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287건

  1. 디지털 퍼팅연습기 퍼티스트2 고급형 사용해보니
  2.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 3번 20도 사용해보니
  3. 안산 제일CC 파3 골프장 가성비 숏게임 연습
  4. 타이틀리스트 PRO 프로 V1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 사용해보니
  5. PXG 0211 드라이버 + 디아마나 60S 샤프트 사용해보니
  6. 가성비 3피스 골프공 니트로 펄사 NITRO PULSAR 사용해보니
  7. 부쉬넬 프로 XE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 사용해보니
  8. 골프존파크 모션플레이트 후기 안양 비산 파란골프
  9. 안양CC 인도어 연습장 드라이빙 레인지 방문 후기
  10. 강남300CC 경기도 광주 골프장 가을 라운드 후기
  11. 스파이크리스 남자 골프화 와이드앵글 more20 스티닝 후기
  12. 동촌CC(GC) 충북 충주 퍼블릭 골프장 가을 라운드
  13.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 레가토 LTX3085 사용해보니
  14. 골프공 기념구 보관 케이스 BCW 볼 홀더 - 싱글/이글/홀인원
  15. 인천그랜드CC 여름 8월 야간 라운드 후기 퍼블릭 골프장
  16. 소가죽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네파 브루노 7FC7641
  17. 골프 레이저 거리 측정기 골프버디 aim QUANTUM 후기
  18. PXG 잭블랙 퍼터 스태빌리티 투어 샤프트 / 플랫캣 그립
  19.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 크로스엑스 SC-1 리뷰
  20. 골프존파크 더지네이션 가산 스크린골프 모션플레이트
  21. 더골프클럽 오션 코스 울산 퍼블릭 골프장 8월 야간 라운딩
  22. 갤럭시워치4 골프에디션 시계형 GPS 거리측정기 사용 후기
  23. 골프 싱글 스코어 3회 달성 기념 클럽/장비 소개 WITB
  24. 대회용 논슬로프 골프 레이저 거리 측정기 GB LASER TOUR
  25. 남자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푸마 퓨전 에보 리뷰
  26. 아름다운CC 충남 아산 골프장 힐-레이크 코스 라운드
  27. 타이틀리스트 TA22RFCK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케이스
  28. 보이스캐디 T9 GPS 시계형 골프 거리측정기 사용해보니
  29. 인천 드림파크CC 파크코스 골프장 4월 라운딩
  30. 캘러웨이 헥스 투어 소프트(HEX TOUR SOFT) 3피스 골프공


728x90

열정이 가득한 골퍼라면 언제 어디서나 골프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연습장이 아닌 집에서도 골프를 연습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나, 층고의 한계로 인해 긴 채는 연습이 어려운게 현실. 이럴떄 퍼팅 연습기가 집에 있다면 분명히 스코어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표적인 퍼팅 연습기 중 하나인 퍼티스트2 모델은 일반형과 고급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고급형은 배터리 내장으로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어 휴대도 가능하다.

 

 

 

전체 구성품. 본체와 분리형으로 구성된 매트, USB TYPE-C 충전 케이블, 고정용 스탑퍼, 홀차트에 미러타입 연습 용품이 추가로 제공되었다.

 

 

 

홀 차트는 벽면에 눈높이로 부착해 홀의 거리를 대략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제품이며 제품 사용에 필수는 아니다.

 

 

 

미러 연습 도구는 헤드와 볼 정렬에 도움이 되며, 어드레스 시 본인의 모습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 본체는 컴팩트한 디자인에 상단에 디스플레이가 구성되어있다. 매트와 연결되는 방향에는 센서가 탑재되어 방향과 비거리를 측정하며, 쿠션감이 다소 있어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공을 리턴해주는 역할을 한다.

 

 

 

제품 전원을 켜면 디스플레이와 레이저 에이밍이 나타난다. 디스플레이는 숫자만 간소화 출력하며 시인성이 좋은편.

 

 

 

제품 후면과 하단을 살펴보면 전원, 그린 스피드 조절 버튼과 충전을 위한 USB TYPE-C 단자가 위치하고 있으며, 하단에는 매트를 고정하기 위한 홀이 양 측면에 구성되어 있다.

 

 

 

퍼티스트2 고급형 제품의 경우 배터리가 내장되어 충전 후 전원 연결 없이 실내외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최신 TYPE-C 충전 방식으로 휴대폰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본체와 매트가 분리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트가 짧고 얇아 사용하지 않을때 분리 및 매트를 말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본체 하단의 매트 홀에 끼워주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본체에서 가동되는 레이저 에이밍으로 공이 굴러가야할 방향을 확인하는데 유용하며, 그린 스피드 설정은 2.5~3.5로 0.1m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그린스피드 2.5 설정 시 평소 5m 정도의 퍼팅 스트로크에서 4.48m의 측정값을 보여주고 있다.

 

 

 

최대한 동일한 크기의 스트로크를 진행했음에도 그린스피드 3.5 설정 시에는 거의 7m에 달하는 결과가 나타난다. 그린 스피드에 따라 같은 스트로크에서도 공이 굴러가는 거리가 달라지는만큼 라운드 전 미리 체크하고 연습하면 좋다.

 

 

 

가장 약하게 스트로크 했을때 약 1m, 가장 긴 거리는 약 19m 정도까지 인식되며, 더 긴 퍼트는 out 으로 표기되며 측정이 불가능하다.

 

 

 

공이 본체에 충격하는 순간의 소음은 대략 10m 거리 퍼팅시 65dB 수준으로 다소 높은편이며, 매트가 얇아 구를때도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소음 방지 매트 등에 올려두고 사용하는게 좋다.

 

 

 

다양한 게임 모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369는 3/6/9m의 거리를 각각 세번씩 연습하는 모드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연습에 동기를 부여해주는 다양한 게임모드가 탑재되어 재미있게 퍼팅 연습이 가능하다.

 

 

 

7UP 모드는 7종류의 거리를 각 1m씩 올라가며 연습하는 모드이며, 7DOWN, 7랜덤게임, 9랜덤게임 등 여러가지 모드를 이용해 지루하고 재미없는 퍼팅 연습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약 4m 정도 거리의 스트로크로 퍼팅하면 중간지점 정도까지 볼이 리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짧은 퍼팅의 경우 발의 위치를 다시 이동해야 공 수거가 가능해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

 

 

 

본체와 매트가 분리되는 컴팩트 타입의 구성이다보니 집 뿐만 아니라 실내, 야외 연습장ㅇ에서도 휴대 및 활용이 가능하다.

 

 

 

집에서 가까이 위치한 인도어(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의 퍼팅 연습장은 이렇게 홀컵이 곳곳에 몇 개 있는 형태로, 많은 골프 연습장들이 비슷하다. 여기에 퍼티스트2 제품을 활용해보니 작은 공간에서 훨씬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었다.

 

 

 

퍼티스트2 퍼팅연습기를 사용해보니 전통적인 방식에 비해 거리와 스피드 조절, 게임모드 등이 제공되어 매우 유용했으며, 분리형에 간편하게 보관 및 휴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리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롱아이언을 잘 다루는 골퍼라면 유틸리티보다 드라이빙 아이언을 선호하곤 한다. 필자 또한 유틸리티는 정타 확률이 높지 않다보니 4번 아이언보다 더 멀리 보낼 클럽으로 3번 20도 드라이빙 아이언을 주로 사용했다.

타이틀리스트 U510, U505, PXG의 0311X 등 러 브랜드의 드라이빙 아이언을 사용해오다 최근 스릭슨 ZX 모델을 구매해 6개월 가량 사용하고 있다.

 

 

 

스릭슨 ZX 2021년형 드라이빙 아이언은 2번이 18도, 3번 20도, 4번 23도의 로프트로 출시되었으며, 스탁 샤프트는 NSPRO 950 경량 스틸과 투어AD ZX7 그라파이트 중 선택할 수 있다. 백페이스의 디자인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훨씬 깔끔하여 머슬백의 느낌도 준다.

 

 

 

S20C 연철 단조 페이스, 고비중 텅스텐 니켈 웨이트 하단 적용, 내부는 중공 구조로 비거리에 특화된 드라이빙 아이언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단조 페이스가 적용되어 FORGED 문구가 넥에 표기되어 있다. 스윙 웨이트는 샤프트에 따라 D1/D2로 나뉜다.

 

 

 

중공 구조의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솔이 상당히 두껍지만, 사용해본 다양한 브랜드의 3번 드라이빙 아이언과 비교하면 중간정도로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투어 AD ZX-7 그라파이트 샤프트 적용 모델을 먼저 사용해보았다. 강도는 S와 R로 구분되며, 각 중량은 75g/72g이다. 경량스틸 샤프트는 NSPRO 950 DST로 99g/95g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평소 사용하는 아이언의 샤프트 구성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그립은 가장 무난한 투어벨벳 360이 적용되어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PXG 0311X GEN4 드라이빙 아이언과의 비교에서 헤드 크기는 거의 비슷하다.

 

 

 

탑라인과 전체적인 두께는 스릭슨 ZX 모델이 다소 두꺼운편. 오프셋도 PXG에 비해 다소 더 있는 구성이다.

 

 

 

GDR 연습장에서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의 시타와 연습을 진행해보았다. 정타에 잘 맞으면 약 200m 내외의 거리를 보여주었으며, 중공구조다운 부드러운 타구감에 타구음은 깔끔하다. 다만 7R 샤프트는 너무 낭창거리는 느낌이다보니 80g대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없는게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 3번 20도 제품을 사용해보니 깔끔한 디자인과 좋은 타구감 및 타구음이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최적의 샤프트를 매칭하기 위해 이후 경량 스틸과 텐세이 CK PRO까지 사용해본 후 현재는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를 피팅해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좋은 가성비와 디자인 및 피드백의 드라이빙 아이언을 구매하고자 하는 골퍼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드에서 숏게임은 매우 중요하다. 그린 주변의 어프로치와 퍼팅 연습에는 파3 골프장이 좋은 가성비로 찾을 수 있으며, 경기 남부 및 북부권의 파3 골프장을 종종 방문하고 있다.

안산 제일CC 파3는 회원제 골프장 옆에 구성되어있어 지금까지 다녀본 모든 파3 골프장 중에 관리 상태가 가장 좋아 만족스러운 곳이다. 영업 시간은 일출-일몰에 따라 변경되니 문의해보는 것이 좋으며, 9홀 라운드 비용은 평일 2만원대, 주말 3만원대로 부담이 없다.

 

 

 

저렴한 가격에 식사와 라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 클럽하우스 안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골프장의 가격에 비하면 거저인 수준.

 

 

 

웨지와 퍼터를 넣고 이동할 수 있는 미니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을 지나 계단으로 올라가면 스타트 지점이 있으며 잠시 기다리며 쉬거나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장 긴 홀이 99m로 남성 골퍼는 웨지와 퍼터, 여성은 숏아이언부터 사용할 수 있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바깥쪽으로 도는 구성으로 홀당 간격도 넓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산 제일CC 파3 골프장 1번홀은 99m. 넓고 평지라 초보 골퍼도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페어웨이와 그린의 모습. 파3 중에서는 가장 좋은 편에 속하는 좋은 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2번홀은 95m. 역시나 넓은 코스 구성이 편안하다.

 

 

 

파3 골프장을 종종 찾다보니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타이틀리스트 미니 스탠드백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원볼 플레이가 원칙이지만 앞팀이 홀아웃을 하지 않고 밀려있는 경우에는 퍼팅과 그린 주변의 어프로치를 여러번 해도 제제를 받지는 않는다.

 

 

 

3번홀은 73m. 약간 오르막으로 구성되어있는 홀이다.

 

 

 

4번홀은 81m. 그린 주변에 벙커가 구성되어있어 벙커샷을 연습하기에 좋다.

 

 

 

5번홀은 62m. 안산 제일 CC 파3 홀 중 가장 짧지만, 다른 파3 골프장에 비하면 매우 긴편에 속한다.

 

 

 

6번홀은 88m. 그린 우측에 벙커가 있어 일부러 벙커를 향해 티샷을 해보기도 좋다.

 

 

 

그린에서 반대로 바라본 모습. 페어웨이가 약간 언듈레이션 구성이다.

 

 

 

7번홀은 86m. 역시나 넓고 편안해 누구나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8번홀은 99m에 앞쪽에 해저드가 구성되어 정규 골프장의 느낌도 준다.

 

 

 

9번홀은 72m. 9홀 한바퀴를 플레이하는데 밀리지 않을때는 약 1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된다.

 

 

 

작년 가을 방문했던 안산 제일 CC 파3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그린의 상태가 예전에 비해 다소 좋지 않았음에도 다른 파3 골프장과 비교하면 매우 뛰어난 편으로 항상 만족스럽게 찾고 있다. 예약은 불가능하며, 선착순이라 주말에는 대기가 좀 있을 수 있는점은 감안해야한다. 후기를 마친다.

728x90
반응형




728x90

투어 프로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 골프 용품 선물에 압도적인 1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 바로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골프공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격대가 워낙 높다보니 공을 자주 분실하던 시절에는 부담스러워 사용하지 못하다가, 최근에는 라운드에 1~3개 정도의 공을 사용하게 되어 구매해보았다.

패키지에 제품 특징이 표기되어있다. PRO V1 모델은 3피스, PRO V1X 모델은 4피스 구성이며, 가격은 비슷하다. 한더즌에 6만원대로 공 하나의 가격이 5천원에 달한다. 3피스 우레탄 커버 제품 중 가장 저렴한 코스트코 시그니처 모델이 비해 3배정도 비싼 가격.

 

 

 

 

 

 

 

우레탄 엘라스토머 커버로 구성된 3피스 제품이며, 타감과 탄도, 스핀량 등의 특징을 패키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드 컬러의 고급스러운 내부 슬리브 구성, 한 게임에 한 슬리브 정도 사용하는 편이라면 큰 부담이 되진 않는다.

 

 

 

핌플은 388개이며, 작게 퍼팅라인이 그려져있어 시인성이 그다지 좋진 않다.

 

 

 

필드 라운드에서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골프공으로 플레이를 진행해보며 다른 골프공과 느낌을 비교해보았다. 상당히 부드러운 타감의 피드백이 좋으며, 숏게임에서의 스핀량과 안정감이 상당히 만족스럽다.

 

 

 

최근 4피스, 5피스 제품들도 여러 종류를 사용해봤으나 성능적인 측면에서 큰 차이를 느끼긴 어려웠다. 가격과 관계 없이 최고의 골프공을 사용하고 싶거나, 선물하고자 한다면 역시나 타이틀리스트 PRO V1 골프공이 제격이라 본다.

728x90
반응형




728x90

이제는 가성비 브랜드가 되어버린 PXG. 0811 시리즈로 출시되던 드라이버 네이밍이 0311과 0211 시리즈로 바뀌었다. 0211 모델이 더 저렴한 가격대로, 2021년형 0211 드라이버를 직구해 사용해보았다.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때 구매하여 119달러, 해외 배송비까지 모든 비용을 포함해도 20만원정도의 매우 뛰어난 가성비에 구매가 가능했다.

 

 

 

깔끔하고 무난한 디자인의 커버가 제공되며, QUICKSTICK 이라는 로고가 새겨진 부분은 자석이 내장되어있어 카트에 부착하거나 할 수 있다. 자성이 강하진 않아 잠시 보관할때나 사용하기 적합하다.

 

 

 

0311에 비해 0211은 디자인부터 약간 보급형의 느낌이 있다. 큰 로고와 로프트, 모델명이 표기되어있다.

 

 

 

기본 로프트는 9.5도와 10.5도, 여성용인 12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0.5도 제품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10g의 기본 무게추가 후면에 장착되어있으며, 평소 D2 내외의 스윙 웨이트로 사용하고 있다보니 디아마나 60S 샤프트와 조합 시 스윙 웨이트가 다소 높게 느껴졌다.

 

 

 

위/아래로 길쭉한 딥페이스 구성에 Ti412 티타늄 소재의 페이스가 적용되었다. 상단 크라운은 카본 구성이다.

 

 

 

슬리브는 돌려 장착하는 방법을 통해 1.5도의 로프트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디아마나 60S 샤프트는 PXG 미국 공홈에서 구매 시 추가금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블랙 유광의 깔끔한 디자인에 62.5g, 토크 4.4, 미드/로우킥의 사양이다.

 

 

 

역시 추가금이 없는 기본 그립 중에는 램킨 PXG Z5가 무난하다. 렌치도 제공된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 및 플레이를 진행하며 PXG 0211 드라이버의 타구감과 타구음을 확인해보았다.

 

 

 

헤드를 편안하게 내려 놓으면 약간 오픈되어있는 느낌의 어드레스가 나온다. 중앙 부분에 X자 표기가 되어있어 어드레스에 도움을 준다.

 

 

 

깔끔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비거리와 방향성 또한 준수했다. 중고가 아닌 새제품을 이정도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최고의 가성비 드라이버가 아닐까 생각된다. 현재 국내에서 직구 대행을 해주는 업체들 가격도 30만원 이하로 확인되고 있다. 후기를 마친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퍼들은 항상 다양한 구조와 가격대의 골프공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입문때는 분실하는 갯수가 많다보니 로스트볼이나 2피스 저가형 골프공을 사용하곤 하는데, 어느정도 구력이 쌓이고 분실 갯수가 줄어들면 좋은 공에 대한 관심이 늘기 마련이다.

니트로 펄사(NITRO PULSAR) 3피스 골프공은 미국 직구를 위해 이베이나 관련 골프 쇼핑몰을 둘러보며 자주 보던 제품이다. 3피스 아이오노머 커버로 30개 패키지가 할인 행사로 2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어 구매해보았다. 개당 1000원 내외에 3피스 골프공이라면 매우 좋은 가성비라고 할 수 있다.

 

 

 

고무코어, HPF 금속 커버, 설린 커버까지 3피스 구조로 중국에서 제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컴프레션 85로 아마추어 골퍼에 적합하며, 커버가 무광으로 처리된 것이 인상적이다.

 

 

 

12개 단위인 더즌이 아닌 30개로 3개들이 슬리브가 10개로 구성된 독특한 구성이다.

 

 

 

일반적인 유광 형태와 다르게 무광의 매트한 느낌의 커버가 인상적이다.

 

 

 

정규 라운드 투입 전 파3 골프장에서 아이언과 웨지샷, 퍼팅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니트로 펄사는 3피스에 아이오노머(썰린) 커버로 구성되어있어 2피스 제품들에 비해서는 약간 더 부드럽지만 우레탄 커버로 구성된 골프공에 비해서는 다소 딱딱한 타구감이 느껴진다.

 

 

 

퍼포먼스에 있어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볼빅 플라이온 3피스 아이오노머 커버 제품과 큰 차이 없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니트로 펄사(NITRO PULSAR) 3피스 아이오노머 골프공을 사용해보니 개당 1천원 내외의 매우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성능을 갖추고 있었다. 타사의 비슷한 스펙에 비해 다소 딱딱한 타구감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검증되지 않은 로스트볼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으리라 판단된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선수와 아마추어 골퍼가 선호하는 부쉬넬. 최근 X3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직전 모델인 프로 XE에 비해 월등히 높아진 가격으로 인해 중고로 프로 XE 모델을 구매해 많은 라운드를 함께해보았다.

고급스러운 패키지 구성. 사양을 살펴보면 7배율 렌즈, 온도/기압 반영 슬로프(고저차), 자석 부착 기능 BITE, 5~1300야드까지 측정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7배율 렌즈의 경우 탑재된 제품이 워낙 적어 스펙부터 최상위라는 것을 보여준다.

 

 

 

기존에 사용하던 부쉬넬 V4 모델의 경우 하드타입 케이스로 구성되어있었으나, XE 모델은 다소 원가절감이 들어간듯한 소프트 케이스가 제공된다. 벨트에 고정하거나 비너로 가방 등에 고정할 수 있다.

 

 

 

블랙&그레이 투톤으로 중후한 느낌을 주며 왼쪽면에는 B 로고가 그려진 원형 스위치가 위치하고 있다. 옆으로 움직여 고저차 보정 기능인 슬로프를 켜거나 끌 수 있는데, 케이스에 넣고 빼는 것을 반복하다보면 스위치가 자꾸 이동되어 불편함이 있다. 후속작인 X3는 슬로프 스위치를 고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상단에 모드와 전원/측정 버튼이 위치한다. 버튼의 크기는 큼직하지만 누르는 구분감이 명확하지 않아 다소 불편하다.

 

 

 

접안렌즈는 시도 보정을 지원하며, CR2 배터리를 사용한다. IPX7 등급의 방수로 궂은 날씨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우측면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아이언 등 클럽을 이용해 들어올리거나 카트에 부착하는 등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BITE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레이저 송수신부가 큼직하게 구성되어있고, 하단부분은 인체공학 설계로 그립감을 높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부쉬넬 V4 모델과 프로 XE의 비교. 무게가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정도로 매우 무거워졌다.

 

 

 

전체적인 크기 또한 프로 XE 모델이 큰 편으로 휴대성은 좋지 않다. 최신 후속 제품인 X3의 경우 340g으로 프로 XE보다도 더 무거워져 여성 골퍼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따르리라 생각된다.

 

 

 

평소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거리 측정기 케이스에 꽉 차게 들어가는 모습. 기존에 사용하던 V4 모델은 여유가 살짝 있었는데 꽤나 타이트하다.

 

 

 

여러 번의 필드 라운드를 부쉬넬 프로 XE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함께해보았다.

 

 

 

파인더 내부에는 빨간색으로 텍스트가 표기되어 흑백 형태에 비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슬로프 기능을 사용할 경우 하단쪽에 보정 거리가 같이 표시된다. 어느정도의 영향이 있는지는 정확히 확인할 수 없으나 단순히 기울어진 각도로 계산되는 슬로프와 다르게 부쉬넬은 온도/기압까지 고려한다고 한다.

측정 속도는 역시나 최상위급으로 빠르고 정확하지만 최근 중저가형 제품들도 속도가 개선되어 거의 차이가 없는 정도라고 보여진다.

 

 

 

측면에 내장된 자석(BITE 기능)을 이용해 바닥에 내려놓은 제품을 아이언이나 웨지로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쉽게 들어올리거나 카트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5야드부터 최대 1300야드까지 측정이 가능하여 긴 거리의 측정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7배율의 렌즈가 탑재되어 6배율보다 측정이 더욱 용이하다. 측정 완료 시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 기능이 제공되지만 핀시커모드에서만 동작하고 일반 단일 측정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

 

 

 

부쉬넬 프로 XE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역시나 좋은 성능과 멋스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었다. 다만 300g이 넘는 무게와 큰 부피는 휴대성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최신 X3 모델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골퍼라면 프로 XE 중고를 구매해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은 가성비의 선택이라 판단된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존에서 새롭게 출시된 모션플레이트가 적용되는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 2분할에서 5분할로 변경되어 매우 다양한 경사각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안양 비산 파란골프에서 직접 체험해보았다.

안양 비산 골프존은 GDR 연습장이 함께 구성되어있어 레슨과 연습부터 스크린 게임 플레이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타석은 13개, 스크린 룸은 7개다.

 

 

 

당시에는 일부 룸에만 모션 플레이트가 적용되어있었으며, 전체 적용 예정이라고한다. 스크린 룸은 깔끔하고 넓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모션 플레이트는 타격부 1분할에 타석부 4분할이 더해진 총 5분할 구성으로, 실제 필드 라운드를 하다보면 만나게되는 다양한 경사도를 표현해준다. 그만큼 재미도 있지만 난이도도 또한 기존의 2분할에 비해 높다고 볼 수 있다.

 

 

매트에도 업그레이드 사양이 적용되었다. 특히 페어웨이 매트는 하단쪽에 충전재가 구성되어 매우 푹신한 느낌을 준다. 연습장이나 스크린을 많이 이용하는 골퍼라면 바닥의 충격이 올라와 팔꿈치(엘보) 부상이 오곤 하는데, 쿠션을 통해 뒷땅을 치더라도 충격을 상당히 완화해준다.

 

 

 

러프와 벙커도 매트의 변화가 있다. 러프의 경우 기존과 난이도에서 큰 차이가 있진 않지만, 새로 바뀐 벙커는 채를 잡는 느낌이 상당해 벙커샷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골프존파크 안양 비산 스크린에서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는데, 5분할 모션플레이트가 적용되어있기에 리얼한 경사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골프존파크 모션플레이트는 5개의 분할 영역을 통해 약 100여개의 경사를 표현한다. 기존 2분할의 경우 움직임이 매우 단순했으나 양발의 높이는 물론 타격부와 타석부가 서로 분리되어 움직이기에 재미도 더해지고 필드 연습 대비에도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러프는 쉽게 적응이 가능했지만 벙커 매트는 모래의 저항 느낌이 더해져 난이도가 높아졌다.

 

 

 

양 발과 볼의 높낮이가 모두 다른 필드의 실제 환경을 스크린에서도 경험해볼 수 있다.

 

 

 

골프존파크 안양 비산 파란골프에서 모션플레이트를 경험해보니 스크린의 재미와 리얼함을 한층 더해주고, 푹신해진 페어웨이로 아이언와 웨지 샷에서도 부상의 걱정 없이 플레이가 가능해 만족스러웠다.

 

728x90
반응형




728x90

안양CC의 인도어 연습장(드라이빙 레인지)에 방문해보았다. 회원제 골프장에 구성되어있는 곳이다보니 시설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프라이빗한 연습 공간인 멀티박스가 구비되어있어 지인들과 편안하게 연습할 수 있었다.

일렬로 쭉 늘어서있는 일반 타석과 달리 프라이빗 공간인 멀티박스는 두 개의 타석이 파티션으로 일반타석과 분리되어있다.

 

 

 

인도어 연습장의 앞쪽에는 천연잔디가 구성되어 있으며, 천장에 그물이 없이 탁 트인 공간에 270이라는 야드 또는 미터로 드라이버 낙구 지점까지 확인할 수 있는 넓고 긴 연습장이다.

 

 

 

일반 타석에도 분석 장비인 탑트레이서와 모니터가 설치되어있어 상당히 좋은 시설임을 확인할 수 있다.

 

 

 

멀티박스는 넓은 타석에 쇼파, 전면의 대형 화면이 구성되어있으며 최대 4명이 이용할 수 있기에 가족, 연인, 동호회 회원끼리 조용하게 연습하거나 촬영할 수 있는 시설이다. 가격은 일반 타석에 비해 다소 높은 1시간 4~5만원이며, 연습장 회원은 할인 혜택이 있다.

 

 

 

전면의 큰 화면과 타석 앞의 작은 화면에 탑트레이서 시뮬레이터를 조작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일반적인 인도어 연습장에서 볼 수 없는 에어컨이 구성되어있는데, 여름에도 드라이빙 레인지의 장점을 온전히 즐기면서도 시원하게 연습할 수 있다. 타석 천장과 뒷쪽에는 히터가 있어 겨울에도 문제 없다.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가 설치되어있어 스마트폰과 연결해 음악을 듣거나 유튜브 레슨을 보기에도 좋다.

 

 

 

정수기와 음료가 담겨있는 냉장고가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온 음료와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타석 앞쪽의 잔디에는 볼을 수거하는 기기가 열심히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탑트레이서 분석에 최적화된 전용 볼로 구성되어있는데, 빨간색 마킹이 기본으로 되어 있으며, 연습장 볼 데이터와 일반 데이터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탑 트레이서로 분석한 드라이버 티샷. 탑트레이서 전용 공은 일반 제품에 비해 볼 스피드와 비거리가 다소 짧게 나타난다고 한다. 볼 보상 수치가 좌측에 크게 나타나는데, 평소 데이터에 비해 다소 후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이버를 비롯해 다양한 클럽으로 연습을 진행하고 데이터를 확인해본다.

 

 

 

동호회의 고수 지인 형님께 개별 레슨을 받았는데,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주변에 간섭을 받지 않고 진행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

 

 

 

안양CC 인도어 연습장(드라이빙 레인지)는 넓고 긴 구성에 천연잔디 관리, 탑트레이서 전타석 설치의 상급 컨디션을 기본으로, 멀티박스라는 프리이빗 코너가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다.

 

728x90
반응형




728x90

지난 가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회원제 골프장 강남300CC 라운드를 진행했다. 이름부터 서울에서 매우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 곳은 분당을 지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곳에 위치해 거리상으로는 확실히 가까웠으나, 주말에는 정체로 인해 이동 시간은 다소 소요되었다.

오래된 회원제 골프장이다보니 시설은 상당히 올드하다.

 

 

 

인 코스와 아웃 코스 총 18홀로 구성되어있으며, 비회원도 예약은 가능하지만 가격이 다소 높다.

 

 

 

 

아웃코스 1번홀은 431m 파5로 내리막 일자형 구성이 편안하다. 드라이버를 220m 이상만 보내놓으면 2온도 노려볼만한 짧은 코스다.

 

 

 

드라이버 낙구지점에서 바라본 티잉그라운드쪽 모습. 내리막 경사가 상당하며 페어웨이에도 언듈레이션이 잔잔하게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9월의 가을에 코스 상태는 무난했다. 한국잔디(중지)로 구성되어있다.

 

 

 

그린 주변에서 반대로 바라보면 물결이 치는듯한 페어웨이를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 구성은 쉬운편이다보니 난이도를 페어웨이로 조절한 느낌.

 

 

 

그린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으며, 그린 스피드는 무난했다. 언듈레이션이 크지 않아 퍼팅도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었다.

 

 

 

2번홀은 328 파4.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다소 좁아지며 왼쪽으로 살짝 굽어진다. 200mm 정도를 공략하면 좋다.

 

 

 

3번홀은 140m 파3. 앞쪽에 큰 해저드가 있으나 시야에 크게 느껴지진 않으며 그린 주변에 벙커가 없어 편안한 느낌이다.

 

 

 

그린은 상당히 넓으며, 잔디가 곳곳에 죽은 홀도 있었다.

 

 

 

 

4번홀은 393m 파4. 역시 일자형 코스로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다. 거리가 다소 긴 편이라 3온을 목표로 공략하는 것을 추천.

 

 

 

강남300CC 아웃코스 5번홀은 138m 파3. 그린 앞 정 중앙의 작은 벙커만 빠지지 않으면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홀의 티샷이 홀컵에 잘 붙어 버디를 기록했다.

 

 

 

5번홀에서 6번홀로 이동하는 사이에 작은 그늘집이 있어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6번홀은 338m 파4. 코스가 다소 좁아 정확한 방향성이 중요하다.

 

 

 

7번홀은 309m 파4. 편안한 코스 구성으로 PAR를 기록했다.

 

 

 

8번홀은 307m 파4. 페어웨이 양쪽에 작은 벙커를 제외하고는 큰 어려움없이 공략할 수 있다.

 

 

 

경기도 광주의 강남300C 아웃코스 마지막 9번홀은 428m 파5. 전반적으로 파5홀의 거리가 짧아 장타자가 아니더라도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9번홀의 페어웨이는 분지 형태로 솟아있는 곳이 있어 티샷이 여기 떨어질 경우 상당히 난감해진다.

 

 

 

야외에 구성되어있는 그늘집. 시설은 낙후되었지만 말 그대로 나무 그늘에 잘 가려져있는 테이블에서 시원한 생맥주 한잔은 매우 좋았다. 전반 스코어가 2오버로 꽤 좋아 후반도 기대가 되는 상황.

 

 

 

강남300CC 후반 인코스 플레이. 1번홀은 427m 파5. 넓고 편안하지만 역시 페어웨이에 파도가 치는 곳.

 

 

 

2번홀은 299m 파4. 좌측으로 굽어지는 구성에 벙커가 곳곳에 많다.

 

 

 

3번홀은 160m 파3. 그린 앞쪽에 해저드가 위협적이다.

 

 

 

그린에서 반대편을 바라본 모습. 9월이라 다소 덥긴 했지만 맑은 날씨에 즐거운 플레이를 진행했다.

 

 

4번홀은 345m 파4. 페어웨이가 매우 넓어 편안하게 드라이버 티샷을 진행할 수 있다.

 

 

 

강남300CC 인코스 5번홀은 우도그렉 파4 270m 페어웨이가 넓어 오른쪽의 나무를 공략하면 어려움이 없다.

 

 

 

 

 

6번홀은 325m 파4. 약간의 오르막이지만 넓고 편안하다.

 

 

 

7번홀은 122m 파3. 해저드에 이어 벙커가 가로로 길게 배치되어있어 한클럽 길게 공략하는게 좋다.

 

 

 

8번홀은 우도그렉 326m 파4. 싱글 스코어에 신경쓰다보니 퍼팅 미스로 아쉽게 보기를 기록했다.

 

 

 

인코스 마지막 9번홀은 495m 파5. 강남CC에서 가장 긴 코스로 우도그렉 구성이다.

 

 

 

고양이 집사라서도 그렇지만 이 곳에는 고양이들이 참 많았다. 캐디분들과 직원분들이 잘 챙겨주는 덕분인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편안하게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전반에 2오버로 라베가 가능할지 모르겠다 싶었으나, 역시나 스코어를 인지하는 순간부터 힘이 들어가고 미스샷이 나오면서 후반 7오버로 최종 9오버, 81타를 기록했다. 싱글 스코어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는 80대 싱글로 아쉽게 라베에 실패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강남300CC에서 라운드를 진행해보니 넓고 짧고 편안한 코스로 좋은 스코어를 만들기 좋은 쉬운 골프장이라 생각된다. 그린피는 수도권에 인접한만큼 다소 높고 시설은 아쉽지만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곳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오늘은 와이드앵글 More20 스티닝 스파이크리스 남자 골프화와 함께한 라운드 후기를 정리해본다.

와이드앵글 More20 스파이크리스 남자 골프화는 편리한 MAX-FIT 다이얼 시스템이 적용되어있으며, X자 형태로 양쪽을 잡아주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전통적인 끈방식이 아닌 MAX-FIT 다이얼 방식이 상단에 적용되어 신거나 벗을때 원터치로 매우 편리하며, 양쪽에서 잡아당겨주는 형태로 매우 안정적인 피팅감을 느낄 수 있다. 제품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가 출시되었다.

 

 

 

리플렉스 셀, 이중 구조의 아웃솔은 스파이크리스 타입이지만 뛰어난 접지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사이즈는 평소 신는 운동화 사이즈가 편안하게 잘 맞았다. 인솔과 아웃솔의 조합이 상당히 좋아 처음 착용했을때부터 푹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골프화가 불편하면 라운드 내내 신경쓰이고 발가락이나 뒷꿈치에 통증이 생겨 불편하곤한데, 와이드앵글 제품은 18홀 전체 플레이 후에도 매우 편안했다.

 

 

 

와이드앵글 WL PRO 라운드 스웨터도 함께 매치해보았는데, 가벼운 두께와 무게감으로 봄/가을 골프에 잘 어울렸다.

 

 

 

맑고 화창한 날씨에 와이드앵글 More20 스티닝 스파이크리스 남자 골프화와 함께 플레이를 진행했다.

 

 

 

페어웨이와 그린은 물론 러프, 벙커까지 안정적인 접지력을 보여주었으며, 합피 소재로 투습을 방지해 궂은 날씨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MAX-FIT 다이얼 타입의 끈 조절은 신고 벗기 편리하며 한번 조절 후 풀림이 없이 전체 홀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편안한 착화감과 쿠션감으로 잔디를 걷는 느낌이 매우 좋았고, 골프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와이드앵글 More20 스티닝 남자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깔끔한 디자인에 다이얼 방식의 MAX-FIT 시스템, 안정적이고 편안한 바닥 접지력과 쿠션감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본 후기는 와이드앵글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지난 가을 충북 충주에 위치한 동촌CC를 동호회 단체 라운드로 다녀왔다. 수도권에서는 약 2시간정도의 접근성을 가진 곳으로 전국 단위의 동호회 모임이라면 어디서나 소요시간이 비슷한 느낌이다.

무난하고 깔끔한 클럽 하우스의 모습. 9월 오후 1시 30분 오후티로 라운드를 진행했다.

 

 

 

클럽하우스 앞쪽에 연습그린이 위치하고 있으며 뒤쪽에는 어프로치와 벙커 연습까지 가능한 구성이 인상적이다.

 

 

 

 

WEST(서코스) 1번홀은 321m 파4.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좁아지고 좌측에 해저드와 벙커가 있다.

 

 

 

해저드와 벙커가 꽤 크게 구성되어있어 우측으로 짧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첫 홀은 대부분 유틸리티 클럽 티샷을 진행했다. 한국잔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적인 관리는 무난하다.

 

 

 

서코스 2번홀 276m의 짧은 파4. 약 220m 지점에 페어웨이 끝 지점이라 역시 짧고 안전하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3번홀은 136m 파3. 큼직한 해저드를 건너 우측에는 벙커가 있다.핀 위치가 벙커 바로 뒤라 공략이 상당히 까다로웠다.

 

 

 

그린 관리 상태는 좋은편이지만, 그린 경사도가 상당히 많고 2단에 3단까지 있어 퍼팅 난이도가 높다

 

 

 

4번홀은 392m 파5. 해저드와 벙커가 곳곳에 있지만 일자형 레이아웃으로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동촌GC 5번홀은 332m 파4. 왼쪽으로 살짝 굽어지며, 티박스에 보이는 페어웨이가 약간 좁게 느껴져 부담스럽다.

 

 

 

6번홀은 파3 128m. 그린 주변에 벙커가 상당히 많고 언듈레이션도 많다.

 

 

 

7번홀은 334m 파4. 일자형 레이아웃이라 벙커만 피한다면 큰 어려움은 없다.

 

 

 

8번홀은 306m 파4. 페어웨이 중앙까지 벙커가 상당히 많아 안전하게 공략해야한다.

 

 

 

드라이버 낙구지점에서 반대로 바라본 모습. 벙커가 상당히 많고 위협적이다.

 

 

 

마지막 9번홀은 480m 파5. 티샷만 벙커를 넘어 잘 보내놓으면 3온에 큰 어려움은 없다.

 

 

 

3단까지 물결치는 그린은 난이도를 상당히 높여준다. 어프로치로 잘 붙이는게 최선.

 

 

 

그늘집 시그니처 메뉴는 가마솥 통닭.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 아쉽게 맛보진 못했다.

 

 

 

 

전체 그늘집 메뉴 구성. 수제맥주와 여러 종류의 맥주, 칵테일까지 다양한 주류가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동촌CC 후반 라운드는 동코스(EAST)로 진행했다. 1번홀은 왼쪽으로 급격하게 꺾이는 228m 파4로, 드라이버를 치려면 좌측의 나무를 넘겨야하기에 3번아이언으로 200m 정도를 안정적으로 공략했다.

 

 

 

그린에서 반대로 바라본 모습. 거리와 방향성 모두 중요한 홀이다.

 

 

 

동촌GC 이스트 2번홀은 431m 파5. 전체적으로 파4홀의 전장은 짧은편이다.

 

 

 

그린 앞에는 엄청난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어프로치는 약간 길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3번홀은 148m 파3. 우측 전체가 벙커라 중앙이나 좌측으로 공략해야한다.

 

 

 

워치의 앱과 달리 우측 벙커는 모래가 아닌 그라스(잔디)로 구성되어있는 영역이 많았다.

 

 

 

이스트 코스 4번홀은 274m 파4. 우도그렉으로 페어웨이가 2분할 되어있는 것을 감안해 거리와 방향을 공략해야한다.

 

 

 

동코스 5번홀은 매우 심한 내리막 266m 파4. 고저차를 감안해 페어웨이를 지킬 수 있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컨샷 지점에서 그린을 바라보면 앞쪽엔 해저드, 뒷쪽엔 벙커가 있어 역시나 부담이 된다.

 

 

 

동촌CC 이스트 코스 6번홀은 285m 파4. 길이는 짧지만 좁고 우측으로 굽어져 난이도가 있다.

 

 

 

 

7번홀은 478m 파5. 코스가 다소 좁은편이라 방향성 위주로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8번홀은 152m 파3. 2단 그린이 티샷때부터 보이는 곳이라 핀 위치에 따른 낙구지점 공략이 중요하다.

 

 

 

동촌CC 마지막 9번홀은 386m 파4. 내리막이라 거리 부담이 적으며, 벙커만 조심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충북 충주의 퍼블릭 골프장 동촌CC에서 플레이를 진행해보니 무난한 접근성에 괜찮은 잔디 관리, 다소 난이도가 있는 코스로 재미있게 플레이가 가능한 곳이다. 후기를 마친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드에서 나에게 잘 맞는 골프공을 사용하는 것도 스코어에 매우 중요하다. 저렴하게는 2피스 아이오노버 커버 제품부터 고가의 5피스 우레탄 커버 제품까지 구성되어있다보니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하는지 상당히 고민되기 마련인데, 보기플레이정도를 기록하게 되면 3피스 우레탄 커버를 주로 사용하게 된다.

레가토 골프공은 USGA, R&A 인증 공인구를 제조하는 브랜드이며, 미국 아마존 쇼핑몰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3피스 구조에 우레탄 커버가 적용되어있으며, 제품 특장점이 패키지 후면에 기재되어있다. 드라이버 티샷이 안정되면 그 다음부터는 아이언, 웨지에 이르기까지 많은 스핀량이 필요하다. 그래서 보기플레이정도가 되면 3피스 우레탄커버 골프공을 선호하게 된다.

 

 

 

레가토 LTX3085 모델은 화이트와 블루 투톤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다. 3개 1슬리브부터 12개로 구성된 더즌단위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BOLD TRACK이라고 기재된 두꺼운 퍼팅 라인은 별도로 그리지 않더라도 퍼팅은 물론, 드라이버와 아이언 티샷에서도 편리하게 에이밍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딤플은 350개로 구성되어있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레가토 LTX3085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과 함께해보았다. 드라이버 티샷의 생존에 걱정이 없다면 이후 플레이에서의 많은 스핀량이 좋은 스코어에 유리하다.

 

 

 

3피스 우레탄커버 구성으로 퍼팅 타구감도 매우 부드럽게 느껴진다.

 

 

 

두껍게 새겨진 BOLD TRACK으로 별도로 표기하지 않더라도 에이밍에 유용하다.

 

 

 

드라이버 티샷과 세컨샷, 어프로치까지 다양한 클럽을 활용한 플레이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3피스 우레탄 커버의 구성으로 그린과 홀컵을 공략하기에 매우 유용했다.

 

 

 

그린 위 플레이에서는 두꺼운 라인을 통해 퍼팅 라인을 에이밍하기에 유용했다. 기존에는 네임펜을 이용해 라인을 그려 사용해왔었는데 번거로움이 적어 편리하다.

 

 

 

레가토 LTX3085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을 사용해보니 구성에 걸맞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많은 스핀량을 기반으로한 아이언과 웨지 플레이, 볼드 트랙의 에이밍 편의성이 인상적이며, 한 라운드를 모두 커버할 만큼의 뛰어난 내구성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리뷰는 레가토코리아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라는 취미를 즐기다보면 특별히 기념할만한 이벤트들을 마주하게 된다. 싱글, 이글, 홀인원 등 언제 해도 즐거운 이벤트 뿐만 아니라, 초보때부터 성장해온 과정들 - 깨백, 라베, 원볼플레이 등이 있다.

이런 이벤트가 있을때 함께했던 공을 보관하면 추억도 되고 슬럼프가 오더라도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최근 기념구 보관을 위한 보관함을 찾던 중 BCW 볼 홀더를 발견해 구매했다. 아크릴로 제작된 제품으로 6개 1세트를 약 2만원 안쪽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각각의 아크릴 케이스가 깔끔하게 포장되어있으며, 골프 기념구를 보관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투명 아크릴로 제작되어 있고, 슬라이드 형태로 열고 닫을 수 있다. 열리는 방향이 표시되어있지 않아 열고 닫을때 여러 방향으로 돌려봐야하는 불편함은 있었다.

 

 

 

전체가 투명한 구조로 어느 방향에서도 볼이 잘 보이며, 골프공 수납 시 깔끔하게 떨어진다.

 

 

공에 네임펜등으로 이벤트 내용을 기록해도 되고, 라벨 프린터 등을 이용해 외부에 부착해주면 더욱 깔끔하다. 2022년에 달성했던 싱글 스코어 플레이 기념구를 담아보았다.

 

 

 

정육면체로 세로로 쌓아 올리기에도 좋다. 한쪽은 싱글 플레이 기념구, 옆으로는 이글, 홀인원 등을 놓으면 딱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BCW 골프 볼 홀더를 사용해 싱글 기념구를 깔끔하게 보관한 이후로 첫 이글과 한번의 싱글 플레이를 더 기록해 현재는 4개의 기념구를 보관하게 되었다. 맞춤화된 크기의 아크릴 기념구 보관 케이스로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728x90
반응형




728x90

인천에 많은 골프장 중 그랜드CC는 퍼블릭으로 여름철 야간 라운드로 종종 찾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은편이다보니 낮 시간대는 그린피가 상당히 높은편으로, 지난 8월 여름 야간 라운드를 정리해본다.

클럽하우스는 내부는 깔끔하지만 외부는 가건물 느낌으로 다른 골프장들에 비해 평범한편. 락커룸이나 전체적으로 이용하는데는 큰 불편은 없다.

 

 

 

인천그랜드CC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전체가 평지에 구성되고 넓은편이라 초보자들도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1번홀 OUT 코스는 좌도그렉 410m 파4.

 

 

 

카트비가 저렴하지만 이유는 탑승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캐디백과 물품들만 싣고 움직이는 전동카트로, 플레이어들은 모든 코스를 걸어 이동해야한다. 덥거나 추운 날씨에 전체 코스를 걷는 것은 다소 힘들고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여름철 야간에 산책하는 느낌으로 걸으며 플레이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2번홀은 파4 356m로 무난한 구성. 드라이버만 잘 보내놓으면 파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3번홀은 339m 파4. 그랜드라는 이름 답게 역시나 넓은 페어웨이를 볼 수 있다.

 

 

 

4번홀은 104m 파3. 짧지만 우측에 큰 해저드와 그린 앞 벙커가 위협적이다.

 

 

 

5번홀은 314m 파4로 그린이 약간 왼쪽으로 굽어있어 직접 보이지 않는다. 세컨샷의 그린 공략을 위해 거리와 방향을 잘 맞춰 티샷을 보내는 것이 중요.

 

 

 

6번홀은 파4 324m. 약 220m 지점 페어웨이 가운데에 벙커가 있다. 약 200m 정도로 짧게 티샷을 보내는게 안전하다.

 

 

 

7번홀은 426m 파5. 끝쪽이 오른쪽으로 90도 굽어지는 구성에 우측에 해저드가 길게 있어 좌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8번홀은 224m 파4. 원온을 도전해볼만하기도 하지만 아일랜드 그린에다 티 간격이 여유있지 않으면 시도 조차 불가능하다.

 

 

 

9번홀은 268m 파4 우도그렉. 굽어진 방향을 고려해 티샷을 잘 보내는게 중요하다.

 

 

 

인천 그랜드CC 후반 IN 코스 플레이를 진행했다. 1번홀은 291m 파4. 무난한 구성이다.

 

 

 

2번홀은 437m 파5. 페널티 요소가 거의 없고 전장이 무난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3번홀은 121m 파3. 탁 트인 넓은 평지에 구성되어 우측의 벙커만 조심한다면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4번홀은 288m 파4 우도그렉 구성. 드라이버 낙구 지점이 좁아지는 편이라 짧게 끊어 가는 것이 유리하다.

 

 

 

IN 코스에 파3홀이 3개가 몰려있어 자주 보게된다. 5번홀은 116m 파3로 양쪽의 벙커를 주의해야한다.

 

 

 

여름 야간 플레이는 오후 7시정도가 넘어가면 어두워진다. 4시정도 티오프로 시작한다면 후반 1/2 정도를 라이트가 켜진 상태에서 플레이하게된다. 6번홀은 291m 파4.

 

 

 

7번홀은 179m 파3. 전장이 상당히 긴편이라 롱아이언을 잘 치는 골퍼가 유리하다.

 

 

 

9번홀은 324m 파4. 폭이 약간 좁은편이지만 일자형 레이아웃이라 티샷만 잘 보내놓으면 3온 전략에 어려움이 없다.

 

 

 

넓고 평탄해 쉬울것 같지만 막상 스코어가 막 잘나오진 않는편. 지난 그랜드CC 8월 여름의 야간 플레이는 13오버를 기록했다. 

인천 그랜드CC는 매우 가까운 접근성에 넓고 편안한 코스, 카트에 탈 수 없고 전체 코스를 걸어다니는 요소등 장단점들이 있으며, 그린피는 접근성에 비례해 높은 편이다보니 여름 야간에만 주로 찾고있다. 올해도 여름에 방문할 예정. 후기를 마친다.

728x90
반응형




728x90

스파이크리스 타입의 골프화는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등 실내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필드 라운드 외에는 항상 사용하고 있다. 지난 여름 네파 브루노 7FC7641 모델이 이월 할인 중이라 두 켤레 구매했다.

골프화로 출시된 제품은 아니지만 비브람 아웃솔이 적용되어 스파이크리스 타입의 골프화로도 활용하기에 좋다. 특히 천연 소가죽 소재라 매우 편안한데, 이월 재고할인이 크게 적용되어 3만원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

 

 

 

올 화이트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남성은 물론 여성 슈즈로도 좋다. 작은 사이즈를 구매해 아내에게 선물했는데, 데일리 슈즈로 잘 착용하고 있다.

 

 

 

등산화쪽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비브람 아웃솔이 적용되어있으며, 로고가 포인트로 새겨져있다.

 

 

 

후면에 표기된 네파 로고. 크게 이질감 없이 깔끔하다.

 

 

 

비브람 아웃솔은 십자 패턴으로 바닥 전체에 구성되어있으며, 인솔은 분리 및 세탁이 가능하다. 정가 179,000원은 큰 메리트가 없지만 3만원대의 할인 가격으로 매우 가성비가 뛰어나 주변 골퍼들도 많이 구매했다.

 

 

 

실내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소가죽 소재로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스니커즈 타입으로 가볍고 바닥 접지력 또한 만족스럽다.

 

 

 

맑은 날씨의 필드 라운드에서도 활용하기에 적당하며, 비가 약간 내리는 상황에서도 거의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스윙이 가능했다.

 

 

 

소가죽으로 구성되어있다보니 천 재질에 비해 방수 기능성도 좋은편. 잔디나 흙은 에어건만으로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네파 브루노 7FC7641 제품을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로 활용해보니 매우 뛰어난 가성비로 만족스러운 모델이다. 추가로 한켤레를 더 구매했으며, 오래 활용할 예정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존에서 선보이는 필드용 브랜드, 골프버디에서 출시된 aim QUANTUM 거리 측정기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송수신부가 하나로 합쳐져 절반밖에 되지 않는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0.15초만에 측정이 가능한 ZST+ 기술, 7배율 렌즈까지 뛰어난 성능을 필드 라운드에서 활용해보았다.

필드 라운드에서 항상 남은 거리 확인을 위해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고 있다. 아마추어 골퍼가 측정한 거리를 정확히 매번 보내긴 어려운 일이지만, 거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클럽을 선택하고 샷을 하는 것은 자신감을 더해주고 라운드 복기를 통해 실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인 거리 측정기는 부피와 무게로 인해 휴대성이 다소 불편하고 스윙에 신경쓰이기도 한다. 골프버디 aim QUANTUM은 골프공 두개 정도의 컴팩트한 크기로 벨트에 케이스를 통한 고정은 물론, 바지 주머니에 넣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부담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반적인 보급형 제품의 6배율과 달리 고가의 제품에만 탑재되는 7배율 렌즈로 더욱 가깝게 느껴지고 측정도 편리하다. 높이를 감안해 거리르 보정해주는 슬로프 기능이 제공되며, USB TYPE-C를 포트를 통해 충전하는 배터리는 하단에 잔량이 표기되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레이저 송수신부가 각각 위 아래로 배치되어 세로로 길쭉한 일반 제품과 달리 높이가 절반밖에 안되기에 벨트에 고정했을때도 걸리적거림이 좋고 뒷주머니를 활용하기 편리하다.

 

 

 

전용 케이스는 자석이 내장되어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으나, 상당히 타이트하게 수납되고 렌즈가 측면으로 노출되어 보호의 기능성은 다소 아쉽다.

 

 

 

처음 경험해보는 낮은 높이의 컴팩트 타입이다보니 약간의 적응은 필요하지만 그립감은 준수한편이며 한손으로만 들고 측정버튼을 누를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ZST+ 기술이 적용되어 측정 속도는 0.15초에 불과한 매우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연속적인 측정에서도 최상위급 제품과 견줄만한 성능이다.

 

 

 

기존 제품들의 거의 절반 수준인 부피에 148g의 무게로 여성 골퍼들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최소 측정거리는 2m로 그린 위의 퍼팅 거리를 정확히 잴때도 유용하다. 특히 어프로치와 퍼팅으로 이어지는 숏게임에서 레이저 거리 측정기가 빛을 발한다.

 

 

 

전면 렌즈 하단부에는 슬로프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가 구성되어있으며, 기능 활성화 여부에 따라 측면에 탑재된 LED가 측정시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각각 표시되어 주변에서도 기능 활성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공식 대회에서 슬로프 기능이 금지되어있는 것에 대한 쉬운 확인 목적이다.

 

 

 

골프버디 aim QUANTUM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는 일반적인 제품들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한 매우 컴팩트한 휴대성에 7배율의 고성능 렌즈와 빠른 측정속도, 내장배터리 TYPE-C 충전 방식까지 성능과 유지관리 편의성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골프버디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장비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및 아이언까지 모두 적합한 샤프트로 피팅하고 마지막으로 퍼터까지 샤프트를 교체하기에 이르렀다. 최근 가장 핫한 퍼터용 샤프트인 스태빌리티 투어에 플랫캣 그립을 적용하고 사용해보았다.

기본적으로 퍼터에 장착되는 샤프트는 대부분 스틸 소재이며, 스태빌리티 투어는 스틸과 그라파이트가 결합된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블랙 컬러에 빼곡한 문구가 인상적.

 

 

 

창원 '제이골프 피팅랩'에서 사용하던 PXG 블랙잭 퍼터에 피팅을 진행했다.

 

 

 

스태빌리티 투어 레드 샤프트와 플랫캣 그립이 장착된 모습. 기존에 사용하던 은색의 스틸 샤프트와 달리 올블랙 컬러로 일체감이 더해져 더욱 멋스럽게 느껴진다.

 

 

 

PXG 블랙잭은 풀 CNC MILLED 제조 방식으로 매우 부드러운 타구감이 만족스러운 제품. 플럼버넥을 사용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샤프트 교체작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스태빌리티 샤프트는 BREAKTHROUGH GOLF TECHNOLOGY, BGT에서 제조하는 제품이며, 복잡한 수학공식이 빼곡히 적혀있는 것이 꽤나 공학적인 설계가 적용되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헤드와 연결되는 아래쪽 부분은 스틸 소재이며, 그 윗쪽은 그라파이트 소재로 구성되어있다. 사용하는 퍼터의 넥 타입에 따라 장착 난이도가 높거나 불가능할 수 있으니 피팅샵을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퍼터 그립에서 최근 가장 많은 골퍼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제품, 플랫캣 모델은 푹신한 느낌 없는 고무 재질의 딱딱하고 네모난 모양이 특징이며, 처음에는 매우 어색했지만 적응후에는 안정적인 퍼팅 스트로크를 할 수 있게되어 만족스러운 제품.

 

 

 

PXG 블랙잭 퍼터에 스태빌리티 투어 샤프트와 플랫캣 그립을 적용해 약 6개월간 10번정도의 라운드와 많은 스크린 골프에서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진동을 잡아준다는 기능성이 확연하게 체감이 되진 않지만 이전보다 상당히 안정적인 방향성과 거리감으로 퍼팅 스코어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현재 퍼터 모델은 이븐롤로 변경했지만 샤프트는 그대로 이식해 사용하고 있으며, 그립은 다른 제품을 장착해 적응해보는 중. 안정적인 그립감과 퍼팅 결과가 필요한 골퍼들에게 추천하는 조합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드 중에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크게 레이저 타입의 제품과 GPS를 이용하는 시계형 제품이 있으며,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는 매우 짧은 거리부터 높은 정확도로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크로스엑스 스마트캐디 SC-1 모델은 최소 5m부터 최대 600m 측정이 가능하며, 6배율 렌즈가 탑재되어있다. 리튬 이온 방식의 충전 배터리, 고저차 보정 기능인 슬로프, IP54 등급의 방진/방수를 지원한다.

 

 

 

전체 구성품은 본체와 가죽 케이스, 마이크로 USB 5핀 충전 케이블, 사용 설명서와 클리너로 구성되어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측면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다. 오른쪽의 두 버튼 영역은 터치를 지원한다.

 

 

 

상단에 전원 및 측정버튼, 단위 변환 버튼이 위치하며, 오른쪽에는 스피커와 충전 단자가 구성되어있다. 대부분의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가 단순한 측정만 지원하는 것과 달리 디스플레이를 통한 출력 및 음성 안내가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전면에는 레이저 송수신부와 대물렌즈가 구성되어있으며, 하단은 넓은 영역이 고무로 구성되어 그립감을 더하고 있다. 하단에 삼각대 소켓이 있는 부분은 독특하다.

 

 

 

측면 디스플레이에 배터리 잔량과 거리 등 정보가 표시되며 우측의 두 부분은 터치 영역으로 구성되어있다.

 

 

 

케이스는 자석이 내장된 커버 타입으로 끈이나 지퍼 방식에 비해 쉽고 빠르게 수납하고 꺼낼 수 있다. 벨트에 고정하기 위한 홀이 뒷부분에 구성되어있다.

 

 

 

내장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완전 충전 시 최대 3,000~5,000번의 측정이 가능한 600mAh 용량이 탑재되었다. 최신 TYPE-C 포트가 아닌 것은 아쉽지만 휴대폰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를 이용해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어 방전에 쉽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크로스엑스 스마트캐디 SC-1 골프 거리 측정기와 함께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고저차를 보정하는 슬로프 기능이 탑재되어 산악 지형인 한국의 골프장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09x40x70mm의 무난한 크기에 189g의 무게로 부담없이 휴대할 수 있으며, 상단과 하단의 고무 패드 구성으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파인더 내부에는 직선거리와 고저차를 감안한 보정 거리가 함께 출력되며, 독특하게 소수점 단위까지 표기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음성 안내 기능을 활성화하면 오른쪽에 탑재된 스피커를 통해 한국어로 측정된 거리가 안내된다.

 

 

 

가죽 케이스는 하드타입에 공간이 여유있게 구성되어있으며, 자석 커버 타입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측면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측정 거리가 출력되기에 동반자도 거리를 함께 확인하기에 용이하다.

 

 

 

전반적으로 준수한 촬영 속도와 정확도로 라운드 내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따.

 

 

 

크로스엑스 스마트캐디 SC-1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보니 적당한 크기와 무게, 좋은 그립감과 준수한 측정 속도 및 정확도에 측면 디스플레이와 음성 안내가 더해져 매우 유용한 제품이다.

 

※본 리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존파크의 최신 플레이트 시스템, 모션플레이트가 곳곳에 적용되고있다. 근처인 가산에 위치한 더지네이션 스크린골프를 방문해 체험해보았다.

1호선 독산역과 연결되어있는 하우스 디 스카이밸리 가산2차 건물 2층과 3층에 매우 큰 규모로 구성되어있는 가산 더지네이션은 외부 테라스를 통해서도 출입이 가능하다.

 

 

 

가산 더지네이션에는 투비전 플러스 스크린골프 14대와 GDR 12대로 구성되어있으며, 최근 오픈한 매장인만큼 매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로비에 편안하게 쉬고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구성되어있다.

 

 

 

독특하게 한쪽 공간에 브런치 카페가 구성되어있어 연습이나 스크린골프 플레이 전후로 식사를 하거나 스크린 플레이 중에 메뉴를 주문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12개 타석의 GDR 골프 연습장이 구성되어있어 연습과 레슨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복도에 대규모 락커가 구성되어있으며, 골프화와 장갑 등 다양한 렌탈 장비들도 위치하고 있다.

 

 

 

2~3개의 룸이 하나의 그룹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폴딩도어를 통해 룸을 오픈하여 사용할 수 있다. 독특하게 VIP룸은 스크린 2개 규모가 큰 하나의 방으로 구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다른 스크린 골프장과 비교하면 룸의 크기가 다소 작고 타석과 소파와의 거리가 다소 짧은 점이 단점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공기 청정기와 시스템 에어컨으로 쾌적환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최신 5분할 모션플레이트가 적용되어있으며, 타격부 1분할에 타석부는 4분할로 구성되어 기존 듀얼 플레이트에 비해 훨씬 다양한 모션을 구현한다. 러프와 벙커 매트도 변경되었다.

 

 

 

페어웨이 매트 또한 충전재가 더해져 푹신푹신한 느낌으로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눌러치거나 뒷땅을 치는 경우 바닥의 충격이 그대로 전해지며 부상이나 엘보 등으로 불편함을 주었다면, 모션플레이트의 타격부는 이런 걱정 없이 충격을 잘 흡수해준다.

 

 

 

최신 컨트롤러가 적용되어 멀리건, 순서 변경 및 티높이 조절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변경된 러프 매트는 기존의 벨크로 부착 방식과 달리 전체가 한 덩어리로 구성되어 플레이 중 분리되지 않고, 플레이트가 기울어진 상태에서도 공이 흘러내려오지 않고 안정적이다. 벙커는 외형적으로도 큰 변화가 생겼으며, 채를 잡는 느낌이 난이도면에서 매우 증가했다.

 

 

 

투비전 플러스 스크린 골프존파크에서는 페이스와 클럽 각도, 경로까지 체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모션 플레이트에는 체중이동 센서가 내장되어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백스윙과 임팩트, 피니쉬에서의 체중 비율과 이동을 확인하여 스윙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존 2분할로만 움직이던 듀얼플레이트에 비해 5분할로 구성된 모션플레이트는 약 100여개의 경사를 표현해준다. 덕분에 필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바닥 환경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난이도 또한 높아졌다.

 

 

 

가산 더지네이션 골프존파크 스크린에서 최신 모션플레이트를 경험해보니 더욱 현실적으로 업그레이드된 플레이 환경이 즐거움을 더해주며, 매장은 깔끔하고 만족스러운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후기를 마친다.

 

728x90
반응형




728x90

지난 8월 여름, 울산의 더골프클럽에서 진행했던 라운드 후기를 정리해본다. 평소에는 수도권으로만 다니고 있으나, 동호회 단체 플레이가 있어 멀리까지 가게 되었다.

더골프클럽의 클럽하우스는 깔끔하다. 여성 락커와 사우나, 화장실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성을 위한 공간은 2층으로 왔다갔다하기에 다소 불편한점이 있었다.

 

 

 

클럽하우스 바로 옆에는 인도어(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이 있어 라운드 전 몸을 풀고 연습하기에 좋다. 특히 당일 라운드를 진행하는 경우 30분 연습을 5천원에 할 수 있어 매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연습장 내부의 모습. 평지에 천연잔디가 넓게 깔려있으며, 양쪽과 천장에 그물망이 없이 매우 잘 관리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연습 그린 앞쪽에는 전체 코스의 구성과 다양한 정보가 표기되고 있다. 오션 코스와 로키 코스 총 18홀로 구성된 울산 소재의 퍼블릭 골프장.

 

 

 

꽤나 큼직한 연습 그린에서 플레이 전 그린 스피드를 확인하고 몸을 풀 수 있다. 그린 스피드는 다소 느린편.

 

 

 

오션 코스부터 플레이를 시작했다. 1번홀은 296m 길이의 파4로 전장이 길지 않아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그린은 2개로 보이스캐디의 실시간 핀 위치 반영 기능인 APL을 지원하여 보이스캐디 T7 모델 이상을 사용한다면 더욱 편리하다.

 

 

 

오션코스 2번홀은 443m 파5이며, 3번홀은 154m 길이의 파3. 앞쪽의 해저드와 그린 오른쪽의 벙커만 조심한다면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으나 잔디가 잘 올라오는 한여름에도 파3홀 티샷이 모두 매트에서 진행되는점은 꽤나 아쉽다.

 

 

 

더골프클럽 오션코스 4번홀은 왼쪽과 오른쪽으로 한번씩 굽어지는 496m 파5. 긴 전장이기에 3온 전략으로 플레이해야한다.

 

 

 

그린의 언듈레이션은 그 어떤 골프장보다 강력했다. 보통 2단이나 3단의 구성이거나 경사를 통해 난이도를 주는 편인데, 이 곳은 마치 아무렇게나 만들어놓은 느낌. 공 위치에 따라 극단적으로 방향이 달라지기때문에 퍼팅 난이도가 최상급이라 생각된다.

 

 

 

그린에서 반대쪽을 바라본 모습. 해저드와 벙커 등 아기자기한 구성 요소들이 깔끔한 느낌을 준다.

 

 

 

오션 코스 5번홀은 오른쪽으로 90도 굽어지는 극단적인 구성으로 나무를 넘겨 직선거리 226m를 드라이버로 원온 공략이 가능하겠지만 스크린에서나 가능하고, 로컬룰로 금지되어있다. 페어웨이로 약 200m 정도를 보내면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여름 야간 라운드에 주변이 조용하다보니 고즈넉한 느낌이 즐거움을 더해준다.

 

 

 

6번홀은 좌도그렉 279m 파4. 페어웨이에 벙커가 있으나 200m만 넘기면 문제없다.

 

 

 

7번홀은 132m 파3. 그린을 감싸고 있는 해저드가 독특하게 구성되어있으며, 그린이 좌/우가 아닌 앞/뒤로 뒷 그린일 경우 거리가 크게 늘어난다.

8번홀은 321m 파4 우도그렉. 야간 라이트는 밝은편으로 플레이에 어려움이 없었다.

 

 

 

무더운 여름의 야간에 선선하게 진행하는 라운딩은 좋은 가성비에 즐기는 재미가 있다.

 

 

 

오션코스 마지막 9번홀은 293m 파4. 해저드로 끊어져있는 그린과 내리막 경사 등을 고려해 거리를 잘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우와 낙뢰로 인해 전반만 플레이하고 라운딩을 중단해 아쉬움이 남았다.

울산 더골프클럽은 전반적으로 좋은 잔디 상태에 여러 재미있는 코스 구성, 저렴한 그린피로 좋은 인상을 남겼다. 다만 극단적인 그린 언듈레이션은 모든 골퍼들의 스코어에 발목을 잡을듯한 느낌. 워낙 먼 곳이라 다시 방문하기는 어렵겠지만 인근의 골퍼라면 좋은 가성비로 찾을만한 곳이라 생각된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드 중 코스의 레이아웃과 남은 거리를 확인한다면 나만의 공략을 통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으며, 노캐디 플레이에도 큰 도움이 된다. 갤럭시워치는 스마트캐디 어플을 탑재한 골프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갤럭시워치4 골프에디션은 현재 최저가 10만원 초반대에도 구매가 가능해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다.

갤럭시워치4 골프데이션의 패키지와 전체 구성품. 하드웨어나 구성은 일반 갤럭시워치4 모델과 동일하며 스마트캐디가 기본으로 설치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미 갤럭시워치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다면 스마트캐디 어플을 설치하고 유료 결제로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골프 전용 GPS 시계형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기보다 갤럭시워치 시리즈를 사용하는 이유는 골프 라운드 외에도 평소에 스마트워치로의 활용성이 뛰어나기 때문. 전용 제품의 경우 크기도 크고 디스플레이의 품질이나 성능에서 큰 차이가 있다.

 

 

 

44mm 제품을 착용해본 모습. 얇고 작아 스윙에 걸리적거림이 없고 스트랩이 내부로 수납되어 편리하다.

 

 

 

기본적인 기능은 일반 갤럭시워치4 시리즈와 동일하며, 스마트 캐디 어플을 실행하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미터나 야드로 거리를 표기하거나, 고저차를 감안한 보정거리 안내 기능인 슬로프, 클럽 종류와 거리도 사전에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되면 어플을 통해서도 설정이 가능하며 라운드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저장되기에 예전 액티브2 골프에디션을 사용하며 플레이했던 기록이 보여지고 있다.

 

 

 

스마트캐디 어플을 이용해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본다. 현재 GPS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골프장과 홀 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편리하다.

 

 

 

실시간 GPS 위치에 따라 남은 거리가 표기되며, 거리만 숫자로 보여주는 모드에서는 그린 앞과 뒤, 중간을 각각 표기해주며, 현재 홀 번호와 PAR 정보, 스코어 입력 시 하단에 스코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홀 레이아웃은 일반적인 거리 측정기 제품과 같은 타입의 그래픽 기능은 물론 위성사진을 기반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리얼하고 유용하다. 다른 제품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유일한 기능이다.

 

 

드라이버와 우드의 비거리를 사전에 입력해놓으면 듀얼 아크를 통해 예상 낙구 지점이 표시되며, 화면의 특정 지점을 터치하면 해당 지점까지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클럽을 선택하거나, 좋아하고 자신있는 거리를 남기기 위한 샷을 진행할 수 있다.

 

 

 

핀디렉션(콤파스) 모드는 그린이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공략할 방향을 나침반처럼 표시해주는 기능으로, 깊은 벙커에 빠졌거나 도그렉홀이 있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50m 단위의 아크와 드라이버, 우드의 비거리 아크를 확인하고 넓고 안전한 페어웨이로 공략하기 위한 클럽 선택과 스윙이 가능하다.

 

 

 

실제 필드의 레이아웃과 그래픽의 비교. 특히 도그렉홀에서 세컨샷을 안전하게 공략하기 위한 티샷의 방향 결정은 매우 중요하며, 스마트캐디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공략하면 더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파3홀에서는 사전에 입력해놓은 아이언의 비거리를 기반으로 듀얼 아크가 그려져 최적의 클럽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오른쪽으로 굽어지는 도그렉홀. 사전에 정보 확인 없이 드라이버를 쳤다가는 왼쪽으로 나가거나, 오른쪽의 해저드에 들어가기 쉽겠지만, 거리에 따른 레이아웃 공략 포인트를 확인하고 200m 정도를 좌측으로 보내는 플레이를 진행했다.

 

 

 

그린 주변에서도 남은 거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 기능을 사용하면 음성으로도 남은 거리가 안내된다. 갤럭시워치4 골프에디션에 탑재된 스마트캐디는 실시간 핀 위치는 지원하지 않아 현재 핀 위치에 따른 개별 보정이 필요하다.

 

 

 

샷을 진행하기 전 SHOT 버튼을 길게 누르면 현재 위치를 기록하고 낙구지점에서 다시 누르면 비거리가 체크된다. 뿐만 아니라 모든 플레이에서 이렇게 진행하면 야디지북에 플레이 데이터를 기록해 라운드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복기할 수 있다.

 

 

 

라운드의 기록은 클라우드로 저장되며 스마트폰 어플로 확인할 수 있다. 마치 스크린 골프 플레이와 같이 다양한 데이터를 모아볼 수 있어 실력 향상과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된다.

 

 

 

샷을 진행하기 전 SHOT 버튼을 누르면 위치를 기반으로 야디지 맵에 표기해주며, 입력한 스코어를 수정할 수 있다.

 

 

 

통계 메뉴에서는 평균 스코어와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 골프장 뿐만 아니라 전 세계 4만여개의 골프 코스가 지원된다. 해외 골프 라운드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워치4 골프에디션은 그래픽과 위성 사진의 두 가지 레이아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전체 코스 확인을 통한 공략과 남은 거리 확인, 비거리와 샷 데이터 측정 및 기록 등 골프 라운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용 제품들에 비해 컴팩트한 휴대성과 착용감, 저렴한 가격대의 가성비까지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포스팅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입문 4년차인 2022년 7월, 드디어 첫 싱글 스코어를 달성하고, 두 달 간격으로 9월과 11월까지 총 세 번의 싱글 스코어를 기록했다. 최근 경기에서는 필드 첫 이글 스코어도 달성해 매우 보람찬 한해가 된 듯하다.

골프 자체도 재미있지만 수 많은 장비와 옵션 중에서 본인에게 잘 맞는 제품을 찾는 것도 매우 즐거운 일이다. 싱글 스코어 달성 기념으로 사용 중인 장비 목록을 정리해본다. 요즘은 WITB(What's In The Bag)이라고도 한다.

 

 

드라이버 : 타이틀리스트 TSi2 10도 / 벤투스 TR 블루 5S

드라이버는 타이틀리스트 TSi2 10도 헤드에 벤투스 TR 블루 5S 샤프트를 장착해 사용하고 있다. 드라이버가 출시되지마자 구매해 다른 샤프트를 장착해 사용하다 벤투스 샤프트 적용 후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주고 있다. 덕분에 우드와 유틸까지 모두 벤투스 샤프트로 변경했다.

 

 

페어웨이 우드 : 타이틀리스트 TSi2 16.5도 / 벤투스 TR 블루 7S

드라이버, 우드, 유틸 모두 타이틀리스트 TSi2 모델로 구성했다. 우드는 16.5도로 3번과 5번 사이 로프트, 4번우드로 보면 된다. 필드에서는 좋은 스코어를 위해 티샷 외에 잘 사용하지 않고 스크린 위주로 사용 중.

 

 

하이브리드 : 타이틀리스트 TSi2 21도 / 벤투스 블루 HB 8S

하이브리드(유틸리티)는 21도/4번 구성이며, 역시 벤투스 샤프트를 적용했다. 하이브리드용은 TR 시리즈가 없어 블루 HB로 구성했으며, 약 200m정도를 공략할때 주로 사용 중.

 

 

 

최근 후속 모델인 TSR 시리즈가 출시되었으나 디자인이나 성능, 관용성 면에서 차이에 큰 기대가 없어 당분간 TSi2 모델을 유지하려고 한다. TSi2 시리즈도 관용성과 타구음이 아주 만족스러워 잘 사용하는 중.

 

 

아이언 :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 스틸파이버 i95R

아이언은 4년동안 약 10여모델을 사용해보았고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구매 후 샤프트만 바꿔보며 최적의 구성을 찾고 있다. 에어로텍 스틸파이버 i95R을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i95S로 정착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웨지 : PXG 슈가대디 0311 50도, 54도 / 스틸파이버 i95S

PXG 슈가대디 시리즈를 처음 접해본 이후 후속인 0311 모델로 정착해 가장 오래 사용하는 클럽이다. 로프트는 피칭이 45도로, 이후 로프트를 50도/54도로 구성해 사용하고 있다. 샤프트는 스틸파이버 i95S로 아이언과 동일하게 구성해 사용 중.

 

 

퍼터 : PXG 블랙잭 / 스태빌리티 투어

약 1년간 PXG 블랙잭 퍼터를 사용하며 두 번의 싱글 스코어를 만들었다. 퍼터 샤프트까지 굳이 바꿔야되나 싶었으나 스태빌리티 투어 샤프트 장착 후 매우 만족스러운 퍼팅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븐롤 퍼터에 그대로 이식해 사용 중.

 

 

캐디백(스탠드백) : PXG WAX COATED

캐디백(스탠드백)은 PXG WAX COATED 모델을 구매해 만족스럽게 사용 중. 유니크한 카키색에 빈티지한 왁스 코팅, 넉넉한 수납에 스탠드의 편리한 구조까지 마음에 든다.

 

 

 

골프공은 핫딜이 뜰때마다 구매하는 편으로 캘러웨이, 세인트나인, 볼빅, 테일러메이드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세 번의 싱글 스코어는 모두 3피스 아이오노머 커버 구성의 제품들로 달성했다.

 

 

 

첫 싱글 스코어는 2022년 7월 3일, 경기도 시흥의 솔트베이CC에서 달성했으며, 한타 차이로 70대 스코어는 기록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이후 두 번 모두 81, 80타로 아직까지 70대 싱글 스코어는 기록하지 못했다.

 

 

 

2019년 첫 필드 라운드를 시작한 이후 매년 평균 스코어를 조금씩 줄여가며, 올 해는 세 번의 싱글 스코어와 한 번의 샷 이글로 매우 만족스럽게 마감할 수 있었다. 싱글 스코어 달성 기념 장비 구성(WITB)를 마친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드에서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캐디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접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는 골퍼들이 많다. 프로골퍼의 대회에서도 레이저 거리 측정기의 사용이 가능하지만, 고저차를 보정해주는 슬로프 기능이 없거나 기능을 해제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스위치 형태나 버튼 조작으로 기능을 켜고 끄다보니 실수로 기능을 활성화해 실격이 되는 사례도 있었으며, 기능이 원천적으로 없는 '논슬로프' 제품을 사용한다면 이러한 위험을 사전이 방지할 수 있다.

골프존 데카에서 출시된 GB LASER TOUR 모델은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 대회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0.15초만에 측정이 가능한 ZST+ 기술 탑재, 자석 내장으로 카트나 아이언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퀵그랩 기능이 특징이며, 최소 측정거리는 2미터, IPX4 등급의 방수를 지원한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와 휴대용 하드 케이스, 사용 설명서와 비너, 스트랩, 클리너를 확인할 수 있다.

 

 

 

하드 타입에 전통적인 지퍼+고무끈의 이중 고정 방식에 후면에는 벨트에 고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블랙+블루 포인트로 깔끔한 외관을 갖추고 있으며 무광으로 빛반사로 인한 불편함을 방지한다.

 

 

 

오른쪽면에는 자석이 내장되어있는 퀵그랩 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카트에 부착하거나, 철제로 만들어진 아이언, 웨지 등에 붙기에 바닥에 내려놓았다가 다시 들어올릴때 편리하다.

 

 

 

CR2 배터리를 사용하며, 상단에 전원/측정버튼과 모드 버튼이 배치되어있다. 측정 버튼을 짧게 누르면 단일 측정, 길게 누르면 핀 파인더로 동작하며, 지속적으로 스캔하는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부쉬넬 투어 V4 골프 거리측정기와의 크기 비교. 비슷한 크기에 무게는 197g으로 휴대성은 좋은편이다.

 

 

 

골프버디 GB LASER TOUR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며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파인더 배율은 6배에 Bright LCD로 시인성이 뛰어나다. ZST+ 기술은 측정 시간이 0.15초로 딜레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고 빠르게 측정이 가능했다. 슬로프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에 상단에만 직선거리가 표기되며, 단위는 미터/야드 전환이 가능하다.

 

 

 

모드를 변경할 필요 없이 한번 짧게 누르면 단일 측정, 길게 누르면 핀 파인더 모드로 동작해 편리하다. 스캔 모드는 화면 중앙 측정부의 거리를 지속적으로 표기해 다양한 사물이 있는 환경에서 유용하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벼운 무게로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그립감 또한 준수하다. 파3 뿐만 아니라 모든 홀에서 드라이버 낙구지점, 해저드, 벙커 등 다양한 요소를 확인하며 플레이가 가능하다.

 

 

 

파4 및 파5홀의 세컨샷 이후부터 어프로치까지, 긴 퍼팅에도 항상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 정확한 거리를 확인하면 최적의 클럽 선택과 스윙으로 좋은 결과를 만드는 기반이 된다.

 

 

 

자석이 내장된 퀵그랩 기능을 통해 바닥에 내려놓는 경우 클럽 헤드에 부착해 편리하게 들어올릴 수 있다.

 

 

 

지퍼+고무끈 타입으로 수납하고 꺼낼 수 있으며, 골퍼에 따라 자석 커버 방식과 선호도가 갈릴 수 있다.

 

 

 

골프버디 GB LASER TOUR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와 함께 라운드를 진행해보니 매우 빠른 측정 속도와 모드 전환이 필요없는 단일/핀파인더 모드의 편의성, 자석 부착 방식인 퀵그랩의 장점이 인상적이며, 논슬로프 제품으로 모든 대회에서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가성비 제품이라 판단된다.

 

※본 리뷰는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드에 필수 용품인 골프화는 바닥의 구성에 따라 스파이크가 있는 제품과 없는 스파이크리스 타입으로 나뉜다. 스파이크가 있는 경우 접지력이 더욱 좋은 편이지만 인조잔디 구성의 실내 또는 인도어(드라이빙 레인지)에서는 스파이크의 손상이 빠른편으로 평소 스크린과 연습장에서는 스파이크리스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지인의 코스트코 방문 소식에 골프 용품 관련 코너를 확인하다 5만원대에 세일 중인 푸마 퓨전 에보의 대리 구매를 진행했다. 골프화 치고는 매우 저렴한 가격.

 

 

제품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블루, 화이트/네이비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그레이/블루 270mm로 구매했다.

 

 

 

특히 연습장과 실내는 많은 움직임과 샷으로 발에도 땀이 나기 쉽다보니 통풍이 잘 되는 제품이 적합하다.

 

 

 

끈 고정 타입으로 보아 방식에 비해 다소 불편하지만 뒤꿈치에 고리가 있어 착용 편의성이 다소 더해져있다.

 

 

 

인솔(깔창)은 강렬한 형광 노랑과 파랑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분리가 가능하여 세탁 및 관리가 편리하다.

 

 

 

측면과 후면의 모습. 뒤꿈치가 높고 푹신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스파이크리스 타입으로 바닥면에 스파이크가 장착되어있지 않으며, 촘촘한 돌기 패턴이 구성되어있다.

 

 

 

인조잔디 환경인 스크린 골프와 연습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제품으로, 가벼운 무게감, 편안한 착화감에, 메쉬 구성으로 발에 땀이 차지 않도록 해준다.

 

 

 

푸마 퓨전 에보 남자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구매해 사용해보니 매우 뛰어난 가격대에 편안하고 푹신한 착용감, 무난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실내 착용 환경에 추천하며 리뷰를 마친다.

728x90
반응형




728x90

지난 7월 여름 충남 아산의 퍼블릭 골프장 아름다운CC를 1박 2일로 다녀왔다. 지역명으로는 수도권에서 상당히 멀어보이지만 강원도보다 접근성이 훨씬 좋은 곳. 부천에서는 1시간 20분 정도면 도착한다. 락, 힐, 레이크 3개 코스로 구성된 총 27홀 규모로 이틀에 걸쳐 모든 코스를 플레이해보았다.

클럽하우스 내부는 인테리어에 상당히 공을 들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회원제 못지않게 넓고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클럽하우스 곳곳에 대형 피규어가 자리하고 있으며, 마블과 DC의 다양한 캐릭터를 볼 수 있다.

 

 

 

매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락커룸. 샤워실은 물론 탕 시설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다.

 

 

 

동호회 대회차 1박 2일 라운드를 진행했다. 첫 날은 사전 연습 느낌으로 3팀, 두 번째 날은 15개 팀. 첫날 사전 연습 코스는 힐-레이크로 진행했다.

 

 

 

이번 라운드를 함께할 클럽 구성. 타이틀리스트 TSi2 시리즈 우드류와 브리지스톤 201CB 아이언, PXG 슈가대디 웨지와 PXG 블랙잭 퍼터로 현재까지도 동일한 구성을 유지하고 있다.

 

 

 

힐 코스 1번홀은 346m 파4. 오른쪽으로 약간 굽어진 곳으로 낙구 지점 근처의 벙커를 주의해 왼쪽으로 공략해야 세컨샷이 편안하다.

 

 

 

아름다운 CC의 티 표시. 한국 잔디로 구성되어있으며, 티잉 그라운드까지 잔디 상태가 매우 좋은편이다.

 

 

 

드라이버 낙구지점 근처에서 그린을 바라본 모습. 전반적으로 잔디 관리가 상당히 좋다.

 

 

 

그린은 2단을 비롯해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많다. 그린 난이도가 높은편으로 퍼팅에 상당히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힐 코스 2번홀은 좌측으로 굽어진 318m 파4. 역시 낙구 지점 근처에 벙커가 도사리고 있다.

 

 

 

낙구지점에서 티잉 그라운드쪽을 바라본 모습. 내리막이 상당히 고저차를 감안한 거리측정이 중요하다.

 

 

 

3번홀은 133m 파3. 그린 주변의 벙커가 상당히 위협적이다. 보이스캐디 T9 시계형 거리 측정기와 레이저 측정기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맵은 지원되지만 실시간 핀 위치 기능인 APL은 지원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힐 코스 4번홀은 우측으로 굽어진 292m 파4. 세컨샷 이후 지점부터 좌측에 큼직한 해저드와 벙커가 있어 오른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힐 코스 5번홀은 467m 파5. 오르막에 약간 좌측으로 굽어지는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6번홀은 166m 파3. 큼직한 해저드 다음으로 벙커까지 있어 심리적 부담이 상당하다.

 

 

 

파3 홀에서 홀인원 할 경우 정장 한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독특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7번홀은 317m 파4. 우 도그렉으로 티샷을 잘 보내야 세컨 그린 공략이 편안하다.

 

 

 

8번홀은 439m 파5. 좌 도그렉에 벙커가 코스내에 상당히 많아 부담스러운 곳.

 

 

 

선명한 라인의 페어웨이, 물결치는 그린. 초보에게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골프장이다.

 

 

 

힐코스 9번홀은 323m 파4. 중간에 카트도로로 끊어지는 페어웨이 거리를 감안하고 공략하는 것이 좋다.

 

 

 

힐 코스 마지막 9번홀 그린에서 바라본 반대쪽의 모습. 오른쪽으로는 클럽하우스가 보인다.

 

 

 

전반 플레이 후 그늘집에서 간식을 즐겨보았다. 식상한 메뉴들 외에도 피자나 통닭, 미숫가루 등 인상적인 메뉴가 다양하다.

 

 

 

7월의 무더웠던 여름, 설빙 팥빙수와 생맥주로 시원함을 더했다.

 

 

 

후반 플레이는 레이크 코스. 1번홀은 내리막에다 일자형으로 구성되어 탁 트인 뷰가 시원하다.

 

 

 

레이크 코스 2번홀은 320m 파4. 우측과 좌측으로 굽어지는 형태로 방향을 잘 공략해야한다.

 

 

 

3번홀은 312m 파4. 해저드와 벙커가 곳곳에 있어 비거리와 방향성 모두 중요하다.

 

 

 

4번홀은 317m 파5. 우측으로 많이 굽어져있다.

 

 

 

일명 벙커지옥. 레이크 코스의 시그니처홀인 파3 140m.

 

 

 

아름다운CC 레이크 코스 6번홀은 359m 파4. 세컨샷 지점으로부터 코스를 절반 이상 잠식해있는 해저드를 넘겨야하며, 경사도가 있어 공략이 상당히 까다롭다.

 

 

 

7번홀은 148m 파3. 좌측에 길게 벙커가 구성되어있다.

 

 

 

8번홀은 279m 파4. 드라이버 낙구지점이 상당히 좁아 아이언 티샷이 안정적이다.

 

 

 

마지막 9번홀은 433m 파4. 모래를 아낌없이 쏟아놓은 코스로 세컨샷과 어프로치에 신중해야한다.

 

 

 

그린 주변은 벙커가 절반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가로/세로 모두 벙커밭이다.

 

 

 

충남 아산의 아름다운CC에서 플레이한 락-레이크 코스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코스 구성이 단조롭지 않고 벙커와 해저드가 상당히 많이 구성되어있다. 여기에 그린도 언듈레이션이 상당한 편이다보니 다른 골프장보다 스코어가 더 나오는 편이었다. 

골프장의 잔디 관리나 클럽하우스의 퀄리티까지 상당히 좋은 곳인데다, 수도권에서 1시간 내외에 도착할 수 있는 좋은 접근성으로 동호회 회원들도 모두 만족한 곳. 다음에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많은 골퍼들이 골프 라운드 중 남은 거리를 확인하기 위해 거리 측정기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제품을 구매하면 벨트에 착용하기 위한 케이스가 기본 제공되지만 디자인이나 편의성에 있어 아쉬움이 있어 별도로 구매하기도 하는편.

많은 골퍼들이 선호하는 타이틀리스트 브랜드에서도 예전부터 거리 측정기 케이스를 출시해왔다. 온라인 구매 가격 기준 4만원대로 큰 부담이 없으며, TA22RFCK 신형 모델이 출시되어 구매했다.

 

 

 

 

신형 모델은 인조가죽 패턴이 더해져있으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레드 등 다양하게 출시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커버에는 배색 양각 형태로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있다.

 

 

 

벨트에 착용하는 형태의 제품으로 뒷면에는 벨트를 통과할 수 있는 홀이 구성되어있다.

 

 

 

옆쪽은 윗쪽이 약간 오픈되어있는 형태이며 폭과 높이가 충분해 큰 사이즈의 거리 측정기까지 수납이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 모델과의 비교. 구형 모델은 세로 형태의 거치타입이며, 신형은 가로 형태로 바뀌었다. 부피는 비슷하지만 신형은 자석 고정 위치가 위쪽과 아래쪽 2단계로 구성되어 더 큰 확장성을 제공한다.

 

 

 

내부는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부드러운 마감처리가 되어있으며 커버에 자석이 내장되어 지퍼나 끈 형태보다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다.

 

 

 

 

부쉬넬 V4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를 수납한 모습. 구형 케이스에는 상당히 꽉 끼는 느낌이었지만, 신형 모델은 더욱 여유있는 사이즈로 넉넉하게 수납된다.

 

 

 

자석이 커버의 상단과 하단에 2단계로 구성되어있어 수납하는 제품의 크기에 따라 높이를 확장할 수 있다.

 

 

 

 

부쉬넬 V4 골프 거리 측정기를 타이틀리스트 TA22RFCK 신형 거리 측정기에 수납하여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가로 거치 형태가 많다. 세로로 거치하면 바지 주머니가 많이 덮히는 반면, 가로 거치는 주머니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기에 더욱 편리하다.

 

 

 

깔끔한 디자인과 자석 고정 방식의 편리함, 넉넉한 수납 공간으로 거리 측정기를 라운드 중 수시로 쉽게 넣고 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가격대 또한 4만원선으로 큰 부담이 없어 거리 측정기 구매 시 제공되는 지퍼나 끈 방식 고성 케이스가 불편하거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이면 타이틀리스트 TA22RFCK를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드를 진행하며 코스 구성과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해야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짧은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만으로도 가능하지만, 다양한 기능에 있어서는 GPS 시계형 거리측정기가 유리하다.

기존 보이스캐디 T8 모델을 만족스럽게 사용하다 신제품이 출시되어 구매했다. 기능적으로 크게 향상된 부분은 없지만 디자인과 컬러에서 변화된 부분이 구매를 이끌었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 충전용 크래들, 여분으로 제공되는 짧은 스트랩과 사용 설명서 구성.

 

 

 

갤럭시워치 시리즈와 달리 단일 사이즈로 출시되기에 여성을 위한 짧은 스트랩이 추가로 제공된다.

 

 

 

집게 형태의 다소 불편했던 충전 방식이 크래들 방식으로 변경되어 편리해졌다.

 

 

 

T8 모델의 경우 블랙 단일 색상만 있어 다소 아쉽던 부분이 T9에서는 블랙과 그레이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베젤에는 SHOT, PUTT의 표기가 있는데, 자동으로 스윙과 퍼트를 인식해 현재 플레이를 표기해주는 T9의 업그레이드 기능이다.

 

 

 

베젤링이 금색이라 다소 투박했던 T8 모델에 비해 은색에 그레이의 조합으로 한결 깔끔해졌다. 디스플레이 화질은 차이가 느껴지지 않고, 화면은 표기되는 맵의 크기가 다소 커져 시인성이 더욱 향상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스윙 템포 기능도 업그레이드되어 플레이 중 뿐만 아니라 연습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밝고 경쾌한 그레이 컬러로 더욱 만족스러운 느낌. 크기나 착용감은 차이가 없다.

 

 

 

개선된 크래들 충전 방식으로 더욱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메뉴 구성 자체는 기존 T8 모델과 비슷하며, 현재 위치에 따라 최적의 화면을 표기해주는 V.AI 기능이 그대로 이어져있다.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해 펌웨어를 다운로드하거나, 코스 맵 업데이트, 페이스앱 전송 등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및 SMS 연동 알림 및 표기도 가능하지만 크기와 두께가 다소 부담스러워 평상시에는 잘 활용하지 않는편.

 

 

 

필드 라운드 중 표기되는 화면의 모습. 전체 홀의 구성과 현재 홀 및 PAR 정보, 설정에 따른 드라이버 비거리가 레드 아크로 나타나 낙구 지점 예측에 용이하다.

 

 

 

좌/우 및 상/하 슬라이드를 이용해 화면을 전환할 수 있으며, 그린뷰의 경우 경사도가 지원되는 골프장은 이렇게 스크린 골프장에서 보는 느낌과 같이 그린 경사가 색상으로 표시되어 오르막 퍼팅을 남기기 위한 방향과 거리 공략에 유용하다.

 

 

 

그린 입구, 중간, 끝 부분까지의 그리만 심플하게 표시해주는 모드도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이 조작을 하지 않더라도 샷과 퍼팅을 자동으로 인식해 타수를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으며, 어플을 통해 야디지북에 표기된 공략 내용을 스크린골프에서와 같이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평소 시계형 GPS 골프 거리측정기와 레이저타입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며 플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티샷 전 전체 코스파악과 공략 방향 및 거리, 페널티 구역의 확인 등에 보이스캐디 T9이 매우 유용하며, GPS 특성상 몇 미터정도의 오차가 있을 수 있기에 짧은 어프로치와 아이언 샷에는 레이저로 정확하게 확인하는게 좋다.

 

 

 

보이스캐디 T9 골프 거리측정기를 사용하며 플레이를 진행하면 스코어를 높은 정확도로 자동으로 인식하며, 페널티 점수 및 컨시드에 따른 조정만 해주면 되는 수준으로 편리하다. 또한 샷에 따라 어플의 야디지맵에 드라이버와 세컨샷, 어프로치 등의 공략 내용이 이렇게 표기되어 다른 제품들에 비해 압도적인 기능성과 편의성을 제공해주어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수도권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골프장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인천에 위치한 드림파크CC다. 다만 원한다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닌 것이 문제인데, 매주 월요일/화요일에 예약을 신청해 낙첨 시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를 거의 꾸준히 1년 가량 진행해야 한번 갈 수 있는 정도.

주변 지인들과 같이 매주 포인트를 쌓으며 일년에 두어번 정도 다녀올 기회가 생기고있다. 지난 4월에 방문했을 당시 사진으로 계절에 따라 잔디 상태와 주변 조경이 달라지니 참고해야한다.

 

 

 

올해 가장 핫한 샤프트, 후지쿠라 벤투스 시리즈로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리티를 피팅하고 타이틀리스트 T100 신형 모델까지 구성해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드림파크CC는 드림코스 18홀과 파크코스 18홀 총 36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파크 IN 코스부터 플레이를 진행했다. 우측으로 약간 굽은 319m 길이의 파4.

 

 

 

11번홀은 파5 442m로 좌측으로 약간 굽었지만 3온 전략으로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다.

 

 

 

12번홀은 113m 파3. 앞쪽의 벙커만 조심한다면 넓은 그린으로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13번홀은 우측으로 거의 90도 굽어있는 도그렉홀로 해저드를 건너야하는 티샷의 부담감이 상당하다.

 

 

 

14번홀은 354m 파4. 일자형 레이아웃에 낙구지점이 나름 넓어 편하게 공략할 수 있다.

 

 

 

15번홀은 143m 파3. 평지 구성에 페널티 구역이 적어 쉬운편이다.

 

 

 

16번홀은 406m 파5. 계곡을 넓겨야 하는 티샷이 중요하며, 좌측에 길게 해저드가 있어 방향성과 거리 공략 모두 중요하다.

 

 

 

17번홀은 386m 파4. 길이가 긴 편으로 롱아이언이나 유틸리티 샷에따라 2온의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18번홀은 376m 파4. 벙커나 해저드가 없어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다.

 

 

 

파크 OUT 코스 1번홀은 331m 파4. 일자형에 페널티 구역이 적어 역시 무난하다.

 

 

 

2번홀은 387m 파4. 긴 전장에 역시나 롱아이언 또는 유틸리티의 의존도가 높지만 레이아웃은 무난하다. 

 

 

 

3번홀 옆으로는 긴 해저드와 길게 늘어선 벚꽃나무를 볼 수 있으며, 봄에는 만개한 벚꽃의 모습도 볼 수 있다. 438m 파5로 티샷을 잘 공략한다면 버디를 노려볼만한 홀이다.

 

 

 

4번홀은 296m 파4. 낙구지점과 그린 주변의 벙커를 유의해 플레이해야한다.

 

 

 

5번홀은 166m 파3. 길이가 다소 길지만 레이아웃은 평이하다.

 

 

 

드림파크CC 파크코스 OUT 6번홀은 339m 파4. 넓은 드라이버 낙구 지점에 약간 좌측으로 굽어진 구성이다.

 

 

 

7번홀은 416m 파5에 우측으로 90도 가까이 굽어있다. 거리 공략이 매우 중요한 홀.

 

 

 

8번홀은 148m 파3이며, 마지막 9ㅎ번홀은 약간 독특한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 페어웨이의 벙커만 주의한다면 큰 어려움이 없다.

 

 

 

인천 드림파크CC에서의 4월 플레이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평지에 구성된 전반적으로 편안한 코스 구성으로 누구나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곳으로, 수도권 최저 그린피지만 열심히 포인트를 모아야 1년에 한번 정도 갈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곳. 이후로도 매주 포인트를 열심히 모으고 있으니 내년 봄에 다시 라운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장비 못지 않게 나와 잘 맞는 골프공을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2피스부터 5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고, 커버에 따라서도 아이오노머/썰린과 우레탄 커버로 나뉜다.

80~90대 타수를 기록하면서부터 3피스 골프공 위주로 사용하고 있다. 우레탄 커버 제품이 더 많은 스핀에 좋은 타구감을 제공하지만, 드라이버 샷이 좌/우로 휘는 골퍼라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 수도 있다. 이때문에 3피스 구조에 아이오노머 커버로 구성된 제품들을 주력으로 사용하던 중 코스트코에서 캘러웨이 헥스 투어 소프트(HEX TOUR SOFT)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했다.

 

 

 

24개 2더즌 구성이 약 4만원대로 개당 1600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제품이다. 패키지에는 긴 비거리, 좋은 컨트롤, 소프트한 타감이라고 표기되어있다.

 

 

 

24개 패키지로, 내부는 3개 단위의 슬리브가 8개 들어있다. 블랙의 깔끔한 패키지로 저가형답지 않은 고급스러운 느낌이며, 주변에 선물하기에도 좋을듯한 느낌.

 

 

 

폴리부타티엔 코어에 아이오노머 맨틀, 트라이오노머로 이루어진 3피스 구조에 낮은 압축 강도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화이트 색상에 캘러웨이 로고와 모델명으로 구성된 퍼팅 라인이 표기되어 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타구감과 타구음을 먼저 확인해보았다.

 

 

 

타감과 타구음은 깔끔하며, 3피스 구조다보니 하우스볼에 비해 훨씬 좋다. 우레탄 커버 제품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필드 라운드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며 특히 드라이버 티샷의 생존율이 높아져 매우 만족스럽다. 가격이 더 저렴하면서도 우레탄 커버로 구성되어있는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시그니처 제품도 사용해봤지만 방향성과 내구성에서 캘러웨이 헥스 투어 제품이 더 좋게 나타나고 있다.

 

 

 

캘러웨이 HEX TOUR SOFT 공을 구매해 처음으로 사용한 필드 라운드에서 80타의 싱글 스코어+라베를 기록했다. 이후로 제품에 대한 확신으로 재고가 있을때마다 구매하고 있다.

 

 

 

캘러웨이 헥스 투어 소프트 골프공을 주력으로 72.2%의 매우 높은 그린적중율(GIR)을 기록하며 매우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진행했다. 우레탄 커버에 비해 스핀량이 적은 부분은 숏게임에서는 불리할 수 있지만 드라이버 티샷의 방향성에서의 이점으로 앞으로도 주력으로 사용할 볼로 낙점하며 리뷰를 마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