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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 퍼블릭 골프장 중 하나인 인천 드림파크CC 9월 라운딩 후기를 정리해본다. 매주 월/화 추첨 예약으로 포인트를 쌓아 1년에 한번정도 방문할 수 있는 곳이며, 여러 명이 팀으로 함께 예약 포인트 적립에 참여하면 1년에 두세번정도 방문이 가능하다.

클럽하우스 내외부는 무난하며, 노사 갈등 등으로 인해 종종 플랜카드가 이렇게 걸려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클럽하우스 옆의 연습 그린.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있다.

 

 

 

파크코스는 클럽하우스에서 카트를 타고 한참을 이동해 그늘집 앞에서 시작된다.

 

 

 

파크IN-OUT 순서로 진행했으며, 보이스캐디 T울트라에는 10번홀로 표기되고 있다. 일자형의 무난한 367m 파4홀이다.

 

 

 

드림파크CC의 9월 가을 잔디 컨디션은 매우 좋았으며, 페어웨이와 러프, 그린 모두 최상의 상태를 보여주었다.

 

 

 

11번홀은 445m 파5 좌도그렉홀이다. 거리가 길다보니 안정적으로 3온 공략을 진행해야한다.

 

 

 

디봇없이 매우 깔끔하게 관리되고있는 페어웨이와 로프의 모습.

 

 

 

12번홀은 111m의 짧은 파3. 전방의 벙커를 조심해야하며, 보이스캐디의 APL 기능을 지원하여 핀 위치를 확인하기에 편리하다.

 

 

 

13번홀은 우도그렉에 계곡을 가로질러야하는 271m 파4홀이다. 본인의 비거리에 따른 방향 에이밍이 중요.

 

 

 

파크코스 14번홀은 365m 파4로 무난한 일자형의 구성에 그린 주변의 벙커가 난이도를 더해주고 있다.

 

 

 

드림파크CC 파크코스 15번홀은 132m 파3로 무난한 구성이다.

 

 

 

16번홀은 418m 파5. 역시나 티샷을 계곡을 넘겨야하며, 거리는 짧지만 코스가 좁고 좌측에 해저드가 있어 방향성이 중요하다.

 

 

 

17번홀은 373m 파4로 좌측의 해저드가 시야에 들어오지만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다.

 

 

 

18번홀은 382m 파4로 구성은 무난하지만 거리가 상당히 길어 롱아이언을 세컨샷에 잡아야할 수 있다.

 

 

 

전반 플레이 후 그늘집에서 막사 한잔과 함께 휴식을 취했다. 그린피는 다른 골프장에 비해 저렴하지만 식음료는 비슷한 수준으로 다소 비싸다.

 

 

 

드림파크CC 파크코스 후반은 OUT 코스로 진행했다. 1번홀은 무난한 구성의 308m 파4.

 

 

 

맑은 날씨에 좋은 컨디션의 잔디가 함께하니 시원한 풍경이 펼쳐졌다. 평지에 위치한 골프장이레 코스의 높낮이가 있진 않으며, 페어웨이의 약간이 언듈레이션들이 난이도를 높여주는 요소가 되어준다.

 

 

 

2번홀은 336m 파4로 일자형에 무난하다.

 

 

 

3번홀은 해저드를 건너야하는 422m 파5. 페어웨이는 상당히 넓고 전장이 짧아 티샷을 잘 보내면 2온을 노려볼 수 있다.

 

 

 

4번홀은 365m 파4로 좌측으로 살짝 굽어지는 도그렉 구성이다.

 

 

 

5번홀은 161m 파3. 좌/우에 위치한 벙커만 유의하면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6번홀은 341m 파4 좌도그렉 구성으로 넓은 페어웨이로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7번홀은 407m 의 짧은 파5. 우측으로 굽어지는 레이아웃에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좁고 양쪽에 벙커가 있어 난이도가 꽤 있는편이다.

 

 

 

8번홀은 120m 파3. 그린 전방 좌측의 벙커에 유의해야한다.

 

 

 

드림파크CC 파크코스 마지막 9번홀은 323m 좌도그렉 파4홀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드림파크CC 라운딩은 14오버파로 역대 드림파크CC 파크 코스 플레이 중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1년동안 포인트를 모아야 갈 수 있는 것이 단점이지만 매우 뛰어난 접근성과 저렴한 그린피로 항상 만족스러운 곳이다. 라운딩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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