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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도 골프를 포기할 수 없는 열혈 골퍼라면 겨울 라운드를 위해 다양한 방한 대책이 필요하다. 옷 종류의 경우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장갑은 취약한편. 두꺼운 장갑은 그립감을 떨어뜨리기에 기능성 방한 장갑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캘러웨이 하이퍼 히트 / 풋조이 윈터소프 모델의 모습. 보통 남성 골퍼의 경우 왼손에만 장갑을 착용하지만 방한용인만큼 두 제품 모두 양손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가격은 2만원대.

 

 

 

먼저 살펴볼 모델은 캘러웨이 하이퍼 히트. Feelthermo 발열 기술이 적용되어 적외선을 흡수하고 열로 변환하여 발열 효과를 높인다고 한다. 손바닥면은 렉스 패턴으로 미끄럼을 방지하는 합성 피혁 소재의 구성이며, 손등쪽은 방한을 위해 폴리에스테르와 폴리 우레탄으로 구성되었다.

 

 

 

블랙 컬러에 로고와 적용된 기술이 골드로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다.

 

 

 

내부에 밴드가 구성되어 안정적으로 손목을 잡아주며, 벨크로로 손 크기에 최적화할 수 있다.

 

 

 

손목 약간 위쪽까지 감싸주어 방한 기능을 더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플리스 느낌의 포근함이 느껴지며 손바닥쪽은 미끄럼 방지 처리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살펴볼 모델은 풋조이 윈터소프로 양손에 착용하는 형태에 폴리에스테르 재질로 구성되어있다.

 

 

 

손등 윗쪽은 두툼한 느낌으로 방한 효과를 높이고, 바닥쪽은 통기를 위한 소재가 더해져있다.

 

 

 

스웨이드 느낌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손바닥면. 손등은 일반적인 골프 장갑과 다르게 벨크로가 없다. 이 제품 또한 손목 위쪽을 덮어주오 보온성을 높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양손에 풋조이 윈터소프 골프장갑을 착용해본 모습. 벨크로가 없는 특성상 손등 부분을 꽉 잡아주는 느낌은 적지만 두툼하고 푹신한 느낌으로 겨울의 추운 바람을 잘 막아줄 수 있을 듯한 느낌.

 

 

 

12월의 추운 겨울에 야외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머리 윗쪽이나 등 뒤쪽으로 보통 열선 히터들이 있지만 손이 시려운 것을 완전히 해소해주기는 어렵다.

 

 

 

먼저 캘러웨이 하이퍼 히트를 착용해보았다. 손바닥쪽의 합성 피혁 소재는 상당히 부드럽고 얇아 일반적인 합피 장갑에 비해서도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으며, 손등쪽과 손목은 찬바람을 잘 막아준다.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사용하는 천연양피 장갑에 비하면 더욱 얇고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약간의 적응까지는 색다른 그립감에 그립을 너무 꽉 쥐게되는 부분이 있었다. 적응 후에는 안정적인 밀착력과 그립감을 보여주었다.

 

 

 

풋조이 윈터소프 골프장갑은 손바닥쪽도 두께감이 상당히 느껴진다. 벨크로가 없다보니 손에 딱 맞는 사이즈를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풋조이 윈터소프를 착용하고 아이언과 드라이버 샷을 진행해보았다. 천연 양피 장갑괴 비슷한 두께감과 그립감으로 이질감이 적어 편리했으며, 캘러웨이 제품보다 방한성 또한 더욱 우수했다.

이렇게 캘러웨이 하이퍼 히트 및 풋조이 윈터소프의 겨울용 방한 골프장갑을 사용해보았다. 퍼포먼스쪽에서는 캘러웨이가, 방한 능력 및 보온성은 풋조이 윈터소프쪽이 좋다고 느껴진다. 

 

※본 리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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