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287건

  1. PXG 골프 아이언 0311P GEN3 사용 후기
  2. 화성GC 골프클럽 경기도권 퍼블릭 골프장 야간 라운딩 후기
  3. 골프 클럽 드라이버 웨지 샤프트 피팅샵 가가골프백화점
  4. 초보용 쉬운 비거리 아이언 야마하 리믹스 RMX220 후기
  5. 야마하 RMX 220 비거리와 관용성의 골프 드라이버 클럽
  6. 오렌지듄스 영종CC(GC) 가성비 퍼블릭 골프장 라운딩
  7. 레이저 + GPS 통합형 골프 거리 측정기 지코어 그린뷰 제로 V1
  8. 루키루키 블랙 레이저퍼터 퍼팅 연습부터 스크린/라운딩까지
  9. 골프 GPS 거리 측정기 보이스캐디 T8 / 골프버디 aim W11 비교 사용기
  10. 와이드앵글 W.ICE 남자 여름 냉감 골프웨어 라운딩 착용 후기
  11. 마이캐디 스코프 MS2 블랙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 사용해보니
  12. 니콘 쿨샷 40i GII vs 캘러웨이 350TL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 비교
  13. 여름 라운딩 필수아이템 와이드앵글 W.ICE 남성 골프웨어
  14. 테일러메이드 TP5x Pix Practice 5피스 우레탄 골프공 직구 후기
  15. 골프 거리 측정기 마이캐디 M1 GPS 시계형 라운딩 후기
  16. 충주 퍼블릭 골프장 킹스데일CC 힐코스 라운딩
  17. 14구 완전분할 골프 캐디백/스탠드백 오지오 알파 콘보이 514
  18. 모시러 서비스 골프 라운딩 시간제 수행기사 이용해보니
  19. 골프버디 aim W11 GPS 골프거리측정기 사용해보니
  20. 아세코밸리 GC 경기도 시흥 9홀 퍼블릭 골프장 가성비 라운딩
  21. 솔트베이CC 경기도 시흥 퍼블릭 골프장 라운딩 2
  22. 남성 골프화 추천 풋조이 플렉스 XP 스파이크리스
  23. 캘러웨이 하이퍼 히트 / 풋조이 윈터소프 겨울용 골프장갑
  24. GPS 시계형 골프 거리 측정기 마이캐디 WT S3 Plus
  25. 가성비 2피스 3피스 골프공 드래곤/드래곤 플러스 리뷰
  26. 가성비 천연 양가죽 양피 골프장갑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2
  27. 히메지몬자 다이아몬드 샷건 백스핀 비공인 웨지 리뷰
  28. 3피스 우레탄 골프공 테일러메이드 투어 리스펀스 후기
  29. 골프 레이저 거리 측정기 골프버디 GB LASER lite 리뷰
  30. 핑 G425 MAX 드라이버 리뷰 관용성에 비거리까지


728x90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신생 골프 브랜드, PXG에서 출시되는 클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벌써 아이언의 경우 4세대 제품까지 출시되었는데,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모두 사용해보고 있다.

PXG는 프리미엄 피팅 브랜드로 시작해 차원이 다른 파격적인 가격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골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로나 이후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의 골프 산업이 위축되며 세일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직구와 이베이 중고 구매를 통해 접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베이 직구로 구매하는 중고 제품이 다른 3대 제조사 브랜드의 국내 새제품 구매 가격보다 비싼 것은 함정이라고 할 수 있다.

 

 

 

세대별로 SGI, XF, XP, P, T, ST 등으로 다양한 라인업이 출시되고있다. ST 모델은 제외한 모든 제품은 헤드 내부에 공간을 만들고, 코어 소재를 채워넣은 '중공구조' 형태로 관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3세대에 이르는 PXG 아이언과 드라이버, 우드류를 사용해보며 느낀 컨셉은 '멋스럽지만 쉬운' 클럽이라고 볼 수 있다.

 

 

 

PXG 아이언과 드라이버, 우드, 유틸, 웨지, 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클럽을 사용해보며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관용성이라고 할 수 있다. 뒷땅이나 탑핑, 헤드의 열림과 닫힘과 스윙 패스까지 플레이어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미스 상황에서 코스를 벗어나지 않고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다.

 

 

 

모델별로 옵셋과 샤프트가 달라 스크린과 연습장, 필드 라운드 시 느낌이 다소 달라지긴 했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어지간히 잘못치지 않는 이상 낮은 각도로던 굴러가던 앞으로 가는 좋은 관용성이었다. 덕분에 스윙이 오나성되지 않은 초보 골퍼라도 어려움없이 사용할 수 있다.

 

 

 

PXG 슈가대디 웨지와 퍼터류는 사용해본 다양한 제품 중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는 종종 변경하곤 하지만 웨지/퍼터는 앞으로도 PXG 제품을 주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근까지 사용하던 PXG 0311P GEN3 아이언은 3번부터 피칭웨지(PW) 까지 구성되었으며, 두툼한 솔에 중공구조의 특장점 덕분에 드라이빙 아이언과 비교해도 크게 어려움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중공구조 아이언은 더 많은 비거리와 안정적인 관용성의 장점이 있지만, 단조 아이언에 비해 타감이 다소 딱딱하고 가끔 너무 잘 맞은 샷은 너무 멀리 나가는 경우가 발생하는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쉽고 편하게 치기에는 좋지만 완벽하게 핀을 공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느낌이다.

 

 

 

 

많은 연습장과 스크린 플레이, 몇 번의 필드 라운드에서 PXG 0311P GEN3 아이언을 사용했다. 전반적으로 바로 앞에 고꾸라지는 등 망한 샷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고, 약간의 미스샷도 앞으로 보내주어 확실히 쉽고 편한 클럽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머슬백 스타일의 디자인이지만 헤드는 꽤나 큼직해 어드레스 및 스윙에 부담이 없다. 눈에 띄는 강렬한 디자인에 좋은 관용성이 더해져 누구나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이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테스트와 플레이를 진행해본 모습. 7번 기준 31도로 1클럽 이상 세워진 스트롱 로프트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던 34도 로프트의 7번 아이언에 비해 한 클럽, 약 10m 더 멀리 나가는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4번 아이언과 9번 아이언으로 이어지는 플레이로 쉽게 파4홀의 버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타구감은 연철 단조의 일본 및 미국 브랜드의 여러 제품에 비하면 다소 둔탁한 느낌이지만 중공구조 아이언의 대부분이 그러하다. 시타 영상에서의 사운드 녹음에는 고감도 스테레오 마이크와 테일러메이드 TP5x 5피스 우레탄 골프공을 사용했다.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까지 백에 넣어두고 아이언 이하의 클럽으로만 진행한 라운드 결과는 꽤나 만족스럽다. 스크린 및 필드에서 페널티 구역이나 컨디션에 따라 종종 3번 아이언으로 파4 이상 홀의 티샷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드라이버 티샷에 비해 비거리는 다소 부족하지만 안정적인 스코어에는 더욱 도움이 되고 있다.

 

 

 

이렇게 PXG 0311P GEN3 아이언의 스크린 및 필드 플레이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멋스러운 브랜드 로고와 상징적인 무게추 디자인은 PXG의 아이덴티티다. 이런 디자인은 특히 이제 막 입문한 20~30대 초보 골퍼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쉽지만 멋스럽고, 가격까지 비싸니(?) 말이다. 국내 정식 수입 유통인 경우 가격대가 범접하기 어려운 수준이지만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일을 진행하거나 이베이에서 중고로 구매하기에는 나름 괜찮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GEN1 부터 GEN3 까지 사용해봤고, 현재는 GEN4 모델이 출시되어있다. 중앙에 큼직한 무게추가 장착된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와중, 중공구조가 아닌 CNC 밀링의 머슬백 아이언.. PXG 0311ST 모델이 현재 배송되고 있어 조만간 사용해볼 예정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9홀 규모의 경기도권 퍼블릭 골프장을 몇 군데 다녀보고 있다. 코리아퍼블릭CC, 아세코밸리에서 라운딩을 진행했었고, 이번에는 화성에 위치한 화성GC(화성 골프클럽)을 방문했다.

오후 늦게 시작하는 티오프 시간으로 야간 라운딩을 부킹 어플을 통해 조인으로 진행했다. 클럽하우스는 아담하고, 주차장은 넉넉하다. 부천에서는 30분 거리로 매우 가깝다.

 

 

 

클럽 하우스 내부. 레스토랑, 프로샵이 있으며, 스마트 스코어 시스템이 적용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 당시는 5월 말로 그린피는 주중 9~10만원, 주말 및 공휴일은 12~16만원이다. 18홀 정규 코스의 퍼블릭 골프장에 비해 약간 더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9홀 2바퀴로 18홀을 플레이한다. 당시 카트비는 팀당 8만원, 캐디피는 13만원이었다.

 

 

 

락커의 모습. 무난한 구성이며, 집에서 30분 거리다보니 굳이 락커를 이용하지 않고 집에서 준비하고 와서 바로 플레이하고, 집에 와서 샤워를 했다.

 

 

 

클럽하우스에서 코스쪽을 바라본 모습. 우측에는 인도어 연습장이 위치하고 있다.

 

 

 

다녀본 9홀 규모 골프장 중에는 코리아퍼블릭CC를 제외한 화성GC를 비롯해 아세코 밸리 등 코스가 대부분 짧게 구성되어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한 파4 또는 파5홀이 있는 편이다. 그만큼 아이언과 숏게임 연습을 위주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

 

 

 

화성골프클럽 1번홀. 파5 400m로 직선형 코스라 크게 어려움은 없지만, 페어웨이가 상당히 좁아 티샷 방향성이 주의해야한다. 티샷은 파3를 비롯해 파5까지 모두 매트 위에서만 가능하다.

 

 

 

5월말이면 잔디 상태가 좋아질법도 한데 페어웨이도 듬성듬성하고 길이도 러프의 느낌이다. 좋은 컨디션의 잔디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은 방문 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그린의 깃대에는 보이스캐디의 APL 기능이 적용되어있어 T7, T8 등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는 경우 실시간으로 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2번홀은 짧은 거리의 파3 홀로, 급격한 오르막으로 구성되어 거리 조절이 중요하다.

 

 

 

그린 상태 또한 매우 실망스럽다. 홀컵에 가까이 붙이지 못한 경우 정상적인 퍼팅이 어려울 정도.

 

 

 

화성GC 3번홀은 300m 파4. 오르막에 매우 좁아 드라이버 티샷이 상당히 어렵다.

 

 

 

4번홀은 200m 길이의 매우 짧은 파4 홀이다. 때문에 남성 플레이어는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하고, 4번홀 외에도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한 홀이 하나 더 있다보니 드라이버 티샷을 연습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라면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

 

 

 

5번홀은 330m 파4홀. 그나마 페어웨이가 넓은편이고 직선형이라 크게 부담이 없다.

 

 

 

전체 코스 중에 조경이 가장 좋은 홀로 양쪽으로 나무가 멋스럽게 구성되어있다.

 

 

 

6번홀은 파4 200m로 매우 짧고 좌측으로 크게 굽어진 도그렉에 높이 또한 상당하다.

 

 

 

화성GC 7번홀은 260m 길이의 파4. 모든 홀이 정규 18홀 골프장에 비하면 페어웨이가 좁은편이라 드라이버 티샷의 방향성이 중요하다.

 

 

 

해저드티 주변의 모습. 잔디 상태가 이렇다보니 뒷땅으로 인한 엘보 등 부상에 주의해야한다.

 

 

 

화성골프클럽 8번홀은 120m 거리의 파3홀이며, 그린 오른쪽에 크게 그물망이 있어 안심하고 티샷을 진행할 수 있다.

 

 

 

화성GC 마지막 9번홀은 파4 288m. 코스가 좁은건 매한가지지만 그린이 직접 보여 그나마 마음은 편하다.

 

 

 

그늘집을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메뉴 구성을 확인해보았다. 가격은 골프장 치고는 무난한편.

 

 

 

오후 4시정도 티오프를 하고 후반 플레이가 시작되니 해가 지며 라이트가 들어온다. 라이트는 곳곳에 잘 구성되어있고 밝은편이라 야간 라운딩도 무리가 없어보인다.

 

 

 

 

야간은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원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장점이고, 공이 날아가는 것이 잘 보이기에 여름 시즌에는 야간 플레이를 좋아하는 편이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9홀 규모의 작은 퍼블릭골프장 화성GC에서 야간 라운딩을 진행해보았다. 조인이 워낙 많이 나오는 곳이라 갑자기 골프를 치고 싶을때 당일에도 어렵지 않게 조인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고, 수도권에서 가까워 이동에 부담이 없는 곳이다.

다만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한 2개의 파4홀이 있는 점, 코스가 매우 좁고 험난한 점, 그리고 잔디 상태가 전반적으로 매우 좋지 않은 점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는 1g의 차이로도 샷이 달라질 수 있는 매우 민감한 운동이다. 때문에 클럽과 샤프트의 선택이 중요하며, 나에게 잘 맞는 장비를 사용하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골프에 입문하고 지금까지는 클럽에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는 스탁(기본) 샤프트만 사용해오다 이번에 샤프트를 피팅하기 위해 집에서 가까운 금천구 시흥동의 가가골프백화점을 다녀왔다.

가가골프백화점은 장타선수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활동 중인 닉네임 코몬, 김홍식 프로가 대표로 운영하는 피팅샵이다. 평소 활동 중인 딜바다 골프포럼에도 저렴하고 친절하기로 소문이 나있는 곳이다.

 

 

 

피팅샵 내부를 둘러본다. GDR과 트랙맨 시스템이 각각 설치되어있어 샷 분석과 피팅, 레슨이 가능하다.

 

 

 

샵 내부에 골프 클럽을 비롯해 관련 용품이 가득 채워져있다. 캐디백이나 장갑, 액세서리까지 골프에 관련한 모든 제품을 장만할 수 있다.

 

 

 

캐디백에 드라이버만 잔뜩 들어있는 장타선수만의 특별한 모습. 한쪽에는 장타대회의 상패가 전시되어있다. 일반적인 골퍼는 상상도 할 수 없는 351야드의 기록이 놀랍다.

 

 

 

가가골프백화점은 두 번을 방문했는데, 한 번은 웨지 샤프트 2개의 교체를, 이후에는 드라이버와 유틸에 사용할 샤프트의 슬리브와 그립 장착을 위해서였다. 

50도와 54도 웨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중고 제품을 이베이를 통해 따로 구매했다보니 중량이 약간 달랐고 한 제품은 경량에 통샤프트라 둘다 다이나믹골드 S200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최근 구매한 타이틀리스트 TSi2 드라이버와 우드에 사용할 샤프트의 커팅과 슬리브 장착, 그립 장착을 진행했다.

 

 

 

작업 중인 김홍식 프로의 모습. 장타선수답게 체격이 아주 좋은데 섬세한 작업을 하는 것이 신기하다. 두 번의 작업 모두 깔끔하게 진행해주셨다.

 

 

 

작업 중인 과정. 그립도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분리하여 재 장착이 가능했고, 샤프트 커팅과 슬리브 장착도 깔끔하게 진행되었다.

웨지 두 개는 다이나믹골드 S200, 드라이버는 프로젝트X 해저더스 T1100 5.5 65g, 우드는 같은 시리즈의 T1100 6.0 75g으로 피팅했다.

 

 

 

작업 중에 연습을 할 수 있었다. GDR은 많이 사용해봤지만 트랙맨은 처음 사용해보았다.

 

 

 

웨지 샤프트의 교체가 완료되었다. 다이나믹골드 S200으로 PXG 슈가대디 50도, 54도 웨지를 맞췄다. 패럴도 예쁘게 포인트가 들어간 제품으로 끼워주셔서 더욱 마음에 든다.

 

 

 

두 번째 방문때 교체한 드라이버와 우드 샤프트 작업 결과. 따로 구매해 준비했던 램킨 SONAR TOUR 그립으로 은색 샤프트와 깔맞춤을 진행하니 더욱 마음에 든다. 

드라이버용 샤프트는 버트쪽만 잘라 헤드 결합 시 45.25인치로, 16.5도 우드에 결합하는 샤프트는 팁 0.75인치 커팅하고 버트를 잘라 전체 길이를 42.5인치로 세팅했다.

 

 

 

드라이버와 우드, 웨지 피팅후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해보았다. 샷의 방향성도 좋아지고 훨씬 안정적인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해 만족스럽다.

 

 

 

필드 라운드에서도 항상 불안했던 드라이버 티샷이 스트레이트 및 드로우로 안정적으로 나와주어 훨씬 편안하게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었다. 나에게 잘 맞는 장비를 찾은듯한 느낌. 이번 피팅은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가 되었다. 가가골프백화점은 저렴한 가격에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작업 결과로 추천하는 피팅샵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는 드라이버 티샷은 물론 파3 홀에서 티샷과 모든 세컨샷 이후에서 사용하게되는 아이언 샷도 매우 중요하다. 초보나 시니어의 경우 아이언 샷의 방향과 비거리로 인해 고민하게 되는데, 쉽게 칠 수 있고 비거리가 멀리 나가는 제품의 선택이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야먀하 리믹스 RMX220 시리즈는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 구성되어있으며, 초보자를 위한 관용성에 중점을 둔 모델이다. 캐비티백 구조로 낮은 무게 중심을 구성하고 초보 골퍼나 근력이 약한 사용자라도 공을 쉽게 띄울 수 있다.

 

 

 

큼직한 헤드의 크기에 탑 라인은 두툼하며, 넓은 바닥 부분(솔)은 편안한 느낌에 뒷땅 미스샷에서도 좋은 관용성을 제공해준다.

 

 

 

아이언 샤프트는 NSPRO 야마하 전용 RMX95R과 85R로 근력이 약한 시니어나 초보 골퍼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오리지널 러버그립이 장착되어있다.

 

 

 

중/상급자용 머슬백 아이언과의 비교. 같은 7번아이언이지만 헤드 크기와 탑라인, 오프셋, 솔까지 매우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사실 머슬백 아이언이라고 해서 초보자가 공을 맞추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어드레스 시 공보다 작아보이는 페이스의 느낌은 매우 부담스러울 수 있기에 크고 편안한 아이언이 긴장감을 덜어주는 부분이 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를 진행해본다. 기존 사용하던 아이언은 7번 35도 클래식 로프트 사양으로 비거리는 160m 정도를 내주고 있었다. 야마하 리믹스 RMX220 아이언의 경우 7번의 로프트가 29도이기에 5번아이언의 로프트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채의 길이는 늘어나지 않고 스트롱로프트가 적용된 덕분에 쉽게 먼 비거리를 보낼 수 있는 것.

 

 

 

7번 아이언샷을 진행한 데이터. 기존에 사용하던 클래식 로프트 아이언에 비해 1~2클럽 더 나가는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가볍게 휘둘러도 멀리 보내줄 수 있어 몸에 힘을 빼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린 공략 연습장에서 거리를 170m로 설정하여 연습한 영상. 생각보다 방향성과 거리감도 일정한편으로 편차가 적어 그린에 잘 안착시킬 수 있었으며, 주조 제작 방식이지만 단조 아이언과 비슷한 타구감과 타구음은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느끼게 해준다.

 

 

야마하 RMX 220 아이언의 날렵하고 멋스러운 디자인과 컬러 포인트는 야외에서 한결 더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파4, 파5 홀의 티샷 이후에 남은 거리에 따라 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하고, 파3 홀의 경우 대부분 아이언으로 티샷을 진행하게된다. 필드의 경우 스크린이나 연습장과 달리 완전히 평평한 지대가 거의 없기에 탑볼이나 뒷땅과 같은 미스샷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관용성에 따라 이러한 미스샷을 OB나 해저드로 만들지 않게 해줄 수도 있기에 스코어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오렌지듄스 영종GC에는 해저드가 드라이버 낙구 지점에 있어 200m 정도의 거리를 끊어가야하는 파4 홀이 있다. 야마하 RMX 220 7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공략했고, 약 170m를 안정적으로 보내며 쉽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이렇게 야마하 RMX220 아이언을 스크린 골프장과 필드 라운드에서 활용해본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큼직한 헤드, 두툼한 탑라인과 솔, 캐비티백 구조의 낮은 무게 중심으로 어드레스부터 스윙까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단조의 느낌이 나는 좋은 타구음과 타구감, 1~2클럽 멀리가는 비거리까지 초보용으로 매우 잘 구성되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리뷰는 야마하골프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아마추어의 가장 큰 고민은 드라이버 티샷의 비거리와 방향성이라고 할 수 있다. 멀리 가는 비거리에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는 티샷을 할 수 있다면 쉬운 공략과 함께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다.

야마하 RMX 220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의 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는 부드러운 벨벳 소재 느낌으로 헤드의 보호에 도움을 준다.

 

 

 

BOOSTRING 기술이 적용된 헤드의 모습. 에너지 손실을 줄여 더 강한 힘을 전달한다고 한다. 그만큼 비거리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

 

 

 

헤드는 9.5도와 10.5도 로프트로 출시되었으며, 오리지널 카본 TMX-420D 샤프트로 S/SR/R 플렉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제품과 같이 투어AD XC-5와 XC-6의 커스텀 샤프트 주문도 가능하다.

6-4 티타늄 CNC 정밀 가공 페이스, 811 티탄 정밀 주조 바디로 460cc 체적을 가지고 있으며, USGA 최대 룰에 근접하는 관성 모멘트(관용성)로 아마추어 골퍼의 방향성이 도움을 준다.

 

 

 

커스텀 샤프트인 투어AD XC-6S 샤프트가 적용된 모습. 기본 샤프트 외에 최근 투어AD에서 가장 인기있는 XC 시리즈 샤프트를 주문할 수 있어 따로 피팅샵을 이용하지 않아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를 진행해보았다. 넓직한 헤드는 편안한 어드레스의 느낌을 준다.

 

 

 

평소 구질인 드로우 구질을 잘 보여주며, 약간의 미스샷이 발생하더라도 페어웨이를 이탈하지 않는 수준으로 뛰어난 관용성을 확인할 수 있다. 타구음 또한 깔끔한 금속성으로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필드 라운드에서도 야마하 RMX 220 드라이버 클럽을 이용해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바닥면의 크롬 처리가 상당히 멋스러운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필드 라운드에서도 드라이버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낼 수 있다면 편안한 플레이와 좋은 스코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야마하 RMX 220 드라이버를 사용한 티샷은 잘 맞은 공이 약 237m의 비거리로 페어웨이에 잘 안착했다. 경쾌하고 깔끔한 타구음까지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안정적인 티샷과 함께 90대의 안정적인 평소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었다. 특히 페어웨이로 안정적으로 안착한 티샷 덕분에 전반 파4홀과 파5홀에서 각각 버디를 1개씩 기록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야마하 RMX 220 드라이버 클럽을 이용해 스크린 골프와 필드 라운드를 플레이해보았다. 깔끔하고 멋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어드레스를 기본으로 관용성과 비거리, 타구음까지 모두 만족스러우며, 특히 저렴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리뷰를 마친다.

 

※본 리뷰는 야마하골프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올해 6월 새롭게 오픈한 인천 영종도의 퍼블릭 골프장, 오렌지듄스 영종CC(GC)에 대한 골퍼들의 관심이 뜨겁다. 작년에 비해 10만원가까이 비싸진 그린피의 다른 골프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그린피 덕분으로, 평일 모든 시간대 13만원, 주말은 16만 9천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운영되고 있다.

6월에 오렌지듄스 영종CC(GC)를 두 번 다녀왔다. 송도에 위치한 오렌지 듄스와 같은 운영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클럽하우스 느낌도 비슷하다고 한다. 주차장 맞은편에는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가 위치하고있다.

 

 

 

클럽하우스 내부는 약간 연식이 된 듯한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인데, 아마도 부지를 임대해서 운영하고 있는 특징 상 인테리어에 크게 돈을 들이지는 않는듯하다.

 

 

 

아침 일찍 티오프를 진행했는데, 주변에 아침 식사가 가능한 음식점을 찾기 어려워 클럽 하우스에서 식사했다. 생조개살 미역국을 먹었는데 가격은 일반 식당대비 두 배가량 비싸지만 골프장임을 감안했을때 무난한 수준이며, 맛은 상당히 좋아 만족스러웠다. 7월말에도 1부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인데, 역시나 클럽하우스에서 같은 메뉴로 식사를 진행할 예정.

 

 

 

연습 그린이 클럽하우스 뒤쪽 스타트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평탄하게 구성된 링크스 코스의 모습임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스코어 시스템이 도입되어 스코어와 코스 확인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보이스캐디는 맵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코스 뷰와 남은 거리 확인이 가능하다. 실시간 핀 위치 확인 기능인 APL을 지원하며, 그린 언듈레이션은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

 

 

 

오렌지듄스 영종GC는 18홀 구성의 퍼블릭 골프장이며, 페어웨이가 양잔디로 구성되어있다. WEST 코스 1번홀은 화이트티 기준으로 300m에 직선 구성으로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바닷가 근처의 평지에 구성된 코스이다보니 인천에 위치한 대부분의 골프장은 전체가 평지성으로 다소 심심할 수도 있는데, 이 부분을 고려해서인지 페어웨이도 완전 평지가 거의 없을 정도로 여기저기 구겨져있는 느낌이며, 그린도 최소 2단그린에 첫 번째 라운딩은 2.8, 두 번째는 3.2라는 어머어마한 그린 스피드로 퍼팅이 상당히 어려웠다.

 

 

 

WEST 코스 2번홀은 파4 316m로 왼쪽 도그렉에 그린 주변의 벙커가 위협적이다. 그린 언듈레이션 또한 경사가 상당하다.

 

 

 

WEST 코스 3번홀은 파3 115m. 티잉 그라운드의 컨디션에 따라 추후 바뀔 수도 있겠으나 파3홀까지 모든 티샷을 천연잔디 위에서 진행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페어웨이의 양잔디는 지금까지 가봤던 모든 퍼블릭 골프장 중에 단연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촘촘하고 잘 깎여있으며, 약간 떠있는 느낌에 아이언과 웨지 샷에 잔디 뗏장이 시원하게 날아가는 느낌이 매우 좋다.

 

 

 

WEST 코스 4번홀은 파4 322m 구성. 전체적으로 공사 중인 구역이 많고 휑한 느낌이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으로, 멋진 경치에서 힐링하는 것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라면 다소 실망스러운 골프장일 수 있다. 잔디 컨디션과 가성비 및 접근성으로 보면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다.

 

 

 

WEST 5번홀은 파4 337m로 티잉그라운드로부터 200m 지점에 코스를 가로지르는 수로가 있어 비거리에 따라 아이언이나 유틸리티 등으로 끊어가야한다.

 

 

 

WEST 6번홀은 171m 길이의 파3로, 파3홀 중에 가장 길다. 코스 왼쪽은 대부분이 해저드인데, 아직 물이 채워져 있지 않아 휑한 느낌이 든다.

 

 

 

WEST 7번홀은 파5 476m 일자형 레이아웃으로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다.

 

 

 

WEST 8번홀은 파4 332m 구성으로 우측으로 굽은 굽어있는 도그랙이다. 주변 경관은 역시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느낌.

 

 

 

WEST 코스 9번홀은 파5 440m로 왼쪽 도그렉 구성이다. 티샷만 페어웨이에 잘 안착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양잔디로 구성된 덕분에 뗏장이 날아가는 느낌이 매우 좋다. 조선잔디에 비하면 약간 더 공이 떠 있는 느낌이라 적응이 필요하긴 하지만 시원하게 뗏장을 떠내는 느낌이 매우 좋고, 코스를 걸을때도 푹신푹신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전반 마지막홀이 지나니 흐렸던 날씨가 개고 있다. 오렌지듄스 영종 CC는 아직 조경이 완성되지 않았고, 그늘을 피할 공간이나 화장실이 적은편이라 더위에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후반 EAST 코스 시작. 그늘집 대기가 없어 바로 시작했다. 파4 334m 코스로 드라이버 낙구 지점의 왼쪽 벙커 외에 큰 어려움이 없다.

 

 

 

EAST 2번홀은 파4 313m 구성. 그린 주변에 큼직한 벙커가 구성되어 정확히 공략하는게 중요하다.

 

 

 

라운드 중 그린을 눌러주는 기계를 난생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옆으로 왔다갔다하며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듯한 느낌이었는데, 특히 그린 관리에 신경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며, 처음 방문시 2.8, 다음 방문시 3.2라는 매우 빠른 그린 스피드로 퍼팅이 쉽지 않았다.

 

 

 

EAST 3번홀은 파3 139m로 해저드와 벙커가 큼직하다. 전반의 WEST 홀은 조경이 대부분 미완성의 느낌으로 아쉬움이 있었으나, EAST 코스는 깔끔한 느낌으로 잘 구성되어있다.

 

 

 

EAST 4번홀은 파5 485m. 좌/우로 한번씩 굽어지는 도그렉홀로 페어웨이는 넓어 큰 걱정없이 공략할 수 있다.

 

 

 

EAST 5번홀은 117m 길이의 파3. 해저드에 둘러싸인 덕분에 아일랜드홀같은 느낌을 준다.

 

 

 

EAST 코스 6번홀은 파4 319m 우측 전역이 해저드로 구성되어있다.

 

 

 

EAST 코스 7번홀은 파5 445m. 벙커가 상당히 많아 방향성에 주의해야한다.

 

 

 

EAST 코스 8번홀은 파4 385m. 벙커와 해저드를 감안해 주의하는게 중요하다.

 

 

 

EAST 코스 9번홀은 파4 362m. 드라이버 낙구 지점 주변의 벙커를 주의해야하며, 그린 주변에도 벙커가 많은 곳이다.

 

 

 

전반에 두 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좋은 스코어를 기대했지만 뜨거운 날씨에 후반 컨디션이 저조해 평소 핸디정도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인천 영종도의 오렌지듄스 영종CC는 저렴한 그린피에 비해 티잉그라운드와 페어웨이, 그린의 잔디 컨디션이 상당히 잘 관리되어 만족스러운 가성비 골프장으로, 왕복 톨비 약 1만원대, 카트비 팀 10만원, 캐디비 팀 14만원으로 부수적인 부분에서의 부담이 약간 있지만 전체적으로 감안하면 당분간 최고의 가성비 골프장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으리라 본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드를 진행하며 코스 전반의 구성과 남은 거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 공략에 도움이 되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골프 거리 측정기는 크게 레이저 타입과 GPS 타입으로 나뉘며, 두 가지 형태가 통합된 제품이 일부 출시되어 장단점을 커버주기도 한다.

레이저는 오차 없이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며, GPS 타입은 코스 전반의 구성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보통 파4 이상의 티샷 때 전체 코스를 파악하기 위해 GPS 골프 측정기를 사용하고 티샷 이후의 짧은 거리를 정확히 공략하기 위해 사용하곤 한다. 지코어 그린뷰 제로 V1 모델은 레이저와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탑재한 구성으로 다른 제품에 비해 꽤나 저렴한 가격대가 장점이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와 하드 케이스, 충전용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이 제공된다. 전반적인 모양은 레이저 거리 측정기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GPS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내장 배터리 타입으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보통의 레이저 거리 측정기는 하드 케이스에 지퍼와 고무줄을 이용한 고정방식으로 구성되어있는 편이며, 지코어 그린뷰 제로 V1 모델은 끈 대신 자석 이 탑재되어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레이저 거리 측정기의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왼쪽에는 마치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를 이식한듯한 동그란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흰색 바디에 위/아래 고무 그립이 더해져 안정적인 그립감을 보여준다. 후면에는 GPS 파트에서 사용되는 전원과 그린뷰 전환 버튼이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ON/OFF가 별도로 가능하다.

 

 

 

두 가지 타입이 통합되어있지만 105 x 72 x 37mm의 컴팩트한 크기에 무게 또한 187g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부쉬넬 V4와 비교하더라도 더욱 작은 크기로 뛰어난 휴대성을 가지고 있다.

 

 

 

왼쪽면에는 원형의 컬러 디스플레이가 구성되어 있으며 터치 기능으로 편리하게 설정 및 제어할 수 있다. 기기의 방향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이 전환되어 편리하고, 디스플레이 밝기와 선명도도 상당히 좋다.

 

 

 

다양한 디자인의 워치페이스를 지원하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4만여개의 코스를 지원하여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지코어 그린뷰 V1 골프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았다. 평소에는 손목에 GPS 거리 측정기를, 허리에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로 두 가지 타입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하나로 두 개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 ㄹ수 있으니 훨씬 간편해진 느낌이다.

 

 

 

 

GPS 기능이 탑재되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남은 거리를 표시해준다.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있으나 다소 단조로운 색상이 아쉽게 느껴진다.

 

 

 

핀치 투 줌을 이용해 확대 또는 축소가 가능하며 특정 위치를 특정해 남은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코스 전체의 구성, 남은 거리와 높낮이에 따른 보정 거리까지 다양한 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저드와 벙커의 초입과 넘기는 거리까지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

 

 

 

그린 위에 위치하면 그린의 전체 구성을 확인해주며, 그린 언듈레이션을 지원하는 골프장은 색상을 통해 퍼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짧은 거리의 경우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이용하면 적은 오차로 더욱 정확한 공략이 가능하다. 단일 측정과 연속 측정 모드로 다양하게 거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저차에 따른 보정 거리와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 기능을 제공한다.

 

 

 

지코어 그린뷰 제로 V1 골프 거리 측정기와 함꼐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기존에 손목과 허리에 각각 두 개의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왔던 환경에 비해 편안하고 컴팩트한 휴대성으로 편리했으며, 단조로운 색상 구성과 UI는 다소 아쉽지만 필수적인 요소는 모두 표시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하이브리드 형태의 제품들 가격이 상당히 높은 것에 비해 20만원 이상 저렴하여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 판단된다.

 

※본 리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모든 홀에서 빠짐 없이 한번 이상 사용하는 클럽, 바로 퍼터다. 아마추어들은 드라이버 비거리에 더욱 관심이 많지만 퍼팅 연습을 하는 것 만큼 스코어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없다. 올바른 방향을 바라보고 스윙의 궤도도 일관성이 있어야 좋은 퍼팅이 가능하다.

최근 골프에는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손목에 착용하는 GPS 골프 거리 측정기를 비롯해 연습용 제품들도 스마트폰과 연동하거나 센서가 탑재되는 등 연습부터 실전 라운드에 이르기까지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다.

루키루키 블랙 레이저퍼터 또한 전통적인 클럽 제조 및 사용 방식과 차원이 다른 아이디어 제품으로, 페이스 면에서 레이저를 투사하여 정확한 방향과 어드레스, 퍼팅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퍼터 클럽과 커버, 정렬을 위한 눈금자, 사용 설명서, 배터리가 제공된다. 제품의 전원 공급 방식은 두 가지로, 전용 충전기를 이용하는 내장 배터리 또는 AAA 배터리를 3개 이용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AAA 배터리 타입의 경우 최대 100분, 충전식 제품의 경우 최대 150분의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에 일자형(블레이드형)의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자수가 새겨진 커버로 안전하게 보관 및 휴대할 수 있다.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특수 PVD 코팅 샤크 그립이 장착되어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고무 그립과 슈퍼트스로크의 그립 등 비교해보면 밀착감에 있어서는 가장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립 하단부에는 레이저 기능 작동을 위한 버튼이, 끝부분에는 배터리 충전 또는 삽입을 위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샤프트는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33인치 길이로 구성되었으며, 멋스러운 블랙 컬러의 PVD 102g으로 깔끔하다. 모델명과 정품 인증 스티커가 그립 아래쪽에 부착되어있다.

 

 

 

헤드 쪽에는 제품 사용 시 제한 사항과 유의 사항이 스티커로 부착되어있다. 레이저의 특성상 낮에 필드 라운딩을 진행할때는 선명하지 않을 수 있으며, 전자 부품이 헤드쪽에 들어가있기에 필드 라운드 중 물에 넣지 않도록 캐디에게 전달해주어야한다.

 

 

 

일자형(블레이드형) 헤드 타입으로, 방향성에 유리하다는 큼직하고 넓적한 말렛형에 비해 컴팩트하다. 방향성의 경우 레이저 포인터를 통해 확보할 수 있기에 거리감에 유리하다는 일자형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앞/뒤 폭이 너무 얇지 않고 두툼하여 안정감을 준다.

 

 

 

항공기 소재에 사용되는 303/431 스테인레스 스틸 합금, 6061 알루미늄 합금을 CNC 밀링 처리해 페이스에 인서트했다. 두 개의 레이저 발사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가운데 레드 라인과 양쪽의 화이트 라인이 상단에 그려져있어, 레이저 기능의 사용이 제한적이거나 필요하지 않을때도 헤드 페이스 정렬에 도움을 준다.

 

 

 

그립 아래쪽의 버튼을 누르면 상상도 못했던 일이 펼쳐진다. 페이스에 위치한 두 개의 레이저 포인터가 발사되어 꽤 먼 거리까지 비춰준다.

 

 

 

집에서 퍼팅연습기의 끝판왕이라는 엑스퍼트로 연습을 하고 있다.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한 방식으로 마치 스크린 골프처럼 이용할 수 있지만, 루키루키 레이저 퍼터로 평소 어드레스에서 레이저를 쏴보니 약간 닫혀있는 헤드 상태로 왼쪽으로 당겨지는 퍼팅이 나오게 되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연습때 완벽한 스퀘어 어드레스를 잡는다면 홀컵을 향한 완벽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헤드의 각도도 중요하지만 헤드의 중앙에 공이 맞아야 맞는 순간의 뒤틀림으로 인한 방향성과 거리 편차도 줄일 수 있다. 딱 공이 중앙에 투과되는 폭으로 설정된 레이저를 통해 헤드의 한쪽면에 쏠리지 않도록 할 수 있다.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어드레스를 잡고 레이저를 쏴보니 역시나 평소에 왼쪽을 향하는 퍼팅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매트의 라인을 이용해 직선으로 헤드를 정렬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골프존 투비전 플러스의 경우 매트 끝 화면쪽에 빨간색 퍼팅 가이드 조명이 켜지는데, 두 개의 초록색 레이저 사이로 빨간색 점을 위치시키면 거리만 맞추면 되어 매우 편리했다.

 

 

 

루키루키 블랙 레이저 퍼터와 함께 진행한 스크린 골프 플레이에서는 좋은 스코어를 기록했음은 물론, 4개의 버디와 평균 퍼팅 수 1.5로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밝은 대낮에 야외에서 사용하면 레이저의 시인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스크린 골프장과 야간 필드 라운딩에서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리뷰를 마친다.

※본 리뷰는 (주)쉘톤인터내셔날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드를 진행하며 코스의 구성부터 남은 거리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어 플레이와 스코어에 도움이 되는 GPS 거리 측정기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있다. 오늘은 풀컬러 디스플레이 탑재 제품 중 20만원대의 가성비 제품과 40만원대의 고급형 제품의 비교 사용기를 정리해본다.

40만원대의 보이스캐디 T8 모델과 20만원대의 골프버디 aim W11 모델은 풀컬러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이다.

 

 

보이스캐디 T8 살펴보기

제품 특징이 박스 패키지에 표기되어있다. 플레이어의 현재 위치에 따라 화면의 확대와 전환이 진행되는 V.Ai, 실시간 핀 위치가 반영되는 APL, 코스의 고저차를 반영하는 V-알고리즘, 그린 언듈레이션 표시 기능과 코스 전반의 구성을 미리 볼 수 있는 스마트 코스뷰까지 고급형 제품 답게 다양한 기능이 적용되어있다.

 

 

 

제품 전체 구성품은 본체, 충전용 케이블,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USB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는 제품들과 달리 보이스캐디 모델들은 클립 방식으로 구성되어있다. 비교 제품인 골프버디 aim W11 모델의 크래들 방식과 비교하면 다소 불편하다.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화면 테두리에 골드 링이 포인트로 더해져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전화나 문자, 카톡 등의 알림을 확인할 수 있어 라운드 중이 아닌 평상 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튀는 색상으로 인해 다소 부담스럽다.

 

 

 

스트랩을 포함한 무게는 48g, 지름 45mm에 14.7mm의 두께로 시계형 GPS 골프 거리 측정기 제품 중 무난한 사이즈로 구성되어있다. 배터리는 시계 모드로 사용할 경우 10시간, 골프 모드로 사용할 경우 27홀 연속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표기되어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4개국어를 지원하며, 국내 800여개 및 해외 골프장을 지원한다.

 

 

 

풀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있으며, 좌/우 및 상/하 슬라이드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설정 화면의 모습.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화면을 자동으로 전환해주는 V.Ai 기능의 사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비교 제품인 골프버디 aim W11과 비교해보면 색상 표현이 다소 떨어지고 밝기를 설정할 수 없는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다.

 

 

 

블루투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펌웨어 및 맵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실시간 핀 위치를 반영해주는 보이스캐디만의 APL 기능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홀컵의 깃대 중간에 빨간색 박스가 있는 골프장이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곳으로, 그린의 핀 위치에 따라 10m 이상의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잔여거리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전화나 문자, 카톡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평소 시계로 활용하기에도 유용하다.

 

 

골프버디 aim W11 살펴보기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 시리즈 중 최신 모델인 aim W11은 1.3인치 TFT-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있으며, 전체 코스뷰, 남은 거리, 그린 언듈레이션, 슬로프 기능까지 GPS 골프 거리 측정기의 대부분 기능이 지원되며, 2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 충전 크래들과 케이블, 여분의 스트랩이 제공된다.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는 것이 아닌 크래들에 올려두면 되는 무선충전 방식으로 보이스캐디 방식에 비해 편리하다. 완전 충전 시 일상 중 사용은 7일, 골프 모드 10시간 및 45홀 연속 라운드가 가능하여 보이스캐디보다 배터리 효율은 더욱 뛰어나다.

 

 

세 가지 색상으로 포인트가 더해진 패션 스트랩이 기본 장착되어있고, 여분의 블랙 스트랩이 추가 제공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스트랩을 장착한 본체의 무게는 57g으로 보이스캐디 T8 모델에 비해서는 약 9g 무거우며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풀터치를 지원하는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 선명도와 색상 표현에 있어 스마트워치에 가까울 정도로 화면 품질이 우수하다. 스마트폰과의 연결로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전화나 문자 등의 알림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한국어를 포함해 7개 언어를 지원하며, 화면의 밝기를 비롯해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지름 46mm에 14.6mm 두께로 두 모델의 크기는 비슷하다. 약간 큼직한 갤럭시워치 46mm 제품과 비슷한 느낌.

 

 

 

제품 사양과 디스플레이 품질을 살펴보면 디스플레이의 품질은 골프버디 aim W11 모델이, 기능은 보이스캐디 T8 모델이 뛰어나다.

 

 

필드 라운딩 테스트

실전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두 모델을 비교해보았다. 골프장에서 골프 모드를 실행하면 현재 GPS 위치를 기반으로 골프장의 종류와 홀 번호가 자동으로 인식된다. 이후 홀을 이동할때마다 자동으로 전환되어 별도로 홀을 설정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홀 전체의 모습과 벙커, 해저드 등 특정 지점까지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모드는 두 제품 모두 지원되며, 드라이버 낙구 지점을 예측해 표기해주는 아크는 골프 버디 제품의 경우 그린부터의 거리도 표시되어 낙구 지점 예측 뿐만 아니라 선호하는 어프로치 거리를 남기는 거리 확인에도 유용하다. 

기본 디스플레이 품질은 골프버디 aim W11 제품이 우수했지만 맵 전체가 표시되는 화면에서의 코스 표현은 다소 단조롭다.

 

 

 

잔여 거리 표시 모드의 모습. 홀 번호와 PAR 정보, 그린 초입, 중앙, 끝의 세 가지 거리가 표시되어 현재 핀 위치에 따라 거리를 가늠할 수 있다. 그 외에 좌/우 그린 표시 및 설정, 슬로프 기능의 활성화 여부, 스코어 카드가 표시된다.

 

 

 

그린 경사도를 지원하는 골프장일 경우 화면을 스크롤해 그린 모양과 경사를 비리 살펴볼 수 있다. 골프버디 제품이 그래픽은 우수하지만 보이스캐디 제품이 화살표를 통한 직관적인 경사 흐름을 보여준다. 여기에 APL 기능을 통해 현재 핀 위치까지 정확히 반영되는 보이스캐디 T8 모델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다.

 

 

 

코스 전반의 구성, 남은 거리, 그린의 구성을 볼 수 있는 세 가지의 모드는 두 제품 모두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보이스캐디 T8 모델에는 더욱 다양한 부가 기능이 제공된다. 자동으로 샷을 인식하는 덕분에 별도의 조작 없이도 티샷부터 어프로치까지 비거리가 상시 자동 표기되는 것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스크린 골프와 같이 야디지북에 샷별 공략 기록이 자동 생성되어 스마트폰과 연동하고 저장할 수 있다.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템포를 측정하여 템포가 빨라지거나 너무 느려져 미스샷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골프 라운드를 진행하다보면 플레이 중에도 홀컵의 위치가 계속 변경된다. 특히 그린의 정 가운데에 홀컵이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보니 이에 따른 거리에 편차가 발생하게 되는데, 보이스캐디의 APL 기능을 지원하는 골프장이라면 변경되는 홀컵의 깃대에 장착된 GPS 장비로 실시간 위치가 반영되어 더욱 적은 오차와 함께 공략에 유리하다.

 

 

 

또한 티잉 그라운드, 페어웨이, 그린 주변 등 현재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화면으로 전환해주는 기능으로 보이스캐디 T8 모델이 압도적인 편의성을 제공했다.

 

 

 

도그랙이나 경사로 인해 그린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 방향 표시를 통해 공략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노캐디로 라운드를 진행한다고 해도 다른 제품과 달리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거리 측정 기능을 실행해야 하는 골프버디 제품과 달리 샷을 인식하는 보이스캐디 T8의 스코어 기록은 매우 편리하고 퍼트까지 계산되어 벌타와 컨시드만 입력하면 될 정도로 정확한 편이었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보이스캐디 T8, 골프버디 aim W11 모델을 함께 비교 사용해보았다. 기본적으로 코스 구성과 남은 거리의 확인에는 두 제품 모두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부가적인 기능은 두 배의 가격대만큼 보이스캐디 T8 모델이 뛰어났다.

 

 

 

보이스캐디 T8 모델은 샷 자동인식을 통해 스크린 골프처럼 코스 위에 공략 내용과 각각 샷의 비거리가 기록되는 야디지북을 만들어주어 스마트폰으로 연동하고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코스의 전체 구성과 남은 거리 등의 기본적인 기능만 활용하는 골퍼라면 가성비가 뛰어난 골프버디 aim W11 모델을 추천하며, 비거리 측정과 샷 분석, 실시간 핀위치 반영으로 더욱 많은 기능이 필요한 골퍼에게는 보이스캐디 T8 모델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본 사용 후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됨

728x90
반응형




728x90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되었다. 잔디 상태은 최상이지만 그만큼 강력한 햇빛으로 인해 더위는 물론 피부 태닝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와이드앵글에서 선보이고 있는 W.ICE 시리즈는 냉감 기능성 소재가 적용되어 긴팔이지만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고,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팔로 구성되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필드라운드를 진행하며 와이드앵글 W.ICE 티셔츠를 착용해보았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더운 날씨로 인해 반팔을 입자니 피부 태닝이 걱정되고, 긴팔이나 팔토시를 착용할 경우 불편함을 느끼던 편이었다.

 

 

 

W.ICE의 2021년 S/S 시즌 모델은 모델인 홍순상 프로의 HSS 이니셜이 전면에 큼직하게 새겨져있다. 사이즈는 평소 입는 티셔츠 사이즈인 100으로 펴안하게 잘 피팅되는 느낌이다.

 

 

와이드앵글과 HSS 로고가 양각으로 후면 카라와 여러 부분에 부착되어 디자인 포인트를 더해주고 있다. 후면 전체에 매직홀 메시 소재가 적용되어 얇고 가벼운 착용감에 공기 순환에도 용이하다. 얇지만 어두운 색상으로 비침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5월의 날씨는 대낮에는 초여름의 기온으로 25도를 웃돌며 약간의 더위가 느껴진다.

 

 

 

 

 

골프웨어가 불편하면 스윙이 불편해지고 그만큼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기 어렵다. 와이드앵글 W.ICE 남자 골프웨어를 착용하고 라운딩을 진행해보니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에 뛰어난 신축성으로 모든 샷에 불편함 없이 온전히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진한 네이비 컬러의 티셔츠에는 밝은 색상의 하의로 매치하면 깔끔하다.

 

 

 

5월의 대낮에 최고 기온은 28도까지 올라가며 땀이 조금씩 나기 시작한다. 전체가 흡습속건의 기능성 소재로 구성되어있어 바람이 잘 통하며 시원한 냉감을 내내 느낄 수 있다. 특히 팔 부분은 팔토시를 착용한 느낌으로 편안하면서도 자외선을 막아주며 약간의 찰랑거림이 더해져 바람이 불때 피부에 느껴지는 촉감이 매우 좋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에 냉감의 기능성이 더해지니 더운 날씨에서도 편안한 라운딩을 진행할 수 있었다. 두 개의 버디로 즐거움을 더할 수 있었던 것 또한 골프웨어에 따른 효과라 보여진다.

약간의 더위가 시작되는 5월 라운딩에서 종료 후에도 끈적거림 없이 쾌적해 옷을 갈아입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가을까지 만족스럽게 착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더위는 피하고 태닝도 걱정하지 않을 골프 웨어 티셔츠를 원하는 골프라면 와이드앵글 W.ICE가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된다.

※본 포스팅은 와이드앵글로부터 제품 및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드 시 목표지점까지 남은 거리를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자신감 있는 스윙과 클럽의 선택과 함께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세컨샷부터 그린 주변 어프로치까지 오차 없이 측정할 수 있는 레이저 타입은 스코어를 줄이기 위한 플레이어에게 필수적.

마이캐디 스코프 MS2 모델은 최대 900m 거리까지 측정이 가능한 레이저 타입으로 광학 손떨림 방지 기능은 탑재되어있지 않는 보급형 제품으로 약 200m 이내의 거리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전체 구성품은 제품 본체와 휴대용 하드케이스, 설명서 및 비너로 구성되어있다.

 

 

 

카본 느낌의 독특한 패턴이 적용된 블랙 하드 케이스가 포함되어있으며, 지퍼와 고무끈을 이용하는 두 가지 고정 방식으로 라운드 중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다. 후면에는 벨트에 고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으며, 비너를 이용해 가방이나 카트에 고정도 가능하다.

 

 

 

렌즈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극세사 클리너가 패키지에 함께 제공된다.

 

 

 

무광 블랙과 유광 레드의 조합이 깔끔하면서도 포인트가 되어준다. 좌측에는 높낮이 보정 기능인 슬로프를 켜고 끄며 현재 상태를 표시해주는 LED 버튼이 위치한다. 슬로프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공식 대회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시도 보정을 지원하는 접안 렌즈로 시력에 따라 초점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CR2 배터리 1개가 탑재되어 4,000~5,000회 측정이 가능하다.

 

 

 

제품 크기는 95x68x37mm로 상당히 컴팩트하며, 배터리 포함 153의 실측 무게로 벨트에 상시 착용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기존에 사용하던 부쉬넬 V4 모델과 비교해보면 훨씬 작은 사이즈임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캐디 스코프 MS2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와 함께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드라이버 티샷에는 해저드와 벙커까지의 거리를 확인하는데 유용하며, 세컨샷 이후와 파3 홀까지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하여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특히 홀컵에 붙이는 어프로치를 만들고자한다면 짧은 거리의 확인과 경사도에 따른 슬로프 기능의 보정 공략이 중요하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라운드 내내 벨트에 착용해도 크게 부담이 없었다. 생활방수를 지원하여 악천후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측정 완료 시 진동으로도 함꼐 알려주는 졸트 기능으로 피드백 또한 훌륭하다. 가장 중요한 측정 속도에서도 부쉬넬에 비해 뒤지지 않는 좋은 속도를 보여주었다.

 

 

 

파인더 내부는 흑백으로 표시되며 단일 측정과 10초간 연속 스캔으로 핀 뒤에 나무가 위치하여 정확한 측정이 어려울 경우에도 가까운 타겟을 잡아주어 편리하다. 표기 단위는 미터와 야드로 변경할 수 있으며, 슬로프 기능을 사용하면 측정 위치와 타겟 사이의 높낮이를 계산하여 보정 거리를 표기해준다. 인천쪽에 위치한 골프장 외에는 대부분 높낮이가 상당히 있는 한국 골프장의 특성상 슬로프 기능은 필수적이다.

 

 

 

긴 거리의 퍼팅에서도 발걸음을 이용한 측정보다 정확하게 측정하여 공략하기에 유용하다.

 

 

 

이렇게 마이캐디 스코프 MS2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를 활용하며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슬로프 기능과 빠른 측정 속도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컴팩트한 휴대성과 미려한 디자인으로 좋은 휴대성과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약 20만원선의 예산으로 레이저 골프 거리 측정기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추천하며 리뷰를 마친다.

 

※본 리뷰는 마이캐디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드를 진행하며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골프 거리 측정기는 크게 GPS 위치 정보를 활용한 시계형 제품과 레이저를 이용해 측정하는 두가지 방식으로 나뉘며, 직관적이고 오차가 적은 GPS 방식의 거리 측정기는 세컨샷부터 어프로치까지 커버할 수 있어 특히 유용하다.

광학 기기 전문 브랜드인 니콘, 골프 전문 브랜드인 캘러웨이, 두 브랜드에서 출시된 30만원 초반대 레이저 거리 측정기 제품을 비교해보도록 한다. 기본적인 사양은 거의 비슷하며 측정 지점과 타겟과의 높낮이에 따른 거리 보정, 슬로프 기능을 지원하여 한국 지형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니콘의 COOLSHOT 40i GII 모델의 구성품. 본체, 사용 설명서, 보증서, 스트랩 및 소프트 케이스가 포함되어있다. 소프트케이스는 독특한 형태의 짧은 고무줄을 이용하며, 보통 레이저 거리 측정기 방식에서 많이 쓰인느 하드 케이스 형태에 비해 평소 부피는 작은 편이지만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제품을 넣고 뺄때는 다소 불편했다.

 

 

 

화이트 바디에 파란색 라인으로 포인트가 더해져 있으며, 상단에 모드 선택 및 전원 버튼이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제품이 후면에 배터리가 탑재되는 것과 달리 하단에 장착되는 CR2 1개를 사용한다. 보통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 상단, 하단과 측면까지 고무 그립이 장착되어있는 것과 달리 니콘 COOLSHOT 40i GM에는 별대른 그립이 없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캘러웨이 350TL 제품의 패키지 외부에는 인상적인 사진이 표기되어있다. 제품 우측면에 자석이 내장되어있어 카트나 아이언 등의 클럽에 부착할 수 있는 장점이다.

 

 

 

제품 본체와 하드 케이스, 사용 설명서, 렌즈 청소를 위한 융이 포함되어 있으며, 케이스의 후면에는 비너가 구성되어 벨트, 가방, 카트 등에 편리하게 고정할 수 있다.

 

 

 

그레이, 블랙 투톤에 파인더쪽에 레드 포인트가 더해져있다. 독특하게 상단과 좌측면에 터치 인터페이스의 패드가 구성되어있어 버튼을 누르거나 조작할 때 흔들림을 억제한다고 하나, 사용해보니 오랜 적응이 필요해보였다. 파인더의 빨간색 링을 잡아당기거나 넣으면 고저차에 따른 보정 기능인 슬로프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두 제품의 외관을 비교해보았다. 길이는 캘러웨이가 조금 긴편이지만 니콘 제품은 높이가 다소 높아 거의 비슷한 크기와 무게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으로 사용하던 부쉬넬 V4까지 포함해 세 가지 제품의 크기를 비교해보았다. 캘러웨이와 니콘 제품 모두 부쉬넬 V4보다 컴팩트한 느낌으로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는 니콘 COOLSHOT 40i GII 177g, 캘러웨이 350TL 168g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상단과 하단에 고무 패드가 부착된 니콘 쪽이 역시 안정적인 그립감을 보여주었다. 니콘 COOLSHOT 40i GII 모델의 경우 우 외부가 모두 그립이 없는 형태로 구성되어 손으로 잡았을때 다소 미끄러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두 가지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어느 제품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

 

 

 

역시나 그립감은 제품 상/하단에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있는 캘러웨이 350TL 모델이 압도적이었다.

 

 

 

니콘 COOLSHOT 40i GII 모델의 내부 인터페이스, 직선 거리만 표시하거나 슬로프 기능을 화룡ㅇ해 경사 각도와 높낮이를 보정한 거리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캘러웨이 350TL 골프 거리 측정기의 파인더 내부 정표 표시 화면. 상단 터치패드에 손가락을 대고 뗌으로써 제어하며, 야드와 미터의 단위로 변경하여 표시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제품이 버튼식보다 터치식이 편한데 반해 골프 거리 측정기는 제품을 손으로 감싸 잡는 기본 형태로 인해 조작이 되려 불편하게 느껴졌다.

 

 

 

레이저 거리 측정기의 측정 속도와 연속 측정에서의 안정성은 역시 광학 기술 전문 기업인 니콘쪽이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했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골퍼가 사용하기에 두 제품 모두 큰 부족함은 없는 편이다. 다만 안정적인 그립감에서는 니콘 제품이 다소 부족했으며, 측정 성능에서는 캘러웨이 제품이 다소 부족한만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본 리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5월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골프 라운딩 시즌이 돌아왔다. 20도를 웃도는 초여름의 날씨가 시작되다보니 덥고 햇빛도 강렬해 골프웨어에도 신경써야한다. 반팔과 반바지로 구성하면 바람을 잘 통하지만 자외선으로 인한 태닝과 피부 손상이 발생하고, 피부 보호를 위해 긴팔/긴바지로 구성하면 더위로 인해 고생하기도 한다.

와이드앵글에서 선보이고 있는 W.ICE 시리즈는 여름철 라운딩에서 골프웨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으로, 2021년 S/S 버전이 새롭게 출시되어 홍순상 프로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W.ICE 컬렉션 중 홍순상 프로의 HSS 이니셜이 디자인 포인트가 되는 투어 라인 티셔츠는 땀배출과 공기 순환 효과를 강화한 기능성 티셔츠다.

 

 

 

티셔츠 택에도 홍순상 프로의 사인이 부착되어있다. 티셔츠는 얇고 가벼운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 나일론 혼방 소재로, 네이비 컬러와 화이트 컬러 두 가지 색상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카라넥이 구성되어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며, 세 개의 단추가 구성되어있어 복장 규정이 있는 일부 골프장에서도 문제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오른쪽 어깨와 왼쪽 팔 부분에 와이드앵글 로고가 부착되어 입체감을 더해주고 있다.

 

 

 

티셔츠 전면에 큼직한 이니셜 로고가 새겨져있어 포인트를 더해주며, 내부 택을 통해 소재와 세탁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더운 날씨에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려면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게 관건이다. 냉감과 피부 보호를 둘 다 챙기기 위해 반팔에 쿨토시를 착용하기도 하는데 팔토시가 잘 흘러내리는 편이다보니 꽤나 불편함이 있었다. 와이드앵글 W.ICE는 긴팔로 피부는 보호하고 냉감소재로 기능성까지 챙길 수 있다.

 

 

 

등판 전체가 매직홀 메시 소재로 구성되어 바람이 잘 통하며, 몸의 열과 땀을 빠르게 배출하고 식혀준다.

 

 

 

와이드앵글 W.ICE 2021년 S/S 시즌 남성 골프웨어는 독특한 이니셜 패턴에 냉감 기능성 소재로 무더운 한여름에도 피부 트러블이나 더위에 대한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상세한 라운딩 중 착용 후기는 다음편에 정리하고자 한다.

 

※본 포스팅은 브랜드측으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필드에서 스코어가 좋아지는만큼 좋은 골프공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로스트볼로 시작해 2피스, 3피스 등 단계를 올리는 것이 보통인데, 최근에는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3피스 골프공이 가성비로 많은 골퍼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필자는 골프에 입문한지 3년차가 되며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을 새 제품으로 구매해 사용하고 있었다. 주로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를 사용했는데, 메이저 브랜드의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은 개당 3천원이 넘는 가격대로 꽤나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러다 알게된 테일러메이드 TP5x Pix 프랙티스(Practice) 볼을 미국 직구로 구매해 보았다.

 

 

 

관세 면제 한도에 맞춰 12개 1더즌 구성을 총 10세트로 120개의 볼을 구매했다. 해외 배대지 비용은 약 30달러로 총 비용은 한화로 약 256,000원이 소요되었다. 개당 2,100원대의 가격에 3피스도 아닌 무려 5피스의 새볼을 구매할 수 있어 매우 탁월한 가성비라고 할 수 있다. 정상 제품에 비하면 절반정도의 가격이다.

 

 

 

테일러메이드 TP5 시리즈 골프공은 일반적인 흰색 제품과 멀티 컬러 패턴이 적용된 Pix 라인으로 각각 출시되었으며, TP5x는 TP5에 비해 향상된 컨트롤, 높은 탄도, 높은 웨지 스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제조사에서 안내하고 있다.

프랙티스(Practice) 골프공은 새공이지만 약간의 흠이 있어 연습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으로 외관 프린트나 마감 불량으로 벌크 형태 패키지로 구성되어있다.

 

 

 

외부 전체에 표현된 멀티 컬러 패턴은 유명 PGA 프로 골퍼인 리키 파울러와 함께 공동 디자인 했다고 한다. 흰색 공을 사용하는 동반자와의 볼 구분에 용이하고, 각 라인을 통해 퍼팅 얼라인 효과를 낸다.

 

 

 

한 더즌을 개봉해 불량 상태를 점검해보았다. 12개 중 가낭 흠이 많은 제품의 모습인데, 우레탄 커버의 마감이 깔끔하지 않다. 이로 인한 미세한 성능에 영향이 있을 수는 있지만 어차피 정상 제품이라해도 카드로도나 암벽에 한번 맞으면 보다 심하게 까지기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른 공은 미세한 페인트 불량이나 기포 한두개 정도로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타구감과 비거리 등 데이터를 확인해봤다. 5피스 소프트 우레탄 커버 골프공의 타구감에 대한 기대가 크다.

 

 

 

7번 아이언 시타 결과. 타구감은 3피스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아주 부드럽고 페이스에 쫙 붙었다가 튀어나가는 듯한 기분좋은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드라이버 티샷은 평소보다 볼스피드가 약간 더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린 전용 1피스 공을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으로 이후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은 모두 이 볼로 진행하고 있다. 부드러운 타구감에 비거리까지 만족스럽다.

 

 

 

어프로치까지 모든 샷을 테일러메이드 TP5x Pix Practice로 진행해본 모습. 지금까지 가장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높게 나왔으며, 스코어도 좋았다.

 

 

 

스크린에서 가급적 이 볼로 계속 플레이하고 있다. 드라이버 평균 볼스피드가3m/s 정도 향상된 값이 나오고 있으며,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매우 만족스럽다. 퍼팅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를 볼 하나로 해도 많이 까지거나 하지 않아 내구성도 좋다.

 

 

 

필드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골프 라운딩을 진행해보았다. 최근까지 보통 1라운드에 5개 내외의 공을 분실했었는데, 초반 6홀까지 볼 하나로 플레이하며 주력으로 사용할 골프공으로 확정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커클랜드 시그니처와 카카오 R3 및 R4의 3피스/4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에 비해서 백스핀량은 비슷한 느낌이지만, 사이드 스핀이 덜 걸리는 느낌으로 훅이 심하던 샷이 다소 완화되어 드로우 느낌으로 잘 만들어지고 있다.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퍼팅 또한 편안하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저가형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은 내구성과 성능으로 인해 다소 꺼려지고, 3천원대가 넘어가는 공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골퍼라면 이 테일러메이드 TP5x Pix Practice 골프공 직구로 좋은 가성비를 경험할 수 있다. 앞으로도 주력으로 사용할 골프공으로 정하며 리뷰를 마친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며 코스의 구성과 남은 거리를 정확히 알 수 있다면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다. GPS 위성 신호를 이용하는 시계형 제품이 더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선호하는 편이며, 마이캐디에서 출시된 M1 모델을 사용해보았다.

마이캐디 M1 모델은 홀 전체 구성을 볼 수 있는 홀 뷰와 그린 언듈레이션, 코스의 높낮이에 따라 보정 거리를 보여주는 오토 슬로프, 비거리 측정, 에이밍, 만보계와 음성 안내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와 사용 설명서, 충전용 마이크로 USB 5핀 케이블로 구성되어있다.

 

 

 

큰 사이즈의 스마트워치와 비슷한 정도의 느낌이며, 실리콘 스트랩이 분리형으로 구성되어있다.

 

 

 

왼쪽에는 충전을 위한 포트가 커버로 덮혀있으며, 오른쪽의 버튼을 이용해 각종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화면은 풀터치를 지원하며, 생활 방수 기능으로 악천후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골프 라운딩이 아닌 평소에는 시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워치 페이스가 제공된다.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메시지나 알림은 지원되지 않는다.

 

 

 

오른쪽의 버튼을 누르면 골프 관련 기능 실행 및 설정이 가능하다.

 

 

 

평소 이동 거리와 만보계 기능, 소모 칼로리의 측정으로 운동에 도움을 주며, 골프 라운딩 중에도 자동으로 기록되어 편리하다.

 

 

 

거리 표시는 미터/야드로 설정이 가능하며, 화면 밝기나 음성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51g의 무게로 부담스럽지 않고, 부드러운 소재의 스트랩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시작할때 골프모드를 실행하면 현재 GPS 위치 신호를 기반으로 골프장과 현재 홀을 자동으로 인식한다. 처음 인식에는 약 1분 내외가 소요되며, 이후 홀 이동시에는 바로바로 자동으로 변경되어 편리하다.

 

 

 

홀맵뷰 기능은 코스 전반의 구성을 마치 스크린골프장의 미니맵을 보는듯 표시해주는 인터페이스로 비거리에 따른 티샷 낙구 지점을 예상하고 벙커나 해저드를 피하는데 도움을 준다. 화면은 터치 스크린을 통해 확대 및 축소하여 더욱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마이캐디 M1의 디지털뷰 모드는 큼직한 숫자로 그린까지 남은 거리를 보여준다. 그린 중앙/앞/뒤의 3개 거리를 표시하여 핀 위치에 따른 공략이 가능하며, 에이밍 기능은 플레이어의 전방 방향과 타겟의 각도를 90도로 맞춰 방향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파5홀 세컨샷에서 남은 거리200m를 확인하고 유틸리티로 공략하여 이글 찬스를 노려보았다. 이렇게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하고 클럽을 선택하여 공략한다면 좋은 스코어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그린 근처에서는 언듈레이션을 확인하여 오르막 퍼팅을 남길 수 있다. 마치 스크린 골프장에서 플레이하듯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

 

 

 

18홀 전체 라운드에서 마이캐디 M1을 이용해 코스 전반의 구성을 확인하여 티샷의 방향을 결정하고, 세컨샷 이후에는 페널티 구역과 남은 거리에 따른 최적의 클럽 선택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비거리 측정 기능도 제공되며, 샷을 하기 전 화면 오른쪽의 화살표 공모양을 터치하고 공이 있는 위치로 이동하면 거리가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스코어 기록 기능을 이용해 일파만파 등의 보정치가 없는 순수 스코어를 별도로 기재할 수 있다. 최대 밝기 화면 모드에서 18홀 전체 라운드를 완료하니 배터리 잔량이 약 10%로 한 라운드는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른 36홀 이상 플레이가 가능한 제품에 비해 배터리 효율은 다소 아쉬운 부분.

 

 

 

마이캐디 M1 GPS 시계형 골프 거리 측정기는 선명한 IPS 풀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다양한 정보를 좋은 시인성으로 얻을 수 있으며, 부담없는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리뷰를 마친다.

※본 리뷰는 마이캐디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지난 겨울, 1월에 충주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킹스데일CC를 다녀왔다. 주로 경기도권의 골프장으로 다니고 있지만 코로나 이후로 그린피가 계속 오르다보니 충청권까지 가게 되었다.

충주의 킹스데일CC는 2012년에 개장한 곳으로 10년이 채 되지 않아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외부가 통유리로 시원하게 보이는 뷰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넓직한 퍼팅 연습장. 방문 당시는 1월의 겨울이다보니 잔디가 노랗지만 시즌이 되면 파릇파릇한 느낌이 경치와 잘 어우러질듯하다.

 

 

 

충주 킹스데일CC는 힐코스, 레이크 코스로 총 18홀에 6705m의 전장을 가지고 있는 퍼블릭(대중제) 골프장이다. 힐코스 1번홀은 우도그랙으로 나무 숲을 가로질러 티샷을 진행한다. 파4 323m 구성.

 

 

 

힐코스의 이름에 걸맞게 높은 지대에 구성되어있으며, 페어웨이도 평탄한 곳이 거의 없어 난이도가 제법 있어보인다. 그린 앞쪽으로 큼직한 벙커도 2개나 있다.

 

 

 

2번홀은 파5 441m로 좌/우측에 해저드가 구성되어있다. 특히 좌측의 해저드는 길고 크다보니 상당히 위협적이며, 페어웨이는 넓은편으로 티샷만 잘 보낸다면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그린쪽에서 반대로 티박스쪽을 바라본 모습. 내리막 경사가 상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힐코스 3번홀은 357m 길이에 왼쪽 페어웨이로 티샷을 진행한 이후에 오른쪽으로 공략하는 구성이다.

 

 

 

힐코스 4번홀은 파3 157m 구성. 그린 왼쪽에 큼직한 벙커가 있어 안전하게 오른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힐코스 5번홀은 파4 342m로 구성되어있다. 내리막이 꽤나 있어 그린이 한눈에 들어오지만 티박스와 페어웨이 사이에 아주 큼직한 해저드가 있어 심리적인 압박이 있다.

 

 

 

힐코스 6번홀은 파3 140m. 큼직한 해저드에 그린 앞쪽에 거대한 벙커까지 공략이 쉽지 않다.

 

 

 

파4 326m 길이의 힐코스 7번홀. 그린 앞쪽에 어마어마한 벙커가 있다. 벙커에 들어갔다간 양파로 끝날듯한 느낌.

 

 

 

352m 길이의 파4 8번홀. 직선에 가까운 레이아웃에 오른쪽의 벙커만 조심하면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파5 472m 구성의 힐코스 마지막 9번홀. 왼쪽으로 굽어진 코스에 양쪽으로 펼쳐져있는 벙커만 주의한다면 좋은 스코어를 기대할 수 있어보인다.

 

 

 

그늘집은 다양한 식사와 안주 메뉴가 구성되어있다. 국물떡볶이와 모듬튀김을 먹었는데 양도 많고 맛도 꽤나 괜찮았다.

 

 

 

이렇게 충주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킹스데일CC 에서 진행한 힐코스 라운딩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전체적으로 벙커와 애저드 구성이 꽤나 많고 평탄한 지형이 거의 없이 높낮이 경사가 상당하다보니 초보의 공략은 쉽지 않았지만 실력이 늘어 다시 방문한다면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정규 시즌때 멋진 풍경과 함께 18홀을 다시 플레이해보고 싶은 곳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를 시작한 이래 세 번째 캐디백을 구매했다. 처음에는 타이틀리스트 경량 스탠드백, 두 번째는 타이틀리스트 미드 스태프 캐디백이었는데, 스탠드백의 경우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을때 혼자 서있지를 못함에 불편해서였고, 미드 스태프 캐디백은 큰 불만은 없었으나 14구 완전분할 스탠드백에 대한 기대감에 오지오 알파 콘보이 514 모델로 변경하게되었다.

 

가방 전문 브랜드인 오지오는 2017년 캘러웨이에서 인수해 국내에서도 다양한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알파 콘보이 514 스탠드백은 14구 분할 구성에 스탠드 기능이 더해졌으며, 국내 정품은 약 30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색상 구성도 다양한데, 독특한 우드랜드 카모로 구매했다.

 

 

 

가방의 양 측면과 전면쪽에 다양한 수납 포켓이 구성되어있으며, OGIO 로고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단에는 견고한 프레임이 여러 방향으로 구성되어 편리하게 수납 및 이동할 수 있다.

 

 

 

알루미늄 스탠드가 장착되어있는 덕분에 캐디백을 약간 기울인 상태로 고정하여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장에서 클럽을 쉽게 넣고 꺼낼 수 있다. 측면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하드케이스가 부착되어 내부에 안전하게 물품을 수납할 수 있다.

 

 

 

전면 하단 포켓에 신발을 수납할 수 있지만 넉넉하지는 않다. 어깨끈은 푹신하지만 안쪽의 밀착력은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미드 스태프에 비해 약간 낮은편이다.

 

 

 

오지오 알파 콘보이 514 모델의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세 가지 단점 충 첫 번째는 손잡이다. 꽤나 큰 사이즈의 스탠드백이지만 흐물거리는 형태의 손잡이로 손으로 잡고 들었을때 안정감이 다소 떨어진다.

 

 

 

전면의 포켓을 이용해 신발이나 거리 측정기, 공 등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6분할 캐디백에 비해서는 훨씬 세분화되어있는 14구 분할 구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타이틀리스트에도 14구 분할 스탠드백이 있지만 입구만 분할되고 하단은 분할되어있지 않아 클럽끼리 엉켜 불편하다.

 

 

 

오지오 알파 콘보이 514 모델은 입구부터 바닥까지 완전하게 분할되어있는 1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클럽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다.

 

 

 

두 번째 단점은 바로 후드 커버다. 너무 얇고 흐물거리는 것은 물론 바디는 밀리터리 스타일인데 이질감이 느껴지는 검정색 단색으로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후드 커버는 밀리터리 스타일로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캐디백의 무게는 실측 약 5.4Kg으로 타이틀리스트 미드 스태프백에 비해 600g 정도 가볍다.

 

 

 

클럽을 하나씩 수납해본다. 14개의 독립된 공간이 바닥까지 구성되어있는 덕분에 쉽고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을 포함해 15개의 클럽을 사용하던 상황인데, 공간에 꽤 여유가 있어 문제 없이 수납할 수 있었다.

 

 

 

스탠드를 이용해 비스듬하게 세우거나 카트에 고정할 경우 이런 모습이 된다. 독립적인 영역에 각 클럽이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기에 찾고 빼고 넣기에 매우 편리하다.

 

 

 

캘러웨이 코리아에 전화해 우들랜드카모 패턴의 커버를 별도로 구매해 장착했다. 비용은 배송비까지 38,000원이 소요되었으며, 기본 블랙 컬러에 얇고 작았던 후드 커버에 비해 넉넉하고 잘 어울리는 느낌으로 밀리터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었다. 처음부터 이런 구성으로 나왔어야하는 느낌.

 

 

 

카트에 실린 모습.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시작할때나 그늘집에 다녀와 후반을 시작하며 내 백이 실려있는 카트를 찾을때 일반적인 검정색의 백보다 찾기가 훨씬 편해졌다.

 

 

 

각 클럽별로 공간이 분할되어 정렬되어 있기에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장 뿐만 아니라 필드 라운드 중 카트에 실려있는 상태에서 원하는 클럽을 찾고 넣고 빼기에 아주 편리하다.

이 캐디백의 마지막 단점은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쏠리는 것으로, 손으로 들거나 어깨에 멨을때 다소 불편함이 있다. 캐디백 하단 포켓쪽에 볼을 1~2더즌 넣어두면 훨씬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오지오 알파 콘보이 514 스탠드백을 구매해 4개월정도 사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세 가지 단점을 압도하는 14구 완전분할 및 스탠드를 이용한 편의성, 우드랜드카보 패턴의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당분간 캐디백에 대한 지름신은 없을 것 같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딩을 위해 새벽 일찍 일어나 운전하고 골프장에 도착하면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끝나고 돌아올때도 피로가 몰려오곤 하는데, 누군가 운전을 대신 해준다면 즐거움만 가득한 라운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종종 차 한대로 여러명이 이동하기도 하지만 운전자에 대한 배려로 이동 중에 잠을 자거나 쉬긴 어려운편.

모시러는 시간제 수행기사 서비스로 골프장, 공항과 아이들의 학원 등 다양한 상황에서 내 차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골프 라운딩 당일 드라이버분의 최근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당일 측정한 체온, 혈중 알코올농도가 휴대폰으로 전달된다. 코로나19로 걱정이 많은 시기인만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체크해주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예약한 출발 시간에 맞춰 드라이버가 아파트 주차장으로 방문해주셨다. 깔끔하게 수트를 입고 있었으며, 본사에서 직접 세탁하고 스타일러로 관리하여 개인 친목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와 관련한 라운딩 및 이동, 어르신을 모시는 경우에도 품격있는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골프백을 트렁크에 잘 싣고 문까지 열고 닫아준다.

 

 

 

마스크 착용은 기본으로 출발 전에 손소독제를 이용해 깔끔하게 서비스가 시작된다.

 

 

 

모시러 웰컴 키트가 제공된다. 베티버 방향제는 이용 당일은 물론 오래 차 안의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KF94 마스크와 멸균 장갑이 들어 있으며, 골프 라운딩으로 이용하는 경우 오쏘뮬이뮨 비타민이 4개 제공되어 동반자들과 함께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남여주GC로 향했다. 아침 8시 티오프에 맞춰 이동하다보니 새벽 5시에 출발했고, 친한 형님을 픽업해 이동했다. 미리 경유지를 입력하면 여러 명이 한 대로 이동할때도 편리하다.

드라이버분은 운전 내내 양손으로 핸들을 잡아 불안하지 않게 진행했으며, 차선 변경 시에도 항상 깜빡이를 사용하고 급정거나 급출발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덕분에 뒷자리에서 이동 시간 동안 한숨 자며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골프 라운딩을 위해 이동하는 중에 잠을 자며 휴식을 취한 것은 처음인데, 직접 운전하고 온 것과 도착하고 나서의 컨디션이 완전히 다르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골프 라운딩을 시작해본다.

 

 

 

웰컴키트에 제공되는 비타민을 모든 동반자와 함께 나누니 컨디션은 물론 분위기도 끌어올릴 수 있었다.

 

 

 

더 없이 좋은 맑고 포근한 날씨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스코어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 모시러 서비스로 함께 모신 형님은 싱글 스코어를 기록.

 

 

 

남여주GC는 공단에서 운영되는 덕분에 공정한 예약과 저렴한 그린피로 자주 찾는 곳이다. 집에서 한시간 반정도 걸리다보니 운전이 약간 부담되는 편으로, 모시러 서비스를 이용해 쉬면서 오고 가니 세상 편하고 좋았다.

 

 

 

보통 직접 운전해 골프장을 가서 라운딩을 진행하면 후반에 체력적인 부담이 오곤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모시러 서비스로 이동하는동안 한숨 자며 편안하게 온 덕분에 마지막 홀까지 좋은 컨디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라운딩하는 동안 차량 내부도 깔끔하게 청소해주셨고, 카트에서 캐디백을 내려 트렁크에 싣어주신다. 락커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오면 차량을 클럽하우스 앞쪽까지 이동해주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안전하게 운전해주셨고, 도착한 후에는 멸균 장갑과 소독제를 이용해 핸들과 기어 노브 등 손이 닿았던 부분들을 깔끔하게 소독해주어 안심이 되었다.

모시러 시간제 수행기사 서비스로 골프 라운딩을 진행해보니 음주를 즐기는 분들이나, 비즈니스 관계의 라운딩, 어르신을 모시는 상황 등에서 매우 만족스러울 것으로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모시러로부터 서비스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라운딩을 진행하며 캐디 없이도 남은 거리와 페널티 구역, 코스의 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 GPS 타입의 거리 측정기는 좋은 스코어를 위한 공략은 물론 심리적인 안정감으로 플레이에 도움을 준다.

골프버디 aim W11은 GPS 위성 신호를 기반으로 남은 거리와 코스뷰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손목 시계형 제품으로, 1.3인치 풀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잔여 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며 메뉴 중 플레이골프를 선택하면 GPS 신호를 찾고 골프장과 현재 위치한 코스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홀이 변경되면 GPS 신호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변경해주어 편리하다.

 

 

 

사용자와 코스 구성 상의 GPS 위치를 기반으로 각 홀의 티박스에 위치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편리하다.

 

 

 

홀 번호와 PAR 정보, 앞/중간/뒤의 세 가지 남은 거리가 표기된다. 핀의 위치는 좌/우 뿐만 아니라 앞/뒤로도 자주 바뀌는 만큼 그때그때 최적의 클럽을 선택할 수 있으며, 두 개의 그린이 있는 곳은 왼쪽을 터치해 그린을 변경할 수 있다.

현재 위치와 타겟과의 고저차에 따른 보정 공략거리 표기 기능인 슬로프 기능을 지원하여 클럽과 스윙의 선택이 편리하다.

 

 

 

풀터치 컬러 디스플레이로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느낌으로 편리하다. 좌측으로 쓸면 코스 전체의 구성을 볼 수 있는 스마트홀 뷰 기능이 동작하며, 티박스로부터의 거리, 그린으로부터의 거리가 양쪽으로 표시되어 선호하는 거리를 남기는 클럽의 선택이 가능하다.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확대되어 더욱 편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린의 언듈레이션도 컬러풀하게 표현된다. 스크린골프를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매우 익숙한 인터페이스. 퍼팅을 잘 하는 방법은 오르막 퍼팅을 남기는 것이다. 미리 그린 언듈레이션을 확인하고 공략할 수 있다. 그때그때 다른 핀 위치 또한 미리 보정하여 남은 거리 정보를 최적화할 수 있다.

 

 

코스 전반의 구성과 페널티 에어리어를 알고 게임에 임하는 것은 큰 자신감을 더해준다. 1번 및 2번홀을 기분좋게 파(PAR)로 시작해본다.

 

 

 

GPS 골프거리측정기는 단순히 타겟과의 남은 거리를 측정하는 것과 달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재 GPS 위치에 따라 실시간으로 남은 거리가 변화되기에 내 공이 있는 근처에서 카트에서 내리기 전 최적의 공략을 위한 클럽을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덕분에 노캐디 플레이에서도 어려움이 없다.

 

 

 

코스를 확대/축소하여 완벽하게 공략할 수 있으며, 스마트홀 뷰를 통해 현재 위치부터 타겟까지의 남은 코스 구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드라이버 티샷의 비거리도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다. 다이나믹 샷 디스턴스 기능을 지원하여 티박스에서 한번 눌러주고 공이 도착한 위치까지 도달하면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코스 내의 해저드, OB 정보와 벙크 등 페널티 구역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화면은 상시 백라이트를 켜거나 시간을 설정해 배터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화면을 보기 위해 손을 들어올리면 동작 센서를 통해 켤 수 있어 편리하며, 기본 잔여거리 표기 화면은 백라이트가 꺼져도 글자를 확인할 수 있다. 최대 45홀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한번 충전으로 2라운드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남은 거리에 따라 클럽을 선택하고 공을 띄울지 굴릴지 선택해야한다. 평지가 거의 없는 국내 골프장의 특성 상 이런 높낮이에 따른 남은 공략 거리를 보정하는 것은 스코어에 큰 도움이 된다.

 

 

 

골프버디 aim W11 GPS 거리 측정기와 함꼐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만족스러운 풀터치 디스플레이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능성과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느낌의 편의성이 만족스러우며, 그린 언듈레이션까지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728x90
반응형




728x90

경기도권에 정규 18홀 미만의 9홀 규모 골프장들이 다수 있다. 가본 곳 중에는 용인의 코리아 퍼블릭과 시흥의 아세코밸리 GC 외에도 화성GC 등이 있으며, 정규 코스가 부담스러울때 가성비로 찾을만한 구성이다.

필자의 집인 부천에서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접근성으로 종종 찾고 있는 아세코밸리 GC는 9홀 1바퀴 플레이 또는 2바퀴 18홀 플레이가 가능하다. 정규 18홀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로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

인터넷 회원 가입 시 평일 9홀 그린피 55,000원, 카트비 팀당 45,000원에 캐디비는 7만원으로, 3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주말은 오후 4시 이후 야간 플레이만 9홀로 진행할 수 있고 그린피는 60,000원 수준. 주말에 9홀 2바퀴를 돈다면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엔 조금 애매하다.

 

 

 

클럽 하우스 옆에 연습 그린이 위치하고 있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다.

 

 

 

9홀 라운드 전에 드라이빙 레인지를 연습하면 몸도 풀고 딱 좋다. 시설도 괜찮은편.

 

 

 

클럽하우스에 레스토랑도 있고 카페를 이용할 수도 있다. 9홀만 플레이하다보니 레스토랑을 이용해본적은 없다.

 

 

 

1번홀은 우측으로 굽어진 파4 281m 구성이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 골프에디션에 내장된 스마트캐디가 지원되어 GPS 거리 측정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라운딩 당시는 7월의 여름이라 잔디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그린 앞에 벙커가 있어 다양한 샷 연습에 좋다.

 

 

 

규모가 작은 골프장이다보니 전반적으로 코스 거리도 짧다. 파4 226m의 2번홀로 남성 플레이어는 티샷을 드라이버로 진행할 수 없다. 아세코밸리 9홀 코스 중 3개의 파4 이상 홀에서 이와같이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하고, 우드 또는 아이언으로 끊어가야한다.

 

 

 

앞팀과의 간격에 따라 잠시 대기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코스 곳곳에 편의점 의자가 있었다. 지인 중에 이런 구성을 모르고 방문했다가 크게 실망한 분도 있는데, 정규 18홀의 골프장 구성을 생각하면 매우 실망스러울 수 있으니 몇 번의 드라이버 티샷이 가능한 파3 골프장이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2번홀의 중간지점을 약 170m 거리로 끊어가야한다. 그린은 급격한 내리막이라 공략이 쉽지 않다.

 

 

 

파3 161m의 3번홀은 그린 뒤의 벙커만 조심하면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파3홀 앞에는 더위 또는 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다. 여름에는 에어컨이 가동되며 뭔가 이벤트도 진행되는듯 하다.

 

 

 

파4 282m의 4번홀. 드라이버 티샷은 가능하나 낙구지점 양쪽에 벙커가 있어 3번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약 200m를 공략했다.

 

 

 

18홀을 플레이하는 팀은 니어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었다. 작지만 뭔가 재미있는 요소들이 더해진 느낌.

 

 

 

그린에서 반대쪽을 바라보면 멋진 모습이 펼쳐져있다.

 

 

 

297m 길이의 파4로 구성된 5번홀 역시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하다.

 

 

 

파5 320m의 짧은 6번홀은 중간 중간에 해저드가 있으며, 드라이버 티샷 불가는 물론, 2온으로 공략이 금지되어있다.

 

 

 

티샷은 140m 지점으로, 세컨샷은 120m 거리로 보내고 마지막 어프로치로 3온을 해야한다. 투온금지 팻말이 많은 공에 맞아 패여있는게 글씨체와 함께 뭔가 멋스럽다. 이렇게 경기도 시흐으이 아세코밸리 GC는 드라이버 티샷이 가능한 홀이 적고 그마저도 끊어가야 하는 곳들이 있기에 넓고 편안한 구성을 선호하는 골퍼보다는 다양한 클럽을 골고루 연습해보기에 좋은 구성이다.

 

 

 

185m 길이의 꽤나 긴 파3홀은 해저드가 크게 있어 공략이 쉽지 않은편. 보통 파3홀이 150m 이하로 구성된 곳들이 대부분인데 여기서는 플레이어의 비거리에 따라 유틸로 파3를 공략하는 재미도 있다.

 

 

 

파3홀에서는 홀인원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고 잠시 쉴 수있는 그늘집에서는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었다. 아마도 계절에 따라 겨울에는 따뜻한 차가 제공되지 않을까 싶다.

 

 

 

467m 길이의 파5홀은 전체 9홀 중에 가장 긴 코스다. 드라이버 풀스윙은 물론 우드와 유틸리티를 활용한 2온도 노려볼만한 코스.

 

 

 

그린은 전반적으로 작고 언듈레이션이 다소 있는편이다. 코스 구성은 짧지만 난이도가 쉽지는 않다.

 

 

 

마지막 9번홀은 294m 파4 구성으로 드라이버 티샷이 가능하다. 앞쪽에 큰 해저드가 심리적 압박을 주는 곳.

 

 

 

그린 왼쪽으로는 큰 벙커가 있어 방향성에 주의해야하며, 오르막을 감안한 거리 측정이 필요하다.

 

 

 

경기도 시흐엥 위치한 아세코밸리 GC에서 두 번의 플레이를 진행했다. 짧은 코스 구성이지만 드라이버 티샷이 금지된 파4 이상의 홀이 3개가 있다보니 플레이어에 따라 실망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클럽을 화룡한 필드 연습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좋은 가성비에 가볍게 산책하고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올해도 한두번은 찾게될듯.

 

728x90
반응형




728x90

작년 여름 두 번의 라운딩을 했었던 경기도 시흥의 퍼블릭 골프장 솔트베이 CC의 라운딩 후기를 정리해본다. 집에 부천 소사쪽이다보니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골프장으로, 15분이면 갈 수 있어 연습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도 자주 가는 곳이다.

깔끔한 실내외 인테리어로 가봤던 다양한 퍼블릭 골프장 중에서도 좋은 편이다.

 

 

 

스타트 지점 앞에는 넓직한 퍼팅 연습장이 있다. 6월의 여름이라 그린은 최상의 컨디션이었다.

 

 

 

라운딩 외에도 솔트베이CC를 종종 찾는 이유는 특별한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 덕분이다. 그물망으로 감싸져있는 보통의 드라이빙 레인지와 다르게 천연잔디로 구성되어있는 평지다. 반대쪽에는 천연 잔디에서 드라이버를 제외한 클럽으로 연습할 수 있는 타석도 운영되고 있다.

일반적인 드라이빙 레인지와 달리 드라이버 티샷의 낙구 지점과 구질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덕분에 실내 연습장 및 다른 인도어 연습장보다 만족스러운 곳이다.

 

 

 

솔트베이CC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IN/OUT 코스로 나뉘어있다. IN 코스 10번홀은 476m의 파5홀.

 

 

 

인천 및 시흥의 골프장들은 대부분 평지에 구성되어있기에 초보 골퍼도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솔트베이의 코스 또한 평지 구성에 그린은 약간의 언듈레이션이 있는편.

 

 

 

11번홀은 파4 335m 구성으로 좌측으로 살짝 꺾인 도그렉에 그린 주변 벙커가 위협적이다. 언듈레이션이 꽤나 있는 그린으로 퍼팅도 매우 중요하다.

 

 

 

파4 336m의 파4 12번홀. 그린이 직접 보여 안정감이 있지만 좋은 스코어를 만들기가 은근히 어렵다.

 

 

 

파3 136m의 13번홀. 오른쪽과 뒷쪽에 해저드가 있고 그린 주변에도 벙커가 있어 쉽지 않다. 그때마다 다를 수 있지만 홀인원을 할 경우 정관장 홍삼을 제공해주고 있었다.

 

 

 

13번홀에는 무인 편의점이 있어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거나 목을 축일 수 있다.

 

 

 

파4 378m 길이의 14번홀.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에 대한 적응과 우측의 벙커를 조심해야한다.

 

 

 

파5 472m 길이의 가장 긴 코스인 15번홀. 약간 좌측으로 굽어지는 구성에 벙커가 꽤나 많아 방향성에 유의해야한다.

 

 

 

파3 141m의 구성을 가진 16번홀. 우측에 큼직한 해저드가 있어 심리적인 압박을 주며, 홀인원 이벤트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파4 364m 구성의 17번홀. 직선 구성으로 우측의 해저드만 조심한다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파4 334m 구성의 18번홀. 드라이버 낙구 지점 주변과 그린 주변의 벙커를 주의해야한다.

 

 

 

전반 플레이를 마치고 후반 코스를 진행해본다. 파4 332m로 우측으로 살짝 굽어지는 구성을 가진 1번홀.

 

 

 

파5 476m 구성의 2번홀은 약간 왼쪽으로 굽어져있다. 코스 내 벙커가 7개나 있는 만큼 벙커샷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파4 287m 구성의 3번홀. 역시나 많은 벙커가 플레이어의 스코어를 앗아간다.

 

 

 

파3 146m 길이의 4번홀은 아일랜드(섬) 형태의 그린이 멋스럽다. 그린 앞으로는 벙커까지 있어 심리적인 압박이 상단한 홀.

 

 

 

파4 308m 길이에 거의 90도 각도로 꺾인 극단적인 도그렉의 5번홀. 왼쪽에는 해저드가 광범위하게 포진되어 방향성이 중요하다.

 

 

 

파5 445m의 6번홀은 오른쪽으로 굽어진 도그렉홀. 역시 해저드가 위협적이다.

 

 

 

파4 342m 길이의 7번홀. 야간 플레이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느낌이 참 좋지만, 솔트베이CC는 유독 날벌레와 모기가 많았다. 여름 야간 플레이를 진행한다면 모기 퇴치를 위한 팔찌나 스프레이등이 필수적.

 

 

 

파3 169m 구성의 8번홀과 파4 349m의 9번홀을 마지막으로 야간 라운딩을 마쳤다.

 

 

 

2020년 6월 두 번의 야간 라운딩을 경기도 시흥의 솔트베이CC에서 진행했다. 평지의 코스 구성은 난이도가 낮지만 벙커와 해저드가 많아 필자와 같은 초보 골퍼라면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두 번의 라운드동안 먹었던 그늘집 메뉴 구성. 가격은 다른 퍼블릭 골프장에 비해 다소 높은 느낌이지만 맛은 좋았다.

솔트베이CC는 필자의 집 기준 15분밖에 걸리지 않는 가장 가까운 곳으로, 천연잔디로 평평하게 구성된 좋은 연습장까지 갖추고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다. 올해는 그린피가 너무 높아져 다소 망설여지는 부분은 있지만 코로나가 종식되고 골프장 그린피들이 안정화된다면 역시가 가장 자주 찾게 될 곳이라 생각된다.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화는 접지력을 극대화한 스파이크 제품과 운동화처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파이크리스(스파이크가 없는) 제품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도 하고, 연습장 or 필드의 상황에 따라 바꿔신기도 한다.

풋조이는 골프 관련 용품 전문 기업으로 의류와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이 사랑받고 있다. 특히 골프화의 경우 편안한 착용감과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필자 또한 선호하고 있다. 다만 발볼이나 길이 등 사이즈가 약간 크게 나오는 편으로, 평소 착용하는 사이즈보다 5~10mm 정도 작게 구매하면 잘 맞는다. 운동화를 270mm 신고 있어 풋조이 플렉스 XP는 260mm로 구매했다.

 

 

 

정가 11만원대에서 여러 할인을 적용해 8만원대로 구매했다.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제품이다.

 

 

 

한여름에 필드에서도 사용하기도 하겠지만 스파이크가 없는 제품이다보니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다. 외부 재질과 기능성에 있어서도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가죽 또는 인조가죽 소재의 제품과 메쉬로 구성된 제품들이 있는데, 연습장에서 발에 땀이 차지 않도록 하는데 풋조이 플렉스 XP가 제격이다.

 

 

 

메쉬 재질이다보니 필드에서 물웅덩이를 밟거나 했을 경우 신발 안쪽으로 물이 들어올 수 있는 취약한 부분은 코팅으로 막아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후면에는 컬러 포인트에 제품 로고가 새겨져있으며, 끈 방식으로 일반적인 운동화와 비슷한 깔끔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바닥면은 네모와 마름모, 세모의 패턴이 혼합된 형태로 기존에 사용하던 나이키 스파이크리스 로쉐G 모델에 비해 접지력이 조금 더 나은 것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스파이크리스 제품의 특성상 물기로 인한 미끄러짐에 취약하기에 항상 조심해야한다.

 

 

 

제품 택에는 재질과 기능성이 표기되어있다. 국내에는 타이틀리스트와 함께 아쿠쉬네트코리아에서 유통하는 제품이다.

 

 

 

EVA 깔창이 적용되어있으며, 푹신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 깔창은 분리가 가능해 센탁 및 깔끔한 유지 관리가 가능하다.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더해진 패턴 포인트로 예쁜 운동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구매 목적에 맞게 주로 실내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운동화처럼 편안한 착화감과 쿠션감, 가벼운 무게로 매우 만족스럽다.

 

 

 

물기가 없는 좋은 날씨의 필드에서도 가끔 사용하고 있다. 발볼이 훨씬 넓던 풋조이 에너자이즈 모델에 비해서는 다소 좁은편이라 넓은 발 모양인 필자는 초반에 새끼발가락쪽에 불편함이 살짝 있었으나, 몇 번 신고 나서는 편안해졌다.

 

 

 

풋조이 플렉스 XP 스파이크리스 남성 골프화의 디자인부터 사용 후기까지 정리해보았다. 실내와 마른 날씨에 필드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으로,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에 편안한 착화감이 만족스러운 추천 모델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추운 겨울에도 골프를 포기할 수 없는 열혈 골퍼라면 겨울 라운드를 위해 다양한 방한 대책이 필요하다. 옷 종류의 경우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장갑은 취약한편. 두꺼운 장갑은 그립감을 떨어뜨리기에 기능성 방한 장갑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캘러웨이 하이퍼 히트 / 풋조이 윈터소프 모델의 모습. 보통 남성 골퍼의 경우 왼손에만 장갑을 착용하지만 방한용인만큼 두 제품 모두 양손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가격은 2만원대.

 

 

 

먼저 살펴볼 모델은 캘러웨이 하이퍼 히트. Feelthermo 발열 기술이 적용되어 적외선을 흡수하고 열로 변환하여 발열 효과를 높인다고 한다. 손바닥면은 렉스 패턴으로 미끄럼을 방지하는 합성 피혁 소재의 구성이며, 손등쪽은 방한을 위해 폴리에스테르와 폴리 우레탄으로 구성되었다.

 

 

 

블랙 컬러에 로고와 적용된 기술이 골드로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다.

 

 

 

내부에 밴드가 구성되어 안정적으로 손목을 잡아주며, 벨크로로 손 크기에 최적화할 수 있다.

 

 

 

손목 약간 위쪽까지 감싸주어 방한 기능을 더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플리스 느낌의 포근함이 느껴지며 손바닥쪽은 미끄럼 방지 처리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살펴볼 모델은 풋조이 윈터소프로 양손에 착용하는 형태에 폴리에스테르 재질로 구성되어있다.

 

 

 

손등 윗쪽은 두툼한 느낌으로 방한 효과를 높이고, 바닥쪽은 통기를 위한 소재가 더해져있다.

 

 

 

스웨이드 느낌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손바닥면. 손등은 일반적인 골프 장갑과 다르게 벨크로가 없다. 이 제품 또한 손목 위쪽을 덮어주오 보온성을 높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양손에 풋조이 윈터소프 골프장갑을 착용해본 모습. 벨크로가 없는 특성상 손등 부분을 꽉 잡아주는 느낌은 적지만 두툼하고 푹신한 느낌으로 겨울의 추운 바람을 잘 막아줄 수 있을 듯한 느낌.

 

 

 

12월의 추운 겨울에 야외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머리 윗쪽이나 등 뒤쪽으로 보통 열선 히터들이 있지만 손이 시려운 것을 완전히 해소해주기는 어렵다.

 

 

 

먼저 캘러웨이 하이퍼 히트를 착용해보았다. 손바닥쪽의 합성 피혁 소재는 상당히 부드럽고 얇아 일반적인 합피 장갑에 비해서도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으며, 손등쪽과 손목은 찬바람을 잘 막아준다.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사용하는 천연양피 장갑에 비하면 더욱 얇고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약간의 적응까지는 색다른 그립감에 그립을 너무 꽉 쥐게되는 부분이 있었다. 적응 후에는 안정적인 밀착력과 그립감을 보여주었다.

 

 

 

풋조이 윈터소프 골프장갑은 손바닥쪽도 두께감이 상당히 느껴진다. 벨크로가 없다보니 손에 딱 맞는 사이즈를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풋조이 윈터소프를 착용하고 아이언과 드라이버 샷을 진행해보았다. 천연 양피 장갑괴 비슷한 두께감과 그립감으로 이질감이 적어 편리했으며, 캘러웨이 제품보다 방한성 또한 더욱 우수했다.

이렇게 캘러웨이 하이퍼 히트 및 풋조이 윈터소프의 겨울용 방한 골프장갑을 사용해보았다. 퍼포먼스쪽에서는 캘러웨이가, 방한 능력 및 보온성은 풋조이 윈터소프쪽이 좋다고 느껴진다. 

 

※본 리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장에서 남은 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골프 거리 측정기는 GPS 위성 신호를 기반으로한 시계형 제품이 레이저 제품에 비해 편리하다.

GPS 시계형 거리 측정기는 풀컬러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까지 출시되어있다. 다만 가격대가 높고 제품의 크기가 다소 큰 편으로, 간편하게 남은 거리만 확인하고자 한다면 마이캐디 WT S3 Plus와 같은 제품이 유용하다.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음성 기능까지 지원되어 더욱 편리하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시계형 본체와 사용 설명서 및 충전용 마이크로 USB 5핀 케이블로 구성되어있다.

 

 

 

 

작고 가벼운 휴대성으로 35x40x12mm 사이즈에 30g의 가벼운 무게로 골프장에서 라운드 중 손목의 움직임에 따른 걸리적거림이 적다.

 

 

 

마이크로 USB 5핀 커넥터를 이용해 충전하며, 3시간의 충전으로 골프 모드에서 약 8~1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시계모드로는 7일의 사용이 가능하며, 라운드는 18홀~27홀 정도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모노 디스플레이 제품들에 비해서는 사용 시간이 다소 짧은 편.

 

 

 

필드 라운드 중 마이캐디 WT S3 Plus 골프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보았다. GPS 위성 신호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전원을 켜고 골프 모드를 실행하면 현재 위치에 따라 골프장과 홀 번호, 현재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화면은 모노타입이지만 흑백이 아닌 파란색으로 정보가 표기된다. 홀 번호와 파 정보, 고저차와 배터리 잔량, 그린 중앙/앞/뒤 잔여 거리를 직관적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안내된다. 티샷의 비거리 측정도 가능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에이밍을 도와주는 유용한 기능이 제공된다. 타겟을 향해 버튼을 누르고 90도 돌려 어드레스를 잡으면 각도가 바뀐다. 에이밍이 일정치 않은 초보자들이라면 유용한 기능이다.

 

 

 

풀컬러 디스플레이 제품에 비해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적지만 남은 거리를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하는데에는 부족함이 없는 제품.

 

 

 

그린에서는 볼과 홀컵과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유용함을 더해준다. 긴 퍼팅이라면 발걸음으로 언듈레이션을 파악하면서 거리를 측정해 컨시드를 노리는데 도움이 된다.

 

 

 

골프 외에도 런닝이나 사이클 등의 운동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트래킹 모드를 지원하여 일상 중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마이캐디 WT S3 Plus GPS 시계형 골프 거리 측정기를 필드 라운드 중 사용해보니 고가의 풀컬러 터치 디스플레이 제품에 비해 정보는 다소 부족하지만 컴팩트한 사이즈로 걸리적거림이 덜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여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리뷰는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해외 브랜드가 많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골프 관련 제품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골프공이 있어 사용 후기를 정리해본다. 디알지코리아에서 출시된 2피스 골프공 드래곤, 3피스 골프공 드래곤 플러스의 두 가지 제품.

디알지 코리아는 30년의 제조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고가의 메이저 브랜드와 테스트 결과에서도 견주는 성능의 골프공을 제조하고 있다. 2피스부터 4피스 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어있다.

 

 

 

블랙 컬러의 패키지인 드래곤 2피스 모델, 블루 컬러의 3피스 드래곤 플러스의 패키지를 확인할 수 있다. 커버는 두 제품 모두 엘라스틴 설린 소재가 적용되어있다.

 

 

 

드래곤 시리즈는 이름에 걸 맞게 큼직한 용 문양이 새겨져있으며, 색상이 다양하여 구분에도 용이하다.

 

 

 

화살표 각인으로 티샷 시 에이밍과 퍼팅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번호 또한 다양하게 표기되어 시인성을 높여주고 있다.

 

 

 

실측 46g의 무게로 대회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공인구에 속한다. 드래곤 시리즈는 엘라스틴 설린 커버가 적용되어있으며, 우레탄 커버를 선호하는 플레어들은 PRO-DX 시리즈로 3피스/4피스 제품도 선택할 수 있다.

 

 

 

드래곤 플러스 모델은 공에도 3PC로 3피스 제품임이 표기되어있다.

 

 

 

드래곤/드래곤 플러스 골프공과 함께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비거리에 유리한 2피스 드래곤 제품과 백스핀량에 유리한 3피스의 드래곤 플러스 모델 중 유저의 성향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드라이버 티샷부터 퍼팅까지 드래곤 및 드래곤 플러스 골프공을 사용해보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여러 종류의 해외 메이저 브랜드 제품과 큰 차이가 없는 느낌으로 좋은 방향성에 2피스 제품은 비거리 또한 만족스럽다.

 

 

 

3피스 우레탄 커버의 3피스/4피스 제품들에 비해서는 다소 딱딱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으나,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장에 있는 돌멩이 같은 느낌과는 다른 느낌이다. 타구감은 골퍼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렇게 디알지코리아의 2피스/3피스 골프공 드래곤 시리즈를 사용해보았다. 다양한 코스에서 드라이버부터 퍼팅까지 준수한 성능으로 만족스러운 라운드가 될 수 있었다. 

 

※본 리뷰는 (주)디알지코리아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필자를 비롯해 많은 아마추어 골퍼부터 프로 선수들까지 부드러운 촉감과 견고한 밀착감 및 그립감을 위해 천연 양피(양가죽) 소재로 만들어진 골프 장갑을 대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내구성이 합피 제품에 비해 낮고, 가격이 비싸다보니 자주 교체하기에는 부담스럽기 마련. 골프쪽에서도 가성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시리즈 골프장갑이라면 이런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최근 핫한 3피스 우레탄 가성비 골프공이라면 단연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볼을 빼놓을 수 없다. 개당 3천원이 넘던 구성의 제품이 1천원대로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많은 아마추어들의 지갑을 지켜주고 있는 제품. 장갑 또한 새롭게 출시되었는데, 3개 1팩이 온라인 최저가로 2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 개당 1만원도 되지 않는 매우 탁월한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

 

 

 

패키지에는 장갑 뿐만 아니라 볼마커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후면에는 손바닥을 직접 대보고 사이즈를 결정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더해져있으며, 평소 23호를 사용하는 한뼘 20cm의 필자는 미디움 사이즈가 딱 맞다. 인도네시아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천연 양피로 구성되어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반양피와 천연 양가죽 제품의 중간정도 가격으로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내부드 까슬거림 없이 부드러워 좋은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밴드가 더해져 손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다.

 

 

 

벨크로를 이용해 고정하며, 매우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손가락쪽 타공과 손가락 사이의 개방 되어있는 구성으로 손에 땀이 차는것을 막아주고 한결 편안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적당한 두께감에 천연 양피 장갑의 부드럽고 매력적인 착용감이 인상적이다. 기존에 필드 라운드에서 사용하던 골프 장갑은 풋조이 카브레타소프 모델로, 가격은 훨씬 저렴하지만 거의 차이가 없는 밀착감을 보여준다.

 

 

 

커클랜드 시그니처 골프 장갑을 구매해 사용해본 이후로는 항상 필드 라운드에서 사용하고 있다. 내구성도 준수하고 개당 1만원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대에 천연 양피 장갑을 구매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홀컵을 직접적으로 공략하는 클럽인 웨지는 공이 땅에 떻어진 후에 구르는 '런'이 적어야 홀컵에 가깝게 붙이기에 유리하다. 백스핀이 높아야 이렇게 런을 낮출 수 있으며, 3피스 이상의 볼을 사용하는 방법과 백스핀을 많이 만들어내는 웨지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국내 브랜드인 히메지 몬자의 다이아몬드 샷건 웨지는 52도와 56도 로프트로 출시되었으며, 일반적인 가로줄 형태의 스핀밀드 페이스 제품과 달리 다이아몬드 패턴의 독특한 그루브로 비공인으로 분류되는 백스핀 모델이 있다.

 

 

 

단조(FORGED) 공법으로 제작되어 헤드에 문구가 표기되어 있으며, 샤프트는 105g의 STL1050 스틸 샤프트로 경량 스틸 샤프트나 그라파이트 샤프트 아이언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도 무난하다.

 

 

 

그립에도 제조사의 로고가 표기되어있다. 고무 그립으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느낄 수 있으며, 대부분의 클럽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나오는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과 흡사한 느낌이다.

 

 

 

리버스 머슬 스타일의 디자인에 다소 평평한 솔의 모양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언과 웨지에 가로 줄 형태의 그루브가 적용되어있는 것에 반해 히메지몬자 다이아몬드 샷건 백스핀 웨지는 피라미드 형태가 촘촘하게 구성된 독특한 페이스를 확인할 수 있다. 백스핀량을 높여주는데 특화되어있지만 너무 많은 백스핀량으로 비공인으로 분류되어 대회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적인 웨지의 그루브와의 비교. 친목 라운딩이라면 비공인 제품을 궂이 금지하거나 하진 않으니 사용에 문제는 없다.

 

 

 

카카오 스크린 골프에서 비교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골프존에 비해 마킹된 볼을 사용함으로써 스핀을 더 잘 읽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54도 웨지는 백스핀값이 약 7000RPM 내외로 확인된다.

 

 

 

히메지몬자 다이아몬드 샷건 백스핀 52도 웨지의 풀스윙데이터. 무려 10,000RPM에 달하는 엄청난 백스핀 값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사이드 스핀은 줄어드는 것도 상당히 인상적.

 

 

 

52도 로프트 제품의 풀 스윙이 기존에 사용하던 50도와 비슷한 점도 재미있는 부분으로, 110m 캐리 거리로 낙하후 3m에 불과한 짧은 런으로 필드에서 홀컵을 직접 공략한다면 3피스 이상의 볼과 함께 만족스러운 샷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도 30m 내외의 짧은 스윙 부터 풀 스윙까지 다양하게 진행해보았다. 깔끔한 머슬 스타일의 연철 단조 헤드와 스틸 샤프트의 조합은 좋은 타구감과 안정성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타구감은 일반 그루브 제품에 비해 다소 딱딱한 느낌이다. 제품 가격 또한 부담이 없어 높은 백스핀으로 어프로치를 즐겨보고 싶은 플레이어들은 한번쯤 사용해봐도 재미있을 제품이라 판단된다.

※본 사용 후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최근 아마추어 골퍼 사이에서도 3피스 우레탄 커버 구성의 골프공이 많이 선호되고있다. 2피스 제품에 비해 가격대는 다소 높지만 더 많은 스핀량으로 샷 메이킹과 그린 공략에 유리하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는 덕분이다.

테일러메이드는 2피스 골프공부터 5피스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투어 리스펀스 모델은 3피스의 구조에 우레탄 커버로 구성되어있으며, 화이트와 옐로우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패키지 외부에 제품의 특징이 표기되어있는데, 부드러운 타구감, 향상된 비거리와 스핀의 성능을 강조하고 있다. 2피스 골프공은 코어+커버로 구성되어있으며, 이 제품은 코어와 커버 사이에 맨틀이 추가되고 100% 우레탄 소재 커버로 많은 스핀량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선물용으로도 좋은 구성을 갖추고 있다.

 

 

 

얕은 U자 모양의 딤플은 332개가 구성되었으며, 공기 저항을 낮추고 볼을 띄워 오래 공중에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비거리에도 다소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먼저 사용해보았다. 3피스 구성에 우레탄 커버가 적용되어 2피스 제품에 비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공에 따른 특성을 완벽하게 반영하진 못하지만 숏아이언과 웨지 샷에서 높은 탄도와 많은 스핀량을 보여주었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테일러메이드 투어 리스펀스 3피스 우레탄 골프공을 사용해보았다. 시작 전 퍼팅 연습부터 딱딱하게 튕기는 느낌이 아닌 부드럽게 묻어 나가는 느낌이 좋다.

 

 

 

드라이버 티샷에서도 구질을 잘 반영해주며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드로우/페이드 등 스핀을 통한 원하는 구질을 만들고자 하는 플레이어라면 역시 2피스 제품보다 3피스 우레탄 커버 제품이 적합하다.

 

 

 

특히 숏 아이언과 웨지를 통한 그린 공략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많은 백스핀량으로 그린에 떨어지고 발생하는 런을 줄여주어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었고, 옐로우 볼의 경우 다른 플레이어와의 구분과 잔디 위에서의 시인성도 좋았다.

 

 

 

스핀량을 통한 그린 공략과 샷 메이킹, 부드러운 타구감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골프공이다. 최근 3피스 우레탄 커버 제품들이 다양한 브랜드에서 공격적인 가격대로 출시되고있어 가격적인 메리트는 다소 부족하지만 메이저 골프 용품 제조사인만큼 테일러메이드 브랜드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라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본 포스팅은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좋은 골프 스코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확한 거리 측정이 필요하다. 타겟까지 남은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고 클럽을 선택해 공략해야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다.

골프 거리 측정기는 레이저를 이용한 방식과 GPS 정보를 이용하는 방식의 두 가지로 크게 나뉘며, 저렴하고 직관적이고 정확한 제품은 레이저 타입이다. 파3 티샷부터 파4 이상의 세컨샷부터 어프로치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

골프존에서 선보이는 골프버디 시리즈 중 GB LASER lite 모델은 일반 측정 모드와 연속 스캔 모드, 핀 모드가 제공되며, 6배율 렌즈가 탑재되어있다. 약 5m 부터 최대 720m 까지 측정이 가능하지만 광학 손떨림 방지를 지원하지는 않아 실제로는 200m 내외의 거리에까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측정기 본체와 휴대용 케이스, 사용 설명서와 스트랩, 렌즈 클리닝을 위한 융이 제공된다.

 

 

 

하드 타입의 휴대용 케이스로 밴드와 지퍼를 이용해 필드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여닫을 수 있으며, 비너를 이용해 가방이나 카트에 고정하기에도 좋다.

 

 

 

골프버디 GB LASER lite 모델은 화이트에 블랙 포인트가 더해진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6배율을 지원하는 브라이트 뷰파인더가 적용되어 야간에도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시도 보정 다이얼을 돌려 시력에 따라 초점을 최적화할 수 있다. 측정이 완료될 경우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 기능과 높낮이에 따라 거리를 보정해주는 슬로프 기능이 제공되어 고가형 제품과 차이 없는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슬로프 모드는 끌 수 있어 대회 중 사용도 가능하다.

 

 

 

제품 상단에는 전원 및 측정에 활용되는 버튼과 모드 버튼이 위치한다. 모드 버튼을 눌러 측정 모드를 변경할 수 있으며, 길게 누르면 남은 거리를 미터와 야드간 전환하여 표기할 수 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154g의 부담없는 무게로 라운드 중 상시 착용하기에도 부담없다.

 

 

 

필드에서 라운드를 진행하며 골프버디 GB LASER lite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았다. 타겟을 향해 측정 버튼을 누르면 0.5초 안에 측정이 완료되는 빠른 속도와 밝은 렌즈, 진동을 통한 알림과 슬로프 기능까지 매우 편리하다.

 

 

 

벨트나 카트, 가방에 고정하여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파4 이상의 티샷을 제외한 모든 샷부터 어프로치까지 거리 측정과 함꼐 클럽과 스윙을 맞춰 자신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했다.

 

 

 

 

거리 측정 시 내부에 보여지는 정보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흑백 글자의 깔끔한 시인성으로 남은 거리와 슬로프 보정치까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직선거리 150m에서 내리막을 감안해 128m를 공략하는 슬로프 기능을 통해 더욱 편리하다.

 

필드에서 남은 거리를 확인은 캐디를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매번 직접 확인하는 것이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다. 거리목이나 캐디를 통한 정보보다 직관적으로 직접 측정하는 것이 더욱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세컨샷 이후 모든 샷과 먼 거리의 퍼팅까지 측정기로 거리를 확인하고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었다.

 

 

 

국내의 대부분 골프장은 높낮이가 상당히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특히 높낮이에 따라 공략 거리를 보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낮은 곳에 그린이 위치한 곳이라면 직선거리보다 20m나 짧게 공략해야한다.

 

 

 

골프버디 LASER lite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니 빠른 측정 속도와 고저차 보정 기능, 졸트 기능으로 편리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깔끔한 디자인과 함께 10만원 중반대의 좋은 가성비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리뷰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




728x90

골프 플레이어라면 핑(PING)이라는 브랜드를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G400 시리즈 드라이버는 투어 선수들은 물론 아마추어 골퍼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우드와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아이언, 웨지, 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클럽을 갖추고 있다.

G400과 G400 MAX 모델은 국민 드라이버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4명 1팀으로 골프 라운딩을 나가면 최소 1명 이상 사용할 정도.

 

 

 

G400에 이어 G400 MAX가 출시되었고, 이후 G410 PLUS 모델이 출시되었다. 2020년 하반기에는 G425 모델이 신규 출시되었는데, 기존 시리즈와 비슷하게 관용성을 최대로 높인 MAX, 스핀량을 낮추고 비거리를 늘리는 LST, 슬라이스 방지를 위한 SFT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되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G400 시리즈를 넘어서는 핑 사상 최대의 관성 모멘트에 가변 웨이트를 탑재한 G425 MAX 모델이다. 체적은 460cc, 로프트는 9도와 10.5도로 출시되었고 커스텀으로 12도 주문이 가능하다.

 

 

 

제품 상단을 살펴보면 무광 블랙의 깔끔한 구성에 이전 시리즈에서부터 이어지는 터뷸레이터로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는 FORGED T9S+ 티타늄이 적용되었으며 디자인 또한 전작과 흡사하다.

 

 

 

핑 G425 드라이버에는 가변 웨이트가 구성되어있다. 사용자의 구질에 따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로프트와 라이각 조절이 가능한 슬리브를 통해 위아래 1.5도의 로프트를 조절할 수 있다.

 

 

 

G400 및 G400 MAX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가장 아쉬웠던 부분 중 하나는 샤프트의 갈색 컬러였다. G410 시리즈에서는 블랙으로 변경되어 한층 개선되었고, G425에는 슬레이트 블루 컬러로 더욱 깔끔하고 예쁜 외관을 보여주고 있다. 

샤프트의 강도는 R, SR, S, X의 네 가지에 173 시리즈의 특주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S 강도 기준 55g의 부담없는 무게로 성인 남성 골퍼에 무난하다.

 

 

 

골프프라이드 ARCCOS GP360 LITE TOUR VELVET ROUND 그립이 적용되었다. 제품 설명을 통해 스마트폰과의 연동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했으나 어떻게 연결하고 활용하는지에 대해 아직 정확히 알려진바는 없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기 전에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를 진행해보았다. 바닥에 내려놓았을때 편안하게 자리를 잡아주어 어드레스가 안정적이다.

 

 

▲핑 G425 MAX 드라이버 시타 영상

스크린 골프장에서 G425 MAX 드라이버를 시타해보았다. 샤프트는 ALTA J CB S 기본(스탁) 샤프트로 평소 사용하고 있는 샤프트 중량에 비해 10g정도 가벼워 방향성에 편차가 약간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샷이 실제 필드 라운드에서라면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관용성을 보여준다. 관용성에 있어서는 G400 MAX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상회하는 느낌.

하지만 G400 MAX와 G410 PLUS 모델을 기존에 사용했던 느낌과 비교해보면 타구음이 상당히 커지고 경쾌한 금속성 타구음에서 꽤나 딱딱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최대한 실제와 비슷한 타구음을 담기 위해 고감도 스트레오 마이크를 통해 녹음했으니 타구음은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보통 관용성이 뛰어난 드라이버는 비거리의 손해가 다소 있는 것이 마치 공식과도 같았으나, 핑 G425 MAX는 볼스피드도 꽤나 잘 나오는 편에 속했다. 관용성을 위해 비거리를 손해보지 않아도 될 정도.

 

 

 

필드 라운드를 핑 G425 MAX 드라이버와 함께 진행해보았다. 친한 골프 멤버도 최근 G425 MAX로 드라이버와 우드를 변경했는데 방향성에 일관성이 필요한 초보 골퍼는 물론 이와 같이 싱글 스코어를 기록하는 플레이어도 안정적인 스코어를 위해 구매하는 제품인셈.

 

 

 

편안한 어드레스, 탁월한 관용성은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약간의 실수가 생겨도 오비나 해저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타구음은 야외에서는 실내보다는 덜 부담스럽지만 정타를 맞았을때도 잘못 맞았나 싶을 정도로 독특한 사운드로 적응이 다소 필요해보인다.

 

 

 

이렇게 핑 G425 MAX 드라이버를 실내 스크린 골프장과 필드 라운딩에서 사용해보았다. G400 MAX와 G410 PLUS 모델을 사용해봤던 상황에서 접한 최신 모델은 뛰어난 관용성에 비거리까지 만족스러웠으며, 타구음과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다소 화려해진 디자인은 시타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면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본 포스팅은 제품 대여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