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거리측정기추천'에 해당되는 글 3건

  1. 갤럭시워치4 골프에디션 시계형 GPS 거리측정기 사용 후기
  2. 대회용 논슬로프 골프 레이저 거리 측정기 GB LASER TOUR
  3. 시계형 GPS 골프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W10


골프 라운드 중 코스의 레이아웃과 남은 거리를 확인한다면 나만의 공략을 통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으며, 노캐디 플레이에도 큰 도움이 된다. 갤럭시워치는 스마트캐디 어플을 탑재한 골프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갤럭시워치4 골프에디션은 현재 최저가 10만원 초반대에도 구매가 가능해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다.

갤럭시워치4 골프데이션의 패키지와 전체 구성품. 하드웨어나 구성은 일반 갤럭시워치4 모델과 동일하며 스마트캐디가 기본으로 설치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미 갤럭시워치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다면 스마트캐디 어플을 설치하고 유료 결제로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골프 전용 GPS 시계형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기보다 갤럭시워치 시리즈를 사용하는 이유는 골프 라운드 외에도 평소에 스마트워치로의 활용성이 뛰어나기 때문. 전용 제품의 경우 크기도 크고 디스플레이의 품질이나 성능에서 큰 차이가 있다.

 

 

 

44mm 제품을 착용해본 모습. 얇고 작아 스윙에 걸리적거림이 없고 스트랩이 내부로 수납되어 편리하다.

 

 

 

기본적인 기능은 일반 갤럭시워치4 시리즈와 동일하며, 스마트 캐디 어플을 실행하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미터나 야드로 거리를 표기하거나, 고저차를 감안한 보정거리 안내 기능인 슬로프, 클럽 종류와 거리도 사전에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되면 어플을 통해서도 설정이 가능하며 라운드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저장되기에 예전 액티브2 골프에디션을 사용하며 플레이했던 기록이 보여지고 있다.

 

 

 

스마트캐디 어플을 이용해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본다. 현재 GPS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골프장과 홀 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편리하다.

 

 

 

실시간 GPS 위치에 따라 남은 거리가 표기되며, 거리만 숫자로 보여주는 모드에서는 그린 앞과 뒤, 중간을 각각 표기해주며, 현재 홀 번호와 PAR 정보, 스코어 입력 시 하단에 스코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홀 레이아웃은 일반적인 거리 측정기 제품과 같은 타입의 그래픽 기능은 물론 위성사진을 기반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리얼하고 유용하다. 다른 제품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유일한 기능이다.

 

 

드라이버와 우드의 비거리를 사전에 입력해놓으면 듀얼 아크를 통해 예상 낙구 지점이 표시되며, 화면의 특정 지점을 터치하면 해당 지점까지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클럽을 선택하거나, 좋아하고 자신있는 거리를 남기기 위한 샷을 진행할 수 있다.

 

 

 

핀디렉션(콤파스) 모드는 그린이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공략할 방향을 나침반처럼 표시해주는 기능으로, 깊은 벙커에 빠졌거나 도그렉홀이 있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50m 단위의 아크와 드라이버, 우드의 비거리 아크를 확인하고 넓고 안전한 페어웨이로 공략하기 위한 클럽 선택과 스윙이 가능하다.

 

 

 

실제 필드의 레이아웃과 그래픽의 비교. 특히 도그렉홀에서 세컨샷을 안전하게 공략하기 위한 티샷의 방향 결정은 매우 중요하며, 스마트캐디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공략하면 더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파3홀에서는 사전에 입력해놓은 아이언의 비거리를 기반으로 듀얼 아크가 그려져 최적의 클럽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오른쪽으로 굽어지는 도그렉홀. 사전에 정보 확인 없이 드라이버를 쳤다가는 왼쪽으로 나가거나, 오른쪽의 해저드에 들어가기 쉽겠지만, 거리에 따른 레이아웃 공략 포인트를 확인하고 200m 정도를 좌측으로 보내는 플레이를 진행했다.

 

 

 

그린 주변에서도 남은 거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 기능을 사용하면 음성으로도 남은 거리가 안내된다. 갤럭시워치4 골프에디션에 탑재된 스마트캐디는 실시간 핀 위치는 지원하지 않아 현재 핀 위치에 따른 개별 보정이 필요하다.

 

 

 

샷을 진행하기 전 SHOT 버튼을 길게 누르면 현재 위치를 기록하고 낙구지점에서 다시 누르면 비거리가 체크된다. 뿐만 아니라 모든 플레이에서 이렇게 진행하면 야디지북에 플레이 데이터를 기록해 라운드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복기할 수 있다.

 

 

 

라운드의 기록은 클라우드로 저장되며 스마트폰 어플로 확인할 수 있다. 마치 스크린 골프 플레이와 같이 다양한 데이터를 모아볼 수 있어 실력 향상과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된다.

 

 

 

샷을 진행하기 전 SHOT 버튼을 누르면 위치를 기반으로 야디지 맵에 표기해주며, 입력한 스코어를 수정할 수 있다.

 

 

 

통계 메뉴에서는 평균 스코어와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 골프장 뿐만 아니라 전 세계 4만여개의 골프 코스가 지원된다. 해외 골프 라운드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워치4 골프에디션은 그래픽과 위성 사진의 두 가지 레이아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전체 코스 확인을 통한 공략과 남은 거리 확인, 비거리와 샷 데이터 측정 및 기록 등 골프 라운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용 제품들에 비해 컴팩트한 휴대성과 착용감, 저렴한 가격대의 가성비까지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포스팅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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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에서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캐디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접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는 골퍼들이 많다. 프로골퍼의 대회에서도 레이저 거리 측정기의 사용이 가능하지만, 고저차를 보정해주는 슬로프 기능이 없거나 기능을 해제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스위치 형태나 버튼 조작으로 기능을 켜고 끄다보니 실수로 기능을 활성화해 실격이 되는 사례도 있었으며, 기능이 원천적으로 없는 '논슬로프' 제품을 사용한다면 이러한 위험을 사전이 방지할 수 있다.

골프존 데카에서 출시된 GB LASER TOUR 모델은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 대회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0.15초만에 측정이 가능한 ZST+ 기술 탑재, 자석 내장으로 카트나 아이언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퀵그랩 기능이 특징이며, 최소 측정거리는 2미터, IPX4 등급의 방수를 지원한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와 휴대용 하드 케이스, 사용 설명서와 비너, 스트랩, 클리너를 확인할 수 있다.

 

 

 

하드 타입에 전통적인 지퍼+고무끈의 이중 고정 방식에 후면에는 벨트에 고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블랙+블루 포인트로 깔끔한 외관을 갖추고 있으며 무광으로 빛반사로 인한 불편함을 방지한다.

 

 

 

오른쪽면에는 자석이 내장되어있는 퀵그랩 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카트에 부착하거나, 철제로 만들어진 아이언, 웨지 등에 붙기에 바닥에 내려놓았다가 다시 들어올릴때 편리하다.

 

 

 

CR2 배터리를 사용하며, 상단에 전원/측정버튼과 모드 버튼이 배치되어있다. 측정 버튼을 짧게 누르면 단일 측정, 길게 누르면 핀 파인더로 동작하며, 지속적으로 스캔하는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부쉬넬 투어 V4 골프 거리측정기와의 크기 비교. 비슷한 크기에 무게는 197g으로 휴대성은 좋은편이다.

 

 

 

골프버디 GB LASER TOUR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며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파인더 배율은 6배에 Bright LCD로 시인성이 뛰어나다. ZST+ 기술은 측정 시간이 0.15초로 딜레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고 빠르게 측정이 가능했다. 슬로프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에 상단에만 직선거리가 표기되며, 단위는 미터/야드 전환이 가능하다.

 

 

 

모드를 변경할 필요 없이 한번 짧게 누르면 단일 측정, 길게 누르면 핀 파인더 모드로 동작해 편리하다. 스캔 모드는 화면 중앙 측정부의 거리를 지속적으로 표기해 다양한 사물이 있는 환경에서 유용하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벼운 무게로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그립감 또한 준수하다. 파3 뿐만 아니라 모든 홀에서 드라이버 낙구지점, 해저드, 벙커 등 다양한 요소를 확인하며 플레이가 가능하다.

 

 

 

파4 및 파5홀의 세컨샷 이후부터 어프로치까지, 긴 퍼팅에도 항상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 정확한 거리를 확인하면 최적의 클럽 선택과 스윙으로 좋은 결과를 만드는 기반이 된다.

 

 

 

자석이 내장된 퀵그랩 기능을 통해 바닥에 내려놓는 경우 클럽 헤드에 부착해 편리하게 들어올릴 수 있다.

 

 

 

지퍼+고무끈 타입으로 수납하고 꺼낼 수 있으며, 골퍼에 따라 자석 커버 방식과 선호도가 갈릴 수 있다.

 

 

 

골프버디 GB LASER TOUR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와 함께 라운드를 진행해보니 매우 빠른 측정 속도와 모드 전환이 필요없는 단일/핀파인더 모드의 편의성, 자석 부착 방식인 퀵그랩의 장점이 인상적이며, 논슬로프 제품으로 모든 대회에서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가성비 제품이라 판단된다.

 

※본 리뷰는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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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거리 측정기는 크게 GPS 인공위성을 이용한 타입과 레이저 측정 타입으로 나뉜다. 짧은 거리를 직관적으로 정확하게 확인하는데는 레이저 타입이 많이 활용되며, 코스 전반의 구성을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남은 거리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GPS 거리 측정기 또한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활용하고 있다.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 시리즈 역시 GPS 타입과 레이저 타입으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aim W10 모델은 풀컬러 터치 스크린이 탑재된 시계형 제품으로, 좋은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

 

 

 

패키지 구성품의 모습. 본체와 여분의 스트랩, 충전 케이블, 거치대,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케이블을 본체에 직접 꽂는 저가형 제품과 달리 자석형 거치대를 통해 스마트워치처럼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640mAh 용량의 배터리로 최대 45홀의 라운드가 가능한 좋은 효율을 갖추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에 삼선 패션 스트랩이 추가 제공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우측의 버튼으로 전원 및 제어가 가능하며 1.3인치 풀컬러 디스플레이의 터치 기능으로 편리하다. 후면에는 충전 거치대와 연결되는 단자가 위치한다.

 

 

 

본체 35g에 스트랩을 장착했을때 56g의 무게로 착용 및 스윙에도 큰 불편함이 없다.

 

 

 

골프 모드 외에 시계 기능을 기본으로 다양한 워치페이스를 지원하여 평상시에는 시계로 활용이 가능하다. 스마트워치와 달리 스마트폰과의 알림 연동은 지원되지 않는다.

 

 

 

골프장에서 플레이 골프 메뉴로 진입하면 현재 GPS 위치 기반으로 거리 안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번거로운 조작과 과정 없이 자동으로 골프장과 플레이 중인 홀 정보를 인식하며, GPS와 GLONASS 위성 신호를 수신하여 끊김 없이 안정적인 거리 정보를 제공한다.

 

 

 

화면의 밝기, 야드/미터의 거리 단위, 필드에서 높낮이 차이에 따른 보정 기능인 슬로프 등 다양한 사용자의 플레이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설정이 가능하며 스코어카드 직접 입력, 만보계 등의 편의 기능이 포함되어있다.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편리하게 설정 및 제어가 가능하다.

 

 

 

손목에 착용해본 모습. 세 가지 색깔로 클래식하게 구성된 패션 스트랩은 멋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플레이 중 시계의 화면을 스마트폰으로 출력할 수 있으며, 코스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4만여개의 골프 코스를 탑재하고 있어 해외 라운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골프버디 aim W10을 착용하고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클럽하우스에 도착해 전원을 켜고 플레이골프를 선택하면 GPS 위치를 통해 골프장이 자동 선택되고 티오프 상태로 전환된다.

 

 

 

티박스로 이동하면 화면이 전환되어 현재 플레이 중인 홀 정보와 남은 거리가 표시된다. 앞/중간/뒤 세 가지로 표시된 그린의 그리로 핀 위치에 따라 선택하여 공략할 수 있으며, 좌/우 두 개의 그린으로 구성된 곳은 플레이를 진행하는 그린을 선택할 수 있다.

 

 

 

하단에는 스코어가 표시되며 터치하면 스코어카드 기록 화면으로 이동된다. 홀별로 파 정보가 표시되어 스코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GPS 위치를 반영하는 덕분에 카트를 타고 이동하거나 걷는 중에도 남은 거리가 계속 변화한다. 덕분에 캐디의 도움 없이도 대략적인 거리를 미리 확인하고 세컨샷 지점으로 클럽을 들고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며, 점점 늘어나는 노캐디 골프장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티샷 이후의 샷은 남은 거리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최적의 클럽과 스윙을 선택해야 버디찬스를 만들 수 있다. 국내 골프장은 고저차가 꽤나 있는 경우가 많아 고저차에 따라 남은 거리를 보정해주는 슬로프 기능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어프로치까지 완료하고 그린에 근접하면 화면이 자동으로 전환되어 그린 전체의 모양과 언듈레이션을 표시해준다. 마치 스크린 골프장에서 보는 듯한 느낌으로 퍼팅까지 도움을 준다.

 

 

 

진행 순서가 바뀔경우 수동으로 홀을 전환할 수도 있다. 야외 스포츠인 골프의 특성상 비가 오는 환경에서도 사용할때가 있는데, 1m 깊이의 물속에서 30분간 보호가 가능한 IPX7 등급의 방수를 지원하여 비나 눈이 오는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짧게 남은 어프로치에서도 그린을 공략하기 전 언듈레이션을 미리 화면으로 확인해보고 오르막 펏을 남기는 방법으로 더욱 스코어를 줄일 수도 있다. 눈으로 직접 볼때 착시가 발생하는 그린도 있기때문에 정확히 확인해보면 유용하다.

 

 

 

파4홀에서 aim W10의 도움을 받아 버디를 기록했다.

 

 

 

단순히 남은 거리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 홀 뷰를 통해 코스 전체 구성과 벙커/해저드의 페널티 구역까지 남은 거리 또한 확대/축소하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골프버디 aim W10 GPS 골프거리측정기와 함께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풀컬러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뛰어난 시인성과 편리한 조작감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보를 얻어 유용한 제품으로 좋은 스코어를 만들고자하는 아마추어 골퍼에게 추천하며 리뷰를 마친다.

※본 리뷰는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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