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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골프장 중 하나인 인천 드림파크CC 라운드를 다녀왔다. 포인트를 모아 추첨하는 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1년정도를 꼬박 쌓아야 한번 당첨되는 정도로 여러명이 함께하면 두세번정도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인천 서구로 이사한 이후로 평일 기준 정상가 15만원에서 할인된 86,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가성비 골프장이다.

공기관에서 운영하다보니 클럽하우스는 남여주GC와 비슷한 정도로 무난하다.

 

 

 

 

주변에 식사를 할만한 곳이 많지 않고, 새벽 6시대 티로 진행하여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이벤트로 할인 중이던 사골 배춧국. 반찬이 조금 부실한감이 있으나 가성비는 무난한편이다.

 

 

 

드림코스와 파크코스로 총 36홀 규모로 구성된 골프장이며, 추첨 예약 시 코스 선택은 불가능하다. 드림코스가 조금 더 짧고 쉬운편이며, 파크코스는 전장이 길어 상대적으로 어렵다.

 

 

 

드림 코스 1번홀은 우도그렉 298m 파4. 오른쪽으로 길게 해저드가 있다.

 

 

 

4월에 방문했던 인천 드림파크CC의 전체적인 잔디와 그린 컨디션은 상당히 좋은편이었다. 3부를 운영하지 않기에 언제 방문해도 좋은 환겨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2번홀은 무난한 322m 파4로 구성되어있다. 보이스캐디 APL 기능을 지원하는 곳으로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실시간 핀 위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평지에 구성된 골프장이다보니 코스가 전체적으로 평탄하며, 그린 언듈레이션도 크지는 않다.

 

 

 

 

3번홀은 304m 파4로 우측 해저드를 피해 중앙 좌측으로 공략해야한다.

 

 

 

파3홀은 매트 티샷이지만, 파4와 파5홀의 티샷은 잔디 위에서 진행되며 관리 상태도 깔끔하다.

 

 

 

드림코스 4번홀은 좌도그렉 429m 파5. 세컨샷이 좌측 시야를 가려 방향성이 중요한 홀이다.

 

 

 

5번홀은 143m 파3. 양쪽에 벙커가 있으며 앞핀이라 다소 길게 공략했다.

 

 

 

6번홀은 305m 파4. 드림코스에 직선형에 무난한 홀들이 많다.

 

 

 

7번홀은 314m 파4로 넓고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8번홀은 145m 파3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번에도 앞핀이라 공략이 까다로웠다.

 

 

 

 

9번홀은 455m 길이의 긴 파5로 코스가 다소 좁아 방향성을 중점으로 3온 공략이 진행되어야한다.

 

 

 

그늘집 막걸리는 인성 소성주로 탄산이 꽤 있어 청량감이 괜찮게 느껴진다.

 

 

 

드림코스 후반 10번홀은 352m 좌도그렉 파4.

 

 

 

11번홀은 좌도그렉 파4로 전체 전장은 짧으나 드라이버 낙구지점을 잘 계산해 방향을 잡아야한다.

 

 

 

12번홀은 좌우로 한번씩 굽어지는 422m 파5. 벙커와 해저드가 있어 티샷이 까다롭다.

 

 

 

13번홀은 177m 파3. 이번에는 핀이 뒤쪽에 꽂혀있어 길이가 상당했다.

 

 

 

14번홀은 327m 파4로 무난한 일자형으로 구성되어있다.

 

 

 

15번홀은 약간 좌도그렉으로 구성된 274m 파4로 길이가 짧아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16번홀은 509m 파5로 드림코스에서 가장 긴 홀이다. 우도그렉홀이라 티샷을 좌측으로 공략하면 세컨샷 시야 확보에 수월하다.

 

 

 

17번홀은 161m 파3 구성이며 그린 초입 좌우측에 벙커가 위치하고 있다.

 

 

 

18번홀은 277m 좌도그렉 파4홀로 빨간색 아이피를 보고 티샷을 진행해야한다.

인천 드림파크CC는 좋은 가성비와 매우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골프장으로 언제 방문해도 항상 만족스러운 곳으로 함께 포인트를 쌓는 멤버들과 함께 조만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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