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골프장'에 해당되는 글 36건

  1. 파주 타이거CC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라운드 후기 1
  2. 충남 아산 SG 아름다운CC 리조트 겨울 라운딩 후기 33
  3. 오렌지듄스CC 영종GC 양잔디 가성비 골프장 가을 라운딩 후기 88
  4. 이천 실크밸리CC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라운딩 후기 92
  5. 골프존카운티 안성W 퍼블릭 골프장 8월 여름 라운딩 후기 45
  6. 진양밸리CC 충북 음성 퍼블릭 골프장 라운딩 후기 1
  7. 장수CC 골프리조트 높은 난이도의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후기
  8. 오렌지듄스CC 송도GC 골프장 야간 라운딩 후기
  9. 코스카CC 메이플-릴리 코스 충북 음성 퍼블릭 골프장 후기
  10. 베어즈베스트 청라GC 유럽/미국 코스 퍼블릭 골프장 라운드 1
  11. 포천힐스CC 캐슬 가든 코스 퍼블릭 골프장 라운딩 후기
  12. 아리스타CC 충남 논산 퍼블릭 골프장 라운딩
  13. 감곡CC 충북 음성 퍼블릭 골프장 라운딩 후기
  14. 남여주CC 누리 가람 코스 퍼블릭GC 라운딩 후기
  15. 동촌CC(GC) 충북 충주 퍼블릭 골프장 가을 라운드
  16. 인천그랜드CC 여름 8월 야간 라운드 후기 퍼블릭 골프장
  17. 더골프클럽 오션 코스 울산 퍼블릭 골프장 8월 야간 라운딩
  18. 아름다운CC 충남 아산 골프장 힐-레이크 코스 라운드
  19. 베어크리크 포천 GC 퍼블릭 CC 골프장 크리크 코스 라운딩
  20. 포천 푸른솔CC GC 마운틴/밸리 코스 퍼블릭 골프장 후기
  21. 경기도 여주 소피아그린CC 가성비 퍼블릭 골프장 라운딩 후기
  22. 남여주CC 경기도 수도권 퍼블릭 골프장 여름 라운드 후기
  23. 화성GC 골프클럽 경기도권 퍼블릭 골프장 야간 라운딩 후기
  24. 오렌지듄스 영종CC(GC) 가성비 퍼블릭 골프장 라운딩
  25. 충주 퍼블릭 골프장 킹스데일CC 힐코스 라운딩
  26. 아세코밸리 GC 경기도 시흥 9홀 퍼블릭 골프장 가성비 라운딩
  27. 솔트베이CC 경기도 시흥 퍼블릭 골프장 라운딩 2
  28. 베뉴지CC 경기도 가평 27홀 퍼블릭 골프장 라운딩
  29. 인천 그랜드CC 18홀 퍼블릭 골프장 야간 라운딩
  30. 가성비 퍼블릭 골프장 인천 드림파크CC 라운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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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파주에 위치한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타이거CC 라운드를 다녀왔다. 골프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5년전 두 번 방문해봤던 곳이다.

파주 타이거CC는 18홀 규모로 구성되어있는 양잔디 골프장이다. 골프장 입구에 큰 호랑이 모양이 있는 곳.

 

 

 

내부 시설또한 깔끔한 컨디션을 유지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홀을 살펴보면 거리가 길지 않아 큰 어려움이 없는 곳이다. 스크린에서는 항상 원온을 도전하는 홀이지만 필드에서는 우측의 페어웨이로 보내야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겨울철임에도 날씨가 다소 포근했던 2월에도 잔디 관리 상태는 꽤나 괜찮은 편이었다.

 

 

 

 

내부 홀 구성도 5년전에 비해 많이 바뀌었는데, 벙커 천지로 한번 빠지면 난이도가 확실히 올라가는 독특한 느낌의 파3 홀도 보였다.

 

 

 

 

 

 

 

파주 퍼블릭 골프장 타이거CC 전발 라온홀에 이어 후반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채석장을 골프장으로 만든 곳이다보니 암벽이 멋스럽게 둘러싸고 있는 홀이 많다.

 

 

 

 

파3 홀에서 다시한번 눈길을 사로 잡던 것은 항아리(직벽) 벙커다. 공이 벽으로부터 가깝게 떨어진다면 탈출이 매우 어려워진다.

 

 

 

파주 타이거CC 퍼블리 골프장 노캐디 라운드를 진행해보니 전반적으로 잘 관리된 컨디션에 무난한 코스 구성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번 라운드는 15 오버파를 기록했다. 2년전 그리고 5년전 방문했을때는 110타를 넘었었는데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는 곳이다. 본격적인 시즌에 어떻게 그린피가 정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가성비를 유지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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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충남 아산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 SG 아름다운CC 리조트에서 라운딩을 진행했다.

갈때마다 항상 만족스러운 고급스럽고 깔끔한 클럽 하우스. 겨울이지만 낮 최고기온이 9도까지 올라가는 제법 포근한 날이었다.

 

 

 

아침 식사 메뉴. 무난한 가격에 맛있는 식사가 가능했다.

 

 

 

겨울철 오전 8시대 라운딩이다보니 그린은 물론 코스 전체가 얼어있었다. 볼이 많이 튀기때문에 평소와 달리 그린에 직접 올리는 것이 아니라 짧게 공략해야한다. 힐-레이크 코스로 플레이를 진행했으며, 힐코스 1번홀은 366m 파4.

 

 

 

세컨샷 지점에서 바라본 그린의 모습. 코스 전체에 서리가 내려있고 그린 앞까지만 짧게 공략해야 공이 튀어 밖으로 나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힐코스 2번홀은 좌측으로 굽어지는 내리막 파4 356m.

 

 

 

3번홀은 141m 파3. 벙커를 주의해 공략해야한다.

 

 

 

짧게 그린 엣지에 떨어뜨려 튀어오른 공이 그린에 잘 올라가 공략에 성공했지만 그린 스피드가 매우 느리기에 퍼팅도 쉽지 않았다.

 

 

 

4번홀은 356m 파4이며, 이번홀은 425m 파5로 구성된 5번홀이다. 전방에 해저드가 있고 오르막에 왼쪽으로 굽어지는 구성이라 공략이 까다롭다.

 

 

 

6번홀은 169m 파3. 큼직한 해저드를 넘어 벙커밭이 기다리고 있어 난이도가 높다.

 

 

 

파3와 일부 홀을 제외한 대부분의 티샷은 잔디 위에서 진행할 수 있었다.

 

 

 

7번홀은 35m 파4. 해가 올라오니 날씨가 포근해지고 땅도 조금씩 녹는다.

 

 

 

8번홀은 431m 파5. 오르막에 좌도그렉 구성이며, 벙커가 크게 시야에 들어온다.

 

 

 

SG 아름다운CC 리조트 힐코스 9번홀은 359m 파4로 무난한 일자형 구성이며, 필드 라운드에 처음 사용해본 오디세이 투볼 텐 암락 퍼터는 상당히 좋은 거리와 방향성을 보여주었다.

 

 

 

그늘집 메뉴 구성. 가격은 다소 높고, 다양한 전과 명태 회무침, 순대까지 구성된 한상차림세트를 먹었다.

 

 

 

후반 레이크 코스 1번홀은 내리막에 넓은 페어웨이로 시원한 경치를 볼 수 있는 350m 파4.

 

 

 

세컨샷 지점에서 티잉그라운드쪽을 바라보니 내리막이 상당히 느껴진다. 오전 8시대 티오프 후 10시를 넘어서니 날씨가 꽤 포근해져 경량패딩을 벗고 플레이할 수 있었다.

 

 

 

레이크 코스 2번홀은 329m 파4 구성으로 페어웨이가 S자 모양으로 휘어져있다.

 

 

 

겨울에도 페어웨이와 러프, 그린 모두 최상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여름이나 겨울이나 언제 방문해도 항상 최상의 잔디 상태인 덕분에 매우 만족스러운 골프장이다.

 

 

 

3번홀은 326m 파4. 페어웨이가 다소 좁고 좌측으로 굽어지는 해저드가 있어 티샷 비거리에 따른 에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4번홀은 우도그렉 411m 파5. 길이는 짧지만 오르막 구성이라 티샷을 우측으로 잘 보내야 2온에 도전해볼 수 있다.

 

 

 

SG 아름다운CC 리조트의 시그니처홀인 169m 파3. 그린 앞에 떨어뜨려야하는 겨울 라운딩인데 벙커밭이 감싸고 있어 그린을 직접 공략할 수 밖에 없다.

 

 

 

6번홀은 389m 파4. 그린 앞쪽에 커다란 해저드가 페어웨이를 개미허리로 만들어 세컨샷의 거리와 방향성 모두 중요하다.

 

 

레이크 코스 7번홀은 170m 파3. 길이도 길지만 그린 좌측에 큼직한 벙커가 있어 위협적이다.

 

 

 

8번홀은 299m 파4. 짧지만 오르막으로 구성되어있고, 페어웨이는 넓어 큰 어려움은 없다.

 

 

 

레이크코스 9번홀 또한 벙커지옥인 홀이다. 467m 파5로 그린에 올리는 어프로치가 가장 중요한 홀이다.

 

 

 

세컨샷 지점에서 본 그린쪽의 모습. 우측으로 안전하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그린이 얼어 공이 튀는 겨울 라운딩이다보니 좋은 스코어는 기록하지 못했고, 역대 가장 많은 보기를 기록한 라운딩이 되었다. 아무래도 겨울 라운딩은 스코어는 내려놓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쪽이 좋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SG 아름다운CC 리조트는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항상 만족스러운 시설과 코스 관리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시즌에도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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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에 따른 가격 변화 없이 고정가로 운영하여 많은 골퍼들이 가성비로 찾고있는 오렌지듄스 영종CC를 매년 여러번 다니고 있다. 잔여티는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지만, 정식 예약의 경우 포인트를 이용한 추첨제로 진행되어 자유롭게 다니진 못하는게 다소 아쉬운 점이다.

인천 영종도 공항 근처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같은 이름인 송도의 오렌지듄스GC와 혼동하기 쉽다. 예약 및 방문 시 반드시 '영종'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교적 오래되지 않은 골프장이지만 공항공사의 부지를 임대하여 운영하는 곳이다보니 클럽하우스는 무난하고 심플하게 구성되어있다.

 

 

 

스타트 지점의 연습 그린은 퍼팅 뿐만 아니라 어프로치 벙커 연습장까지 구성되어있어 라운드 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10월 가을날의 오전 7시대 티오프였으며, 초반에는 잔디 위에 이슬이 꽤 내려있었다. 웨스트/이스트 두 개의 코스로 총 18홀 규모인 골프장으로, 웨스트 코스 1번홀은 342m 파4.

 

 

 

2번홀은 314m 파4. 좌도그렉 구성이며 코스가 넓어 편안하다.

 

 

 

평지에 조성된 골프장이다보니 코스 자체의 높낮이는 없는 편이며, 난이도 조절을 위해 페어웨이에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많이 있다. 양잔디라 봄가을에는 매우 푹신한 느낌이 좋다.

 

 

 

3번홀은 103m 파3홀로 큰 해저드를 건너야하며, 주변에 벙커가 있어 공략이 까다롭다. 보이스캐디 실시간 핀위치 반영 기능인 APL을 지원해 해당 기기를 사용한다면 더욱 편리하다.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방문했던 대부분의 시기에서 파3홀 티샷을 매트가 아닌 천연잔디에서 진행했다.

 

 

 

웨스트 코스 4번홀은 336m 파4로 낙구지점이 약간 좁아지고 좌/우로 조금씩 굽어지는 구성이다. 우드티샷 및 숏아이언 공략 후 원펏으로 버디를 기록했다.

 

 

 

5번홀은 322m 파4홀로 마찬가지로 낙구지점이 좁고 양쪽에 벙커가 있어 드라이버보다는 조금 더 짧게 끊어 가는 것이 좋다.

 

 

 

6번홀은 157m 파3 홀로 코스 좌측 절반이 벙커와 해저드인 위협적인 홀이다.

 

 

 

7번홀은 486m 파5. 무난한 일자형 코스로 큰 어려움없이 3온이 가능하다.

 

 

 

홀컵 가까이 3온에 성공했으나 퍼팅을 아쉽게 놓쳐 파를 기록했다. 항상 오렌지듄스 영종GC는 그린 스피드가 빠르게 구성되어있으며, 이슬이 내린 상태에서도 2.8m/s라고 캐디에게 확인했다.

 

 

 

8번홀은 342m 파4로 역시나 약 220m 지점이 좁아져 우드나 유틸리티 티샷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9번홀은 447m 파5로 좌도그렉 구성의 홀이다.

 

 

 

영종도 인천 공항 근처에 있는 골프장이다보니 수시로 비행기가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반에 이어 후반 이스트 코스를 진행했다. 1번홀은 284m 파4로 짧은 편이며 페어웨이 내에 벙커가 있어 방향 공략이 중요하다.

 

 

 

그린 언듈레이션이 상당한 홀인데 핀 위치가 내리막 중간이라 상당히 까다로웠다.

 

 

 

이스트 코스 2번홀은 335m 파4로 무난하고 넓다.

 

 

 

3번홀은 우측에 큼직한 해저드와 그린 주변 벙커가 위협적인 126m 파3 구성이다.

 

 

 

4번홀은 449m 파5 좌도그렉홀이지만 넓직해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이스트 코스 5번홀은 121m 파3로 역시나 큼직한 해저드가 감싸 아일랜드 느낌을 주는 홀이다.

 

 

 

6번홀은 309m 파4로 우측 절반이 해저드로 구성되어있으나 페어웨이는 나름 넓어 낙구지점의 벙커만 조심하면 된다.

 

 

 

7번홀은 456m 파5로 작은 벙커들이 여기저기 많아 벙커에 빠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8번홀은 325m 파4로 해저드와 벙커가 어우러져있다.

 

 

 

오렌지듄스CC 영종의 이스트 코스 9번홀은 389m의 상당히 길게 구성된 파4홀이다.

 

 

 

평지에 구성되어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지만 페어웨이와 러프의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있어 티샷 외에 대부분의 샷을 완전한 평지에서 진행하기 어려우며, 그린의 경사와 빠르기가 상당해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기 까다로운 곳이다.

오렌지듄스 영종GC는 평일 14만원, 주말 179,000원의 고정가로(초창기보다는 약간 상승됨)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메인 시즌에는 다른 골프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가성비 골프장이다. 올해도 포인트를 적립해 다시 찾을 예정이다. 라운딩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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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경기도 이천 소재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실크밸리CC를 다녀왔다. 27홀 규모에 서울/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괜찮은 곳이다.

깔끔한 클럽하우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클럽 하우스 옆쪽의 연습 그린. 경사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라운드 전 연습에 도움이 된다.

 

 

 

밸리/레이크/실크 총 3개 코스 27홀로 구성된 큰 규모의 골프장으로, 이번 라운드는 밸리/레이크로 진행했다. 1번홀은 ㅠㅏ5 501m로 상당히 길게 구성되어있다.

 

 

 

항상 라운드를 진행하면 세컨샷 이후 반대쪽을 바라보며 새로운 풍경을 즐기곤 한다. 써드샷 지점에서 바라본 모습은 선명한 초록색의 양잔디와 라인으로 멋스러운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양잔디는 여름철에 상태가 좋지 않기 마련. 9월에도 더위가 계속되던 시기라 곳곳에 잔디가 비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밸리코스 2번홀은 354m 파4. 좁은 페어웨이에 왼쪽으로 살짝 굽어지는 구성이다.

 

 

 

3번홀은 382m 파4. 상당히 긴편에 어려운 레이아웃으로 난이도가 있다.

 

 

 

5번홀은 499m 파5. 해저드를 넘어야하는 세컨샷과 많은 벙커가 부담스러운 곳.

 

 

 

5번홀은 286m 파4로 상당히 짧으나 티샷을 220m 안쪽으로 보내야 안정적으로 페어웨이를 지킬 수 있다.

 

 

 

이천 실크밸리GC 6번홀은 113m 파3. 해저드가 그린 주변을 감싸고 있어 상당히 부담스럽다.

 

 

 

7번홀은 360m 파4. 해저드를 감안해 드라이버 티샷 또는 우드/유틸등으로 짧게 공략해야한다.

 

 

 

8번홀은 146m 파3 홀로 그린 앞쪽의 벙커 외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이천 실크밸리CC 밸리 코스 9번홀은 345m 파4로 무난하게 구성되어있다.

 

 

 

후반은 레이크 코스로 진행되며 1번홀은 342m 파4. 워치는 GPS 위치 오류로 거리가 잘못 표기되었다.

 

 

 

9월의 그린 상태는 모래가 많고 관리 상태가 다소 아쉽게 느껴졌다.

 

 

 

이천 실크밸리GC 2번홀은 343m 파4. 해저드 거리를 감안한 티샷 비거리 계산과 클럽 선택, 세컨샷의 거리감도 매우 중요하다.

 

 

 

3번홀은 파5 422m. 그나마 파5홀 중에 전장은 짧은 편이지만 벙커에 좌도그렉 구성, 좁은 레이아웃으로 까다롭게 구성되어있다.

 

 

 

레이크코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많은 해저드가 구성되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4번홀은 161m 파3.

 

 

 

5번홀은 321m 파4. 일자형 구성으로 무난하다.

 

 

 

6번홀은 183m 파3. 매우 긴 거리로 롱아이언부터 드라이버까지 티샷에 활용해야하는 높은 난이도의 홀이다.

 

 

 

7번홀은 417m 파5. 실크밸리의 짧은 파5홀은 모두 해저드와 벙커가 난무하는 어려움을 선사해준다.

 

 

 

8번홀은 279m 파4. 페어웨이가 넓어 짧게 티샷을 잘 보내면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레이크코스 9번홀은 307m 우 도그렉. 코스 후반은 그나마 편안한 구성이라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이천 실크밸리CC 플레이를 진행해보니 무난한 관리 상태와 합리적인 그린피, 높은 난이도로 까다롭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어 2024년 시즌에도 다시 찾을 예정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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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여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골프존카운티 안성W 라운딩을 다녀왔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골프장 중에 하나로, 코스가 짧아 난이도 또한 쉬운 곳이다.

클럽하우스는 무난하고 깔끔하게 구성되어있다.

 

 

 

골프존이 운영하는 골프장이다보니 클럽하우스 내에 GDR 연습 타석이 구성되어있는 독특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도 있으며, 재미있는 문구의 소품들도 준비되어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당시는 8월 중순 무더위로, 스타ㅌ트 지점으로 가는 길에 날씨와 풍속, 그린 스피드가 안내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모래가 다소 많긴 하지만 괜찮게 관리되고있는 연습 그린이 있다.

 

 

 

골프존카운티는는 골프존에서 운영하다보니 골프버디 aim W12 모델의 실시간 핀위치 반영 기능을 지원한다.

 

 

 

OUT 코스 1번홀은 277m 파4. 내리막 경사를 감안한 거리로 드라이버를 살려 보내기만 한다면 짧은 어프로치로 편하게 공략할 수 있다.

 

 

 

세컨샷 지점에서 보이는 그린의 모습. 전체적으로 잔디 관리상태도 준수했다.

 

 

 

2번홀은 314m 파4. 오르막이지만 직선형이라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3번홀은 좌도그렉 409m 파5. 2온 공략은 어렵고 안전하게 3온으로 진행해야한다.

 

 

 

써드샷 지점에서 그린쪽을 바라본 모습.

 

 

 

3본홀은 우도그렉 304m 파4로 계곡을 건너 가로형 페어웨이 사이에 티샷을 보내야한다. 비거리에 따른 에이밍이 매우 중요한 홀이다.

 

 

 

각 그린의 깃대에 파란색 원통형 장비가 설치되어있으며, 골프버디 aim W12 GPS 골프거리측정기와 연동하여 실시간 핀 위치를 표기해준다.

 

 

 

5번홀은 좌도그렉 278m 파4. 티잉 그라운드에서 페어웨이가 사선으로 구성되기에 에이밍이 중요하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의 그린은 적당한 언듈레이션과 넓은 구성으로 난이도가 적당하고 재미있었다.

 

 

 

6번홀은 141m 파3. 앞쪽은 해저드, 그린 뒤로는 벙커가 있어 거리감이 중요하다.

 

 

 

7번홀은 310m 파4. 페어웨이와 그린 사이에 좌측에 해저드가 큼직하게 구성되어있다.

 

 

 

세컨샷 지점에서 그린을 바라본 모습. 안전하게 우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8번홀은 128m 파3. 해저드를 건너야하지만 그린 주변에 벙커는 없어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9번홀은 391m 파5. 짧은 구성이지만 오르막이라 2온은 어려우며, 그린이 우측 도그렉 스타일로 구성되어있다.

 

 

 

그늘집의 가격과 메뉴는 무난한편. 시원한 생맥주도 즐길 수 있다.

 

 

 

후반 IN 코스 1번홀은 293m 파4. 좌측으로 살짝 굽어지는 구성이다.

 

 

 

2번홀은 393m 파5. 전장이 짧아 비거리가 짧은 골퍼도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3번홀은 104m 파3. 큼직한 해저드가 있어 약간 길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IN 코스 4번홀은 289m 파4. 직선형에 짧고 그린 주변에 벙커도 없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5번홀은 286m 파4. 티샷 낙구지점이 매우 좁기에 드라이버 티샷은 어렵고 200m 내외를 짧게 끊어가는 티샷으로 진행해야한다.

 

 

 

6번홀은 우도그렉 265m 파4. 역시나 거리가 짧기에 편안한 공략이 가능하다.

 

 

 

7번홀은 297m 파4.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홀로, 스마트폰을 통해 촬영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요소가 되어준다.

 

 

 

8번홀은 105m 파3. 해저드를 건너가는 홀로, 역시나 그린 주변에 벙커는 없어 그나마 편안함을 주는 홀이다.

 

 

 

9번홀은 419m 파5. 짧은 파5로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 라운딩을 진행해보니 짧은 전장과 까다롭지 않은 코스 구성으로 다른 곳에 비해 쉬운 골프장이라 생각된다. 스코어도 평소 핸디보다 약간 좋은 11오버파로 만족스럽게 기록했다. 내년 시즌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며 라운딩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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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충북 음성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진양밸리CC 라운드를 진행했다. 음성은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1시간 30분 이내로 준수한편에, 그린피도 주변 골프장에 비해서는 괜찮은편이었다.

클럽하우스는 깔끔하고 주변 풍경이 잘 보이게 잘 구성되어있다.

 

 

 

연습그린 상태가 매우 좋은편. 힐/크리크/밸리 3개의 코스로 총 27홀 규모에 한국 잔디로 구성된 골프장이다.

 

 

 

전반은 크리크 코스로 진행했다. 1번홀은 463m 파5. 우도그렉에 드라이버 낙구지점 근처에 해저드가 가로지르고 있어 거리에 따른 클럽 선택이 중요하다.

 

 

 

페어웨이부터 러프, 그린까지 전체적인 잔디 관리 상태는 매우 좋으며, 그린 언듈레이션이 꽤 있어 난이도가 있는 곳이다.

 

 

 

2번홀은 321m 파4. 좌측으로 굽어지는 코스에 벙커를 향해 티샷을 진행해야한다.

 

 

 

3번홀은 174m 파3. 백핀이라 상당히 길게 공략해야했으며, 우측으로 갈 경우 큼직한 벙커가 있어 어려움을 더해준다.

 

 

 

4번홀은 두 개의 페어웨이가 양쪽으로 구성된 독특한 레이아웃으로, 비거리에 따른 좌/우 페어웨이 공략 방향이 중요하다.

 

 

 

무시무시한 언듈레이션의 그린과 벙커의 모습.

 

 

 

5번홀은 336m 파4. 일자형 구성이지만 드라이버 낙구지점 오른쪽에 벙커가 있어 짧게 공략하거나 넘기는 편이 좋다.

 

 

 

이동중에 작은 그늘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는 모습.

 

 

 

큼직한 해저드가 감싸고있는 아일랜드 파3홀. 6번홀은 120m 내리막으로 구성되어있다.

 

 

 

진양밸리CC 7번홀은 296m 파4. 우드/유틸리티 또는 롱아이언으로 짧게 티샷을 진행하는 편이 안전하다.

 

 

 

우측에 벙커와 해저드가 계속 이어져있는 독특한 구성의 8번홀. 371m 파4로 전장이 제법 긴편이다.

 

 

 

그린까지 잘 올리고 나면 이제부터 퍼팅과의 전쟁이다. 무시무시한 언듈레이션과 핀위치.

 

 

 

크리크 코스 9번홀은 452m 파5. 양쪽에 구성된 해저드로 개미허리같이 보여지는 페어웨이가 인상적이다.

 

 

 

그린에 올라오면 다시 보이는 무시무시한 언듈레이션.

 

 

 

전반을 마치고 그늘집에서 수박과 생맥주로 여름 더위를 달랬다.

 

 

 

진양밸리CC 후반 라운딩은 밸리 코스로 진행했다. 1번홀은 410m 파5로 거리는 짧으나 다소 좁고 좌측으로 굽어져 2온은 상당히 어렵다.

 

 

 

맑은날에 강렬한 초록 잔디, 흠잡을데 없이 잘 관리된 잔디 상태로 멋진 풍광을 만들어주었다.

 

 

 

2번홀은 144m 파3. 일부홀은 매트 티샷인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

 

 

 

그린에 파도가 일고 있는 모습. 같은 단수에 떨어뜨리지 못하면 파(PAR)도 어렵다.

 

 

3번홀은 340m 파4. 무난한 일자형 구성이지만 페어웨이가 다소 좁다.

 

 

 

엄청난 길이의 그린. 역대 가장 긴 거리의 퍼팅을 해야할 수도 있다.

 

 

 

진양밸리CC 밸리코스 4번홀은 263m 파4. 길이는 매우 짧지만 아일랜드 그린에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좁아져 짧은 클럽으로 공략하는쪽이 안전하다.

 

 

 

5번홀은 333m 파4. 우도그렉 구성이며 페어웨이가 광활해 편안하게 티샷을 진행할 수 있다.

 

 

 

티잉그라운드쪽을 바라본 모습. 주변의 산과 어우러져 젓진 풍경을 볼 수 있다.

 

 

 

6번홀은 416m 파5. 거리는 짧지만 페어웨이가 살짝 틀어진 모양으로 나뉘어있고 해저드가 양쪽에 있어 짧고 안전하게 3온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7번홀은 300m 파4. 페어웨이는 넓으나 우측의 해저드가 다소 신경쓰일 수 있다.

 

 

 

8번홀은 135m 파3. 해저드 계곡을 넘어가야 하며 큼직한 그린에 주변에 벙커는 없어 편안하다.

 

 

 

밸리코스 9번홀은 352m 파4. 다소 좁은 일자형 구성이다.

충북 음성의 진양밸리CC 라운딩을 진행해보니 깔끔한 클럽하우스와 시설, 매우 좋은 잔디 및 코스 관리 상태가 인상적이며, 코스 또한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어 코스 매니지먼트의 재미가 있는 곳이다. 난이도는 다소 높아 좋은 스코어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다시 찾고 싶은 퍼블릭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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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전북 장수에 위치한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장수CC에 라운딩을 다녀왔다. 항상 스크린골프에서 높은 난이도로 어렵게 공략했던 곳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의 느낌으로 동호회 친목 대회를 진행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클럽하우스. 시그니처인 사슴 모양이 여기저기 위치한다.

 

 

 

리뉴얼된 이후라 락커룸까지 매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클럽 하우스 식당에서 동호회 40명의 식사와 행사를 진행했다. 측면이 뻥 뚫려 시원한 코스뷰가 보이는 모습이 매우 좋다.

 

 

 

사과/나무 코스 각 9홀 총 18홀 규모의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으로 나무 코스 1번홀은 426m 파5. 상당한 오르막으로 구성되어있다.

 

 

 

티 표시도 사슴모양이다. 자양강장제를 시작전부터 챙겨주신 센스있는 캐디님과 함께했다.

 

 

 

그린 주변에 벙커가 많고 싶어 공략이 매우 까다롭고, 그린은 매우 넓지만 언듈레이션이 스크린에서 본 느낌대로 상당하다.

 

 

 

2번홀은 306m 파4 내리막으로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그린 주변에서 바라본 모습. 예사롭지 않은 언듈레이션을 볼 수 있다.

 

 

 

2번홀과 3번홀의 사이에 멋스러운 포토존이 위치하고 있다.

 

 

 

3번홀은 170m 파3. 약간 긴 구성에 그린을 둘러싸고있는 벙커가 위협적이다.

 

 

 

4번홀은 241m 파4. 스크린에서는 원온을 위해 왼쪽으로 에이밍을 항상 바꾸던 곳이지만 필드에서는 안전하게 우측 페어웨이로 공략했다.

 

 

 

강렬한 언덕의 그린이 기다리고 있는 악명높은 5번홀. 길이는 134m로 짧은편이지만 스크린에서도 항상 애를 먹는 그린을 볼 수 있다.

 

 

 

드디어 실물로 영접한 거친 파도의 그린. 같은 단수로 떨어뜨리지 못하면 더블파가 확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행히 우측으로 잘 떨어뜨려 파를 기록했다.

 

 

 

장수CC 나무 코스 6번홀은 347m 파4. 왼쪽으로 살짝 굽어지는 구성이다.

 

 

 

60m가 넘는 3단 그린에 모두가 놀랐던 홀. 장수CC의 그린은 평범한 곳이 잘 없다고 보면된다.

 

 

 

7번홀은 470m 파5. 우측으로 굽어지는 구성에 해저드를 두 번 넘어야한다.

 

 

 

양잔디의 느낌도 좋았지만 러프는 상당히 길어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세컨샷이 매우 어려워진다.

 

 

 

8번홀은 392m 파4. 길이는 상당히 길지만 넓은 코스라 편안한 3온 공략을 한다면 파를 기록할 수 있다.

 

 

 

장수CC 나무 코스 마지막 9번홀은 385m 파4. 그린을 해저드가 감싸고 있다.

 

 

 

그린에서 티잉그라운드를 바라본 모습. 코스의 난이도가 느껴진다.

 

 

 

후반 사과 코스 1번홀은 427m 파5. 약간 좁지만 짧고 직선형 레이아웃이다.

 

 

 

2번홀은 내리막 덕분에 286m 밖에 되지 않는 파4홀이다. 페어웨이로 티샷만 잘 보내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3번홀은 161m 파3. 그린의 모양이 독특해 핀 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생각된다.

 

 

 

파3홀까지 모든 티샷은 잔디 위에서 진행되었다. 매트 티샷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장수CC는 기본은 되어있다고 보인다.

 

 

 

4번홀은 488mn 파5. 해저드를 건너고 두번째 페어웨이로 잘 보내야한다.

 

 

 

페어웨이의 벙커도 턱이 상당히 높은 곳이 많아 상당히 까다롭다.

 

 

 

큰 사이즈의 홀컵이 있었던 이벤트홀이지만 크다고 잘 들어가는 것은 아니었다.

 

 

 

다음홀 이동간에 간이 그늘집이 있다.

 

 

 

5번홀은 146m 파. 그린 주변에 대포를 맞은듯한 벙커가 상당히 위협적이다. 작고 턱이 높아 스탠스도 잘 나오지 않고 탈출이 어렵다.

 

 

 

6번홀은 334m 파5. 스키장 슬로프를 연상케할만큼 상당한 경사도를 볼 수 있다.

 

 

 

7번홀은 135m 파3. 벙커와 낭떠러지가 좌측에 있어 우측을 보고 공략하는 것이 좋다.

 

 

 

8번홀은 292m 파4. 그린이 우측으로 꺾어지는 도그렉홀이다.

 

 

 

세컨샷 지점에서 그린을 바라보면 앞쪽이 모두 벙커인데다가 그린이 앞/뒤로 짧고 옆으로 긴 땅콩형태라 어프로치를 잘 올리기가 상당히 어렵다.

 

 

 

마지막홀은 486m 파5. 3개로 나뉜 페어웨이의 거리를 잘 감안해 끊어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장수CC 라운드는 걱정했던 것보다는 좋은 19오버파로 무난하게 플레이했다. 코스의 언듈레이션과 그린의 난이도가 상당해 어려웠지만 인상깊고 재미있었던 곳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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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위치한 골프장 오렌지듄스CC에서 종종 야간 라운드를 진행하곤한다. 가까운 입지에 야간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다.

송도 LNG 옆 끝쪽에 위치하고 있는 골프장으로 클럽하우스는 무난하고 연식이 좀 되어보이는 느낌이 든다.

 

 

 

라운드 전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식사를 진행했다. 구성과 맛은 무난하다.

 

 

 

퍼팅을 위한 연습 그린과 어프로치를 연습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라운드 전 감을 익히고 몸을 풀기에 좋다.

 

 

 

오렌지듄스GC는 18홀 퍼블릭 골프장이며 이번 라운드는 WEST 코스부터 진행했다. 1번홀은 301m 파4 무난한 일자형 구성이다. 보이스캐디 APL 기능을 지원해 실시간 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2번홀은 306m 파4. 해저드를 건너가는 티샷이 다소 부담스러우며 낙구지점 측면의 벙커도 위협이 된다.

 

 

 

평지에 구성된 골프장인만큼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과 포대 그린 형태로 난이도를 더한 느낌. 벙커의 깊이도 상당한 편이다.

 

 

 

그린을 비롯해 전체적인 잔디 상태는 무난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다.

 

 

 

3번홀은 495m 파5. 페어웨이가 다소 좁고 벙커가 많아 방향성이 매우 중요하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며 조명이 들어온다. 워낙 외딴 곳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조명이 상당히 밝아 야간 플레이도 불편함 없이 진행할 수 있다.

 

 

 

4번홀은 139m 파3. 그린 주변의 벙커만 주의하면 된다.

 

 

 

5번홀은 300m 파4. 우측으로 굽어진 구성으로 페어웨이 한가운데의 벙커만 조심하면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페어웨이도 언듈레이션들이 많아 완전히 평지에서 세컨샷을 진행하기 어렵다. 그린에도 언듈레이션이 꽤 있다.

 

 

 

오렌지듄스CC 웨스트코스 6번홀은 316m 파4. 드라이버 낙구 지점이 좁아지며 좌측으로 굽어진다. 200m 정도를 짧게 끊어가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

 

 

 

7번홀은 314m 파4. 일자형의 무난한 레이아웃이다.

 

 

 

8번홀은 146m 파3. 아일랜드 느낌으로 해저드가 감싸고있다.

 

 

 

웨스트코스 9번홀은 338m 파4. 페어웨이가 조금씩 좁아지는 구성에 벙커가 여기저기 상당히 많다.

 

 

 

전반 웨스트 코스에 이어 후반 이스트 코스 플레이를 진행했다. 1번홀은 338m 파4.

 

 

 

2번홀은 122m 파3. 전방에 벙커가 있어 약간 길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이스트 코스 3번홀은 428m 파5. 다소 좁지만 거리가 짧아 2온을 노려볼만한 곳이다.

 

 

 

그린 주변의 모습. 벙커가 상당히 많아 부담스러운 곳이 많다.

 

 

 

4번홀은 290m 파4. 어프로치를 잘 붙여 버디를 기록했다.

 

 

 

5번홀은 우측으로 굽어지는 261m 파4. 드라이버 비거리에 따른 티샷 에이밍이 중요하다.

 

 

 

6번홀은 119m 파3. 그린 주변에 벙커가 없어 가장 편안한 파3홀이다.

 

 

 

7번홀은 281m 파4. 비거리에 따라 페어웨이가 끊어지는 위치를 확인하고 공략해야한다.

 

 

 

페어웨이의 벙커도 상당한 깊이가 있어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오렌지듄스 송도GC 이스트 코스 8번홀은 324m 파4. 낙구지점 근처에서 페어웨이가 살짝 뒤틀어지며 주변의 벙커가 있어 조심해야한다.

 

 

 

마지막 9번홀은 417m 파4. 페어웨이가 2개로 나뉘어지며 사이에 카트도로와 벙커가 있어 짧게 안정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저녁 7시에 티오프를 진행해 18홀 플레이 후 12시정도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오렌지듄스CC 송도 라운드는 16오버파로 평균 핸디에 근접하는 만족스러운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었다.  무난한 코스 구성과 잔디 관리상태에 좋은 접근성으로 종종 찾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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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코스카CC 라운드를 다녀왔다. 27홀 규모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번에는 메이플-릴리로 플레이를 진행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2시간 이내로 괜찮은편이며, 그린피 또한 경기도권에 비해 저렴해 괜찮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메이플 코스 1번홀은 358m 파4. 코스는 넓은 편이다.

 

 

 

세컨샷 위치에서는 벙커가 시야에 크게 들어와 다소 부담스럽다.

 

 

 

2번홀은 416m 파5. 드라이버 낙구 지점 우측에 벙커가 있어 슬라이스를 조심해야한다.

 

 

 

3번홀은 155m 파3. 해저드가 감싸고있어 매우 위협적이다.

 

 

 

4번홀은 309m 파4. 좌측으로 약간 굽어지고 코스가 다소 좁아 정확한 거리를 끊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5번홀은 우도그렉 453m 파5. 장타자라면 2온을 노려볼만한 곳이다.

 

 

 

4월 방문 기준 전체적인 잔디 관리 상태는 준수한편이었다.

 

 

 

6번홀은 292m 파4. 풍경은 매우 멋있지만 해저드를 건너 벙커를 피해야하는 드라이버 티샷은 다소 부담스럽다.

 

 

 

7번홀은 322m 파4. 페어웨이는 좁지만 러프가 여유있고 일자형이라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8번홀은 137m 파3. 뒷쪽으로 멋진 모습이 펼쳐져있다.

 

 

 

메이플코스 9번홀은 354m 파4. 무난한 구성의 홀이다.

 

 

 

그늘집 메뉴는 무난했다. 후반 릴리코스 1번홀은 넓은 페어웨이에 오르막 구성.

 

 

 

2번홀은 우측으로 굽어지는 내리막 401m 파5. 2온 도전이 쉬운편.

 

 

 

3번홀은 316m 파4. 낙구지점 앞의 해저드를 감안해 티샷 비거리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4번홀은 137m 파3. 큼직한 해저드가 시야에 들어온다.

 

 

 

5번홀은 좌도그렉 460m 파5. 안전하게 3온 공략으로 진행해야한다.

 

 

 

6번홀은 348m 파4. 오른쪽에 해저드와 벙커가 있어 좌측 방향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코스카CC 릴리 코스 7번홀은 336m 파4. 벙커가 거의 없어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8번홀은 169m 파3. 롱 아이언으로 잘 올리고 버디를 기록했다.

 

 

 

코스카CC 릴리코스 마지막 9번홀은 348m 파4. 페어웨이가 넓어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평균 핸디에 근접하는 스코어를 기록했다. 충북 음성의 퍼블릭 골프장 코스카CC는 좋은 관리 구성과 편안한 코스 구성, 수도권에서의 준수한 접근성과 그린피로 만족스러운 곳이다. 라운딩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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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KLPGA 대회가 열리는 베어즈베스트 청라GC를 올해 초에 다녀왔었다. 잭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전 세계 코스 중 베스트 27개홀을 모아놓은 곳으로 코스명조차 유럽, 미국, 오스트랄아시아로 총 27홀 규모인 퍼블릭 골프장이다.

청라 호수공원 위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접근성이 좋다보니 그린피가 상당히 비싸다.

 

 

 

연습 그린의 모습. 평지에 구성된 코스라 링크스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유럽 코스 1번홀. 낙구지점 측면와 그린을 감싸고 있는 벙커가 부담스럽다.

 

 

 

평지이다보니 그린의 언듈레이션으로 난이도를 높였다. 보이스캐디 APL 기능을 지원하여 보이스캐디 T7 이상을 사용한다면 더욱 편리하다.

 

 

 

2번홀은 279m 파4. 거리는 짧지만 드라이버 티샷이 애매하다. 우드나 롱 아이언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3번홀은 124m 파3. 그린 주변의 벙커가 상당히 크고 위협적.

 

 

 

베어즈베스트 청라GC 유럽코스 4번홀은 456m 파5. 페어웨이가 좁고 해저드가 큼직하게 구성되어있다.

 

 

 

5번홀은 124m 파3. 좌측에 해저드, 그린 뒤쪽에는 벙커가 있다.

 

 

 

6번홀은 523m 파5. 매우 길고 벙커가 많아 상당히 까다롭다.

 

 

 

7번홀은 301m 파4. 직선형에 가깝지만 코스가 다소 좁게 느껴진다.

 

 

 

유럽코스 8번홀은 301m 파4. 페어웨이 좌측의 큼직한 벙커를 피해 오른쪽으로 공략해야한다.

 

 

 

9번홀은 353m 파4. 코스의 절반이 해저드로 매우 부담스럽다.

 

 

 

그늘집 메뉴와 가격. 가격대는 상당히 높은편.

 

 

 

후반 코스는 미국 코스로 1번홀 좌측에 빌리지가 쭉 구성되어 있다. 301m 파4.

 

 

 

2번홀은 401m 파5로 길이는 짧으나 좁고 그린 주변의 벙커가 많아 공략이 쉽지 않다.

 

 

 

3번홀은 173 파3. 길이가 상당히 길고 벙커가 많아 어려운 홀.

 

 

 

4번홀은 우도그렉 335m 파4. 우측에 길게 해저드가 이어진다.

 

 

 

베어즈베스트 청라GC 미국코스 5번홀은 좌/우 모두 해저드로 구성되어 심리적인 압박이 상당하다. 낙구지점약 220m 지점은 페어웨이가 좁아지는 구성이라 짧게 공략하는 것이 안전하다.

 

 

 

6번홀은 448m 파5. 좌측으로 굽어지는 도그렉 구성에 벙커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7번홀은 136m 파3. 해저드 뒤로 벙커가 크게 구성되어있다.

 

 

 

8번홀은 364m 파4. 해저드와 벙커가 교차로 이어진다.

 

 

 

미국 코스 마지막 9번홀은 280m 파4. 좌측으로 굽어지는 레이아웃으로 비거리를 감안한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

 

 

 

평소 80~90정도의 스코어를 기록하곤 하는데 베어즈베스트 청라GC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게 느껴진다. GIR로 역대급으로 낮았으며, 핸디보다 10타 이상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전세계의 베스트 코스만 모아놓았다는 의도 답게 역시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중/상급자 및 대회를 위한 코스라 생각된다. 뛰어난 접근성과 잔디 관리 상태는 장점이지만 주말 30만원에 달하는 매우 높은 그린피로 다시 찾지는 않을 골프장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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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포천힐스CC 라운딩을 다녀왔다. 당시 2월의 겨울 라운딩으로, 코스는 27홀 퍼블릭으로 구성된 골프장이다.

포천힐스 클럽하우스는 깔끔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클럽하우스 앞 연습그린의 모습.

 

 

 

캐슬코스 1번홀부터 플레이를 진행했다. 파5 433m의 구성.

 

 

 

2번홀은 276m 파4로 우측으로 다소 굽은 구성이다.

 

 

 

세컨샷 지점에서 그린을 바라보면 다음 공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3번홀은 계곡을 건너야하는 홀로 길이는 152m에 불과한 파3로 구성되어 있다.

 

 

 

4번호릉 파4 344m. 오르막 구성이라 티샷 방향성과 비거리가 중요하다.

 

 

 

5번홀은 291m 길이의 파4. 페어웨이가 매우 작다.

 

 

 

그린 관리 상태는 좋은 편이며 보이스캐디 APL기능을 지원해 실시간 핀위치를 확인하며 편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7번홀은 147m 파3. 우측에 길고 큰 벙커가 있지만 그 외에 큰 어려움은 없다.

 

 

 

8번홀은 312m 파4. 우 도그렉홀로 그린이 직접 보이지 않고 드라이버 티샷을 잘 보내면 짧은 어프로치가 가능하다.

 

 

 

캐슬코스 9번홀으 ㄴ우도그렉 367m 파5. 티샷과 세컨샷의 방향성이 매우 중요한 홀이다.

 

 

 

그늘집 메뉴의 가격과 맛은 무난하게 느껴졌다.

 

 

 

 

 

전반 캐슬 코스에 이어 후반은 가든 코스로 진행했다. 448m 파5로 우측으로 살짝 굽은 코스에 좁게 구성되어 있다.

 

 

 

포천힐스CC 3번홀은 466m 파5.

 

 

 

4번홀은 104m 파3로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가든코스 4번홀은 홀인원 이벤트가 있다.

 

 

 

5번홀은 파4 340m로 구성되어 있으며 큰 어려움없이 공략할 수 있다.

 

 

 

이동 지점에서 큰 해저드와 아일랜드 그린을 확인할 수 있다.

 

 

 

간이 그늘집에서 간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가든코스 6번홀은 파3 132m로 구성되어 있다. 전방의 벙커만 주의하면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7번홀은 우측으로 굽어진 아일랜드 그린으로 매우 높은 난이도를 갖추고 있다.

 

 

 

겨울에 방문했다보니 얼어있는 해저드에 아일랜드 그린아 상당한 부담감을 준다. 특히 그린 앞쪽으로 벙커가 넓게 구성되어있어 공략이 매우 어려웠다.

 

 

 

8번홀은 239m 파4. 애매한 드라이버 낙구지점 구성으로 짧게 끊어 가는 것이 좋다.

 

 

 

포천힐스CC 가든코스 9번홀은 361m 파4.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는 홀이다.

 

 

 

지난 2월에 다녀혼 포천힐스CC는 계절에 따른 난이도에 다소 어려운 코스 구성으로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던 곳이다. 라운딩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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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충남 놈산에 위치한 퍼블릭골프장 아리스타CC를 다녀왔다. 주변 구장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그린피, 스크린에서 예습해봤을때 매우 좁고 어려웠던 난이도였는데 실제 필드에서는 어떤 느낌인지 궁금했다.

수도권에서는 약 2시간이 소요되었으며, 단체팀 라운드가 가능해 아리스타CC에서 동호회 대회를 진행했다.

 

 

 

클럽하우스는 멋스럽고 깔끔하다. 주차장이 클럽하우스보다 높게 구성되어있는 독특한 곳.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로비로 내려와야한다.

 

 

 

클럽하우스 옆에 구성된 연습 그린의 모습. 스타트 지점에서 전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산악지형에 코스도 상당히 좁은것을 확인할 수 있다.

 

 

 

클럽하우스 내 식당의 조식은 맛이나 가격 모두 무난했다.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이며, 마운틴 코스를 먼저 플레이했다. 눈으로 보기에도 좁고 보이스캐디 GPS 거리 측정기에서도 여태까지 본 모든 파5홀중에 가장 개미허리같은 느낌.

 

 

 

2022년 11월 당시 모든 티샷은 매트에서 진행되었다.

 

 

 

그린도 전반적으로 무난했지만 군데군데 비어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운틴코스 2번홀은 139m 파3. 보이스캐디 APL 기능을 지원해 실시간 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마운틴코스 3번홀은 급격한 내리막으로 고저차를 감안한 총 공략거리가 216m밖에 되지 않는다. 3번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티샷을 진행했는데 그린 우측 러프로 떨어졌고, 어프로치가 그대로 홀컵으로 들어가며 생애 첫 이글을 기록했다. 총 스코어도 80타로 싱글 스코어까지 달성해 많은 추억을 남겨준 곳.

 

 

 

4번홀은 파4 268m. 코스는 짧지만 해저드가 큼직하게 위치하고, 뒷쪽으로는 벙커도 있어 공략이 어렵다.

 

 

 

5번홀은 137m 파3. 코스간 간격이 좁고 나무들이 막아주는게 약하다보니 공이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위험이 다소 있다.

 

 

 

6번홀은 281m 파4. 이 곳에서는 그나마 넓은편인 페어웨이.

 

 

 

아리스타CC 마운틴코스 7번홀은 314m 파4. 좁은 코스라 티샷 방향이 가장 중요하다.

 

 

 

8번홀은 332m 파5. 우측으로 90도 굽어져있는 구성으로 티샷을 220m 가량 보내야 세컨 페어웨이를 볼 수 있다.

 

 

 

9번홀은 311m 파4. 그린이 좌측으로 크게 굽어있는 레이아웃에 역시나 좁다.

 

 

 

마운틴코스 마지막 9번홀 그린에서 반대로 바라본 모습.

 

 

 

그늘집의 메뉴는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무난.

 

 

 

후반은 레이크 코스로 1번홀은 290m 파4. 

 

 

 

2번홀은 317m 파4. 전방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큼직한 해저드와 세컨샷 의 해저드가 부담스럽다.

 

 

 

아리스타CC 레이크코스 3번홀은 141m 파3. 해저드가 큼직해 거의 아일랜드홀의 느낌.

 

 

 

4번홀은 429m 파5. 좁은 좌도그렉홀로 방향성이 중요하다.

 

 

 

5번홀은 339m 파4. 코스와 워치를 보면 티샷을 살릴 수 있을지 걱정부터 된다.

 

 

 

11월 2부티의 막바지에 이르자 해가 지고 조명이 들어온다. 6번홀은 407m 파5.

 

 

 

7번홀은 373m 파4로 상당히 길고 드라이버 낙구 지점 앞쪽으로 해저드가 있어 본인의 거리에 따른 클럽 선택이 중요.

 

 

 

8번홀은 141m 파3. 이번에는 우측에 큼직한 해저드가 있다.

 

 

 

레이크 코스 마지막 9번홀은 261m 파4. 가장 넓은 페어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코스가 전반적으로 매우 좁고 그린 언듈레이션도 상당했으나 운 좋게 샷 이글을 기록하면서 싱글 역대 세 번째 싱글 스코어를 달성할 수 있었다.

충남 논산에 위치한 아리스타CC는 구장 난이도가 상당하지만 거리는 전반적으로 짧고 주변 골프장들에 비해 그린피가 저렴한편이다. 어렵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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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충북 음성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감곡CC 라운드를 다녀왔다. 2022년에 신규 개장한 곳으로, 야간 노캐디 라운딩이 저렴해 동호회 회원들이 자주 찾고 있는 곳이다.

깔끔한 클럽하우스. 인테리어 및 시설 모두 편안하다.

 

 

 

전체 코스 맵이 투명 패널로 구성되어있어 한눈에 확인하기 좋다. 신생 골프장이다보니 당시 보이스캐디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는 코스맵 뷰가 지원되지 않고 남은 거리 정보 정도만 제공되어 다소 불편했다.

 

 

 

페어웨이 및 그린 컨디션은 꽤 좋은편. 한국 잔디에 그린 스피드는 2.4정도로 무난했다.

 

 

 

글렌/피치 총 18홀로 구성되어있으며, 글렌 코스 플레이를 먼저 진행했다. 1번홀은 385m 파4 구성이며, 2번홀은 479m 파5로 전장이 긴편이다.

 

 

 

감곡CC 3번홀은 363m 파4. 코스 좌/우 도그렉과 위/아래의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있어 쉽지 않은 곳. 슬로프 기능이 있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는 필수다.

 

 

 

감곡CC 글렌 코스 4번홀은 183m 파3. 큰 해저드 뒤에 그린이 있다. 롱 퍼팅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버디를 기록.

 

 

 

글렌 코스 5번홀은 356m 파4. 코스가 좁은편이라 방향성이 중요하다.

 

 

 

6번홀 512m 파5. 좌도그렉에 벙커도 곳곳에 있어 공략이 어렵다.

 

 

 

대부분의 홀이 이렇게 고저차가 상당히 있는편이며, 파3홀의 경우 해저드와 벙커가 감싸고 있어 플레이가 상당히 까다롭다.

 

 

 

후반 피치코스 플레이 중 담아본 6번홀. 파5 501m로 안정적인 3온 공략이 필요.

 

 

 

7번홀은 380m 파4. 해저드가 왼쪽에 크게 구성되어있고 벙커 또한 위협적이다.

 

 

 

8번홀은 141m 파3. 앞뒤로 해저드와 벙커가 감싸고있는 부담감이 있다.

 

 

 

감곡CC 피치코스 9번홀은 375m 파4. 앞쪽의 해저드를 지나 오르막에 벙커가 이어진다.

 

 

 

충북 음성 소재의 감곡CC는 높낮이와 벙커, 해저드 구성이 쉽지 않은 난이도를 보여주는 곳으로, 신생이다보니 주변 조경은 좋지 않지만 야간이나 할인 시 저렴한 그린피라면 즐겁게 플레이할만한 퍼블릭 골프장이다. 최근 주간 가격대는 상당히 높은 것을 확인했는데, 가성비가 좋을때 찾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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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손에 꼽을만큼 높은 가성비로 자주 찾았던 남여주CC의 10월 가을 라운드 후기를 정리해본다. 코스 구성도 편안하고 작년까지는 3부를 운영하지 않는 2개의 그린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가지고 있었으나, 2023년에는 3부 라운드를 운영하고 가격대가 다소 높아져 아쉬움은 있는 곳이다.

클럽하우스는 가성비 골프장에 걸 맞게 특색없이 무난하다. 가람, 마루, 누리의 3개 코스 총 27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누리/가람 코스로 라운드를 진행했다.

 

 

 

남여주CC 누리 코스 1번홀은 파4 326m. 페어웨이가 다소 좁은 것 이외에는 큰 어려움은 없다.

 

 

 

10월의 남여주GC 잔디 상태는 역시나 최상이었다. 한국잔디(중지) 구성에 페어웨이부터 그린까지 모두 좋은 관리 상태를 보여주었다.

 

 

 

2번홀은 좌도그렉 278m 파4. 드라이버 낙구 지점이 좁아 짧게 끊어가는 전략이 좋다.

 

 

 

낙구지점(IP)에서 반대로 바라보면 도그렉 구성과 내리막을 확인할 수 있다.

 

 

 

남여주CC 누리코스 3번홀은 119m 파3. 그린이 우측 앞과 좌측 뒤에 구성되어 있어 플레이하는 그린에 따라 전장의 길이가 크게 달라진다.

 

 

 

포대그린 타입으로 앞쪽에는 낭떠러지가 있기에 넉넉한 거리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4번홀은 482m 파5. 코스 중간과 그린 앞쪽에 해저드가 있다.

 

 

 

코스 중간에 위치한 해저드에는 연꽃이 있어 여름에는 더욱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5번홀은 338m 파4. 다소 좁은 코스로 방향성이 중요하다.

 

 

 

6번홀은 126m 파3. 앞쪽에 화단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 봄철에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최근 3부 야간 라운드를 돌리고 있다보니 잔디가 버티기 어려울 것 같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파3홀 티샷도 매트가 아닌 잔디 위에서 진행되어 매우 만족스러운 요소를 더해주었다.

 

 

 

맑은 날씨에서 볼 수 있는 멋진 뷰의 홀.

 

 

 

7번홀은 286m 파4로 짧은 코스라 드라이버 티샷만 잘 보낸다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8번홀은 452m 파5. 좌측/우측으로 약간씩 굽어지는 구성이며, 페어웨이는 넓지만 약 220m 앞쪽으로 벙커가 있어 비거리에 따른 공략이 중요하다.

 

 

 

세컨샷 지점 앞으로 큰 암벽과 나무가 있어 잘 피해 공략하는 것이 좋다.

 

 

 

남여주CC 누리코스 마지막 9번홀은 300m 파4. 좌도그렉홀로 비거리에 따른 에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누리 코스에 이어 진행하는 코스는 가람. 1번홀은 273m 파4로 좌측으로 90도가략 굽어진 극단적인 구성이며, 가로지르는 원온 플레이는 금지되어있다.

 

 

 

큼직한 규모의 그린은 2개씩 구성되어있어 항상 좋은 상태를 보여주지만 왜이리 옆집으로 공이 가는지는 의문.

 

 

 

가람코스 2번홀은271m 파4. 다소 좁은 코스 구성에 오른쪽으로 공략하면 좋으며 우측 카트도로를 맞추면 좋다는 캐디의 조언을 많이 들었던 곳이다.

 

 

 

3번홀은 473m 파5. 예전에는 파6라 버디하기 좋은 곳이었으나 지금은 파5로 운영되고 있다.

 

 

 

4번홀은 354m 파4. 티잉그라운드 앞쪽의 큰 해저드가 부담스럽고, 페어웨이 좌측으로 그린까지 이어지는 해저드 또한 조심해야한다.

 

 

 

5번홀은 118m 파3. 해저드가 감싸고 있는 아일랜드 느낌의 홀로 거리는 짧으니 방향성이 매우 중요하다.

 

 

 

남여주GC 퍼블릭 골프장 가람 코스 6번홀은 316m 파4. 좌도그렉 구성에 해저드가 좌측에 구성되어 있다.

 

 

 

7번홀은 112m 파3. 해저드가 감싸고 있어 거리와 방향성 모두 중요하다.

 

 

 

가람코스 8번홀은 320m 파4 좌도그렉홀이다.

 

 

 

가람코스 마지막 9번홀은 좌도그렉 473m 파5. 무난하게 3온 공략이 가능한 곳이다.

 

 

 

전반 누리 코스를 5오버파로 플레이했으나 후반에 난조로 아쉬운 스코어를 기록하고 말았다. 남여주GC에 갈때마다 항상 꿈과 희망을 가지지만 막상 좋은 스코어는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해 접근성이 괜찮으면서도 저렴한 그린피(현재는 다소 오름), 좋은 관리 상태로 좋은 가성비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올 시즌에도 자주 찾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남여주CC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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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충북 충주에 위치한 동촌CC를 동호회 단체 라운드로 다녀왔다. 수도권에서는 약 2시간정도의 접근성을 가진 곳으로 전국 단위의 동호회 모임이라면 어디서나 소요시간이 비슷한 느낌이다.

무난하고 깔끔한 클럽 하우스의 모습. 9월 오후 1시 30분 오후티로 라운드를 진행했다.

 

 

 

클럽하우스 앞쪽에 연습그린이 위치하고 있으며 뒤쪽에는 어프로치와 벙커 연습까지 가능한 구성이 인상적이다.

 

 

 

 

WEST(서코스) 1번홀은 321m 파4.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좁아지고 좌측에 해저드와 벙커가 있다.

 

 

 

해저드와 벙커가 꽤 크게 구성되어있어 우측으로 짧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첫 홀은 대부분 유틸리티 클럽 티샷을 진행했다. 한국잔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적인 관리는 무난하다.

 

 

 

서코스 2번홀 276m의 짧은 파4. 약 220m 지점에 페어웨이 끝 지점이라 역시 짧고 안전하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3번홀은 136m 파3. 큼직한 해저드를 건너 우측에는 벙커가 있다.핀 위치가 벙커 바로 뒤라 공략이 상당히 까다로웠다.

 

 

 

그린 관리 상태는 좋은편이지만, 그린 경사도가 상당히 많고 2단에 3단까지 있어 퍼팅 난이도가 높다

 

 

 

4번홀은 392m 파5. 해저드와 벙커가 곳곳에 있지만 일자형 레이아웃으로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동촌GC 5번홀은 332m 파4. 왼쪽으로 살짝 굽어지며, 티박스에 보이는 페어웨이가 약간 좁게 느껴져 부담스럽다.

 

 

 

6번홀은 파3 128m. 그린 주변에 벙커가 상당히 많고 언듈레이션도 많다.

 

 

 

7번홀은 334m 파4. 일자형 레이아웃이라 벙커만 피한다면 큰 어려움은 없다.

 

 

 

8번홀은 306m 파4. 페어웨이 중앙까지 벙커가 상당히 많아 안전하게 공략해야한다.

 

 

 

드라이버 낙구지점에서 반대로 바라본 모습. 벙커가 상당히 많고 위협적이다.

 

 

 

마지막 9번홀은 480m 파5. 티샷만 벙커를 넘어 잘 보내놓으면 3온에 큰 어려움은 없다.

 

 

 

3단까지 물결치는 그린은 난이도를 상당히 높여준다. 어프로치로 잘 붙이는게 최선.

 

 

 

그늘집 시그니처 메뉴는 가마솥 통닭.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 아쉽게 맛보진 못했다.

 

 

 

 

전체 그늘집 메뉴 구성. 수제맥주와 여러 종류의 맥주, 칵테일까지 다양한 주류가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동촌CC 후반 라운드는 동코스(EAST)로 진행했다. 1번홀은 왼쪽으로 급격하게 꺾이는 228m 파4로, 드라이버를 치려면 좌측의 나무를 넘겨야하기에 3번아이언으로 200m 정도를 안정적으로 공략했다.

 

 

 

그린에서 반대로 바라본 모습. 거리와 방향성 모두 중요한 홀이다.

 

 

 

동촌GC 이스트 2번홀은 431m 파5. 전체적으로 파4홀의 전장은 짧은편이다.

 

 

 

그린 앞에는 엄청난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어프로치는 약간 길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3번홀은 148m 파3. 우측 전체가 벙커라 중앙이나 좌측으로 공략해야한다.

 

 

 

워치의 앱과 달리 우측 벙커는 모래가 아닌 그라스(잔디)로 구성되어있는 영역이 많았다.

 

 

 

이스트 코스 4번홀은 274m 파4. 우도그렉으로 페어웨이가 2분할 되어있는 것을 감안해 거리와 방향을 공략해야한다.

 

 

 

동코스 5번홀은 매우 심한 내리막 266m 파4. 고저차를 감안해 페어웨이를 지킬 수 있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컨샷 지점에서 그린을 바라보면 앞쪽엔 해저드, 뒷쪽엔 벙커가 있어 역시나 부담이 된다.

 

 

 

동촌CC 이스트 코스 6번홀은 285m 파4. 길이는 짧지만 좁고 우측으로 굽어져 난이도가 있다.

 

 

 

 

7번홀은 478m 파5. 코스가 다소 좁은편이라 방향성 위주로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8번홀은 152m 파3. 2단 그린이 티샷때부터 보이는 곳이라 핀 위치에 따른 낙구지점 공략이 중요하다.

 

 

 

동촌CC 마지막 9번홀은 386m 파4. 내리막이라 거리 부담이 적으며, 벙커만 조심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충북 충주의 퍼블릭 골프장 동촌CC에서 플레이를 진행해보니 무난한 접근성에 괜찮은 잔디 관리, 다소 난이도가 있는 코스로 재미있게 플레이가 가능한 곳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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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많은 골프장 중 그랜드CC는 퍼블릭으로 여름철 야간 라운드로 종종 찾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은편이다보니 낮 시간대는 그린피가 상당히 높은편으로, 지난 8월 여름 야간 라운드를 정리해본다.

클럽하우스는 내부는 깔끔하지만 외부는 가건물 느낌으로 다른 골프장들에 비해 평범한편. 락커룸이나 전체적으로 이용하는데는 큰 불편은 없다.

 

 

 

인천그랜드CC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전체가 평지에 구성되고 넓은편이라 초보자들도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1번홀 OUT 코스는 좌도그렉 410m 파4.

 

 

 

카트비가 저렴하지만 이유는 탑승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캐디백과 물품들만 싣고 움직이는 전동카트로, 플레이어들은 모든 코스를 걸어 이동해야한다. 덥거나 추운 날씨에 전체 코스를 걷는 것은 다소 힘들고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여름철 야간에 산책하는 느낌으로 걸으며 플레이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2번홀은 파4 356m로 무난한 구성. 드라이버만 잘 보내놓으면 파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3번홀은 339m 파4. 그랜드라는 이름 답게 역시나 넓은 페어웨이를 볼 수 있다.

 

 

 

4번홀은 104m 파3. 짧지만 우측에 큰 해저드와 그린 앞 벙커가 위협적이다.

 

 

 

5번홀은 314m 파4로 그린이 약간 왼쪽으로 굽어있어 직접 보이지 않는다. 세컨샷의 그린 공략을 위해 거리와 방향을 잘 맞춰 티샷을 보내는 것이 중요.

 

 

 

6번홀은 파4 324m. 약 220m 지점 페어웨이 가운데에 벙커가 있다. 약 200m 정도로 짧게 티샷을 보내는게 안전하다.

 

 

 

7번홀은 426m 파5. 끝쪽이 오른쪽으로 90도 굽어지는 구성에 우측에 해저드가 길게 있어 좌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8번홀은 224m 파4. 원온을 도전해볼만하기도 하지만 아일랜드 그린에다 티 간격이 여유있지 않으면 시도 조차 불가능하다.

 

 

 

9번홀은 268m 파4 우도그렉. 굽어진 방향을 고려해 티샷을 잘 보내는게 중요하다.

 

 

 

인천 그랜드CC 후반 IN 코스 플레이를 진행했다. 1번홀은 291m 파4. 무난한 구성이다.

 

 

 

2번홀은 437m 파5. 페널티 요소가 거의 없고 전장이 무난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3번홀은 121m 파3. 탁 트인 넓은 평지에 구성되어 우측의 벙커만 조심한다면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4번홀은 288m 파4 우도그렉 구성. 드라이버 낙구 지점이 좁아지는 편이라 짧게 끊어 가는 것이 유리하다.

 

 

 

IN 코스에 파3홀이 3개가 몰려있어 자주 보게된다. 5번홀은 116m 파3로 양쪽의 벙커를 주의해야한다.

 

 

 

여름 야간 플레이는 오후 7시정도가 넘어가면 어두워진다. 4시정도 티오프로 시작한다면 후반 1/2 정도를 라이트가 켜진 상태에서 플레이하게된다. 6번홀은 291m 파4.

 

 

 

7번홀은 179m 파3. 전장이 상당히 긴편이라 롱아이언을 잘 치는 골퍼가 유리하다.

 

 

 

9번홀은 324m 파4. 폭이 약간 좁은편이지만 일자형 레이아웃이라 티샷만 잘 보내놓으면 3온 전략에 어려움이 없다.

 

 

 

넓고 평탄해 쉬울것 같지만 막상 스코어가 막 잘나오진 않는편. 지난 그랜드CC 8월 여름의 야간 플레이는 13오버를 기록했다. 

인천 그랜드CC는 매우 가까운 접근성에 넓고 편안한 코스, 카트에 탈 수 없고 전체 코스를 걸어다니는 요소등 장단점들이 있으며, 그린피는 접근성에 비례해 높은 편이다보니 여름 야간에만 주로 찾고있다. 올해도 여름에 방문할 예정.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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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여름, 울산의 더골프클럽에서 진행했던 라운드 후기를 정리해본다. 평소에는 수도권으로만 다니고 있으나, 동호회 단체 플레이가 있어 멀리까지 가게 되었다.

더골프클럽의 클럽하우스는 깔끔하다. 여성 락커와 사우나, 화장실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성을 위한 공간은 2층으로 왔다갔다하기에 다소 불편한점이 있었다.

 

 

 

클럽하우스 바로 옆에는 인도어(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이 있어 라운드 전 몸을 풀고 연습하기에 좋다. 특히 당일 라운드를 진행하는 경우 30분 연습을 5천원에 할 수 있어 매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연습장 내부의 모습. 평지에 천연잔디가 넓게 깔려있으며, 양쪽과 천장에 그물망이 없이 매우 잘 관리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연습 그린 앞쪽에는 전체 코스의 구성과 다양한 정보가 표기되고 있다. 오션 코스와 로키 코스 총 18홀로 구성된 울산 소재의 퍼블릭 골프장.

 

 

 

꽤나 큼직한 연습 그린에서 플레이 전 그린 스피드를 확인하고 몸을 풀 수 있다. 그린 스피드는 다소 느린편.

 

 

 

오션 코스부터 플레이를 시작했다. 1번홀은 296m 길이의 파4로 전장이 길지 않아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그린은 2개로 보이스캐디의 실시간 핀 위치 반영 기능인 APL을 지원하여 보이스캐디 T7 모델 이상을 사용한다면 더욱 편리하다.

 

 

 

오션코스 2번홀은 443m 파5이며, 3번홀은 154m 길이의 파3. 앞쪽의 해저드와 그린 오른쪽의 벙커만 조심한다면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으나 잔디가 잘 올라오는 한여름에도 파3홀 티샷이 모두 매트에서 진행되는점은 꽤나 아쉽다.

 

 

 

더골프클럽 오션코스 4번홀은 왼쪽과 오른쪽으로 한번씩 굽어지는 496m 파5. 긴 전장이기에 3온 전략으로 플레이해야한다.

 

 

 

그린의 언듈레이션은 그 어떤 골프장보다 강력했다. 보통 2단이나 3단의 구성이거나 경사를 통해 난이도를 주는 편인데, 이 곳은 마치 아무렇게나 만들어놓은 느낌. 공 위치에 따라 극단적으로 방향이 달라지기때문에 퍼팅 난이도가 최상급이라 생각된다.

 

 

 

그린에서 반대쪽을 바라본 모습. 해저드와 벙커 등 아기자기한 구성 요소들이 깔끔한 느낌을 준다.

 

 

 

오션 코스 5번홀은 오른쪽으로 90도 굽어지는 극단적인 구성으로 나무를 넘겨 직선거리 226m를 드라이버로 원온 공략이 가능하겠지만 스크린에서나 가능하고, 로컬룰로 금지되어있다. 페어웨이로 약 200m 정도를 보내면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여름 야간 라운드에 주변이 조용하다보니 고즈넉한 느낌이 즐거움을 더해준다.

 

 

 

6번홀은 좌도그렉 279m 파4. 페어웨이에 벙커가 있으나 200m만 넘기면 문제없다.

 

 

 

7번홀은 132m 파3. 그린을 감싸고 있는 해저드가 독특하게 구성되어있으며, 그린이 좌/우가 아닌 앞/뒤로 뒷 그린일 경우 거리가 크게 늘어난다.

8번홀은 321m 파4 우도그렉. 야간 라이트는 밝은편으로 플레이에 어려움이 없었다.

 

 

 

무더운 여름의 야간에 선선하게 진행하는 라운딩은 좋은 가성비에 즐기는 재미가 있다.

 

 

 

오션코스 마지막 9번홀은 293m 파4. 해저드로 끊어져있는 그린과 내리막 경사 등을 고려해 거리를 잘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우와 낙뢰로 인해 전반만 플레이하고 라운딩을 중단해 아쉬움이 남았다.

울산 더골프클럽은 전반적으로 좋은 잔디 상태에 여러 재미있는 코스 구성, 저렴한 그린피로 좋은 인상을 남겼다. 다만 극단적인 그린 언듈레이션은 모든 골퍼들의 스코어에 발목을 잡을듯한 느낌. 워낙 먼 곳이라 다시 방문하기는 어렵겠지만 인근의 골퍼라면 좋은 가성비로 찾을만한 곳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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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여름 충남 아산의 퍼블릭 골프장 아름다운CC를 1박 2일로 다녀왔다. 지역명으로는 수도권에서 상당히 멀어보이지만 강원도보다 접근성이 훨씬 좋은 곳. 부천에서는 1시간 20분 정도면 도착한다. 락, 힐, 레이크 3개 코스로 구성된 총 27홀 규모로 이틀에 걸쳐 모든 코스를 플레이해보았다.

클럽하우스 내부는 인테리어에 상당히 공을 들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회원제 못지않게 넓고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클럽하우스 곳곳에 대형 피규어가 자리하고 있으며, 마블과 DC의 다양한 캐릭터를 볼 수 있다.

 

 

 

매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락커룸. 샤워실은 물론 탕 시설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다.

 

 

 

동호회 대회차 1박 2일 라운드를 진행했다. 첫 날은 사전 연습 느낌으로 3팀, 두 번째 날은 15개 팀. 첫날 사전 연습 코스는 힐-레이크로 진행했다.

 

 

 

이번 라운드를 함께할 클럽 구성. 타이틀리스트 TSi2 시리즈 우드류와 브리지스톤 201CB 아이언, PXG 슈가대디 웨지와 PXG 블랙잭 퍼터로 현재까지도 동일한 구성을 유지하고 있다.

 

 

 

힐 코스 1번홀은 346m 파4. 오른쪽으로 약간 굽어진 곳으로 낙구 지점 근처의 벙커를 주의해 왼쪽으로 공략해야 세컨샷이 편안하다.

 

 

 

아름다운 CC의 티 표시. 한국 잔디로 구성되어있으며, 티잉 그라운드까지 잔디 상태가 매우 좋은편이다.

 

 

 

드라이버 낙구지점 근처에서 그린을 바라본 모습. 전반적으로 잔디 관리가 상당히 좋다.

 

 

 

그린은 2단을 비롯해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많다. 그린 난이도가 높은편으로 퍼팅에 상당히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힐 코스 2번홀은 좌측으로 굽어진 318m 파4. 역시 낙구 지점 근처에 벙커가 도사리고 있다.

 

 

 

낙구지점에서 티잉 그라운드쪽을 바라본 모습. 내리막이 상당히 고저차를 감안한 거리측정이 중요하다.

 

 

 

3번홀은 133m 파3. 그린 주변의 벙커가 상당히 위협적이다. 보이스캐디 T9 시계형 거리 측정기와 레이저 측정기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맵은 지원되지만 실시간 핀 위치 기능인 APL은 지원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힐 코스 4번홀은 우측으로 굽어진 292m 파4. 세컨샷 이후 지점부터 좌측에 큼직한 해저드와 벙커가 있어 오른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힐 코스 5번홀은 467m 파5. 오르막에 약간 좌측으로 굽어지는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6번홀은 166m 파3. 큼직한 해저드 다음으로 벙커까지 있어 심리적 부담이 상당하다.

 

 

 

파3 홀에서 홀인원 할 경우 정장 한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독특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7번홀은 317m 파4. 우 도그렉으로 티샷을 잘 보내야 세컨 그린 공략이 편안하다.

 

 

 

8번홀은 439m 파5. 좌 도그렉에 벙커가 코스내에 상당히 많아 부담스러운 곳.

 

 

 

선명한 라인의 페어웨이, 물결치는 그린. 초보에게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골프장이다.

 

 

 

힐코스 9번홀은 323m 파4. 중간에 카트도로로 끊어지는 페어웨이 거리를 감안하고 공략하는 것이 좋다.

 

 

 

힐 코스 마지막 9번홀 그린에서 바라본 반대쪽의 모습. 오른쪽으로는 클럽하우스가 보인다.

 

 

 

전반 플레이 후 그늘집에서 간식을 즐겨보았다. 식상한 메뉴들 외에도 피자나 통닭, 미숫가루 등 인상적인 메뉴가 다양하다.

 

 

 

7월의 무더웠던 여름, 설빙 팥빙수와 생맥주로 시원함을 더했다.

 

 

 

후반 플레이는 레이크 코스. 1번홀은 내리막에다 일자형으로 구성되어 탁 트인 뷰가 시원하다.

 

 

 

레이크 코스 2번홀은 320m 파4. 우측과 좌측으로 굽어지는 형태로 방향을 잘 공략해야한다.

 

 

 

3번홀은 312m 파4. 해저드와 벙커가 곳곳에 있어 비거리와 방향성 모두 중요하다.

 

 

 

4번홀은 317m 파5. 우측으로 많이 굽어져있다.

 

 

 

일명 벙커지옥. 레이크 코스의 시그니처홀인 파3 140m.

 

 

 

아름다운CC 레이크 코스 6번홀은 359m 파4. 세컨샷 지점으로부터 코스를 절반 이상 잠식해있는 해저드를 넘겨야하며, 경사도가 있어 공략이 상당히 까다롭다.

 

 

 

7번홀은 148m 파3. 좌측에 길게 벙커가 구성되어있다.

 

 

 

8번홀은 279m 파4.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상당히 좁아 아이언 티샷이 안정적이다.

 

 

 

마지막 9번홀은 433m 파4. 모래를 아낌없이 쏟아놓은 코스로 세컨샷과 어프로치에 신중해야한다.

 

 

 

그린 주변은 벙커가 절반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가로/세로 모두 벙커밭이다.

 

 

 

충남 아산의 아름다운CC에서 플레이한 락-레이크 코스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코스 구성이 단조롭지 않고 벙커와 해저드가 상당히 많이 구성되어있다. 여기에 그린도 언듈레이션이 상당한 편이다보니 다른 골프장보다 스코어가 더 나오는 편이었다. 

골프장의 잔디 관리나 클럽하우스의 퀄리티까지 상당히 좋은 곳인데다, 수도권에서 1시간 내외에 도착할 수 있는 좋은 접근성으로 동호회 회원들도 모두 만족한 곳. 다음에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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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베어크리크CC(GC)는 많은 골퍼들 사이에서 명문 퍼블릭 골프장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베어 코스 18홀과 크리크 코스 18홀로 구성되어있는 36홀 규모에, 베어코스는 한국잔디(야지), 크리크 코스는 켄터키 블루 그라스 양잔디로 구성되어 각 코스간 컨셉도 완전히 다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클럽 하우스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 골프장, 친환경 등 다양한 수상 실적이 한켠에 전시되어있다.

 

 

 

클럽 하우스 내부는 전반적으로 채광이 상당히 좋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깔끔한 레스토랑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베어코스는 메인 클럽 하우스에서 가깝지만, 크리크 코스는 카트를 타고 약 5분정도 올라가야 한다. 입구에 그늘집과 연습 그린 및 천연 잔디 어프로치 연습장이 구성되어있다.

 

 

 

그늘집 앞으로 펼쳐진 풍경. 광활한 공간에 넓게 구성되어있고 홀간 간격도 바로 붙어있지 않아 매우 멋스럽다.

 

 

 

연습 그린 옆에는 오늘의 클럽 스피드가 표기되어있다. 2.8이면 일반적인 퍼블릭 골프장의 그린스피드에 비해 다소 빠른편이다.

 

 

 

그늘집 맞은편에는 넓찍한 천연잔디 어프로치 연습장이 있다. 그린 처럼 중앙에 두 개의 홀컵이 구성되어있으며, 짧은 어프로치를 천연 잔디 위에서 연습할 수 있는 베어크리크CC만의 장점.

 

 

 

보통은 라운드 전에 퍼팅 그린에서 퍼터 연습을 몇 번 하는게 전부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곳은 그린 주변의 짧은 어프로치까지 천연 잔디에서 연급할 수 있기에 더욱 만족스러운 요소가 되어주고 있다.

 

 

 

크리크 IN 코스 10번홀로 티오프를 시작했다. 424m 길이의 약간 굽어진 내리막 파5홀.

 

 

 

이름에 걸 맞게 골프채를 잡고 있는 곰의 모습이 티 위치를 표시해주고 있다.

 

 

 

IP 지점에서 티박스를 바라본 모습. 촘촘한 양잔디가 페어웨이와 러프를 확실히 구분해주며, 관리 상태가 최상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린 또한 완벽했다. 빠른 그린스피드와 언듈레이션이 상당한 편이라 퍼팅이 쉽지는 않다.

 

 

 

GPS 골프 거리측정기인 보이스캐디 T8로 자동 기록된 플레이 데이터. 내리막이라 약 250m 정도로 드라이버 티샷을 보내고 아이언으로 그린 주변까지 공략, 짧은 어프로치로 홀컵에 붙여 원퍼팅. 버디를 기록했다.

 

 

 

11번홀은 416m 파4 좌도그렉 구성. 앞에 해저드가 있어 심리적인 부담이 다소 있으며, 낙구지점 우측의 벙커를 주의해야한다.

 

 

 

12번홀은 큰 어려움이 없는 157m 길이의 파3. 베어크리크GC는 아쉽게도 보이스캐디의 실시간 핀위치 반영 APL 기능이 지원되지는 않는다.

 

 

 

다른 퍼블릭 골프장과 비교했을때 압도적으로 좋다고 느껴지는 또 하나의 장점은 매트 없이 파3까지 모든 홀의 티샷을 천연 잔디에서 진행한다는 것. 티잉 그라운드의 잔디 상태도 매우 좋다.

 

 

 

크리크 코스 13번홀은 331m 파4. 드라이버 낙구지점인 220m 페어웨이 중앙에 벙커가 있어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끊어 공략했다.

 

 

 

14번홀은 300m 파4. 짧고 직선형이라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지만 그린 주변의 벙커가 매우 큰 면적으로 구성되어있어 어프로치의 방향성이 매우 중요하다.

 

 

 

14번홀 어프로치 지점에서 보이는 엄청난 벙커의 모습.

 

 

 

15번홀은 우측의 일반 그린과 좌측의 아일랜드 그린으로 두 개의 그린이 독특한 곳이다.

 

 

 

16번홀은 340m 파4. 양쪽으로 구성된 해저드만 유의하면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다.

 

 

 

그린은 대부분 2단 이상으로 구성되어있었고, 핀 위치 또한 거의 좌측이나 우측 끝부분에 있다보니 퍼팅이 상당히 어려웠다.

 

 

 

17번홀은 아일랜드 형태의 그린을 벙커가 감싸고 있는 구성. 드라이버 낙구지점 바로 앞부터 해저드가 시작되기에 자신의 비거리에 따른 공략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번 홀로 이동하면서 앞팀의 대부분의 골퍼가 모래밭에 들어가있는 모습을 확인했기에 티샷을 짧게 공략하고, 세컨샷을 페어웨이 끝까지만 보낸 후 짧은 어프로치로 해저드와 벙커를 피해 안정적으로 3온 할 수 있었다.

 

 

 

18번홀은 476m 파5. 길이가 길고 오르막인점이 다소 어렵지만 코스는 평탄한 편이다.

 

 

 

베어크리크 크리크 코스의 러프는 공이 잠길정도로 상당히 어려웠다.

 

 

 

더운 날씨에 전반 플레이를 마치고 그늘집에서 맥사 한잔을 즐기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과자 안주 맛이 꽤 좋고, 탁 트인 경치가 보이는 야외 테이블에서의 휴식이 참 좋았다.

 

 

 

크리크코스 OUT 1번홀로 후반을 시작해본다. 좌도그랙 312m 파4. 벙커가 여기저기 배치되어 방향성이 중요하다.

 

 

 

그린 양 옆으로도 벙커가 있어 어프로치의 방향성 또한 중요하다. 핀은 좌측에 꽂혀있지만 직접 공략했다가는 벙커로 빠져 스코어를 잃기 딱 좋은 곳.

 

 

 

2번홀은 331m 파4 우도그렉. 여지없이 드라이버 낙구 지점 근처에 벙커가 위치하고 있다.

 

 

 

그늘집에서 내려다보이던 홀이 바로 이 곳. 오르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짙은 초록색의 잔디와 파란 하늘이 아름답게 잘 어우러진다.

 

 

 

벙커의 관리상태(고운 정도) 또한 최상급이었다. 지속적으로 장비를 통해 정리되고 있어 발자국도 거의 없었다.

 

 

 

3번홀은 124m 파3. 짧으면 여지없이 벙커에 빠지고 마는 곳이며, 전체 파3홀 플레이 중 유일하기 한번 사인 플레이로 진행했다.

 

 

 

4번홀은 우측으로 한번 좌측으로 한번 굽어지는 473m 파5. 티잉그라운드 옆쪽의 해저드와 낙구지점의 벙커만 피한다면 안전하게 3온 공략을 할 수 있다.

 

 

 

5번홀은 341m 파4. 드라이버 티샷만 안정적으로 200m 이상 잘 보낸다면 큰 어려움 없이 2온이 가능하다.

 

 

 

6번홀은 166m 파3. 길이가 다소 긴 만큼 벙커나 해저드의 어려움은 적은편.

 

 

 

7번홀은 303m 파4. 오른쪽으로 길게 개울이 지나고 있어 멋스럽지만 지나가며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 많은 공들이 빠져있다.

 

 

 

후반에는 바람이 상당히 불어 난이도가 더해졌다. 7번홀은 가까스로 보기로 막았다.

 

 

 

8번홀은 465m 파5. 220m 정도의 드라이버 비거리일때 페어웨이가 상당히 좁은 편이라 장타자에게 유리한 곳이다.

 

 

 

보기에는 참 멋있지만 빠지면 쉽지 않은 베어크리크 CC 그린 벙커.

 

 

 

크리크코스 마지막 9번홀은 324m 파4. 좌측에 개울이 흐르고 있는 구성으로 오른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베어크리크CC는 지금까지 다녀본 모든 퍼블릭 골프장 중 최상의 잔디 관리 상태가 만족스러우며, 코스 구성 또한 각 홀이 개성있어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다만 평탄한 지형의 골프장에 비해 코스와 그린 난이도가 높다보니 스코어는 10타정도 더 나오는편이다. 이후 한국잔디로 구성된 베어 코스도 다녀왔는데, 추후 후기를 정리해보도록 하며 라운딩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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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포천 푸른솔CC 라운드 후기를 정리해본다. 여러 골프장을 살펴보던 중 친구들과 함께 3인 플레이가 가능한 곳을 찾다 이 곳으로 낙점했다.

4월 중순의 약간 덥고 맑은 날씨에 오후 1시대 티오프를 진행했다. 주차장은 여러 층으로 나뉘어있어 주차가 다소 불편했으나 큰 문제는 없다.

 

 

 

푸른솔GC 포천 클럽 하우스는 약간의 연식이 느껴지며, 프로샵과 기념품 샵이 위치한다. 이 곳은 스마트 스코어가 도입되어 있다.

 

 

 

락커룸도 깔끔하고, 나가는 곳에는 썬크림이 비치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포천권에 세 곳의 골프장을 가봤는데 베어크리크를 제외한 푸른솔CC와 필로스CC는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의 컨셉이 비슷하다. 먼저 라운드 전 뷔페식 식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메뉴의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구성이 좋고 맛도 괜찮았다.

 

 

 

클럽하우스의 2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야외를 바라본 모습. 멋스러운 골프장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포천 푸른솔CC는 27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마운틴, 밸리, 레이크 코스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라운드 코스는 마운틴-밸리.

 

 

 

마운틴 1번홀은 509m 길이의 파5홀에 코스가 상당히 좁다. 전반적으로 산 중턱에 구성되어있는 곳이다보니 높낮이도 상당히 있어 난이도 조절을 위해 모든 코스에 OB 없이 해저드로만 구성되어있다.

 

 

 

양잔디로 구성되어있고 관리도 꽤 괜찮은편. 1번홀 그린쪽에서 티잉그라운드를 살펴보면 멋스러운 풍경이 펼쳐진다.

 

 

 

마운틴코스 2번홀은 파4 345m. 페어웨이가 그나마 넓게 구성된 편이다.

 

 

 

3번홀은 388m 파4. 약 220m를 잘 공략해서 페어웨이에서 세컨샷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파4 381m의 4번홀. 길이가 꽤 긴편이다보니 세컨샷에서 롱아이언이나 하이브리드 등 긴 클럽을 잘 다뤄야 레귤러온이 가능하다.

 

 

 

마운틴 코스 5번홀 사이에는 스낵바가 있으며, 순대, 오이, 멸치와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제한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서비스로 부담되는 라운드 중 식음 비용을 아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곳.

 

 

 

5번홀은 파3 142m. 내리막에 양쪽에 벙커가 위치해 중앙을 잘 공략해야하며, 홀인원 시 위니아 건조기가 경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푸른솔GC 포천 마운틴 코스 6번홀은 90도 각도로 왼쪽으로 꺾이는 도그렉 홀. 첫 번째 페어웨이도 해저드를 건나가야하기에 심리적인 부담이 상당한 곳이다.

 

 

 

4월 중순의 포천은 수도권 남부와 달리 벚꽃이 뒤늦게 만개해 더욱 멋스러운 풍경을 만들어주었다.

 

 

 

7번홀은 파4 288m로 짧으며, 티샷의 거리만 잘 조절하면 큰 어려움이 없다.

 

 

 

마운틴 8번홀은 고저차 보정 시 파3 111m에 내리막이 상당하다. 해저드와 벙커가 양쪽에 있어 그린 중앙을 공략하는게 안전하다.

 

 

 

마지막 9번홀은 319m 길이의 파4. 페어웨이는 좁지만 일자형이라 티샷만 잘 보낸다면 크게 어려움이 없다.

 

 

 

전반이 끝나고 나면 계절에 따라 간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하절기에는 뻥튀기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제공해주는데, 당충전과 시원한 즐거움이 더해져 매우 만족스러웠다.

 

 

 

후반은 밸리 코스로 진행된다. 첫 코스들이 500m가 넘는 파5다보니 심리적인 부담이 상당하다. 일자형 구성으로 방향성위주로 3온 공략을 노려보는게 좋다.

 

 

 

밸리코스 2번홀은 321m 파4. 우측은 낭떠러지에 좌측이 그나마 암벽이 높게 있어 중앙에서 좌측쪽을 공략하는게 유리하다.

 

 

 

3번홀은 파4 390m이며, 4번홀은 파3 141m로 우측에 큰 해저드가 있다.

 

 

 

밸리코스 5번홀은 파5 469m. 좌 우로 한번씩 굽어지는 도그렉홀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카트를 타고 지나가며 주변 풍경을 보면 상당히 멋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32m 파3 6번홀. 낭떠러지를 넘겨야하며, 그린 앞에도 큼직한 벙커가 있다.

 

 

 

7번홀은 파4 304m. 페어웨이가 정말 협소하여 티샷을 살려보내는게 가장 큰 공략 요소가 된다.

 

 

 

8번홀은 파4 289m. 역시나 좁기에 무리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끊어가는게 중요.

 

 

 

마지막 9번홀은 파4 307m. 클럽하우스가 맞은편에 보이는 멋스러운 경관을 볼 수 있다.

포천 푸른솔GC에서의 라운딩은 코스가 어렵고 그만큼 스코어가 잘 나오지 않았음에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페어웨이와 그린의 관리 상태도 상당히 준수하고, 라운드 전 식사, 중간의 순대와 막걸리, 전반에서 후반 사이 타임에 제공되는 간식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다. 특히 3인 플레이도 추가 비용없이 진행이 가능해 친구들 모임에 자주 찾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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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에 방문했던 경기도 여주의 가성비 골프장 소피아그린CC 후기를 정리해본다. 같은 여주에 위치한 남여주GC와 함께 매우 뛰어난 가성비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지금까지 네 번 정도 라운드를 진행했다.

소피아그린CC는 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27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봄/가을 시즌에도 주말 20만원 정도의 그린피로 지인들과 자주 찾고 있다. 여주IC에서는 약 20분정도가 소요되며, 높은 산 중턱에 위치해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안개가 자주 끼는 편이다.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깔끔한 느낌이 좋다. 남여주GC보다 1~2만원정도 높은 그린피에 그정도의 컨디션과 구성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소피아그린CC는 9홀 코스가 3개로 총 27홀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세종, 여강, 황학 세 코스 중에 세종 코스는 산을 타며 올라가는 코스로 높낮이가 꽤 있어 가장 어렵고, 여강 및 황학으로 구성된 코스가 가장 좋다.

 

 

 

촬영 당시에는 세종 코스먼저 플레이를 진행했다. 1번홀은 파4 297m이며, 10월말의 아침 일찍 티오프다보니 안개가 꽤나 있었다.

 

 

 

그린은 좌/우 없이 1개로 구성되어있으며 매우 크고 관리 상태도 회원제 못지 않게 뛰어나다.

 

 

 

세종 코스 2번홀은 479m 길이의 파5로, 오른쪽으로 굽어진 도그렉홀이다. 드라이버를 220m 이상 보내야 그린을 공략하는 것이 쉽다.

 

 

 

중간 지점의 모습. 오른쪽으로 꺾어지는 아래쪽에는 안개가 잔뜩 끼어 멋스럽다. 

 

 

 

해가 뜨면 그나마 안개는 조금씩 걷힌다. 높은 지대에 안개와 햇살이 어우러져 매우 멋진 풍경이 만들어진다.

 

 

 

세종 코스 3번홀은 파4 303m. 오른쪽으로 급격히 꺾이는 도그렉에 내리막이 상당하기에 고저차를 고려해 공략해야한다. 여러 번 중 드라이버는 한번도 페어웨이로 보내지 못하고 3번 아이언 티샷이 유일하게 페어웨이에 살아남았었다.

 

 

 

그린 앞쪽에는 큼직한 벙커가 있어 세컨샷 공략도 매우 중요하다.

 

 

 

세종코스 4번홀은 131m 파3홀이다. 큼직한 해저드가 앞쪽에 있어 부담을 주는 곳.

 

 

 

공을 쉽게 꺼낼 수 있는 손잡이가 부착되어있는 깃대로 편리하지만 보이스캐디 APL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갈때마다 요청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되리라 본다.

 

 

 

세종코스 5번홀은 파4 344m로, 앞족에 큼직한 해저드가 있다. 카트도로를 넘어가면 왼쪽에 벙커가 여러 개 있어 티샷이 상당히 어렵다.

 

 

 

세종코스 5번홀은 파4 351m로 무난한 홀이다.

 

 

 

세종 코스 7번홀은 파5 399에 좌도그렉 구성이다. 높은 지대이다보니 안개가 주변에 가득하다.

 

 

 

가장 뷰가 좋은 홀인데 안개로 인해 경치를 제대로 감상하진 못했다. 쭉 뻗은 페어웨이가 편안하고 멋스럽다.

 

 

 

8번홀은 114m 거리의 짧은 파3 구성. 고저차가 상당히 있어 감안해 공략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세종 코스 9번홀의 직선형 홀로 무난하다.

 

 

 

후반 여강 코스는 난이도가 훨씬 쉽고 시야와 경치도 더욱 멋스러운 곳.

 

 

 

해가 뜨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 안개가 거의 걷혀간다. 여강코스 1번홀은 280m 길이의 파4홀에 내리막으로 편안한 곳이다.

 

 

 

여강코스 2번홀은 388m 파5 좌도그렉 구성. 티샷만 안정적으로 보내면 안정적인 3온 공략이 가능하다.

 

 

 

포대그린에 언듈레이션이 상당해 그린 공략은 쉽지 않다.

 

 

 

소피아그린CC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강코스 3번홀. 산과 나무, 쭉 뻗은 페어웨이와 새하얀 벙커, 해저드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곳이다. 내리막을 감안해 티샷은 200m 정도로 짧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페어웨이 끝부분에서 그린쪽을 바라본 모습. 사이에 매우 큰 벙커가 있어 거리를 잘 공략해야한다.

 

 

 

여강 코스 4번홀은 143m 파3홀로 해저드와 벙커가 압박을 준다.

 

 

 

그때그때 달라질 수 있지만 10월 말 소피아그린CC 파3홀의 모든 티샷은 매트가 아닌 천연 잔디에서 진행되었다. 어지간한 퍼블릭에서 찾기 힘든 부분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다.

 

 

 

여강 5번홀은 파5 483m에 무난한 구성에 옆쪽으로 멋스러운 경치를 볼 수 있다.

 

 

 

그린에서 페어웨이쪽을 바라본 모습. 그린부터 페어웨이까지 컨디션이 매우 좋다.

 

 

 

여강 6번홀은 파4 318m로 왼쪽의 벙커만 조심하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여러 코스가 걸쳐져 매우 멋스러운 장광능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남여주GC보다 멋지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이 곳이다.

 

 

 

여강 코스 7번홀은 파4 314m 우도그렉이며 양쪽의 해저드를 조심해야한다.

 

 

 

여강 8번홀은 140m 길이의 파3홀. 포대그린이라 짧게 떨어지면 파를 만들기가 상당히 어렵다.

 

 

 

별도의 참여비 없이도 홀인원 이벤트가 매번 진행되고 있어 좋다.

 

 

 

그린 주변에서 바라본 모습.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있는편이다.

 

 

 

여강 마지막 9번홀은 파4 351m에 왼쪽으로 약간 굽은 구성이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소피아그린CC는 저렴한 그린피에 좋은 코스 구성과 잔디 관리가 인상적인 가성비 퍼블릭 골프장이다. 올해도 이 곳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며, 자주 방문할 예정.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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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주말 골퍼의 희망인 두 곳 중 하나는 여주에 위치한 남여주CC, 또 하나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오렌지듄스 영종CC라고 할 수 있다. 주말 기준 20만원을 훌쩍 넘어 30만원에 육박하는 매우 비싸진 그린피때문엔데, 두 곳은 모두 주말 기준 20만원 미만의 그린피로 유지되고 있다.

남여주CC는 국민체육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어 항상 다른 골프장보다 저렴하지만, 그만큼 예약의 경쟁이 어마어마하다.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에 3주 뒤 일주일 분량의 티 예약이 동시에 시작되는데 거의 1분이면 마감되는 수준.

 

 

 

클럽 하우스 앞의 연습그린. 넓직하고 잘 관리되고 있다.

 

 

 

이번 남여주CC는 7월 여름에 방문했으며, 당시에는 타이틀리스트와 핑, PXG 클럽 구성이다.

 

 

 

가람, 마루 누리 각 9홀로 총 27홀로 구성되어있는 큰 규모의 골프장이다. 마루 코스로 먼저 플레이를 진행했고, 1번홀은 파4 343m 직선형 홀이다.

 

 

 

내리막 경사 덕분에 드라이버 티샷 비거리 245m를 기록했다. 타이틀리스트 TSi2 시리즈 드라이버, 우드, 유틸을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남여주CC는 3부를 운영하지 않는 덕분에 티잉그라운드, 페어웨이, 그린에 이르기까지 잔디 관리 상태가 회원제 못지 않게 매우 좋다.

 

 

 

마루코스 2번홀은 파4 320m로 역시 직선형에 넓은 페어웨이로 편안하다.

 

 

 

최근까지 사용했던 핑 블루프린트 머슬백 아이언. 날렵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좋은 타구감으로 만족스러웠던 모델이다.

 

 

 

마루 코스 2번홀의 페어웨이와 그린 상태. 잔디가 잘 올라오는 여름인 부분도 있지만 흠잡을데 없이 매우 완벽한 코스 관리를 보여주고 있다.

 

 

 

마루코스 3번홀은 파4 448m. 일자형에 역시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마루코스 4홀은 약간의 좌도그렉 구성의 파4 305m. 드라이버 낙구 지점에 벙커를 조심해야한다.

 

 

 

마루 코스는 높은 지대에 구성되어있어 주변의 멋진 경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마루코스 5번홀은 파4 342m에 약간 좌도그렉 구성이다.

 

 

 

그린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옆홀의 모습. 주변 풍광이 아주 멋진 편은 아니지만 비슷한 가성비의 오렌지듄스 영종에 비하면 훨씬 좋다.

 

 

 

마루코스 6번홀은 파3 160m로 내리막이 많다. 좌측에 해저드가 크게 구성되어 위협적이지만 그물망이 쳐져있어 공이 굴려내려오더라도 물에 빠지지는 않는다.

최근까지 한번도 그린에 티샷을 올렸던 적이 없었는데 글을 작성하는 전날에는 처음으로 원온에 2m 이내로 붙여 버디펏을 할 수 있었다. 매트 티샷때는 역시 개인적으로 숏티에 올리지 않고 치는게 정확도가 좋은 느낌이다.

 

 

 

마루코스 7번홀은 파5 425m. 우도그렉 구성에 중간과 그린 주변에 해저드가 있어 각 샷의 거리 공략을 잘 해야한다.

 

 

 

마루코스 8번홀은 파3 143m. 벙커와 해저드가 없어 편안한 마음으로 공략할 수 있다.

 

 

 

마루코스 9번홀은 파4 360m. 남여주CC는 그린이 좌/우로 구성되어있으며, 그날그날 바뀌는 그린과 핀 위치에 따라 총 거리는 다소 차이날 수 있다.

 

 

 

마루 코스에 이어 후반은 누리 코스에서 진행했다. 1번홀은 파4 318m. 역시나 직선형으로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그린에서 티잉그라운드쪽을 바라본 모습. 좌/우에 나무가 잘 우거져 힐링이 되는 느낌.

 

 

 

누리코스 2번홀은 파4 285m. 좌측으로 굽은 도그렉 레이아웃에 전장은 짧아 크게 어렵지 않다.

 

 

 

누리코스 3번홀은 파3 106m. 좌그린이라면 130m 내외가 될듯하다.

 

 

 

누리코스 4번홀은 파4 479m. 중간에 해저드를 조심해 잘 끊어가는 전략이 중요하다.

 

 

 

해저드에는 연꽃이 가득해 여름 개화 시기에는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누리코스 5번홀은 파4 327m. 역시 직선형 레이아웃에 페널티 에어리어가 적어 편하게 공략할 수 있다.

 

 

 

누리코스 6번홀은 파3 134m. 개인적으로는 남여주CC 전체 코스 중에 가장 멋스러운 곳이라고 생각된다.

 

 

 

잔디 상태나 시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파3 티샷도 매트가 아닌 천연 잔디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지간한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장점.

 

 

 

누리코스 7번홀은 파4 278m. 평탄한 경사에 일자형 구성으로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누리코스 8번홀은 파5 487m. 200m 정도 드라이버 낙구지점에 벙커가 있으며, 직선으로 넘어가면 해저드라 잘 끊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이 홀에서는 3번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200m 정도를 공략하는 편.

 

 

 

누리코스 마지막 9번홀은 파4 328m. 왼쪽으로 크게 굽어져있는 도그렉홀이며, 티샷을 200m 이상 보내야 그린이 직접 보인다.

7월 초 여름 남여주CC에서 진행한 라운드를 정리해보았다. 주중 10만원 중반대, 주말에도 10만원 후반대의 그린피로 최고의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퍼블릭 골프장이라고 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예약이 쉽지 않지만 항상 최우선순위로 예약을 진행해보고 있는 곳이다. 라운드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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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홀 규모의 경기도권 퍼블릭 골프장을 몇 군데 다녀보고 있다. 코리아퍼블릭CC, 아세코밸리에서 라운딩을 진행했었고, 이번에는 화성에 위치한 화성GC(화성 골프클럽)을 방문했다.

오후 늦게 시작하는 티오프 시간으로 야간 라운딩을 부킹 어플을 통해 조인으로 진행했다. 클럽하우스는 아담하고, 주차장은 넉넉하다. 부천에서는 30분 거리로 매우 가깝다.

 

 

 

클럽 하우스 내부. 레스토랑, 프로샵이 있으며, 스마트 스코어 시스템이 적용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 당시는 5월 말로 그린피는 주중 9~10만원, 주말 및 공휴일은 12~16만원이다. 18홀 정규 코스의 퍼블릭 골프장에 비해 약간 더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9홀 2바퀴로 18홀을 플레이한다. 당시 카트비는 팀당 8만원, 캐디피는 13만원이었다.

 

 

 

락커의 모습. 무난한 구성이며, 집에서 30분 거리다보니 굳이 락커를 이용하지 않고 집에서 준비하고 와서 바로 플레이하고, 집에 와서 샤워를 했다.

 

 

 

클럽하우스에서 코스쪽을 바라본 모습. 우측에는 인도어 연습장이 위치하고 있다.

 

 

 

다녀본 9홀 규모 골프장 중에는 코리아퍼블릭CC를 제외한 화성GC를 비롯해 아세코 밸리 등 코스가 대부분 짧게 구성되어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한 파4 또는 파5홀이 있는 편이다. 그만큼 아이언과 숏게임 연습을 위주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

 

 

 

화성골프클럽 1번홀. 파5 400m로 직선형 코스라 크게 어려움은 없지만, 페어웨이가 상당히 좁아 티샷 방향성이 주의해야한다. 티샷은 파3를 비롯해 파5까지 모두 매트 위에서만 가능하다.

 

 

 

5월말이면 잔디 상태가 좋아질법도 한데 페어웨이도 듬성듬성하고 길이도 러프의 느낌이다. 좋은 컨디션의 잔디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은 방문 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그린의 깃대에는 보이스캐디의 APL 기능이 적용되어있어 T7, T8 등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는 경우 실시간으로 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2번홀은 짧은 거리의 파3 홀로, 급격한 오르막으로 구성되어 거리 조절이 중요하다.

 

 

 

그린 상태 또한 매우 실망스럽다. 홀컵에 가까이 붙이지 못한 경우 정상적인 퍼팅이 어려울 정도.

 

 

 

화성GC 3번홀은 300m 파4. 오르막에 매우 좁아 드라이버 티샷이 상당히 어렵다.

 

 

 

4번홀은 200m 길이의 매우 짧은 파4 홀이다. 때문에 남성 플레이어는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하고, 4번홀 외에도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한 홀이 하나 더 있다보니 드라이버 티샷을 연습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라면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

 

 

 

5번홀은 330m 파4홀. 그나마 페어웨이가 넓은편이고 직선형이라 크게 부담이 없다.

 

 

 

전체 코스 중에 조경이 가장 좋은 홀로 양쪽으로 나무가 멋스럽게 구성되어있다.

 

 

 

6번홀은 파4 200m로 매우 짧고 좌측으로 크게 굽어진 도그렉에 높이 또한 상당하다.

 

 

 

화성GC 7번홀은 260m 길이의 파4. 모든 홀이 정규 18홀 골프장에 비하면 페어웨이가 좁은편이라 드라이버 티샷의 방향성이 중요하다.

 

 

 

해저드티 주변의 모습. 잔디 상태가 이렇다보니 뒷땅으로 인한 엘보 등 부상에 주의해야한다.

 

 

 

화성골프클럽 8번홀은 120m 거리의 파3홀이며, 그린 오른쪽에 크게 그물망이 있어 안심하고 티샷을 진행할 수 있다.

 

 

 

화성GC 마지막 9번홀은 파4 288m. 코스가 좁은건 매한가지지만 그린이 직접 보여 그나마 마음은 편하다.

 

 

 

그늘집을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메뉴 구성을 확인해보았다. 가격은 골프장 치고는 무난한편.

 

 

 

오후 4시정도 티오프를 하고 후반 플레이가 시작되니 해가 지며 라이트가 들어온다. 라이트는 곳곳에 잘 구성되어있고 밝은편이라 야간 라운딩도 무리가 없어보인다.

 

 

 

 

야간은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원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장점이고, 공이 날아가는 것이 잘 보이기에 여름 시즌에는 야간 플레이를 좋아하는 편이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9홀 규모의 작은 퍼블릭골프장 화성GC에서 야간 라운딩을 진행해보았다. 조인이 워낙 많이 나오는 곳이라 갑자기 골프를 치고 싶을때 당일에도 어렵지 않게 조인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고, 수도권에서 가까워 이동에 부담이 없는 곳이다.

다만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한 2개의 파4홀이 있는 점, 코스가 매우 좁고 험난한 점, 그리고 잔디 상태가 전반적으로 매우 좋지 않은 점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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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새롭게 오픈한 인천 영종도의 퍼블릭 골프장, 오렌지듄스 영종CC(GC)에 대한 골퍼들의 관심이 뜨겁다. 작년에 비해 10만원가까이 비싸진 그린피의 다른 골프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그린피 덕분으로, 평일 모든 시간대 13만원, 주말은 16만 9천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운영되고 있다.

6월에 오렌지듄스 영종CC(GC)를 두 번 다녀왔다. 송도에 위치한 오렌지 듄스와 같은 운영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클럽하우스 느낌도 비슷하다고 한다. 주차장 맞은편에는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가 위치하고있다.

 

 

 

클럽하우스 내부는 약간 연식이 된 듯한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인데, 아마도 부지를 임대해서 운영하고 있는 특징 상 인테리어에 크게 돈을 들이지는 않는듯하다.

 

 

 

아침 일찍 티오프를 진행했는데, 주변에 아침 식사가 가능한 음식점을 찾기 어려워 클럽 하우스에서 식사했다. 생조개살 미역국을 먹었는데 가격은 일반 식당대비 두 배가량 비싸지만 골프장임을 감안했을때 무난한 수준이며, 맛은 상당히 좋아 만족스러웠다. 7월말에도 1부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인데, 역시나 클럽하우스에서 같은 메뉴로 식사를 진행할 예정.

 

 

 

연습 그린이 클럽하우스 뒤쪽 스타트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평탄하게 구성된 링크스 코스의 모습임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스코어 시스템이 도입되어 스코어와 코스 확인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보이스캐디는 맵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코스 뷰와 남은 거리 확인이 가능하다. 실시간 핀 위치 확인 기능인 APL을 지원하며, 그린 언듈레이션은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

 

 

 

오렌지듄스 영종GC는 18홀 구성의 퍼블릭 골프장이며, 페어웨이가 양잔디로 구성되어있다. WEST 코스 1번홀은 화이트티 기준으로 300m에 직선 구성으로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바닷가 근처의 평지에 구성된 코스이다보니 인천에 위치한 대부분의 골프장은 전체가 평지성으로 다소 심심할 수도 있는데, 이 부분을 고려해서인지 페어웨이도 완전 평지가 거의 없을 정도로 여기저기 구겨져있는 느낌이며, 그린도 최소 2단그린에 첫 번째 라운딩은 2.8, 두 번째는 3.2라는 어머어마한 그린 스피드로 퍼팅이 상당히 어려웠다.

 

 

 

WEST 코스 2번홀은 파4 316m로 왼쪽 도그렉에 그린 주변의 벙커가 위협적이다. 그린 언듈레이션 또한 경사가 상당하다.

 

 

 

WEST 코스 3번홀은 파3 115m. 티잉 그라운드의 컨디션에 따라 추후 바뀔 수도 있겠으나 파3홀까지 모든 티샷을 천연잔디 위에서 진행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페어웨이의 양잔디는 지금까지 가봤던 모든 퍼블릭 골프장 중에 단연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촘촘하고 잘 깎여있으며, 약간 떠있는 느낌에 아이언과 웨지 샷에 잔디 뗏장이 시원하게 날아가는 느낌이 매우 좋다.

 

 

 

WEST 코스 4번홀은 파4 322m 구성. 전체적으로 공사 중인 구역이 많고 휑한 느낌이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으로, 멋진 경치에서 힐링하는 것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라면 다소 실망스러운 골프장일 수 있다. 잔디 컨디션과 가성비 및 접근성으로 보면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다.

 

 

 

WEST 5번홀은 파4 337m로 티잉그라운드로부터 200m 지점에 코스를 가로지르는 수로가 있어 비거리에 따라 아이언이나 유틸리티 등으로 끊어가야한다.

 

 

 

WEST 6번홀은 171m 길이의 파3로, 파3홀 중에 가장 길다. 코스 왼쪽은 대부분이 해저드인데, 아직 물이 채워져 있지 않아 휑한 느낌이 든다.

 

 

 

WEST 7번홀은 파5 476m 일자형 레이아웃으로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다.

 

 

 

WEST 8번홀은 파4 332m 구성으로 우측으로 굽은 굽어있는 도그랙이다. 주변 경관은 역시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느낌.

 

 

 

WEST 코스 9번홀은 파5 440m로 왼쪽 도그렉 구성이다. 티샷만 페어웨이에 잘 안착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양잔디로 구성된 덕분에 뗏장이 날아가는 느낌이 매우 좋다. 조선잔디에 비하면 약간 더 공이 떠 있는 느낌이라 적응이 필요하긴 하지만 시원하게 뗏장을 떠내는 느낌이 매우 좋고, 코스를 걸을때도 푹신푹신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전반 마지막홀이 지나니 흐렸던 날씨가 개고 있다. 오렌지듄스 영종 CC는 아직 조경이 완성되지 않았고, 그늘을 피할 공간이나 화장실이 적은편이라 더위에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후반 EAST 코스 시작. 그늘집 대기가 없어 바로 시작했다. 파4 334m 코스로 드라이버 낙구 지점의 왼쪽 벙커 외에 큰 어려움이 없다.

 

 

 

EAST 2번홀은 파4 313m 구성. 그린 주변에 큼직한 벙커가 구성되어 정확히 공략하는게 중요하다.

 

 

 

라운드 중 그린을 눌러주는 기계를 난생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옆으로 왔다갔다하며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듯한 느낌이었는데, 특히 그린 관리에 신경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며, 처음 방문시 2.8, 다음 방문시 3.2라는 매우 빠른 그린 스피드로 퍼팅이 쉽지 않았다.

 

 

 

EAST 3번홀은 파3 139m로 해저드와 벙커가 큼직하다. 전반의 WEST 홀은 조경이 대부분 미완성의 느낌으로 아쉬움이 있었으나, EAST 코스는 깔끔한 느낌으로 잘 구성되어있다.

 

 

 

EAST 4번홀은 파5 485m. 좌/우로 한번씩 굽어지는 도그렉홀로 페어웨이는 넓어 큰 걱정없이 공략할 수 있다.

 

 

 

EAST 5번홀은 117m 길이의 파3. 해저드에 둘러싸인 덕분에 아일랜드홀같은 느낌을 준다.

 

 

 

EAST 코스 6번홀은 파4 319m 우측 전역이 해저드로 구성되어있다.

 

 

 

EAST 코스 7번홀은 파5 445m. 벙커가 상당히 많아 방향성에 주의해야한다.

 

 

 

EAST 코스 8번홀은 파4 385m. 벙커와 해저드를 감안해 주의하는게 중요하다.

 

 

 

EAST 코스 9번홀은 파4 362m. 드라이버 낙구 지점 주변의 벙커를 주의해야하며, 그린 주변에도 벙커가 많은 곳이다.

 

 

 

전반에 두 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좋은 스코어를 기대했지만 뜨거운 날씨에 후반 컨디션이 저조해 평소 핸디정도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인천 영종도의 오렌지듄스 영종CC는 저렴한 그린피에 비해 티잉그라운드와 페어웨이, 그린의 잔디 컨디션이 상당히 잘 관리되어 만족스러운 가성비 골프장으로, 왕복 톨비 약 1만원대, 카트비 팀 10만원, 캐디비 팀 14만원으로 부수적인 부분에서의 부담이 약간 있지만 전체적으로 감안하면 당분간 최고의 가성비 골프장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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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1월에 충주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킹스데일CC를 다녀왔다. 주로 경기도권의 골프장으로 다니고 있지만 코로나 이후로 그린피가 계속 오르다보니 충청권까지 가게 되었다.

충주의 킹스데일CC는 2012년에 개장한 곳으로 10년이 채 되지 않아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외부가 통유리로 시원하게 보이는 뷰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넓직한 퍼팅 연습장. 방문 당시는 1월의 겨울이다보니 잔디가 노랗지만 시즌이 되면 파릇파릇한 느낌이 경치와 잘 어우러질듯하다.

 

 

 

충주 킹스데일CC는 힐코스, 레이크 코스로 총 18홀에 6705m의 전장을 가지고 있는 퍼블릭(대중제) 골프장이다. 힐코스 1번홀은 우도그랙으로 나무 숲을 가로질러 티샷을 진행한다. 파4 323m 구성.

 

 

 

힐코스의 이름에 걸맞게 높은 지대에 구성되어있으며, 페어웨이도 평탄한 곳이 거의 없어 난이도가 제법 있어보인다. 그린 앞쪽으로 큼직한 벙커도 2개나 있다.

 

 

 

2번홀은 파5 441m로 좌/우측에 해저드가 구성되어있다. 특히 좌측의 해저드는 길고 크다보니 상당히 위협적이며, 페어웨이는 넓은편으로 티샷만 잘 보낸다면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그린쪽에서 반대로 티박스쪽을 바라본 모습. 내리막 경사가 상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힐코스 3번홀은 357m 길이에 왼쪽 페어웨이로 티샷을 진행한 이후에 오른쪽으로 공략하는 구성이다.

 

 

 

힐코스 4번홀은 파3 157m 구성. 그린 왼쪽에 큼직한 벙커가 있어 안전하게 오른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힐코스 5번홀은 파4 342m로 구성되어있다. 내리막이 꽤나 있어 그린이 한눈에 들어오지만 티박스와 페어웨이 사이에 아주 큼직한 해저드가 있어 심리적인 압박이 있다.

 

 

 

힐코스 6번홀은 파3 140m. 큼직한 해저드에 그린 앞쪽에 거대한 벙커까지 공략이 쉽지 않다.

 

 

 

파4 326m 길이의 힐코스 7번홀. 그린 앞쪽에 어마어마한 벙커가 있다. 벙커에 들어갔다간 양파로 끝날듯한 느낌.

 

 

 

352m 길이의 파4 8번홀. 직선에 가까운 레이아웃에 오른쪽의 벙커만 조심하면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파5 472m 구성의 힐코스 마지막 9번홀. 왼쪽으로 굽어진 코스에 양쪽으로 펼쳐져있는 벙커만 주의한다면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어보인다.

 

 

 

그늘집은 다양한 식사와 안주 메뉴가 구성되어있다. 국물떡볶이와 모듬튀김을 먹었는데 양도 많고 맛도 꽤나 괜찮았다.

 

 

 

이렇게 충주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킹스데일CC 에서 진행한 힐코스 라운딩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전체적으로 벙커와 애저드 구성이 꽤나 많고 평탄한 지형이 거의 없이 높낮이 경사가 상당하다보니 초보의 공략은 쉽지 않았지만 실력이 늘어 다시 방문한다면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정규 시즌때 멋진 풍경과 함께 18홀을 다시 플레이해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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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권에 정규 18홀 미만의 9홀 규모 골프장들이 다수 있다. 가본 곳 중에는 용인의 코리아 퍼블릭과 시흥의 아세코밸리 GC 외에도 화성GC 등이 있으며, 정규 코스가 부담스러울때 가성비로 찾을만한 구성이다.

필자의 집인 부천에서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접근성으로 종종 찾고 있는 아세코밸리 GC는 9홀 1바퀴 플레이 또는 2바퀴 18홀 플레이가 가능하다. 정규 18홀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로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

인터넷 회원 가입 시 평일 9홀 그린피 55,000원, 카트비 팀당 45,000원에 캐디비는 7만원으로, 3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주말은 오후 4시 이후 야간 플레이만 9홀로 진행할 수 있고 그린피는 60,000원 수준. 주말에 9홀 2바퀴를 돈다면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엔 조금 애매하다.

 

 

 

클럽 하우스 옆에 연습 그린이 위치하고 있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다.

 

 

 

9홀 라운드 전에 드라이빙 레인지를 연습하면 몸도 풀고 딱 좋다. 시설도 괜찮은편.

 

 

 

클럽하우스에 레스토랑도 있고 카페를 이용할 수도 있다. 9홀만 플레이하다보니 레스토랑을 이용해본적은 없다.

 

 

 

1번홀은 우측으로 굽어진 파4 281m 구성이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 골프에디션에 내장된 스마트캐디가 지원되어 GPS 거리 측정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라운딩 당시는 7월의 여름이라 잔디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그린 앞에 벙커가 있어 다양한 샷 연습에 좋다.

 

 

 

규모가 작은 골프장이다보니 전반적으로 코스 거리도 짧다. 파4 226m의 2번홀로 남성 플레이어는 티샷을 드라이버로 진행할 수 없다. 아세코밸리 9홀 코스 중 3개의 파4 이상 홀에서 이와같이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하고, 우드 또는 아이언으로 끊어가야한다.

 

 

 

앞팀과의 간격에 따라 잠시 대기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코스 곳곳에 편의점 의자가 있었다. 지인 중에 이런 구성을 모르고 방문했다가 크게 실망한 분도 있는데, 정규 18홀의 골프장 구성을 생각하면 매우 실망스러울 수 있으니 몇 번의 드라이버 티샷이 가능한 파3 골프장이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2번홀의 중간지점을 약 170m 거리로 끊어가야한다. 그린은 급격한 내리막이라 공략이 쉽지 않다.

 

 

 

파3 161m의 3번홀은 그린 뒤의 벙커만 조심하면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파3홀 앞에는 더위 또는 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다. 여름에는 에어컨이 가동되며 뭔가 이벤트도 진행되는듯 하다.

 

 

 

파4 282m의 4번홀. 드라이버 티샷은 가능하나 낙구지점 양쪽에 벙커가 있어 3번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약 200m를 공략했다.

 

 

 

18홀을 플레이하는 팀은 니어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었다. 작지만 뭔가 재미있는 요소들이 더해진 느낌.

 

 

 

그린에서 반대쪽을 바라보면 멋진 모습이 펼쳐져있다.

 

 

 

297m 길이의 파4로 구성된 5번홀 역시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하다.

 

 

 

파5 320m의 짧은 6번홀은 중간 중간에 해저드가 있으며, 드라이버 티샷 불가는 물론, 2온으로 공략이 금지되어있다.

 

 

 

티샷은 140m 지점으로, 세컨샷은 120m 거리로 보내고 마지막 어프로치로 3온을 해야한다. 투온금지 팻말이 많은 공에 맞아 패여있는게 글씨체와 함께 뭔가 멋스럽다. 이렇게 경기도 시흐으이 아세코밸리 GC는 드라이버 티샷이 가능한 홀이 적고 그마저도 끊어가야 하는 곳들이 있기에 넓고 편안한 구성을 선호하는 골퍼보다는 다양한 클럽을 골고루 연습해보기에 좋은 구성이다.

 

 

 

185m 길이의 꽤나 긴 파3홀은 해저드가 크게 있어 공략이 쉽지 않은편. 보통 파3홀이 150m 이하로 구성된 곳들이 대부분인데 여기서는 플레이어의 비거리에 따라 유틸로 파3를 공략하는 재미도 있다.

 

 

 

파3홀에서는 홀인원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고 잠시 쉴 수있는 그늘집에서는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었다. 아마도 계절에 따라 겨울에는 따뜻한 차가 제공되지 않을까 싶다.

 

 

 

467m 길이의 파5홀은 전체 9홀 중에 가장 긴 코스다. 드라이버 풀스윙은 물론 우드와 유틸리티를 활용한 2온도 노려볼만한 코스.

 

 

 

그린은 전반적으로 작고 언듈레이션이 다소 있는편이다. 코스 구성은 짧지만 난이도가 쉽지는 않다.

 

 

 

마지막 9번홀은 294m 파4 구성으로 드라이버 티샷이 가능하다. 앞쪽에 큰 해저드가 심리적 압박을 주는 곳.

 

 

 

그린 왼쪽으로는 큰 벙커가 있어 방향성에 주의해야하며, 오르막을 감안한 거리 측정이 필요하다.

 

 

 

경기도 시흐엥 위치한 아세코밸리 GC에서 두 번의 플레이를 진행했다. 짧은 코스 구성이지만 드라이버 티샷이 금지된 파4 이상의 홀이 3개가 있다보니 플레이어에 따라 실망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클럽을 화룡한 필드 연습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좋은 가성비에 가볍게 산책하고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올해도 한두번은 찾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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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두 번의 라운딩을 했었던 경기도 시흥의 퍼블릭 골프장 솔트베이 CC의 라운딩 후기를 정리해본다. 집에 부천 소사쪽이다보니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골프장으로, 15분이면 갈 수 있어 연습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도 자주 가는 곳이다.

깔끔한 실내외 인테리어로 가봤던 다양한 퍼블릭 골프장 중에서도 좋은 편이다.

 

 

 

스타트 지점 앞에는 넓직한 퍼팅 연습장이 있다. 6월의 여름이라 그린은 최상의 컨디션이었다.

 

 

 

라운딩 외에도 솔트베이CC를 종종 찾는 이유는 특별한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 덕분이다. 그물망으로 감싸져있는 보통의 드라이빙 레인지와 다르게 천연잔디로 구성되어있는 평지다. 반대쪽에는 천연 잔디에서 드라이버를 제외한 클럽으로 연습할 수 있는 타석도 운영되고 있다.

일반적인 드라이빙 레인지와 달리 드라이버 티샷의 낙구 지점과 구질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덕분에 실내 연습장 및 다른 인도어 연습장보다 만족스러운 곳이다.

 

 

 

솔트베이CC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IN/OUT 코스로 나뉘어있다. IN 코스 10번홀은 476m의 파5홀.

 

 

 

인천 및 시흥의 골프장들은 대부분 평지에 구성되어있기에 초보 골퍼도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솔트베이의 코스 또한 평지 구성에 그린은 약간의 언듈레이션이 있는편.

 

 

 

11번홀은 파4 335m 구성으로 좌측으로 살짝 꺾인 도그렉에 그린 주변 벙커가 위협적이다. 언듈레이션이 꽤나 있는 그린으로 퍼팅도 매우 중요하다.

 

 

 

파4 336m의 파4 12번홀. 그린이 직접 보여 안정감이 있지만 좋은 스코어를 만들기가 은근히 어렵다.

 

 

 

파3 136m의 13번홀. 오른쪽과 뒷쪽에 해저드가 있고 그린 주변에도 벙커가 있어 쉽지 않다. 그때마다 다를 수 있지만 홀인원을 할 경우 정관장 홍삼을 제공해주고 있었다.

 

 

 

13번홀에는 무인 편의점이 있어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거나 목을 축일 수 있다.

 

 

 

파4 378m 길이의 14번홀.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에 대한 적응과 우측의 벙커를 조심해야한다.

 

 

 

파5 472m 길이의 가장 긴 코스인 15번홀. 약간 좌측으로 굽어지는 구성에 벙커가 꽤나 많아 방향성에 유의해야한다.

 

 

 

파3 141m의 구성을 가진 16번홀. 우측에 큼직한 해저드가 있어 심리적인 압박을 주며, 홀인원 이벤트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파4 364m 구성의 17번홀. 직선 구성으로 우측의 해저드만 조심한다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파4 334m 구성의 18번홀. 드라이버 낙구 지점 주변과 그린 주변의 벙커를 주의해야한다.

 

 

 

전반 플레이를 마치고 후반 코스를 진행해본다. 파4 332m로 우측으로 살짝 굽어지는 구성을 가진 1번홀.

 

 

 

파5 476m 구성의 2번홀은 약간 왼쪽으로 굽어져있다. 코스 내 벙커가 7개나 있는 만큼 벙커샷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파4 287m 구성의 3번홀. 역시나 많은 벙커가 플레이어의 스코어를 앗아간다.

 

 

 

파3 146m 길이의 4번홀은 아일랜드(섬) 형태의 그린이 멋스럽다. 그린 앞으로는 벙커까지 있어 심리적인 압박이 상단한 홀.

 

 

 

파4 308m 길이에 거의 90도 각도로 꺾인 극단적인 도그렉의 5번홀. 왼쪽에는 해저드가 광범위하게 포진되어 방향성이 중요하다.

 

 

 

파5 445m의 6번홀은 오른쪽으로 굽어진 도그렉홀. 역시 해저드가 위협적이다.

 

 

 

파4 342m 길이의 7번홀. 야간 플레이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느낌이 참 좋지만, 솔트베이CC는 유독 날벌레와 모기가 많았다. 여름 야간 플레이를 진행한다면 모기 퇴치를 위한 팔찌나 스프레이등이 필수적.

 

 

 

파3 169m 구성의 8번홀과 파4 349m의 9번홀을 마지막으로 야간 라운딩을 마쳤다.

 

 

 

2020년 6월 두 번의 야간 라운딩을 경기도 시흥의 솔트베이CC에서 진행했다. 평지의 코스 구성은 난이도가 낮지만 벙커와 해저드가 많아 필자와 같은 초보 골퍼라면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두 번의 라운드동안 먹었던 그늘집 메뉴 구성. 가격은 다른 퍼블릭 골프장에 비해 다소 높은 느낌이지만 맛은 좋았다.

솔트베이CC는 필자의 집 기준 15분밖에 걸리지 않는 가장 가까운 곳으로, 천연잔디로 평평하게 구성된 좋은 연습장까지 갖추고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다. 올해는 그린피가 너무 높아져 다소 망설여지는 부분은 있지만 코로나가 종식되고 골프장 그린피들이 안정화된다면 역시가 가장 자주 찾게 될 곳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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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무더위에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베뉴지CC에 라운딩을 다녀왔다. 2018년에 개장한 곳이라 잔디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할까봐 걱정했지만 매우 좋은 컨디션으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가평 베뉴지CC의 클럽하우스와 주차장.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모두 깔끔하다.

 

 

 

클럽하우스의 내부도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이 좋다. 유리창을 통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큼직한 샹들리에가 포토존을 만들어주고 있다.

 

 

 

경기도 가평은 강원도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산중턱에 조성된 골프장의 고저차와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있다. 주변의 풍광 역시 평지에 구성되어있는 곳에 비해 시작부터 멋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9홀 3개 총 27홀의 규모로 큼직하게 구성되어있는 퍼블릭 골프장으로 전반은 HILL 코스, 후반은 G 코스로 진행했다. 힐 코스 1번홀은 파4 342m.

 

 

 

카트에 설치되어있는 태블릿 PC를 이용해 코스 전체의 구성과 공략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스코어가 기록된다.

 

 

 

가평 베뉴지 CC는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예상 외로 페어웨이와 그린 컨디션이 좋아 만족스럽게 플레이가 가능했다.

 

 

 

새벽 6시에 라운딩을 시작했다보니 초반 몇홀은 그린에 서리가 내려 앉아있었다.

 

 

 

힐 코스 2번홀. 파4 343m로 좁은 페어웨이와 언듈레이션에 잘 적응해야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힐 코스 3번홀. 파3 121m로 퍼블릭 골프장이지만 매트가 아닌 천연 잔디에서 티샷이 가능해 더욱 만족스러운 골프장이다.

 

 

 

힐코스 4번홀은 515m의 파5홀이다. 직선으로 그린이 보이지만 역시나 코스가 좁아 방향성이 매우 중요하다. 핸디캡 1번홀이니 비거리보다는 방향성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그린도 언듈레이션이 다소 있어 퍼팅도 쉽지 않다.

 

 

 

힐코스 5번홀은 325m 거리의 파4. 그린 좌측에 큼직한 벙커가 위치하고 있다. 고운 모래의 백사장을 보는듯 벙커 관리 상태도 매우 좋았다.

 

 

 

5번홀과 6번홀 사이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한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었다.

 

 

 

힐코스 6번홀은 150m 거리의 파3. 좌측으로 굽어있고 벙커가 있어 쉽지 않다.

 

 

 

힐코스 7번홀은 극단적인 좌도그렉에 301m의 파4로 구성되어있다. 장타자라면 직선으로 그린을 직접 공략할 수도 있으며, 잘 맞은 샷이었으나 아쉽게도 공을 찾지 못해 더블보기로 마무리했다.

 

 

 

힐코스 8번홀은 그린이 직접 보이는 직선홀이지만 드라이버 낙구 지점 근처에 큼직한 해저드가 위치한다. 멋진 풍경이지만 공략은 쉽지 않은 곳.

 

 

 

힐 코스 마지막 9번홀은 452m의 파5로 무난한편.

 

 

 

드라이버 낙하지점 근처에 작은 골대가 있으며, 공이 이 지점으로 떨어질 경우 이벤트 선물이 제공되는 재미있는 요소가 있었다.

 

 

 

그늘집 메뉴는 치킨부터 족발, 순대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었다.

 

 

 

전반 힐코스를 마치고 후반은 G 코스에서 플레이를 진행했다.

 

 

 

G코스 1번홀은 그린이 직접 보이는 직선홀에 드라이버 낙구 지점이 페어웨이가 넓게 구성되어 편안한 마음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G코스 2번홀은 356m 거리의 파4로 첫 파를 기록했다.

 

 

 

G코스 3번홀은 파4 350m로 구성되어있으며, 4번홀은 파3 153m로 좌측과 후면에 벙커가 있어 주의해야한다.

 

 

 

G코스 5번홀은 우측으로 극단적으로 굽어진 파4 320m로 오르막지대라 장타자도 1온은 어렵다. 각각 코스들이 재미있게 구성되어 어떻게 공략하고 플레이할 지 매홀 다르게 진행되는 것이 재미있다.

 

 

 

가평 베뉴지CC G코스 6번홀은 파5 487m. 티박스 앞에 큼직한 해저드가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G코스 7번홀은 파4 366m. 아일랜드 그린에 좌/우 해저드가 큼직하게 구성되어있는 161m 전장의 홀이다.

 

 

 

G코스 마지막 9번홀. 495m 길이의 파5홀로 200m 이내로 드라이버 티샷이 떨어지면 해저드가 될 수 있어 부담이 상당하다. 거리를 넘기더라도 좌측에 큰 해저드가 있어 거리와 방향 모두 중요한 G코스 핸디캡 1번홀.

 

 

 

이렇게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 베뉴지CC의 라운딩을 진행해보았다. 경기도 서부권에 비하면 높은 지대에 위치한 특성상 좁은 코스에 언듈레이션이 많은 편이지만, 다양한 클럽을 활용한 공략이 필요한 점은 초보자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다가오지만 고수 플레이어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곳으로 새로운 시즌에도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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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그랜드CC에서 1년만에 다시 라운딩을 진행했다. 집이 부천이다보니 가장 가까운 골프장 중 하나로 동네 멤버들과 라운딩에 항상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골프장이다. 특히 일요일 야간에는 저렴한 그린피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인천 그랜드CC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인천에 위치한 여타 골프장과 같이 평지로 구성되어있으며 페어웨이도 넓은 편이라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골프에 임하는 자세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인천 그랜드CC의 특징 중 하나는 카트 시트템. 캐디백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보니 플레이어는 모든 코스를 캐디와 함꼐 걸어다녀야한다. 얼마나 걸어야되는지 궁금해 스마트워치로 측정해본적이 있는데 약 1만 7천보로 산책 수준을 약간 넘어 걷기 운동은 꽤나 되는 편이다.

 

 

 

 

 

5월초의 모습은 잔디가 약간 덜 올라왔지만 플레이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2번홀은 452m 거리의 파5로 구성되어있다. 대부분의 홀이 평지에 넓은 페어웨이로 구성되어있다보니 필자와 같은 초보자도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며, 유도선을 따라 무인 카트가 이동하는 모습이 꽤나 귀엽다.

 

 

 

 

파5 홀에서 네 번째 샷이 홀컵에 붙어 컨시드를 받아 파로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IN 코스 3번홀인 12번홀에서는 파3 홀인원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나와는 상관 없는 얘기라 가볍게 무시하고 보기로 마무리.

 

 

 

그린의 언듈레이션 또한 적은 편이라 티샷부터 퍼팅까지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334m 전장의 파4 우도그랙홀. 워터해저드와 벙커의 압박에 트리플보기.

 

 

 

아담한 그늘집에서 간단한 요기와 음료를 이용할 수 있다.

 

 

 

파3 115m 전장의 14번홀. 홀인원 이벤트가 써있는 홀들은 최소 보기..

 

 

 

300m 의 짧은 파4인 15번홀. 항상 다음엔 싱글을 칠 것 같은 그랜드 CC는 왜 항상 시련을 주는지..

 

 

 

5월의 그랜드CC 그린 주변의 모습. 시즌에는 훨씬 초록초록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다.

 

 

 

16번홀은 파3 170m의 직선 코스로 편안하다. 하지만 보기...

 

 

 

항상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진행할때는 앞만 보지 말고 뒤를 한번씩 돌아보면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전반 마지막 18번홀, 파4 462m로 구성되어있다. 벙커만 조심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은 곳.

 

 

 

전반 9홀을 마치고 그늘집에서 식사를 했다. 작년에는 왕만두와 세트로 되어있던 짜장면에 약간의 구성 변화가 있었으며, 맛은 역시 무난했다.

 

 

 

오후에 티오프를 진행하고 9홀 플레이와 식사를 마친 후에 후반 플레이를 진행해본다. 마치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선수들처럼 모든 코스를 걸어다니다보니 운동과 힐링 효과가 배가 되고 겨울을 제외한 봄~가을 시즌에서 시원한 느낌으로 개인적으로는 선호하는 편이다.

 

 

 

 

후반 2번홀은 파4 364m의 직선 코스.

 

 

 

후반 세 번째홀은 파4 370m로 구성되어있으며, 저녁이 되니 조명이 켜졌다. 오후 늦은 시간부터 야간으로 이어지는 라운딩은 저렴한 그린피의 장점 뿐만 아니라 조용한 주변 환경, 공이 날아가는 모습이 더욱 잘 보이는 것 까지 다양한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우측이 넓은 해저드로 구성되어있는 후반코스 4번 125m 거리의 파3홀. 잘 맞은 티샷이 핀 가까이 붙어 한번의 퍼팅과 함께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 5번홀은 파4 350m의 전장으로 모든 팀원이 보기 이하의 좋은 플레이를 진행했다.

 

 

 

후반 8번홀은 240m의 짧은 파4로 장타자라면 1온을 노려볼만도 하지만 주변이 해저드로 둘러싸여 아일랜드 홀의 느낌이 나는 쉽지 않은 곳이다.

 

 

 

마지막 홀까지 플레이가 끝났다. 항상 다시 오면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것만 같지만 의외로 쉽지 않은 인천 그랜드CC 두 번째 라운딩은 98타로 아쉽게 마무리되었고, 버디 하나를 기록한 덕분에 다시 또 골프장을 찾을 원동력이 생기게 된다. 

인천 그랜드CC는 모든 코스를 걸어다녀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운동적인 측면과 그만큼 저렴한 카트비로 나름의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필자의 집에서 20분이면 방문할 수 있는 입지는 그 어느 것보다 매력적인 부분이라 지금도 부킹이나 조인에서 항상 최우선적으로 찾게되는 곳이다. 라운딩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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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를 진행했다. 드림파크CC는 추첨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가격대가 저렴하여 경쟁율이 상당히 높은 곳이다. 드림코스 18홀 + 파크코스 18홀 총36홀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퍼블릭 골프장이다.

무난하고 깔끔한 클럽하우스와 시설의 모습. 특히 부천에 거주하고 있다보니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는 골프장 중 하나로 접근성은 매우 좋다. 인천에 있는 대부분의 골프장과 같이 코스가 평지로 구성되어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지역주민의 할인도 인상적이다. 아쉽게도 부천은 김포와 인천 둘 다 속하지 않아 할인이 불가능하지만, 주말에도 모든 시간대에 14만원대의 그린피로 매우 뛰어난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

 

 

 

인천 드림파크 CC는 쓰레기 매립 친환경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요일 오후 1시 티오프로 좋은 시간대에 라운딩을 진행했다.

 

 

 

클럽 하우스에서는 전동 카트를 타고 상당히 이동해야 1번홀이 나타난다. 전반적으로 평지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주변 경관이 좋다고 보기엔 다소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 플레이 중에는 카트에 타뱆된 태블릿 PC를 통해 코스 구성, 공략 방법 등을 참고할 수 있다.

 

 

 

드림코스 1번홀 326m 파4 구성. 약간 우측으로 굽어진 도그랙홀이다.

 

 

 

드라이버 티샷이 약간 슬라이스가 나면서 우측에 해저드로 들어가고 말았다. 깊이가 얕아 수 많은 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4월 초의 페어웨이와 벙커의 모습. 시즌때는 훨씬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 본다.

 

 

 

2번홀은 파4 329m로 구성되어있다. 직선 코스에 짧은 코스로 버디를 노려볼 수 있는 홀.

 

 

 

3번홀은 파4지만 275m의 매우 짧은 구성으로 장타자라면 원온을 노려볼만하다. 우측에 해저드가 아주 길게 구성되어있다.

 

 

평지에 직선 코스로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을 잘 볼 수 있다.

 

 

 

좌측으로 많이 굽은 4번 491m 파5홀. 핸디캡 1번홀로 방향과 거리감 모두 중요하다.

 

 

 

티샷부터 퍼팅까지 무난하게 플레이하며 파를 기록했다. 인천 드림파크CC는 그린이 평탄한 것처럼 보이지만 언듈레이션이 약간씩 있는 편이라 퍼팅이 쉽지 않았다.

 

 

 

6번홀은 312m 길이의 파4로 구성되어있다. 직선홀로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지만 바람이 상당해 공략이 쉽지 않다.

 

 

 

7번홀은 325m 거리의 파4로 구성되어있다.

 

 

 

9번홀은 파5 469m로 구성되어있으며 무난하게 공략이 가능한 코스다.

 

 

 

그늘집의 메뉴 구성은 간단하며 가격도 무난한편이다. 4월초의 다소 쌀쌀한 날씨에 모둠 어묵탕으로 몸을 녹여보았다.

 

 

 

10번홀은 파4 352m로 구성되어있으며 좌도그랙으로 방향 공략이 중요하다.

 

 

 

12번홀은 파5 481m로 핸디캡 2번홀로 구성되어있다. 우측/좌측으로 두 번 굽어지는 홀로 공략이 쉽지 않다.

 

 

 

13번홀은 165m 길이의 파3로 구성되어있다. 맞바람이 있어 6번 아이언을 잡았는데 약간 짧게 떨어지고 말았다.

 

 

 

14번홀은 318m의 파4로 구성되어있으며, 역시 초보자들은 이렇게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는게 안정감이 있다.

 

 

 

좌측으로 살짝 굽어진 15번홀은 파4 274m의 짧은 거리로 구성되어있다. 원온을 도전해보는 그날까지 열심히 연습에 매진해야겠다.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나쁘지 않는 관리의 코스. 시즌에다 다시 방문해 멋진 풍경을 담고싶다.

 

 

 

17번홀은 파3 149m로 그린 주변의 벙커만 조심하면 큰 어려움은 없는 곳이다.

 

 

 

마지막 18번홀은 파4 311m의 좌도그랙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로치가 홀컵에 들어가 유일한 버디를 기록했다. 왜 항상 마지막에 즐거운 일들이 생기는지, 이 맛에 다시 골프장을 찾게 되는게 아닌가 싶다.

 

 

 

4월초 인천 드림파크CC 라운딩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전체적으로 코스가 짧고 평지라 난이도는 낮은 편이며, 시설과 잔디 컨디션 등 관리는 무난했다. 그린피가 저렴한 최고의 가성비를 갖추고 있지만 추첨제로 예약이 어렵다는점은 일장일단이 있어보인다. 부천에 거주하는 필자 입장에서는 가성비와 접근성이 매우 좋은 퍼블릭 골프장이라 평가하며 후기르 ㄹ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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