 

 

2년전 볼빅 플라이온 3피스로 첫 싱글 스코어를 기록했고, 최근 라운드에서 79타로 앞자리가 바뀌는 타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부담없는 가격에 좋은 안정성을 갖춘 골프공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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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에 관심이 많은 골퍼라면 스윙웨이트라는 단어를 익히 들어봤으리라 생각된다. 모든 골프클럽의 헤드쪽과 그립쪽의 무게 배분을 수치로 나타낸 값으로, 스윙 웨이트가 높다면 헤드쪽이, 낮다면 그립쪽이 무겁게 세팅되어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메이저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제품들은 남성 골퍼 기준 D0~D2 사이 정도의 값으로 세팅된다. 다양한 스윙웨이트 세팅의 클럽을 사용해보고 현재는 가장 느낌과 안정성이 좋은 D2 내외로 구성했다. 어느 수치값이 좋다기보다 클럽에 따라 편차가 크게 나타나지 않도록 구성되는 편이 좋다.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는 거의 흡사한 디자인과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무게추도 호환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판매는 하지 않지만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직구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무게로 구성된 무게추를 구매할 수 있다.

 

 

 

 

2g부터 30g에 가깝게 수 많은 골프클럽에 장착되는 무게추를 확인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구매했으며, 샤프트나 그립의 교체에 따라 스윙웨이트가 변화하다보니 변경 시 무게와 중심점을 확인하는 체크가 진행되면 좋다.

 

 

 

그립이 낡아 교체한다면 이 그립의 무게에 따라서도 스윙웨이트가 변화한다.

 

 

타이틀리스트 TSi1 드라이버의 샤프트와 그립 세팅 후 스윙 웨이트를 측정해보았다, 이후 스윙웨이트를 올리거나 늘리는것은 무게추를 변경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필자는 이베이 미국 직구를 통해 3D로 출력한 제품을 구매해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측정 도구가 없더라도 110cm 이상의 줄자나 큰 자가 있을 경우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밸런스 포인트를 확인하고 스윙 웨이트를 세팅한다.

 

 

 

 

샤프트와 그립, 무게추까지 더해 세팅된 타이틀리스트 TSi1 제품과 함께 필드 및 스크린까지 다양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D2.5정도로 세팅된 드라이버는 안정적인 방향성을 보여주어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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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내부의 무게 중심에 따라 샷이나 퍼팅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한 '편심 없는 골프공' 이라는 광고 문구가 있을 정도로 장비나 용품에 관심이 많은 골퍼라면 사용하는 제품의 편심이 있는지 확인하고 라인을 그리기도 한다.

예전에는 10만원대가 넘는 가격으로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지만 중국에서 저가형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약 2만원대에 PGM 편심측정기/라이너를 구매해보았다.

 

 

 

골프공보다 약간 넓은 폭의 컴팩트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에는 골프공을 올려 회전을 시키는 부분이 받침대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기기 동작을 통해 편심을 찾았다면 좌/우로 쏠리지 않는 라인을 그려주는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측면에 작게 홀이 구성되어있으며, 네임펜이나 유성 매직 등을 넣어 라인을 쉽게 그릴 수 있다.

 

 

 

제품 회전 동작을 위한 전원은 AA 배터리 2개를 사용하며 하단에 장착된다.

 

 

 

라인은 그리기 위한 작은 펜이 기본으로 하나 제공되며, 본체 뒷부분에 수납공간이 있어 편리하다.

 

 

 

기존에 퍼팅 라인대로 그려놓은 라인의 타이틀리스트 프로 V1으로 먼저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편심이 없다면 공을 어떤 방향으로 놓고 측정기를 돌려도 매번 다른 결과가 나와야하며, 반대로 편심이 있다면 항상 같은 위치로 정렬되어야한다. 타이틀리스트 V1 골프공은 기대와 다르게 퍼팅라인과 다른 편심 측정결과가 나왔으며, 여러번 진행했을때도 같은 위치로 나타났다.

 

 

 

평소에 주력으로 사용하는 골프공들도 모두 측정을 진행해보았다. 볼빅 플라이온 3피스(아이오노머 커버), 맥스고 3피스(아이오노머 커버), 테일러메이드 TP5x Pix 5피스(우레탄 커버) 등 다양한 골프공에서 퍼팅라인과 다른 편심 측정결과가 확인되었고 테스트를 여러 번 진행해도 같은 위치로 정렬되어 무게 중심이 쏠려있는 편심볼이라는 확인이 된 것.

 

 

 

그렇다면 편심이 없다고 홍보하던 캘러웨이 크롬소프트는 어떨까? 편심 측정기 자체의 신뢰성에 대해서는 다소 경계해야하지만 위치를 바꿔 매번 다르게 시작하는 여러 번의 테스트에서 일관된 방향으로 정렬된다는 것으로 충분히 납득할만한 기기라고 판단된다.

 

 

 

캘러웨이 크롬소프트 골프공의 여러번 테스트를 진행하며 라인을 그려보니 거의 같은 방향으로 정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브랜드와 제품마다 편심 정도의 차이가 적고 많음이 있을 수는 있지만 아직까지 테스트해본 골프공 중에는 완벽하게 편심이 없다고 할만한 제품은 없었다.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볼빅 플라이온 3피스 아이오노머커버 골프공도 역시 여러번의 테스트에서 일관된 라인이 그려졌다. 이로 인해 각종 샷과 퍼팅의 방향성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으나, 골프 장비와 용품에 관심이 많고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 골퍼라면 이렇게 사전에 편심 측정 후 라인을 그려 플레이 하는데 도움은 될 수 있는 장비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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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락퍼터를 사용해본 이후로 오디세이 투볼 텐 모델을 거쳐 SIK GOLF(시크골프) FLO C 모델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동일한 모델의 일반 퍼터를 사용해봤을때 상당히 안정감있는 퍼팅이 가능해 더욱 기대가 되었다.

넓고 길게 빠져있는 말렛 헤드의 SIK FLO C 모델은 실버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SIK GOLF(시크골프)의 특징이라면 페이스면의 다양한 각도인 디센딩 로프트 테크놀러지(DLT)라고 할 수 있다. 일반 퍼터는 로프트 각도 2도이지만, 암락퍼터는 핸드퍼스트가 되는 특성상 7도의 로프트를 가지고 있다.

 

 

 

SIK FLO C 퍼터의 얼라인 라인은 구매 시 선택할 수 있으며, 전면의 높고 짧은 부분 또는 뒷쪽의 길고 낮은 부분 두가지로 나뉜다. 디자인은 사용해본 모든 말렛 퍼터 중에 가장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반달 모양의 넓직한 점보맥스 그립이 장착되어있다. 기존에 사용해본 오디세이 투볼텐 암락퍼터의 얇은 그립에 비해 팔 안쪽에 고정되는 느낌이 훨씬 안정적이라 만족스러운 그립으로 이후 최근 다시 투볼텐 암락퍼터를 구매해 이 그립을 장착하기도 했다.

 

 

 

시크골프 FLO C 모델은 가죽 소재의 고급스러운 자석 탈부착 커버가 제공된다.

 

 

 

그립을 잡아본 모습. 팔뚝 안쪽에 고정하는 암락 타입이기에 이런 그립 모양이 나오게 된다. 키 181cm의 필자 기준 암락퍼터는 40~42인치 정도가 적당하게 느껴졌다.

 

 

 

동일한 모델의 다른 색상/다른 샤프트 적용 제품도 구매해 사용해보았는데 그라파이트 샤프트보다 스틸 샤프트가 더 느낌이 좋았다.

 

 

 

스크린 골프 플레이에 SIK FLO C 암락 퍼터를 사용해보았다. 퍼팅 그립과 스트로크가 다르기에 적응 기간이 다소 필요하며, 감을 잡은 뒤로는 홀당 평균 퍼팅 수 1.4대의 매우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손목의 사용이 제한되도록 하는 제품 특성상 일정하고 안정적인 스트로크의 느낌이 매우 좋다.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며 적응한 후 필드 라운드에서도 사용해보았다.

 

 

 

암락퍼터를 사용하기 전 봤던 거리감 조절이 어렵다는 이야기들은 10미터정도 내의 거리에서는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퍼팅에서 꽤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퍼터 길이로 컨시드(OK)를 한다면 40인치가 넘는 유리함이 있을 수도 있으나 그만큼 말방구(구찌)가 있을 수도 있다. 실제 그립을 잡고 어드레스를 하게되면 팔꿈치 안쪽까지 그립이 올라오게 잡기에 일반적인 34인치 정도의 퍼터와 어드레스는 비슷한 편이다.

 

 

 

SIK FLO C 암락퍼터를 사용해보니 디자인부터 퍼팅 안정감까지 꽤나 만족스러웠다. 손목 사용이나 스윙의 불안함으로 인해 고민하는 골퍼라면 암락 퍼터를 추천해보며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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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에 반드시 필요한 골프티는 드라이버 티샷을 위한 롱티와 아이언 티샷을 위한 숏티로 나뉜다. 제품 재질에 따라서는 나무티와 플라스틱티로 나뉘는데, 타구감은 역시 나무티쪽이 좋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작년에 구매해 만족스럽게 사용하던 PTS 프라이드 티타늄 스트렝스와 숏티를 다시 구매했다. 신모델은 기존 블랙 색상에서 그레이로 변경되었다. 나무티 길이는 69mm와 83mm 두 가지가 있으며, 땅에 깊숙히 꽂아 사용하기에는 83mm 제품이 좋다. 숏티는 38mm이며, 두 제품의 가격은 롱티가 65개에 1만원, 숏티는 25개에 3천원 정도로 큰 부담은 없다.

 

 

 

봉투에 담겨있으며, 후면에 제조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PTS 미니티는 38mm 길이에 소량, 대량 패키지로 각각 구성되어있다. 소량은 25개, 대량은 90개로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블랙 색상과 신형 그레이의 비교. 제품은 동일하며 색상만 변경되었고 티타늄 스트렝스 시리즈는 직경이 5.08mm로 상당히 두꺼워 내구성이 좋다.

 

 

 

숏티는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가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각각 길이를 측정해본 모습. 스펙상의 길이와 거의 비슷하며 숏티는 제품마다 편차가 다소 있는 편이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프라이드 PTS 티타늄 스트렝스 나무티와 PTS 미니 숏티를 사용해보았다.

 

 

 

롱티의 기둥쪽에 새겨진 색상과 글자를 이용해 일관된 높이를 설정할 수 있어 용이하며, 이렇게 티걸이를 활용하면 더욱 일관적으로 티샷을 진행할 수 있어 유용하다. 내구성이 상당히 좋은편이며, 티 한개로 세 번의 라운드를 진행하기도 했다.

 

 

 

숏티 또한 깔끔한 구성에 좋은 시인성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18홀 라운드를 마치고 티 상태를 확인해보았다. 나무티 중에서는 내구성이 가장 뛰어나 매트에 꽂는 경우가 아니라면 여러 번의 라운드를 티 하나로 사용할 수 있을만큼 만족스럽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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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을 주력으로 사용하다 신모델인 MK2가 출시되어 구매해보았다. 유틸리티 대용으로 2번부터 4번까지 출시되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과 비교해보면 백페이스 부분의 디자인에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MK2 모델의 디자인이 더욱 머슬백의 날렵한 느낌을 준다.

 

 

 

중공구조에 S20C 연철 단조 바디, 텅스텐니켈 합금과 크롬 바나듐 페이스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3번 기준 20도에 기본 스틸 샤프트는 NSPRO 950 GH NEO DST 모델이 장착되어있다. 카본 샤프트의 경우 투어AD ZX7 모델이 장착된다.

 

 

 

드라이빙 아이언의 특성상 어드레스 시 두꺼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셋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단조 페이스로 넥 부분의 각인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해본 몇 종류의 드라이빙 아이언 중 유일하게 헤드 커버가 제공되는 브랜드가 스릭슨이다.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기존 모델과 동일한 헤드 커버로 쉽게 벗겨지는 점은 아쉽게 느껴진다.

 

 

 

NSPRO의 NEO 시리즈 샤프트가 장착되어 기존 동일한 중량의 경량 스틸 샤프트에 비해 조금 더 단단한 강성을 느낄 수 있다. 그립은 골프프라이드 투어벨벳이 기본 적용되어있다.

 

 

 

4번 아이언부터 구성되어있는 세트를 사용하고 있다보니 한클럽정도 더 나가는 클럽으로 스릭슨 ZX MK2 3번 20도 드라이빙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다.

 

 

 

무게와 밸런스 포인트를 이용한 간이 측정 시 스펙에 맞는 D1 정도의 스윙웨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정타 시 약 200~210m 정도의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90g대의 경량 샤프트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언 세트에 비해 가벼운 편이지만 안정적인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공구조이지만 타구감과 타구음도 꽤나 만족스럽다. 10만원 중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최상의 가성비 드라이빙 아이언이라 판단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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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람다 골프화를 접하고 2024 최신 모델인 레슬리 모델을 착용하고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람다 골프화는 50년이 넘는 긴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에서 제조하는 고급 브랜드다.

람다 레슬리는 심플한 디자인에 화이트 컬러로 흔한 디자인의 골프화를 넘어 패션의 감성까지 더해진 스파이크리스 타입의 골프화다.

 

 

 

선물용으로도 매우 좋은 고급스러운 패키지, 클래식 골프화 브랜드 최고 명성답게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공식 정품을 확인해야 품질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올 화이트의 매우 깔끔한 디자인에 평상시 착용에도 이질감이 없는 스니커즈 타입이다.

 

 

 

골프화는 두 가지 요소로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첫 번째는 편안한 착용감, 두 번째는 안정적인 접지력이다. 일반적인 운동화를 비롯해 보통 처음 착용하면 딱딱한 착화감에 뒷꿈치에 물집이 생기기도 하지만 람다골프 레슬리 모델은 처음 착용 시에도 매우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편안했다,

 

 

 

인솔(깔창)은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코르크 패턴이 더해졌으며, 분리 및 세탁이 가능해 언제나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바닥면은 스파이크리스 타입으로 수 많은 돌기가 구성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람다 레슬리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와 함께했다.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처음 신었을때부터 느껴지는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이 매우 좋은 인상을 남겼다.

 

 

 

매트 위는 물론 패어웨이와 러프, 그린까지 매우 안정적인 접지력을 느낄 수 있었다. 골프화가 미끄러지거나 불편하면 라운드를 망칠 수도 있기에 골프 클럽 외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스니커즈 스타일에 올화이트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코디에 잘 어울린다.

 

 

 

필드 라운드의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접지력을 보여주었으며, 한 라운드에 1만보 내외를 걷는 상황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매트가 많은 퍼블릭 골프장에서도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인 티샷을 진행 수 있었다.

 

 

 

람다의 새로운 방수 테크놀러지는 100% 방수를 보장하며, 궂은 날씨에도 문제 없이 라운드를 진행할 수 있다.

 

 

 

람다골프 레슬리 올화이트 남성 골프화와 함꼐 진행한 이번 라운드 편안한 착화감에 만족스러운 접지력 및 안정감으로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었다. 클래식한 스니커즈 디자인의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찾는 골퍼들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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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새로운 골프 용품 브랜드인 뉴레벨의 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해보고있다. 머슬백 모델부터 시작해 초중급자를 위한 쉬운 클럽인 902 시리즈 중 PD 모델을 중고로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뉴레벨 902 시리즈는 PD와 OS 모델로 나뉘며, PD는 7번 32도에 중급자용, OS는 오버사이즈의 약자로 헤드가 더 큼직한 초급자용 모델이다. 모두 1020C 연철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가공해 제작한 아이언이다.

 

 

 

뉴레벨 902PD 모델은 캐비티백 구성에 백페이스에 CNC 밀링이 적용되어 디테일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가 32도로 클래식인 34~36도보다 약간 세워져있다. 뉴레벨은 초중급자를 위한 클럽이 출시되는만큼 머슬백 모델도 32도 로프트로 적용되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뉴레벨 623MB 모델과 비교해본 모습. 탑라인의 두께가 살짝 차이나는 부분을 제외하면 헤드 사이즈나 오프셋 등 세팅에서 거의 차이가 없게 느껴진다.

 

 

 

호젤에 브랜드 이름이 각인되어있으나 이로 인해 도움이 되는 부분보다는 아쉽다는 평가가 많은편이다.

 

 

 

샤프트는 스틸파이버 i95 모델이었으며, 기존에도 많이 사용해본 제품이다보니 이질감 없이 편안하게 사용해볼 수 있었다.

 

 

 

여럽 번의 연습과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헤드 크기가 안정감 있는 뉴체벨 902PD 모델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1020C(S20C) 연철을 사용한 단조 아이언이다보니 미국 브랜드지만 상당히 좋은 타구감 및 타구음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일본 브랜드에 비해서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편이다.

 

 

 

뉴레벨 902PD 아이언 세트에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를 조합해 사용해보니 쉬운 난이도에 안정감있는 방향성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었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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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우드류 클럽을 선호하다보니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까지 타이틀리스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최신 모델은 TSR 시리즈이지만 가성비를 위해 한세대 이전 모델인 TSi 시리즈로 구성하고 있으며, 3번 15도 페어웨이우드에 투어AD BB7S 샤프트 조합을 중고로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카펜터 465 VFT 단조 페이스에 스틸 크라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출시품의 경우 기본 샤프트가 텐세이 AV 블루 RAW 시리즈로 장착되어있다.

 

 

 

골프채의 기술력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보니 최신 모델과 이전 모델의 차이를 확연히 느끼기 힘든게 사실이다. 중고로 구매한다면 당연히 이전 세대 제품의 가성비가 좋기에 대부분의 클럽을 최신보다는 한세대 이전 모델로 구비하는 편.

 

 

 

무난한 구성의 헤드 모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 크라운은 유광으로 구성되어있다.

 

 

 

샤프트는 투어AD BB7S 모델을 별도로 구매해 장착했다. 출시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많이 사용하는 모델이며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

 

 

 

타이틀리스트 TSi2 페어웨이 우드는 3번이 15도 로프트로 구성되어있으며 슈어핏 호젤을 이용해 위아래로 1.5도씩 조정할 수 있다.

 

 

 

로프트를 올려 16.5도(A4)로 세팅했다. 어드레스 시 상단에서 바라보면 페이스의 기울기가 아직도 다소 부담스러운 느낌이 든다.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로 구성된 드라이버와 우드 2개의 모습. 우드는 긴 거리를 위한 3번과 쉽게 사용하기 위한 7번으로 사용해보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는 같은 무게추를 공유하기에 드라이버부터 하이브리드까지 샤프트나 그립 교체에 따른 스윙 웨이트 변경에 용이한편이다.

 

 

 

21도 로프트의 7번 페어웨이우드에 비하면 난이도가 높게 느껴진다. 16.5도 로프트로 호젤을 설정하고 정타 시 220~230미터 정도의 거리를 내주어 파5홀에서 투온을 노릴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타구감과 타구음은 워낙 좋은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기에 만족스럽다.

 

 

 

타이틀리스트 TSi2 3번 15도 페어웨이우드와 투어AD 샤프트의 조합은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특히 커스텀 샤프트를 적용하더라도 최신 모델에 비해 저렴하게 구성할 수 있는 좋은 가성비로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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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스 샤프트가 출시된 이후로 다양한 종류와 무게로 드라이버와 우드에 적용하여 사용해보고 있다. 벤투스 블루, TR 블루, 블랙을 거쳐 현재는 TR 블랙 샤프트에 정착했으며, 5S와 6S 모델을 장착해 비교해보았다.

검정색의 중후한 컬러가 인상적인 벤투스 TR 블랙 샤프트. 처음에는 5S를 구매했다가 더 좋은 방향성을 위해 6S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신품 기준 40만원대 중반으로 샤프트 가격도 상당히 높은편이다. 때문에 중고로 구매하기도 하는데 최근 벨로코어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일반 스탁 샤프트를 잘 모르거나 속여 판매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고, 중국산 짝퉁도 꽤나 많아 중고 구매 시 주의해야한다. 벨로코어 로고 확인, 리본모양의 입체적인 패턴, 5S/6S의 폰트가 고딕체 느낌이 나는 것이 정품이다.

 

 

 

타이틀리스트 TSi1 12도 로프트 드라이버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벤투스 TR 블랙 5S를 사용하다 6S로 변경하고 연습장, 스크린, 필드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탄도와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샤프트와 그립의 무게가 달라지면 스윙웨이트도 달라지기에 다양한 종류의 무게추를 구비해두면 좋다. 여러 스윙웨이트를 적용해보고 가장 안정적인 수치는 D2.5였다.

 

 

 

드라이버에 비해 우드는 한단계 높은(무거운) 샤프트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둘다 벤투스 TR 블랙 6S로 결정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타이틀리스트 TSi1 5번 18도 모델로, 벤투스 TR 블랙 6S 적용 시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방향성을 보여주었다.

 

 

 

블루, TR 블루, 블랙, TR 블랙의 다양한 종류 중에 여러가지를 사용해보고 최종적으로 TR 블랙으로 정착했으며, 샤프트 무게 또한 5S와 6S를 번갈아 사용해보며 6S로 최종 결정했다. 68g의 무게에 토크 3.1로 5S에 비해 10g 무겁고, 토크 수치 또한 0.2가 낮아 무겁고 딱딱한 느낌이 있지만 일반 블랙에 비해서는 부드러워 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벤투스 TR 블랙 6S 샤프트로 드라이버와 우드를 모두 세팅한 이후로 필드 라운드에서 라베를 기록하고 스크린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시즌은 이 조합으로 진행할 예정.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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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시장 판매율 1위 브랜드인 샷네비의 GPS 골프 거리측정기 샷네비 에볼브 프로를 사용해보았다. 레이저 거리 측정기의 경우 단순한 직선 거리만 측정이 가능하지만, 시계형으로 구성된 이러한 제품은 코스 레이아웃과 다양한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필드 라운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심플한 구성품에 제품 본체에 직접 케이블을 꽂는 USB TYPE-C 충전 타입. 제품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중 선택할 수 있다.

 

 

 

직관적인 충전 타입으로 방전 시에도 크래들을 이용한 방식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응할 수 있다.

 

 

 

1.4인치 반사형 MIP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밝은 낮에도 좋은 시인성을 제공하는 제품.

 

 

 

한국어를 비롯해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사용자의 신체 정보를 입력하면 걸음 수 측정을 더욱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다.

 

 

 

아이폰 5S 이상 제품의 경우 스마트워치와 같이 휴대폰의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워치 페이스가 기본 제공된다.

 

 

 

골프 관련하여 드라이버와 어프로치 거리를 입력해 모든 홀에서 상시 표시되게 할 수 있으며, 장착 위치를 통해 자동으로 샷을 인식하고 비거리를 측정해준다. 또한, 인식된 샷을 기반으로 홀 종료 시 스코어를 자동 계산해주어 편리하다.

 

 

 

스마트폰에 샷네비 어플을 설치해 연결하면 모든 클럽의 비거리 입력이 가능하고 필드 라운드 시 남은 거리에 따라 클럽을 추천해준다. 전세계 6만여개의 골프 코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라운드 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골프장에서 플레이를 진행하면 슬로프 기능의 사용 여부를 묻는 창이 나타난다. 아마추어 골프 라운드기에 슬로프 기능이 유용하며, 선택하지 않더라도 몇초 뒤 자동으로 슬로프 기능이 활성화되어 시작된다.

 

 

 

코스 전체의 레이아웃은 물론 남은 거리와 해저드, 벙커까지의 거리, 에이업 추천 거리, 드라이버 비거리와 추천 클럽까지 화면을 가득 채우는 정보들이 상세하게 표시된다.

 

 

 

샷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홀 종료시 스코어 입력 카드에 상당히 정확한 수준으로 자동 입력되며 수정하여 저장이 가능하다. 비거리 또한 샷 자동 인식을 기반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도 나오는 점이 편리하다.

 

 

 

위/아래/좌/우 슬라이드를 통해 인터페이스 변경과 코스/그린 뷰 변경이 가능하다. 색상은 단편화되어있지만 낮에도 뛰어난 시인성을 보여주었다.

 

 

 

드라이버 비거리와 이후 세컨샷의 남은 거리에 따른 클럽 추천을 하단에 표기해주는 모습. 빨간색의 화살표로 그린의 방향을 표시하는 페어웨이 네비 기능이 있어 핀이 직접 보이지 않을때 도움이 된다.

 

 

 

라운드를 마치고 종료하면 오늘의 최장 비거리가 나오며, 걸음 수와 이동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2월 겨울에 진행한 18홀 라운드 종료 후 배터리 잔량이 2/3로 효율이 좋은편이다. 정확한 퍼센트가 확인되진 않지만 한번 충전으로 27홀 라운드 이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코스 레이아웃과 상세한 거리들을 확인하며 매니지먼트한 결과 만족할만한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었다. 샷네비 에볼브 프로 GPS 골프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다양한 기능과 좋은 시인성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리뷰는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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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컬렉션의 AM-X 드라이버를 사용해보았다. 일본 JPGA 사용율 1위에 페어웨이 우드로 잘 알려진 일본 브랜드 모델로, 더 빈 비거리와 쉬운 컨트롤을 위해 설계된 제품이라고 한다.

큼직하고 튼튼한 드라이버 커버가 제공되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드라이버 로프트는 9.5도와 10.5도 두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448cc와 451cc로 각각 체적이 나뉜다. 티타늄 Ti811 소재 페이스에 단조 제작 공법이 적용되었으며, 여러 가지 패턴이 조합되어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클럽 페이스와 하단부의 모습. 

 

 

 

슬리브를 이용해 구질과 탄도 조절이 가능하고, 웨이트(무게추)를 이용해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다.

 

 

 

기본 샤프트는 RJ AT-5, 커스텀으로는 텐세이 1K PRO 화이트와 CK PRO 오렌지 등 다양한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사용해본 모델은 텐세이 1K 화이트 60S가 장착되어있었다. 

 

 

 

필드 라운드 전 스크린에서 시타 및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아마추어용 제품인만큼 어드레스와 스윙이 편안한 느낌에 비거리와 깔끔하고 경쾌한 금속성 타구음을 느낄 수 있다.

 

 

 

필드라운드를 로얄컬렉션 AM-X와 함꼐 진행해보았다. 직관적인 방향성으로 에이밍이 매우 편리하다.

 

 

 

로얄컬렉션 AM-X와 함께한 2024년 첫 라운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만족스러운 스코어를 만들어주었다.

 

 

 

로얄컬렉션 AM-X 드라이버를 사용해보니 인상적인 디자인에 편안한 어드레스와 좋은 타구감/타구음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리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로얄컬렉션으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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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윙 연습기를 사용해보던 중 2024년 시즌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로얄컬렉션에서 출시된 RC TRIONE 슈퍼플렉스로 헤드가 달려있지 않은 슬림한 타입으로 편리하게 휴대 및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

로얄컬렉션 RC TRIONE 슈퍼플렉스 스윙 연습기는 헤드가 없이 양쪽이 그립으로 구성된 독특한 구성이다.

 

 

 

일본에서 10년동안 10만개가 판매된 베스트 셀러 스윙 연습기로 라운드 전 연습을 하며 몸을 풀거나 스윙 스피드를 향상시키는데 사용하는 제품이다.

 

 

 

가운데 샤프트를 기준으로 양쪽에 파란색과 빨간색의 그립이 장착되어있다. 실제 골프 그립이 장착되어있어 이질감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무게 밸런스가 서로 달라 파란색을 잡고 휘두르면 가볍게 스피드 향상, 빨간색을 잡고 휘두르면 무게감이 더해져 근력 강화와 임팩트 파워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실제 클럽과 유사한 텐션을 구사했다고 하는 연습기의 샤프트는 슈퍼플렉스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매우 부드럽게 휘어지는 특서으로 샤프트의 특성인 휨과 반대로의 임팩트를 느끼기 좋다.

 

 

 

일반 골프채와 비슷한 그립감으로 편안하게 잡고 휘두를 수 있다.

 

 

 

지난 1월 2024년 시즌의 첫 라운드를 로얄컬렉션 RC TRIONE 슈퍼를렉스와 함께했다. 첫홀 티샷 전 몸을 풀고 스윙을 연습하며 나만의 타이밍을 잡는데 매우 유용하다.

 

 

 

라운드 전 가볍게 연습기를 휘두르며 타이밍을 익히고 몸을 풀어 편안한 티샷으로 이어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로얄컬렉션 RC TRIONE 슈퍼플렉스 스윙 연습기를 사용해보니 간편한 휴대성과 뛰어난 탄성의 샤프트로 모든 스윙 연습에 도움이 될만한 제품이라 생각된다. 헤드가 없이 양쪽이 그립으로 구성되어있기에 캐디백에 부담없이 휴대하여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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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 많은 투어 프로들이 매우 긴 길이의 퍼터, '브룸스틱'을 사용하면서 아마추어 골퍼 사이에서도 관심이 많이 가는 추세다. 거의 드라이버 길이에 맞먹거나 더욱 길기까지한 퍼터가 사뭇 새롭게 느껴지는 와중에 직접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가장 많이 매스컴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브룸스틱 퍼터는 오디세이 2볼 텐, LAB GOLF의 MEZZ 1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MEZZ 1 시리즈는 거의 100만원에 육박하는 매우 높은 가격으로 구매가 망설여지는 반면, 오디세이 2볼 텐 모델은 캘러웨이 미국 공식 중고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이베이를 통해 200달러 내외로 구매가 가능해 비용적인 부담은 적은편.

 

 

캘러웨이 2볼 텐 시리즈는 일반 퍼터와 암락, 브룸스틱까지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어있으며, 출시연도에 따라 페이스 구성은 차이가 있다. 2022년형 모델은 별다른 패턴이 없는 화이트 핫 페이스로 구성되어있다.

 

 

 

일반 퍼터, 암락, 브룸스틱까지 모두 동일한 시리즈 디자인이 적용되어있으며, 하단의 문구를 통해 제품 구분이 가능하다.

 

 

 

하단 후면에는 두 개의 무게추가 구성되어있으며, 상단에는 '2볼 텐' 모델명을 상징하는 두개의 골프공 모양에 라인이 그려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퍼터에 비해 암락 퍼터는 더욱 긴 그립이 장착되고, 브룸스틱의 경우 이렇게 왼손과 오른손의 영역이 분리되어있는 독특한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하단 그립에 오디세이 로고, 상단에는 브룸스틱 표기가 있다.

 

 

 

일반적인 34인치 내외의 퍼터와 동일하게 브룸스틱 퍼터 또한 2~3도 정도의 로프트를 가지고 있다. 오디세이 2볼 텐 모델은 3도의 로프트에 78도의 라이각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서있는 어드레스가 나온다.

 

 

 

자석으로 편리하게 고정되는 가죽 소재의 커버가 제공되어 편리하다.

 

 

 

길이가 48인치다보니 퍼터 전체 무게가 일반적인 500g 대의 제품들과 달리 매우 무거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 브룸스틱 퍼터를 잡고 퍼팅을 해보면 무게와 자세로 인해 매우 어색한 느낌을 받게된다.

 

 

 

드라이버와의 길이 비교. 45.25인치의 드라이버에 비해서도 더 긴 길이로 '퍼터 길이 OK'라는 룰을 무색하게 만들 수 있는 부분도 있다.

 

 

 

룰이 개정되면서 퍼터가 팔이 아닌 몸에 닿는게 금지되어 끝쪽을 잡는 왼손이 가슴에서 살짝 떼게 플레이해야한다. 180cm 신장 기준 48인치 퍼터는 약간 긴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불편함이 있는편은 아니었다.

 

 

 

일반적인 퍼터에 비해 서있는 어드레스로 공과의 거리는 더욱 멀게 느껴진다.

 

 

 

처음 브룸스틱 퍼터를 사용했을때는 매우 어색한 어드레스와 백스윙으로 적응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몇번의 연습과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해보니 전체 퍼팅 23개, 홀당 1.27개의 퍼팅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안정적인 퍼팅을 기반으로 스코어 또한 G핸디에 비해 매우 좋게 기록되었다. 계속 사용하며 적응하면 스크린 뿐만 아니라 필드 라운드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캐디백에서도 드라이버보다 더 위엄을 드러내는 모습. 48인치라 드라이버보다 2~3인치 가량 길지만 일반적인 캐디백에서는 수납에 문제는 없었다.

일반 퍼터에서 암락을 거쳐 브룸스틱을 사용해보니 암락은 어드레스나 퍼팅 스트로크에 큰 차이는 없어 쉽게 적응이 가능했으나 브룸스틱은 완전히 다른 어드레스와 퍼팅 스타일로 적응에 시간이 꽤나 필요해보인다. 팔의 사용을 극도로 절제하는 타입의 제품이다보니 스트로크가 불안하거나 팔 위주의 퍼팅으로 인해 일정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골퍼라면 한번쯤 사용해보길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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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생 골프 브랜드, 뉴레벨이 가성비를 앞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모델들이 공식 유통되고 있으며, 가장 상급자를 위한 모델인 620MB 머슬백 아이언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직선 라인의 멋스러운 디자인. 소재는 1020C(일본식 표기로 S20C) 연철로 제작되었으며 단조 가공으로 좋은 타구감을 가지고 있다.

 

 

 

상급자용 머슬백 아이언인만큼 7번 아이언이 34도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구매해 사용해보았던 구형모델 623M과의 비교. 거의 비슷한 솔 두께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 구성 또한 거의 비슷하며 백페이스쪽의 디자인 차이로 생각하면 된다.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에는 KBS TOUR 120S 샤프트가 장착되어있었다. 평소 120g 내외의 아이언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 다이나믹골드 S200(129g)이 다소 부담스러운 골퍼라면 조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샤프트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과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7번의 로프트가 34도이다보니 32도 내외의 약간 스트롱 구성의 아이언에 비해 발사각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나며 연철단조 공정으로 타구감은 좋은편이지만 같은 소재와 제작 공법의 일본 브랜드 제품들에 비해서는 딱딱한 느낌.

 

 

 

필드 라운딩에서도 사용해보았는데, 관용성이 꽤 만족스러워 롱아이언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큼직한 헤드와 좋은 관용성, 준수한 타감을 기반으로한 뉴레벨 623MB 아이언은 머슬백 입문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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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GA 및 KPGA 대회에서도 일반적인 퍼터가 아닌 긴 길이의 암락과 브룸스틱 타입 퍼터를 사용하는 선수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손목과 팔의 움직임을 최대한 절제하여 안정적인 방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품들이다.

브룸스틱 퍼터도 구매해 사용해봤지만 암락이 조금 더 편하고 적응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편. 오디세이 투볼 텐 39인치를 처음 구매해 사용해보고 조금 더 긴 길이인 42인치로 변경해 스크린과 필드 라운드를 다양하게 진행해보았다.

 

 

 

튼튼하고 깔끔한 자석 고정 방식의 커버가 기본 제공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디세이 투볼 시리즈는 일반 버전과 트리플트랙, 암락, 브룸스틱까지 매우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있다. 골프공 모양 2개가 일렬로 정렬되어있는 것이 특징.

 

 

 

페이스는 연식에 따라 패턴이 들어가있는 마이크로 힌지 스타와 민무늬의 화이트핫으로 나뉜다. 최신 모델이 민무늬의 화이트핫 페이스이며, 인서트 타입으로 약간 먹먹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암락퍼터는 샤프트를 좌측 팔 안쪽에 고정하여 로프트를 세우는 어드레스를 하기 때문에 일반 퍼터 및 브룸스틱과 달리 약간의 로프트가 있다. 이 모델은 7도 로프트에 72도 라이각의 사양을 가지고 있다.

 

 

 

넓직하고 큼직한 말렛 타입 헤드에 투볼 텐 암락 문구가 새겨져있으며, 무게추 교체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어 커스텀이 가능하다.

 

 

 

손목을 넘어 팔꿈이 아래 팔뚝까지 그립이 닿는 암락퍼터의 특성상 39인치부터 42인치까지 출시되어있다. 그만큼 그립이 일반 퍼터에비해 상당히 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왼쪽 팔 안쪽까지 닿는 타입으로 잡았을때 이런 모양이 된다. 39인치나 42인치면 상당히 길어서 거의 서서 퍼팅을 해야되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 손으로 잡고난 아래부분은 34인치 정도의 제품과 비슷하기에 별 차이는 없는편이다.

 

 

 

왼손은 잡는 방법이 대부분 비슷하지만 오른손은 플레이어에 따라 다양하다. 친구에게 잡아보라고 했더니 이런 모양이 편하다고 하기도 했다.

팔 안쪽에 그립을 밀착해 손목을 고정하다보니 몸통을 이용한 스트로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며 확실히 안정적인 방향성을 느낄 수 있다. 현재는 SIK FLO 모델의 암락버전으로 변경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 퍼터에 비해 암락퍼터가 확실히 안정적이다.

 

 

오디세이 투볼 텐 암락 퍼터를 사용해보니 퍼팅이 흔들려 방향성으로 고민하는 골퍼들이라면 꼭 한번 사용을 권해보고 싶다. 특히 다른 브랜드의 암락 퍼터들은 가격대가 매우 높지만 오디세이 모델은 중고 직구 기준 30만원 내외에 구할 수 있어 가성비도 매우 좋다고 판단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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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도 점차 사용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미국의 골프 제조사, 뉴레벨의 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해보고있다. 그 중 623M 모델은 초기형 머슬백 아이언으로, 이후 623MB 모델로 이어진다.

통상 일본 아이언쪽에서 소재를 표기하는 S20C와 동일한 1020C(미국식 표기) 연철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제작했으며, 백페이스는 CNC 밀링으로 마감했다.

 

 

 

메이저 브랜드의 머슬백 제품에 비해 큼직한 헤드로 쉬운 난이도를 가진 모델이다. 백페이스에 로고와 모델명, 소재가 표기되어있는 모습.

 

 

 

두 개의 슬롯이 백페이스 하단부에 위치한다. 무게 중심을 낮추기 위한 설계다.

 

 

 

넥에 새겨진 브랜드명은 날것 그대로의 느낌으로 다소 애매하게 느껴진다.

 

 

 

큼직한 페이스는 머슬백이라기보다 캐비티백의 느낌으로 쉬운 난이도와 관용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러한 컨셉은 하단 솔 부분을 통해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머슬백 치고는 매우 두툼한 솔 두께를 가지고 있다.

 

 

 

KBS의 $-TAPER PVD 120S 샤프트가 장착되어있는 제품을 사용했다. 블랙 컬러의 헤드와 잘 어우러지는 모델이며, 마디간 간격이 넓어 통샤프트와 중간정도의 느낌.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 그립이 장착되어 있다.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델 중 하나다.

 

 

 

또 다른 쉬운 머슬백 모델 중 하나인 포틴 FH1000과의 비교. 헤드 크기나 전체적인 구성이 거의 비슷한 쉬운 머슬백 아이언이다.

 

 

 

7번 아이언 기준 로프트는 33도로 최근 트랜드와 달리 클래식 로프트에 가깝게 구성되어있으며, 오프셋도 과하지 않아 스크린 및 필드 라운드에서 마음에 드는 구질을 보여주었다.

 

 

 

뉴레벨 623M 머슬백 아이언과 KBS 샤프트 조합은 타구감, 타구음, 방향성과 관용성까지 모두 준수한 제품으로 느껴진다. 이후 후속모델인 623MB도 사용해보았지만 디자인에 따른 호불호 정도의 느낌으로 거의 비슷했다. 저렴하고 쉬운 머슬백 아이언을 경험해보고싶다면 623M 모델을 중고로 영입해보길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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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한 스타일의 착장을 즐겨입다보니 골프웨어도 카라티, 슬랙스 등보다 맨투맨이나 후드티 등 편안한 티셔츠와 카고 바지등을 즐겨입곤한다. 그렇다보니 모자의 경우에도 일자챙 스타일의 스냅백을 즐겨 사용하곤 하는데, 타이틀리스트 투어 로프 플랫 빌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큼직한 타이틀리스트 로고에 일자챙 구성으로 상당히 힙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로프가 포인트가 되어주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두툼한 자수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나며, 색상별로 로프의 색상 또한 다르게 구성된다. 차콜 색상의 모자에는 화이트 로프가 장착되어있다.

 

 

 

측면과 후면에도 각종 타이틀리스트 로고가 새겨져있다.

 

 

 

크기 조절이 가능한 스냅백 스타일로, 4개 정도의 스냅 체결 시 군모 기준 58호에 잘 맞았다.

 

 

내부에도 타이틀리스트 로고가 가득하다. 상당히 퀄리티 있게 만들어진 제품이라 생각된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골프모자를 사용해보았다. 힙한 스타일에 일자챙 구성인만큼 캐주얼한 코디에도 매우 잘 어울린다.

 

 

 

큼직한 내부 공간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 면티나 맨투맨 등 스타일에 잘 매치된다.

 

 

 

챙이 굽어진 캡모자보다 일자챙의 스냅백을 평소 즐겨 착용하는 골퍼라면 골프모자 역시 타이틀리스트 투어 로프 플랫빌과 같은 스타일로 추천해본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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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장갑은 합피부터 반양피, 천연 양피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되고 있다. 저렴한 연습용으로는 합피 제품이나 반양피가 좋지만 필드 라운드에서는 최상의 착용감과 그립감을 위해 천연 양피 제품을 사용하는 편.

풋조이 카브레타 소프는 풋조이의 천연 양피 제품들 중 가장 저렴한편으로 개당 1만원 초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 필드 라운드에서 자주 활용하고 있다.

 

 

 

깔끔한 패키지 구성에 다양한 호수(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베트남에서 제조되는 제품이며, 18호~25호까지 출시되어 여성골퍼부터 남성골퍼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한 천연 양피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풋조이 로고가 자수로 부착되어 고급스럽다.

 

 

 

상단과 하단 모두 손가락이 위치한 부분에는 에어홀이 구성되어 공기 순환을 돕고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한다.

 

 

 

큼직한 벨크로 구성으로 편리하게 착용하고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다.

 

 

 

100% 천연 양피로 제작되어 내부도 매우 부드러우며, 다른 양피 장갑과 비교했을때 두께감은 조금 얇게 느껴진다.

 

 

 

24호 장갑을 착용해보면 깔끔하게 핏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필드 라운드를 풋조이 카브레타소프 장갑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연습장이나 스크린골프의 경우 사용량이 워낙 많다보니 1만원이 넘는 가격대의 장갑은 다소 부담스럽지만, 월 2회정도의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는 주말 직장인 골퍼이다보니 풋조이 카브레타소프 장갑 1개면 3~6개월 정도는 사용하는듯 하다.

 

 

 

편안한 착용감에 부드러운 소재, 적당한 두께감으로 다양한 클럽에서 최적의 밀착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