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라운드 중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하고 최적의 클럽 선택과 스윙을 진행하는 것은 좋은 스코어를 만드는 기본이된다. 다양한 제조사에서 레이저 타입의 골프거리측정기가 출시되어있는데, 초소형의 휴대성에 뛰어난 성능을 갖춘 에르고바디 캐디핏 모델을 사용해보았다.
깔끔한 블랙 패키지에 제품 특장점이 표기되어있다. 고가형에만 적용되는 7배율 렌즈가 적용되어있으며, 고저차 보정 기능인 슬로프, 진동 알림인 졸트 기능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하드 케이스, 사용 설명서, 클리너와 핸드 스트랩, 비너, USB 충전 케이블을 확인할 수 있다.
슬림하게 구성된 하드 타입의 케이스가 제공되며 지퍼와 고무끈의 2중 잠금이 가능하다. 벨트에 고정하거나 비너를 이용하여 가방 또는 카트에 고정할 수 있다.
일반적인 제품의 절반 정도 높이로 매우 컴팩트한 본체의 모습. 알루미늄 바디에 빗살무늬의 TPU 재질이 더해져 그립감을 높였다.
최소 5m에서 최대 1,000m 까지 측정 가능한 7배율 고투광 LCD 렌즈가 탑재되어있다.
일반적으로 전면에 위 아래에 두개 영역으로 구성된 제품들과 달리 송/수신부가 통합된 덕분에 절반에 불과한 높이로 완성되었다. 상단에는 모드 및 전원/측정 버튼이 위치하며, M1 모드는 핀 파인더, M2는 표준 단일 측정모드로 동작한다.
8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최신 USB TYPE-C 커넥터를 채용해 보조배터리나 휴대폰 충전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오나전 충전 시 측정은 5,000회 가능하여 편리하다.
38x47x105mm의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에 163g의 가벼운 무게로 걸리적거리지 않으며, 벨트에 고정 뿐만 아니라 바지 앞주머니에 넣어도 될만큼 편리한 휴대성을 갖추고 있다.
파인더 내부에 모드와 직선거리, 경사도와 보정거리, 배터리 잔량 등 다양한 정보가 표기된다.
한국의 대부분 골프장이 산악지형으로 높낮이 차이가 많아 보정 기능인 슬로프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에르고바디 캐디핏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의 슬로프 기능을 이용해 공략 거리를 더욱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에르고바디 캐디핏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압도적인 사이즈와 무게의 컴팩트한 휴대성, 빠르고 정확한 측정성능과 7배율의 편리함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본 리뷰는 해당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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