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골프 클럽의 그립을 교체해주어야 안정적인 그립감으로 좋은 스윙을 할 수 있다. 최근 그립 가격이 많이 올라 6~7개에 달하는 아이언 세트를 모두 교체하려면 비용이 부담스럽기 마련인데, 해외 직구로 구매할 수 있는 그립을 살펴보던 중 저렴한 가격의 카르마 그립을 발견해 구매해보았다.
가장 저렴한편인 골프프라이드 투어벨벳 그립을 국내에서 구매하려고 해도 개당 8천원이 넘기에 7개를 교체한다고하면 그립 가격만 5만원에 달한다. 여기에 공임까지 고려하면 거의 10만원이 들어가는 부담스러운 작업이기에 카르마 그립 대량 구매 후 직접 교체를 진행해보았다.
11번가 아마존 직구를 통해 25개를 58,000원에 구매했으며, 개당 2천원대의 매우 뛰어난 가성비로 교체할 수 있다. 가격과 갯수 구성은 그때그때 다르니 11번가 아마존을 통해 확인해봐야한다.
직접 그립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도구들이 필요하다. 후크 커터와 바이스, 양면 테이프와 용액이 필요한데, 용액은 신나 또는 솔벤트, 라이터 기름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브램튼 HF-100 용액이 가장 좋다. 인화성이 아닌데다가 냄새도 없어 편리하다. 용품 전체 구매에 4만원정도가 소요되었으니 그립 7개를 교체하는 비용은 총 6만원정도. 이후 다시 교체하게되면 용품의 경우 용액과 양면 테이프만 구입하면 되기에 더욱 저렴하게 교체가 가능해진다.
중고로 구매했던 포틴 FH1000 아이언의 그립은 초기 출시 상태의 제품이 그대로 끼워져있어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이다.
지난번에는 바이스 없이 작업을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는 바이스를 이용해 더욱 편리하게 교체를 진행했다. 바이스에 보호 부품을 끼워 샤프트를 물려야 손상이 없으니 주의해야한다. 브램튼 교체 키트를 구매하면 샤프트 보호를 위한 부품이 포함되어있다.
후크 커터를 이용해 기존에 장착되어있던 그립을 잘라 제거해준다. 손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그립을 제거하고나면 샤프트에 부착된 종이 양면 테이프가 나타나며 깔끔하게 제거해주어야한다.
아이언 7개의 그립과 양면 테이프를 모두 제거한 모습. 부착되어있는 형태나 상태에 따라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깔끔하게 닦아줘야한다.
그립의 무게는 스윙 웨이트에 영향을 준다. 기존 장착된 제품보다 카르마그립이 약 6g 무거우며, 이는 1.5포인트만큼 스윙 웨이트가 가벼워지게된다. 카르마 그립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골프프라이드에 비해 약간 무거운 구성을 가지고 있다.
브램튼 교체 키트에는 딱 맞게 제단된 종이테이프 15개가 들어있어 아이언 세트 전체를 두 번정도 교체할 수 있다.
118ml의 용량으로 구성된 브램튼 용액은 30개 정도의 그립을 교체할 수 있다고 한다. 무독성에 무색, 무취, 비인화성이기에 솔벤트나 신나, 라이터 기름에 비해 안전하고 편리하다.
양면 테이프의 필름을 제거한 후 브램튼 용액을 골고루 뿌려준다. 그립 내부에도 잘 묻어있도록 스프레이를 몇번 뿌려 흔들어주면 된다. 양면 테이프의 접착력을 일시적으로 무력화해 그립을 끼우기 위한 작업이다.
그립을 쭉 밀어 넣어줘야 하는데, 로고나 얼라인을 페이스면과 맞춰야 하는 경우에는 돌려서 방향을 조절해야하고, 360타입의 그립은 더 쉽게 작업할 수 있다. 그립은 고무 재질이라 늘어나기때문에 너무 늘어나거나 줄어들어 장착되지 않도록 원래 그립과 길이를 비교해 맞춰줘야한다. 용액이 마르고 그립이 밀착되는데까지는 몇시간이 소요되는데, 가급적 하루 정도는 그대로 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동일한 방법으로 아이언 7개 세트의 그립 교체를 완료했다. 골프프라이드 그립을 주로 사용하다가 카르마 그립은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거의 비슷한 느낌에 가격대는 4배까지도 저렴해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아이언 골프 클럽의 그립 셀프 교체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도구를 구매하는 초기 비용이 있지만 그럼에도 샵을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더욱 저렴하게 교체가 가능해 직접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일본의 로얄컬렉션에서 2023년도 한정판으로 발매한 SG-20 아이언을 사용해보았다. S20C 연철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제작하여 타구감과 타구음까지 뛰어난 모델이다.
가죽소재의 고급스러운 커버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벨크로가 장착되어있는 상태에서도 번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5번 아이언부터 피칭 웨지까지 6개 구성.
거친 느낌에 무광으로 마감된 클래식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브랜드와 모델명, 단조 공법인 FORGED 문구가 새겨져있다. 오렌지와 그린 컬러가 들어간 부분은 커스텀을 적용한 것으로 기본 모델은 색상 없이 깔끔하다.
헤드를 살펴보면 적당한 크기와 오프셋으로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이며, 12개의 그루브에 숏아이언은 갯수가 더 늘어나는 타입이다.
다양한 샤프트를 적용할 수 있으며, 이전에 다른 아이언과 함께 사용해보았던 스틸파이버 블랙 프라이빗 리저브 i95S 모델을 장착해 사용해보았다. 기본 그립 또한 저가형이 아닌 이오믹 스티키 1.8이 장착된다.
7번 아이언의 바닥 솔 두께는 초급자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인된다.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며 로얄컬렉션 남자 아이언 SG-20 모델과 함께해보았다.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가 32도로 비거리는 클래식 로프트에 비해 반클럽 정도 더 나가는 편이며, S20C 연철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제작한 덕분에 쫙 때려주는 타구음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필드 라운드에서도 로얄컬렉션 아이언을 사용해보았다. 페어웨이, 러프, 벙커에서도 헤드가 잘 빠져나가주며 거리와 방향성 또한 일정해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했다.
거친 느낌의 무광 마감으로 햇빛이 강해도 눈이 부시지 않아 편리하며 필드에서는 더욱 멋스럽게 느껴진다.
로얄 컬렉션 SG-20 남자 아이언을 사용해보니 레트로한 스타일의 디자인에 S20C 연철 단조의 뛰어난 타구감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계의 가장 높은 인지도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부쉬넬의 최신 제품 PRO X3를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초기 출시가는 70만원 이상으로 매우 높았지만 현재는 5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제품 특장점이 표기되어있다.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 중 가장 높은 배율인 7배율 렌즈가 탑재되어있으며 최대 1300야드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엘리먼츠(환경)슬로프 기능과 2컬러 OLED가 탑재되어있으며, 스마트폰과의 블루투스 연동을 지원하며, 광학 손떨림 방지 기능인 지원되지 않는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제품 본체와 휴대용 케이스, 사용 설명서와 클리너로 구성된다.
전통적인 지퍼+고무끈 방식의 하드 케이스가 제공된다. 골퍼들에따라 선호도가 다르겠지만 제품을 수납하고 꺼내는데에는 자석 커버 방식이 더욱 편리하기에 다소 아쉬운 구성이다.
120.6 x 82.5 x 43.2mm의 상당히 큰 사이즈에 무게 또한 340g으로 다른 컴팩트 타입 제품들에 비해 매우 크고 무게 또한 두 배에 가깝게 무겁다.
기존 XE 모델은 측면에 위치한 슬로프 ON/OFF 스위치가 넣고 빼는 과정에서 자꾸 변경되어 불편했는데, 상단으로 이동하고 락 기능을 추가해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되었다.
앞쪽은 크롬으로 깔끔하게 마감되어있으며, 상단에 모드와 전원/측정 버틴이 위치한다.
오른쪽에는 자석 기능인 BITE 가 표기되어 아이언이나 카트 등에 자석을 이용한 고정이 가능하다. 바닥은 손에 닿는 부분이 오목한 그립으로 그립감을 높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대부분의 제품들이 내장 배터리 USB TYPE-C 충전 방식으로 변경되는 것과 달리 CR2 배터리를 사용해 다소 불편함이 있다.
한손을 가득 채우는 큼직한 크기에 340g의 무게로 휴대성은 최근 출시되는 컴팩트 스타일 제품들에 비해 떨어진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어플을 통해 디스플레이 색상과 밝기 슬로프 기능 사용 여부 등 다양한 설정을 어플을 통해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부쉬넬 어플을 통해 골프장의 맵과 야디지 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나 거리 측정기 기기의 현재 위치와 연동되는 것은 아니기에 스마트폰 단독으로의 부가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필드 라운드를 부쉬넬 PRO X3와 함꼐 여러번 진행해보았는데, 역시나 빠른 측정 성능과 신뢰성에서는 최상위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7배율 파인더에 두 가지 색상의 OLED 선택이 가능해 먼 거리도 편리하게 측정하고 확인할 수 있다.
측면 자석 기능인 BITE를 활용해 아이언에 부착한 모습. 거리 측정 후 바닥에 내려놓았다가 다시 들어올릴때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클럽에 부착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부쉬넬 어플로 코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플레이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다.
부쉬넬 PRO X3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최상위 측정 성능과 7배율 및 OLED 파인더의 시인성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큼직한 크기와 무게로 인해 휴대성이 다소 떨어지고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후기를 마친다.
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해보던 중 브리지스톤 201CB 캐비티백 아이언을 영입해 다양한 라운드에서 싱글 스코어를 만들기도 했었다. 깔끔한 디자인에 적은 오프셋의 머슬백 아이언을 선호하다보니 자연스레 브리지스톤의 머슬백 아이언 200MB 모델에 관심이 생겨 사용해보았다.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블레이드 디자인은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200MB는 커스텀 전용으로 국내에는 500세트 한정판으로 판대외었고, 피팅 시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지만 중고로는 100만원 전후로 구매가 가능했다.
제품 소재는 S20C 연철, 제조 공법은 단조로 뛰어난 타구감을 예상해볼 수 있다. 전통적인 머슬백 아이언에서 약간 더 쉽게 구성된 모델로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가 33도이다.
기존에 사용해보았던 머슬백 아이언 중 타이틀리스트 620MB, 핑 블루프린트, PXG 0311ST GEN3 등과 비교하면 솔의 두께가 다소 있는 편으로 중급자 정도의 캐비티백 제품과 비슷하다.
다이나믹골드 120 S200 샤프트에 골프프라이드 MCC 그립이 장착된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헤드만 출시되는 커스텀 전용 모델이다보니 중고로 구매하더라도 다양한 샤프트 구성을 찾아볼 수 있다.
머슬백치고는 큼직한 느낌의 헤드에 탑라인 또한 너무 얇진 않아 편안한 어드레스를 제공한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 및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7번 아이언 정타 시 약 160m의 거리에 괜찮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S20C 연철소재를 단조로 제작한만큼 매우 뛰어난 타구감과 타구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서너종류의 머슬백 아이언 중에 가장 손맛이 좋다고 느껴진다.
스크린 뿐만 아니라 여러 번의 필드 라운드에서 함께해보았다. 역시 필드에서 더욱 반짝이며 멋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머슬백이지만 너무 작지는 않은 헤드 크기에 준수한 관용성으로 약간의 미스샷에서도 큰 문제 없이 플레이가 가능했다.
브리지스톤 투어B 200MB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해보니 깔끔한 디자인에 최상의 타구감과 타구음, 준수한 관용성으로 중급자 정도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다양한 골프거리측정기 브랜드 중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 제품들을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있다. aim L12 모델은 온라인 최저가 기준 20만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한 가성비 제품.
스포티한 디자인에 0.15초 측정이 가능한 ZST+ 기술이 적용되어있으며, 6배율, 외부 LED, 2~800m 측정이 가능한 사양을 갖추고 있다. 짧게 누르면 단일 측정, 길게 누르면 핀파인더 모드로 자동 전환해주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USB TYPE-C 충전, 졸트, IPX4 생활 방수를 지원한다.
전체 구성품은 본체, 가죽 케이스, 충전 케이블, 비너, 설명서 및 클리너로 구성되어있다.
가로 형태에 자석 커버, 투톤의 컬러 구성까지 매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케이스가 기본 제공된다.
Design 2.0 기반의 설계가 적용된 제품으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은 물론 모드 버튼의 위치를 측면으로 이동시켜 상단의 단일 버튼을 통해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지 않고도 편리하게 제품을 꺼내고 측정할 수 있다.
측면의 LED는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충전 상태 표시는 물론 고저차 보정 기능인 슬로프의 ON/OFF 상태를 표시해준다. 슬로프 기능을 OFF 할 경우 공식 대회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위/아래로 구성된 전면 렌즈 및 송수신부. aim QUANTUM과 같이 단일로 구성된 제품을 제외하면 상당히 낮은 높이다.
상단에는 깔끔하게 버튼 하나만 위치하고 있다. 슬로프 기능의 ON/OFF나 표기 단위를 변경하기위해 사용하는 모드 버튼은 한번 세팅하면 거의 사용할 일이 없기에 측면에 배치한 점이 사용자의 편의성을 상당히 높인 부분이라 생각된다.
시도 보정이 가능한 접안 렌즈와 하단의 커버로 덮힌 충전 포트 구성.
하단 전체 면적을 고무 소재로 처리하고 뒤쪽을 오목하게 구성해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제품 크기 97.9 x 64.3 x 34.5mm에 146g의 무게로 컴팩트한 휴대성을 확인할 수 있다.
CR2 배터리 방식에 비해 충전식이 훨씬 편리하고 방전시 대처하기에도 좋다. 한번 충전으로 5,000회 측정이 가능한 충전식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다.
케이스에 수납한 모습. 딱 맞게 잘 수납되며 측면부의 패여있는 구성으로 넣고 빼며 시도 보정 다이얼이 돌아가는 것을 방지한다.
필드 라운드를 골프존데카 골프버디 aim L12와 함께 진행해보았다. 세컨샷 이후부터 긴 퍼팅까지 활용하고, 파4/파5 티샷에서도 해저드나 OB, 벙커 등 페널티 구역까지의 거리를 확인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컴팩트한 크기와 무게, 가로 거치형태의 슬림한 케이스 덕분에 허리 벨트에 착용하고 편안하게 라운드를 진행할 수 있었다.
파인더 내부는 선명한 시인성을 확인할 수 있다. 측정 속도 또한 0.15초만에 측정이 가능한 ZST+ 기술이 탑재되어 딜레이 없이 매우 빠르게 측정할 수 있다.
가로 거치형 케이스로 뒷주머니를 활용하는데에도 편리하고 자석 커버로 매우 편리하게 수납하고 꺼내 사용할 수 있다.
슬로프 기능을 활성화하면 고저차에 따른 보정 거리가 함께 표기된다.
골프존데카 골프버디 aim L12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는 빠른 측정속도와 컴팩트한 휴대성,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케이스까지 보급형 중 상당히 뛰어난 만듦새로 누구나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추천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골프 연습부터 필드 라운드까지 항상 필요한 골프장갑은 저렴한 쪽으로는 합피와 극세사 등이 있고, 고급형으로는 양피(양가죽) 제품들이 포진되어있다. 양피 제품들은 부드러운 소재감에 그립감도 좋지만 가격대가 다소 부담스러운편. 5개 패키지가 6만원으로 좋은 가성비를 갖춘 어태치 골프장갑을 사용해보았다.
종이 패키지로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구성되어있으며, 세 가지 벨크로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다.
22호부터 25호까지 출시되어 성인 남성은 대부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천연 양피로 인도네시아에서 제조된 제품.
내부는 비닐로 한번 더 감싸져있어 선물용으로도 상당히 좋다. 손등쪽의 벨크로에 큼직한 A의 어태치 로고가 더해져있다.
벨크로 면적이 상당히 넓어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으며, 손쉽게 착용하고 벗을 수 있다.
손가락쪽에는 통풍을 위한 타공이 있으며, 손가락 사이 사이에도 구성되어 땀을 배출해준다.
천연양피로 제작된 제품으로 내부도 매우 편안하고 부드럽다.
처음 착용했을때도 매우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벨크로를 이용한 타이트한 피팅도 가능하다.
필드 라운드 전 스크린 골프에서 먼저 사용해보았다. 메이저 브랜드 제품들의 경우 장갑 하나에 2만원을 넘다보니 연습장이나 스크린에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데, 개당 1만원 초반대의 좋은 가성비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스릭슨 클럽들이 많은 아마추어 골퍼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저렴한 가격대에 추가금이 들어가는 특주 샤프트를 추가금 없이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이 되어주고 있기 때문.
스릭슨 드라이버는 ZX5와 ZX7 시리즈로 구분되어 있으며 ZX5 모델은 초/중급자 타겟의 제품이다.
이전 모델은 디자인에 약간의 호불호가 있을 수 있었으나 MK2 모델은 제품 디자인부터 헤드 커버까지도 매우 깔끔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기존 다양한 컬러로 다소 난잡했던 디자인이 한결 정갈하게 정리된 느낌. Ti51AF 티타늄 페이스, Ti-811 PLUS 바디로 구성되어있으며, 후면에 장착된 무게추는 8g이다.
리바운드 프레임은 두 개의 플렉스 영역으로 페이스 전체 반발 계수를 높이고 더 많은 비거리를 만들어준다고 한다.
슬리브는 렌치를 이용해 분리할 수 있으며 돌려 장착하는 방법을 통해 로프트 및 라이각을 조절할 수 있다.
Ti51AF 티타늄 합금 소재의 페이스. 세로로 높지 않고 가로로 넓직하게 구성된 샬로우 타입으로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무광 크라운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스릭슨 클럽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드라이버와 아이언에서 커스텀 샤프트의 추가금이 없다는 점이다. 스탁 샤프트에서 커스텀 샤프트로 변경하면 수십만원이 추가되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같은 가격에 애프터마켓에서 샤프트 구매 및 교체를 할 필요 없이 처음부터 다양한 샤프트를 적용할 수 있다. 최근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벤투스 시리즈 샤프트도 물론 포함된다.
벤투스 TR 블루 5S 샤프트가 장착된 제품. 별도로 구매하려면 4~50만원이 소요되는데 드라이버 구매 시 추가금 없이 구매 가능할 수 있어 커스텀 샤프트를 고려하는 골퍼라면 스릭슨으로 최적의 구매가 가능하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벤투스 TR 블루 5S, 간이 측정 시 약 D2.1 정도의 스윙 웨이트로 확인된다.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며 스릭슨 ZX5 MK2 드라이버를 사용해보았다. 넓직한 샬로 타입의 헤드에 약간 오픈되어있는 페이스 타입으로 편안한 어드레스가 가능하다.
정타에 잘 맞으면 평소 볼 스피드와 비거리보다 약간 더 증가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해본 스릭슨 ZX7 MK1 드라이버에 비해 더욱 경쾌하고 쨍한 금속성 타구음을 느낄 수 있다.
스릭슨 ZX5 MK2 드라이버에 벤투스 TR 블루 5S 샤프트를 장착해 사용해보니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벤투스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커스텀 샤프트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최근 가장 핫한 드라이버 샤프트. 벤투스 시리즈 중 블루 5S, TR 블루 5S를 거쳐 TR 블랙 5S를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현재 주력으로 사용 중인 핑 G430 MAX 드라이버. 벤투스 TR 블랙 5S를 장착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같은 5S의 무게/강성이지만 벤투스 TR 블루와 TR 블랙은 다소 다른 느낌을 준다. TR 블루 5S는 58g, 토크 3.3, 미드 런치의 스펙이며, 블랙은 59g, 토크 3.5에 로우 런치다. TR이 아닌 일반 모델은 블랙의 강성이 훨씬 높게 느껴진다는 후기가 많은데, TR 시리즈는 크게 다르게 느껴지지 않는다.
TR 블루에서 조금 더 안정적인 방향성을 위해 TR 블랙으로 변경하고 볼스피드와 방향성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지난 5월부터 4개월 가량을 많은 필드 라운드와 스크린 플레이에 함께했다.
벤투스 TR 블루도 매우 좋은 샤프트이지만 가끔 한번씩 우측/좌측의 편차가 발생해 이를 줄여보고자 TR 블랙 5S 샤프트를 구매해 장착했다. 교체 후 구질도 기존에 비해 스트레이트에 가깝게 나타나고 안정적인 티샷으로 편안하게 플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좁은 코스에서도 에이밍만 잘 하면 안정적인 티샷이 가능해 심리적으로도 매우 편안하다.
벤투스 TR 블랙 5S와 함께한 비에이비스타CC 라운드에서는 80대 중반의 만족스러운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었다.
필드 라운드에서의 비거리와 방향성 모두 만족스러우며, 최근 한단계를 더 올려 벤투스 TR 블랙 6S를 장착하고 플레이해보니 페널티구역으로 나가는 티샷이 하나뿐으로 더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스윙 스피드 100마일, 45m/s 정도의 골퍼 중에 편안하게 치려면 벤투스 TR 블루 시리즈를, 조금 더 단단한 느낌에 안정적인 방향성을 위한다면 TR 블랙 시리즈를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핑 G430 MAX 드라이버를 구매하여 만족스럽게 사용하던 중 페어웨이 우드에도 관심이 생겨 G430 MAX 5번 페어웨이드 우드를 구매했다. 별도로 커스텀(애프터마켓) 샤프트로 이중 비용을 지출하고싶지 않아 투어 2.0 블랙 75 샤프트로 선택했다.
핑 G430 MAX 페어웨이 우드는 단조 머레이징 스틸 C300 페이스와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 카본 크라운의 구성을 가지고 있다. 5번 우드의 로프트는 18도다.
G430 시리즈의 패밀리 룩이 우드에도 적용되어 있으며, 커버의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바닥 후면부에 무게추가 장착되어있으며, 스탁(기본) 샤프트의 스윙웨이트는 D1이다. 간이 측정기로 확인해보니 투어 2.0 블랙 75S 샤프트 장착 5번 페어웨이 우드의 스윙웨이트는 D0.4로 확인되었다.
낮고 넓직한 페이스로 구성되어 관용성을 높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확연히 넓은 페이스의 면적으로 편안한 어드레스를 제공한다. 무광 카본 크라운으로 고급스럽고 은은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핑 제품들은 스탁 샤프트의 무게와 강성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편이며, 투어 시리즈의 특주 샤프트는 다른 애프터마켓 샤프트와 비교해도 무게와 강성이 뛰어나 벤투스나 투어AD 등 별도의 큰 샤프트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약간의 추가금으로 좋은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크롬과 블랙, 65와 75로 구성된 커스텀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블랙 75S는 67g의 중량에 3.2 토크로 스탁에 비해 무겁고 뻣뻣하다.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하며 핑 G430 MAX 5번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해보았다. 어드레스부터 낮고 넓게 깔린 모습이 매우 편안하다.
평소 드라이버 볼 스피드 65m/s 내외의 상황에서 5번 우드의 정타는 거의 비슷한 정도의 거리를 보내주어 스크린에서 파5 2온을 공략할때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타구음은 카본 크라운의 먹먹한 느낌이 다소 있으며, G430 MAX 시리즈인 드라이버와 비교해보면 둔탁한 느낌이라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핑 G430 MAX 5번 페어웨이 우드를 구매해 사용해보니 커스텀 샤프트인 투어 2.0 블랙 75 모델은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타구감과 타구음은 타 브랜드에 비해 다소 아쉽게 느껴졌다. 낮고 넓직한 헤드 설계에 따른 편안한 어드레스와 쉬운 난이도로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이라 생각된다.
보이스캐디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 최신상 T울트라모델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T8과 T9을 거치며 실시간 그린 핀위치를 반영해주는 APL기능이 지원되어 다른 제품들에 비해 압도적인 편의성을 제공하고있다.
워치 스타일에 걸 맞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의 모습. APL+, V.AI, 스마트 코스/어프로치/퍼트뷰와 자동 샷 트래킹 시스템, 템포 연습 모드가 제공된다.
기존 T8/T9 모델에 비해 커진 화면과 작아진 베젤의 직관적인 느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색상은 화이트/블랙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베젤 안쪽에는 1~6 SHOT과 1~4 PUTT표기로 샷 트래킹 기능과 연동한 현재 샷/퍼팅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작과 다르게 스트랩이 내부로 수납되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 충전 크래들, 사용 설명서가 제공된다.
진적 모델인 T9을 사용하고 있기에 직접 변화된 사항들을 확인해보았다. 크래드은 새로 거치형태에서 가로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편의성에서 향상된 부분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
우측의 T9에 비해 베젤이 얇아지고 화면이 한층 커졌다. 전체적인 크기는 비슷하다.
측면 두꼐도 기존 T9 모델과 비슷하다. 갤럭시워치 시리즈나 애플워치에 비해서는 두께가 다소 뚜껍기에 평소에 일상에서 활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럽다.
손목에 착용해본 모습. 스트랩이 내부로 수납되는 구조로 덜렁거림 없이 편안하게 필드 라운드가 가능하다.
워치페이스도 더욱 깔끔하고 세련되게 변경되었다.
데모 모드를 이용해 같은 골프장의 같은 홀 표현을 비교해보았다. 배경이 블랙으로 변경되어 코스 레이아웃의 시인성이 더욱 향상되었고 크기와 세밀한 표현 또한 더 깔끔하게 느껴진다.
어프로치 뷰에서 그린 경사도 표현이 훨씬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마치 GIF 이미지를 보다가 JPG 이미지를 보는듯한 느낌.
화면이 커진 덕분에 각종 표현되는 데이터 또한 시인성이 향상되었다.
표현 색상의 향상으로 코스 표현이 한결 자연스러워졌다.
카카오톡과 SMS등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면 편리한 기능들을 몇 가지 탑재하고 있으며, 걸음수와 거리, 칼로리 소모량 등 골프 외에 운동과 관련된 기능도 탑재되어있다.
드라이버 비거리와 스윙 템포 등 다양한 설정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보이스캐디 어플과 연동하면 워치페이스를 비롯해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보이스캐디 T울트라 모델을 사용해보았다. 더욱 크고 선명해진 디스플레이로 주간 시인성 또한 뛰어나다.
T울트라에서 새롭게 적용된 VC 빅테이터는 현재 홀의 평균 데이터를 보여준다. 페어웨이 안착율과 평균 비거리인데, 성별, 연령대, 구력과 실력이 다양한 수 많은 골퍼의 데이터 평균을 보여준다는 것이 큰 의미는 없어보인다. 차라리 최근 본인의 데이터를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티샷, 세컨샷, 어프로치, 그린 플레이에 맞게 자동으로 변화하는 인터페이스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핀 위치를 반영하는 APL로 어프로치와 퍼팅에 매우 유용하다.
T8/T9 모델의 경우 플레이를 마치고 그린을 벗어나면 자동으로 스코어 입력창이 나타났으나 페널티/스트로크/퍼팅의 세 가지 스코어를 조절해 입력하는 스타일로, 퍼팅에서 컨시드를 받을 경우 퍼트 수를 스크롤을 통해 직접 올려주어야했으나, T울트라 모델은 컨시드 여부를 먼저 물어와 더 편리하게 느껴진다.
전반적인 코스 매니지먼트에 코스 레이아웃과 비거리에 따른 낙구 예상지점, 이에 따른 클럽 선택과 샷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보이스캐디 GPS 시계형 거리 측정기를 사용한 이후로는 훨씬 진지하게 임하고 플레이에 도움이 되었다.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그늘집 체류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그늘집 대기 시간을 미리 캐디에게 들은 이후 식사나 음주/음료의 템포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보이스캐디를 사용해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기록되는 샷 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간편하게 입력한 스코어를 통해 마치 스크린 플레이와 같은 세부적인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다양한 골프장에서 실시간 핀위치(APL)를 확인하고 비거리 측정과 샷 방향성의 데이터화가 필요하다면 매우 유용한 제품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아이언 타감을 언급할때 항상 빠지지 않는 브랜드, 포틴에서 출시된 TC-544 모델을 사용해보았다.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타구감과 타구음을 경험해보고 있는데, 포틴 제품은 대부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포틴 TC-544는 연철 소재에 단조로 제작되며, 5시리즈는 초중급자용 모델이다.
S25C 연철 소재를 단조 공정으로 제작한 제품으로 7번 아이언의 로프트는 30도로 스트롱 로프트의 사양을 가지고 있다.
캐비티백 모델로 전형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로고와 모델명에 빨간색 포인트가 더해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초/중급자용 모델인만큼 두툼한 솔 두께를 확인할 수 있다.
7번의 로프트가 30도이다보니 4번아이언의 존재가 다소 애매하고 대부분 5번부터 피칭 웨지까지 구성되어있다 . 피칭웨지는 42도로 다소 애매하게 구성되어 있다.
중/상급자용 클럽에 비하면 로프트는 물론 헤드 크기부터 상당히 편안하게 구성되어있다. 오프셋이 꽤 있어 슬라이스를 방지해주며 넥과 곳곳에 음각으로 브랜드와 제품명이 각인되어 있다.
기본 NSPRO 950GH 샤프트, 커스텀으로는 다양한 샤프트를 장착할 수 있다.
이번에 사용해본 모델은 골프프라이드 CP2 WRAP 모델이 장착되어 있었다. 두툼한 두께에 안정적인 그립감이 인상적인 느낌.
스크린 골프장에서 포틴 TC-544 단조 아이언 시트를 진행해보았다. 파워(스트롱) 로프트 제품이다보니 기존 동일 번호의 아이언보다 거리는 조금 더 나가지만 단조 공정으로 제작된 만큼 매우 깔끔하고 좋은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포틴 TC-544단조(FORGED) 아이언을 사용해보니 초중급자를 위한 편안한 제품 구성에 연철 단조를 적용한 제품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타구감과 결괏값을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출시된지 다소 된 모델로 가성비에 좋은 타구감과 퍼포먼스를 원하는 유저들이라면 만족할만한 제품이라 생각된다.
좋은 스코어를 만들기 위해 레이저 거리 측정기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남은 거리에 따른 최적의 클럽 선택부터 스윙에 대한 자신감을 더해주는 제품으로, 샷네비 레드레오를 사용해보았다.
샷네비는 중국에서 제조되는 저가형 제품과 달리 일본에서 제조되어 뛰어난 품질을 갖추고 있으며, 일본 내 판매 시장 1위를 기록한 브랜드다.
레드레오(Red Leo)는 레이저 타입의 골프 거리측정기로 OLED 디스플레이, 0.1초 측정 속도에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USB Type-C 충전 방식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가죽 고유의 패턴으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케이스가 기본 제공되며, 가로 타입에 자석 방식으로 편리하게 제품을 넣고 뺄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무광 특수 코팅으로 안정적인 그립감에 은은한 느낌을 준다. 좌측면에는 충전 상태 및 슬로프 기능의 활성화 여부를 표시하는 LED가 탑재되어 있다.
상/하로 구성된 타입 중 높이가 상당히 낮은편이며, 6배율 하이클리어 렌즈가 탑재되어있다.
95 x 33 x 61mm의 작은 크기에 실측 137g의 매우 가벼운 무게로 누구나 부담없이 휴대하며 상요할 수 있다.
시도 보정 다이얼이 구성된 접안렌즈 하단 커버를 열면 내장 배터리 충전을 위한 USB Type-C 포트가 위치한다. 완전 충전 시 약 25,000번의 측정이 가능한 탁월한 배터리 효율을 갖추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방전 상황에서 휴대폰 충전기 또는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대응할 수 있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샷네비 레드레오와 함께해보았다.
최소 5m부터 최대 1000m 까지 측정 가능한 제품으로, 파3 티샷 및 파4/5의 세컨샷 이후와 긴 거리의 퍼팅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컴팩트한 본체 사이즈와 가로형 컴팩트 케이스가 더해져 벨트에 착용했을때 부담없는 휴대성을 확인할 수 있다.
6배율 하이클리어 렌즈가 탑재되어 파인더 내부 밝기 및 시인성이 뛰어나며 OLED 디스플레이로 밝은 대낮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OLED 밝기는 4단계 변경이 가능해 주간/야간 모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펙상 측정 속도 0.1초, 실제 필드에서 18홀 라운드를 진행하며 사용해보니 최상위급의 속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슬로프 기능은 모드 버튼을 통해 설정하게 되며, 외부의 돌출된 스위치로 인해 제품을 넣고 뺄때 오동작이 발생하지 않아 편리하다.
샷네비 레드레오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르 사용해보니 작고 가벼운 휴대성에 OLED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시인성, 0.1초의 뛰어난 측정 성능에 USB TYPE-C 포트 충전 방식과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휴대용 케이스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독창적인 디자인에 티샷 및 퍼팅에서의 에이밍에 도움이 되는 360도 라인이 적용된 스릭슨 반반공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Z스타 XV 모델은 4피스 우레탄 커버로 구성되어 스핀량을 비롯한 성능 또한 우수한 제품이다.
스릭슨 Z스타 XV 디바이드 반반공은 11번가 아마존에서 종종 더즌에 4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기본 모델인 Z스타는 3피스 우레탄 커버, Z스타 XV는 4피스 우레탄 커버 구성의 제품이다. 반반공인 디바이드는 일반 Z스타 XV 모델에 비해 가격대는 약간 더 높은편이며, 4피스 우레탄 커버 구성 제품 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편.
제품 사양과 특징이 전체 패키지와 3개 들이 슬리브 박스에 표기되어 있다. 여러 라운드를 플레이해보니 타이틀리스트 프로 V1에 비해 타구감은 다소 딱딱한 느낌이다.
두 가지의 색상이 반반으로 구성된 스릭슨 반반공은 화이트/옐로우를 비롯해 블루와 레드 등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출시되었다. 360도로 구성된 색상 라인을 통해 티샷과 퍼팅의 에이밍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펄감이 더해져 반짝이는 것 또한 예쁜 느낌으로 다가온다.
2023년 라운드는 대부분 스릭슨 Z스타 XV 및 디바이드 제품을 주력으로 사용해오고 있다.
화이트/옐로우 제품은 밝은 톤으로 페어웨이, 러프, 그린에서도 좋은 시인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퍼팅 라인을 그리지 않더라도 색상간 경계면을 이용해 퍼팅 에이밍에 유리하다.
너무 무르거나 딱딱한 느낌이 아닌 중간정도의 무난한 타구감 또한 만족스럽다. 비거리와 스핀량 모두 준수하여 2월부터 9월까지 지속적으로 구매해 주전으로 사용하고 있다.
저가형 아이오노머 커버 제품에 비해 많은 스핀량으로 아이언, 웨지를 활용한 숏게임에서 홀컵을 직접 공략하는 플레이에 유리하며, 더욱 많은 버디찬스를 만들어주었다.
스릭슨 Z스타 XV 디바이드 반반공을 사용한 2023년 초반의 시즌에서 핸디보다 좋은 스코어를 여러번 기록했다. 11번가 아마존 딜을 통해 4만원대에 구매한다면 가성비 또한 다른 4피스 우레탄커버 골프공에 비해 우수해 앞으로도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다. 리뷰를 마친다.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클럽을 사용해보며 아이언 브랜드는 포틴으로 확정했다. 심플하고 멋스러운 디자인에 뛰어난 타감, 그리고 흔하지 않은 클럽이다보니 동반자와의 구분에서도 용이하여 선호하고 있다.
포틴에서 10여년 전 출시되었던 FH1000 모델을 중고로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머슬백 아이언들은 최신 제품이라고해서 딱히 기술적인 발전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예전 모델을 써도 무방하다고 생각된다.
얇쌍하게 잘 빠진 디자인에 깃털 로고와 모델명으로 구형의 느낌이 들지 않는 깔끔함이 있다. 직접적인 비교는 못해봤으나 기존에 사용해봤던 타이틀리스트 620MB, 핑 블루프린트에 비해 헤드가 약간 큰 느낌이 든다.
얇은 솔은 머슬백의 또 다른 상징이다. 다른 머슬백 아이언과 비슷하게 얇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머슬백 아이언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적은 오프셋이다. FH1000 모델은 타이틀리스트보다는 약간 더 오프셋이 있는 편이지만 캐비티백 제품들에 비해서는 확연히 적어 드로우 구질에서도 훅의 걱정을 줄여준다.
처음 구매했던 FH1000 모델은 다이나믹골드 S200 투어이슈 CPT(120g) 샤프트와 이오믹 그립이 장착되어있었으며, 현재 4번부터 P까지 7개 아이언 구성을 재 구매해 주전으로 사용하고 있다. 샤프트는 다이나믹골드 S200(129g)으로 머슬백 아이언과 잘 맞는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과 시타, 많은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7번 아이언이 160m 내외의 비거리로 34도 로프트에 비해 안정적으로 멀리 나가주어 오래된 모델이지만 그런 느낌 없이 만족스럽다.
연철 단조로 구성된 머슬백 아이언인만큼 매우 부드럽고 쫀득한 타구감과 타구음 또한 느낄 수 있다. 중고 세트로 구매하면 40~50만원 선인데 입문용 머슬백으로 꽤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여러번의 필드 라운드를 포틴 FH1000 아이언으로 진행했는데 머슬백이지만 크게 어렵지 않고 좋은 스코어를 만들어주고 있다. 당분간은 이 아이언으로 정착할 예정. 후기를 마친다.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를 잘 활용하면 필드 라운드에서 자신감 있는 클럽 선택과 스윙을 통해 좋은 스코어를 만드는 기반이 된다.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들이 출시되어있으며, 마이캐디 MS4 모델이 신규 출시되어 사용해보았다.
마이캐디 MS4는 2컬러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로 작고 가벼운 휴대성과 뛰어난 성능에 시인성을 더했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USB TYPE-C 케이블이 제공된다.
가죽 소재의 고급스러운 케이스는 자석 고정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제품을 수납하고 꺼낼 수 있으며, 비너와 후면 홀을 이용해 벨트나 가방 등에 고정이 가능하다.
화이트와 실버의 조합에 가죽소재의 패턴으로 마감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99.4 x 63 x 36mm 의 작은 크기에 170g의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다.
성능면에서는 5m부터 900m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0.1초대의 측정 성능, 6배율 2컬러 OLED 디스플레이의 사양을 가지고 있다. 배터리는 800mAh 용량으로 최신 USB TYPE-C 포트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방수 등급은 IPX4로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상단에 전원 및 측정 버튼, 모드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각 버튼은 크기와 모양을 다르게 구성해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도 케이스에서 꺼내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전면의 레이저 송 수신부. 높이를 낮게 구성하여 컴팩트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접안렌즈에는 시도 보정 다이얼이 구성되어있으며 제품 충전 시 측면의 로고에 LED가 점등되어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USB TYPE-C 충전방식으로 CR2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들에 비해 방전 시에도 보조배터리나 휴대폰 충전기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측면의 로고는 충전 시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충전 상태를 표시해주며, 측정 기능 사용 시에는 슬로프 모드의 ON/OFF 여부를 알려준다. 공식 대회에서 슬로프 기능이 금지되어있기에 이에 대응하는 기능을 갖춘 것.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한손에 쏙 들어오며 여성 골퍼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필드 라운드를 마이캐디 MS4 골프 거리측정기와 함께 진행해보았다.
벨트에 착용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케이스 또한 컴팩트해 불편함이 적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측면부터 하단으로 이어지는 천연 가죽으로 매우 뛰어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파인더 내부는 초록색과 빨간색의 두 가지 색상의 OLED로 탁월한 시인성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 또는 4단계 수동 조절의 밝기 조절이 가능하며, 직선거리와 보정 거리, 배터리 잔량 등 다양한 정보가 표기된다. 스펙상 0.1초의 빠른 측정 속도로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었다.
파3홀에서 핀시커 모드를 사용해본 모습. 빠르게 핀까지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저차 보정 기능인 슬로프를 통해 정확한 공략 거리를 볼 수 있다.
미아캐디 MS4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와 함께한 라운드에서 핸디보다 좋은 스코어인 13오버파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었다.
마이캐디 MS4는 컴팩트한 사이즈, 가벼운 무게의 편리한 휴대성을 갖추고 있으며, 빠른 속도와 인터페이스의 편의성, 2컬러 OLED의 시인성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