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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부터 스크린 골프장, 필드 라운드까지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골프화가 필요하다. 골프화는 크게 스파이크가 장착된 제품과 스파이크가 없는 스파이크리스 제품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우천 상황이나 이슬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두루 사용하기에는 스파이크가 있는 제품이 좋다.

와이드앵글의 2020 FW 신상품인 여서용 스파이크 제품 '미미르', 피레티 콜라보 제품인 남성용 스파이크 '레이저', 남녀 공용 스파이크 장착 모델인 '폴스타' 이렇게 세 가지 골프화가 신규 출시되었는데, 오늘은 남녀 공용 스파이크 제품인 폴스타 모델을 살펴보도록 한다.

 

 

 

편리하게 보관 및 휴대할 수 있는 골프화 파우치가 기본 제공되며, 양 측면은 모양을 작아주어 넣고 빼기에 매우 편리하다.

 

 

 

바닥에 스파이크가 구성되어있으며, 끈을 원터치로 편하게 조이고 풀 수 있는 보아 시스템이 적용되어 편리하다.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되어 뛰어난 방수 및 투습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이슬이 내리거나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측면에 실버 포인트가 더해져 부담스럽지 않고 멋스러운 느낌. 보아 시스템은 발꿈치쪽이 아닌 발등 윗쪽에 위치하여 편리하게 접근하고 제어할 수 있다.

 

 

 

파일론 미드솔(깔창)은 두툼하고 푹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분리가 가능하여 세탁 및 관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다.

 

 

 

골프화의 바닥면은 여섯 개의 스파이크가 장착되어있다. 부드러운 소재 구성으로 편안하고 푹신한 쿠션감을 더해준다.

 

 

 

보아 다이얼을 돌려 끈을 조일 수 있으며, 다이얼을 위로 잡아당기면 한번에 풀 수 있어 편리하다.

 

 

 

신발 주머니는 양 측면의 지지대를 통해 각을 유지하여 수납이 편리하며, 상단부는 메쉬로 구성되어 통풍에도 용이하다. 연습장이나 스크린, 필드 라운드를 하다보면 발에 땀이 차며 내부도 젖을 수 있는데, 이렇게 메쉬로 구성된 주머니 덕분에 보관 중에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드라이빙 레인지(인도어) 연습장과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와이드앵글 폴스타 스파이크 골프화를 착용해보았다.

 

 

 

보아 시스템 덕분이 신발을 신고 조이고 벗기가 매우 편리함은 물론 끈의 조임 정도 또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편안한 쿠션감의 파일론 미드솔 깔창에 부드러운 스파이크가 더해져 푹신푹신한 느낌이 참 좋다. 잔디 위에서 뿐만 아니라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의 바닥에서도 안정적으로 바닥을 접지해주어 스윙이 편안하다.

 

 

 

페어웨이, 러프를 비롯해 그린 위까지 바닥의 푹신한 쿠션감과 미끄러지지 않는 접지가 가능하다.

 

 

 

골프화는 보통 여러번을 착용하고 발등 위의 접히는 부분과 발뒤꿈치 부분이 유연해져야 편해지다보니 이전에는 처음 착용하고 라운드가 끝나고 나면 뒤꿈치에 상처가 생기거나 발바닥과 발가락에 통증이 생기곤 했으나, 와이드앵글 폴스타는 처음 착용하고 바로 필드 라운드를 진행했음에도 부드러운 느낌에 푹신한 착화감이 매우 만족스럽다.

 

※본 포스팅은 브랜드 측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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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거리 측정기는 크게 GPS 인공위성을 이용한 타입과 레이저 측정 타입으로 나뉜다. 짧은 거리를 직관적으로 정확하게 확인하는데는 레이저 타입이 많이 활용되며, 코스 전반의 구성을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남은 거리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GPS 거리 측정기 또한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활용하고 있다.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 시리즈 역시 GPS 타입과 레이저 타입으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aim W10 모델은 풀컬러 터치 스크린이 탑재된 시계형 제품으로, 좋은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

 

 

 

패키지 구성품의 모습. 본체와 여분의 스트랩, 충전 케이블, 거치대,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케이블을 본체에 직접 꽂는 저가형 제품과 달리 자석형 거치대를 통해 스마트워치처럼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640mAh 용량의 배터리로 최대 45홀의 라운드가 가능한 좋은 효율을 갖추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에 삼선 패션 스트랩이 추가 제공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우측의 버튼으로 전원 및 제어가 가능하며 1.3인치 풀컬러 디스플레이의 터치 기능으로 편리하다. 후면에는 충전 거치대와 연결되는 단자가 위치한다.

 

 

 

본체 35g에 스트랩을 장착했을때 56g의 무게로 착용 및 스윙에도 큰 불편함이 없다.

 

 

 

골프 모드 외에 시계 기능을 기본으로 다양한 워치페이스를 지원하여 평상시에는 시계로 활용이 가능하다. 스마트워치와 달리 스마트폰과의 알림 연동은 지원되지 않는다.

 

 

 

골프장에서 플레이 골프 메뉴로 진입하면 현재 GPS 위치 기반으로 거리 안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번거로운 조작과 과정 없이 자동으로 골프장과 플레이 중인 홀 정보를 인식하며, GPS와 GLONASS 위성 신호를 수신하여 끊김 없이 안정적인 거리 정보를 제공한다.

 

 

 

화면의 밝기, 야드/미터의 거리 단위, 필드에서 높낮이 차이에 따른 보정 기능인 슬로프 등 다양한 사용자의 플레이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설정이 가능하며 스코어카드 직접 입력, 만보계 등의 편의 기능이 포함되어있다.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편리하게 설정 및 제어가 가능하다.

 

 

 

손목에 착용해본 모습. 세 가지 색깔로 클래식하게 구성된 패션 스트랩은 멋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플레이 중 시계의 화면을 스마트폰으로 출력할 수 있으며, 코스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4만여개의 골프 코스를 탑재하고 있어 해외 라운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골프버디 aim W10을 착용하고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클럽하우스에 도착해 전원을 켜고 플레이골프를 선택하면 GPS 위치를 통해 골프장이 자동 선택되고 티오프 상태로 전환된다.

 

 

 

티박스로 이동하면 화면이 전환되어 현재 플레이 중인 홀 정보와 남은 거리가 표시된다. 앞/중간/뒤 세 가지로 표시된 그린의 그리로 핀 위치에 따라 선택하여 공략할 수 있으며, 좌/우 두 개의 그린으로 구성된 곳은 플레이를 진행하는 그린을 선택할 수 있다.

 

 

 

하단에는 스코어가 표시되며 터치하면 스코어카드 기록 화면으로 이동된다. 홀별로 파 정보가 표시되어 스코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GPS 위치를 반영하는 덕분에 카트를 타고 이동하거나 걷는 중에도 남은 거리가 계속 변화한다. 덕분에 캐디의 도움 없이도 대략적인 거리를 미리 확인하고 세컨샷 지점으로 클럽을 들고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며, 점점 늘어나는 노캐디 골프장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티샷 이후의 샷은 남은 거리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최적의 클럽과 스윙을 선택해야 버디찬스를 만들 수 있다. 국내 골프장은 고저차가 꽤나 있는 경우가 많아 고저차에 따라 남은 거리를 보정해주는 슬로프 기능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어프로치까지 완료하고 그린에 근접하면 화면이 자동으로 전환되어 그린 전체의 모양과 언듈레이션을 표시해준다. 마치 스크린 골프장에서 보는 듯한 느낌으로 퍼팅까지 도움을 준다.

 

 

 

진행 순서가 바뀔경우 수동으로 홀을 전환할 수도 있다. 야외 스포츠인 골프의 특성상 비가 오는 환경에서도 사용할때가 있는데, 1m 깊이의 물속에서 30분간 보호가 가능한 IPX7 등급의 방수를 지원하여 비나 눈이 오는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짧게 남은 어프로치에서도 그린을 공략하기 전 언듈레이션을 미리 화면으로 확인해보고 오르막 펏을 남기는 방법으로 더욱 스코어를 줄일 수도 있다. 눈으로 직접 볼때 착시가 발생하는 그린도 있기때문에 정확히 확인해보면 유용하다.

 

 

 

파4홀에서 aim W10의 도움을 받아 버디를 기록했다.

 

 

 

단순히 남은 거리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 홀 뷰를 통해 코스 전체 구성과 벙커/해저드의 페널티 구역까지 남은 거리 또한 확대/축소하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골프버디 aim W10 GPS 골프거리측정기와 함께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풀컬러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뛰어난 시인성과 편리한 조작감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보를 얻어 유용한 제품으로 좋은 스코어를 만들고자하는 아마추어 골퍼에게 추천하며 리뷰를 마친다.

※본 리뷰는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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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4및 파5의 긴 거리를 공략하기 위해 페어웨이우드를 잘 사용한다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특히 5번 우드로 200m 이상의 거리를 보낼 수 있다면 파5홀에서 2온으로 이글찬스를 만들 수 있는 골프채라고 할 수 있다.

보통 3번, 5번, 7번 정도의 페어웨이우드를 많이 사용하는편으로, 스윙이 어느정도 정립 되었다면 3번이나 5번우드가 적합하다. 7번 우드는 하이브리드 또는 롱아이언과 비거리가 겹치기 때문.

 

 

 

필자도 평소 페어웨이우드는 5번 1개만 사용하고, 4번 하이브리드 클럽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사용해볼 제품은 혼마 베레스 A-SPEC 3스타 페어웨이 우드로 5번 18도의 구성이다. SUS630 바디에 high-strength 스틸 페이스가 적용된 모델.

 

 

 

뛰어난 관용성과 비거리를 위해 설계되어 높은 볼 스피드와 고탄도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헤드 내부에는 많은 지지대 구성으로 뒤틀림을 방지하고 가벼운 크라운으로 퍼포먼스를 높였다.

 

 

 

혼마 베레스 A-SPEC 3스타 페어웨이 우드는 3번 15도와 5번 18도로 출시되어있으며, ARMRQ A-SPEC 혼마 저뇽 샤프트가 적용되었다. S 강도와 R 강도는 48g의 가벼운 샤프트로 시니어 골퍼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 모드로 사용해보았다. 헤드에 카본 소재가 포함되어있지 않은 구성으로 경쾌한 금속성 타구음을 느낄 수 있다. 

평소 사용하는 5번 우드의 샤프트 사양에 비해서는 20g정도 가벼운 무게와 강도를 가지고 있다보니 방향 편차가 조금씩 발생하긴 하지만 가벼운 스윙으로도 210~220m의 비거리를 높은 탄도로 만들어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혼마 베레스 A-SPEC 페어웨이 우드와 함께 골프장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400m가 넘는 파4 및 파5의 세컨샷을 2온으로 공략하거나 페어웨이의 폭이 좁아 드라이버가 위험할때 사용하면 특히 유용하다.

 

 

 

필드 라운드에서 짧은 파4, 페어웨이가 좁은 코스, 파5홀의 세컨샷에 두루 활용해보았는데, 가벼운 샤프트로 부드럽게 스윙하면서 200m 이상의 거리를 보낼 수 있었다. 혼마 베레스 A-SPEC 3스타 5번 페어웨이후드 리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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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 중 남은 거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클럽의 선택과 스윙을 조절하기 위해 다양한 거리 측정기를 사용한다. 크게 GPS 방식과 레이저 방식으로 나뉘며 200m 안쪽의 짧은 거리에서는 역시 오차가 적고 가격도 저렴한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필자를 비롯해 GPS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더라도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

마이캐디 MS2 스코프 제품은 레이저 측정 방식으로 최대 900m 측정이 가능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나, 광학 손떨림 방지 기능이 제공되지는 않기에 실제는 200m 이내의 사용에 적합하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와 휴대용 케이스, 비너로 구성되어있다.

 

 

 

고급스러운 패턴이 적용된 휴대용 케이스는 지퍼와 고무끈의 두 가지 방식으로 편리하게 여닫을 수 있다. 

 

 

 

벨트에 고정하기 위한 후면부는 똑딱이 방식으로 벨트를 풀지 않고도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걱정과 달리 안정적으로 고정되었다.

 

 

 

케이스 내부에 렌즈 클리닝을 위한 극세사 천이 제공된다. 케이스 내부에는 양쪽 부분을 고정하는 지지대가 있어 고무끈과 지퍼가 열려있더라도 제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하이글로시 소재에 블랙&화이트로 깔끔한 느낌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왼쪽에는 고저차를 감안하여 보정해주는 슬로프 버튼이 위치하고 있으며, 기능을 끄면 골프 대회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상단에는 전원과 모드 버튼이 위치한다.

 

 

 

접안 렌즈는 돌려 초점을 조절할 수 있다. CR2 배터리 1개로 운영하며 약 4,000회에서 5,000회의 측정이 가능하여 배터리 하나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95x68x37mm의 컴팩트한 크기에 배터리 제외 141g의 가벼운 무게로 좋은 휴대성을 갖추고 있으며, 생활방수를 기본 지원하여 비가 오는 날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측면의 슬로프 버튼을 누르면 LED가 점등되며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높낮이의 차이가 있는 대부분의 한국 골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기능이 켜져 있을 경우 측정 할때마다 측면의 버튼이 파란색으로 2번 깜빡이고, 기능이 꺼져있다면 빨간색으로 2번 깜빡여 주변에서도 기능의 활성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를 포함해 153g의 부담없는 무게에, 기존에 사용하던 부쉬넬 V4 모델과 비교 시 훨씬 컴팩트한 크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필드에서 마이캐디 스코프 MS2 골프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보았다. 평소 파4 및 파5의 티샷을 제외한 모든 샷부터 긴 거리의 퍼팅까지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고 있다. 정확한 거리를 알고 공략한다면 자신감을 더해주고 정확한 클럽과 스윙을 선택할 수 있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컴팩트한 크기 덕분에 여성 골퍼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측정 속도 또한 부쉬넬과 비교했을때도 만족스러운 빠른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진동(졸트) 기능을 지원하기에 타겟 측정 완료 시 진동으로도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10초간 중앙 타겟을 연속 측정하는 스캔 모드와 가장 가까운 물체를 인식하는 핀시커 모드로 상황에 따라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타겟과의 높낮이 차이를 감안해 보정거리를 표시해주는 슬로프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표시되는 거리는 미터와 야드 중 선택할 수 있다.

 

 

 

핀시커 모드로 변경하면 좌측에 깃발 모양이 표시된다. 가까운 사물을 잡아주는 모드로 뒷쪽에 나무 등이 함께 시야에 들어오는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마이캐디 스코프 MS2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와 함께 18홀 골프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파4/파5의 티샷을 제외한 모든 샷에서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 정확한 거리를 확인하고 좋은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100미터 이내의 어프로치에서는 거리에 대한 자신감과 그린까지의 높낮이에 따라 완벽한 공략이 가능했다. 20만원대의 부담없는 가격에 꽤나 만족스러운 디자인과 휴대성, 기능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본 포스팅은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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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진행한다면 타겟까지의 남은 거리는 물론 해저드, 벙커 등과 같은 페널티 구역까지의 거리를 정확히 알고 플레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반 캐디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도 있지만 노캐디로 플레이하거나 플레이어들이 다양하게 흩어져있는 경우 각 개인별로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원활한 경기 진행은 물론 좋은 스코어로 이어질 수 있다.

골프 거리 측정기는 크게 레이저 타입과 GPS 타입으로 나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 짧은 거리에서 유용한 레이저 거리 측정기는 안개가 낀 날이나 도그랙 홀 등 타겟이 눈에 직접 보이지 않는 경우 무력화되는 단점이 있으며, GPS 거리 측정기의 경우 GPS 편차와 오류로 인한 정확도에 있어 다소 불편함이 있기 마련이다. 

이렇다보니 필자를 비롯해 스코어에 신경쓰며 장비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손목에는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를, 벨트에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착용하고 라운드를 많이 진행하곤 한다.

 

 

 

보이스캐디 SL2 모델은 레이저 거리 측정기 형태의 디자인에 GPS 기능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제품으로 두 개의 제품을 각각 운용할 필요 없이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패키지는 고급스러워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체, 휴대용 케이스, 비너와 충전 케이블, 렌즈 클리너와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내장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두 가지 형태의 측정에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최신 USB Type-C 포트와 케이블을 채택했다.

 

 

 

가죽 케이스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다만 약간 흐물거리는 느낌으로 필드에서 꺼내 사용 후 다시 수납할때 약간의 번거로움은 느껴졌다.

 

 

 

가격대에 걸맞는 매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외관을 확인할 수 있다. 6배 배율의 광시야각 렌즈가 탑재되어 있으며, 레이저 부의 접안 렌즈 안쪽에도 OLED 디스플레이가 더해졌다. 하단에 USB Type-C 충전 단자가 위치하며, 1,000mAh 용량으로 완전 충전 시 최대 45시간의 긴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접안 렌즈에는 시도 보정 다이얼이 구성되어있으며, 사용자의 시력과 안경 착용 여부 등에 따라 초점을 선명하게 조절할 수 있다. 내부의 OLED는 6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레이저 거리 측정기에 비해서는 다소 부피가 있으나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부쉬넬 V4 레이저 거리 측정기와 비교했을때도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접안 렌즈 하단부분에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를 통합한 느낌이 든다. 전체 코스 구성은 물론 그린의 언듈레이션과 남은 거리 등을 현재 GPS 위치를 기반으로하여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흑백 단색으로 표시되는 대부분의 레이저 거리 측정기와 달리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강렬하게 표시되는 내부 OLED 디스플레이로 레이저 측정값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GPS 및 레이저 방식 모두 높낮이 차이에 따른 보정값, 슬로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두 개의 장비를 운용하던 것을 하나로 통합하니 휴대성도 편리할 뿐더러 손목에 착용한 시계로 인해 스윙에 불편함도 없어 유용하다.

 

 

 

터치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화면을 확대하거나 코스를 이동하여 볼 수 있으며, 특정 터치 지점까지의 거리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미리 설정해두면 드라이버 디스턴스 아크가 빨간색으로 맵에 표시되어 낙구 지점을 예상하고 더욱 편리하게 공략이 가능하다.

 

 

 

보이스캐디 SL2 거리 측정기와 함께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파4 및 파5 홀의 티샷에서는 GPS 정보를 기반으로한 전체 코스의 구성과 200m 내외의 긴 거리를 확인하는데 용이하며, 파3 및 짧은 거리의 어프로치에서는 오차가 적은 레이저 측정을 통해 완벽한 공략을 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 삼성 갤럭시워치 액티브2 골프에디션에 비하면 터치의 정확도나 인식율은 다소 낮은편이지만 사용에 큰 불편함은 없었고, 레이저 측정 속도 또한 부쉬넬 V4 모델과 비교했을떄 부족한 부분이 없었다.

 

 

 

보이스캐디 SL2에는 APL 모드가 지원되는데, Auto Pin Location의 약자로 SK텔레콤의 5G IoT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핀 위치를 실시간으로 반영해주는 기능이다. 일부 골프장에서만 현재 지원되고 있지만 앞/뒤/좌/우에 구성된 핀 방향에 따라 공략을 다르게 해야할 경우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보이스캐디 SL2 골프 거리 측정기와 함꼐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GPS 거리 측정기의 장점을 활용하여 티샷과 긴 거리의 샷에서 방향과 클럽 선택에 도움을 받고, 짧은 거리는 오차가 적은 레이저 측정 방식을 이용해 어프로치와 롱 퍼팅에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었다. 가격대는 두 가지 타입의 좋은 제품을 더한 것보다 높은 편이지만, 두 개의 거리 측정기를 같이 사용하며 번거로웠던 골퍼라면 고려해볼만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포스팅은 다나와 프리미엄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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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퍼팅 연습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드라이버나 다른 클럽과 달리 모든 홀에서 사용해야하는 클럽이기 때문인데, 보통은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보니 연습을 소홀히하는 경우가 많다.

저렴하게는 1m 짜리 쇠자를 이용하라는 동호회의 추천도 많지만, 정 반대로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제품도 역시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많이 추천되고 있다. 바로 엑스퍼트 EX300D 모델인데, 카메라와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TV나 모니터에 스크린골프처럼 화면을 띄우고 연습할 수 있는 압도적인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를 닮은 본체는 카메라 렌즈 부분의 회전을 지원하여 거실이나 방, 책상 위 등 다양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기본 스탠드를 이용해 스탠드 형태로 세우거나 TV 상단에 고정할 수 있다.

 

 

 

카메라 후면에는 TV나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는 MINI HDMI 포트와 전원 공급을 위한 마이크로 USB 케이블 및 10W 어댑터가 구성되어있다. 최대 10W의 낮은 전력 소모로 장시간 연습 및 사용에도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전원과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리모컨이 기본 구성되어 사용 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15cm x 33cm의 컴팩트한 크기로 다양한 공간에 부담없이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퍼팅 매트에 카메라와 시뮬레이터를 통해 긴 거리의 퍼팅 연습도 가능하다.

 

 

 

저탄성의 스토퍼가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 충격과 소음을 줄여주고 있으며, 공을 다시 돌려보내준다. 긴 거리의 퍼팅 시에는 스토퍼 부분이 약간 들렸다가 바닥을 치는 경우가 있어 이렇게 10mm 정도 두께의 층간소음 방지 매트를 사용하면 걱정없이 저녁 늦은 시간에도 걱정 없이 연습할 수 있다.

 

 

 

표면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소재로 구성되어 고양이들도 위에 앉아있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상단과 하단에는 이전, 다음 등 제어가 가능한 영역이 있는데, 퍼터를 해당 부분에 위치하면 카메라로 읽어 버튼을 누르는 것처럼 동작한다. 약간 인식률와 반응속도가 아쉽긴 하지만 없는 것보단 낫지 않나 싶다.

 

 

 

HDMI 인터페이스로 거실의 TV나 방 안의 모니터까지 다양한 디스플레이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컴팩트한 카메라 본체와 말아 보관할 수 있는 매트로 항상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사용할때만 펼쳐 쉽고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엑스퍼트 EX300D는 카메라를 이용한 분석 시뮬레이터 기능이 있어 마치 스크린골프를 이용하든 즐길 수 있는 압도적인 장점을 갖추고 있다. 스윙 아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하여 교정할 수 있음은 물론, 게임 모드를 이용해 지루하지 않게 연습할 수 있다.

 

 

 

연습 모드, 챌린지 모드, 9홀 플레이와 설정 메뉴가 구성되어있으며, 그린 스피드와 연습장의 배경, 최대 거리까지 다양한 환경으로 설정할 수 있다.

 

 

 

모드를 선택하면 로딩되는 동안 인터페이스에 대한 설명을 보여주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책상 위쪽에 스탠드를 이용해 카메라를 설치하고 바닥의 퍼팅 매트의 방향을 맞춰주면 인식이 완료된다.

 

 

 

엑스퍼트 EX300D 퍼팅 연습기를 이용해 연습을 진행해보았다. 임팩트 시 페이스의 열리고 닫힌 각도와 스피드를 상당히 정확하게 인식하여 화면에 반영해준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퍼팅하는 느낌 그대로 집에서 연습할 수 있다.

 

 

 

다양한 거리가 자동으로 전환되도록 하거나 특정 거리를 설정해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다. 연습이 완료되면 결과를 볼 수 있어 분석과 교정이 가능하다.

 

 

 

챌린지 모드는 실제 그린의 느낌으로 경사가 추가된다. 격자 패턴이 있는 퍼팅은 스크린 골프를 해본 플레이어라면 아주 익숙한 인터페이스다. 일명 '지렁이'라고 하는 하얀 선이 흘러 경사를 확인할 수 있다.

 

 

 

퍼팅 매트의 위/아래에 위치한 양쪽 방향 표시 부분에 퍼터를 올려 퍼팅 시 방향을 돌릴 수 있다. 연습 시 소음은 공을 치는 소리 외에 구르거나 스토퍼에 맞을때도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긴 거리의 퍼팅은 스토퍼의 아래 부분이 살짝 들렸다가 내려오며 바닥을 치는 소리가 다소 날 수 있으니 아래에 층간 소음 방지 매트를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연습이 지루하지 않도록 골프장의 모습을 깔끔하게 구현한 그래픽과 함께 필드에서 접할 수 있는 바람과 새소리 등을 스피커로도 들려주어 더욱 실감난다. 덕분에 새소리를 좋아하는 고양이들도 주변에 몰려들어 구경 중.

 

 

 

홀컵 1m 내에 붙이면 컨시드를 얻을 수 있다. 실제 필드에서도 투펏 이하로만 할 수 있다면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다.

 

 

 

여러 플레이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레이9 게임 모드가 있어 퍼팅 대결도 가능하다. 모든 퍼팅은 버디 펏으로 시작해 한번에 넣거나, 컨시드 파로 마무리한다면 스크린 골프는 물론 필드에서도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엑스퍼트 EX300D를 구매하여 필드 라운딩 전날 30분, 당일 오전 30분을 연습하고 나갔는데, 평소에 거리감이 일정하지 못해 3퍼팅을 자주 하던 골프장에서 거의 모든 퍼팅을 2펏 이내로 마무리하며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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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연습하고 필드에서 라운딩을 하는데 있어 필수로 갖춰야할 장비 중 하나인 장갑은 저렴한 합피 등의 소재부터 고가의 양피(양가죽)까지 다양한 재질로 출시되고있다. 고가의 양피 제품이 부드럽고 그립감이 좋으나 내구성이 낮아 연습장에서 상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편으로, 필드 라운딩에서 활용하는데 제격이다.

풋조이는 다양한 골프웨어와 장갑,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있으며, 다른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카브레타소프는 전체가 양가죽으로 구성되어 매우 부드럽고 좋은 착용감을 제공하고있다.

 

 

 

타이틀리스트 브랜드를 국내에 수입하는 아쿠쉬네트를 통해 풋조이 브랜드도 수입되고 있다. 천연 양가죽 소재로 베트남에서 생산된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찬물로 세탁하고 표백이나 다림질, 건조기 사용을 금지하라는 관리 방법이 표기되어있다. 실제 사용하면서는 세탁할일이 별로 없이 사용 후 자연건조만 잘 해준다면 한두달 정도 사용하는데에는 문제가 없다.

 

 

 

깔끔한 올 화이트 색상에 로고가 더해진 모습.

 

 

 

찍찍이(벨크로)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착용하고 고정할 수 있으며, 손가락 부분에는 타공이 많이 구성되어 열 배출에 용이하게 설계되어 있다.

 

 

 

장갑 내부도 부드러운 촉감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사용해본 다양한 양피 제품들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편.

 

 

 

착 감기는 착용감에 손목 부분은 넓게 구성되어 움직임이 매우 편안하다. 

 

 

 

손가락 사이에도 타공으로 공기 순환과 편안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손바닥쪽에 패치가 더해져있지는 않아 연습장에서 상시 사용하기에는 내구성이 약해 추천하진 않는다.

 

 

 

평소 연습장에서는 4천원 정도의 반양피 장갑으로 저렴하게 사용하고 있고, 필드 라운드에서는 풋조이 카브레타소프 양가죽 장갑을 사용한다. 가격대도 상대적으로 높거니와 상시 사용하기에는 내구성이 낮은편이기 때문.

 

 

 

풋조이 카프레타소프 양가죽 골프 장갑을 필드에서 사용하면서 항상 그립감에 안정적인 클럽 고정으로 만족스러우며, 얇고 가벼운 착용감과 1만원대의 큰 부담없는 가격으로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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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골프 스코어를 위해서는 클럽 뿐만 아니라 골프공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내부 구조에 따라 1피스부터 5피스까지 다양한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코어와 커버 구성에 따라 성능과 타감이 달라지기도 한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프는 2피스와 3피스 골프공을 사용하고 있는데, 2피스 제품은 최근 개당 1000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지만 3피스 제품의 경우 기존에 개당 2천원 이상의 가격대로 분실 시 꽤나 마음아플 수 있는 상황이었다.

3피스 우레탄 커버 구성의 골프공 중에 최근 가장 핫한 제품이라고 하면 단연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커클랜드 시그니처 모델이라고할 수 있다. 이런 구성이 개당 1000원대 초중반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

 

 

 

내부에서부터 코어-맨틀-커버의 구성을 가진 3피스 골프공으로, 피스가 높아짐에 따라 스핀량과 타감에 있어 좋은 특징을 보여준다. 338개의 딤플로 좋은 퍼포먼스를 낸다고 한다.

 

 

 

 

24개의 골프공이 각 3개의 패키지로 구성된 2더즌 패키지의 모습. 깔끔한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도 좋다.

 

 

 

 

가장 기본적인 흰색의 골프공 색깔에 깔끔한 로고가 각인되어 있으며, 숫자로 플레이어의 볼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골프공에 대한 가격대의 철학과 느낌 및 선호도는 골퍼들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적게는 500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로스트볼부터 5천원대까지 달하는 3~5피스 새공도 있기 때문인데, 18홀 라운드에 10개정도의 공을 사용한다면 개당 2천원을 넘는 골프공은 부담스렵기 마련이다.

커클랜드 시그니처 골프공의 경우 개당 1400원대로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보니 다른 3피스 우레탄커버 골프공과의 비교가 불가능한 탁월한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

 

 

 

 

필드 라운드에서 커클랜드 시그니처 3피스 우레탄 골프공으로 18홀 정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매우 높은 스핀량을 기반으로 100미터 내외의 홀컵을 직접 공략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퍼터에서의 타감도 2피스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2피스 새공을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에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을 구매할 수 있어 가격적인 메리트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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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을 담는 캐디백은 최근 경량에 스탠드가 구성된 제품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필자 또한 초기에 경량 스탠드백을 구매해 사용했으나 스탠드를 펼치지 않았을때 바닥면이 작아 제대로 서있지 못하고 몇 번을 넘어져 다소 무겁고 휴대성은 떨어지더라도 큰 사이즈의 제품으로 교체해 1년 넘게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미드 스탠드백 TB7SF4는 블랙과 화이트 구성에 레드 포인트가 더해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질리지 않는 멋스러운 제품이다. 현재는 2020년형 모델이 출시되어있으며, 본 제품은 2019년 제품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30만원대에 구매했다.

 

 

 

 

경량 스탠드백 제품에 비해 확실히 부피도 크고 무겁지만 손잡이부터 견고한 느낌이 다르다.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골프공부터 골프화까지 많은 제품들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장점이다.

 

 

 

하단에도 여러 개의 수납 공간이 구성되어 장갑, 볼, 거리측정기와 스윙 측정기 등 다양한 관련 용품을 담아두고 있으며, 넓은 받침대의 하단 구성으로 넘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세워진다. 하단 측면에 우산 꽂이도 구성되어있다.

 

 

 

양 측면에도 큰 포켓이 구성되어 여러 가지 제품을 수납할 수 있다.

 

 

 

 

멋스러운 타이틀리스트 로고 택이 부착되어 있으며, 원형 고리가 구성되어 네임택이나 릴 타올 등을 걸어두기에 좋다.

 

 

 

매우 큼직한 전면 포켓에는 신발도 쉽게 수납이 가능하다.

 

 

 

곳곳에 다양한 크기의 포켓이 구성되어있어 수납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다. 작은 포켓에는 렌치와 스윙 측정기 제품을 넣어 사용하고 있다.

 

 

 

클럽 수납 공간은 6분할로 구성되어있으며, 하단까지 이어는 스타일은 아니다. 많은 클럽을 넣을 경우 그립 등에 의해 엉키는 현상은 종종 있으며, 드라이버, 우드/유틸리티와 롱아이언/숏아이언, 웨지와 퍼터를 구분해서 넣기에는 무난하다.

 

 

 

 

후드 커버도 두툼하고 퀄리티가 좋다. 이전에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플레이어스4 경량 스탠드백과 비교하면 높이나 부피에 있어 훨씬 큰 모습이며, 그만큼 안정적인 느낌은 물론 견고한 느낌을 주고 있다.

 

 

 

 

어꺠끈도 매우 넓고 두툼하여 어깨에 멨을때 높은 안정성을 제공해주고 있다.

 

 

 

 

클럽들을 수납한 모습. 14개의 클럽을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으며, 모두 커버를 사용하더라도 큼직한 후드로 문제가 없다. 

 

 

 

 

카트에 실려있는 모습. 무난한 디자인이다보니 캐디백만 보고 카트를 찾는데 용이하지는 않은 편이지만 튼튼하고 안정적이라 필드 라운드는 물론 스크린 골프나 연습장 까지 항상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단점은 크고 무겁다는 점.

드라이버, 우드/유틸리티,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대부분의 클럽을 여러 번 바꿨지만 캐디백은 계속 타이틀리스트 TB7SF4 미드 스태프백을 사용하고 있다.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 클래식하고 깔끔한 디자인, 견고하고 안정적인 구성에 수 많은 포켓의 편리한 활용성까지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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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우드, 유틸,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모든 골프채는 손으로 잡는 부분에 안정적인 고정을 위한 고무 소재의 그립이 장착되어 있으며, 사용하다보면 닳아 미끌거리거나 손상되기도 한다. 짧게는 몇 개월, 길어도 1년에 한번은 교체해줘야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사용하던 아이언 세트의 그립이 많이 낡고 손상되어 교체를 진행해보았다. 일반적인 골프 용품점을 이용하면 편리하긴 하지만 그립의 가격과 공임 비용을 더하면 한 자루당 1만 5천원에서 2만원 내외로 7개 아이언만 교체해도 10만원이 넘는 비용으로 다소 부담스럽기에, 더욱 저렴하게 교체해보고자 그립과 교체용품을 구매해 셀프로 진행했다.

 

 

그립은 여러 제조사에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있으며, 취향에 따라 두께와 재질 구성을 선택하면 된다. 대부분의 골프 클럽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가장 저렴한 모델이 골프프라이드의 투어벨벳인데, 인터넷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하면 한 개에 5천원대로 7개 아이언 한세트를 교체하는데 3만원대로 준비할 수 있다.

 

 

골프 그립 외에 직접 골프채의 그립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제품이 필요하다. 역시 인터넷에서 모두 판매되고 있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로, 종이 양면 테이프, 솔벤트 또는 라이터 기름, 후크 커터만 있으면 된다. 그립 외에 교체에 필요한 부품들은 2만원정도면 모두 구매할 수 있기에 그립 가격을 포함해도 용품점을 이용하는 것의 절반 정도인 5만원정도로 교체가 가능해 저렴하다. 게다가 용품의 경우 다음 교체에도 다시 사용할 수 있기에 이후에는 교체 비용이 더욱 저렴해진다.

 

 

솔벤트 용액 또는 라이터 기름을 사용하는데 솔벤트가 가격이 더욱 저렴한편. 휘발성이긴 하지만 바닥에 용액이 묻지 않도록 기름 받이를 미리 준비해두는게 좋다.

 

 

기존에 장착되어있던 그립을 제거하기 위한 후크 커터. 칼 끝부분이 후크 모양으로 구성되어 일반 커터칼을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다.

 

 

그립과 샤프트 사이의 접착은 종이 양면 테이프가 담당한다. 일반적인 양면 테이프처럼 사선으로 말아 감는 형태가 일반적이지만 요즘은 더욱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골프채 1개 분량으로 딱 맞게 재단되어 나오는 제품도 있다. 재단 되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쪽이 훨씬 편리하다.

 

 

제조사 로고나 특정 표시가 있어 그립과 헤드의 정렬을 표기하기도 한다. 이런 그립을 장착하고자 한다면 기존 그립을 제거하기 전에 네임펜 등으로 샤프트에 방향을 미리 표시해두는게 좋다. 그래야 다시 장착할때 페이스와 정렬을 맞추기가 용이하며,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처럼 방향 표시가 없는 그립을 사용한다면 생략해도 된다.

 

 

그립 끝 부분을 살짝 말아 뒤집어 놓은 후 후크 커터를 이용해 끝까지 잘라 분리한다. 다소 힘이 필요하며, 칼 방향을 몸의 반대쪽으로 향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그립을 제거하고 종이 테이프도 제거해줘야한다. 늘어붙어있는 경우 꽤나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며, 솔벤트나 라이터 기름으로 종이를 적신 후 제거하면 조금 더 편리하다.

 

 

새로 부착할 종이 테이프가 최대한 깔끔하게 부착될 수 있도록 키친타올에 솔벤트를 묻혀 그립이 장착될 부분을 깨끗하게 닦아준다.

 

 

양면 종이테이프를 사선으로 감거나 재단되어있는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부착해준다.

 

 

샤프트의 끝부분으로 약 1cm 정도 남도록 부착한 후에 끝쪽을 샤프트 안쪽으로 말아주면 샤프트 내부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어 이렇게 양면테이프 부착을 추천.

 

 

이제 마지막으로 그립을 끼우면 작업은 끝난다. 양면 테이프가 부착되어있는 상태에서는 접착력으로 인해 그립을 끼울 수가 없기에 양면 테이프를 솔벤트나 라이터 기름으로 적셔 일시적으로 접착력을 무력화해야한다.

종이테이프 전체에 솔벤트나 라이터 기름을 뿌리거나 담궈 충분히 적신 후 빠른 시간 내에 그립을 끼우고 밀어 넣어야한다. 시간이 지체될 경우 무력화되었던 접착력이 휘발성인 솔벤트가 날아가며 다시 살아나 고정되어버리기에 10초 안에 진행해야한다.

 

 

그립을 끝까지 끼우면 로고나 방향 표시 부분이 기존에 샤프트에 표시했던 방향과 일치하게 돌려 맞춘다. 고무 소재의 특성상 너무 많이 밀어 넣으면 늘어날 수 있기에 장착하지 않은 그립과 비교하여 길이를 맞춰준다.

 

 

7개 아이언 세트와 2개의 웨지까지 총 9개의 골프채의 그립을 직접 교체했다. 기존에 장착되어있던 그립을 제거하고 다시 장착하는데 총 한시간 가량 걸렸으며, 힘도 다소 필요하고 번거롭긴 했지만 다음에 다시 해본다면 훨씬 빠르고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장착되어있던 낡고 닳은 그립과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스윙할 클럽이 손에 안정적으로 고정되기 위해서는 좋은 컨디션의 그립이 매우 중요하다.

 

 

골프 그립을 셀프로 저렴하게 교체 완료했다. 양면 테이프에 적셨던 솔벤트가 완전히 날아가고 그립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되는데는 몇 시간이 필요하며 최소 12시간정도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그 전에 사용한다면 그립이 돌아가거나 늘어날 수 있다.

그립 외에 구매한 용품들은 다음 교체 시에도 다시 사용할 수 있어 5만원 이하의 비용으로 7개 아이언을 교체할 수 있다. 번거로운 부분은 있지만 전문적인 작업은 아니다보니 직접 해보는 것을 추천하며 그립 교체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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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DR, QED, SDR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골프 시뮬레이터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에서는 연습이나 플레이 시 스윙 스피드와 볼스피드를 데이터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연습장 중 인도어, 야외 드라이빙 레인지 또는 디지털 시뮬레이터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실내 연습장의 경우 이러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어 불편함이 있는편.

이럴때 유용한 아이템이 바로 골프 스윙 / 볼 스피드 측정기 제품이다.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있지만 PRGR RED EYES 제품이 가장 저렴한편.

골프 외에도 야구와 축구 등 스포츠에서 속도 측정이 가능하고, 골프에서는 헤드 스피드, 볼 스피드, 스매쉬팩터(정타율)의 측정을 통해 예측 비거리까지 확인할 수 있다.

 

 

 

 

 

AAA 배터리 4개로 운용하며 흑백 디스플레이로 자주 교체가 필요없는 배터리 효율을 가지고 있다.

 

 

 

 

 

제품 모델명에 걸맞게 강렬한 빨간색 바디에 컴팩트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전면 하단에 각 버튼과 센서가 위치하고 있으며, 후면에 배터리 커버를 열어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다. 삼각대 마운트홀이 있어 골프 외에 야구 등의 사용 환경에 대응한다.

 

 

 

 

 

크게 세 줄로 구성되어있는 흑백 디스프레이의 모습. 윗쪽에서부터 헤드 스피드(스윙 스피드), 볼 스피드, 비거리를 표시해주며 우측 상단은 클럽의 선택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헤드 스피드는 시간당 마일(mi/h)와 초당 미터(m/s)로 변경이 가능하고, 예측 비거리는 야드(yard)로만 표시되어 m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10% 정도를 빼서 계산해야한다.

 

 

 

 

타격하는 공의 위치로부터 뒷쪽 1m~1.2m 사이에 위치하면 측정이 가능하며, 공을 타격하지 않아도 스윙 스피드만 측정할 수 있다.

 

 

 

 

 

드라이버 연습을 측정해보았다. 42.6m/s의 스윙 스피드, 62.6m/s의 볼 스피드에 1.47의 스매쉬팩터(정타율)로 측정되었으며, 예측 비거리는 263야드, 약 240m로 확인된다. 스매쉬팩터는 기본 화면에는 표기되지 않으며 모드 버튼을 누르면 맨 아랫줄이 바뀌며 표시된다. 전반적으로 GDR 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에 비해 비거리는 약간 더 나오는편이니 감안하는 것이 좋으며, 심한 훅이나 슬라이스가 발생하더라도 페이스 각도까지 체크할 수는 없기에 많은 정보를 얻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도 연습하며 데이터를 비교해보았다. 7번 아이언과 4번 아이언샷에서 거의 비슷한 스윙 스피드와 볼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10만원도 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의 정확도라면 상당히 만족할만한 제품이라 판단된다. 디지털 시뮬레이터가 없는 인도어 또는 실내 연습장에서 골프를 연습하는 경우 고려해볼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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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는 골퍼라면 보통 허리 벨트에 케이스를 착용하며 골프 라운드 중 이용하게 된다. 대부분 거리측정기를 구매하면 이렇게 허리에 착용할 수 있는 케이스가 기본 제공되는데, 지퍼와 고무줄을 이용한 방식이 대부분으로 자주 넣고 뺄때 번거로움을 느끼고, 패션에 신경 쓰는 경우라면 디자인에서도 아쉬움이 다소 있을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TA9ACRFCK 거리측정기 케이스는 레이저 타입의 거리 측정기를 수납하며 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자석 방식의 커버가 구성되어있는 모델이다. 타이틀리스트의 멋스러운 로고는 물론 가죽 느낌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매료되어 제품을 구매했다.

 

 

 

 

 

상단 커버는 2개의 자석을 이용해 고정되며, 대부분 지퍼와 고무줄로 구성되어있는 거리 측정기의 번들 케이스에 비해 훨씬 깔끔하고 편리하다. 제품 구매 후 1년이 넘은 현재까지 모든 필드 라운드에서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후면은 고리가 덧대어져있어 벨트를 통과해 허리에 고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거리 측정기에 기본 제공되는 케이스와의 비교. 가격대가 높은 부쉬넬의 디자인과 비슷한 이러한 타입이 대부분인데, 지퍼와 고무줄 방식보다 개인적으로 자석 방식의 커버가 사용하기 편리했음은 물론 디자인에 있어서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약간 컴팩트한 크기를 가진 골프버디 GB LASER 1S 거리측정기를 수납해본 모습. 매우 여유있게 수납이 가능하다.

 

 

 

 

 

수납하는 거리 측정기의 크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내부 상단에도 공간이 다소 여유있다.

 

 

 

 

 

내부에 부착되어있는 택이 수납을 매우 방해하는데, 구매하자마자 과감하게 뜯어내고 사용하는걸 추천.

 

 

 

 

 

다소 꽉 끼는 느낌이긴 하지만 현재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부쉬넬 투어 V4 레이저 거리측정기에도 케이스는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가로 9cm, 세로 4cm, 높이 13cm로 대부분의 레이저 거리 측정기 수납에 문제가 없다.

 

 

 

 

 

모든 골프 라운드 중에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타이틀리스트 TA9ACRFCK 케이스와 함께 편리하고 멋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는 만족스러운 제품. 가격대 또한 국내 정식 유통 제품이 3만원대로 부담없이 직접 구매해 사용하거나 선물하기에도 매우 좋은 제품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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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연습하고 라운딩을 즐기기 위해서 필수로 구비해야 하는 용품 중 하나는 골프화다. 크게 발바닥면에 스파이크가 있어 높은 접지력을 가진 제품과, 스파이크가 없이 운동화처럼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되는데, 비가오거나 이슬이 내린 날씨에도 미끄러지지 않고 사용하려면 스파이크 제품이 유리하다. 그 외에 연습장부터 골프장 라운딩까지 두루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것이 '스파이크리스' 제품이다.

골프 사업을 철수했던 나이키지만 신발 만큼은 계속 출시되고있다. 로쉐G는 스파이크리스 타입에 메쉬까지 더해져 가장 편안하게 신고 사용할 수 있는 남자 골프화 중 하나다. 보통 풋조이나 골프 전문 브랜드 제품의 경우 사이즈가 다소 크게 나와 한두 사이즈를 작게 주문해야 맞는 편이지만, 나이키는 운동화 정사이즈로 주문하면 된다.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지만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도록 더스트백이 제공되고있다. 온라인 최저가를 검색해 7만원대에 구매.

 

 

 

 

 

앞쪽이 메쉬로 구성되어있는 덕분에 가볍고 편안하며, 연습이나 라운딩을 하면서 발에서 나는 열과 땀을 잘 해소해준다. 언뜻 봐서는 일반적인 운동화나 런닝화와 비슷하여 구분이 쉽지 않다.

 

 

 

 

후면 바닥은 두툼한 쿠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바닥면에 스파이크 대신 작은 돌기가 오밀조밀 모여있다. 평소에 운동화처럼 신어도 이질감이 없을 정도로 편안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물기에 취약해 연습장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필드 라운딩 중에는 이슬이나 비오는날 미끄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가급적 비오는 날씨에도 안전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스파이크리스 제품 외에 일반 스파이크 골프화도 구비하는 것을 추천.

 

 

 

 

 

나이키 로쉐G를 구매해 사용한지가 벌써 1년 반이나 됐다. 이제는 바닥면이 마모가 꽤 되어 교체를 고려해야하는 시기가 다가와 풋조이 플렉스 XP 최신 모델을 구매했는데 발볼이 작고 새끼발까락 부분이 딱딱해 나이키 로쉐G만큼의 편안함이 없다. 조만간 다시 구매하게 될지도..

 

 

 

 

 

메쉬 타입으로 구성되어있는 덕분에 한여름의 무더운 연습 및 라운딩 환경에서도 발에 땀이 많이 차 불편한 적이 별로 없이 쾌적하게 라운딩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슬이 내린 잔디나, 비가 오는 날씨가 아닌 경우 연습장과 필드에서 항상 나이키 로쉐G를 사용하고 있으며, 카트가 없어 모든 코스를 걸어다녀야하는 라운딩에서도 발이 아픈 적이 없어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편하고 통풍 좋은 골프화를 고민한다면 최적의 선택이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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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입문하여 레슨과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장비에 관심이 생기게된다. 최소한 필드에서 라운딩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골프장에서 렌탈하지 않는 이상 자신의 클럽이 필요하기 때문. 골프 관련 커뮤니티를 다양하게 살펴보며 정보를 얻고 골프채를 구성하고 스윙의 변화에 따라 몇 번의 바꿈이 있다. 물론 지금도 진행 중..

글 작성 시점인 현재는 후속 버전인 매버릭 시리즈가 나와 있으나 캘러웨이 드라이버에 있어 확실히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모델이 에픽 플래시가 아닐까 싶다. 일반 모델과 스핀량을 줄인 서브제로 모델로 출시되었었으며, 특주 샤프트 중 투어AD의 신형 VR-6S로 구매했다.

 

 

 

 

당시 아이언까지 캘러웨이로 깔 맞춤 할만큼 전반적인 디자인 컨셉이 상당히 클래식한 느낌이라 좋았다.

 

 

 

 

 

캘러웨이의 마케팅 포인트. AI가 설계한 플래시 페이스가 적용되었으며, 타격 시 뒤틀림으로부터 안정감을 높여주는 제일브레이크 테크놀러지가 탑재되었다.

 

 

 

 

많은 샤프트를 경험해본 것은 아니지만 60g대 중량의 S플렉스 샤프트 중에는 가장 부드러운 느낌, 그리고 파란색의 샤프트 컬러가 아주 마음에 들었던 제품으로 특주했다.

 

 

 

 

6-4 티탸늄 단조 페이스와 8-11 티타늄 바디, 트라이액시얼 카본 크라운으로 구성되었으며, 460cc의 체적을 가지고 있다. 로프트 각도는 최근 트랜드에 따라 9도와 10.5도로 출시되었으며, 9도를 구매해 사용했다. 로프트 각도는 슬리브를 이용하여 -1도에서 +2도까지 조절할 수 있기에 스윙에 따른 탄도를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

 

 

 

 

렌치와 슬리브 사용 설명서가 동봉되어있으며, 골프 프라이드 투어벨벳 360 그립은 캘러웨이 컬러 포인트인 그린이 더해져 상당히 멋스럽게 완성되었다.

 

 

 

 

 

인도어 골프 연습장과 스크린에서 연습과 사용해보았는데, 금속성 타구음이 상당히 날카로워 실내에서는 상당히 거슬리는 느낌이 들었다. 타구음은 호불호가 매우 강한 부분이다보니 직접 타구해보는 것이 좋고 싫음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핑 G400 MAX 드라이버. 샤프트는 TOUR 173-65S로 상당히 강한 느낌이 들었으나 캘러웨이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에 투어 AD VR-6S 샤프트를 적용한 느낌과 비교해보면 훨씬 부드러우면서도 동일한 스윙 스피드에서 10m 정도 비거리가 늘어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필자 뿐만 아니라 많은 유저들의 평에서 비거리가 늘었다는 부분을 볼 수 있다.

 

 

 

 

 

골프에 입문한지 1년여밖에 되지 않던 시기라 제품을 평가하기에 많은 부족함은 있으나, 기존 드라이버에 비해 확실히 늘어난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필드 라운딩 중에서도 정타로 잘 맞는 경우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긴 비거리를 보여주었다. 내리막 코스에서 캐디의 승인 하에 티샷을 진행했는데 세컨 지점을 넘어가는 앞팀의 앞쪽으로 볼이 떨어져 모두가 놀랐던 잊지 못할 사건이 바로 캘러웨이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의 티샷으로 비롯되었다. 티박스부터 GPS 거리 측정기로 측정한 비거리는 무려 276m. 

 

 

에픽플래시 서브제로 드라이버로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 필드 라운딩까지 다양하게 진행해보았다. 핑 G400 MAX나 PXG 0811XF와 같은 관용성 위주의 제품에 비하면 정타가 아닌 경우 방향성에 대한 관용도가 다소 낮은 편이지만 확연히 더 나가는 비거리가 만족스러웠던 드라이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크고 날카로운 타구음은 구매 전 꼭 시타로 직접 확인해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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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비거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골프라는 스포츠는 기본적으로 공을 멀리 보내는 것이 목적이 아닌, 정확히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14개의 클럽을 가지고 플레이하며 보내고자 하는 거리를 위한 최적의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GPS를 기반으로 하는 거리 측정기는 측정 버튼을 별도로 누를 필요 없이 저장되어있는 지도와 현재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남은 거리와 페널티 에어리어(해저드, 벙커)까지의 거리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골프버디 보이스3 모델은 화면 뿐만 아니라 음성으로도 잔여 거리와 플레이하는 홀의 정보를 안내해주어 편리하며,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손목에 착용하기 위한 시계형과 벨트, 모자 등에 착용하여 사용하기 위한 클립형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고 있다.

 

 

 

 

 

1.28인치의 샤프 LCD 흑백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있으며, 현재 지점과 타겟과의 고저차를 감안해 보정하는 오토슾프로 기능을 지원한다. 티샷 지점부터 현재 위치까지의 거리 차이를 통해 비거리를 측정할 수 있으며, 코스 내 장애물의 남은 거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골프가 아닌 일상에서는 일반 시계와 워킹, 런닝, 싸이클링의 피트니스 모드로 활용도 가능하다.

 

 

 

 

 

제품 상단과 측면에 5개의 버튼이 구성되어 기능 설정 및 다양한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 터치 스크린이 탑재된 최신 제품에 비해 조작성은 다소 부족하지만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진행할때 자주 조작하지는 않기에 가격대비 큰 아쉬움은 없었다.

 

 

 

 

 

왼쪽의 버튼 사이에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으며, 음량이 상당한 편이라 코스 이동과 현재 플레이 중인 위치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것이 편리하다. 오른쪽에는 고무 커버로 충전 단자가 보호되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마이크로 USB 5핀으로 스마트폰 충전기 또는 보조 배터리를 이용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손목에 착용한 모습. 흑백 디스플레이로 풀컬러 디스플레이 제품에 비해 화면 구성은 단조롭지만 햇빛이 강한 대낮에도 시인성은 우수하다. 전 세계 170여개국의 4만여개 골프장 코스가 탑재되어있는 덕분에 국내 골프 라운딩 뿐만 아니라 해외 골프장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추후 업데이트 되는 코스 다운로드 또한 무료로 부담없다.

 

 

 

 

 

전원을 켜면 네 가지 항목으로 분류된 각 모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라운딩, 스마트폰 화면 공유, 피트니스 모드와 설정 메뉴로 구성되어있다.

 

 

 

 

 

기본적으로 GPS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와 코스 정보를 대입하여 사용하는 제품으로, 라운딩 모드는 실제 골프장에서만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설정 메뉴에서 사용자의 취향에 따른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스마트폰 연결을 지원하고 있기에 거리 측정기에 표시되는 화면을 연동해 스마트폰에서도 큰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구매 가능한 자석벨트 클립. 화이트/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고, 보이스3 클립형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자석 벨트에 고정하여 허리에 착용하거나 신발끈에 착용함으로써 손목을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필드 라운딩을 진행하며 골프버디 보이스3 GPS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보았다. 전체 코스의 모습과 함꼐 표시해주는 라운딩 모드, 남은 거리만 크게 보여주는 빅넘버 모드, 그린이 한 홀에 2개가 있을 경우 유용한 듀얼그린 모드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이싿.

 

 

 

 

 

GPS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운용되는 제품이기에 카트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에도 남은 거리가 계속 변화한다. 요즘 많이 늘어나고 있는 노캐디 골프장에서는 최소 4인 1팀에 1명 정도는 GPS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남은 거리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확인하고 캐디의 도움 없이도 클럽 선택과 공략이 가능한 덕분이다.

 

 

 

 

 

비거리 측정 모드를 사용해본 모습. 드라이버 타구 위치에서 모드를 작동시키고, 공 위치에서 확인하면 GPS 거리를 기반으로한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라운딩 도중 해저드나 벙커의 남은 거리를 확인하여 장애물을 피하는데 도움이 되며, 샷 위치와 타겟의 고저차를 고려한 거리 보정 기능, 오토 슬로프를 지원하여 더욱 정확한 공략이 가능하다. 음성 안내의 경우 남성 또는 여성 목소리로 적용할 수 있는데, 매번 화면을 보지 않더라도 음성으로 안내가 되어 유용하다.

 

 

 

 

 

골프존데카 골프버디 보이스3 GPS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 라운딩을 진행해보았다. 현재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타겟까지 남은 거리와 페널티 구역에 대한 거리 확인만으로도 주저없이 클럽을 선택하고 자신감있는 스윙을 할 수 있는 것이 스코어에 도움을 주었다. 다소 큼직한 디자인에 흑백의 디스플레이로 한계점도 있지만 가격을 감안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판단된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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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골프 라운딩을 진행할때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필수적인 볼마커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과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사용하곤한다. 나만의 특별한 의미를 담은 볼마커를 사용한다면 골프가 더욱 즐겁지 않을까?

마커팩토리를 통해 나만의 사진이나 로고를 이용해 커스텀 볼마크를 제작할 수 있다. 기정 제품들과 달리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볼마커를 만들어 사용한다면 의미도 더해지고, 소중한 사람들과 동반자를 위한 선물용으로도 좋다.

 

 

 

 

 

선물용으로도 적합하게 고급스러운 패키지 구성을 갖추고 있다. 필자가 직접 사용할 제품은 우리집 고양이들 모모와 아로의 사진을 넣었고, 함께 골프를 즐기는 동생들의 선물용으로는 각각 가족사진을 넣어 제작했다.

 

 

 

 

 

500원짜리 동전보다 약간 큰 사이즈로 제작되어있으며, 선명하게 인화된 사진 위에 투명 코팅이 더해져 스크래치나 손상될 우려가 적다. 주문할때 사진 외에도 원하는 글자를 추가하거나 디자인도 의뢰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자신의 사진이 들어간 볼마커와 골프공을 만져보고 살펴보는 모모와 아로.

 

 

 

 

 

아직 골프를 입문한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동반자들의 볼마커는 기성품이 대부분으로, 이렇게 나만의 볼마커를 사용한다면 다른 플레이어와의 구분도 쉬울 뿐더러 특벼한 의미를 더해 더 좋은 퍼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모자나 벨트에 고정이 가능한 자석 내장 클립을 통해 편리하게 휴대 및 활용할 수 있다. 보통 이렇게 모자 챙에 고정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커팩토리에서는 사진이나 개인 로고를 사용하여 제작할 수 있는 제품 뿐만 아니라 큐빅을 이용해 만든 보석같은 느낌의 예쁜 볼마커도 판매되고 있어 지인 여성 플레이어에 선물하기도 좋다.

 

 

 

 

 

이렇게 마커팩토리에서 커스텀 볼마커를 제작해 1년 넘게 사용하고 있으며, 항상 즐겁게 라운딩을 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다. 선물해준 지인들도 너무나 좋아하여 동반자 선물용으로 이만한 특별한 선물도 없을 것 같다.

 

※본 포스팅은 마커팩토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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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기본적으로 정확한 거리에 공을 보내는 것이 목적으로, 이를 위해 남은 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거리 측정기가 많은 아마추어 골퍼부터 선수까지 사용되고있다. 크게 레이저 타입과 GPS 타입으로 나뉘는데 서로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GPS 타입의 경우 코스 전반의 구성을 확인하고 현재 거리를 기준으로 남은 거리를 보여주어 편리하다. 특히 최근 선호되는 노캐디 플레이라면 동반자 중 최소 한명은 GPS 거리 측정기를 가지고 있어야한다.

골프존데카에서 출시되는 골프버디 시리즈 중 가장 최신 모델인 W10은 풀컬러 디스플레이에 터치스크린을 지원하여 골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리 측정기 모델이다.

 

 

 

 

 

제품 본체에 충전 포트가 구성되어있지 않고 크래들을 이용하는 형태로 최근 선호되는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완전 충전하면 골프 라운딩 모드에서 최대 13시간의 사용이 가능하기에 일반적으로 그늘집을 포함해 5~6시간이 걸리는 18홀 정규 라운딩을 두 번 연속으로 할 수 있을 정도의 준수한 효율을 가지고 있다.

 

 

 

 

 

외관은 다소 큼직하지만 깔끔하며, 기본 검정색의 스트랩 외에 세 가지 색깔로 포인트가 더해진 스트랩이 추가로 제공되고 있어 스포티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액정에 탑재된 터치스크린과 우측의 버튼을 이용해 전원 및 조작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1.3인치에 풀컬러를 지원하여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스트랩을 포함해 50g대의 무게로 착용하고 골프 라운딩을 진행하기에도 큰 부담이 없는 수준.

 

 

 

 

 

일반적인 스마트워치와 같이 전화나 문자, 카톡 등의 알림 기능이 연동되지는 않아 골프 전용으로만 활용할 수 있으며, 평상 시 착용한다면 이렇게 시계로는 도움이 된다.

 

 

 

 

 

 

화면 밝기나 거리단위, 높낮이 보정 등 사용자의 플레이 타입에 맞춘 다양한 개인화 설정이 가능하며, 스코어카드를 직접 입력하거나, 평상 시 사용 중 만보계로 활용하는 등의 부가 기능이 제공된다.

 

 

 

 

 

골프존데카 골프버디 W10 GPS 거리 측정기를 손목에 착용한 모습. 평상시에 착용하더라도 이질감이 없을 정도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디자인에 스트랩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페어링하면 어플을 통해 화면의 정보를 표기하거나 골프 코스 정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국내 골프장 뿐만 아니라 전세계 170개국의 총 40,000여개의 골프 코스를 지원하고 있기에 해외 골프 여행 중에도 문제 없이 활용할 수 있다.

 

 

 

 

 

골프버디 W10을 착용하고 라운드를 진행해본다. 플레이골프 메뉴를 선택하면 현재 GPS 위치를 기반으로 골프장이 자동으로 선택된다.

 

 

 

 

 

티박스로 이동하면 화면이 전환되며 코스 정보와 남은 거리가 표기된다. 그날그날 홀컵의 위치가 다르기에 세 가지 거리를 함께 표시해주고 있다.

 

 

 

 

 

화면 하단에 위치한 스크어 버튼을 클릭하면 개별적으로 입력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난다.

 

 

 

 

 

GPS 실시간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거리 측정기 제품이기에 카트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에도 남은 거리가 계속 변화한다.

 

 

 

 

 

티샷 이후의 남은 모든 샷을 안정적으로 맞춰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그린 근처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모드가 변경되며 그린 전체의 모양과 고저차를 표현한 그래픽이 표시되는데, 마치 스크린 골프에서와 같이 방향을 공략하는데 도움을 준다.

 

 

 

 

 

골프존데카 골프버디 aim W10을 사용하면 홀컵에 붙이기 위한 어프로치의 적당항 방향을 미리 파악하여 스코어를 더욱 줄이는 도움을 준다.

 

 

 

 

 

스코어 관리 또한 멀리건이나 첫 홀/막 홀의 스코어를 결과와 관계없이 모두 파로 적어주는 것으로 인한 실력 변화를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다.

 

 

 

 

 

전체 전장의 구성, 해저드 및 벙커까지 남은 위치를 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이렇게 골프버디 W10 GPS 골프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며 라운디을 진행했습니다. IPX4 등급의 생활 방수를 지원하여 풀컬러 디스플레이에 비해 편안하며, 준수한 배터리 효율과 활용도가 매력적인 제품이라 판단된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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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즐긴다면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정확도 뿐만 아니라 비거리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고민과 연습을 하게된다. 특히 초보 아마추어라면 비거리에 목마른 경우가 대부분인데, 기본 스윙 자세를 만들었다면 비거리 향상이 스코어를 줄이는데 중요하기 때문.

스윙 연습에 도움을 주는 골프 용품의 종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위너스피릿 미라클 201은 헤드스피드를 설정해 연습할 수 있는 스윙 연습기로, 국내 브랜드에 제조도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어 품질과 선물용으로도 좋은 고급스러운 패키지 구성을 가지고 있다.

 

 

 

 

 

박스 패키지 후면에 특징과 사용 방법에 대해 안내되어있다. 무작정 휘두르는 기존에 접해봤던 스윙 연습기와 달리 헤드스피드를 최소 15m/s 에서부터 50m/s 까지 설정하고 연습할 수 있어 드라이버부터 어프로치 샷까지 스윙을 모두 연습하기에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패키지 내부에는 스윙 연습기 본체와 사용 설명서가 포함되어있다.

 

 

 

 

 

샤프트는 카본 소재로 짧은 편이라 천장이 낮은 실내에서도 연습에 문제가 없으며, 골프 클럽의 느낌을 주는 고무 그립이 장착되어있다.

 

 

 

 

 

아날로그 다이얼 형태로 15~50m/s까지 돌려 헤드스피드를 설정할 수 있으며, 내부의 웨이트바가 있어 실제 클럽을 휘두르는 느낌을 준다. 임팩트 구간과 팔로우 구간에서 각각 '딸깍' 소리가 두 번 나기에 임팩트 타이밍 연습과 헤드스피드 연습에 매우 용이하다.

 

 

 

 

 

일반 골프 클럽과 비슷한 스윙의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70.5cm의 짧은 길이로 야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편리하게 연습할 수 있다. 그림과 함께 상세하게 표기되어있는 사용 설명서로 누구나 사용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위너스피릿 미라클201을 인도어 연습장에서 사용해보았다. 실제 공을 타격하지 않는 빈스윙을 많이 연습하라는 것은 모든 프로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부분으로, 시작 전 워밍업에 활용해주면 몸을 푸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공을 강력하게 타격하기 위해 온 몸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을 방지해 유용하다.

 

 

 

▲위너스피릿 미라클201 골프 스윙연습기 사용 영상

 

 

 

 

야외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기 전 몸을 풀고 헤드 스피드 향상을 위해 연습을 진행했다. 느린 헤드스피드로 설정하여 웨지와 숏 아이언의 타이밍을 맞추고, 속도를 점차 올려 드라이버 장타를 위한 연습까지 진행했다.

설정해놓은 헤드스피드에 도달하면 임팩트 구간과 팔로우 구간에서 '딸깍' 소리가 두 번 들려 목표 달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헤드스피드가 설정 값보다 낮을 경우 소리가 나지 않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스크린 골프를 통해 드라이버 헤드스피드와 비거리를 확인해보았는데, 기존 평균 40m/s 선의 헤드스피드에 60m/s 정도의 볼 스피드, 비거리는 210~220m 였던 드라이버샷이 잠깐의 연습을 통해 의미있는 수치로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할 남여주GC 코스를 플레이해보았는데, 블루티로 설정한 것 치고 괜찮은 스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위너스피릿 미라클201 골프 스윙 연습기의 덕을 상당히 본 느낌을 받았으며, 골프에 입문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만족스럽게 활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본 포스팅은 위너스피릿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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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멀리'가 아닌 '정확히' 공을 보내야 하는 스포츠다. 골프장마다, 각 홀 마다 거리가 제각각이며, 한번에 그린에 공을 올릴 수 없는 파4 이상의 전장이라면 티샷 이후 남은 거리를 정확히 파악하여 공략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남은 거리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거리 측정기는 크게 레이저 타입과 GPS를 이용한 타입으로 나뉘게되는데, 서로 장단점이 존재하여 가장 추천하는 것은 '둘 다' 사용하는 것이다.

 

GPS 타입과 레이저 타입 중 하나만 구매한다면 필자는 주저 없이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추천하고 있다. 그 이유는 200m 이하의 잔여 거리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대로 구성된 제품이기 때문인데, 매 라운드 마다 홀컵의 위치가 변경되는 골프장의 특성상 GPS 기반의 거리 측정기는 어프로치에 있어 기본 GPS 오차를 포함해 홀컵의 위치에 따른 보정이 어렵기 때문이다.

 

골프버디 LASER 1S 모델은 레이저 타입으로 6배율의 렌즈가 부착되어있으며, 스펙상 5~800미터의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광학 손떨림 방지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 보급형 제품이다보니 실제는 200미터 내외의 타겟까지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와 스트랩, 사용 설명서와 청소용 융이 기본 포함되어있으며, 전용 파우치는 별매로 판매되고 있다.

 

 

 

 

골프버디 GB LASER 1S 모델은 블랙/화이트/레드의 컬러 조합으로 깔끔하며 사용해본 다양한 레이저 거리 측정기 중 가장 컴팩트한 사이즈가 장점이다.

 

 

 

 

 

상단의 전원 및 모드 버튼을 이용해 켜고 모드 전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일반 모드, 스캔 모드, 핀 모드의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길게 3초간 누를 경우 측정된 거리를 미터 또는 야드로 변경할 수 있으며, 5초간 길게 누르면 고저차를 감안한 거리 보정 기능인 '슬로프'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일반 모드는 버튼을 한번 누르면 진동(졸트)과 함께 측정된 잔여 거리가 표시되며, 스캔 모드는 10초간 연속으로 스캔하여 여러 개의 목표물 거리를 한번이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해저드나 벙커가 그린 근처에 위치한다면 각각의 거리를 정확히 확인하고 공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핀 모드는 후방에 위치한 주변 사물로 인해 핀이 정확히 인식되지 않을 경우 가장 가까운 거리를 표시해주어 유용하다.

 

 

 

 

 

주로 오른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 우측면에는 미끄러짐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전면부는 두 개의 렌즈가 탑재되어 있는데 레이저의 송신부와 수신부다.

 

 

 

 

 

디옵터 조절을 지원하는 아이피스로 시력에 따라 안경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는 환경에 최적화 설정이 가능하며, 하단 배터리 수납부에 CR2 타입의 배터리를 장착하여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우중 라운드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방수 기능을 지원하여 배터리 커버에도 방수 실링이 적용되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스트랩을 이용하여 떨어뜨리거나 분실할 염려를 덜어주고 있으며, 별매인 전용 케이스를 구매하면 지퍼와 고무줄을 이용한 방식을 이용해 빠르게 열고 닫거나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벨트에 케이스를 고정하고 사용하는데, 거리 측정기를 꺼내 전원 버튼을 누르면 켜지고, 다시 누르면 레이저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여 표시해준다. 10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별도로 신경쓸 필요가 없는 간편한 사용 방법을 제공하고 있따.

 

타겟과의 높낮이 차이에 따른 보정 기능인 '슬로포' 기능을 사용하면 직선거리와 보정된 거리가 함께 표기되어 공략에 더욱 유용하다.

 

 

 

 

필드 라운드 뿐만 아니라 연습장에서도 각 클럽별 비거리를 측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초보 골퍼라면 남은 거리를 정확히 알고 있더라도 제대로 보내기 어렵다. 다만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여 정확한 공략 거리를 확인하고 플레이하는 것과 눈짐작으로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그린이 매우 넓거나 거리가 멀 경우 어프로치나 퍼팅에서도 잔여 거리를 확인하고 있는데, 좋은 스코어를 위한 기반이 되어주고 있다.

 

 

 

 

 

티박스로부터 그린까지 상당한 고저차가 있는 경우 클럽을 바꿔 선택해야하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용인 코리아퍼블릭 CC에서 18홀(9홀 2바퀴) 플레이를 진행했는데 항상 초반과 이후 어프로치에서 남은 거리를 측정하고 플레이하니 실제 해당 거리를 완벽하게 보낼 순 없지만 눈짐작과 비교해 더욱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IPX4 등급의 생활 방수를 지원하는 덕부에 수압이 높은 해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골프 라운드 환경에서 문제 없이 활용할 수 있으며, 벨트나 카트 내 고정하고 사용하기에도 수월하다. 부쉬넬에 비교하면 정확도나 안정성에 다소 신뢰가 떨어질 수 있으나 10만원대 내외의 저렴한 제품 중에는 꽤나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다.

 

 

 

※본 포스팅은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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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흰색으로 구성되어있는 골프공의 특성 덕분에 필드에서 라운드를 진행할때 어떤 것이 내가 친 공인지 찾기 어려울때가 많다. 이 때문에 골프공 제조사에서는 1~4의 숫자를 각각 골프공에 새겨 넣기도 하는데 다소 도움이 되긴 하지만 이 또한 해당 숫자 부분이 땅바닥으로 향해있을 경우 구분이 쉽지 않다.

 

로스트볼을 사용해본 골퍼라면 공에 라인을 그어 놓거나 도장을 찍어 놓은 것을 종종 봤을 것이다. 라인을 그리는 것은 퍼팅에 더욱 좋은 방향성을 위해서기도 하며, 나만의 도장을 찍어둔다면 필드에서 더욱 쉽게 공을 구분할 수 있다.

 

 

 

 

 

여러 가지 모양으로 찍히는 도장 중에 우리 고양이들을 상징하는 핑크색 발바닥 모양의 스탬프를 구매했다. 잉크는 별도로 구매하여 충전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 도장처럼 길쭉하게 구성된 모양에 커버가 구성되어있다. 마치 인감도장같은 느낌이 재미있다.

 

 

 

 

핑크 젤리의 주인공, 아로가 도장을 확인해보고있다.

 

 

 

 

 

다이소에서 10개들이 로스트볼을 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볼을 잘 잃어버릴일이 없는 중상급자가 아니라면 로스트볼을 주로 사용하게 될텐데 다양한 마킹이 볼에 더해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의 Pro V1 과 같은 고급형 볼들은 로스트볼도 동일한 모델끼리 묶어 판매하여 팀 내 다른 플레이어와 브랜드만 겹치지 않는다면 볼을 찾는데 보다 수월할 수 있지만, 저렴한 로스트볼을 구매할 경우 제조사와 번호 외에 스페셜한 마크를 더해주면 플레이어 본인은 물론 캐디도 좋아한다.

 

 

 

 

 

이렇게 로스트볼에 고양이 발바닥 스탬프를 찍어주었다. 여러 방향에서 잘 보이도록 2~3번 찍으면 더욱 좋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로스트볼 2세트에 모두 고양이 발바닥 스탬프로 마킹을 해줬다. 다양한 제조사가 혼종되어있기도 하고, 가끔 보이는 이름이 써있는 홀인원 기념 볼도 보이는게 재미있기도 하다.

 

1년전 구매해 현재까지 로스트볼부터 새볼까지 도장을 찍어 사용하고 있는데, 도장 부분을 정확하게 타격할 경우 드라이버나 아이언의 페이스에 핑크색 염료가 다소 묻어나긴 하지만 물티슈로도 잘 지워져 부담없이 만족스럽다. 

 

라운드때 팀 내 플레이어가 같은 브랜드의 공을 사용한다면 이런 스탬프로 마킹해보길 추천해본다. 구분은 물론 수작업의 노고와 특별한 의미가 더해져 한 개라도 덜 잃어버리게 될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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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최적화된 골프화는 크게 스파이크 타입과 스파이크리스 타입으로 나뉜다. 스파이크는 축구나 야구 등 스포츠에서 미끄러짐 방지를 최우선으로한 징이 장착된 타입이며, 스파이크리스는 일반적인 형태로 운동화로도 활용할 수 있는 타입이다.

 

서로 장단점이 있는데, 스파이크리스 제품의 경우 대부분 물기에 취약해 이슬이 내린 잔디나 화장실 등에서는 미끄러지는 편이며, 스파이크가 있는 경우 이를 방지해주지만 약간의 착용 이질감과 일상 평소 상시 착용이 불편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아마추어든 프로든 두 가지 타입을 모두 구비하는 것이 좋다.

골프화의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풋조이가 있다. 골프화 뿐만 아니라 골프 어패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필자는 비가 오는 상황이나 아침 일찍 이슬을 머금은 잔디 위에서 사용하기 위해 스파이크 제품을 고르다 풋조이 에너자이즈를 선택했다. 보아 타입으로 끈을 묶고 푸는 번거로움 없이 다이얼을 조여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다.

 

 

 

 

 

바닥면에 6개의 스파이크가 장착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마모나 파손 시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발 볼과 사이즈가 상당히 넉넉하게 출시되는 풋조이 남자 골프화의 특성 상 일반적인 운동화 사이즈에서 5~10mm 정도 작은 사이즈를 구매하면 잘 맞는다. 10만원 내외의 가격대로 합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그레이와 차분한 컬러 포인트가 더해져 깔끔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외관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다.

 

 

 

 

 

구매 후 바로 착용하며 골프 연습을 진행해도 넓은 발볼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불편함 없이 편리했다. 후면의 보아 다이얼을 이용해 쉽게 착용하고 벗을 수 있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매트로 구성된 골프 연습장이나 스크린에서 상시 사용하기에는 바닥면의 스파이크 손상이 잦게 나타나는 편으로, 필자는 아침 라운딩에서 이슬로 인해, 또는 우중 환경에서 물기로 인해 미끄러짐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만 활용하고 있다. 확실히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 플레이 중에 사용할 때 미끄러짐을 상대적으로 줄여주어 만족스럽다. 현재는 평상시 연습과 라운드에 두루 활용하고 있는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도 풋조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주말 직장인 골퍼에게 특히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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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즐김에 있어서 필수인 다양한 요소 중 하나는 안정적인 그립감으로 좋은 샷을 만들기 위한 골프장갑이라고 할 수 있다. 저렴하게는 합피로 구성된 몇 천원대부터 고급 양가죽(양피)로 제작된 고급형 제품까지 다양하다. 

골프 전문 기업인 캘러웨이에서 판매되는 제품으로, 코스트코에서 3PACK짜리 모델을 구매하면 개당 1만원 초반대의 부담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본 세 가지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으며, 한뼘이 20cm 정도 되는 플레이어라면 MEDIUM을 선택하면 딱 맞는다. 코스트코 매장을 방문하여 구매한다면 패키지 후면에 손을 갖다 대보고 적합한 사이즈를 찾을 수 있으며, 천연 양가죽(양피)를 이용해 인도네시아에서 제작된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양가죽(양피) 제품이다보니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내부도 까슬거림 없이 매우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큼직한 벨크로를 통해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으며, 손가락 부분에는 수 많은 타공이 뚫려있어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한다. 손가락 사이 부분에도 큼직한 타공으로 환기와 부드러운 움직임을 도와준다.

 

 

 

 

 

장갑을 착용하고도 손가락과 손목을 움직이는데 매우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가끔 장갑을 깜빡해 스크린 골프장에 비치된 나일론 제품을 사용해보면 그립감의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연습장에서도 부담없는 가격 덕분에 항상 캘러웨이의 양가죽 남자 골프장갑을 사용하고 있다. 천연 양가죽으로 구성된 덕분에 부드러운 착용감은 만족스러우나 잘 늘어나고 금방 닳아 미끄러지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약 1~2개월에 한 번 정도 새 제품으로 교체한다면 항상 좋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다양한 골프장에서도 캘러웨이 양가죽 장갑을 착용하고 플레이하고 있다. 항상 만족스러운 부드러운 촉감과 착용감에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스럽다. 현재는 코스트코에서 커클랜드 자체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보니 가성비가 다소 떨어진 편이지만 캘러웨이 양피 장갑도 매우 만족스러운 느낌으로 앞으로도 종종 사용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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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들과 스크린 골프를 경험한 이후로 2018년 9월 골프에 처음 입문했다. 예전에는 돈이 많이 드는 귀족들의 스포츠로 여겨졌지만 요즘은 저렴한 그린피의 퍼블릭 골프장도 많아지고, 전국 곳곳에 많은 스크린 골프장이 생기며 대중화되었다.


 

스크린 골프만 이용한다면 기본 클럽이 구비되어있기에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레슨을 받거나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려면 개인 장비가 필요한데, 다양한 제품을 살펴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캘러웨이 워버드5 10개 클럽 세트를 구매했다. 한국 정식 유통 제품은 100만원선이지만 일본 직구 제품은 2016년 이월 제품으로 50만원대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대로 구성되어있지만 초보자의 입문용으로는 꽤나 괜찮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캘러웨이 워버드5 세트에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오디세이 브랜드의 34인치 퍼터가 포함되어있다.


 

 

 

 

 

10.5도의 로프트로 구성된 초보용 드라이버가 기본 포함되어있으며, 5번 우드까지 구성되어 초보자용으로는 더 없이 좋은 구성을 갖추고 있다.


 

 

 

 

 

5번부터 9번, 피칭웨지(PW), 샌드웨지(SW)까지 총 7개의 아이언 및 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틸 또는 그라파이트 샤프트로 선택이 가능하다. 현재는 골프를 시작한지 1년 반이 되었지만 지금 사용하더라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구성을 갖추고 있다.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구성되고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언더컷 캐비티 형태로 입문자부터 당분간은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골프채라고 할 수 있다.


 

 

 

 

첫 캐디백, 타이틀리스트 플레이어스4 스탠드백에 수납해본 모습.


 

 

 

 

 

첫 시작은 다양한 골프 연습장 중 가까이에 위치하고 인도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골프존의 GDR 연습장으로 등록했다. 처음 6개월간은 레슨을 받았고 이후로 현재까지는 레슨없이 연습하고 있다. 입문 이후로 연습 과정과 연습 용품, 골프 용품 및 필드 리뷰를 다양하게 블로그를 통해 기록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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