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골프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는 드라이버 티샷은 물론 파3 홀에서 티샷과 모든 세컨샷 이후에서 사용하게되는 아이언 샷도 매우 중요하다. 초보나 시니어의 경우 아이언 샷의 방향과 비거리로 인해 고민하게 되는데, 쉽게 칠 수 있고 비거리가 멀리 나가는 제품의 선택이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야먀하 리믹스 RMX220 시리즈는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 구성되어있으며, 초보자를 위한 관용성에 중점을 둔 모델이다. 캐비티백 구조로 낮은 무게 중심을 구성하고 초보 골퍼나 근력이 약한 사용자라도 공을 쉽게 띄울 수 있다.

 

 

 

큼직한 헤드의 크기에 탑 라인은 두툼하며, 넓은 바닥 부분(솔)은 편안한 느낌에 뒷땅 미스샷에서도 좋은 관용성을 제공해준다.

 

 

 

아이언 샤프트는 NSPRO 야마하 전용 RMX95R과 85R로 근력이 약한 시니어나 초보 골퍼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오리지널 러버그립이 장착되어있다.

 

 

 

중/상급자용 머슬백 아이언과의 비교. 같은 7번아이언이지만 헤드 크기와 탑라인, 오프셋, 솔까지 매우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사실 머슬백 아이언이라고 해서 초보자가 공을 맞추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어드레스 시 공보다 작아보이는 페이스의 느낌은 매우 부담스러울 수 있기에 크고 편안한 아이언이 긴장감을 덜어주는 부분이 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를 진행해본다. 기존 사용하던 아이언은 7번 35도 클래식 로프트 사양으로 비거리는 160m 정도를 내주고 있었다. 야마하 리믹스 RMX220 아이언의 경우 7번의 로프트가 29도이기에 5번아이언의 로프트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채의 길이는 늘어나지 않고 스트롱로프트가 적용된 덕분에 쉽게 먼 비거리를 보낼 수 있는 것.

 

 

 

7번 아이언샷을 진행한 데이터. 기존에 사용하던 클래식 로프트 아이언에 비해 1~2클럽 더 나가는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가볍게 휘둘러도 멀리 보내줄 수 있어 몸에 힘을 빼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린 공략 연습장에서 거리를 170m로 설정하여 연습한 영상. 생각보다 방향성과 거리감도 일정한편으로 편차가 적어 그린에 잘 안착시킬 수 있었으며, 주조 제작 방식이지만 단조 아이언과 비슷한 타구감과 타구음은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느끼게 해준다.

 

 

야마하 RMX 220 아이언의 날렵하고 멋스러운 디자인과 컬러 포인트는 야외에서 한결 더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파4, 파5 홀의 티샷 이후에 남은 거리에 따라 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하고, 파3 홀의 경우 대부분 아이언으로 티샷을 진행하게된다. 필드의 경우 스크린이나 연습장과 달리 완전히 평평한 지대가 거의 없기에 탑볼이나 뒷땅과 같은 미스샷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관용성에 따라 이러한 미스샷을 OB나 해저드로 만들지 않게 해줄 수도 있기에 스코어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오렌지듄스 영종GC에는 해저드가 드라이버 낙구 지점에 있어 200m 정도의 거리를 끊어가야하는 파4 홀이 있다. 야마하 RMX 220 7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공략했고, 약 170m를 안정적으로 보내며 쉽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이렇게 야마하 RMX220 아이언을 스크린 골프장과 필드 라운드에서 활용해본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큼직한 헤드, 두툼한 탑라인과 솔, 캐비티백 구조의 낮은 무게 중심으로 어드레스부터 스윙까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단조의 느낌이 나는 좋은 타구음과 타구감, 1~2클럽 멀리가는 비거리까지 초보용으로 매우 잘 구성되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리뷰는 야마하골프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