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용품 리뷰'에 해당되는 글 193건

  1. 와이드앵글 W.ICE 남자 여름 냉감 골프웨어 라운딩 착용 후기
  2. 마이캐디 스코프 MS2 블랙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 사용해보니
  3. 니콘 쿨샷 40i GII vs 캘러웨이 350TL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 비교
  4. 여름 라운딩 필수아이템 와이드앵글 W.ICE 남성 골프웨어
  5. 테일러메이드 TP5x Pix Practice 5피스 우레탄 골프공 직구 후기
  6. 골프 거리 측정기 마이캐디 M1 GPS 시계형 라운딩 후기
  7. 14구 완전분할 골프 캐디백/스탠드백 오지오 알파 콘보이 514
  8. 골프버디 aim W11 GPS 골프거리측정기 사용해보니
  9. 남성 골프화 추천 풋조이 플렉스 XP 스파이크리스
  10. 캘러웨이 하이퍼 히트 / 풋조이 윈터소프 겨울용 골프장갑
  11. GPS 시계형 골프 거리 측정기 마이캐디 WT S3 Plus
  12. 가성비 2피스 3피스 골프공 드래곤/드래곤 플러스 리뷰
  13. 가성비 천연 양가죽 양피 골프장갑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2
  14. 히메지몬자 다이아몬드 샷건 백스핀 비공인 웨지 리뷰
  15. 3피스 우레탄 골프공 테일러메이드 투어 리스펀스 후기
  16. 골프 레이저 거리 측정기 골프버디 GB LASER lite 리뷰
  17. 핑 G425 MAX 드라이버 리뷰 관용성에 비거리까지
  18. 보이스캐디 VC4 에이밍 음성 GPS 골프 거리 측정기 리뷰
  19. 4피스 우레탄 골프공 카카오프렌즈 골프 R4 사용해보니
  20. 솔티드 스마트 인솔 골프 체중 이동 연습기 / 스윙 교정기
  21. 스파이크 골프화 와이드앵글 폴스타 후기
  22. 시계형 GPS 골프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W10
  23. 혼마 베레스 A-SPEC 3스타 5번 페어웨이우드 골프채 후기
  24. 마이캐디 스코프 MS2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
  25. 보이스캐디 SL2 골프 거리 측정기 GPS와 레이저를 하나로
  26. 스크린골프처럼 퍼팅 연습을? 엑스퍼트 EX300D 퍼팅 연습기
  27. 천연 양피 양가죽 골프 장갑 풋조이 카브레타소프 후기
  28. 가성비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29. 타이틀리스트 미드 스태프백 캐디백 TB7SF4 리뷰
  30. 골프채 클럽 그립 교체 셀프로 비용 저렴하게 해보기


728x90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되었다. 잔디 상태은 최상이지만 그만큼 강력한 햇빛으로 인해 더위는 물론 피부 태닝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와이드앵글에서 선보이고 있는 W.ICE 시리즈는 냉감 기능성 소재가 적용되어 긴팔이지만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고,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팔로 구성되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필드라운드를 진행하며 와이드앵글 W.ICE 티셔츠를 착용해보았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더운 날씨로 인해 반팔을 입자니 피부 태닝이 걱정되고, 긴팔이나 팔토시를 착용할 경우 불편함을 느끼던 편이었다.

 

 

 

W.ICE의 2021년 S/S 시즌 모델은 모델인 홍순상 프로의 HSS 이니셜이 전면에 큼직하게 새겨져있다. 사이즈는 평소 입는 티셔츠 사이즈인 100으로 펴안하게 잘 피팅되는 느낌이다.

 

 

와이드앵글과 HSS 로고가 양각으로 후면 카라와 여러 부분에 부착되어 디자인 포인트를 더해주고 있다. 후면 전체에 매직홀 메시 소재가 적용되어 얇고 가벼운 착용감에 공기 순환에도 용이하다. 얇지만 어두운 색상으로 비침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5월의 날씨는 대낮에는 초여름의 기온으로 25도를 웃돌며 약간의 더위가 느껴진다.

 

 

 

 

 

골프웨어가 불편하면 스윙이 불편해지고 그만큼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기 어렵다. 와이드앵글 W.ICE 남자 골프웨어를 착용하고 라운딩을 진행해보니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에 뛰어난 신축성으로 모든 샷에 불편함 없이 온전히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진한 네이비 컬러의 티셔츠에는 밝은 색상의 하의로 매치하면 깔끔하다.

 

 

 

5월의 대낮에 최고 기온은 28도까지 올라가며 땀이 조금씩 나기 시작한다. 전체가 흡습속건의 기능성 소재로 구성되어있어 바람이 잘 통하며 시원한 냉감을 내내 느낄 수 있다. 특히 팔 부분은 팔토시를 착용한 느낌으로 편안하면서도 자외선을 막아주며 약간의 찰랑거림이 더해져 바람이 불때 피부에 느껴지는 촉감이 매우 좋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에 냉감의 기능성이 더해지니 더운 날씨에서도 편안한 라운딩을 진행할 수 있었다. 두 개의 버디로 즐거움을 더할 수 있었던 것 또한 골프웨어에 따른 효과라 보여진다.

약간의 더위가 시작되는 5월 라운딩에서 종료 후에도 끈적거림 없이 쾌적해 옷을 갈아입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가을까지 만족스럽게 착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더위는 피하고 태닝도 걱정하지 않을 골프 웨어 티셔츠를 원하는 골프라면 와이드앵글 W.ICE가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된다.

※본 포스팅은 와이드앵글로부터 제품 및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드 시 목표지점까지 남은 거리를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자신감 있는 스윙과 클럽의 선택과 함께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세컨샷부터 그린 주변 어프로치까지 오차 없이 측정할 수 있는 레이저 타입은 스코어를 줄이기 위한 플레이어에게 필수적.

마이캐디 스코프 MS2 모델은 최대 900m 거리까지 측정이 가능한 레이저 타입으로 광학 손떨림 방지 기능은 탑재되어있지 않는 보급형 제품으로 약 200m 이내의 거리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전체 구성품은 제품 본체와 휴대용 하드케이스, 설명서 및 비너로 구성되어있다.

 

 

 

카본 느낌의 독특한 패턴이 적용된 블랙 하드 케이스가 포함되어있으며, 지퍼와 고무끈을 이용하는 두 가지 고정 방식으로 라운드 중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다. 후면에는 벨트에 고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으며, 비너를 이용해 가방이나 카트에 고정도 가능하다.

 

 

 

렌즈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극세사 클리너가 패키지에 함께 제공된다.

 

 

 

무광 블랙과 유광 레드의 조합이 깔끔하면서도 포인트가 되어준다. 좌측에는 높낮이 보정 기능인 슬로프를 켜고 끄며 현재 상태를 표시해주는 LED 버튼이 위치한다. 슬로프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공식 대회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시도 보정을 지원하는 접안 렌즈로 시력에 따라 초점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CR2 배터리 1개가 탑재되어 4,000~5,000회 측정이 가능하다.

 

 

 

제품 크기는 95x68x37mm로 상당히 컴팩트하며, 배터리 포함 153의 실측 무게로 벨트에 상시 착용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기존에 사용하던 부쉬넬 V4 모델과 비교해보면 훨씬 작은 사이즈임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캐디 스코프 MS2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와 함께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드라이버 티샷에는 해저드와 벙커까지의 거리를 확인하는데 유용하며, 세컨샷 이후와 파3 홀까지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하여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특히 홀컵에 붙이는 어프로치를 만들고자한다면 짧은 거리의 확인과 경사도에 따른 슬로프 기능의 보정 공략이 중요하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라운드 내내 벨트에 착용해도 크게 부담이 없었다. 생활방수를 지원하여 악천후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측정 완료 시 진동으로도 함꼐 알려주는 졸트 기능으로 피드백 또한 훌륭하다. 가장 중요한 측정 속도에서도 부쉬넬에 비해 뒤지지 않는 좋은 속도를 보여주었다.

 

 

 

파인더 내부는 흑백으로 표시되며 단일 측정과 10초간 연속 스캔으로 핀 뒤에 나무가 위치하여 정확한 측정이 어려울 경우에도 가까운 타겟을 잡아주어 편리하다. 표기 단위는 미터와 야드로 변경할 수 있으며, 슬로프 기능을 사용하면 측정 위치와 타겟 사이의 높낮이를 계산하여 보정 거리를 표기해준다. 인천쪽에 위치한 골프장 외에는 대부분 높낮이가 상당히 있는 한국 골프장의 특성상 슬로프 기능은 필수적이다.

 

 

 

긴 거리의 퍼팅에서도 발걸음을 이용한 측정보다 정확하게 측정하여 공략하기에 유용하다.

 

 

 

이렇게 마이캐디 스코프 MS2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를 활용하며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슬로프 기능과 빠른 측정 속도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컴팩트한 휴대성과 미려한 디자인으로 좋은 휴대성과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약 20만원선의 예산으로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추천하며 리뷰를 마친다.

 

※본 리뷰는 마이캐디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드를 진행하며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골프 거리 측정기는 크게 GPS 위치 정보를 활용한 시계형 제품과 레이저를 이용해 측정하는 두가지 방식으로 나뉘며, 직관적이고 오차가 적은 GPS 방식의 거리 측정기는 세컨샷부터 어프로치까지 커버할 수 있어 특히 유용하다.

광학 기기 전문 브랜드인 니콘, 골프 전문 브랜드인 캘러웨이, 두 브랜드에서 출시된 30만원 초반대 레이저 거리 측정기 제품을 비교해보도록 한다. 기본적인 사양은 거의 비슷하며 측정 지점과 타겟과의 높낮이에 따른 거리 보정, 슬로프 기능을 지원하여 한국 지형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니콘의 COOLSHOT 40i GII 모델의 구성품. 본체, 사용 설명서, 보증서, 스트랩 및 소프트 케이스가 포함되어있다. 소프트케이스는 독특한 형태의 짧은 고무줄을 이용하며, 보통 레이저 거리 측정기 방식에서 많이 쓰인느 하드 케이스 형태에 비해 평소 부피는 작은 편이지만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제품을 넣고 뺄때는 다소 불편했다.

 

 

 

화이트 바디에 파란색 라인으로 포인트가 더해져 있으며, 상단에 모드 선택 및 전원 버튼이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제품이 후면에 배터리가 탑재되는 것과 달리 하단에 장착되는 CR2 1개를 사용한다. 보통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 상단, 하단과 측면까지 고무 그립이 장착되어있는 것과 달리 니콘 COOLSHOT 40i GM에는 별대른 그립이 없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캘러웨이 350TL 제품의 패키지 외부에는 인상적인 사진이 표기되어있다. 제품 우측면에 자석이 내장되어있어 카트나 아이언 등의 클럽에 부착할 수 있는 장점이다.

 

 

 

제품 본체와 하드 케이스, 사용 설명서, 렌즈 청소를 위한 융이 포함되어 있으며, 케이스의 후면에는 비너가 구성되어 벨트, 가방, 카트 등에 편리하게 고정할 수 있다.

 

 

 

그레이, 블랙 투톤에 파인더쪽에 레드 포인트가 더해져있다. 독특하게 상단과 좌측면에 터치 인터페이스의 패드가 구성되어있어 버튼을 누르거나 조작할 때 흔들림을 억제한다고 하나, 사용해보니 오랜 적응이 필요해보였다. 파인더의 빨간색 링을 잡아당기거나 넣으면 고저차에 따른 보정 기능인 슬로프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두 제품의 외관을 비교해보았다. 길이는 캘러웨이가 조금 긴편이지만 니콘 제품은 높이가 다소 높아 거의 비슷한 크기와 무게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으로 사용하던 부쉬넬 V4까지 포함해 세 가지 제품의 크기를 비교해보았다. 캘러웨이와 니콘 제품 모두 부쉬넬 V4보다 컴팩트한 느낌으로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는 니콘 COOLSHOT 40i GII 177g, 캘러웨이 350TL 168g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상단과 하단에 고무 패드가 부착된 니콘 쪽이 역시 안정적인 그립감을 보여주었다. 니콘 COOLSHOT 40i GII 모델의 경우 우 외부가 모두 그립이 없는 형태로 구성되어 손으로 잡았을때 다소 미끄러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두 가지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어느 제품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

 

 

 

역시나 그립감은 제품 상/하단에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있는 캘러웨이 350TL 모델이 압도적이었다.

 

 

 

니콘 COOLSHOT 40i GII 모델의 내부 인터페이스, 직선 거리만 표시하거나 슬로프 기능을 화룡ㅇ해 경사 각도와 높낮이를 보정한 거리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캘러웨이 350TL 골프 거리 측정기의 파인더 내부 정표 표시 화면. 상단 터치패드에 손가락을 대고 뗌으로써 제어하며, 야드와 미터의 단위로 변경하여 표시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제품이 버튼식보다 터치식이 편한데 반해 골프 거리 측정기는 제품을 손으로 감싸 잡는 기본 형태로 인해 조작이 되려 불편하게 느껴졌다.

 

 

 

레이저 거리 측정기의 측정 속도와 연속 측정에서의 안정성은 역시 광학 기술 전문 기업인 니콘쪽이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했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골퍼가 사용하기에 두 제품 모두 큰 부족함은 없는 편이다. 다만 안정적인 그립감에서는 니콘 제품이 다소 부족했으며, 측정 성능에서는 캘러웨이 제품이 다소 부족한만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본 리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5월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골프 라운딩 시즌이 돌아왔다. 20도를 웃도는 초여름의 날씨가 시작되다보니 덥고 햇빛도 강렬해 골프웨어에도 신경써야한다. 반팔과 반바지로 구성하면 바람을 잘 통하지만 자외선으로 인한 태닝과 피부 손상이 발생하고, 피부 보호를 위해 긴팔/긴바지로 구성하면 더위로 인해 고생하기도 한다.

와이드앵글에서 선보이고 있는 W.ICE 시리즈는 여름철 라운딩에서 골프웨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으로, 2021년 S/S 버전이 새롭게 출시되어 홍순상 프로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W.ICE 컬렉션 중 홍순상 프로의 HSS 이니셜이 디자인 포인트가 되는 투어 라인 티셔츠는 땀배출과 공기 순환 효과를 강화한 기능성 티셔츠다.

 

 

 

티셔츠 택에도 홍순상 프로의 사인이 부착되어있다. 티셔츠는 얇고 가벼운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 나일론 혼방 소재로, 네이비 컬러와 화이트 컬러 두 가지 색상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카라넥이 구성되어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며, 세 개의 단추가 구성되어있어 복장 규정이 있는 일부 골프장에서도 문제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오른쪽 어깨와 왼쪽 팔 부분에 와이드앵글 로고가 부착되어 입체감을 더해주고 있다.

 

 

 

티셔츠 전면에 큼직한 이니셜 로고가 새겨져있어 포인트를 더해주며, 내부 택을 통해 소재와 세탁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더운 날씨에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려면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게 관건이다. 냉감과 피부 보호를 둘 다 챙기기 위해 반팔에 쿨토시를 착용하기도 하는데 팔토시가 잘 흘러내리는 편이다보니 꽤나 불편함이 있었다. 와이드앵글 W.ICE는 긴팔로 피부는 보호하고 냉감소재로 기능성까지 챙길 수 있다.

 

 

 

등판 전체가 매직홀 메시 소재로 구성되어 바람이 잘 통하며, 몸의 열과 땀을 빠르게 배출하고 식혀준다.

 

 

 

와이드앵글 W.ICE 2021년 S/S 시즌 남성 골프웨어는 독특한 이니셜 패턴에 냉감 기능성 소재로 무더운 한여름에도 피부 트러블이나 더위에 대한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상세한 라운딩 중 착용 후기는 다음편에 정리하고자 한다.

 

※본 포스팅은 브랜드측으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필드에서 스코어가 좋아지는만큼 좋은 골프공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로스트볼로 시작해 2피스, 3피스 등 단계를 올리는 것이 보통인데, 최근에는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3피스 골프공이 가성비로 많은 골퍼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필자는 골프에 입문한지 3년차가 되며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을 새 제품으로 구매해 사용하고 있었다. 주로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를 사용했는데, 메이저 브랜드의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은 개당 3천원이 넘는 가격대로 꽤나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러다 알게된 테일러메이드 TP5x Pix 프랙티스(Practice) 볼을 미국 직구로 구매해 보았다.

 

 

 

관세 면제 한도에 맞춰 12개 1더즌 구성을 총 10세트로 120개의 볼을 구매했다. 해외 배대지 비용은 약 30달러로 총 비용은 한화로 약 256,000원이 소요되었다. 개당 2,100원대의 가격에 3피스도 아닌 무려 5피스의 새볼을 구매할 수 있어 매우 탁월한 가성비라고 할 수 있다. 정상 제품에 비하면 절반정도의 가격이다.

 

 

 

테일러메이드 TP5 시리즈 골프공은 일반적인 흰색 제품과 멀티 컬러 패턴이 적용된 Pix 라인으로 각각 출시되었으며, TP5x는 TP5에 비해 향상된 컨트롤, 높은 탄도, 높은 웨지 스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제조사에서 안내하고 있다.

프랙티스(Practice) 골프공은 새공이지만 약간의 흠이 있어 연습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으로 외관 프린트나 마감 불량으로 벌크 형태 패키지로 구성되어있다.

 

 

 

외부 전체에 표현된 멀티 컬러 패턴은 유명 PGA 프로 골퍼인 리키 파울러와 함께 공동 디자인 했다고 한다. 흰색 공을 사용하는 동반자와의 볼 구분에 용이하고, 각 라인을 통해 퍼팅 얼라인 효과를 낸다.

 

 

 

한 더즌을 개봉해 불량 상태를 점검해보았다. 12개 중 가낭 흠이 많은 제품의 모습인데, 우레탄 커버의 마감이 깔끔하지 않다. 이로 인한 미세한 성능에 영향이 있을 수는 있지만 어차피 정상 제품이라해도 카드로도나 암벽에 한번 맞으면 보다 심하게 까지기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른 공은 미세한 페인트 불량이나 기포 한두개 정도로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타구감과 비거리 등 데이터를 확인해봤다. 5피스 소프트 우레탄 커버 골프공의 타구감에 대한 기대가 크다.

 

 

 

7번 아이언 시타 결과. 타구감은 3피스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아주 부드럽고 페이스에 쫙 붙었다가 튀어나가는 듯한 기분좋은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드라이버 티샷은 평소보다 볼스피드가 약간 더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린 전용 1피스 공을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으로 이후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은 모두 이 볼로 진행하고 있다. 부드러운 타구감에 비거리까지 만족스럽다.

 

 

 

어프로치까지 모든 샷을 테일러메이드 TP5x Pix Practice로 진행해본 모습. 지금까지 가장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높게 나왔으며, 스코어도 좋았다.

 

 

 

스크린에서 가급적 이 볼로 계속 플레이하고 있다. 드라이버 평균 볼스피드가3m/s 정도 향상된 값이 나오고 있으며,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매우 만족스럽다. 퍼팅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를 볼 하나로 해도 많이 까지거나 하지 않아 내구성도 좋다.

 

 

 

필드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골프 라운딩을 진행해보았다. 최근까지 보통 1라운드에 5개 내외의 공을 분실했었는데, 초반 6홀까지 볼 하나로 플레이하며 주력으로 사용할 골프공으로 확정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커클랜드 시그니처와 카카오 R3 및 R4의 3피스/4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에 비해서 백스핀량은 비슷한 느낌이지만, 사이드 스핀이 덜 걸리는 느낌으로 훅이 심하던 샷이 다소 완화되어 드로우 느낌으로 잘 만들어지고 있다.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퍼팅 또한 편안하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저가형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은 내구성과 성능으로 인해 다소 꺼려지고, 3천원대가 넘어가는 공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골퍼라면 이 테일러메이드 TP5x Pix Practice 골프공 직구로 좋은 가성비를 경험할 수 있다. 앞으로도 주력으로 사용할 골프공으로 정하며 리뷰를 마친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며 코스의 구성과 남은 거리를 정확히 알 수 있다면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다. GPS 위성 신호를 이용하는 시계형 제품이 더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선호하는 편이며, 마이캐디에서 출시된 M1 모델을 사용해보았다.

마이캐디 M1 모델은 홀 전체 구성을 볼 수 있는 홀 뷰와 그린 언듈레이션, 코스의 높낮이에 따라 보정 거리를 보여주는 오토 슬로프, 비거리 측정, 에이밍, 만보계와 음성 안내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와 사용 설명서, 충전용 마이크로 USB 5핀 케이블로 구성되어있다.

 

 

 

큰 사이즈의 스마트워치와 비슷한 정도의 느낌이며, 실리콘 스트랩이 분리형으로 구성되어있다.

 

 

 

왼쪽에는 충전을 위한 포트가 커버로 덮혀있으며, 오른쪽의 버튼을 이용해 각종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화면은 풀터치를 지원하며, 생활 방수 기능으로 악천후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골프 라운딩이 아닌 평소에는 시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워치 페이스가 제공된다.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메시지나 알림은 지원되지 않는다.

 

 

 

오른쪽의 버튼을 누르면 골프 관련 기능 실행 및 설정이 가능하다.

 

 

 

평소 이동 거리와 만보계 기능, 소모 칼로리의 측정으로 운동에 도움을 주며, 골프 라운딩 중에도 자동으로 기록되어 편리하다.

 

 

 

거리 표시는 미터/야드로 설정이 가능하며, 화면 밝기나 음성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51g의 무게로 부담스럽지 않고, 부드러운 소재의 스트랩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시작할때 골프모드를 실행하면 현재 GPS 위치 신호를 기반으로 골프장과 현재 홀을 자동으로 인식한다. 처음 인식에는 약 1분 내외가 소요되며, 이후 홀 이동시에는 바로바로 자동으로 변경되어 편리하다.

 

 

 

홀맵뷰 기능은 코스 전반의 구성을 마치 스크린골프장의 미니맵을 보는듯 표시해주는 인터페이스로 비거리에 따른 티샷 낙구 지점을 예상하고 벙커나 해저드를 피하는데 도움을 준다. 화면은 터치 스크린을 통해 확대 및 축소하여 더욱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마이캐디 M1의 디지털뷰 모드는 큼직한 숫자로 그린까지 남은 거리를 보여준다. 그린 중앙/앞/뒤의 3개 거리를 표시하여 핀 위치에 따른 공략이 가능하며, 에이밍 기능은 플레이어의 전방 방향과 타겟의 각도를 90도로 맞춰 방향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파5홀 세컨샷에서 남은 거리200m를 확인하고 유틸리티로 공략하여 이글 찬스를 노려보았다. 이렇게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하고 클럽을 선택하여 공략한다면 좋은 스코어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그린 근처에서는 언듈레이션을 확인하여 오르막 퍼팅을 남길 수 있다. 마치 스크린 골프장에서 플레이하듯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

 

 

 

18홀 전체 라운드에서 마이캐디 M1을 이용해 코스 전반의 구성을 확인하여 티샷의 방향을 결정하고, 세컨샷 이후에는 페널티 구역과 남은 거리에 따른 최적의 클럽 선택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비거리 측정 기능도 제공되며, 샷을 하기 전 화면 오른쪽의 화살표 공모양을 터치하고 공이 있는 위치로 이동하면 거리가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스코어 기록 기능을 이용해 일파만파 등의 보정치가 없는 순수 스코어를 별도로 기재할 수 있다. 최대 밝기 화면 모드에서 18홀 전체 라운드를 완료하니 배터리 잔량이 약 10%로 한 라운드는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른 36홀 이상 플레이가 가능한 제품에 비해 배터리 효율은 다소 아쉬운 부분.

 

 

 

마이캐디 M1 GPS 시계형 골프 거리 측정기는 선명한 IPS 풀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다양한 정보를 좋은 시인성으로 얻을 수 있으며, 부담없는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리뷰를 마친다.

※본 리뷰는 마이캐디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를 시작한 이래 세 번째 캐디백을 구매했다. 처음에는 타이틀리스트 경량 스탠드백, 두 번째는 타이틀리스트 미드 스태프 캐디백이었는데, 스탠드백의 경우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을때 혼자 서있지를 못함에 불편해서였고, 미드 스태프 캐디백은 큰 불만은 없었으나 14구 완전분할 스탠드백에 대한 기대감에 오지오 알파 콘보이 514 모델로 변경하게되었다.

 

가방 전문 브랜드인 오지오는 2017년 캘러웨이에서 인수해 국내에서도 다양한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알파 콘보이 514 스탠드백은 14구 분할 구성에 스탠드 기능이 더해졌으며, 국내 정품은 약 30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색상 구성도 다양한데, 독특한 우드랜드 카모로 구매했다.

 

 

 

가방의 양 측면과 전면쪽에 다양한 수납 포켓이 구성되어있으며, OGIO 로고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단에는 견고한 프레임이 여러 방향으로 구성되어 편리하게 수납 및 이동할 수 있다.

 

 

 

알루미늄 스탠드가 장착되어있는 덕분에 캐디백을 약간 기울인 상태로 고정하여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장에서 클럽을 쉽게 넣고 꺼낼 수 있다. 측면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하드케이스가 부착되어 내부에 안전하게 물품을 수납할 수 있다.

 

 

 

전면 하단 포켓에 신발을 수납할 수 있지만 넉넉하지는 않다. 어깨끈은 푹신하지만 안쪽의 밀착력은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미드 스태프에 비해 약간 낮은편이다.

 

 

 

오지오 알파 콘보이 514 모델의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세 가지 단점 충 첫 번째는 손잡이다. 꽤나 큰 사이즈의 스탠드백이지만 흐물거리는 형태의 손잡이로 손으로 잡고 들었을때 안정감이 다소 떨어진다.

 

 

 

전면의 포켓을 이용해 신발이나 거리 측정기, 공 등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6분할 캐디백에 비해서는 훨씬 세분화되어있는 14구 분할 구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타이틀리스트에도 14구 분할 스탠드백이 있지만 입구만 분할되고 하단은 분할되어있지 않아 클럽끼리 엉켜 불편하다.

 

 

 

오지오 알파 콘보이 514 모델은 입구부터 바닥까지 완전하게 분할되어있는 1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클럽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다.

 

 

 

두 번째 단점은 바로 후드 커버다. 너무 얇고 흐물거리는 것은 물론 바디는 밀리터리 스타일인데 이질감이 느껴지는 검정색 단색으로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후드 커버는 밀리터리 스타일로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캐디백의 무게는 실측 약 5.4Kg으로 타이틀리스트 미드 스태프백에 비해 600g 정도 가볍다.

 

 

 

클럽을 하나씩 수납해본다. 14개의 독립된 공간이 바닥까지 구성되어있는 덕분에 쉽고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을 포함해 15개의 클럽을 사용하던 상황인데, 공간에 꽤 여유가 있어 문제 없이 수납할 수 있었다.

 

 

 

스탠드를 이용해 비스듬하게 세우거나 카트에 고정할 경우 이런 모습이 된다. 독립적인 영역에 각 클럽이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기에 찾고 빼고 넣기에 매우 편리하다.

 

 

 

캘러웨이 코리아에 전화해 우들랜드카모 패턴의 커버를 별도로 구매해 장착했다. 비용은 배송비까지 38,000원이 소요되었으며, 기본 블랙 컬러에 얇고 작았던 후드 커버에 비해 넉넉하고 잘 어울리는 느낌으로 밀리터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었다. 처음부터 이런 구성으로 나왔어야하는 느낌.

 

 

 

카트에 실린 모습.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시작할때나 그늘집에 다녀와 후반을 시작하며 내 백이 실려있는 카트를 찾을때 일반적인 검정색의 백보다 찾기가 훨씬 편해졌다.

 

 

 

각 클럽별로 공간이 분할되어 정렬되어 있기에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장 뿐만 아니라 필드 라운드 중 카트에 실려있는 상태에서 원하는 클럽을 찾고 넣고 빼기에 아주 편리하다.

이 캐디백의 마지막 단점은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쏠리는 것으로, 손으로 들거나 어깨에 멨을때 다소 불편함이 있다. 캐디백 하단 포켓쪽에 볼을 1~2더즌 넣어두면 훨씬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오지오 알파 콘보이 514 스탠드백을 구매해 4개월정도 사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세 가지 단점을 압도하는 14구 완전분할 및 스탠드를 이용한 편의성, 우드랜드카보 패턴의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당분간 캐디백에 대한 지름신은 없을 것 같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딩을 진행하며 캐디 없이도 남은 거리와 페널티 구역, 코스의 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 GPS 타입의 거리 측정기는 좋은 스코어를 위한 공략은 물론 심리적인 안정감으로 플레이에 도움을 준다.

골프버디 aim W11은 GPS 위성 신호를 기반으로 남은 거리와 코스뷰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손목 시계형 제품으로, 1.3인치 풀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잔여 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며 메뉴 중 플레이골프를 선택하면 GPS 신호를 찾고 골프장과 현재 위치한 코스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홀이 변경되면 GPS 신호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변경해주어 편리하다.

 

 

 

사용자와 코스 구성 상의 GPS 위치를 기반으로 각 홀의 티박스에 위치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편리하다.

 

 

 

홀 번호와 PAR 정보, 앞/중간/뒤의 세 가지 남은 거리가 표기된다. 핀의 위치는 좌/우 뿐만 아니라 앞/뒤로도 자주 바뀌는 만큼 그때그때 최적의 클럽을 선택할 수 있으며, 두 개의 그린이 있는 곳은 왼쪽을 터치해 그린을 변경할 수 있다.

현재 위치와 타겟과의 고저차에 따른 보정 공략거리 표기 기능인 슬로프 기능을 지원하여 클럽과 스윙의 선택이 편리하다.

 

 

 

풀터치 컬러 디스플레이로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느낌으로 편리하다. 좌측으로 쓸면 코스 전체의 구성을 볼 수 있는 스마트홀 뷰 기능이 동작하며, 티박스로부터의 거리, 그린으로부터의 거리가 양쪽으로 표시되어 선호하는 거리를 남기는 클럽의 선택이 가능하다.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확대되어 더욱 편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린의 언듈레이션도 컬러풀하게 표현된다. 스크린골프를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매우 익숙한 인터페이스. 퍼팅을 잘 하는 방법은 오르막 퍼팅을 남기는 것이다. 미리 그린 언듈레이션을 확인하고 공략할 수 있다. 그때그때 다른 핀 위치 또한 미리 보정하여 남은 거리 정보를 최적화할 수 있다.

 

 

코스 전반의 구성과 페널티 에어리어를 알고 게임에 임하는 것은 큰 자신감을 더해준다. 1번 및 2번홀을 기분좋게 파(PAR)로 시작해본다.

 

 

 

GPS 골프거리측정기는 단순히 타겟과의 남은 거리를 측정하는 것과 달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재 GPS 위치에 따라 실시간으로 남은 거리가 변화되기에 내 공이 있는 근처에서 카트에서 내리기 전 최적의 공략을 위한 클럽을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덕분에 노캐디 플레이에서도 어려움이 없다.

 

 

 

코스를 확대/축소하여 완벽하게 공략할 수 있으며, 스마트홀 뷰를 통해 현재 위치부터 타겟까지의 남은 코스 구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드라이버 티샷의 비거리도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다. 다이나믹 샷 디스턴스 기능을 지원하여 티박스에서 한번 눌러주고 공이 도착한 위치까지 도달하면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코스 내의 해저드, OB 정보와 벙크 등 페널티 구역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화면은 상시 백라이트를 켜거나 시간을 설정해 배터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화면을 보기 위해 손을 들어올리면 동작 센서를 통해 켤 수 있어 편리하며, 기본 잔여거리 표기 화면은 백라이트가 꺼져도 글자를 확인할 수 있다. 최대 45홀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한번 충전으로 2라운드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남은 거리에 따라 클럽을 선택하고 공을 띄울지 굴릴지 선택해야한다. 평지가 거의 없는 국내 골프장의 특성 상 이런 높낮이에 따른 남은 공략 거리를 보정하는 것은 스코어에 큰 도움이 된다.

 

 

 

골프버디 aim W11 GPS 거리 측정기와 함꼐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만족스러운 풀터치 디스플레이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능성과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느낌의 편의성이 만족스러우며, 그린 언듈레이션까지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화는 접지력을 극대화한 스파이크 제품과 운동화처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파이크리스(스파이크가 없는) 제품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도 하고, 연습장 or 필드의 상황에 따라 바꿔신기도 한다.

풋조이는 골프 관련 용품 전문 기업으로 의류와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이 사랑받고 있다. 특히 골프화의 경우 편안한 착용감과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필자 또한 선호하고 있다. 다만 발볼이나 길이 등 사이즈가 약간 크게 나오는 편으로, 평소 착용하는 사이즈보다 5~10mm 정도 작게 구매하면 잘 맞는다. 운동화를 270mm 신고 있어 풋조이 플렉스 XP는 260mm로 구매했다.

 

 

 

정가 11만원대에서 여러 할인을 적용해 8만원대로 구매했다.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제품이다.

 

 

 

한여름에 필드에서도 사용하기도 하겠지만 스파이크가 없는 제품이다보니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다. 외부 재질과 기능성에 있어서도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가죽 또는 인조가죽 소재의 제품과 메쉬로 구성된 제품들이 있는데, 연습장에서 발에 땀이 차지 않도록 하는데 풋조이 플렉스 XP가 제격이다.

 

 

 

메쉬 재질이다보니 필드에서 물웅덩이를 밟거나 했을 경우 신발 안쪽으로 물이 들어올 수 있는 취약한 부분은 코팅으로 막아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후면에는 컬러 포인트에 제품 로고가 새겨져있으며, 끈 방식으로 일반적인 운동화와 비슷한 깔끔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바닥면은 네모와 마름모, 세모의 패턴이 혼합된 형태로 기존에 사용하던 나이키 스파이크리스 로쉐G 모델에 비해 접지력이 조금 더 나은 것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스파이크리스 제품의 특성상 물기로 인한 미끄러짐에 취약하기에 항상 조심해야한다.

 

 

 

제품 택에는 재질과 기능성이 표기되어있다. 국내에는 타이틀리스트와 함께 아쿠쉬네트코리아에서 유통하는 제품이다.

 

 

 

EVA 깔창이 적용되어있으며, 푹신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 깔창은 분리가 가능해 센탁 및 깔끔한 유지 관리가 가능하다.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더해진 패턴 포인트로 예쁜 운동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구매 목적에 맞게 주로 실내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운동화처럼 편안한 착화감과 쿠션감, 가벼운 무게로 매우 만족스럽다.

 

 

 

물기가 없는 좋은 날씨의 필드에서도 가끔 사용하고 있다. 발볼이 훨씬 넓던 풋조이 에너자이즈 모델에 비해서는 다소 좁은편이라 넓은 발 모양인 필자는 초반에 새끼발가락쪽에 불편함이 살짝 있었으나, 몇 번 신고 나서는 편안해졌다.

 

 

 

풋조이 플렉스 XP 스파이크리스 남성 골프화의 디자인부터 사용 후기까지 정리해보았다. 실내와 마른 날씨에 필드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으로,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에 편안한 착화감이 만족스러운 추천 모델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추운 겨울에도 골프를 포기할 수 없는 열혈 골퍼라면 겨울 라운드를 위해 다양한 방한 대책이 필요하다. 옷 종류의 경우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장갑은 취약한편. 두꺼운 장갑은 그립감을 떨어뜨리기에 기능성 방한 장갑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캘러웨이 하이퍼 히트 / 풋조이 윈터소프 모델의 모습. 보통 남성 골퍼의 경우 왼손에만 장갑을 착용하지만 방한용인만큼 두 제품 모두 양손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가격은 2만원대.

 

 

 

먼저 살펴볼 모델은 캘러웨이 하이퍼 히트. Feelthermo 발열 기술이 적용되어 적외선을 흡수하고 열로 변환하여 발열 효과를 높인다고 한다. 손바닥면은 렉스 패턴으로 미끄럼을 방지하는 합성 피혁 소재의 구성이며, 손등쪽은 방한을 위해 폴리에스테르와 폴리 우레탄으로 구성되었다.

 

 

 

블랙 컬러에 로고와 적용된 기술이 골드로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다.

 

 

 

내부에 밴드가 구성되어 안정적으로 손목을 잡아주며, 벨크로로 손 크기에 최적화할 수 있다.

 

 

 

손목 약간 위쪽까지 감싸주어 방한 기능을 더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플리스 느낌의 포근함이 느껴지며 손바닥쪽은 미끄럼 방지 처리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살펴볼 모델은 풋조이 윈터소프로 양손에 착용하는 형태에 폴리에스테르 재질로 구성되어있다.

 

 

 

손등 윗쪽은 두툼한 느낌으로 방한 효과를 높이고, 바닥쪽은 통기를 위한 소재가 더해져있다.

 

 

 

스웨이드 느낌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손바닥면. 손등은 일반적인 골프 장갑과 다르게 벨크로가 없다. 이 제품 또한 손목 위쪽을 덮어주오 보온성을 높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양손에 풋조이 윈터소프 골프장갑을 착용해본 모습. 벨크로가 없는 특성상 손등 부분을 꽉 잡아주는 느낌은 적지만 두툼하고 푹신한 느낌으로 겨울의 추운 바람을 잘 막아줄 수 있을 듯한 느낌.

 

 

 

12월의 추운 겨울에 야외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머리 윗쪽이나 등 뒤쪽으로 보통 열선 히터들이 있지만 손이 시려운 것을 완전히 해소해주기는 어렵다.

 

 

 

먼저 캘러웨이 하이퍼 히트를 착용해보았다. 손바닥쪽의 합성 피혁 소재는 상당히 부드럽고 얇아 일반적인 합피 장갑에 비해서도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으며, 손등쪽과 손목은 찬바람을 잘 막아준다.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사용하는 천연양피 장갑에 비하면 더욱 얇고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약간의 적응까지는 색다른 그립감에 그립을 너무 꽉 쥐게되는 부분이 있었다. 적응 후에는 안정적인 밀착력과 그립감을 보여주었다.

 

 

 

풋조이 윈터소프 골프장갑은 손바닥쪽도 두께감이 상당히 느껴진다. 벨크로가 없다보니 손에 딱 맞는 사이즈를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풋조이 윈터소프를 착용하고 아이언과 드라이버 샷을 진행해보았다. 천연 양피 장갑괴 비슷한 두께감과 그립감으로 이질감이 적어 편리했으며, 캘러웨이 제품보다 방한성 또한 더욱 우수했다.

이렇게 캘러웨이 하이퍼 히트 및 풋조이 윈터소프의 겨울용 방한 골프장갑을 사용해보았다. 퍼포먼스쪽에서는 캘러웨이가, 방한 능력 및 보온성은 풋조이 윈터소프쪽이 좋다고 느껴진다. 

 

※본 리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장에서 남은 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골프 거리 측정기는 GPS 위성 신호를 기반으로한 시계형 제품이 레이저 제품에 비해 편리하다.

GPS 시계형 거리 측정기는 풀컬러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까지 출시되어있다. 다만 가격대가 높고 제품의 크기가 다소 큰 편으로, 간편하게 남은 거리만 확인하고자 한다면 마이캐디 WT S3 Plus와 같은 제품이 유용하다.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음성 기능까지 지원되어 더욱 편리하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시계형 본체와 사용 설명서 및 충전용 마이크로 USB 5핀 케이블로 구성되어있다.

 

 

 

 

작고 가벼운 휴대성으로 35x40x12mm 사이즈에 30g의 가벼운 무게로 골프장에서 라운드 중 손목의 움직임에 따른 걸리적거림이 적다.

 

 

 

마이크로 USB 5핀 커넥터를 이용해 충전하며, 3시간의 충전으로 골프 모드에서 약 8~1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시계모드로는 7일의 사용이 가능하며, 라운드는 18홀~27홀 정도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모노 디스플레이 제품들에 비해서는 사용 시간이 다소 짧은 편.

 

 

 

필드 라운드 중 마이캐디 WT S3 Plus 골프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보았다. GPS 위성 신호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전원을 켜고 골프 모드를 실행하면 현재 위치에 따라 골프장과 홀 번호, 현재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화면은 모노타입이지만 흑백이 아닌 파란색으로 정보가 표기된다. 홀 번호와 파 정보, 고저차와 배터리 잔량, 그린 중앙/앞/뒤 잔여 거리를 직관적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안내된다. 티샷의 비거리 측정도 가능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에이밍을 도와주는 유용한 기능이 제공된다. 타겟을 향해 버튼을 누르고 90도 돌려 어드레스를 잡으면 각도가 바뀐다. 에이밍이 일정치 않은 초보자들이라면 유용한 기능이다.

 

 

 

풀컬러 디스플레이 제품에 비해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적지만 남은 거리를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하는데에는 부족함이 없는 제품.

 

 

 

그린에서는 볼과 홀컵과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유용함을 더해준다. 긴 퍼팅이라면 발걸음으로 언듈레이션을 파악하면서 거리를 측정해 컨시드를 노리는데 도움이 된다.

 

 

 

골프 외에도 런닝이나 사이클 등의 운동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트래킹 모드를 지원하여 일상 중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마이캐디 WT S3 Plus GPS 시계형 골프 거리 측정기를 필드 라운드 중 사용해보니 고가의 풀컬러 터치 디스플레이 제품에 비해 정보는 다소 부족하지만 컴팩트한 사이즈로 걸리적거림이 덜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여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리뷰는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해외 브랜드가 많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골프 관련 제품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골프공이 있어 사용 후기를 정리해본다. 디알지코리아에서 출시된 2피스 골프공 드래곤, 3피스 골프공 드래곤 플러스의 두 가지 제품.

디알지 코리아는 30년의 제조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고가의 메이저 브랜드와 테스트 결과에서도 견주는 성능의 골프공을 제조하고 있다. 2피스부터 4피스 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어있다.

 

 

 

블랙 컬러의 패키지인 드래곤 2피스 모델, 블루 컬러의 3피스 드래곤 플러스의 패키지를 확인할 수 있다. 커버는 두 제품 모두 엘라스틴 설린 소재가 적용되어있다.

 

 

 

드래곤 시리즈는 이름에 걸 맞게 큼직한 용 문양이 새겨져있으며, 색상이 다양하여 구분에도 용이하다.

 

 

 

화살표 각인으로 티샷 시 에이밍과 퍼팅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번호 또한 다양하게 표기되어 시인성을 높여주고 있다.

 

 

 

실측 46g의 무게로 대회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공인구에 속한다. 드래곤 시리즈는 엘라스틴 설린 커버가 적용되어있으며, 우레탄 커버를 선호하는 플레어들은 PRO-DX 시리즈로 3피스/4피스 제품도 선택할 수 있다.

 

 

 

드래곤 플러스 모델은 공에도 3PC로 3피스 제품임이 표기되어있다.

 

 

 

드래곤/드래곤 플러스 골프공과 함께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비거리에 유리한 2피스 드래곤 제품과 백스핀량에 유리한 3피스의 드래곤 플러스 모델 중 유저의 성향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드라이버 티샷부터 퍼팅까지 드래곤 및 드래곤 플러스 골프공을 사용해보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여러 종류의 해외 메이저 브랜드 제품과 큰 차이가 없는 느낌으로 좋은 방향성에 2피스 제품은 비거리 또한 만족스럽다.

 

 

 

3피스 우레탄 커버의 3피스/4피스 제품들에 비해서는 다소 딱딱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으나,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장에 있는 돌멩이 같은 느낌과는 다른 느낌이다. 타구감은 골퍼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렇게 디알지코리아의 2피스/3피스 골프공 드래곤 시리즈를 사용해보았다. 다양한 코스에서 드라이버부터 퍼팅까지 준수한 성능으로 만족스러운 라운드가 될 수 있었다. 

 

※본 리뷰는 (주)디알지코리아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필자를 비롯해 많은 아마추어 골퍼부터 프로 선수들까지 부드러운 촉감과 견고한 밀착감 및 그립감을 위해 천연 양피(양가죽) 소재로 만들어진 골프 장갑을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내구성이 합피 제품에 비해 낮고, 가격이 비싸다보니 자주 교체하기에는 부담스럽기 마련. 골프쪽에서도 가성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시리즈 골프장갑이라면 이런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최근 핫한 3피스 우레탄 가성비 골프공이라면 단연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볼을 빼놓을 수 없다. 개당 3천원이 넘던 구성의 제품이 1천원대로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많은 아마추어들의 지갑을 지켜주고 있는 제품. 장갑 또한 새롭게 출시되었는데, 3개 1팩이 온라인 최저가로 2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 개당 1만원도 되지 않는 매우 탁월한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

 

 

 

패키지에는 장갑 뿐만 아니라 볼마커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후면에는 손바닥을 직접 대보고 사이즈를 결정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더해져있으며, 평소 23호를 사용하는 한뼘 20cm의 필자는 미디움 사이즈가 딱 맞다. 인도네시아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천연 양피로 구성되어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반양피와 천연 양가죽 제품의 중간정도 가격으로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내부드 까슬거림 없이 부드러워 좋은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밴드가 더해져 손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다.

 

 

 

벨크로를 이용해 고정하며, 매우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손가락쪽 타공과 손가락 사이의 개방 되어있는 구성으로 손에 땀이 차는것을 막아주고 한결 편안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적당한 두께감에 천연 양피 장갑의 부드럽고 매력적인 착용감이 인상적이다. 기존에 필드 라운드에서 사용하던 골프 장갑은 풋조이 카브레타소프 모델로, 가격은 훨씬 저렴하지만 거의 차이가 없는 밀착감을 보여준다.

 

 

 

커클랜드 시그니처 골프 장갑을 구매해 사용해본 이후로는 항상 필드 라운드에서 사용하고 있다. 내구성도 준수하고 개당 1만원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대에 천연 양피 장갑을 구매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홀컵을 직접적으로 공략하는 클럽인 웨지는 공이 땅에 떻어진 후에 구르는 '런'이 적어야 홀컵에 가깝게 붙이기에 유리하다. 백스핀이 높아야 이렇게 런을 낮출 수 있으며, 3피스 이상의 볼을 사용하는 방법과 백스핀을 많이 만들어내는 웨지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국내 브랜드인 히메지 몬자의 다이아몬드 샷건 웨지는 52도와 56도 로프트로 출시되었으며, 일반적인 가로줄 형태의 스핀밀드 페이스 제품과 달리 다이아몬드 패턴의 독특한 그루브로 비공인으로 분류되는 백스핀 모델이 있다.

 

 

 

단조(FORGED) 공법으로 제작되어 헤드에 문구가 표기되어 있으며, 샤프트는 105g의 STL1050 스틸 샤프트로 경량 스틸 샤프트나 그라파이트 샤프트 아이언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도 무난하다.

 

 

 

그립에도 제조사의 로고가 표기되어있다. 고무 그립으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느낄 수 있으며, 대부분의 클럽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나오는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과 흡사한 느낌이다.

 

 

 

리버스 머슬 스타일의 디자인에 다소 평평한 솔의 모양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언과 웨지에 가로 줄 형태의 그루브가 적용되어있는 것에 반해 히메지몬자 다이아몬드 샷건 백스핀 웨지는 피라미드 형태가 촘촘하게 구성된 독특한 페이스를 확인할 수 있다. 백스핀량을 높여주는데 특화되어있지만 너무 많은 백스핀량으로 비공인으로 분류되어 대회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적인 웨지의 그루브와의 비교. 친목 라운딩이라면 비공인 제품을 궂이 금지하거나 하진 않으니 사용에 문제는 없다.

 

 

 

카카오 스크린 골프에서 비교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골프존에 비해 마킹된 볼을 사용함으로써 스핀을 더 잘 읽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54도 웨지는 백스핀값이 약 7000RPM 내외로 확인된다.

 

 

 

히메지몬자 다이아몬드 샷건 백스핀 52도 웨지의 풀스윙데이터. 무려 10,000RPM에 달하는 엄청난 백스핀 값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사이드 스핀은 줄어드는 것도 상당히 인상적.

 

 

 

52도 로프트 제품의 풀 스윙이 기존에 사용하던 50도와 비슷한 점도 재미있는 부분으로, 110m 캐리 거리로 낙하후 3m에 불과한 짧은 런으로 필드에서 홀컵을 직접 공략한다면 3피스 이상의 볼과 함께 만족스러운 샷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도 30m 내외의 짧은 스윙 부터 풀 스윙까지 다양하게 진행해보았다. 깔끔한 머슬 스타일의 연철 단조 헤드와 스틸 샤프트의 조합은 좋은 타구감과 안정성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타구감은 일반 그루브 제품에 비해 다소 딱딱한 느낌이다. 제품 가격 또한 부담이 없어 높은 백스핀으로 어프로치를 즐겨보고 싶은 플레이어들은 한번쯤 사용해봐도 재미있을 제품이라 판단된다.

※본 사용 후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최근 아마추어 골퍼 사이에서도 3피스 우레탄 커버 구성의 골프공이 많이 선호되고있다. 2피스 제품에 비해 가격대는 다소 높지만 더 많은 스핀량으로 샷 메이킹과 그린 공략에 유리하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는 덕분이다.

테일러메이드는 2피스 골프공부터 5피스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투어 리스펀스 모델은 3피스의 구조에 우레탄 커버로 구성되어있으며, 화이트와 옐로우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패키지 외부에 제품의 특징이 표기되어있는데, 부드러운 타구감, 향상된 비거리와 스핀의 성능을 강조하고 있다. 2피스 골프공은 코어+커버로 구성되어있으며, 이 제품은 코어와 커버 사이에 맨틀이 추가되고 100% 우레탄 소재 커버로 많은 스핀량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선물용으로도 좋은 구성을 갖추고 있다.

 

 

 

얕은 U자 모양의 딤플은 332개가 구성되었으며, 공기 저항을 낮추고 볼을 띄워 오래 공중에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비거리에도 다소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먼저 사용해보았다. 3피스 구성에 우레탄 커버가 적용되어 2피스 제품에 비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공에 따른 특성을 완벽하게 반영하진 못하지만 숏아이언과 웨지 샷에서 높은 탄도와 많은 스핀량을 보여주었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테일러메이드 투어 리스펀스 3피스 우레탄 골프공을 사용해보았다. 시작 전 퍼팅 연습부터 딱딱하게 튕기는 느낌이 아닌 부드럽게 묻어 나가는 느낌이 좋다.

 

 

 

드라이버 티샷에서도 구질을 잘 반영해주며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드로우/페이드 등 스핀을 통한 원하는 구질을 만들고자 하는 플레이어라면 역시 2피스 제품보다 3피스 우레탄 커버 제품이 적합하다.

 

 

 

특히 숏 아이언과 웨지를 통한 그린 공략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많은 백스핀량으로 그린에 떨어지고 발생하는 런을 줄여주어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었고, 옐로우 볼의 경우 다른 플레이어와의 구분과 잔디 위에서의 시인성도 좋았다.

 

 

 

스핀량을 통한 그린 공략과 샷 메이킹, 부드러운 타구감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골프공이다. 최근 3피스 우레탄 커버 제품들이 다양한 브랜드에서 공격적인 가격대로 출시되고있어 가격적인 메리트는 다소 부족하지만 메이저 골프 용품 제조사인만큼 테일러메이드 브랜드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라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본 포스팅은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좋은 골프 스코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확한 거리 측정이 필요하다. 타겟까지 남은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고 클럽을 선택해 공략해야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다.

골프 거리 측정기는 레이저를 이용한 방식과 GPS 정보를 이용하는 방식의 두 가지로 크게 나뉘며, 저렴하고 직관적이고 정확한 제품은 레이저 타입이다. 파3 티샷부터 파4 이상의 세컨샷부터 어프로치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

골프존에서 선보이는 골프버디 시리즈 중 GB LASER lite 모델은 일반 측정 모드와 연속 스캔 모드, 핀 모드가 제공되며, 6배율 렌즈가 탑재되어있다. 약 5m 부터 최대 720m 까지 측정이 가능하지만 광학 손떨림 방지를 지원하지는 않아 실제로는 200m 내외의 거리에까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측정기 본체와 휴대용 케이스, 사용 설명서와 스트랩, 렌즈 클리닝을 위한 융이 제공된다.

 

 

 

하드 타입의 휴대용 케이스로 밴드와 지퍼를 이용해 필드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여닫을 수 있으며, 비너를 이용해 가방이나 카트에 고정하기에도 좋다.

 

 

 

골프버디 GB LASER lite 모델은 화이트에 블랙 포인트가 더해진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6배율을 지원하는 브라이트 뷰파인더가 적용되어 야간에도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시도 보정 다이얼을 돌려 시력에 따라 초점을 최적화할 수 있다. 측정이 완료될 경우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 기능과 높낮이에 따라 거리를 보정해주는 슬로프 기능이 제공되어 고가형 제품과 차이 없는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슬로프 모드는 끌 수 있어 대회 중 사용도 가능하다.

 

 

 

제품 상단에는 전원 및 측정에 활용되는 버튼과 모드 버튼이 위치한다. 모드 버튼을 눌러 측정 모드를 변경할 수 있으며, 길게 누르면 남은 거리를 미터와 야드간 전환하여 표기할 수 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154g의 부담없는 무게로 라운드 중 상시 착용하기에도 부담없다.

 

 

 

필드에서 라운드를 진행하며 골프버디 GB LASER lite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았다. 타겟을 향해 측정 버튼을 누르면 0.5초 안에 측정이 완료되는 빠른 속도와 밝은 렌즈, 진동을 통한 알림과 슬로프 기능까지 매우 편리하다.

 

 

 

벨트나 카트, 가방에 고정하여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파4 이상의 티샷을 제외한 모든 샷부터 어프로치까지 거리 측정과 함꼐 클럽과 스윙을 맞춰 자신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했다.

 

 

 

 

거리 측정 시 내부에 보여지는 정보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흑백 글자의 깔끔한 시인성으로 남은 거리와 슬로프 보정치까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직선거리 150m에서 내리막을 감안해 128m를 공략하는 슬로프 기능을 통해 더욱 편리하다.

 

필드에서 남은 거리를 확인은 캐디를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매번 직접 확인하는 것이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다. 거리목이나 캐디를 통한 정보보다 직관적으로 직접 측정하는 것이 더욱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세컨샷 이후 모든 샷과 먼 거리의 퍼팅까지 측정기로 거리를 확인하고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었다.

 

 

 

국내의 대부분 골프장은 높낮이가 상당히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특히 높낮이에 따라 공략 거리를 보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낮은 곳에 그린이 위치한 곳이라면 직선거리보다 20m나 짧게 공략해야한다.

 

 

 

골프버디 LASER lite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빠른 측정 속도와 고저차 보정 기능, 졸트 기능으로 편리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깔끔한 디자인과 함께 10만원 중반대의 좋은 가성비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리뷰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플레이어라면 핑(PING)이라는 브랜드를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G400 시리즈 드라이버는 투어 선수들은 물론 아마추어 골퍼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우드와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아이언, 웨지, 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클럽을 갖추고 있다.

G400과 G400 MAX 모델은 국민 드라이버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4명 1팀으로 골프 라운딩을 나가면 최소 1명 이상 사용할 정도.

 

 

 

G400에 이어 G400 MAX가 출시되었고, 이후 G410 PLUS 모델이 출시되었다. 2020년 하반기에는 G425 모델이 신규 출시되었는데, 기존 시리즈와 비슷하게 관용성을 최대로 높인 MAX, 스핀량을 낮추고 비거리를 늘리는 LST, 슬라이스 방지를 위한 SFT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되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G400 시리즈를 넘어서는 핑 사상 최대의 관성 모멘트에 가변 웨이트를 탑재한 G425 MAX 모델이다. 체적은 460cc, 로프트는 9도와 10.5도로 출시되었고 커스텀으로 12도 주문이 가능하다.

 

 

 

제품 상단을 살펴보면 무광 블랙의 깔끔한 구성에 이전 시리즈에서부터 이어지는 터뷸레이터로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는 FORGED T9S+ 티타늄이 적용되었으며 디자인 또한 전작과 흡사하다.

 

 

 

핑 G425 드라이버에는 가변 웨이트가 구성되어있다. 사용자의 구질에 따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로프트와 라이각 조절이 가능한 슬리브를 통해 위아래 1.5도의 로프트를 조절할 수 있다.

 

 

 

G400 및 G400 MAX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가장 아쉬웠던 부분 중 하나는 샤프트의 갈색 컬러였다. G410 시리즈에서는 블랙으로 변경되어 한층 개선되었고, G425에는 슬레이트 블루 컬러로 더욱 깔끔하고 예쁜 외관을 보여주고 있다. 

샤프트의 강도는 R, SR, S, X의 네 가지에 173 시리즈의 특주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S 강도 기준 55g의 부담없는 무게로 성인 남성 골퍼에 무난하다.

 

 

 

골프프라이드 ARCCOS GP360 LITE TOUR VELVET ROUND 그립이 적용되었다. 제품 설명을 통해 스마트폰과의 연동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했으나 어떻게 연결하고 활용하는지에 대해 아직 정확히 알려진바는 없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기 전에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를 진행해보았다. 바닥에 내려놓았을때 편안하게 자리를 잡아주어 어드레스가 안정적이다.

 

 

▲핑 G425 MAX 드라이버 시타 영상

스크린 골프장에서 G425 MAX 드라이버를 시타해보았다. 샤프트는 ALTA J CB S 기본(스탁) 샤프트로 평소 사용하고 있는 샤프트 중량에 비해 10g정도 가벼워 방향성에 편차가 약간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샷이 실제 필드 라운드에서라면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관용성을 보여준다. 관용성에 있어서는 G400 MAX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상회하는 느낌.

하지만 G400 MAX와 G410 PLUS 모델을 기존에 사용했던 느낌과 비교해보면 타구음이 상당히 커지고 경쾌한 금속성 타구음에서 꽤나 딱딱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최대한 실제와 비슷한 타구음을 담기 위해 고감도 스트레오 마이크를 통해 녹음했으니 타구음은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보통 관용성이 뛰어난 드라이버는 비거리의 손해가 다소 있는 것이 마치 공식과도 같았으나, 핑 G425 MAX는 볼스피드도 꽤나 잘 나오는 편에 속했다. 관용성을 위해 비거리를 손해보지 않아도 될 정도.

 

 

 

필드 라운드를 핑 G425 MAX 드라이버와 함께 진행해보았다. 친한 골프 멤버도 최근 G425 MAX로 드라이버와 우드를 변경했는데 방향성에 일관성이 필요한 초보 골퍼는 물론 이와 같이 싱글 스코어를 기록하는 플레이어도 안정적인 스코어를 위해 구매하는 제품인셈.

 

 

 

편안한 어드레스, 탁월한 관용성은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약간의 실수가 생겨도 오비나 해저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타구음은 야외에서는 실내보다는 덜 부담스럽지만 정타를 맞았을때도 잘못 맞았나 싶을 정도로 독특한 사운드로 적응이 다소 필요해보인다.

 

 

 

이렇게 핑 G425 MAX 드라이버를 실내 스크린 골프장과 필드 라운딩에서 사용해보았다. G400 MAX와 G410 PLUS 모델을 사용해봤던 상황에서 접한 최신 모델은 뛰어난 관용성에 비거리까지 만족스러웠으며, 타구음과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다소 화려해진 디자인은 시타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면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본 포스팅은 제품 대여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드 중에 남은 거리를 확인하여 클럽과 스윙을 공략하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각 플레이어마다 직접 거리 측정기를 사용한다면 더욱 원활한 플레이도 가능하여 요즘에는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GPS 또는 레이저 타입의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는 편이다.

보이스캐디에서 출시하는 다양한 제품 중 VC4 모델은 GPS 위치 기반서비스를 사용하고 화면이 아닌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제품이다. 손목이나 허리에 착용하여 사용하는 제품에 비해 걸리적거림이 적고 사용 방법이 간단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패키지와 전체 구성품의 모습. 제품 본체와 충전용 케이블로 구성되며 최신 USB TYPE-C 포트로 구성되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동글동글한 모양에 고급스러운 패턴이 더해진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에 구성된 버튼을 누르면 남은 거리가 음성으로 안내되는 매우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골프장의 맵이 탑재되어있어 해외 라운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PC와 연결하면 코스 업데이트 또한 무료로 가능하다. 안내 음성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까지 지원된다.

 

 

 

제품 뒷쪽에는 모자나 벨트 등에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 버튼과 충전용 USB 포트가 방수를 위해 커버로 덮혀있다.

 

 

 

상단에는 에이밍 버튼이 위치한다. 목표물(타겟)을 향해 서서 상단의 에이밍 버튼을 누르고 샷을 위해 90도 방향으로 돌아 서면 짧게 누를 경우 진동으로, 길게 누를 경우 효과음으로 에이밍이 잘 맞았는지 알려주는 기능으로 에이밍에 약한 플레이어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측면에는 안내 음성의 크기를 조절하는 +/- 버튼이 귀성되어있다. 가장 작게 설정하면 모자에 착용했을때 주변에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가장 크게 설정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측면 버튼을 길게 누르면 각 기능을 설정하거나 미터와 야드의 전환, 좌 그린/우그린의 선택이 가능하다.

 

 

 

충전기를 연결하면 커넥터 옆에 위치한 표시 LED가 점등한다. 완전 충전 시 최대 54홀의 플레이까지 가능한 좋은 배터리 효율로 번거롭지 않게 여러 라운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골프공과 비슷한 크기에 실측 29g의 부담없는 무게로 걸리적거림 없이 모자나 벨트 등에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필드에 나가 보이스캐디 VC4 에이밍과 함께 라운ㄷ를 진행해보았다. 파4 이상의 티샷 외에는 항상 남은 거리를 확인하고 클럽을 선택해야 원하는 거리를 정확히 공략할 수 있다.

 

 

 

모자와 벨트에 각각 착용해본 모습. 모자에 착용할 경우 크기는 약간 부담스럽지만 무게감으로 인한 불편함은 없으며, 벨트에 사용할때 매우 편리했다.

 

 

 

에이밍 기능은 티샷에서 매우 유용했다. 목표물의 방향으로 서서 에이밍 버튼을 누르고 공의 위치레 맞게 셋업을 하면 90도 각도로 정확히 조준되었을때 진동 또는 효과음으로 안내되어 에이밍이 어려운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유용한 부가 기능이다.

 

 

 

보이스캐디 VC4와 함께 라운드를 진행하며 핀에 잘 붙인 버디 찬스도 만들 수 있었다. 남은 거리를 그린에 따라, 그린 앞/중간/뒤 거리를 각각 안내해주기에 현재의 핀 위치에 따른 정확한 공략이 가능했다.

 

 

 

GPS 위치 정보를 활용하고 있기에 높낮이의 차이가 심하거나 도그랙홀로 핀이 직접 보이지 않을 경우에 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때문에 평소에 레이저 타입의 거리 측정기 뿐만 아니라 GPS 거리 측정기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보이스캐디 VC4 골프 거리 측정기는 음성 안내를 통한 직관적이고 편리한 거리 확인과 에이밍 기능은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특히 손목 착용 형태의 제품이나, 허리에 착용하는 큼직한 레이저 타입의 제품이 걸리적거리는게 불편한 플레이어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본 리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아마추어 골퍼라도 골프공을 선택하는데 항상 많인 고민을 하게된다. 골프공의 내부 구조에 따라 1피스부터 5피스까지 많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이 포진되어있으며, 성능 외에도 색상이나 기능성 등 플레이어의 눈길을 이끄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다.

카카오프렌즈 골프가 스크린 골프장부터 필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는데, 3피스 우레탄 커버 구성의 R3와 4피스 우레탄 커버의 R4 제품까지 새롭게 출시되었다.

 

 

 

카카오프렌즈 골프는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골프공은 디자인보다 성능이 중요하기에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카카오프렌즈 골프 R3와 R4는 3피스 및 4피스의 내부 구성에 우레탄 소재의 커버로 완성되어 단순히 캐릭터 제품이 아닌 성능에 매우 신경쓴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3피스는 내부가 3겹, 4피스는 4겹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피스(겹)가 높아질수록 가격 또한 높아지고 스핀량이 많아지며 타구감은 부드러워지는편이다. 스핀량을 통해 좋은 스코어를 고민하는 골퍼라면 이를 통해 더욱 높은 스핀량을 만들고 버디 찬스를 맞이할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골프 R4 골프공은 트로피 라이언으로 여러 타입의 라이언 캐릭터가 인쇄되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카카오프렌즈 골프 R4 골프공에는 라이언 캐릭터와 카카오프렌즈 골프 로고, 볼 번호와 골프 티모양의 퍼팅라인이 각인되어있다.

 

 

 

336개의 딤플 패턴이 적용되어 낮은 탄도로 최대 스핀을 만들어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우레탄 소재의 커버가 적용된만큼 부드럽고 뛰어난 타구감을 제공하고 있다.

 

 

 

실측 46g의 무게로 공인구에 부합하며, 정확한 수치는 3피스 R3 모델이 45.7g, 4피스 R4 모델이 45.8g이다.

 

 

 

카카오프렌즈 골프 R4 4피스 우레탄 골프공과 함께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라운드 시작 전 퍼팅 연습에서부터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4피스 우레탄 커버 구성의 퍼포먼스를 기본으로 귀여운 캐릭터가 동반자의 시선을 이끈다.

 

 

 

2피스보다 3피스가, 3피스보다는 4피스의 스핀량이 많은 만큼 백스핀 및 사이드 스핀이 더욱 높아져 원하는 구질과 백스핀을 만드는데 수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R4는 부드럽지만 가볍지 않은 묵직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객관적인 데이터 도출을 위해 같이 플레이를 진행했던 동반자들에게도 사용감을 확인해보았다. 모두 일관적인 느낌으로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타구감이 느껴지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다.

 

 

 

평소 드로우 구질을 가지고 있고 미스가 발생하면 심한 훅이 발생하여 4피스 골프공에 대한 걱정이 앞섰지만 카카오프렌즈 R4 골프공은 구질에 있어서도 큰 휘어짐이 없이 평소 구질을 잘 표현해주었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카카오프렌즈 R4 골프공을 사용해보았다. 2/3피스에 비해 더욱 높은 백스핀을 만들어주는 덕분에 그린에 떨어지고 많은 거리를 이동하지 않아 만족스러웠으며, 만족스러운 타구감과 귀여운 디자인까지 인상적인 골프공으로 주변분들에게 선물하는데도 많이 활용하고 있고, 종종 구매해 필드 라운드에서 잘 활용하고 있다.

 

※본 포스팅는 카카오프렌즈 골프로부터 소정의 제품과 리뷰비용을 지원받아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연습장부터 유튜브 골프 레슨까지 골프를 배우고 공부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있어 '체중 이동'이라는 단어는 귀에 못이 박힐정도로 듣게 된다. 스윙의 오류가 발생하고 교정이 필요한 대부분의 원인이 잘못된 체중 이동에 있기 때문.

필자 역시 처음 골프에 입문하고 레슨을 받을때 어드레스부터 피니쉬에 이르기까지 체중이 어떻게 이동하는지에 대해 많은 조언을 받았다. 어드레스에서는 양쪽이 5:5로, 앞꿈치와 뒷꿈치에 6:4 정도와 같은 정도로 보통 보고 듣게 되는데 감으로만 하다보니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

 

 

 

요즘은 골프도 과학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다양한 거리 측정기는 물론 클럽이나 장갑에 장착하고 스윙을 분석하는 다양한 기기를 비롯해, 많은 스마트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오늘 살펴볼 솔티드 스마트 인솔은 스마트 IoT 기술이 접목된 신발 깔창으로, 압력을 감지하고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스윙을 분석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4개의 압력 센서가 내장되어 골프 뿐만 아니라 바른 자세 교정, 보행 및 런닝의 분석이 가능하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모두 지원하며, 완전 충전 시 최대 7일의 사용이 가능하다. 운동 중 발에 땀이 차거나 비를 맞는 경우도 있기에 필수적인 방수 등급은 IP68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양쪽 발에 사용할 수 있는 1세트와 사용 설명서, 충전용 케이블이 제공된다.

 

 

 

얼핏 보면 약간의 색상이 더해진 일반적인 신발 깔창으로 보이지만 내부에는 압력 감지 센서, 진동 모듈, 인터페이스 모듈이 탑재되어 스마트폰과 연동된다는 것이 새삼 놀랍다.

 

 

 

내부에 다양한 모듈과 배터리까지 탑재되어있다보니 일반 깔창에 비해 두께는 다소 있는 편이다. 사이즈는 10mm 단위로 판매되어 사용자의 신발에 따라 선택하고 상단 부분을 잘라 최적화할 수 있다.

 

 

 

충전 단자는 자석 형태로 케이블을 통해 편리하게 연결하고 충전이 가능하다. 완전 충전 시 최대 7일을 사용할 수 있다.

 

 

 

솔티드 골프 어플을 설치하면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실시간 확인 및 녹화, 레슨까지 볼 수 있다.

 

 

 

클럽마다 발바닥에 전해지는 압력과 체중 이동이 다소 다른데, 유튜브 골프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에이미조의 강의와 함께 혼자서도 쉽게 연습할 수 있도록 강의가 제공되고 있다.

 

 

 

제품을 뒤집고 스마트폰과 페어링이 가능하며, 진동 센서를 통해 편리하게 연결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연결이 완료되면 압력을 측정하고 보정한다. 한번 설정하면 매번 설정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운동화에 장착해본 모습. 깔창의 두께가 약간 있다보니 높이 차이가 느껴지지만 큰 불편함 없이 신발 착용과 운동이 가능하다.

 

 

 

골프화에 솔티드 스마트 인솔을 착용하고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하며 사용해보았다. 양쪽에 4개의 얍력 감지 센서가 탑재되어 좌/우의 이동 뿐만 아니라 발끝과 발꿈치까지 분산되는 체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골프 클럽에 따른 어드레스와 스윙 시 최적의 압력 이동에 대한 레슨을 무료로 확인하고 연습할 수 있다.

 

 

 

압력의 움직임은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깔창에 탑재된 진동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어플을 통해 진동과 경고음에 대한 세부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이용해 스윙 영상을 녹화하며 압력 센서를 통한 데이터를 함께 기록할 수 있다. 특히 녹화 버튼을 일일히 누를 필요 없이 양쪽 발의 얍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자동으로 카운트가 시작되어 녹화까지 완료해주기에 매우 편리했다.

 

 

 

체중이 이동함에 따라 양쪽의 발바닥 모양에 녹색-노란색-빨간색으로 색깔이 직관적으로 표시되며, 전체 압력 중심의 이동이 선으로 표시되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체중 이동에 따른 스윙과 그에 따른 구질의 교정까지 가능하다.

또한 KPGA와 KLPGA 프로들의 스윙 시 체중 이동 과 비교 분석이 가능하여 혼자서도 연습장에서 편리하게 연습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리뷰는 솔티드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연습장부터 스크린 골프장, 필드 라운드까지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골프화가 필요하다. 골프화는 크게 스파이크가 장착된 제품과 스파이크가 없는 스파이크리스 제품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우천 상황이나 이슬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두루 사용하기에는 스파이크가 있는 제품이 좋다.

와이드앵글의 2020 FW 신상품인 여서용 스파이크 제품 '미미르', 피레티 콜라보 제품인 남성용 스파이크 '레이저', 남녀 공용 스파이크 장착 모델인 '폴스타' 이렇게 세 가지 골프화가 신규 출시되었는데, 오늘은 남녀 공용 스파이크 제품인 폴스타 모델을 살펴보도록 한다.

 

 

 

편리하게 보관 및 휴대할 수 있는 골프화 파우치가 기본 제공되며, 양 측면은 모양을 작아주어 넣고 빼기에 매우 편리하다.

 

 

 

바닥에 스파이크가 구성되어있으며, 끈을 원터치로 편하게 조이고 풀 수 있는 보아 시스템이 적용되어 편리하다.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되어 뛰어난 방수 및 투습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이슬이 내리거나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측면에 실버 포인트가 더해져 부담스럽지 않고 멋스러운 느낌. 보아 시스템은 발꿈치쪽이 아닌 발등 윗쪽에 위치하여 편리하게 접근하고 제어할 수 있다.

 

 

 

파일론 미드솔(깔창)은 두툼하고 푹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분리가 가능하여 세탁 및 관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다.

 

 

 

골프화의 바닥면은 여섯 개의 스파이크가 장착되어있다. 부드러운 소재 구성으로 편안하고 푹신한 쿠션감을 더해준다.

 

 

 

보아 다이얼을 돌려 끈을 조일 수 있으며, 다이얼을 위로 잡아당기면 한번에 풀 수 있어 편리하다.

 

 

 

신발 주머니는 양 측면의 지지대를 통해 각을 유지하여 수납이 편리하며, 상단부는 메쉬로 구성되어 통풍에도 용이하다. 연습장이나 스크린, 필드 라운드를 하다보면 발에 땀이 차며 내부도 젖을 수 있는데, 이렇게 메쉬로 구성된 주머니 덕분에 보관 중에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드라이빙 레인지(인도어) 연습장과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와이드앵글 폴스타 스파이크 골프화를 착용해보았다.

 

 

 

보아 시스템 덕분이 신발을 신고 조이고 벗기가 매우 편리함은 물론 끈의 조임 정도 또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편안한 쿠션감의 파일론 미드솔 깔창에 부드러운 스파이크가 더해져 푹신푹신한 느낌이 참 좋다. 잔디 위에서 뿐만 아니라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의 바닥에서도 안정적으로 바닥을 접지해주어 스윙이 편안하다.

 

 

 

페어웨이, 러프를 비롯해 그린 위까지 바닥의 푹신한 쿠션감과 미끄러지지 않는 접지가 가능하다.

 

 

 

골프화는 보통 여러번을 착용하고 발등 위의 접히는 부분과 발뒤꿈치 부분이 유연해져야 편해지다보니 이전에는 처음 착용하고 라운드가 끝나고 나면 뒤꿈치에 상처가 생기거나 발바닥과 발가락에 통증이 생기곤 했으나, 와이드앵글 폴스타는 처음 착용하고 바로 필드 라운드를 진행했음에도 부드러운 느낌에 푹신한 착화감이 매우 만족스럽다.

 

※본 포스팅은 브랜드 측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거리 측정기는 크게 GPS 인공위성을 이용한 타입과 레이저 측정 타입으로 나뉜다. 짧은 거리를 직관적으로 정확하게 확인하는데는 레이저 타입이 많이 활용되며, 코스 전반의 구성을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남은 거리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GPS 거리 측정기 또한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활용하고 있다.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 시리즈 역시 GPS 타입과 레이저 타입으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aim W10 모델은 풀컬러 터치 스크린이 탑재된 시계형 제품으로, 좋은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

 

 

 

패키지 구성품의 모습. 본체와 여분의 스트랩, 충전 케이블, 거치대,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케이블을 본체에 직접 꽂는 저가형 제품과 달리 자석형 거치대를 통해 스마트워치처럼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640mAh 용량의 배터리로 최대 45홀의 라운드가 가능한 좋은 효율을 갖추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에 삼선 패션 스트랩이 추가 제공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우측의 버튼으로 전원 및 제어가 가능하며 1.3인치 풀컬러 디스플레이의 터치 기능으로 편리하다. 후면에는 충전 거치대와 연결되는 단자가 위치한다.

 

 

 

본체 35g에 스트랩을 장착했을때 56g의 무게로 착용 및 스윙에도 큰 불편함이 없다.

 

 

 

골프 모드 외에 시계 기능을 기본으로 다양한 워치페이스를 지원하여 평상시에는 시계로 활용이 가능하다. 스마트워치와 달리 스마트폰과의 알림 연동은 지원되지 않는다.

 

 

 

골프장에서 플레이 골프 메뉴로 진입하면 현재 GPS 위치 기반으로 거리 안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번거로운 조작과 과정 없이 자동으로 골프장과 플레이 중인 홀 정보를 인식하며, GPS와 GLONASS 위성 신호를 수신하여 끊김 없이 안정적인 거리 정보를 제공한다.

 

 

 

화면의 밝기, 야드/미터의 거리 단위, 필드에서 높낮이 차이에 따른 보정 기능인 슬로프 등 다양한 사용자의 플레이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설정이 가능하며 스코어카드 직접 입력, 만보계 등의 편의 기능이 포함되어있다.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편리하게 설정 및 제어가 가능하다.

 

 

 

손목에 착용해본 모습. 세 가지 색깔로 클래식하게 구성된 패션 스트랩은 멋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플레이 중 시계의 화면을 스마트폰으로 출력할 수 있으며, 코스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4만여개의 골프 코스를 탑재하고 있어 해외 라운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골프버디 aim W10을 착용하고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클럽하우스에 도착해 전원을 켜고 플레이골프를 선택하면 GPS 위치를 통해 골프장이 자동 선택되고 티오프 상태로 전환된다.

 

 

 

티박스로 이동하면 화면이 전환되어 현재 플레이 중인 홀 정보와 남은 거리가 표시된다. 앞/중간/뒤 세 가지로 표시된 그린의 그리로 핀 위치에 따라 선택하여 공략할 수 있으며, 좌/우 두 개의 그린으로 구성된 곳은 플레이를 진행하는 그린을 선택할 수 있다.

 

 

 

하단에는 스코어가 표시되며 터치하면 스코어카드 기록 화면으로 이동된다. 홀별로 파 정보가 표시되어 스코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GPS 위치를 반영하는 덕분에 카트를 타고 이동하거나 걷는 중에도 남은 거리가 계속 변화한다. 덕분에 캐디의 도움 없이도 대략적인 거리를 미리 확인하고 세컨샷 지점으로 클럽을 들고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며, 점점 늘어나는 노캐디 골프장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티샷 이후의 샷은 남은 거리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최적의 클럽과 스윙을 선택해야 버디찬스를 만들 수 있다. 국내 골프장은 고저차가 꽤나 있는 경우가 많아 고저차에 따라 남은 거리를 보정해주는 슬로프 기능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어프로치까지 완료하고 그린에 근접하면 화면이 자동으로 전환되어 그린 전체의 모양과 언듈레이션을 표시해준다. 마치 스크린 골프장에서 보는 듯한 느낌으로 퍼팅까지 도움을 준다.

 

 

 

진행 순서가 바뀔경우 수동으로 홀을 전환할 수도 있다. 야외 스포츠인 골프의 특성상 비가 오는 환경에서도 사용할때가 있는데, 1m 깊이의 물속에서 30분간 보호가 가능한 IPX7 등급의 방수를 지원하여 비나 눈이 오는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짧게 남은 어프로치에서도 그린을 공략하기 전 언듈레이션을 미리 화면으로 확인해보고 오르막 펏을 남기는 방법으로 더욱 스코어를 줄일 수도 있다. 눈으로 직접 볼때 착시가 발생하는 그린도 있기때문에 정확히 확인해보면 유용하다.

 

 

 

파4홀에서 aim W10의 도움을 받아 버디를 기록했다.

 

 

 

단순히 남은 거리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 홀 뷰를 통해 코스 전체 구성과 벙커/해저드의 페널티 구역까지 남은 거리 또한 확대/축소하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골프버디 aim W10 GPS 골프거리측정기와 함께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풀컬러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뛰어난 시인성과 편리한 조작감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보를 얻어 유용한 제품으로 좋은 스코어를 만들고자하는 아마추어 골퍼에게 추천하며 리뷰를 마친다.

※본 리뷰는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파4및 파5의 긴 거리를 공략하기 위해 페어웨이우드를 잘 사용한다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특히 5번 우드로 200m 이상의 거리를 보낼 수 있다면 파5홀에서 2온으로 이글찬스를 만들 수 있는 골프채라고 할 수 있다.

보통 3번, 5번, 7번 정도의 페어웨이우드를 많이 사용하는편으로, 스윙이 어느정도 정립 되었다면 3번이나 5번우드가 적합하다. 7번 우드는 하이브리드 또는 롱아이언과 비거리가 겹치기 때문.

 

 

 

필자도 평소 페어웨이우드는 5번 1개만 사용하고, 4번 하이브리드 클럽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사용해볼 제품은 혼마 베레스 A-SPEC 3스타 페어웨이 우드로 5번 18도의 구성이다. SUS630 바디에 high-strength 스틸 페이스가 적용된 모델.

 

 

 

뛰어난 관용성과 비거리를 위해 설계되어 높은 볼 스피드와 고탄도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헤드 내부에는 많은 지지대 구성으로 뒤틀림을 방지하고 가벼운 크라운으로 퍼포먼스를 높였다.

 

 

 

혼마 베레스 A-SPEC 3스타 페어웨이 우드는 3번 15도와 5번 18도로 출시되어있으며, ARMRQ A-SPEC 혼마 저뇽 샤프트가 적용되었다. S 강도와 R 강도는 48g의 가벼운 샤프트로 시니어 골퍼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 모드로 사용해보았다. 헤드에 카본 소재가 포함되어있지 않은 구성으로 경쾌한 금속성 타구음을 느낄 수 있다. 

평소 사용하는 5번 우드의 샤프트 사양에 비해서는 20g정도 가벼운 무게와 강도를 가지고 있다보니 방향 편차가 조금씩 발생하긴 하지만 가벼운 스윙으로도 210~220m의 비거리를 높은 탄도로 만들어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혼마 베레스 A-SPEC 페어웨이 우드와 함께 골프장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400m가 넘는 파4 및 파5의 세컨샷을 2온으로 공략하거나 페어웨이의 폭이 좁아 드라이버가 위험할때 사용하면 특히 유용하다.

 

 

 

필드 라운드에서 짧은 파4, 페어웨이가 좁은 코스, 파5홀의 세컨샷에 두루 활용해보았는데, 가벼운 샤프트로 부드럽게 스윙하면서 200m 이상의 거리를 보낼 수 있었다. 혼마 베레스 A-SPEC 3스타 5번 페어웨이후드 리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드 중 남은 거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클럽의 선택과 스윙을 조절하기 위해 다양한 거리 측정기를 사용한다. 크게 GPS 방식과 레이저 방식으로 나뉘며 200m 안쪽의 짧은 거리에서는 역시 오차가 적고 가격도 저렴한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필자를 비롯해 GPS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더라도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

마이캐디 MS2 스코프 제품은 레이저 측정 방식으로 최대 900m 측정이 가능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나, 광학 손떨림 방지 기능이 제공되지는 않기에 실제는 200m 이내의 사용에 적합하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와 휴대용 케이스, 비너로 구성되어있다.

 

 

 

고급스러운 패턴이 적용된 휴대용 케이스는 지퍼와 고무끈의 두 가지 방식으로 편리하게 여닫을 수 있다. 

 

 

 

벨트에 고정하기 위한 후면부는 똑딱이 방식으로 벨트를 풀지 않고도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걱정과 달리 안정적으로 고정되었다.

 

 

 

케이스 내부에 렌즈 클리닝을 위한 극세사 천이 제공된다. 케이스 내부에는 양쪽 부분을 고정하는 지지대가 있어 고무끈과 지퍼가 열려있더라도 제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하이글로시 소재에 블랙&화이트로 깔끔한 느낌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왼쪽에는 고저차를 감안하여 보정해주는 슬로프 버튼이 위치하고 있으며, 기능을 끄면 골프 대회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상단에는 전원과 모드 버튼이 위치한다.

 

 

 

접안 렌즈는 돌려 초점을 조절할 수 있다. CR2 배터리 1개로 운영하며 약 4,000회에서 5,000회의 측정이 가능하여 배터리 하나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95x68x37mm의 컴팩트한 크기에 배터리 제외 141g의 가벼운 무게로 좋은 휴대성을 갖추고 있으며, 생활방수를 기본 지원하여 비가 오는 날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측면의 슬로프 버튼을 누르면 LED가 점등되며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높낮이의 차이가 있는 대부분의 한국 골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기능이 켜져 있을 경우 측정 할때마다 측면의 버튼이 파란색으로 2번 깜빡이고, 기능이 꺼져있다면 빨간색으로 2번 깜빡여 주변에서도 기능의 활성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를 포함해 153g의 부담없는 무게에, 기존에 사용하던 부쉬넬 V4 모델과 비교 시 훨씬 컴팩트한 크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필드에서 마이캐디 스코프 MS2 골프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보았다. 평소 파4 및 파5의 티샷을 제외한 모든 샷부터 긴 거리의 퍼팅까지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고 있다. 정확한 거리를 알고 공략한다면 자신감을 더해주고 정확한 클럽과 스윙을 선택할 수 있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컴팩트한 크기 덕분에 여성 골퍼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측정 속도 또한 부쉬넬과 비교했을때도 만족스러운 빠른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진동(졸트) 기능을 지원하기에 타겟 측정 완료 시 진동으로도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10초간 중앙 타겟을 연속 측정하는 스캔 모드와 가장 가까운 물체를 인식하는 핀시커 모드로 상황에 따라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타겟과의 높낮이 차이를 감안해 보정거리를 표시해주는 슬로프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표시되는 거리는 미터와 야드 중 선택할 수 있다.

 

 

 

핀시커 모드로 변경하면 좌측에 깃발 모양이 표시된다. 가까운 사물을 잡아주는 모드로 뒷쪽에 나무 등이 함께 시야에 들어오는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마이캐디 스코프 MS2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와 함께 18홀 골프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파4/파5의 티샷을 제외한 모든 샷에서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 정확한 거리를 확인하고 좋은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100미터 이내의 어프로치에서는 거리에 대한 자신감과 그린까지의 높낮이에 따라 완벽한 공략이 가능했다. 20만원대의 부담없는 가격에 꽤나 만족스러운 디자인과 휴대성, 기능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본 포스팅은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진행한다면 타겟까지의 남은 거리는 물론 해저드, 벙커 등과 같은 페널티 구역까지의 거리를 정확히 알고 플레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반 캐디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도 있지만 노캐디로 플레이하거나 플레이어들이 다양하게 흩어져있는 경우 각 개인별로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원활한 경기 진행은 물론 좋은 스코어로 이어질 수 있다.

골프 거리 측정기는 크게 레이저 타입과 GPS 타입으로 나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 짧은 거리에서 유용한 레이저 거리 측정기는 안개가 낀 날이나 도그랙 홀 등 타겟이 눈에 직접 보이지 않는 경우 무력화되는 단점이 있으며, GPS 거리 측정기의 경우 GPS 편차와 오류로 인한 정확도에 있어 다소 불편함이 있기 마련이다. 

이렇다보니 필자를 비롯해 스코어에 신경쓰며 장비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손목에는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를, 벨트에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착용하고 라운드를 많이 진행하곤 한다.

 

 

 

보이스캐디 SL2 모델은 레이저 거리 측정기 형태의 디자인에 GPS 기능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제품으로 두 개의 제품을 각각 운용할 필요 없이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패키지는 고급스러워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체, 휴대용 케이스, 비너와 충전 케이블, 렌즈 클리너와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내장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두 가지 형태의 측정에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최신 USB Type-C 포트와 케이블을 채택했다.

 

 

 

가죽 케이스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다만 약간 흐물거리는 느낌으로 필드에서 꺼내 사용 후 다시 수납할때 약간의 번거로움은 느껴졌다.

 

 

 

가격대에 걸맞는 매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외관을 확인할 수 있다. 6배 배율의 광시야각 렌즈가 탑재되어 있으며, 레이저 부의 접안 렌즈 안쪽에도 OLED 디스플레이가 더해졌다. 하단에 USB Type-C 충전 단자가 위치하며, 1,000mAh 용량으로 완전 충전 시 최대 45시간의 긴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접안 렌즈에는 시도 보정 다이얼이 구성되어있으며, 사용자의 시력과 안경 착용 여부 등에 따라 초점을 선명하게 조절할 수 있다. 내부의 OLED는 6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레이저 거리 측정기에 비해서는 다소 부피가 있으나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부쉬넬 V4 레이저 거리 측정기와 비교했을때도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접안 렌즈 하단부분에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를 통합한 느낌이 든다. 전체 코스 구성은 물론 그린의 언듈레이션과 남은 거리 등을 현재 GPS 위치를 기반으로하여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흑백 단색으로 표시되는 대부분의 레이저 거리 측정기와 달리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강렬하게 표시되는 내부 OLED 디스플레이로 레이저 측정값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GPS 및 레이저 방식 모두 높낮이 차이에 따른 보정값, 슬로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두 개의 장비를 운용하던 것을 하나로 통합하니 휴대성도 편리할 뿐더러 손목에 착용한 시계로 인해 스윙에 불편함도 없어 유용하다.

 

 

 

터치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화면을 확대하거나 코스를 이동하여 볼 수 있으며, 특정 터치 지점까지의 거리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미리 설정해두면 드라이버 디스턴스 아크가 빨간색으로 맵에 표시되어 낙구 지점을 예상하고 더욱 편리하게 공략이 가능하다.

 

 

 

보이스캐디 SL2 거리 측정기와 함께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파4 및 파5 홀의 티샷에서는 GPS 정보를 기반으로한 전체 코스의 구성과 200m 내외의 긴 거리를 확인하는데 용이하며, 파3 및 짧은 거리의 어프로치에서는 오차가 적은 레이저 측정을 통해 완벽한 공략을 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 삼성 갤럭시워치 액티브2 골프에디션에 비하면 터치의 정확도나 인식율은 다소 낮은편이지만 사용에 큰 불편함은 없었고, 레이저 측정 속도 또한 부쉬넬 V4 모델과 비교했을떄 부족한 부분이 없었다.

 

 

 

보이스캐디 SL2에는 APL 모드가 지원되는데, Auto Pin Location의 약자로 SK텔레콤의 5G IoT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핀 위치를 실시간으로 반영해주는 기능이다. 일부 골프장에서만 현재 지원되고 있지만 앞/뒤/좌/우에 구성된 핀 방향에 따라 공략을 다르게 해야할 경우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보이스캐디 SL2 골프 거리 측정기와 함꼐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GPS 거리 측정기의 장점을 활용하여 티샷과 긴 거리의 샷에서 방향과 클럽 선택에 도움을 받고, 짧은 거리는 오차가 적은 레이저 측정 방식을 이용해 어프로치와 롱 퍼팅에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었다. 가격대는 두 가지 타입의 좋은 제품을 더한 것보다 높은 편이지만, 두 개의 거리 측정기를 같이 사용하며 번거로웠던 골퍼라면 고려해볼만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포스팅은 다나와 프리미엄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에서 퍼팅 연습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드라이버나 다른 클럽과 달리 모든 홀에서 사용해야하는 클럽이기 때문인데, 보통은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보니 연습을 소홀히하는 경우가 많다.

저렴하게는 1m 짜리 쇠자를 이용하라는 동호회의 추천도 많지만, 정 반대로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제품도 역시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많이 추천되고 있다. 바로 엑스퍼트 EX300D 모델인데, 카메라와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TV나 모니터에 스크린골프처럼 화면을 띄우고 연습할 수 있는 압도적인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를 닮은 본체는 카메라 렌즈 부분의 회전을 지원하여 거실이나 방, 책상 위 등 다양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기본 스탠드를 이용해 스탠드 형태로 세우거나 TV 상단에 고정할 수 있다.

 

 

 

카메라 후면에는 TV나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는 MINI HDMI 포트와 전원 공급을 위한 마이크로 USB 케이블 및 10W 어댑터가 구성되어있다. 최대 10W의 낮은 전력 소모로 장시간 연습 및 사용에도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전원과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리모컨이 기본 구성되어 사용 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15cm x 33cm의 컴팩트한 크기로 다양한 공간에 부담없이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퍼팅 매트에 카메라와 시뮬레이터를 통해 긴 거리의 퍼팅 연습도 가능하다.

 

 

 

저탄성의 스토퍼가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 충격과 소음을 줄여주고 있으며, 공을 다시 돌려보내준다. 긴 거리의 퍼팅 시에는 스토퍼 부분이 약간 들렸다가 바닥을 치는 경우가 있어 이렇게 10mm 정도 두께의 층간소음 방지 매트를 사용하면 걱정없이 저녁 늦은 시간에도 걱정 없이 연습할 수 있다.

 

 

 

표면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소재로 구성되어 고양이들도 위에 앉아있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상단과 하단에는 이전, 다음 등 제어가 가능한 영역이 있는데, 퍼터를 해당 부분에 위치하면 카메라로 읽어 버튼을 누르는 것처럼 동작한다. 약간 인식률와 반응속도가 아쉽긴 하지만 없는 것보단 낫지 않나 싶다.

 

 

 

HDMI 인터페이스로 거실의 TV나 방 안의 모니터까지 다양한 디스플레이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컴팩트한 카메라 본체와 말아 보관할 수 있는 매트로 항상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사용할때만 펼쳐 쉽고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엑스퍼트 EX300D는 카메라를 이용한 분석 시뮬레이터 기능이 있어 마치 스크린골프를 이용하든 즐길 수 있는 압도적인 장점을 갖추고 있다. 스윙 아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하여 교정할 수 있음은 물론, 게임 모드를 이용해 지루하지 않게 연습할 수 있다.

 

 

 

연습 모드, 챌린지 모드, 9홀 플레이와 설정 메뉴가 구성되어있으며, 그린 스피드와 연습장의 배경, 최대 거리까지 다양한 환경으로 설정할 수 있다.

 

 

 

모드를 선택하면 로딩되는 동안 인터페이스에 대한 설명을 보여주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책상 위쪽에 스탠드를 이용해 카메라를 설치하고 바닥의 퍼팅 매트의 방향을 맞춰주면 인식이 완료된다.

 

 

 

엑스퍼트 EX300D 퍼팅 연습기를 이용해 연습을 진행해보았다. 임팩트 시 페이스의 열리고 닫힌 각도와 스피드를 상당히 정확하게 인식하여 화면에 반영해준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퍼팅하는 느낌 그대로 집에서 연습할 수 있다.

 

 

 

다양한 거리가 자동으로 전환되도록 하거나 특정 거리를 설정해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다. 연습이 완료되면 결과를 볼 수 있어 분석과 교정이 가능하다.

 

 

 

챌린지 모드는 실제 그린의 느낌으로 경사가 추가된다. 격자 패턴이 있는 퍼팅은 스크린 골프를 해본 플레이어라면 아주 익숙한 인터페이스다. 일명 '지렁이'라고 하는 하얀 선이 흘러 경사를 확인할 수 있다.

 

 

 

퍼팅 매트의 위/아래에 위치한 양쪽 방향 표시 부분에 퍼터를 올려 퍼팅 시 방향을 돌릴 수 있다. 연습 시 소음은 공을 치는 소리 외에 구르거나 스토퍼에 맞을때도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긴 거리의 퍼팅은 스토퍼의 아래 부분이 살짝 들렸다가 내려오며 바닥을 치는 소리가 다소 날 수 있으니 아래에 층간 소음 방지 매트를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연습이 지루하지 않도록 골프장의 모습을 깔끔하게 구현한 그래픽과 함께 필드에서 접할 수 있는 바람과 새소리 등을 스피커로도 들려주어 더욱 실감난다. 덕분에 새소리를 좋아하는 고양이들도 주변에 몰려들어 구경 중.

 

 

 

홀컵 1m 내에 붙이면 컨시드를 얻을 수 있다. 실제 필드에서도 투펏 이하로만 할 수 있다면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다.

 

 

 

여러 플레이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레이9 게임 모드가 있어 퍼팅 대결도 가능하다. 모든 퍼팅은 버디 펏으로 시작해 한번에 넣거나, 컨시드 파로 마무리한다면 스크린 골프는 물론 필드에서도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엑스퍼트 EX300D를 구매하여 필드 라운딩 전날 30분, 당일 오전 30분을 연습하고 나갔는데, 평소에 거리감이 일정하지 못해 3퍼팅을 자주 하던 골프장에서 거의 모든 퍼팅을 2펏 이내로 마무리하며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를 연습하고 필드에서 라운딩을 하는데 있어 필수로 갖춰야할 장비 중 하나인 장갑은 저렴한 합피 등의 소재부터 고가의 양피(양가죽)까지 다양한 재질로 출시되고있다. 고가의 양피 제품이 부드럽고 그립감이 좋으나 내구성이 낮아 연습장에서 상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편으로, 필드 라운딩에서 활용하는데 제격이다.

풋조이는 다양한 골프웨어와 장갑,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있으며, 다른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카브레타소프는 전체가 양가죽으로 구성되어 매우 부드럽고 좋은 착용감을 제공하고있다.

 

 

 

타이틀리스트 브랜드를 국내에 수입하는 아쿠쉬네트를 통해 풋조이 브랜드도 수입되고 있다. 천연 양가죽 소재로 베트남에서 생산된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찬물로 세탁하고 표백이나 다림질, 건조기 사용을 금지하라는 관리 방법이 표기되어있다. 실제 사용하면서는 세탁할일이 별로 없이 사용 후 자연건조만 잘 해준다면 한두달 정도 사용하는데에는 문제가 없다.

 

 

 

깔끔한 올 화이트 색상에 로고가 더해진 모습.

 

 

 

찍찍이(벨크로)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착용하고 고정할 수 있으며, 손가락 부분에는 타공이 많이 구성되어 열 배출에 용이하게 설계되어 있다.

 

 

 

장갑 내부도 부드러운 촉감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사용해본 다양한 양피 제품들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편.

 

 

 

착 감기는 착용감에 손목 부분은 넓게 구성되어 움직임이 매우 편안하다. 

 

 

 

손가락 사이에도 타공으로 공기 순환과 편안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손바닥쪽에 패치가 더해져있지는 않아 연습장에서 상시 사용하기에는 내구성이 약해 추천하진 않는다.

 

 

 

평소 연습장에서는 4천원 정도의 반양피 장갑으로 저렴하게 사용하고 있고, 필드 라운드에서는 풋조이 카브레타소프 양가죽 장갑을 사용한다. 가격대도 상대적으로 높거니와 상시 사용하기에는 내구성이 낮은편이기 때문.

 

 

 

풋조이 카프레타소프 양가죽 골프 장갑을 필드에서 사용하면서 항상 그립감에 안정적인 클럽 고정으로 만족스러우며, 얇고 가벼운 착용감과 1만원대의 큰 부담없는 가격으로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728x90
반응형




728x90

좋은 골프 스코어를 위해서는 클럽 뿐만 아니라 골프공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내부 구조에 따라 1피스부터 5피스까지 다양한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코어와 커버 구성에 따라 성능과 타감이 달라지기도 한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프는 2피스와 3피스 골프공을 사용하고 있는데, 2피스 제품은 최근 개당 1000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지만 3피스 제품의 경우 기존에 개당 2천원 이상의 가격대로 분실 시 꽤나 마음아플 수 있는 상황이었다.

3피스 우레탄 커버 구성의 골프공 중에 최근 가장 핫한 제품이라고 하면 단연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커클랜드 시그니처 모델이라고할 수 있다. 이런 구성이 개당 1000원대 초중반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

 

 

 

내부에서부터 코어-맨틀-커버의 구성을 가진 3피스 골프공으로, 피스가 높아짐에 따라 스핀량과 타감에 있어 좋은 특징을 보여준다. 338개의 딤플로 좋은 퍼포먼스를 낸다고 한다.

 

 

 

 

24개의 골프공이 각 3개의 패키지로 구성된 2더즌 패키지의 모습. 깔끔한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도 좋다.

 

 

 

 

가장 기본적인 흰색의 골프공 색깔에 깔끔한 로고가 각인되어 있으며, 숫자로 플레이어의 볼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골프공에 대한 가격대의 철학과 느낌 및 선호도는 골퍼들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적게는 500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로스트볼부터 5천원대까지 달하는 3~5피스 새공도 있기 때문인데, 18홀 라운드에 10개정도의 공을 사용한다면 개당 2천원을 넘는 골프공은 부담스렵기 마련이다.

커클랜드 시그니처 골프공의 경우 개당 1400원대로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보니 다른 3피스 우레탄커버 골프공과의 비교가 불가능한 탁월한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

 

 

 

 

필드 라운드에서 커클랜드 시그니처 3피스 우레탄 골프공으로 18홀 정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매우 높은 스핀량을 기반으로 100미터 내외의 홀컵을 직접 공략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퍼터에서의 타감도 2피스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2피스 새공을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에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을 구매할 수 있어 가격적인 메리트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클럽을 담는 캐디백은 최근 경량에 스탠드가 구성된 제품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필자 또한 초기에 경량 스탠드백을 구매해 사용했으나 스탠드를 펼치지 않았을때 바닥면이 작아 제대로 서있지 못하고 몇 번을 넘어져 다소 무겁고 휴대성은 떨어지더라도 큰 사이즈의 제품으로 교체해 1년 넘게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미드 스탠드백 TB7SF4는 블랙과 화이트 구성에 레드 포인트가 더해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질리지 않는 멋스러운 제품이다. 현재는 2020년형 모델이 출시되어있으며, 본 제품은 2019년 제품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30만원대에 구매했다.

 

 

 

 

경량 스탠드백 제품에 비해 확실히 부피도 크고 무겁지만 손잡이부터 견고한 느낌이 다르다.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골프공부터 골프화까지 많은 제품들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장점이다.

 

 

 

하단에도 여러 개의 수납 공간이 구성되어 장갑, 볼, 거리측정기와 스윙 측정기 등 다양한 관련 용품을 담아두고 있으며, 넓은 받침대의 하단 구성으로 넘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세워진다. 하단 측면에 우산 꽂이도 구성되어있다.

 

 

 

양 측면에도 큰 포켓이 구성되어 여러 가지 제품을 수납할 수 있다.

 

 

 

 

멋스러운 타이틀리스트 로고 택이 부착되어 있으며, 원형 고리가 구성되어 네임택이나 릴 타올 등을 걸어두기에 좋다.

 

 

 

매우 큼직한 전면 포켓에는 신발도 쉽게 수납이 가능하다.

 

 

 

곳곳에 다양한 크기의 포켓이 구성되어있어 수납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다. 작은 포켓에는 렌치와 스윙 측정기 제품을 넣어 사용하고 있다.

 

 

 

클럽 수납 공간은 6분할로 구성되어있으며, 하단까지 이어는 스타일은 아니다. 많은 클럽을 넣을 경우 그립 등에 의해 엉키는 현상은 종종 있으며, 드라이버, 우드/유틸리티와 롱아이언/숏아이언, 웨지와 퍼터를 구분해서 넣기에는 무난하다.

 

 

 

 

후드 커버도 두툼하고 퀄리티가 좋다. 이전에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플레이어스4 경량 스탠드백과 비교하면 높이나 부피에 있어 훨씬 큰 모습이며, 그만큼 안정적인 느낌은 물론 견고한 느낌을 주고 있다.

 

 

 

 

어꺠끈도 매우 넓고 두툼하여 어깨에 멨을때 높은 안정성을 제공해주고 있다.

 

 

 

 

클럽들을 수납한 모습. 14개의 클럽을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으며, 모두 커버를 사용하더라도 큼직한 후드로 문제가 없다. 

 

 

 

 

카트에 실려있는 모습. 무난한 디자인이다보니 캐디백만 보고 카트를 찾는데 용이하지는 않은 편이지만 튼튼하고 안정적이라 필드 라운드는 물론 스크린 골프나 연습장 까지 항상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단점은 크고 무겁다는 점.

드라이버, 우드/유틸리티,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대부분의 클럽을 여러 번 바꿨지만 캐디백은 계속 타이틀리스트 TB7SF4 미드 스태프백을 사용하고 있다.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 클래식하고 깔끔한 디자인, 견고하고 안정적인 구성에 수 많은 포켓의 편리한 활용성까지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드라이버, 우드, 유틸,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모든 골프채는 손으로 잡는 부분에 안정적인 고정을 위한 고무 소재의 그립이 장착되어 있으며, 사용하다보면 닳아 미끌거리거나 손상되기도 한다. 짧게는 몇 개월, 길어도 1년에 한번은 교체해줘야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사용하던 아이언 세트의 그립이 많이 낡고 손상되어 교체를 진행해보았다. 일반적인 골프 용품점을 이용하면 편리하긴 하지만 그립의 가격과 공임 비용을 더하면 한 자루당 1만 5천원에서 2만원 내외로 7개 아이언만 교체해도 10만원이 넘는 비용으로 다소 부담스럽기에, 더욱 저렴하게 교체해보고자 그립과 교체용품을 구매해 셀프로 진행했다.

 

 

그립은 여러 제조사에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있으며, 취향에 따라 두께와 재질 구성을 선택하면 된다. 대부분의 골프 클럽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가장 저렴한 모델이 골프프라이드의 투어벨벳인데, 인터넷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하면 한 개에 5천원대로 7개 아이언 한세트를 교체하는데 3만원대로 준비할 수 있다.

 

 

골프 그립 외에 직접 골프채의 그립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제품이 필요하다. 역시 인터넷에서 모두 판매되고 있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로, 종이 양면 테이프, 솔벤트 또는 라이터 기름, 후크 커터만 있으면 된다. 그립 외에 교체에 필요한 부품들은 2만원정도면 모두 구매할 수 있기에 그립 가격을 포함해도 용품점을 이용하는 것의 절반 정도인 5만원정도로 교체가 가능해 저렴하다. 게다가 용품의 경우 다음 교체에도 다시 사용할 수 있기에 이후에는 교체 비용이 더욱 저렴해진다.

 

 

솔벤트 용액 또는 라이터 기름을 사용하는데 솔벤트가 가격이 더욱 저렴한편. 휘발성이긴 하지만 바닥에 용액이 묻지 않도록 기름 받이를 미리 준비해두는게 좋다.

 

 

기존에 장착되어있던 그립을 제거하기 위한 후크 커터. 칼 끝부분이 후크 모양으로 구성되어 일반 커터칼을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다.

 

 

그립과 샤프트 사이의 접착은 종이 양면 테이프가 담당한다. 일반적인 양면 테이프처럼 사선으로 말아 감는 형태가 일반적이지만 요즘은 더욱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골프채 1개 분량으로 딱 맞게 재단되어 나오는 제품도 있다. 재단 되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쪽이 훨씬 편리하다.

 

 

제조사 로고나 특정 표시가 있어 그립과 헤드의 정렬을 표기하기도 한다. 이런 그립을 장착하고자 한다면 기존 그립을 제거하기 전에 네임펜 등으로 샤프트에 방향을 미리 표시해두는게 좋다. 그래야 다시 장착할때 페이스와 정렬을 맞추기가 용이하며,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처럼 방향 표시가 없는 그립을 사용한다면 생략해도 된다.

 

 

그립 끝 부분을 살짝 말아 뒤집어 놓은 후 후크 커터를 이용해 끝까지 잘라 분리한다. 다소 힘이 필요하며, 칼 방향을 몸의 반대쪽으로 향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그립을 제거하고 종이 테이프도 제거해줘야한다. 늘어붙어있는 경우 꽤나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며, 솔벤트나 라이터 기름으로 종이를 적신 후 제거하면 조금 더 편리하다.

 

 

새로 부착할 종이 테이프가 최대한 깔끔하게 부착될 수 있도록 키친타올에 솔벤트를 묻혀 그립이 장착될 부분을 깨끗하게 닦아준다.

 

 

양면 종이테이프를 사선으로 감거나 재단되어있는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부착해준다.

 

 

샤프트의 끝부분으로 약 1cm 정도 남도록 부착한 후에 끝쪽을 샤프트 안쪽으로 말아주면 샤프트 내부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어 이렇게 양면테이프 부착을 추천.

 

 

이제 마지막으로 그립을 끼우면 작업은 끝난다. 양면 테이프가 부착되어있는 상태에서는 접착력으로 인해 그립을 끼울 수가 없기에 양면 테이프를 솔벤트나 라이터 기름으로 적셔 일시적으로 접착력을 무력화해야한다.

종이테이프 전체에 솔벤트나 라이터 기름을 뿌리거나 담궈 충분히 적신 후 빠른 시간 내에 그립을 끼우고 밀어 넣어야한다. 시간이 지체될 경우 무력화되었던 접착력이 휘발성인 솔벤트가 날아가며 다시 살아나 고정되어버리기에 10초 안에 진행해야한다.

 

 

그립을 끝까지 끼우면 로고나 방향 표시 부분이 기존에 샤프트에 표시했던 방향과 일치하게 돌려 맞춘다. 고무 소재의 특성상 너무 많이 밀어 넣으면 늘어날 수 있기에 장착하지 않은 그립과 비교하여 길이를 맞춰준다.

 

 

7개 아이언 세트와 2개의 웨지까지 총 9개의 골프채의 그립을 직접 교체했다. 기존에 장착되어있던 그립을 제거하고 다시 장착하는데 총 한시간 가량 걸렸으며, 힘도 다소 필요하고 번거롭긴 했지만 다음에 다시 해본다면 훨씬 빠르고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장착되어있던 낡고 닳은 그립과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스윙할 클럽이 손에 안정적으로 고정되기 위해서는 좋은 컨디션의 그립이 매우 중요하다.

 

 

골프 그립을 셀프로 저렴하게 교체 완료했다. 양면 테이프에 적셨던 솔벤트가 완전히 날아가고 그립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되는데는 몇 시간이 필요하며 최소 12시간정도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그 전에 사용한다면 그립이 돌아가거나 늘어날 수 있다.

그립 외에 구매한 용품들은 다음 교체 시에도 다시 사용할 수 있어 5만원 이하의 비용으로 7개 아이언을 교체할 수 있다. 번거로운 부분은 있지만 전문적인 작업은 아니다보니 직접 해보는 것을 추천하며 그립 교체 후기를 마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