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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라운드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 가급적 스파이크가 장착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실내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와 같은 인조잔디 환경에서는 스파이크가 빠르게 손상되고 다소 불편하다보니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추천하는 편이다.

실내 환경에서 쾌적하게 사용할 골프화로는 가죽보다 통풍이 원활하고 가벼운 메쉬 소재의 제품이 유용하다. 나이키 로쉬G는 남자 및 여자 공용으로 출시되는 제품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일반적인 런닝화와 흡사해 이질감이 적다. 제품 가격대 또한 온라인 최저가 기준 6만원 내외로 부담스럽지 않은편.

 

 

 

무난한 블랙 컬러를 구매했으며, 사이즈는 일반 운동화와 동일한 270mm로 구매했을때 딱 맞았다.

 

 

 

아웃솔은 상당히 두툼하고 쿠션감도 뛰어나다. 이전 로쉬G 모델을 사용했을때는 바닥에 원형 패턴으로 일반적인 운동화와 많이 다른 모습이었으나, 신형모델은 더 촘촘하고 입체감있는 패턴으로 변경되어 접지력 또한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발볼은 나이키답게 다소 좁은편이지만 메쉬 소재의 특성상 신축성이 준수하여 발볼이 큰 편임에도 불편함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전통적인 끈 방식으로 구성되어 다이얼로 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보아 방식에 비해서는 다소 불편하다. 하지만 한번 묶어놓은 끈은 잘 풀어지지 않아 다시 묶을 필요 없이 잘 사용하는 중이다.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의 인조잔디 환경에서 매우 안정적인 접지력을 느낄 수 있으며, 기존에 사용해봤던 구형 로쉬G를 포함한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중 물기에도 약간은 덜 미끄러지는 좋은 안정성을 갖췄다.

 

 

 

나이키 로쉬G 남자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구매해 약 4개월정도 연습장과 스크린골프장에서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부담없는 가격에 가볍고 편한한 착용감, 통기성과 접지력까지 만족스러워 추천하는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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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롭게 개장한 충북 음성의 27홀 규모 노캐디 골프장, 힐데스하임CC의 라운드를 두번째 다녀왔다.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은 코스 구성에 넓은편으로 좋은 스코어를 만들기 용이한 곳으로, 두번째 방문때는 생애 첫 70타대 싱글 스코어를 달성했다.

신규 개장한 골프장 답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클럽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일자 및 시간대마다 그린피가 다르게 구성되어 있으며, 음성의 주변 일반 골프장에 비해 그린피가 다소 저렴하고, 노캐디를 통한 비용 절감으로 최종적으로 인당 5만원 내외의 비용 절감이 가능해 가성비로 찾기 좋은 곳이다.

 

 

 

클럽하우스 입구에서 백은 다른 골프장과 동일하게 트렁크에서 내려주며, 준비 후 아래로 내려가면 캐디백 보관소에 있다. 여기서 본인의 카트를 찾아 백을 직접 옮기고 고정해야한다. 노캐디 시스템은 보통 직접 운전 또는 리모컨을 이용한 조작의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힐데스하임CC는 직접 운전이 불가능하며 리모컨으로만 제어할 수 있다. 모두가 코스로 나가있어 카트가 비어있는 상황에서 이동시켜야하는 경우가 꽤 있기에 리모컨 방식이 더 편리한 편이며, 이동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위치에 따라 속도가 자동으로 제어되어 커게 답답하진 않았다.

 

 

 

방문 및 촬영 당시는 3월로 잔디가 많이 올라오지 않아 페어웨이 곳곳이 비어있었고 티박스 또한 두꺼운 매트로 되어있었으나 5월 이후 방문한 지인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잔디가 많이 올라오고 티박스도 파4홀 이상은 대부분 잔디 위에서 진행했다고 한다.

 

 

 

3개 코스, 총 27홀 규모로 구성된 퍼블릭 골프장으로, 힐-밸리 코스로 플레이를 진행했다. 힐코스 1번홀은 354m 파4로 페어웨이 좌측의 벙커 외에는 큰 페널티 요소가 없고 전반적으로 넓게 구성되어있다.

 

 

 

2번홀은 124m 파3. 대부분의 파3홀은 이렇게 아일랜드 홀로 구성되어있다.

 

 

 

3번홀은 322m 파4. 일자형 레이아웃에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넓어 편안하다.

 

 

 

노캐디 플레이를 더욱 원활하고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보이스캐디와 같은 GPS 거리측정기가 있으면 좋다. 특히 실시간 핀위치 반영 기능인 보이스캐디 APL을 지원해 더욱 유용했다.

 

 

 

4번홀은 436m 파5.길이가 짧은편으로 장타자라면 2온을 노려볼만하다.

 

 

 

5번홀은 321m 파4. 앞쪽에 크게 시야에 들어오는 해저드만 넘기면 큰 어려움이 없다.

 

 

 

6번홀은 343m 파4 좌도그렉홀.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역시나 넓어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7번홀은 486 파5로, 전체 파5 홀 중 가장 긴 전장을 가지고 있다.

 

 

 

8번홀은 133m 파3로 앞쪽의 큰 해저드와 우측의 벙커를 염두해야한다.

 

 

 

9번홀은 332m 파4. 우측으로 살짝 굽어진 일자에 가까운 레이아웃이며, 페어웨이에 벙커나 해저드 등 페널티 요소가 없어 편안하다. 힐코스 전반은 6오버파로 기존 라베인 80타보다 줄이기에는 어렵다고 생각되어 후반은 마음 편하게 진행해보기로 했다.

 

 

 

후반 밸리코스 1번홀은 우도그렉 312m 파4. 해저드를 건너야하는 심리적인 부담이 있다.

 

 

 

힐데스하임CC 밸리코스 2번홀은 412m 파4로 상당히 길고 랜딩 지점도 좁은편이다. 후반 2번홀까지는 파(PAR)로 스코어를 이어갔다.

 

 

 

3번홀은 146m 파3. 그린을 감싸는 해저드와 작은 벙커의 조합이 다른 홀과 비슷하다.

 

 

 

4번홀은 304m 파4. 오늘의 첫 버디를 기록하며 후반전 4번홀까지 1언더파로 다소 긴장감이 더해졌다.

 

 

 

5번홀은 300m 파4로 짧게 구성된 오르막홀이다. 아쉽게 보기를 기록하며 5번홀까지 이븐을 유지했다.

 

 

 

6번홀은 489m 파5. 거리보다는 방향성 위주로 3온 공략을 진행했고, 파(PAR)를 기록하며 타수를 지켰다.

 

 

 

7번홀은 내리막을 감안하면 255m 의 짧은 파4홀이다. 티샷 중 첫 미스로 해저드가 되었으나 보기로 잘 막으며 1오버파를 이어갔다.

 

 

 

8번홀은 147m 파3. 1온 2펏으로 무난하게 파를 기록.

 

 

 

밸리코스 마지막 9번홀은 405m 파5로 짧지만 협곡을 건너고 좌측으로 굽어지는 가장 복잡한 레이아웃 구성을 가지고 있다. 파를 기록하고 후반 밸리코스를 1오버파로 마무리했다.

 

 

 

전반 힐코스 6오버파로 라베는 물건너갔다 생각했는데 후반에 1오버파로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최종 79타 싱글 스코어를 달성했다. 2년전 몇번의 80타, 81타 스코어 이후 간만에 라베(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를 갱신할 수 있었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힐데스하임CC는 넓고 편안한 코스 구성으로 노캐디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잘 구성된 골프장이다. 주변의 일반 골프장들에 비해 그린피+캐디비를 인당 5만원 정도 아낄 수 있는 좋은 가성비를 갖추고 있어 좋은 잔디 컨디션에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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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골프에서 출시된 다양한 퍼터 제품을 사용해보고 있다. FLO C 말렛 퍼터에 이어 이번엔 블레이드 타입의 DW2.0 모델을 사용해보며 후기를 정리해본다.

전통적인 일자형 블레이드 퍼터에서 뒤쪽으로 약간 길게 뺀 모델들이 브랜드마다 있다. 대표적으로 베티나르디의 BB8W 같은 모델로, SIK DW 시리즈는 Double Wide 약자로 블레이드와 말렛의 중간정도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가죽 소재의 고급스러운 헤드 커버가 제공되며, 두툼한 두께감으로 헤드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자석이 내장되어 벨크로 타입에 비해 편리하게 헤드를 넣고 꺼낼 수 있다.

 

 

 

일반 블레이드 퍼터에 비해 두 배 가까운 솔 두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조사와 모델명, MADE IN USA 표기가 되어있다.

 

 

 

페이스 하단에서 상단으로 올라갈수록 로프트 각도가 올라가는 DLT 기술이 적용된 것이 시크골프 퍼터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최하단은 1도, 최상단은 4도로, 공이 맞는 위치에 관계없이 일관된 롤을 제공한다고 제조사에서 표기하고 있다.

 

 

 

뒤로 길게 빠져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에 두꺼운 라인으로 퍼팅 정렬을 도와준다.

 

 

 

프리미엄급 SUS(스테인레스 스틸) 303 소재를 MILLED 가공으로 제작한 제품이며, 퍼터 전문 브랜드답게 다양한 넥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사용 제품은 숏슬랜트넥이 적용되어있었다.

 

 

 

기본 그립은 점보맥스의 두꺼운 타입이 적용되며, 사용해본 제품에는 가죽 소재의 독특한 그립이 장착되어있었다.

 

 

 

34인치 제품의 총 무게는 579.9g으로 확인되었으며, 비슷한 스타일의 베티나르디 BB8W 모델에 비해 약 60g 가까이 무거운 것으로 확인된다.

 

 

 

바닥면이 뒤로 길게 빠져있는 타입이다보니 일반 블레이드 퍼터에 비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어드레스가 가능하며, 말렛을 주로 사용해온 편이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다.

 

 

 

303 스테인레스 MILLED 공정 제작 제품이다보니 인서트 페이스 타입에 비해 명확한 피드백을 느낄 수 있으며 타구감도 깔끔하게 느껴진다. 일반적으로 블레이드 타입 퍼터의 경우 거리감은 좋으나 방향성이 말렛에 비해 불리하다는 얘기들이 많은데 와이드 타입이라 그런지 처음 사용했을때의 방향성도 상당히 좋게 느껴졌다.

 

 

 

시크골프 SIK DW2.0 블레이드 퍼터를 사용해보니 멋스럽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좋은 피드백의 터치감, 안정적인 방향성을 갖춘 제품으로 다소 높은 가격대를 제외하면 추천하고 싶은 퍼터 중 하나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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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오렌지듄스 영종CC에 라운드를 다녀왔다. 평일 그린피 14만원, 주말 17.9만원으로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운영되고있는 곳으로, 추첨제 포인트를 쌓아 당첨 시 라운드가 가능한 곳이다.

2021년에 개장한 이후로 최근까지 총 10번의 라운드를 진행한 곳이며, 평지에 구성되어있으나 페어웨이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많고 그린 난이도가 높아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긴 어렵다. 이번 라운드 이후 최근 방문때 후반 5번홀까지 3오버파로 매우 좋은 스코어를 이어갔으나 최종 9오버파 81타로 마무리되기도했다.

 

 

 

연습 그린은 물론 어프로치와 벙커를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라운드 전 몸을 풀고 감을 잡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오렌지듄스 영종GC는 이스트/웨스트 두 개의 코스로 구성된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이다. 이스트 코스 1번홀은 291m의 일자형 무난한 파4홀.

 

 

 

양잔디 페어웨이의 푹신한 느낌이 좋으나 한국잔디에 비해 짧은편이다보니 적응이 필요하다. 디봇이 조금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잘 관리되는 잔디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스트 2번홀은 336m 거리의 파4홀로 티박스 앞의 해저드만 조심하면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세컨샷 위치에서 그린을 바라보면 상당히 파도치는 페어웨이와 그린의 언듈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다.

 

 

 

3번홀은 141m 파4. 큰 해저드를 건너야하며 좌/우에 벙커가 큼직하게 구성되어있다. 핀위치가 매우 어렵게 세팅되어 그린 중앙으로 공략해야했다.

 

 

 

4번홀은 484m 파5홀로 좌측과 우측으로 약간씩 굽어지는 도그렉 구성이다. 앞의 해저드만 건너면 페어웨이에는 벙커가 없고 넓은편이라 3온 공략에 어려움이 없다.

 

 

 

5번홀은 123m 파3. 앞쪽에 큼직한 해저드가 있으며 그린 좌측에 페어웨이와 벙커가 있다.

 

 

 

잘 관리된 그린 상태에 다른 곳에 비해 빠른 그린 스피드로 운영되고 있으며, 언듈레이션도 상당히 있다보니 그린 플레이가 꽤나 어려운 곳이다.

 

 

 

오렌지듄스 영종CC 이스트 코스 6번홀은 301m 파4. 약 220m 지점이 개미허리처럼 얇아지기에 드라이버가 아닌 우드/유틸/롱아이언 등으로 티샷을 진행하는 것이 더 안정적일 수 있다.

 

 

 

대부분의 그린이 2단 이상으로 구성되어 핀 위치와 낙구 지점에 따라 그린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지기도 한다.

 

 

 

7번홀은 460m 파5. 일자형 구성이지만 그린까지 가는 곳곳에 벙커가 도사리고 있다.

 

 

 

8번홀은 328m 파4.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좁아지고 왼쪽에 벙커가 있어 벙커 플레이를 자주 하게되는 곳이다.

 

 

 

이스트코스 9번홀은 375m 파4로 다소 길게 구성되어있다.

 

 

 

오렌지듄스 영종GC 후반 웨스트 코스 라운드를 이어갔다. 1번홀은 332m 파4. 이스트코스 8번홀과 좌우대칭처럼 구성되어있는 구성으로 이번엔 드라이버 낙구지점 우측에 벙커가 있다.

 

 

 

2번홀은 좌도그렉 295m 파4. 페어웨이가 넓어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3번홀은 123m 파3. 해저드를 건너 벙커가 둘러싸고 있어 상당히 부담스러운 곳이다.

 

 

 

4번홀은 332m 파4. 드라이버 낙구지점 좌측에 벙커가 있으며, 그린 주변에도 벙커가 구성되어있다.

 

 

 

웨스트 코스 5번홀은 324m 파4. 이전 홀을 지나며 보통 캐디가 이 홀에 대해 설명해주곤 하는데 세컨샷 지점 사이에 수로가 가로지르고 있어 약 200m 정도로 티샷을 짧게 공략해야하는 곳이다.

 

 

 

세컨샷 지점에서 볼 수 있는 앞쪽 수로의 모습. 그때그때 거리를 확인하고 우드/유틸리티/롱아이언 등으로 수로에 빠지지 않도록 짧게 공략해야한다.

 

 

 

6번홀은 166m 파3. 좌측에 엄청난 크기의 벙커와 해저드 구역이 있어 우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티샷 미스로 벙커에 빠질 경우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다.

 

 

 

7번홀은 502m 파5. 가장 긴 홀이지만 일자형 레이아웃으로 미스샷만 나지 않는다면 3온으로 공략할 수 있다.

 

 

 

8번홀은 351m 파4.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좁아지기에 티샷 클럽 선택에 신중해야한다.

 

 

 

웨스트 코스 마지막 홀은 449m 파5로 좌측으로 굽어지는 레이아웃이다.

 

 

 

오렌지듄스 영종CC는 총 9번의 라운드까지 가장 좋은 스코어가 89일 정도로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골프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후 6월말에 다시 방문해 9오버파 81타로 개인 코스 레코드를 갱신했다.

수도권에서의 뛰어난 접근성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고정가의 그린피로 매주 추첨 포인트를 쌓고 당첨될때마다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는 만족스러운 골프장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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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파주 타이거CC 라운드를 진행하며 맛집을 검색 해 두 곳을 다녀왔다. 라운드 전에는 타이거CC 바로 앞에 위치한 유가네 양평해장국에서 식사를 했고, 라운드 후에는 돌아가는 길목에 있는 메밀마당막국수 장단콩두부마을에서 식사했다.

라운드 전 아침 식사를 위해 방문한 유가네 양평해장국은 타이거CC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상 주차장은 넉넉한 편이다.

 

 

 

여러 종류의 해장국과 메뉴가 있으며, 라운드 후에 먹기 좋은 닭백숙도 준비되어 있다.

 

 

 

해장국 외에도 라운드가 끝나고 먹기 좋은 메뉴가 있으며 2시간전 예약해달라는 문구가 매장 내에 표기되어있다.

 

 

 

양평해장국과 황태해장국의 모습. 깔끔한 기본 반찬에 메인메뉴의 맛도 좋아 라운드 전 식사를 하기에 매우 좋다.

 

 

 

타이거CC 라운드를 마치고 찾은 맛집, 메밀마당막국수 장단콩두부마을은 타이거CC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길에 있는 곳으로 서울과 인천 서부권으로 이동하며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매장 내부는 상당히 넓고 깔끔하고 직접 뽑는 면과 천연 육수, 파주 장단콩으로 만두는 손두부로 조리되는 곳이다.

 

 

 

막국수부터 일반 식사와 전골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물막국수와 명태회 비빔막국수의 비주얼이 상당히 깔끔하고 좋다.

 

 

 

직접 뽑은 메밀면의 막국수는 깔끔한 식감과 맛으로 라운드가 끝난 후 식사하기에 매우 좋았다.

 

 

 

메밀 전병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메밀국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가 구성되어있으니 특히 여름 라운드 후 방문하기 좋은 맛집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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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도 트랙맨과 GC쿼드, 퍼트뷰까지 최신 시뮬레이터 장비로 구성된 연습장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대전에 위치한 디엘크 골프라운지는 다양한 디지털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스윙을 분석하고 많은 강사진을 통해 골프 입문부터 실력향상까지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대전 유성구 도룡동 디어반하우스 라파예트 C동 2층에 위치한 디엘크 골프라운지는 일반적인 연습장과 다르게 매우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시뮬레이터가 구비되어있다. 스튜디오 타입의 프리미어, 부스 타입의 어반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프리어 골프 연습장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GDR, QED, VSE 등 실내에 시뮬레이터가 설치되어있는 일반적인 연습장과 달리 스튜디오 타입으로 넓고 고급스럽게 구성된 프라이빗한 환경이 매우 인상적이다.

 

 

 

내부 시설 또한 매우 고급스러우며, 파우더룸에 이솝 어매니티로 호텔급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장비 없이 처음 입문하는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클럽과 연습 도구가 준비되어 있으며, 네스프레소 캡슐 머신부터 다양한 음료가 있어 레슨과 연습 중에 이용할 수 있다.

 

 

 

KPGA 및 KLPGA 투어프로를 비롯해 유튜브 인플루언서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의 레슨 프로가 상주하고 있어 입문부터 상위 레벨의 레슨까지 모두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디엘크 골프라운지 프리미어에는 트랙맨, GC쿼드, 퍼트뷰, adapfit+가 스튜디오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보기 어려운 고가의 퍼팅 시뮬레이터 장비인 퍼트뷰가 설치되어있는 모습.

 

 

 

시설 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에 세심한 노력이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디엘크 골프 라운지 프리미어의 트랙맨 스튜디오에 듀얼 모니터가 설치되어있으며, 타이틀리스트 PRO V1X 골프공으로 연습이 가능하다. 공에 따라 데이터가 크게 차이날 수 있는 만큼 평소에 사용하는 공으로 연습하는 환경은 일반적인 연습장과 차원을 달리한다.

 

 

 

비거리, 클럽패스와 어택앵글 등 수 많은 데이터를 샷마다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고가의 시뮬레이터인 트랙맨을 사용하는 이유 중의 하나다. 샷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레슨과 교정이 가능하다.

 

 

 

GC 쿼드가 설치되어있는 스튜디오에서도 연습을 진행해보았다. 스핀량과 백/사이드 스핀까지 세부적인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전면과 측면에 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스윙 모션도 샷마다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룸이 프라이빗하게 설치되어있기에 주변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단독으로 미디어를 촬영하거나 레슨을 받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작년 방문 시점과 비교하면 새로운 장비가 도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바로 adapfit+로 골프 트레이닝을 위한 다양한 모드가 있어 체력을 키우는데도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최첨단 시뮬레이터는 물론 레슨과 연습을 위한 다양한 도구들이 구비되어 있는 모습.

 

 

 

디엘크 골프라운지는 단연코 수도권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최고의 시설을 갖춘 대전 유성구의 골프 연습장이다. 골프 입문부터 실력 향상까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본 후기는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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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스탠드백과 투어백을 오가다 최근 핑 X20 모델을 구매했다. 평소 주로 집 근처의 스크린을 다니다보니 부피와 무게가 부담스럽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에 일자형 어깨 스트랩, 튼튼한 손잡이 구성의 제품을 물색하던 중 가격대까지 부담스럽지 않은 핑 X20 모델이 제격이라 판단되었다.

화이트와 카키 두 가지 색깔로 출시되었던 제품으로 화이트는 관리가 부담스러워 카키로 구매했다.

 

 

 

스탠드백은 대부분 양쪽 어깨에 매는 스타일의 어깨 스트랩으로, 양쪽 어깨에 맬일이 거의 없는 한국 골프장의 특성상 불편함이 있으며, 투어백 느낌으로 일자형으로 구성된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핑 X20 모델은 이 부분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다.

 

 

 

전면 포켓이 이중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로고와 함께 두 줄의 벨크로가 있어 개성있는 패치를 부착할 수 있다.

 

 

 

스탠드백으로 연습장이나 스크린에서는 각도를 기울여 클럽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다. 대부분 스탠드백의 경우 다를 펼치지 않은 상태에서의 직립이 불안한편이지만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넘어진 적 없이 안정적인편이다.

 

 

 

제품 좌/우측에 다양한 수납 공간이 구성되어있으며, 오른쪽 어깨에 맸을때 몸에 닿는 부분은 쿠션으로 처리되어 이동 시 편안하다.

 

 

 

위에 언급했던 일자형 스트랩 외에도 대부분의 경량 스탠드백에서 흐물거리는 손잡이도 불편한 요소가 되곤 하는데, 플라스틱 소재는 아니지만 핑 X20은 견고한 구성으로 편리하게 손으로 들고 이동할 수 있다.

 

 

 

입구는 9인치, 5분할로 구성되어있으며 3.6Kg의 무게를 가진 경량 스탠드백 모델이다.

 

 

 

추가적으로 대부분의 경량 캐디백에 적용되어있는 얇고 흐물거리는 후드(커버)가 아닌 두껍고 빳빳한 소재로 클럽에 커버를 모두 씌운 상태에서도 여유있게 수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용 중인 14개의 클럽을 모두 수납한 모습. 커버를 모두 씌워도 여유있게 수납할 수 있다.

 

 

 

연습장과 스크린에서는 스탠드를 이용해 더욱 편리하게 클럽을 넣고 뺄 수 있다.

 

 

 

일반 천 소재가 아닌 방수 기능성을 갖추고 있어 필드 라운드에서 궂은 날씨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다소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스탠드백의 기능성에 일자형 어깨스트랩, 튼튼한 손잡이, 자립 안정성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캐디백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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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상급자용 캐비티백 아이언인 620CB 모델을 사용해보았다. 620MB와 더불어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가 35도로 클래식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4-P 구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남자 상급자용 모델로 캐비티백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단조 공정으로 제작되는 캐비티백 모델로, 멋스러운 타이틀리스트 로고가 박페이스에 새겨져있다.

 

 

 

620 FORGED 라는 문구로 라인업과 단조 제조 공정을 확인할 수 있다.

 

 

 

620MB 보다는 솔 두께가 약간 더 두꺼운 느낌으로 중급 골퍼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상급자용 모델답게 오프셋이 상당히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드로우/훅 구질의 골퍼들은 오프셋이 적은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에 사용해본 타이틀리스트 620CB 아이언에는 다이나믹골드 105 S200 블랙 샤프트가 장착되어있다. 일반 S200 정도의 중량 샤프트가 다소 부담스럽고 90g대는 가볍게 느껴지는 골퍼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타이틀리스트 620CB 아이언으로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7번이 35도의 로프트를 가진 제품이다보니 발사각과 탄도가 확연히 높아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타구감 및 타구음은 일본 브랜드의 연철 단조 모델에 비해 다소 딱딱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620CB 아이언은 멋스러운 디자인과 로프트 및 오프셋 등 상급자 골퍼들을 위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난이도는 다소 높지만 보기~싱글 플레이어라면 적합한 모델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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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골프장 중 하나인 인천 드림파크CC 라운드를 다녀왔다. 포인트를 모아 추첨하는 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1년정도를 꼬박 쌓아야 한번 당첨되는 정도로 여러명이 함께하면 두세번정도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인천 서구로 이사한 이후로 평일 기준 정상가 15만원에서 할인된 86,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가성비 골프장이다.

공기관에서 운영하다보니 클럽하우스는 남여주GC와 비슷한 정도로 무난하다.

 

 

 

 

주변에 식사를 할만한 곳이 많지 않고, 새벽 6시대 티로 진행하여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이벤트로 할인 중이던 사골 배춧국. 반찬이 조금 부실한감이 있으나 가성비는 무난한편이다.

 

 

 

드림코스와 파크코스로 총 36홀 규모로 구성된 골프장이며, 추첨 예약 시 코스 선택은 불가능하다. 드림코스가 조금 더 짧고 쉬운편이며, 파크코스는 전장이 길어 상대적으로 어렵다.

 

 

 

드림 코스 1번홀은 우도그렉 298m 파4. 오른쪽으로 길게 해저드가 있다.

 

 

 

4월에 방문했던 인천 드림파크CC의 전체적인 잔디와 그린 컨디션은 상당히 좋은편이었다. 3부를 운영하지 않기에 언제 방문해도 좋은 환겨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2번홀은 무난한 322m 파4로 구성되어있다. 보이스캐디 APL 기능을 지원하는 곳으로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실시간 핀 위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평지에 구성된 골프장이다보니 코스가 전체적으로 평탄하며, 그린 언듈레이션도 크지는 않다.

 

 

 

 

3번홀은 304m 파4로 우측 해저드를 피해 중앙 좌측으로 공략해야한다.

 

 

 

파3홀은 매트 티샷이지만, 파4와 파5홀의 티샷은 잔디 위에서 진행되며 관리 상태도 깔끔하다.

 

 

 

드림코스 4번홀은 좌도그렉 429m 파5. 세컨샷이 좌측 시야를 가려 방향성이 중요한 홀이다.

 

 

 

5번홀은 143m 파3. 양쪽에 벙커가 있으며 앞핀이라 다소 길게 공략했다.

 

 

 

6번홀은 305m 파4. 드림코스에 직선형에 무난한 홀들이 많다.

 

 

 

7번홀은 314m 파4로 넓고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8번홀은 145m 파3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번에도 앞핀이라 공략이 까다로웠다.

 

 

 

 

9번홀은 455m 길이의 긴 파5로 코스가 다소 좁아 방향성을 중점으로 3온 공략이 진행되어야한다.

 

 

 

그늘집 막걸리는 인성 소성주로 탄산이 꽤 있어 청량감이 괜찮게 느껴진다.

 

 

 

드림코스 후반 10번홀은 352m 좌도그렉 파4.

 

 

 

11번홀은 좌도그렉 파4로 전체 전장은 짧으나 드라이버 낙구지점을 잘 계산해 방향을 잡아야한다.

 

 

 

12번홀은 좌우로 한번씩 굽어지는 422m 파5. 벙커와 해저드가 있어 티샷이 까다롭다.

 

 

 

13번홀은 177m 파3. 이번에는 핀이 뒤쪽에 꽂혀있어 길이가 상당했다.

 

 

 

14번홀은 327m 파4로 무난한 일자형으로 구성되어있다.

 

 

 

15번홀은 약간 좌도그렉으로 구성된 274m 파4로 길이가 짧아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16번홀은 509m 파5로 드림코스에서 가장 긴 홀이다. 우도그렉홀이라 티샷을 좌측으로 공략하면 세컨샷 시야 확보에 수월하다.

 

 

 

17번홀은 161m 파3 구성이며 그린 초입 좌우측에 벙커가 위치하고 있다.

 

 

 

18번홀은 277m 좌도그렉 파4홀로 빨간색 아이피를 보고 티샷을 진행해야한다.

인천 드림파크CC는 좋은 가성비와 매우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골프장으로 언제 방문해도 항상 만족스러운 곳으로 함께 포인트를 쌓는 멤버들과 함께 조만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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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딩을 진행하기 위한 다양한 용품 중 골프공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내부 구조에 따라 1~5피스로 구분되며 커버의 재질로 아이오노머 및 우레탄으로 구분된다. 가격대 또한 1개에 1000원 미만인 제품부터 5000원을 넘는 제품까지 다양하다보니 아마추어 골퍼들의 선택에 어려움이 있는편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골프공을 사용해보다 안정성과 가성비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 주력으로 2년째 사용하고 있는 제품. 바로 볼빅 플라이온 3피스 아이오노머커버 모델이다. 24개 패키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온라인 최저가 기준 3만원대 초반으로 공 1개당 가격이 1300원정도밖에 되지 않는 저렴한 제품이지만 상당히 좋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스펙을 살펴보면 3피스 구조에 커버는 아이오노머가 적용되어 있으며 헤드 스피드 80~100mph 정도의 골퍼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정타 시 볼 스피드로 환산하면 약 53~67m/s 정도에 해당된다.

 

 

 

1더즌이 2겹으로 쌓아져있는 형태로 각 더즌 내 구성은 3개가 한 슬리브로 구성된 일반적인 구성과 동일하다.

 

 

 

3개의 선이 그려진 퍼팅라인이 기본으로 인쇄되어있어 한줄짜리 퍼팅 라인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골프공 중 하나인 볼빅 플라이온 3피스는 아이오노머 커버 구성이며, 커클랜드 시그니처 3피스 우레탄커버 제품과 비교하면 아웃 커버 구성에서 다소 아쉬울 수는 있으나 다양한 골프공을 사용해보니 우레탄 커버 골프공이라고 해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다고 판단되었다. 스핀량이 많아진만큼 백스핀 뿐만 아니라 사이드 스핀까지 함께 많아져 좌/우로 휘는 현상이 더 크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최근 2년간 모은 기념구가 모두 볼빅 플라이온 3피스 제품이다. 싱글 스코어, 이글 모두 이 공으로 기록했는데 단일로만 사용한 것은 아니고 여러 제품을 쓰던 상황에서 좋은 스코어는 항상 볼빅 플라이온 3피스와 함께였다. 일단 드라이버 티샷이 살아야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는만큼 티샷의 안정성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동일한 3피스 구조에서 우레탄 커버 제품들과 비교하면 타구감은 조금 더 딱딱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2피스 제품에 비해서는 부드러운 느낌으로 괜찮은 피드백을 느낄 수 있다.

 

 

 

드라이버 비거리 또한 무난하게 정타 시 230m 정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방향성이 특히 마음에 들어 티샷 생존률과 그린 적중율에서 좋은 데이터를 만들어주고 있다.

 

 

 

2년전 볼빅 플라이온 3피스로 첫 싱글 스코어를 기록했고, 최근 라운드에서 79타로 앞자리가 바뀌는 타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부담없는 가격에 좋은 안정성을 갖춘 골프공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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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에 관심이 많은 골퍼라면 스윙웨이트라는 단어를 익히 들어봤으리라 생각된다. 모든 골프클럽의 헤드쪽과 그립쪽의 무게 배분을 수치로 나타낸 값으로, 스윙 웨이트가 높다면 헤드쪽이, 낮다면 그립쪽이 무겁게 세팅되어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메이저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제품들은 남성 골퍼 기준 D0~D2 사이 정도의 값으로 세팅된다. 다양한 스윙웨이트 세팅의 클럽을 사용해보고 현재는 가장 느낌과 안정성이 좋은 D2 내외로 구성했다. 어느 수치값이 좋다기보다 클럽에 따라 편차가 크게 나타나지 않도록 구성되는 편이 좋다.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는 거의 흡사한 디자인과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무게추도 호환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판매는 하지 않지만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직구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무게로 구성된 무게추를 구매할 수 있다.

 

 

 

 

2g부터 30g에 가깝게 수 많은 골프클럽에 장착되는 무게추를 확인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구매했으며, 샤프트나 그립의 교체에 따라 스윙웨이트가 변화하다보니 변경 시 무게와 중심점을 확인하는 체크가 진행되면 좋다.

 

 

 

그립이 낡아 교체한다면 이 그립의 무게에 따라서도 스윙웨이트가 변화한다.

 

 

타이틀리스트 TSi1 드라이버의 샤프트와 그립 세팅 후 스윙 웨이트를 측정해보았다, 이후 스윙웨이트를 올리거나 늘리는것은 무게추를 변경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필자는 이베이 미국 직구를 통해 3D로 출력한 제품을 구매해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측정 도구가 없더라도 110cm 이상의 줄자나 큰 자가 있을 경우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밸런스 포인트를 확인하고 스윙 웨이트를 세팅한다.

 

 

 

 

샤프트와 그립, 무게추까지 더해 세팅된 타이틀리스트 TSi1 제품과 함께 필드 및 스크린까지 다양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D2.5정도로 세팅된 드라이버는 안정적인 방향성을 보여주어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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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내부의 무게 중심에 따라 샷이나 퍼팅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한 '편심 없는 골프공' 이라는 광고 문구가 있을 정도로 장비나 용품에 관심이 많은 골퍼라면 사용하는 제품의 편심이 있는지 확인하고 라인을 그리기도 한다.

예전에는 10만원대가 넘는 가격으로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지만 중국에서 저가형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약 2만원대에 PGM 편심측정기/라이너를 구매해보았다.

 

 

 

골프공보다 약간 넓은 폭의 컴팩트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에는 골프공을 올려 회전을 시키는 부분이 받침대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기기 동작을 통해 편심을 찾았다면 좌/우로 쏠리지 않는 라인을 그려주는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측면에 작게 홀이 구성되어있으며, 네임펜이나 유성 매직 등을 넣어 라인을 쉽게 그릴 수 있다.

 

 

 

제품 회전 동작을 위한 전원은 AA 배터리 2개를 사용하며 하단에 장착된다.

 

 

 

라인은 그리기 위한 작은 펜이 기본으로 하나 제공되며, 본체 뒷부분에 수납공간이 있어 편리하다.

 

 

 

기존에 퍼팅 라인대로 그려놓은 라인의 타이틀리스트 프로 V1으로 먼저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편심이 없다면 공을 어떤 방향으로 놓고 측정기를 돌려도 매번 다른 결과가 나와야하며, 반대로 편심이 있다면 항상 같은 위치로 정렬되어야한다. 타이틀리스트 V1 골프공은 기대와 다르게 퍼팅라인과 다른 편심 측정결과가 나왔으며, 여러번 진행했을때도 같은 위치로 나타났다.

 

 

 

평소에 주력으로 사용하는 골프공들도 모두 측정을 진행해보았다. 볼빅 플라이온 3피스(아이오노머 커버), 맥스고 3피스(아이오노머 커버), 테일러메이드 TP5x Pix 5피스(우레탄 커버) 등 다양한 골프공에서 퍼팅라인과 다른 편심 측정결과가 확인되었고 테스트를 여러 번 진행해도 같은 위치로 정렬되어 무게 중심이 쏠려있는 편심볼이라는 확인이 된 것.

 

 

 

그렇다면 편심이 없다고 홍보하던 캘러웨이 크롬소프트는 어떨까? 편심 측정기 자체의 신뢰성에 대해서는 다소 경계해야하지만 위치를 바꿔 매번 다르게 시작하는 여러 번의 테스트에서 일관된 방향으로 정렬된다는 것으로 충분히 납득할만한 기기라고 판단된다.

 

 

 

캘러웨이 크롬소프트 골프공의 여러번 테스트를 진행하며 라인을 그려보니 거의 같은 방향으로 정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브랜드와 제품마다 편심 정도의 차이가 적고 많음이 있을 수는 있지만 아직까지 테스트해본 골프공 중에는 완벽하게 편심이 없다고 할만한 제품은 없었다.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볼빅 플라이온 3피스 아이오노머커버 골프공도 역시 여러번의 테스트에서 일관된 라인이 그려졌다. 이로 인해 각종 샷과 퍼팅의 방향성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으나, 골프 장비와 용품에 관심이 많고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 골퍼라면 이렇게 사전에 편심 측정 후 라인을 그려 플레이 하는데 도움은 될 수 있는 장비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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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락퍼터를 사용해본 이후로 오디세이 투볼 텐 모델을 거쳐 SIK GOLF(시크골프) FLO C 모델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동일한 모델의 일반 퍼터를 사용해봤을때 상당히 안정감있는 퍼팅이 가능해 더욱 기대가 되었다.

넓고 길게 빠져있는 말렛 헤드의 SIK FLO C 모델은 실버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SIK GOLF(시크골프)의 특징이라면 페이스면의 다양한 각도인 디센딩 로프트 테크놀러지(DLT)라고 할 수 있다. 일반 퍼터는 로프트 각도 2도이지만, 암락퍼터는 핸드퍼스트가 되는 특성상 7도의 로프트를 가지고 있다.

 

 

 

SIK FLO C 퍼터의 얼라인 라인은 구매 시 선택할 수 있으며, 전면의 높고 짧은 부분 또는 뒷쪽의 길고 낮은 부분 두가지로 나뉜다. 디자인은 사용해본 모든 말렛 퍼터 중에 가장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반달 모양의 넓직한 점보맥스 그립이 장착되어있다. 기존에 사용해본 오디세이 투볼텐 암락퍼터의 얇은 그립에 비해 팔 안쪽에 고정되는 느낌이 훨씬 안정적이라 만족스러운 그립으로 이후 최근 다시 투볼텐 암락퍼터를 구매해 이 그립을 장착하기도 했다.

 

 

 

시크골프 FLO C 모델은 가죽 소재의 고급스러운 자석 탈부착 커버가 제공된다.

 

 

 

그립을 잡아본 모습. 팔뚝 안쪽에 고정하는 암락 타입이기에 이런 그립 모양이 나오게 된다. 키 181cm의 필자 기준 암락퍼터는 40~42인치 정도가 적당하게 느껴졌다.

 

 

 

동일한 모델의 다른 색상/다른 샤프트 적용 제품도 구매해 사용해보았는데 그라파이트 샤프트보다 스틸 샤프트가 더 느낌이 좋았다.

 

 

 

스크린 골프 플레이에 SIK FLO C 암락 퍼터를 사용해보았다. 퍼팅 그립과 스트로크가 다르기에 적응 기간이 다소 필요하며, 감을 잡은 뒤로는 홀당 평균 퍼팅 수 1.4대의 매우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손목의 사용이 제한되도록 하는 제품 특성상 일정하고 안정적인 스트로크의 느낌이 매우 좋다.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며 적응한 후 필드 라운드에서도 사용해보았다.

 

 

 

암락퍼터를 사용하기 전 봤던 거리감 조절이 어렵다는 이야기들은 10미터정도 내의 거리에서는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퍼팅에서 꽤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퍼터 길이로 컨시드(OK)를 한다면 40인치가 넘는 유리함이 있을 수도 있으나 그만큼 말방구(구찌)가 있을 수도 있다. 실제 그립을 잡고 어드레스를 하게되면 팔꿈치 안쪽까지 그립이 올라오게 잡기에 일반적인 34인치 정도의 퍼터와 어드레스는 비슷한 편이다.

 

 

 

SIK FLO C 암락퍼터를 사용해보니 디자인부터 퍼팅 안정감까지 꽤나 만족스러웠다. 손목 사용이나 스윙의 불안함으로 인해 고민하는 골퍼라면 암락 퍼터를 추천해보며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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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말 동호회 라운드를 경남 사천에 위치한 서경타니CC로 다녀왔다. 36홀의 큰 규모 퍼블릭 골프장으로 현무/청룡 코스로 플레이했다.

클럽하우스는 한옥 느낌으로 매우 멋스럽게 만들어져있어 다른 골프장과 차별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락커까지도 전통적인 장롱의 느낌인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단체 행사를 진행했으며 야외 테라스가 있어 골프장의 전경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식사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여러 가지 메뉴를 사전에 주문했었는데 전체적으로 맛이 괜찮은편이다.

 

 

 

연습 그린과 카트의 모습. 카트는 단일 색상이 아니라 여러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있었다.

 

 

 

3월말 당시에는 현무와 주작 코스의 잔디 품종을 교체하는 대규모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해당 코스는 뗏장이 아직 있고 불편함이 있었다. 그린피는 다소 할인해주긴 했지만 잔디가 자리잡기 전까지는 해당 코스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원래 진행 순서와 달리 현무 -> 청룡으로 라운드를 진행했다. 현무 코스 1번홀은 300m 파4.

 

 

 

잔디 상태가 좋지 않은 페어웨이와 달리 그린은 교체작업이 진행되지는 않기에 무난한 상태로 플레이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2번홀은 365m 파4. 일자형 구성이지만 넓어졌다가 좁아지는 구성으로 넓은 지점에 공을 잘 떨어뜨리며 가는 것이 중요하다.

 

 

 

3번홀은 내리막을 감안하면 공략거리가 246m 밖에 되지 않는 짧은 홀이다.

 

 

 

그린 주변의 페어웨이 모습. 잔디 교체 작업의 여파로 뗏장들의 라인이 그대로 보인다. 시간이 꽤 지나야 안착할 것으로 생각된다.

 

 

 

4번홀은 398m 파5. 왼쪽으로 굽어지는 구성으로 그린 주변에 해저드도 있어 안전하게 3온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서경타니CC 현무 코스 5번홀은 155m 파3. 그린 앞의 벙커만 주의하면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다. 파3홀은 매트가 깔려있는 곳이 많았다.

 

 

 

6번홀은 281m 우도그렉 파4. 코스 좌/우측으로 해저드와 큰 벙커가 있어 방향성이 중요하다.

 

 

 

7번홀은 360m 파4. 낙구지점 우측에 벙커가 있으며, 갈수록 좁아지는 구성으로 세컨샷의 정확도가 중요하다.

 

 

 

8번홀은 126m 파3. 맵 상 2개의 그린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앞쪽 그린은 짧은편이다. 그린 초입까지는 낭떠러지가 있어 한클럽 크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난생 처음 본 캐디님의 바람 방향과 속도 체크 기술. 비누방울로 모두가 즐거웠다.

 

 

 

파3홀 티샷이 잘 맞아 좋은 버디 찬스를 맞았지만 아쉽게 놓치며 파를 기록했다. 스크린에서 예습을 했을때 그린 경사도가 상당했고 실제로도 라이가 꽤 많아 퍼팅이 어려웠다.

 

 

 

서경타니CC 현무 코스 9번홀은 401m 짧은 파5. 일자형이지만 드라이버 낙구지점 좌측의 벙커과 그린 주변의 벙커를 주의해야한다.

 

 

 

후반은 청룡 코스로 진행했으며 1번홀은 307m 파4. 약 220m 안쪽으로는 벙커가 없어 거리를 잘 공략해야한다.

 

 

 

그린 주변에서 바라본 그린의 경사도. 핀 위치도 매우 어려운 곳에 꽂혀있었다.

 

 

 

청룡 코스 2번홀은 474m 파5. 일자형 레이아웃이지만 곳곳에 벙커가 있어 안정적인 방향성이 필요하다.

 

 

 

3번홀은 282m 파4. 거리가 짧고 넓고 무난하다.

 

 

 

4번홀은 310m 파4. 역시나 일자형의 무난한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있다.

 

 

 

5번홀은 파5 410m. 세컨샷 이후 지점이 좌측으로 굽어져있는 레이아웃으로 대부분 세컨샷이 블라인드로 진행될 수밖에 없기에 안전하게 3온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6번홀은 123m 파3. 그린 주변에 듬성듬성 벙커가 위치하고 있다.

 

 

 

7번홀은 282m 파4. 거리가 짧지만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좁아지고 벙커가 위치해 짧은 티샷이 유리하다.

 

 

 

8번홀은 143m 파3. 우도그렉으로 구성되어있어 핀 위치에 따른 에이밍이 중요하다.

 

 

 

청룡코스 9번홀은 300m 파4. 낙구지점 좌/우의 벙커 외에는 코스가 넓고 일자형이라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서경타니CC 라운드는 최근 평균 스코어 대비 다소 아쉬운 결과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코스 구성이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잔디 상태가 온전하지 않고 그린의 난이도가 꽤나 높았던 이유로 분석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은 매우 좋지 않지만 그만큼 저렴한 그린피에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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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에 반드시 필요한 골프티는 드라이버 티샷을 위한 롱티와 아이언 티샷을 위한 숏티로 나뉜다. 제품 재질에 따라서는 나무티와 플라스틱티로 나뉘는데, 타구감은 역시 나무티쪽이 좋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작년에 구매해 만족스럽게 사용하던 PTS 프라이드 티타늄 스트렝스와 숏티를 다시 구매했다. 신모델은 기존 블랙 색상에서 그레이로 변경되었다. 나무티 길이는 69mm와 83mm 두 가지가 있으며, 땅에 깊숙히 꽂아 사용하기에는 83mm 제품이 좋다. 숏티는 38mm이며, 두 제품의 가격은 롱티가 65개에 1만원, 숏티는 25개에 3천원 정도로 큰 부담은 없다.

 

 

 

봉투에 담겨있으며, 후면에 제조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PTS 미니티는 38mm 길이에 소량, 대량 패키지로 각각 구성되어있다. 소량은 25개, 대량은 90개로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블랙 색상과 신형 그레이의 비교. 제품은 동일하며 색상만 변경되었고 티타늄 스트렝스 시리즈는 직경이 5.08mm로 상당히 두꺼워 내구성이 좋다.

 

 

 

숏티는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가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각각 길이를 측정해본 모습. 스펙상의 길이와 거의 비슷하며 숏티는 제품마다 편차가 다소 있는 편이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프라이드 PTS 티타늄 스트렝스 나무티와 PTS 미니 숏티를 사용해보았다.

 

 

 

롱티의 기둥쪽에 새겨진 색상과 글자를 이용해 일관된 높이를 설정할 수 있어 용이하며, 이렇게 티걸이를 활용하면 더욱 일관적으로 티샷을 진행할 수 있어 유용하다. 내구성이 상당히 좋은편이며, 티 한개로 세 번의 라운드를 진행하기도 했다.

 

 

 

숏티 또한 깔끔한 구성에 좋은 시인성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18홀 라운드를 마치고 티 상태를 확인해보았다. 나무티 중에서는 내구성이 가장 뛰어나 매트에 꽂는 경우가 아니라면 여러 번의 라운드를 티 하나로 사용할 수 있을만큼 만족스럽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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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을 주력으로 사용하다 신모델인 MK2가 출시되어 구매해보았다. 유틸리티 대용으로 2번부터 4번까지 출시되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과 비교해보면 백페이스 부분의 디자인에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MK2 모델의 디자인이 더욱 머슬백의 날렵한 느낌을 준다.

 

 

 

중공구조에 S20C 연철 단조 바디, 텅스텐니켈 합금과 크롬 바나듐 페이스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3번 기준 20도에 기본 스틸 샤프트는 NSPRO 950 GH NEO DST 모델이 장착되어있다. 카본 샤프트의 경우 투어AD ZX7 모델이 장착된다.

 

 

 

드라이빙 아이언의 특성상 어드레스 시 두꺼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셋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단조 페이스로 넥 부분의 각인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해본 몇 종류의 드라이빙 아이언 중 유일하게 헤드 커버가 제공되는 브랜드가 스릭슨이다.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기존 모델과 동일한 헤드 커버로 쉽게 벗겨지는 점은 아쉽게 느껴진다.

 

 

 

NSPRO의 NEO 시리즈 샤프트가 장착되어 기존 동일한 중량의 경량 스틸 샤프트에 비해 조금 더 단단한 강성을 느낄 수 있다. 그립은 골프프라이드 투어벨벳이 기본 적용되어있다.

 

 

 

4번 아이언부터 구성되어있는 세트를 사용하고 있다보니 한클럽정도 더 나가는 클럽으로 스릭슨 ZX MK2 3번 20도 드라이빙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다.

 

 

 

무게와 밸런스 포인트를 이용한 간이 측정 시 스펙에 맞는 D1 정도의 스윙웨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정타 시 약 200~210m 정도의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90g대의 경량 샤프트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언 세트에 비해 가벼운 편이지만 안정적인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공구조이지만 타구감과 타구음도 꽤나 만족스럽다. 10만원 중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최상의 가성비 드라이빙 아이언이라 판단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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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 연습을 위해 수도권의 다양한 파3 골프장을 다녀보고 있다. 특히 파주쪽에 다양한 파3 골프장이 있으며 파인빌 골프 클럽을 다시 방문해보았다.

파주 헤이리 인근이라 거리도 멀지 않고 프리미엄 아울렛과 더불어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다.

 

 

 

평일 9홀 15,000원, 주말 20,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벙커 연습장을 추가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프로치를 연습할 수 있는 어프로치 연습장은 13,000원이며, 주중에는 9홀과 패키지로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파3 골프장에 다양한 시설이 함께 있어 더욱 좋은 곳으로, 드라이빙레인지(인도어) 타석이 있어 숏게임 뿐만 아니라 드라이버와 아이언까지 연습할 수 있다.

 

 

 

이용 후 SNS, 블로그 등을 통해 리뷰를 진행하면 음료수부터 이용권까지 제공된다.

 

 

 

파3 골프장은 웨지와 퍼터를 이용한 숏게임 연습을 위한 곳으로, 몇 개의 클럽만 가볍게 수납하여 이용할 수 있는 미니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크고 무거운 다른 파3 골프장의 미니백과 달리 경량 스탠드백으로 구성된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퍼팅 연습장과 어프로치 연습장의 모습. 파3 9홀 플레이를 진행하며 어프로치를 연습할 수 있지만 이렇게 넓은 공간에 잔디 위에서 1~2시간을 집중 연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다른 파3 골프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장점이다.

 

 

 

벙커 연습장 또한 매우 큰 규모로 구성되어있으며, 이 곳은 파3 라운드 진행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제한없이 벙커샷을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은 파3 골프장을 다녀보며 처음 본다.

 

 

 

모든 홀은 100미터 안쪽으로 짧게 구성되어있어 대부분 웨지를 이용해 어프로치하듯 티샷을 진행하게된다. 1번홀은 45m 길이로 구성되어있다.

 

 

 

티박스에 표기된 거리와 실제 핀 위치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레이저 측정기를 사용하면 더욱 좋다.

 

 

 

3월 초에 방문했으며, 그린과 주변이 나름 잘 관리가 되어 연습하기에 충분했다.

 

 

 

2번홀은 65m 길이에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있는 구성이다.

 

 

 

경량 스탠드 미니백의 압도적인 편의성이 만족스러운 곳. 파3 골프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비슷한 제품을 구매해 사용해오던 던 상황이다보니 더욱 인상적이다.

 

 

 

3번홀은 83m 길이에 오르막 구성이며 다양한 지형을 만나볼 수 있다.

 

 

 

홀과 홀 사이, 타구 사고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곳들은 그물망이 잘 쳐져있어 큰 걱정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4번홀은 78m 구성이며, 오르막/내리막이 있어 경사를 감안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번 라운드는 최근 새로 구매한 퍼터와 함께했는데, 웨지나 퍼터를 바꾸면 꼭 파3 골프장을 찾아 연습하는편으로 그만큼 정규 코스 라운드 때 숏게임에 도움이 된다.

 

 

 

5번홀은 80m 구성에 왼쪽으로 해저드가 있어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가 된다.

 

 

 

6번홀은 95m의 오르막으로 54도 웨지 풀스윙으로 티샷을 진행했다.

 

 

 

그린의 경사도가 상당히 있는 홀도 있어 급격한 오르막이나 내리막, 측면에서의 옆라이에 대한 연습에 도움이 된다.

 

 

 

7번홀은 100m로 가장 긴 홀이다. 50도 웨지로 티샷을 진행했다.

 

 

 

8번홀은 65m 길이로, 전방에 해저드가 있어 심리적으로 위협이 된다. 

 

 

 

9번홀은 44m로 짧게 구성되어있으며, 앞쪽에 벙커가 있어 거리감이 중요하다.

 

 

 

라운드를 마치고 코스 밖으로 나오면 에어건과 클럽을 세척할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되어있다.

파주 파인빌 골프클럽에서 라운드를 진행해보니 9홀 코스 연습 뿐만 아니라 인도어 연습장, 어프로치 연습장, 벙커 연습장까지 개별로 구성되어있어 골프 연습의 메카와도 같은 느낌이 든다. 골프 실력 향상을 꿈꾸는 모든 골퍼들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서비스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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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람다 골프화를 접하고 2024 최신 모델인 레슬리 모델을 착용하고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람다 골프화는 50년이 넘는 긴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에서 제조하는 고급 브랜드다.

람다 레슬리는 심플한 디자인에 화이트 컬러로 흔한 디자인의 골프화를 넘어 패션의 감성까지 더해진 스파이크리스 타입의 골프화다.

 

 

 

선물용으로도 매우 좋은 고급스러운 패키지, 클래식 골프화 브랜드 최고 명성답게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공식 정품을 확인해야 품질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올 화이트의 매우 깔끔한 디자인에 평상시 착용에도 이질감이 없는 스니커즈 타입이다.

 

 

 

골프화는 두 가지 요소로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첫 번째는 편안한 착용감, 두 번째는 안정적인 접지력이다. 일반적인 운동화를 비롯해 보통 처음 착용하면 딱딱한 착화감에 뒷꿈치에 물집이 생기기도 하지만 람다골프 레슬리 모델은 처음 착용 시에도 매우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편안했다,

 

 

 

인솔(깔창)은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코르크 패턴이 더해졌으며, 분리 및 세탁이 가능해 언제나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바닥면은 스파이크리스 타입으로 수 많은 돌기가 구성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람다 레슬리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와 함께했다.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처음 신었을때부터 느껴지는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이 매우 좋은 인상을 남겼다.

 

 

 

매트 위는 물론 패어웨이와 러프, 그린까지 매우 안정적인 접지력을 느낄 수 있었다. 골프화가 미끄러지거나 불편하면 라운드를 망칠 수도 있기에 골프 클럽 외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스니커즈 스타일에 올화이트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코디에 잘 어울린다.

 

 

 

필드 라운드의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접지력을 보여주었으며, 한 라운드에 1만보 내외를 걷는 상황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매트가 많은 퍼블릭 골프장에서도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인 티샷을 진행 수 있었다.

 

 

 

람다의 새로운 방수 테크놀러지는 100% 방수를 보장하며, 궂은 날씨에도 문제 없이 라운드를 진행할 수 있다.

 

 

 

람다골프 레슬리 올화이트 남성 골프화와 함꼐 진행한 이번 라운드 편안한 착화감에 만족스러운 접지력 및 안정감으로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었다. 클래식한 스니커즈 디자인의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찾는 골퍼들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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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새로운 골프 용품 브랜드인 뉴레벨의 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해보고있다. 머슬백 모델부터 시작해 초중급자를 위한 쉬운 클럽인 902 시리즈 중 PD 모델을 중고로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뉴레벨 902 시리즈는 PD와 OS 모델로 나뉘며, PD는 7번 32도에 중급자용, OS는 오버사이즈의 약자로 헤드가 더 큼직한 초급자용 모델이다. 모두 1020C 연철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가공해 제작한 아이언이다.

 

 

 

뉴레벨 902PD 모델은 캐비티백 구성에 백페이스에 CNC 밀링이 적용되어 디테일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가 32도로 클래식인 34~36도보다 약간 세워져있다. 뉴레벨은 초중급자를 위한 클럽이 출시되는만큼 머슬백 모델도 32도 로프트로 적용되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뉴레벨 623MB 모델과 비교해본 모습. 탑라인의 두께가 살짝 차이나는 부분을 제외하면 헤드 사이즈나 오프셋 등 세팅에서 거의 차이가 없게 느껴진다.

 

 

 

호젤에 브랜드 이름이 각인되어있으나 이로 인해 도움이 되는 부분보다는 아쉽다는 평가가 많은편이다.

 

 

 

샤프트는 스틸파이버 i95 모델이었으며, 기존에도 많이 사용해본 제품이다보니 이질감 없이 편안하게 사용해볼 수 있었다.

 

 

 

여럽 번의 연습과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헤드 크기가 안정감 있는 뉴체벨 902PD 모델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1020C(S20C) 연철을 사용한 단조 아이언이다보니 미국 브랜드지만 상당히 좋은 타구감 및 타구음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일본 브랜드에 비해서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편이다.

 

 

 

뉴레벨 902PD 아이언 세트에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를 조합해 사용해보니 쉬운 난이도에 안정감있는 방향성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었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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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우드류 클럽을 선호하다보니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까지 타이틀리스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최신 모델은 TSR 시리즈이지만 가성비를 위해 한세대 이전 모델인 TSi 시리즈로 구성하고 있으며, 3번 15도 페어웨이우드에 투어AD BB7S 샤프트 조합을 중고로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카펜터 465 VFT 단조 페이스에 스틸 크라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출시품의 경우 기본 샤프트가 텐세이 AV 블루 RAW 시리즈로 장착되어있다.

 

 

 

골프채의 기술력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보니 최신 모델과 이전 모델의 차이를 확연히 느끼기 힘든게 사실이다. 중고로 구매한다면 당연히 이전 세대 제품의 가성비가 좋기에 대부분의 클럽을 최신보다는 한세대 이전 모델로 구비하는 편.

 

 

 

무난한 구성의 헤드 모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 크라운은 유광으로 구성되어있다.

 

 

 

샤프트는 투어AD BB7S 모델을 별도로 구매해 장착했다. 출시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많이 사용하는 모델이며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

 

 

 

타이틀리스트 TSi2 페어웨이 우드는 3번이 15도 로프트로 구성되어있으며 슈어핏 호젤을 이용해 위아래로 1.5도씩 조정할 수 있다.

 

 

 

로프트를 올려 16.5도(A4)로 세팅했다. 어드레스 시 상단에서 바라보면 페이스의 기울기가 아직도 다소 부담스러운 느낌이 든다.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로 구성된 드라이버와 우드 2개의 모습. 우드는 긴 거리를 위한 3번과 쉽게 사용하기 위한 7번으로 사용해보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는 같은 무게추를 공유하기에 드라이버부터 하이브리드까지 샤프트나 그립 교체에 따른 스윙 웨이트 변경에 용이한편이다.

 

 

 

21도 로프트의 7번 페어웨이우드에 비하면 난이도가 높게 느껴진다. 16.5도 로프트로 호젤을 설정하고 정타 시 220~230미터 정도의 거리를 내주어 파5홀에서 투온을 노릴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타구감과 타구음은 워낙 좋은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기에 만족스럽다.

 

 

 

타이틀리스트 TSi2 3번 15도 페어웨이우드와 투어AD 샤프트의 조합은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특히 커스텀 샤프트를 적용하더라도 최신 모델에 비해 저렴하게 구성할 수 있는 좋은 가성비로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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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전NX 골프존 스크린에 새롭게 추가된 코스인 골프존카운티 영암45CC를 플레이해보았다. 45개홀 총 5개 코스로 구성되어있는 곳인데, 일부 코스만 플레이가 가능한 곳이다.

집 근처와 주변에 즐겨찾는 대부분의 스크린 골프장이 투비전NX로 시스템을 변경해 주렵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CC는 세 가지의 코스 조합으로만 플레이가 가능하며, 모두 코스/그린 난이도 별 4개로 구성되어 홀인원 상금에 조건이 붙는 난이도 부분에서 문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평소 플레이하는 G투어 난이도와 1.5m 컨시드, 프론트티 등 설정으로 무난하게 플레이를 진행했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실제 코스가 평지에 구성되어있기에 고저차가 거의 없어 거리 계산이 편리하고 전반적으로 페어웨이가 넓어 편안하다.

 

 

 

392m 파4의 2번홀. 프론트티 기준으로는 361m로 무난하다.

 

 

프론트티 기준 397m의 약간 긴 파4 3번홀의 모습. 페어웨이가 워낙 넓어 티샷을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319m의 짧은 파4 4번홀은 우측으로 굽어지는 도그렉 홀이다.

 

 

 

141m 파3 5번홀. 이 곳의 특징인 분화구 모양의 작은 벙커 2개가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269m의 짧은 파4 6번홀. 장타자라면 원온을 노려볼 수 있다.

 

 

 

156m 파3의 7번홀. 그린 좌측에 벙커가 있고 그린이 세로로 길게 구성되어 좌/우 방향성이 중요하다.

 

 

 

465m 파5 8번홀.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넓고 도그렉 구성이라 드라이버+우드 비거리 합 440m만 가능하더라도 투온을 시도해볼 수 있다.

 

 

 

380m 파4 9번홀. 우측으로 굽어지는 구성에 해저드가 큼직하게 구성되어있다.

 

 

 

148m 파3 11번홀은 가로로 넓은 그린으로 거리감이 중요하다.

 

 

12번홀은 275m의 짧은 파4. 그린 주변에 벙커가 상당히 많아 무리한 1온 도전보다는 안전하게 짧게 끊어가는 쪽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505m 길이의 긴 파5 13번홀은 일자형 레이아웃으로 큰 어려움 없이 3온으로 공략할 수 있다.

 

 

 

457m 파5 15번홀. 좌측으로 90도 굽어지는 구성으로 드라이버와 우드 비거리 합산 400m라면 투온이 가능하다.

 

 

 

161m 파3 17번홀. 해저드를 건너야 하는 아일랜드 느낌의 홀이다.

 

 

 

312m 파4 18번 마지막홀은 우도그렉으로 구성되어있다.

 

 

 

골프존파크 투비전NX 스크린에서 플레이한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짐앵A/짐앵B 코스는 1언더파로 다소 아쉬운 스코어를 기록했다. 평지에 넓어서 쉽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페어웨이의 분화구 모양 벙커에 빠지면 높은 탈출각이 필요해 레이업을 먼저 해야하는 1타 추가 플레이에, 그린의 경사도가 상당해 만만하게 보긴 어려운 코스라고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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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스 샤프트가 출시된 이후로 다양한 종류와 무게로 드라이버와 우드에 적용하여 사용해보고 있다. 벤투스 블루, TR 블루, 블랙을 거쳐 현재는 TR 블랙 샤프트에 정착했으며, 5S와 6S 모델을 장착해 비교해보았다.

검정색의 중후한 컬러가 인상적인 벤투스 TR 블랙 샤프트. 처음에는 5S를 구매했다가 더 좋은 방향성을 위해 6S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신품 기준 40만원대 중반으로 샤프트 가격도 상당히 높은편이다. 때문에 중고로 구매하기도 하는데 최근 벨로코어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일반 스탁 샤프트를 잘 모르거나 속여 판매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고, 중국산 짝퉁도 꽤나 많아 중고 구매 시 주의해야한다. 벨로코어 로고 확인, 리본모양의 입체적인 패턴, 5S/6S의 폰트가 고딕체 느낌이 나는 것이 정품이다.

 

 

 

타이틀리스트 TSi1 12도 로프트 드라이버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벤투스 TR 블랙 5S를 사용하다 6S로 변경하고 연습장, 스크린, 필드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탄도와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샤프트와 그립의 무게가 달라지면 스윙웨이트도 달라지기에 다양한 종류의 무게추를 구비해두면 좋다. 여러 스윙웨이트를 적용해보고 가장 안정적인 수치는 D2.5였다.

 

 

 

드라이버에 비해 우드는 한단계 높은(무거운) 샤프트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둘다 벤투스 TR 블랙 6S로 결정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타이틀리스트 TSi1 5번 18도 모델로, 벤투스 TR 블랙 6S 적용 시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방향성을 보여주었다.

 

 

 

블루, TR 블루, 블랙, TR 블랙의 다양한 종류 중에 여러가지를 사용해보고 최종적으로 TR 블랙으로 정착했으며, 샤프트 무게 또한 5S와 6S를 번갈아 사용해보며 6S로 최종 결정했다. 68g의 무게에 토크 3.1로 5S에 비해 10g 무겁고, 토크 수치 또한 0.2가 낮아 무겁고 딱딱한 느낌이 있지만 일반 블랙에 비해서는 부드러워 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벤투스 TR 블랙 6S 샤프트로 드라이버와 우드를 모두 세팅한 이후로 필드 라운드에서 라베를 기록하고 스크린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시즌은 이 조합으로 진행할 예정.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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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파주에 위치한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타이거CC 라운드를 다녀왔다. 골프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5년전 두 번 방문해봤던 곳이다.

파주 타이거CC는 18홀 규모로 구성되어있는 양잔디 골프장이다. 골프장 입구에 큰 호랑이 모양이 있는 곳.

 

 

 

내부 시설또한 깔끔한 컨디션을 유지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홀을 살펴보면 거리가 길지 않아 큰 어려움이 없는 곳이다. 스크린에서는 항상 원온을 도전하는 홀이지만 필드에서는 우측의 페어웨이로 보내야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겨울철임에도 날씨가 다소 포근했던 2월에도 잔디 관리 상태는 꽤나 괜찮은 편이었다.

 

 

 

 

내부 홀 구성도 5년전에 비해 많이 바뀌었는데, 벙커 천지로 한번 빠지면 난이도가 확실히 올라가는 독특한 느낌의 파3 홀도 보였다.

 

 

 

 

 

 

 

파주 퍼블릭 골프장 타이거CC 전발 라온홀에 이어 후반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채석장을 골프장으로 만든 곳이다보니 암벽이 멋스럽게 둘러싸고 있는 홀이 많다.

 

 

 

 

파3 홀에서 다시한번 눈길을 사로 잡던 것은 항아리(직벽) 벙커다. 공이 벽으로부터 가깝게 떨어진다면 탈출이 매우 어려워진다.

 

 

 

파주 타이거CC 퍼블리 골프장 노캐디 라운드를 진행해보니 전반적으로 잘 관리된 컨디션에 무난한 코스 구성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번 라운드는 15 오버파를 기록했다. 2년전 그리고 5년전 방문했을때는 110타를 넘었었는데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는 곳이다. 본격적인 시즌에 어떻게 그린피가 정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가성비를 유지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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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시장 판매율 1위 브랜드인 샷네비의 GPS 골프 거리측정기 샷네비 에볼브 프로를 사용해보았다. 레이저 거리 측정기의 경우 단순한 직선 거리만 측정이 가능하지만, 시계형으로 구성된 이러한 제품은 코스 레이아웃과 다양한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필드 라운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심플한 구성품에 제품 본체에 직접 케이블을 꽂는 USB TYPE-C 충전 타입. 제품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중 선택할 수 있다.

 

 

 

직관적인 충전 타입으로 방전 시에도 크래들을 이용한 방식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응할 수 있다.

 

 

 

1.4인치 반사형 MIP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밝은 낮에도 좋은 시인성을 제공하는 제품.

 

 

 

한국어를 비롯해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사용자의 신체 정보를 입력하면 걸음 수 측정을 더욱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다.

 

 

 

아이폰 5S 이상 제품의 경우 스마트워치와 같이 휴대폰의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워치 페이스가 기본 제공된다.

 

 

 

골프 관련하여 드라이버와 어프로치 거리를 입력해 모든 홀에서 상시 표시되게 할 수 있으며, 장착 위치를 통해 자동으로 샷을 인식하고 비거리를 측정해준다. 또한, 인식된 샷을 기반으로 홀 종료 시 스코어를 자동 계산해주어 편리하다.

 

 

 

스마트폰에 샷네비 어플을 설치해 연결하면 모든 클럽의 비거리 입력이 가능하고 필드 라운드 시 남은 거리에 따라 클럽을 추천해준다. 전세계 6만여개의 골프 코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라운드 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골프장에서 플레이를 진행하면 슬로프 기능의 사용 여부를 묻는 창이 나타난다. 아마추어 골프 라운드기에 슬로프 기능이 유용하며, 선택하지 않더라도 몇초 뒤 자동으로 슬로프 기능이 활성화되어 시작된다.

 

 

 

코스 전체의 레이아웃은 물론 남은 거리와 해저드, 벙커까지의 거리, 에이업 추천 거리, 드라이버 비거리와 추천 클럽까지 화면을 가득 채우는 정보들이 상세하게 표시된다.

 

 

 

샷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홀 종료시 스코어 입력 카드에 상당히 정확한 수준으로 자동 입력되며 수정하여 저장이 가능하다. 비거리 또한 샷 자동 인식을 기반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도 나오는 점이 편리하다.

 

 

 

위/아래/좌/우 슬라이드를 통해 인터페이스 변경과 코스/그린 뷰 변경이 가능하다. 색상은 단편화되어있지만 낮에도 뛰어난 시인성을 보여주었다.

 

 

 

드라이버 비거리와 이후 세컨샷의 남은 거리에 따른 클럽 추천을 하단에 표기해주는 모습. 빨간색의 화살표로 그린의 방향을 표시하는 페어웨이 네비 기능이 있어 핀이 직접 보이지 않을때 도움이 된다.

 

 

 

라운드를 마치고 종료하면 오늘의 최장 비거리가 나오며, 걸음 수와 이동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2월 겨울에 진행한 18홀 라운드 종료 후 배터리 잔량이 2/3로 효율이 좋은편이다. 정확한 퍼센트가 확인되진 않지만 한번 충전으로 27홀 라운드 이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코스 레이아웃과 상세한 거리들을 확인하며 매니지먼트한 결과 만족할만한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었다. 샷네비 에볼브 프로 GPS 골프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다양한 기능과 좋은 시인성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리뷰는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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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 새롭게 개장 예정인 힐데스하임CC를 2월초에 다녀왔다. 27홀의 꽤 큰 규모인데 노캐디로 운영되는 곳으로 많은 골퍼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곳. 요즘은 개인별로도 시계형 또는 레이저 측정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보니 노캐디로도 큰 불편함 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분위기다.

2024년 3월 정식 오픈으로, 2월까지는 시범라운드 느낌으로 운영되었다. 당시 주말 2부티가 그린피 9만원으로 저렴했으며, 3월 중순 주말에 다시 방문하기 위해 예약했는데 12시대에 14만원으로 역시나 다른 골프장에 비해서는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생이니만큼 클럽하우스 및 시설은 상당히 깔끔하며, 락커는 고정되어있는 비밀번호가 체크인 시 휴대폰으로 안내된다. 모든 물품을 넣어놓고 샤워를 하러 갈 경우 생소한 비밀번호 4자리를 외워야하는 부분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진다.

 

 

 

클럽하우스 입구에서 백은 하차해주며 아래층의 캐디백 보관소로 이동되어있다. 개인별 카트를 찾아 직접 싣고 안내 직원을 통해 이용 안내를 받고 출발할 수 있다. 직접 운전은 불가능하며 리모컨을 이용해 출발 및 정지할 수 있다. 카트는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코너에서는 감속하고 직선 구간에서는 속도가 빨라져 크게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음성 힐데스하임CC는 3개의 코스, 총 27홀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라운드는 힐-레이크 코스로 진행했으며, 힐코스 1번홀은 파4 353m. 보이스캐디 T울트라에서 맵을 지원하지만 단조로운 그래픽으로 나온다. 그린은 언듈레이션이 잘 표현되어있다.

 

 

 

겨울에다 신생이다보니 티박스와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았다. 모든 티박스는 두꺼운 매트로 구성되어있었으며, 페어웨이에도 잔디가 비어있고 잡초같은 느낌들이 섞여있다. 날이 따뜻해지면 잔디가 잘 올라와주길 바라본다.

 

 

 

일부홀은 보이스캐디에서 정상적으로 인식되지 않기도 했다. 2번홀은 147m 파3로 해저드가 감싸고있는 아일랜드 타입이다.

 

 

 

그린 주변 러프는 그나마 페어웨이보다 잔디가 양호했으며, 그린은 상태가 매우 좋았다. 페어웨이 상태만 보면 다시 방문하기 애매한 곳이지만 푹신하고 잘 관리된 그린 덕분에 다시 예약했고 3월 중순에 방문 예정이다.

 

 

 

3번홀은 파4 310m. 코스가 넓은편이라 큰 걱정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그린에서 반대쪽 티박스를 바라본 모습. 오르막 경사가 꽤나 있는 힐 코스지만 다른 골프장의 산악지대 느낌은 아니라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

 

 

 

4번홀은 파5 457m. 우측에 해저드가 있으나 크게 위협적이진 않으며 벙커는 드라이버 낙구지점 우측에 하나, 그린 앞에 하나 작게 구성되어있다.

 

 

 

5번홀은 파4 316m로 짧고 넓어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6번홀은 파4 343m이며, 7번홀은 파5 498m로 가장 긴 파5홀이다.

 

 

 

노캐디로 진행되다보니 앞팀과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각 플레이어의 드라이버 비거리에 따라 앞팀이 빠진 후 플레이하여 타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카트는 항상 가장 뒤에있는 플레이어의 선상에 두어야 뒷팀에서도 간격을 맞출 수 있다.

 

 

 

단색으로 표현되는 코스뷰와 달리 보이스캐디에서 그린은 언듈레이션이 색상으로 잘 표현되고 있으며, 실시간 핀위치 반영 기능인 APL을 지원하여 노캐디 상황에서도 앞/중앙/뒤 등 핀 위치에 따른 거리 공략과 좌/우 방향 공략이 유용했다.

 

 

 

8번홀은 파3 129m로 해저드가 큼직하게 눈에 들어온다. 음성 힐데스하임CC의 모든 파3홀은 아일랜드 느낌으로 만들어져있다.

 

 

 

힐코스 9번홀은 파4 336m에 오르막으로 구성되어있다.

 

 

 

비가 내려 홀정산한 팀이 빠지고 대기 없이 후반 플레이를 바로 진행할 수 있었다. 힐 코스에 이은 후반은 레이크 코스로 1번홀은 파4 326m.

 

 

 

2번홀은 아일랜드 파3홀로 140m 전장에 가로로 넓게 구성되어 거리감이 매우 중요하다.

 

 

 

3번홀은 파5 355m로 상당히 짧아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면 투온을 노려볼만하다.

 

 

 

4번홀은 파4 317m.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상당히 넓어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5번홀은 137m 파3. 역시나 해저드가 큼직하게 눈에 들어온다.

 

 

 

6번홀은 파5 390m로 짧고 넓어 편안하다.

 

 

 

7번홀은 파4 363m. 살짝 좌도그렉으로 구성되어 페어웨이 중앙을 지켜야 핀을 보고 공략할 수 있다.

 

 

 

8번홀은 파4 318m. 짧고, 넓고, 편안한 내리막 구성이다.

 

 

 

레이크코스 9번홀은 파4 352m. 큼직한 해저드를 건너야하는 세컨샷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홀이다.

 

 

 

이번 라운드는 11오버파로 만족스러운 스코어를 기록했다. 코스가 대부분 넓고, 짧아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음성 힐데스하임CC 노캐디 라운딩을 진행해보니 그린을 제외한 대부분의 코스의 잔디 상태가 아쉬움이 남았지만 다른 골프장에 비해 저렴한 그린피에 캐디비 또한 들어가지 않기에 가성비로 플레이하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3월 중순에 다시 방문한다면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해보려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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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컬렉션의 AM-X 드라이버를 사용해보았다. 일본 JPGA 사용율 1위에 페어웨이 우드로 잘 알려진 일본 브랜드 모델로, 더 빈 비거리와 쉬운 컨트롤을 위해 설계된 제품이라고 한다.

큼직하고 튼튼한 드라이버 커버가 제공되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드라이버 로프트는 9.5도와 10.5도 두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448cc와 451cc로 각각 체적이 나뉜다. 티타늄 Ti811 소재 페이스에 단조 제작 공법이 적용되었으며, 여러 가지 패턴이 조합되어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클럽 페이스와 하단부의 모습. 

 

 

 

슬리브를 이용해 구질과 탄도 조절이 가능하고, 웨이트(무게추)를 이용해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다.

 

 

 

기본 샤프트는 RJ AT-5, 커스텀으로는 텐세이 1K PRO 화이트와 CK PRO 오렌지 등 다양한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사용해본 모델은 텐세이 1K 화이트 60S가 장착되어있었다. 

 

 

 

필드 라운드 전 스크린에서 시타 및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아마추어용 제품인만큼 어드레스와 스윙이 편안한 느낌에 비거리와 깔끔하고 경쾌한 금속성 타구음을 느낄 수 있다.

 

 

 

필드라운드를 로얄컬렉션 AM-X와 함꼐 진행해보았다. 직관적인 방향성으로 에이밍이 매우 편리하다.

 

 

 

로얄컬렉션 AM-X와 함께한 2024년 첫 라운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만족스러운 스코어를 만들어주었다.

 

 

 

로얄컬렉션 AM-X 드라이버를 사용해보니 인상적인 디자인에 편안한 어드레스와 좋은 타구감/타구음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리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로얄컬렉션으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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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윙 연습기를 사용해보던 중 2024년 시즌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로얄컬렉션에서 출시된 RC TRIONE 슈퍼플렉스로 헤드가 달려있지 않은 슬림한 타입으로 편리하게 휴대 및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

로얄컬렉션 RC TRIONE 슈퍼플렉스 스윙 연습기는 헤드가 없이 양쪽이 그립으로 구성된 독특한 구성이다.

 

 

 

일본에서 10년동안 10만개가 판매된 베스트 셀러 스윙 연습기로 라운드 전 연습을 하며 몸을 풀거나 스윙 스피드를 향상시키는데 사용하는 제품이다.

 

 

 

가운데 샤프트를 기준으로 양쪽에 파란색과 빨간색의 그립이 장착되어있다. 실제 골프 그립이 장착되어있어 이질감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무게 밸런스가 서로 달라 파란색을 잡고 휘두르면 가볍게 스피드 향상, 빨간색을 잡고 휘두르면 무게감이 더해져 근력 강화와 임팩트 파워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실제 클럽과 유사한 텐션을 구사했다고 하는 연습기의 샤프트는 슈퍼플렉스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매우 부드럽게 휘어지는 특서으로 샤프트의 특성인 휨과 반대로의 임팩트를 느끼기 좋다.

 

 

 

일반 골프채와 비슷한 그립감으로 편안하게 잡고 휘두를 수 있다.

 

 

 

지난 1월 2024년 시즌의 첫 라운드를 로얄컬렉션 RC TRIONE 슈퍼를렉스와 함께했다. 첫홀 티샷 전 몸을 풀고 스윙을 연습하며 나만의 타이밍을 잡는데 매우 유용하다.

 

 

 

라운드 전 가볍게 연습기를 휘두르며 타이밍을 익히고 몸을 풀어 편안한 티샷으로 이어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로얄컬렉션 RC TRIONE 슈퍼플렉스 스윙 연습기를 사용해보니 간편한 휴대성과 뛰어난 탄성의 샤프트로 모든 스윙 연습에 도움이 될만한 제품이라 생각된다. 헤드가 없이 양쪽이 그립으로 구성되어있기에 캐디백에 부담없이 휴대하여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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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및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연습할 수 있는 골프 연습장은 GDR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와 시뮬레이터를 갖추고 있다. 인천 청라 인근으로 이사하며 주변의 실내 골프 연습장을 찾아보다 골프존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월 1~2회 무료 이용가능한 GDR 직영 아카데미 청라 2호점을 방문했다.

청라 커넬웨이 옆 지젤엠청라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이 워낙 크고 주차장이 넓어 평일이나 주말 언제나 큰 어려움 없이 주차가 가능했다.

 

 

 

3층 GDR 아카데미 입구의 모습. 총 26개 타석으로 상당히 큰 규모다.

 

 

 

평소 스크린을 즐겨 플레이하며 G멤버십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다보니 월 2회의 GDR 아카데미 직영점 연습 이용이 가능하다. GDR 어플을 통해 타석 이용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하다.

 

 

 

타석 배정은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이벤트나 다양한 안내 사항이 있다.

 

 

 

26개의 타석이 양쪽으로 구성되어있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락커와 휴대폰 충전기, 음료 및 커피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GDR 아카데미의 특장점 중 하나인 안마의자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골프에 입문하며 아직 클럽을 구비하지 못했더라도 레슨에 사용할 클럽이 준비되어있다. 연습 후에는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세척 공간이 구성되어있다.

 

 

 

GDR 플러스 시스템이 적용되어있어 이전 버전에 비해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26번 타석은 왼손잡이 골퍼도 사용할 수 있도록 양쪽에 기기가 설치되어있다.

 

 

 

다양한 클럽을 세부적인 데이터로 보여주고, 전면과 측면의 카메라를 통해 스윙 모션도 확인할 수 있어 자세와 연습에 큰 도움이 된다.

 

 

 

드라이빙 레인지 모드의 연습장 뿐만 아니라 연습라운드가 가능하며 스크린골프를 플레이하듯 즐길 수 있다.

 

 

 

GDR 골프 아카데미 인천 청라 2호점을 자주 방문하고 있는데 넓고 깔끔한 시설, 26타석의 규모에 편리한 주차 편의성으로 만족스러운 실내 골프연습장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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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 많은 투어 프로들이 매우 긴 길이의 퍼터, '브룸스틱'을 사용하면서 아마추어 골퍼 사이에서도 관심이 많이 가는 추세다. 거의 드라이버 길이에 맞먹거나 더욱 길기까지한 퍼터가 사뭇 새롭게 느껴지는 와중에 직접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가장 많이 매스컴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브룸스틱 퍼터는 오디세이 2볼 텐, LAB GOLF의 MEZZ 1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MEZZ 1 시리즈는 거의 100만원에 육박하는 매우 높은 가격으로 구매가 망설여지는 반면, 오디세이 2볼 텐 모델은 캘러웨이 미국 공식 중고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이베이를 통해 200달러 내외로 구매가 가능해 비용적인 부담은 적은편.

 

 

캘러웨이 2볼 텐 시리즈는 일반 퍼터와 암락, 브룸스틱까지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어있으며, 출시연도에 따라 페이스 구성은 차이가 있다. 2022년형 모델은 별다른 패턴이 없는 화이트 핫 페이스로 구성되어있다.

 

 

 

일반 퍼터, 암락, 브룸스틱까지 모두 동일한 시리즈 디자인이 적용되어있으며, 하단의 문구를 통해 제품 구분이 가능하다.

 

 

 

하단 후면에는 두 개의 무게추가 구성되어있으며, 상단에는 '2볼 텐' 모델명을 상징하는 두개의 골프공 모양에 라인이 그려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퍼터에 비해 암락 퍼터는 더욱 긴 그립이 장착되고, 브룸스틱의 경우 이렇게 왼손과 오른손의 영역이 분리되어있는 독특한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하단 그립에 오디세이 로고, 상단에는 브룸스틱 표기가 있다.

 

 

 

일반적인 34인치 내외의 퍼터와 동일하게 브룸스틱 퍼터 또한 2~3도 정도의 로프트를 가지고 있다. 오디세이 2볼 텐 모델은 3도의 로프트에 78도의 라이각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서있는 어드레스가 나온다.

 

 

 

자석으로 편리하게 고정되는 가죽 소재의 커버가 제공되어 편리하다.

 

 

 

길이가 48인치다보니 퍼터 전체 무게가 일반적인 500g 대의 제품들과 달리 매우 무거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 브룸스틱 퍼터를 잡고 퍼팅을 해보면 무게와 자세로 인해 매우 어색한 느낌을 받게된다.

 

 

 

드라이버와의 길이 비교. 45.25인치의 드라이버에 비해서도 더 긴 길이로 '퍼터 길이 OK'라는 룰을 무색하게 만들 수 있는 부분도 있다.

 

 

 

룰이 개정되면서 퍼터가 팔이 아닌 몸에 닿는게 금지되어 끝쪽을 잡는 왼손이 가슴에서 살짝 떼게 플레이해야한다. 180cm 신장 기준 48인치 퍼터는 약간 긴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불편함이 있는편은 아니었다.

 

 

 

일반적인 퍼터에 비해 서있는 어드레스로 공과의 거리는 더욱 멀게 느껴진다.

 

 

 

처음 브룸스틱 퍼터를 사용했을때는 매우 어색한 어드레스와 백스윙으로 적응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몇번의 연습과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해보니 전체 퍼팅 23개, 홀당 1.27개의 퍼팅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안정적인 퍼팅을 기반으로 스코어 또한 G핸디에 비해 매우 좋게 기록되었다. 계속 사용하며 적응하면 스크린 뿐만 아니라 필드 라운드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캐디백에서도 드라이버보다 더 위엄을 드러내는 모습. 48인치라 드라이버보다 2~3인치 가량 길지만 일반적인 캐디백에서는 수납에 문제는 없었다.

일반 퍼터에서 암락을 거쳐 브룸스틱을 사용해보니 암락은 어드레스나 퍼팅 스트로크에 큰 차이는 없어 쉽게 적응이 가능했으나 브룸스틱은 완전히 다른 어드레스와 퍼팅 스타일로 적응에 시간이 꽤나 필요해보인다. 팔의 사용을 극도로 절제하는 타입의 제품이다보니 스트로크가 불안하거나 팔 위주의 퍼팅으로 인해 일정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골퍼라면 한번쯤 사용해보길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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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다니던 많은 골프존파크가 투비전 플러스에서 투비전NX로 변경되고 있는 추세다. 가장 자주가는 집 근처 매장도 투비전NX로 변경되어 신규 출시된 코스인 가야CC를 플레이해보았다.

최근 G 핸디 등급은 -1~-2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올해 목표는 독수리 실버 등급.

 

 

 

골프존NX에 새롭게 추가된 가야CC는 세 개의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모두 코스/그린 난이도가 별 4개로 구성되어있어 대회나 매장 홀인원 상금을 노리기에도 충분한 곳이다.

 

 

 

그린 약간 빠름, 경도 보통, 컨시드 1.5m 등 무난한 세팅으로 플레이를 진행했다.

 

 

가락/신어코스의 1번홀은 프론트(화이트) 355m 길이의 파4.

 

 

 

2번홀은 130m 파3, 3번홀은 426m 파5다. 3번홀은 좌도그렉에 거리가 짧아 티샷을 220m 정도만 보내도 투온에 도전해볼 수 있다.

 

 

 

4번홀은 334m 파4로 좌도그렉에 낙구지점 주변에 벙커가 많다.

 

 

5번홀은 394m 파4로 좌측으로 크게 굽어지며, 해저드까지의 거리가 짧은편이라 드라이버 티샷은 위험하다.

 

 

 

6번홀은 295m 파4 홀로 좌측으로 90도 굽어지는 코스 구성인데, 직선거리가 약 250m 정도기에 원온을 도전해보기도 한다. 다만 가로지르려면 나무가 신경쓰이기에 탄도가 높게 나와야 한다.

 

 

 

7번홀은 485m 파5로 우측으로 굽어지며, 내리막이라 장타자는 2온을 시도해볼 수 있다.

 

 

 

8번홀은 157m 파3. 앞쪽에 큼직한 해저드가 있다.

 

 

 

9번홀은 331m 파4. 좌도그렉에 오르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페어웨이가 넓어 어려움은 없다.

 

 

 

10번홀은 끝쪽이 우측으로 굽어지는 358m 파4. 좌측 라인을 따라 벙커가 구성되어있다.

 

 

 

11번홀은 155m 파3로 전방에 큼직한 해저드가 위치하고 있다.

 

 

 

12번홀은 493m 파5 내리막홀. 내리막이 상당해 역시 투온을 도전해볼만한 곳이다.

 

 

13번홀은 336m 파4. 코스가 넓고 편안한편이다.

 

 

 

14번홀은 347m 파4. 우도그렉 구성이며 그린 주변에 벙커가 많다.

 

 

 

15번홀은 170m의 긴 파3. 롱아이언이나 우드/유틸 등을 활용해야하는 곳.

 

 

 

16번홀은 326m 파4. 양쪽이 모두 OB이긴 하지만 러프를 포함해 코스가 넓직해 큰 어려움이 없다.

 

 

 

17번홀은 351m 파4. 핸디캡 1번으로 되어있지만 딱히 큰 어려움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골프존 투비전NX에서 플레이한 가야CC 가락/신어 코스 18번홀은 506m 파5로 가장 긴 파5홀이다. 내리막이지만 드라이버 티샷 후 남는 거리가 200m 이상이라 편하게 3온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가야CC 가락/신어 코스 플레이는 2언더로 마무리되었다. 전체적으로 OB와 페널티구역이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넓고 코스도 짧은편이라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코스/그린 난이도 별4/4개로 구성되어있기에 스트로크 플레이는 물론 대회에서도 많이 플레이하게 되리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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