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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정확한 거리를 보내기 위한 클럽이지만, 시니어 또는 입문 초보의 경우 비거리와 방향성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경우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관용성이 높은(쉬운), 그리고 같은 번호에서도 비거리가 더 멀리 나가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야마하에서 2022년에 새롭게 출시된 RMX VD 시리즈의 클럽 중에 VD40 아이언 모델은 현존 최고의 높은 관용성으로 미스샷을 줄이고 방향성을 보정해주는 제품이다.

 

 

 

매우 큼직한 헤드 크기로 어떻게 휘둘러도 잘 맞을 것 같은 안정감과 백페이스 바닥면을 깊게 판 포켓 캐비티 형대로 무게 중심을 하단에 배치에 공을 쉽게 띄우고, 높은 관용성을 제공하는 제품.

 

 

일반적인 제품과 달리 독특한 모양의 더블넥 구조가 인상적. 세계 최초로 더블넥이 적용된 모델로 미스샷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큼직한 페이스가 마치 드라이빙 아이언을 보는듯한 느낌. 초보자들도 큼직한 헤드로 안정적인 셋업이 가능하고, 높은 관용성은 물론 그루브에 흰색 마킹으로 어드레스에 용이하다.

 

 

 

솔은 독특한 패턴에 널찍해 뒷땅 상황에서도 잘 밀고 나가준다.

 

 

 

기존에 사용하던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아이언과의 비교. 같은 7번이지만 훨씬 큼직하고 두꺼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언 샤프트는 NSPRO 950GH neo, 850GH 스틸 샤프트와 디아마나 YR i 카본 샤프트로 선택이 가능하며, 그립은 가장 일반적인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 모델이 적용되어있다.

 

 

 

어드레스 시 탑라인은 상당히 두툼하다. 오프셋이 상당히 있는 모델로 슬라이스를 방지해준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야마하골프 VD40 아이언 시타를 진행해보았다. 7번 로프트 30도로 클래식 제품들에 비해 1클럽 이상 더 나가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7번 아이언 비거리는 약 170~180m 정도로 평소 사용하던 아이언에 비해 20m 가까이 멀리 나가준다. 낮은 로프트+경량 카본 샤프트 덕분인데, 주조 방식에 관용성이 특징인 모델임에도 깔끔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보여주었다.

 

 

 

필드 라운드에서도 야마하골프 VD40 아이언으로 일부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쉽고 편안한 구성에 뒷땅이나 탑볼 등의 미스샷에도 더욱 좋은 관용성을 제공해주리라 생각된다. 이는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 테스트 결과에서도 비거리 및 방향성의 손실이 가장 적게 나오는 데이터로도 검증되었다.

 

 

 

아이언의 비거리와 방향성이 모두 고민이라면 야마하골프 VD40 아이언이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특히 야마하 리믹스 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렌탈 및 시타해볼 수 있기에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본 포스팅은 브랜드로부터 제품 렌탈 및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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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의 2022년 최신 모델 RMX VD59 드라이버는 비거리와 방향성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VD는 Vector Direction, 관용성(MOI)는 공인 한계치인 5900g∙㎠에 근접하는 5820g∙㎠의 관성 모멘트를 가지고 있다.

오지리널 샤프트 기준 소비자 가격 70만원, 투어 샤프트로 구성할 경우 93만원으로, 구매 후 3주 이내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한 품질 보증제를 운영하고 있어 걱정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헤드 바닥면은 블랙&레드의 강렬한 컬러 조합이 눈에 띈다. 로프트는 9.5도/10.5도로 출시되어 남성 골퍼에게 최적이다.

 

 

 

기존 모델인 RMX 220에 비해 다양한 업그레이드 사항이 적용되었다. 구질을 조절할 수 있는 셔틀 웨이트가 탑재되어 좌측 또는 우측으로 일관성 있게 공이 휘는 플레이어가 더욱 안정적인 구질을 만들 수 있으며, 셔틀 웨이트의 위치를 변경하더라도 관성모멘트(MOI)는 동일하다.

 

 

 

상단의 크라운은 카본이 적용되어 특유의 패턴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페이스는 위/아래로 높이가 있는 편. 볼 스피드를 향상시키는 BOOSTRING 기술이 적용되어있다.

 

 

 

기본 샤프트는 디아마나 YR 시리즈, 커스텀 샤프트 적용은 가장 선호되는 투어AD사의 UB-5, UB-6를 적용할 수 있다. 그립은 야마하 오리지널 투어 벨벳 러버 360 46g, M60이 적용되었다.

 

 

 

클럽 페이스는 약간 오픈되어있는 느낌으로 클로즈 페이스 타입에 비해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슬리브는 체결하는 방향에 따라 옵션을 적용할 수 있는 기능서을 제공한다.

 

 

 

실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 및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며 야마하 VD59 모델의 느낌과 데이터를 살펴보았다.

 

 

약간 오픈되어있는 페이스로 어드레스의 느낌은 매우 편안하며, 야마하 드라이버 특유의 경쾌한 금속성 타구음이 만족스럽다. 비거리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에 비해 약간 더 향상된 결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방향성도 안정적인 편. 스포츠산업센터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에서도 VD59 모델의 방향성 손실이 가장 적게 나와있다.

 

 

 

야마하 VD59 남자 드라이버를 사용해보니 현존 최대의 관용성으로 약간의 미스샷에서도 코스를 이탈하지 않는 안정적인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으며, 볼스피드와 비거리 또한 다소 증가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야마하 리믹스 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렌탈해 사용해볼 수 있으니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본 포스팅은 야마하골프로부터 제품 렌탈 및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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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골퍼라면 다이아윙스 또는 볼빅 맥스고 공을 사용하거나 주변에서 사용하는 것을 본적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비거리를 약간 더 늘려주는 제품으로, 기존에 다이아윙스를 사용하다 3피스에 내구성이 더 뛰어난 볼빅 맥스고 3피스 골프공을 새로 구매해보았다.

주변의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 또한 최근 볼빅 맥스고 공을 많이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내구성이 다이아윙스에 비해 뛰어나고 타구감이 더욱 부드러워 선호되는편이다.

 

 

 

일반적으로 12개의 공이 한 더즌 패키지로 구성된 것과 달리 18개가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되어있다. 온라인 최저가 기준 약 35,000원, 개당 가격은 약 1,900원정도인데, 3피스 아이오노머 커버 구성 제품 중 무난한 가격대다.

 

 

 

폴리부타디엔 코어, 아이오노머 커버로 구성된 3피스 제품으로 필드와 스크린에서의 특징이 같이 기재된 것이 인상적이다.

 

 

 

화이트와 그린, 핑크가 각 6개로 총 18개 구성이며, 화이트는 스크린 하우스볼과 구분이 어려워 선호하지 않는데, 원하는 색상만 구매가 어려운점은 아쉽다.

 

 

일반적인 공과 비슷하게 브랜드 로고와 숫자, 퍼팅라인이 그려져있다. 스크린 뿐만 아니라 필드에서 사용하기에도 무난한 제품이다.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볼빅 맥스고 3피스 골프공과 함께 진행해보았다. 화이트 외에 그린과 핑크색깔의 볼은 확연이 눈에 띄어 샷 이후 회수하기에도 용이하다.

 

 

 

평소 드라이버샷은 하우스볼을 사용했을때 65m/s 정도의 평균값을 보여주고 있으며, 볼빅 맥스고를 사용했을때는 2~3m/s 정도의 볼스피드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피스 구성으로 타구감 또한 하우스볼보다 훨씬 뛰어나다. 티샷 외에 비거리 증가는 큰 의미가 없다보니 평소 드라이버 티샷만 볼빅 맥스고 골프공을 사용하고 있다. 여러 번의 스크린 플레이에도 잘 깨지지 않는 좋은 내구성 또한 만족스러워 앞으로도 볼빅 맥스고를 주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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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의 모델명은 기존 뒷 두자리에 출시 년도가 표기되는 7xx 시리즈에서 718을 마지막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T100이라는 모델명으로 두 번의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구형 제품에 이어 신형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은 투어 선수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다소 높은 난이도로 선망의 대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T100 시리즈는 중/상급자용 모델로 7번 로프트가 34도 클래식 구성을 가지고 있다.

 

 

 

다소 디자인이 복잡했던 구형에 비해 신형 모델은 매우 깔끔하고 간결해진 디자인이 멋스럽게 느껴진다. 단조 캐비티백으로 넥 부분에 FORGED 표기를 확인할 수 있다.

 

 

 

4번부터 피칭 웨지까지 7아이언 구성이며, 7번 34도, 피칭웨치 46도로 초보자용 스트롱 로프트 제품과는 1클럽 이상 차이가 난다. 높은 탄도와 컨트롤을 위한 구성으로 중/상급 골퍼에게 잘 맞는 모델이다.

 

 

 

작은 헤드는 얇고 날렵하다. 머슬백에 비해서는 한결 편안한 구성이지만 높은 관용성을 제공하는 큼직한 헤드와 많은 오프셋의 아이언보다는 첫 인상부터가 어렵게 느껴진다.

 

 

 

국내에는 NS PRO 880 AMC, 다이나믹골드(뉴다골) 120 S200 샤프트가 장착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에 사용해본 모델은 이베이에서 직구한 프로젝트X PRECISION 5.5 통샤프트가 적용되었다.

 

 

 

연습장 및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구형 버전 T100에 비해 약간 더 부드러워진 타구감이 느껴지며 관용성은 비슷하여 미스샷에서의 피드백 또한 확실하다.

 

 

 

백페이스면이 무광으로 변경되어 약간 더 은은하고 햇빛 반사도 적다. 통샤프트는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좌/우 편차가 마디 샤프트보다 적어 상당히 괜찮은 조합이었다.

 

 

 

타이틀리스트 T100 신형 2021년형 아이언은 심플한 디자인에 무광 마감의 은은한이 매력적이며, 만족스러운 타구감에 관용성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어 필드 라운드 기준 보기 플레이어정도의 골퍼라면 사용해볼만한 제품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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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를 위해 다양한 용품이 필요하며, 옷과 다양한 용품을 담기 위한 보스턴백 또한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골프 브랜드에서 제품이 출시되어있지만 나만의 더욱 특별한 제품을 원한다면 픽디자인 트래블 더플 35L 모델을 추천해본다.

골프 라운드 뿐만 아니라 여행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픽디자인 트래블 더플 35L 세이지 모델은 독특한 컬러감에 클래식한 디자인, 핸드 캐리와 숄더 스트랩을 이용한 다양한 휴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 방수 기능성을 갖추고 있으며, 환경 오염을 줄이는 100% 재활용 소재 600D 나일론 캔버스로 제작되었다. 픽디자인만의 코드 훅 시스템이 적용되어 핸드스트랩과 숄더 스트랩을 탈부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핸드 스트랩은 가죽이 덧대어져 클래식한 느낌을 극대화해주고 있다.

 

 

 

숄더 스트랩 안쪽에는 쿠션이 더해져으며, 코드 훅 시스템으로 핸드 캐리 사용 시 걸리적거리지 않도록 완전히 분리할 수도 있다.

 

 

 

백 외부 양 측면에는 수납부가 구성되어있으며 내부에 다양한 파트로 이루어져 작은 물품도 분리하여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바닥면은 방수 처리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측면쪽에는 백팩 타입으로 착용 시 활용할 수 있는 손잡이가 구성되어 있다.

 

 

 

백 내부 양 측면에도 지퍼 수납부에 메쉬 구성으로 다양한 물품을 수납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골프 라운드를 준비하며 다양한 물품을 수납해보았다. 골프웨어와 갈아입을 옷, 속옷과 양말 등 기본적인 의류 외에도 라운드 중 사용하는 큼직한 파우치, 모자 등을 모두 수납하고도 여유로운 35L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베어크리크 포천 GC 라운드를 픽디자인 더플 35L 세이지 모델과 함께 다녀왔다. 골프 브랜드 로고가 큼직하게 새겨진 개성없는 제품들과 달리 유니크한 색상과 디자인은 물론 넉넉한 수납 공간과 휴대 편의성으로 골프 라운드에 매우 유용했다.

 

 

 

핸드 스트랩과 숄더 스트랩을 탈부착할 수 있는 덕분에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베어크리크 포천 GC 라운드를 준비하면서부터 픽디자인 트래블 더플 35L 세이지 제품과 함께했보았다. 멋스럽고 유니크한 디자인은 물론 수납과 휴대 편의성이 더해져 매우 만족스러운 보스턴백이었다. 후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픽디자인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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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은 다양한 브랜드에서 수 많은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1피스부터 5피스에 이르기까지, 커버는 크게 아이오노머와 우레탄 구성으로 나뉘고 있는데, 가격대 또한 천차만별이다보니 골프에 입문한 초보 골퍼는 많은 고민과 탐색이 필요하다.

테일러메이드는 5피스 우레탄커버 골프공(TP5x)까지 출시하고 있는 브랜드로, 디스턴스 플러스 모델은 2피스 아이오노머 커버 구성의 입문자용 제품이라할 수 있다. 온라인 최저가 기준 1더즌에 2만원 초반대, 개당 2천원이 넘지 않는 가격대로 구성되어있다. 동일한 구조적 특징을 가진 저가형 제품에 비하면 2배가량 비싸기도 하지만 플레이어마다 취향에 차이가 있다보니 한번은 경험해볼만한 제품이라 생각된다.

 

 

 

 

제품 특징이 패키지에 표기되어있다. 2피스 아오노머 커버, 압축률 77, 타구감은 소프트하고, 드라이버 비거리는 늘려준다. 웨지 스핀량 또한 향상시켜준다니 다소 상반되는 요소들이 느껴지는 재미 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옐로우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필자는 공을 구매하면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퍼팅라인을 그린다. 그린 위에서의 방향 세팅은 물론 드라이버 티샷 시에도 방향을 설정하는데 용이하기 때문이며, 이렇게 두꺼운 라인이 기본으로 그려진 경우는 생략이 가능하기에 더욱 편리하다고 생각된다.

 

 

 

골프 입문 4년차 아마추어 골퍼지만 그동안 수 많은 종류의 공을 사용해보며 어느정도 구조와 재질에 따른 특성을 정립했다. 피스 숫자가 높아질 수록, 아이오노머에 비해 우레탄 커버가 더욱 많은 스핀량을 만들어내며, 이는 아이언 및 웨지 플레이에서의 런을 줄여 홀컵을 공략하는데에는 유리하지만, 스핀량이 많아 좌/우로 휨이 많은 편인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드라이버 티샷 생존률에 있어 안정감을 더욱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드라이버 티샷 생존이 매우 중요한 파4/파5홀의 플레이에는 2피스 또는 3피스 구성에 아이오노머 커버로 적은 스핀량을 만드는 골프공을 선호하며, 파3홀에서는 5피스 우레탄커버 구성의 테일러메이드 TP5x Pix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어떤 공이 좋다기보다 현재 플레이어의 상황에 맞는 공을 선택하는 것이 스코어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한다.

 

 

 

 

필드 라운드에서 테일러메이드 디스턴스 플러스 골프공으로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이전에 상당히 인상깊었던 2피스 골프공이 'NOODLE' 모델이었는데, 테일러메이드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거의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3피스 우레탄 골프공이 좋은 공의 기준이 된 요즘이지만, 누구에게나 좋은 공이지는 않다고 본다. 파4/파5홀 드라이버 티샷이 생존하는 것이 해당 홀의 스코어는 물론 전반적인 멘탈 관리에 있어서도 중요하다.

 

 

 

테일러메이드 디스턴스 플러스 골프공의 타구감은 2피스 중에서도 상당히 부드러우며, 이론 및 우려와 달리 아이언과 웨지 플레이에서도 그린에서의 런이 그리 많지 않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다.

 

 

 

 

3피스 우레탄 커버 제품들과 비교했을때 안정적인 비행감과 달리 약간 날리는 느낌은 있지만 스핀량이 줄어드는 만큼 비거리 향상은 물론 좌/우 편차에 따른 오비 및 해저드의 페널티가 줄어들며 드라이버 티샷의 생존 확률이 향상되어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다.

 

 

 

파3 홀에서는 평소 테일러메이드 TP5x Pix 5피스 우레탄커버 골프공을 사용하고 있다. 파4 및 파5 홀에서는 드라이버 티샷이 페어웨이에 떨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 파3 홀은 홀컵에 가장 근접하게 공을 붙이는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테일러메이드 디스턴스 플러스 2피스 골프공은 타구감과 비거리, 방향성까지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다만 동일한 구성과 재질에서 가장 비싼 가격대에 포진되어있다보니 적은 수량을 구매해 사용해보고 주력으로 사용할지 결정하는 것이 좋으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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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약 200m 내외를 안정적으로 보내기 위한 클럽으로 20도 정도의 로프트를 가진 3번 아이언을 스크린과 필드에서 종종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타이틀리스트 U505로, 3번에 이어 2번 아이언을 사용해보고 궁금해져 1번 아이언까지 같은 모델로 모두 구매했다.

1번 아이언이라는 상징성은 뭔가 고수들만의 영역 같은 느낌도 있으나, 드라이빙 아이언은 일반 아이언에 비해 조금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어 구매해보았다. 타이틀리스트 U505 드라이빙 아이언은 1번부터 4번까지 출시되어있으며 1번은 16도, 2번은 18도, 3번은 20도, 4번은 22도로 구성되어있다.

 

 

 

U505 모델의 특징을 살펴보면 단조페이스와 D18 텅스턴 웨이트 적용에 후면 머슬플레이트와 맥스 임팩트 기술이 더해진 중공 구조 형태의 아이언이다.

 

 

 

샤프트는 프로젝트X 해저더스 스모크 블랙 RDX HYB 80이 적용되어있으며, 국내 정식 유통 제품은 R 플렉스인 5.5, 미국 직구 제품의 경우 S플렉스에 해당하는 6.0으로 장착되어있다. U510 모델때부터 5.5(R)를 사용해보다 약간 더 강성이 있는 샤프트가 좋겠다는 판단으로 6.0(S) 플렉스를 미국에서 직구했다.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 그립이 기본으로 장착되어있으며, 국내 정식 유통 제품 및 미국 제품도 동일한 구성이다.

 

 

 

중공구조가 적용된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헤드가 일반 제품에 비해 꽤나 두껍게 구성되어있다. 특히 1번 아이언은 로프트가 16도로 상당히 서있는 로프트의 아이언임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해보았다.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은 오래 사용해봤지만 1번은 처음이다보니 기대와 걱정이 함께하는 순간.

 

 

 

아이언 번호가 낮아질 수록 로프트 뿐만 아니라 샤프트의 길이도 길어지다보니 어드레스에서의 느낌부터 6번이나 7번의 미들 아이언보다 훨씬 부담스럽다.

 

 

 

정타로 잘 맞을 경우 약 10~11도의 발사각에 헤드스피드 45m/s, 비거리는 약 220m 내외로 나와주고 있다. 볼스피드는 드라이버와 비슷하지만 아이언의 특성상 백스핀이 조금 더 높아 다소 짧게 나타나는 모습.

완벽하게 정타가 맞지 않는 경우 비거리는 매우 낮게 나타났으며, 헤드스피드가 낮은 경우 공이 거의 뜨지 않아 확실히 2번이나 3번 드라이빙 아이언에 비해 높은 난이도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필드 이븐-싱글, 스크린 10언더 가량을 기록하고 계신 지인도 확실히 2번/3번 드라이빙 아이언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했으며 정타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헤드스피드 45m/s 이상은 되어야 비거리 220m 이상을 보낼 수 있는 클럽으로, 2번 및 3번에 비해 확연히 높아진 난이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빙 아이언 U505 1번을 사용해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동일 모델의 3번에 비해 매우 높아진 난이도를 체감할 수 있었으며, 빠른 스윙 스피드가 필수로 드라이버 헤드 스피드 45m/s 이상의 플레이어가 약 210~220m 정도의 거리를 공략하기 위해 유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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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를 위해 반드시 구비해야 하는 필수 물품 중 하나인 골프티는 크게 드라이버 티샷을 위한 롱티와 파3 아이언 티샷을 위한 숏티로 나뉜다. 드라이버 티샷 용 롱티의 경우 재질에 따라 나무, 플라스틱 정도로 구분되며, 티에 따라 타구음과 타구감이 다소 차이가 있다보니 티 높이 세팅이 익숙한 골퍼라면 나무티를 선호하는 편.

프라이드스포츠 PTS 티타늄 스트렝스는 나무티로 69mm높이와 83mm 높이로 나뉘며, 83mm 제품의 경우 45mm 높이로 세팅할 경우 땅속에 38mm 깊이로 박히기에 안정감이 좋다.

 

 

 

한 패키지에 65개의 티가 동봉되어있으며, 온라인 최저가 기준 1만 2천원대로 개당 가격은 200원 남짓이다.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제품명에 걸맞는 5.08mm(0.2인치)의 두께로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나무 재질에 올블랙의 페인팅이 더해져있으며, 하단쪽에는 모델명이 절반정도의 영역으로 프린팅 되어있다. 각 스펠링에 따라 사전에 높이를 측정해두면 일관성있는 티 높이 세팅이 가능하다.

 

 

 

공을 올려두는 상단 부분도 충분히 넓게 구성되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티를 꽂고 공을 올려 티샷을 준비할 수 있다.

 

 

 

자를 이용해 각각의 길이를 확인해보았다. 50mm 세팅이라면 파란색띠 부분에, 45mm라면 스펠링 중 GT 정도에, 40mm 라면 하이픈에 높이를 맞추면 된다. 추가적으로 고무링이나 플레이트가 구성된 티걸이를 이용하면 더욱 완벽하다.

 

 

 

이전에 구매해 사용하던 PTS PRO LENGTH 69mm 화이트 색상 제품과 퍼터갤러리 83mm 높이 제품을 한번에 비교해본다. 두께감이 상당히 좋으며, 좋은 내구성과 디자인으로 만족스러웠던 퍼터갤러리 나무티와 비교하면 절반정도의 가격으로 좋은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

 

 

 

골퍼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자의 경우 한 라운드에 1~2개로 충분했으며, 최장 사용 기록은 4번의 라운드에 한 개의 티를 사용하기도 했다.

 

 

 

일관성있는 높이 세팅을 위해 티걸이의 고무링을 사전에 확인한 스펠링에 위치했다. 필자의 경우 40mm 세팅으로 하이픈에 고무링을 위치하고 사용하는편.

 

 

 

83mm 높이로 땅 속에 고정되는 길이도 넉넉해 매우 안정적인 고정과 공 올리기가 가능했다. 대나무 소재로 구성된 우드티로 플라스틱 제품들에 비해 청명한 타구음과 깔끔한 타구감 또한 만족스럽다.

 

 

 

프라이드 스포츠 PTS 티타늄 스트렝스 83mm 나무 골프티를 사용해보니 저렴한 가격대에 편리하게 높이 세팅이 가능한 페인팅과 프린팅, 여러 번의 라운드에서 부러지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좋은 타구음과 타구감에 높은 내구성의 나무티를 원하는 골퍼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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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숏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웨지와 퍼터로 진행되는 숏게임에서 보통은 입문때 아이언과 세트로 구성된 웨지를 사용하다 실력이 늘어나며 전문 웨지 제품으로 변경하게 된다.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전문 웨지 제품은 개당 20만원대 내외의 클리브랜드,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등으로 추려볼 수 있다. 캘러웨이 죠스 맥대디5 웨지는 20만원 이하로 전문 웨지 제품 중에서도 저렴한 편이며, 미국 공식 중고 사이트를 이용하면 개당 10만원 내외로도 구매가 가능하여 많은 골퍼들이 직구를 진행하고 있다.

 

 

 

캘러웨이 JAWS MD5 웨지는 연철 주조 구성으로 크롬, 투어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로프트는 46도부터 60도까지 2도 간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바운스는 10도, 라이각은 64도다. 다양한 그라인드와 바운스로 출시되는 타이틀리스트 보키에 비해서는 선택의 폭이 좁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백페이스에는 네 개의 원형 포인트에 블루 컬러가 더해져있으며, PXG와 같이 무게추 역할을 하지 않고 디자인적 포인트로 구성되어있다.

 

 

 

솔과 넥 부분. 로프트와 10도 바운스, 모델명이 각인되어있다.

 

 

 

페이스면은 가로로 구성된 그루브 양 끝단이 얇아지는 37V 그루브 디자인에 사선형태로 전체적으로 적용된 그루브 인 그루브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향상된 백스핀량을 만들어낸다고 제조사에서 설명하고 있다.

 

 

 

페이스는 매우 큼직하고 리딩 에지도 동그랗게 처리되어 어드레스 시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정식 판매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미국 직구를 통해 구매하면 다이나믹골드 115 S200 투어이슈 샤프트가 적용된 제품을 구할 수 있다. 파란색 스티커의 포인트와 그립 컬러의 일체감까지 디자인적인 매력도 제공하고 있다.

 

 

 

그립은 램킨 UTX가 적용되어있으며 해외 직구 시 랜덤하게 블루 컬러가 적용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에서 캘러웨이 죠스 맥대디5 50도와 54도 웨지로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예전에도 잠깐 사용했던 적이 있는데, 보키나 타이틀리스트 제품과 비교했을때 비슷한 성능과 느낌을 주고 있다.

 

 

 

캘러웨이 JAWS MD5 54도 웨지의 풀스윙은 평소 사용하던 제품과 비슷하게 약 95~100m 거리를 만들어주고 있다. CNC 밀드 제조 제품인 PXG 슈가대디나 테일러메이드 MG3 제품에 비해서는 주조 방식이라 다소 딱딱한 타구감으로, 타이틀리스트 보키나 클리브랜드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린 주변의 짧은 어프로치부터 95~100m 정도의 풀 스윙까지 평소 스윙 크기에 따른 거리를 안정감 있게 잘 보내주며 방향성과 스핀 또한 좋은편이다.

 

 

 

캘러웨이 죠스 맥대디5 웨지를 사용해보니 클래식한 디자인에 백페이스와 샤프트, 그립까지 더해진 컬러 포인트가 인상적으로, 주조 제작 방식에 따른 타구감과 타구음에서는 다소 아쉽지만 백스핀, 방향성에서는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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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마추어 골퍼부터 미디어, 프로에 이르기까지 가장 많이 보이는 드라이버/우드 샤프트는 후지쿠라 벤투스 TR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블루와 블랙의 장점만 담았다는 TR 모델이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샤프트를 사용해본 것은 아니지만 골프 입문한 이후의 4년동안 여러가지 모델을 써봤다. 후지쿠라 벤투스 TR은 벨로코어 테크놀러지가 탑재되고 5R 부터 7X까지 구성되어있다.

 

 

 

 

벤투스 TR 블루는 진한 블루 컬러에 펄감이 더해져 상당히 예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팁쪽에는 벨로코어 테크놀러지가 표시되어있다.

 

 

 

벤투스 샤프트의 인기가 워낙 높다보니 중국에서도 짝퉁이 만들어지고 유통되고있다. 후지쿠라 코리아 정품 스티커가 붙어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젝트X 해저더스 T1100 샤프트와 비교. 평소 6S 정도의 샤프트를 많이 사용했었는데 벤투스 TR 블루는 피터님의 조언에 따라 5S로 구성했으며 우려와 달리 안정적인 구질을 만들어주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TSi2 드라이버에 장착한 모습. 블랙과 블루의 컬러 조합이 썩 괜찮다.

 

 

 

드라이버 샤프트를 가장 먼저 구매해 사용하다 만족스러운 느낌에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 샤프트까지 모두 벤투스 제품으로 피팅했다. 우드는 동일한 샤프트를 사용하지만 유틸의 경우 TR 모델이 따로 없고 HB 모델로 출시되어있다. 하이브리드(유틸)용 HB 모델은 블루와 블랙 두 가지에 8x 9tx 등 더 높은 중량의 샤프트까지 선택할 수 있다.

 

 

 

드라이버/우드/유틸 샤프트를 벤투스 TR 및 HB로 교체한 이후 스크린 골프장에서부터 만족스러운 스코어와 샷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가장 큰 변화점이라고 한다면 좌/우로 휘어지는 편차가 상당히 줄어들어 OB 및 해저드가 줄어든다는 점.

 

 

 

 

필드 라운드에서도 좌/우 편차가 줄어들며 티샷이 생존할 확률이 훨씬 높아졌음을 체감하게 되었다. 4개월동안 약 10회 정도의 라운드를 진행했는데 예전에는 드라이버 티샷이 항상 불안했다면, 이제는 마음놓고 페어웨이 중앙을 에이밍해 치고 있다.

 

 

 

드라이버부터 유틸(하이브리드)까지 모두 타이틀리스트 TSi2 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며, 벤투스 샤프트로 장착한 이후로는 필드와 스크린 골프장에서도 자신감 있게 사용하고 있다.

 

 

 

후지쿠라 벤투스 TR 블루 5S, 7S 및 블루 HB 샤프트를 장착해 사용해보니 전반적으로 강성이 높아 부담스러운 느낌 없이 부드러우면서도 팁쪽은 뒤틀리지 않고 방향성을 잘 만들어주는 느낌이 체감된다. 가격대는 다소 높은편이지만 좌/우 편차로 인한 OB와 해저드를 줄여주는데 있어 그만큼의 가치는 있다고 판단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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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리스 타입의 골프화는 실내 연습장부터 스크린, 맑은 날씨에 진행하는 필드 라운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일반 운동화와 비슷한 느낌으로 이질감이 적어 편안하다.

저렴한 가격대에 쓸만한 남자 스파이크리스 골프 골프화를 찾아보던 중 푸마 프로어댑트 알파켓 모델이 눈에 띄었다. 스파이크리스에 보아 형태의 다이얼 방식이 적용되어 더욱 편리한 구성이며, 아디다스나 나이키의 비슷한 조합에 비해 조금 더 저렴한 10만원 초반대다.

 

 

 

다이얼로 조절하는 보아 방식의 구성으로 일반 끈 형태의 제품에 비해 편리하게 조이고 풀 수 있으나, 다 풀어도 크게 여유가 있지는 않아 신고 벗을때는 다소 불편했다.

 

 

 

사진상으로는 직물 메쉬 소재로 보여지기도 하지만 코팅이 되어있는 느낌이며, 측면에 패턴과 로고가 있다.

 

 

 

바닥면은 주황색 포인트가 더해진 투명한 형태로, 많은 구조물이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스파이크리스 타입의 골프화 제품이다.

 

 

인솔(깔창) 또한 주황색 포인트와 패턴이 강렬하게 적용되어있다. 별도로 분리가 가능하기에 세탁 및 관리에 용이하고 쿠션감도 좋다.

 

 

 

스파이크리스 타입은 인조잔디 환경인 실내/인도어 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발볼이 다소 좁게 나온 제품이라 평소 착용하는 운동화 사이즈보다 5mm 크게 구매했으며, 적당하게 잘 맞는 느낌.

 

 

 

전체적으로 화이트의 깔끔한 컬러에 주황색의 포인트가 더해져있어 다양한 골프웨어와 코디에 알맞게 매칭할 수 있으며, 바닥과 인솔(깔창)의 쿠션감도 준수하다. 일부 스크린골프장의 인조잔디가 아닌 대리석 및 에폭시 바닥에서는 살짝 미끄러운 느낌도 있으나 연습 및 플레이를 진행하는 인조잔디 위에서는 안정적인 접지력을 확인할 수 있다.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물기에 대부분 취약하고 미끄러운 편으로 맑은 날씨에서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필드 라운드를 푸마 프로어댑트 알파캣과 함께 진행해보았다.

 

 

 

라운드를 진행하는동안 크게 미끄러지거나 불안한 느낌 없이 준수한 바닥 접지력을 보여주었고, 외부가 코팅되어있기에 약간의 물기나 잔디, 모래가 묻더라도 에어건으로 깔끔하게 털어낼 수 있었다.

 

 

 

푸마 프로어댑트 알파캣 남자 골프화를 실내 인조잔디 환경과 필드 라운드에서 활용해보니 준수한 접지력과 푹신한 쿠션감에 다이얼 방식의 편리함을 갖추고 있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발볼이 다소 좁은 점을 감안해 한 사이즈 크게 구매한다면 좋은 선택이 되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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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은 1피스부터 5피스까지 겹 수에 따라, 우레탄 또는 아이오노머의 커버 구성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에서 수 많은 제품이 출시되어있다. 이러한 차이에 따라 스핀량과 타구감이 달라지는만큼 본인에게 잘 맞는 공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하다.

필드에서 100개 이하의 스코어를 기록하게 되면 3피스 공을 염두해보는 것이 좋다. 해외 직구로 세일때 저렴하게 구매한 세인트나인 미스티는 코어/이너커버/아웃커버의 3겹으로 구성된 3피스 제품으로, 커버는 아이오노머가 적용되어있다. 국내 가격은 1더즌 기준 최저가 약 2만 8천원선으로 개당 2300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 모델이다.

 

 

 

해외 직구로 구매했던 제품이라 박스 외부 표기도 영문으로 되어있다. 세인트나인은 넥센의 브랜드로 국내 제품을 미국에서 직구한 것이 더욱 저렴한 부분은 아이러니하다.

 

 

 

색상은 그린, 오렌지, 레드 등 다양하여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커버 부분은 광택이 없는 무광 재질이다.

 

 

 

퍼팅 라인과 브랜드명을 비롯해 세인트나인의 특징인 컬러풀한 동물 캐릭터가 공에 새겨져있다.

 

 

 

스크린에서 타구감을 먼저 확인해보았다. 같은 3피스 구성인 우레탄커버 제품들에 비해서는 약간 딱딱한 느낌이지만 느낌은 괜찮다. 스크린에서 테스트 시 비거리가 향상되거나 하는 효과는 없다.

 

 

 

 

세일 당시 10더즌 정도를 대량으로 구매해 많은 라운드에서 사용하고 있다. 확실히 우레탄커버가 적용된 제품들에 비해 드라이버 스핀량이 적어진 것이 체감되며, 이 덕분에 좌/우로 휘는 공의 궤적이 조금 더 안정화되어 드라이버 티샷의 생존 확률이 향상되었다.

 

 

 

파4 및 파5홀은 세인트나인 미스티 골프공을 이용해 플레이하고, 파3홀은 그린을 직접 공략하고 많은 백스핀으로 런을 줄이기 위해 5피스 우레탄 커버 구성인 테일러메이드 TP5x Pix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3번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진행한 티샷이 202m의 비거리를 보여주는 모습. 드라이버 티샷은 220~230m 정도로 안정적인 궤적을 보여주며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했다.

 

 

 

그린 위 플레이도 우레탄 커버 골프공에 비해 확연히 런이 많아지거나 하는 단점 없이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내구성 또한 준수하여 한 라운드에 한 두개로 충분하다.

 

 

 

세인트나인 미스티 3피스 골프공을 구매해 사용해보니 싱글~보기 플레이어에게  좋은 가성비에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라 판단된다. 3피스 구조로 플라이어는 거의 나지 않으며, 아이오노머 커버로 티샷의 방향성 안정성 또한 좋아 앞으로도 많은 라운드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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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베어크리크CC(GC)는 많은 골퍼들 사이에서 명문 퍼블릭 골프장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베어 코스 18홀과 크리크 코스 18홀로 구성되어있는 36홀 규모에, 베어코스는 한국잔디(야지), 크리크 코스는 켄터키 블루 그라스 양잔디로 구성되어 각 코스간 컨셉도 완전히 다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클럽 하우스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 골프장, 친환경 등 다양한 수상 실적이 한켠에 전시되어있다.

 

 

 

클럽 하우스 내부는 전반적으로 채광이 상당히 좋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깔끔한 레스토랑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베어코스는 메인 클럽 하우스에서 가깝지만, 크리크 코스는 카트를 타고 약 5분정도 올라가야 한다. 입구에 그늘집과 연습 그린 및 천연 잔디 어프로치 연습장이 구성되어있다.

 

 

 

그늘집 앞으로 펼쳐진 풍경. 광활한 공간에 넓게 구성되어있고 홀간 간격도 바로 붙어있지 않아 매우 멋스럽다.

 

 

 

연습 그린 옆에는 오늘의 클럽 스피드가 표기되어있다. 2.8이면 일반적인 퍼블릭 골프장의 그린스피드에 비해 다소 빠른편이다.

 

 

 

그늘집 맞은편에는 넓찍한 천연잔디 어프로치 연습장이 있다. 그린 처럼 중앙에 두 개의 홀컵이 구성되어있으며, 짧은 어프로치를 천연 잔디 위에서 연습할 수 있는 베어크리크CC만의 장점.

 

 

 

보통은 라운드 전에 퍼팅 그린에서 퍼터 연습을 몇 번 하는게 전부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곳은 그린 주변의 짧은 어프로치까지 천연 잔디에서 연급할 수 있기에 더욱 만족스러운 요소가 되어주고 있다.

 

 

 

크리크 IN 코스 10번홀로 티오프를 시작했다. 424m 길이의 약간 굽어진 내리막 파5홀.

 

 

 

이름에 걸 맞게 골프채를 잡고 있는 곰의 모습이 티 위치를 표시해주고 있다.

 

 

 

IP 지점에서 티박스를 바라본 모습. 촘촘한 양잔디가 페어웨이와 러프를 확실히 구분해주며, 관리 상태가 최상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린 또한 완벽했다. 빠른 그린스피드와 언듈레이션이 상당한 편이라 퍼팅이 쉽지는 않다.

 

 

 

GPS 골프 거리측정기인 보이스캐디 T8로 자동 기록된 플레이 데이터. 내리막이라 약 250m 정도로 드라이버 티샷을 보내고 아이언으로 그린 주변까지 공략, 짧은 어프로치로 홀컵에 붙여 원퍼팅. 버디를 기록했다.

 

 

 

11번홀은 416m 파4 좌도그렉 구성. 앞에 해저드가 있어 심리적인 부담이 다소 있으며, 낙구지점 우측의 벙커를 주의해야한다.

 

 

 

12번홀은 큰 어려움이 없는 157m 길이의 파3. 베어크리크GC는 아쉽게도 보이스캐디의 실시간 핀위치 반영 APL 기능이 지원되지는 않는다.

 

 

 

다른 퍼블릭 골프장과 비교했을때 압도적으로 좋다고 느껴지는 또 하나의 장점은 매트 없이 파3까지 모든 홀의 티샷을 천연 잔디에서 진행한다는 것. 티잉 그라운드의 잔디 상태도 매우 좋다.

 

 

 

크리크 코스 13번홀은 331m 파4. 드라이버 낙구지점인 220m 페어웨이 중앙에 벙커가 있어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끊어 공략했다.

 

 

 

14번홀은 300m 파4. 짧고 직선형이라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지만 그린 주변의 벙커가 매우 큰 면적으로 구성되어있어 어프로치의 방향성이 매우 중요하다.

 

 

 

14번홀 어프로치 지점에서 보이는 엄청난 벙커의 모습.

 

 

 

15번홀은 우측의 일반 그린과 좌측의 아일랜드 그린으로 두 개의 그린이 독특한 곳이다.

 

 

 

16번홀은 340m 파4. 양쪽으로 구성된 해저드만 유의하면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다.

 

 

 

그린은 대부분 2단 이상으로 구성되어있었고, 핀 위치 또한 거의 좌측이나 우측 끝부분에 있다보니 퍼팅이 상당히 어려웠다.

 

 

 

17번홀은 아일랜드 형태의 그린을 벙커가 감싸고 있는 구성. 드라이버 낙구지점 바로 앞부터 해저드가 시작되기에 자신의 비거리에 따른 공략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번 홀로 이동하면서 앞팀의 대부분의 골퍼가 모래밭에 들어가있는 모습을 확인했기에 티샷을 짧게 공략하고, 세컨샷을 페어웨이 끝까지만 보낸 후 짧은 어프로치로 해저드와 벙커를 피해 안정적으로 3온 할 수 있었다.

 

 

 

18번홀은 476m 파5. 길이가 길고 오르막인점이 다소 어렵지만 코스는 평탄한 편이다.

 

 

 

베어크리크 크리크 코스의 러프는 공이 잠길정도로 상당히 어려웠다.

 

 

 

더운 날씨에 전반 플레이를 마치고 그늘집에서 맥사 한잔을 즐기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과자 안주 맛이 꽤 좋고, 탁 트인 경치가 보이는 야외 테이블에서의 휴식이 참 좋았다.

 

 

 

크리크코스 OUT 1번홀로 후반을 시작해본다. 좌도그랙 312m 파4. 벙커가 여기저기 배치되어 방향성이 중요하다.

 

 

 

그린 양 옆으로도 벙커가 있어 어프로치의 방향성 또한 중요하다. 핀은 좌측에 꽂혀있지만 직접 공략했다가는 벙커로 빠져 스코어를 잃기 딱 좋은 곳.

 

 

 

2번홀은 331m 파4 우도그렉. 여지없이 드라이버 낙구 지점 근처에 벙커가 위치하고 있다.

 

 

 

그늘집에서 내려다보이던 홀이 바로 이 곳. 오르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짙은 초록색의 잔디와 파란 하늘이 아름답게 잘 어우러진다.

 

 

 

벙커의 관리상태(고운 정도) 또한 최상급이었다. 지속적으로 장비를 통해 정리되고 있어 발자국도 거의 없었다.

 

 

 

3번홀은 124m 파3. 짧으면 여지없이 벙커에 빠지고 마는 곳이며, 전체 파3홀 플레이 중 유일하기 한번 사인 플레이로 진행했다.

 

 

 

4번홀은 우측으로 한번 좌측으로 한번 굽어지는 473m 파5. 티잉그라운드 옆쪽의 해저드와 낙구지점의 벙커만 피한다면 안전하게 3온 공략을 할 수 있다.

 

 

 

5번홀은 341m 파4. 드라이버 티샷만 안정적으로 200m 이상 잘 보낸다면 큰 어려움 없이 2온이 가능하다.

 

 

 

6번홀은 166m 파3. 길이가 다소 긴 만큼 벙커나 해저드의 어려움은 적은편.

 

 

 

7번홀은 303m 파4. 오른쪽으로 길게 개울이 지나고 있어 멋스럽지만 지나가며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 많은 공들이 빠져있다.

 

 

 

후반에는 바람이 상당히 불어 난이도가 더해졌다. 7번홀은 가까스로 보기로 막았다.

 

 

 

8번홀은 465m 파5. 220m 정도의 드라이버 비거리일때 페어웨이가 상당히 좁은 편이라 장타자에게 유리한 곳이다.

 

 

 

보기에는 참 멋있지만 빠지면 쉽지 않은 베어크리크 CC 그린 벙커.

 

 

 

크리크코스 마지막 9번홀은 324m 파4. 좌측에 개울이 흐르고 있는 구성으로 오른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베어크리크CC는 지금까지 다녀본 모든 퍼블릭 골프장 중 최상의 잔디 관리 상태가 만족스러우며, 코스 구성 또한 각 홀이 개성있어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다만 평탄한 지형의 골프장에 비해 코스와 그린 난이도가 높다보니 스코어는 10타정도 더 나오는편이다. 이후 한국잔디로 구성된 베어 코스도 다녀왔는데, 추후 후기를 정리해보도록 하며 라운딩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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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를 위해 필요한 물품 중 캐디백은 수납 구성과 디자인, 스탠드 기능 지원 여부에 따라 선호도가 나뉜다. 최근에는 다리를 접었다 펴며 기울여 고정할 수 있는 스탠드백이 많은 골퍼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어지간한 골프 브랜드에서는 캐디백 및 스탠드백이 출시되고 있으며, PXG 또한 마찬가지다. 다만 왁스 코티드 모델은 기존에 평번하던 디자인과 달리 고급스러운 빈티지함이 매력적이다.

 

 

 

오른쪽 어깨에 숄더 스트랩을 이용해 멜 경우 엉덩이 측면에 닿는 부위에는 푹신한 쿠션이 덧대져있다.

 

 

 

다양한 부분의 디테일. 스탠드는 벨크로 테잎을 이용해 사용하지 않을때 고정할 수 있으며, 스탠드를 펼치지 않더라도 자립이 괜찮게 되는 편이다.

 

 

 

측면의 포켓은 매우 밀리터리한 느낌이 풍긴다. 그 것도 최근 스타일이 아닌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더욱 멋스럽게 느껴진다.

 

 

 

대부분의 X자형 스트랩이 적용된 스탠드백과 달리 일자형의 넓고 푹신한 어깨 스트랩이 적용되어있다. 스트랩의 양 끝쪽은 두 개의 포인트로 다시 분산되어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휴대가 가능하다.

 

 

 

 

손잡이 견고하고 각이 잡힌 플라스틱 소재로 안정적이다. 무게 중심 배분 또한 앞이나 뒤로 쏠림 없이 손이나 어깨로 편안하게 휴대할 수 있다.

 

 

 

PXG로고가 새겨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네임택이 제공되고, 레이저 각인이나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는 메탈 플레이트가 장착되어있다.

 

 

 

양측면과 전면에 다양한 수납부가 구성되어있고, 클럽 수납부는 6분할/4줄 구성이다. 4개의 각 줄은 바닥까지 분리되어있는 형태로 전체 클럽이 하단에서 꼬이지 않도록 해주어 편리하다.

필자의 경우 최 상단에 드라이버/우드/유틸리티/퍼터, 두 번째 줄에 롱 아이언, 세 번째 줄에는 숏 아이언, 최 하단에는 3개의 웨지를 수납해 사용하고 있다.

 

 

 

후드 커버는 꽤나 큼직하고 빳빳한 재질로 편안하게 클럽을 넣고 뺄 수 있다. 투어백이나 일반적인 캐디백에 비해서는 슬림한 구성이지만 14개의 클럽과 다양한 물품을 수납하는데 충분하다. 빈티지한 카키톤의 밀리터리 디자인 또한 볼 수록 매력적.

 

 

 

스탠드를 펼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자립이 가능한 편이며, 스탠드를 펼치면 연습장 또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더욱 편리하게 클럽을 넣고 뺄 수 있다.

 

 

 

14개의 클럽을 수납한 모습. 모든 클럽에 각각 커버를 씌운 상태에서도 어려움 없이 후드를 여닫을 수 있다.

 

 

 

PXG 왁스 코티드 한정판 스탠드백을 구매한지 3개월정도 되었다. 은은한 카키톤의 빈티지한 밀리터리 디자인에 수납/거치 편의성과 손잡이/숄더 스트랩 구성까지 전반적인 디테일이 매우 만족스럽다.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골프장 내 수 많은 카트 중에서 구문하기도 용이하며, 백이 카드 상석에 탑승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았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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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에서 큰 할인폭을 적용하고 엔저와 함께 6개 아이언 세트를 100만원 안쪽에 구매할 수 있는 덕분에 브리지스톤 골프 TourB 201CB 모델의 인기가 최근 뜨겁다.

브리지스톤 골프 아이언은 국내에서 V300 시리즈가 국민 아이언으로 불리며 많은 골퍼들이 사용하고 있으나, 중/상급자용 모델은 큰 인기가 없었다. 201CB는 중급자용 모델로 고진영, 박현경, 임희정 선수가 사용하는 모델.

 

 

 

재질은 S20C 연철 단조로 부드러운 타구감을 갖추었으며, 캐비티백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디자인은 무난하고 깔끔한 느낌에 절제된 컬러 포인트가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4번과 5번 아이언은 캐비티 하단 부분을 파낸 포켓 캐비티 타입으로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T100 2021년 모델과의 7번 아이언 비교.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솔이 매우 두껍고 헤드가 큰 V300 시리즈와 달리 중상급자를 위한 클럽임을 확인할 수 있다.

 

 

 

탑라인은 다른 브랜드의 중상급자용 모델에 비해  두꺼운 편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며, 옵셋은 상당히 적어 드로우나 훅으로 고민하는 골퍼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는 피팅 전용으로만 판매되고 있는 클럽으로, 일본 내에서는 NS PRO MODUS3 TOUR105, 120 샤프트가 기본으로 적용된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샤프트 무게는 106.5g, 114g이며, 오히려 TOUR105 모델의 팁쪽이 더 강하다고 알려져있다. 구매한 제품은 야후 옥션에서 구했으며, 커스텀 샤프트인 뉴다골 120 S200(중량 118g)과 엘리트 그립이 적용되었다.

 

 

 

타이틀리스트 T100 2021 모델과 여러 방향으로 비교해보면 브리지스톤 TourB 201CB 모델이 아주 약간 더 두껍고 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7번 아이언의 로프트는 31.5도로 클래식 타입인 34~35도에 비해 스트롱 구성이다. 고진영 선수의 경우 7번 아이언을 33도로 세팅했으며, 같은 로프트 세팅으로 피팅샵에서 조절하여 사용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를 해보니 연철 단조 구성의 매우 좋은 타구감을 느낄 수 있으며, 오프셋도 적어 방향성에서도 매우 만족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용해본 모든 아이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느낌이다.

 

 

 

여러 번의 필드 라운드를 TourB 201CB 아이언과 함께하고 있다. 당시 스틸 샤프트를 사용하다 지인에게 양도하고 현재는 4-P 7아이언 구성을 스틸파이버 i95R 샤프트로 피팅해 최근 싱글 스코어도 달성했다.

 

 

 

필드 라운드에서도 아이언 정타율이 매우 높아지며 가장 최근에는 GIR(그린적중율/버디찬스)이 70%를 넘는 플레이를 진행하기도 했다.

 

 

 

브리지스톤 TourB 201CB 아이언은 단연 필자에게 '인생 아이언'이라고 할만큼 매우 만족스러운 퍼포먼스와 스코어, 그리고 타구음과 타구감의 피드백을 주고 있다. 난이도 또한 어렵지 않아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매우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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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브랜드에서 수 많은 골프공이 출시되고 있다. 코어와 커버의 구성에 따라 2피스~5피스, 커버 재질에 따라 아이오노머(썰린)와 우레탄으로 나뉜다. 피스 수가 높을 수록, 아이오노머보다 우레탄쪽이 스핀량이 더 높아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선호되는 추이라고 할 수 있다.

넥센의 브랜드인 세인트나인에서도 다양한 골프공이 출시되고 있으며, 세인트나인E 모델은 3피스 우레탄 커버 구성 모델이다. 온라인 최저가 기준 개당 2천원 이내로 구매가 가능해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 기업이다보니 박스 패키지에 제품 구조와 사양이 한글로 표기되어있다. 코어, 내부맨틀, 커버의 세 겹으로 구성된 3피스 제품으로 우레탄 커버의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24개, 2더즌이 세트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슬리브는 3개단위로 일반적인 구성이다.

 

 

 

넥센 골프공은 브랜드명과 구분을 위한 번호 외에도 컬러풀한 일러스트 캐릭터가 그려져 구분에 더 용이하다.

 

 

 

퍼팅 라인은 얇아 시인성이 좋지는 않다. 캡라이너를 이용해 마킹을 해 사용하고 있다.

 

 

 

필드 라운드에서 다양한 공을 사용하고 있지만 가성비를 본다면 3피스 우레탄 커버 제품이 가장 좋은편이다. 아이오노머 제품에 비해 많은 스핀량으로 그린 공략이 더욱 유리하기 때문.

 

 

 

같은 3피스 우레탄 커버 제품들간 비교해보면 커클랜드 시그니처 모델이 가장 저렴하고, 세인트나인E는 개당 500원가량 비싼정도로 큰 차이는 없다. 타구감도 비슷하게 부드럽고 스핀량도 좋으며, 구질은 세인트나인 제품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느껴진다.

 

 

 

세인트나인E 골프공을 여러 번의 필드 라운드에서 사용해보았다. 3피스 우레탄 커버라는 구성에 개당 2천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가성비의 골프공으로, 많은 스핀량과 함께 아이언 샷과 숏게임을 즐기고 싶은 초보 골퍼의 입문용 3피스 우레탄 제품으로 추천하며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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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포천 푸른솔CC 라운드 후기를 정리해본다. 여러 골프장을 살펴보던 중 친구들과 함께 3인 플레이가 가능한 곳을 찾다 이 곳으로 낙점했다.

4월 중순의 약간 덥고 맑은 날씨에 오후 1시대 티오프를 진행했다. 주차장은 여러 층으로 나뉘어있어 주차가 다소 불편했으나 큰 문제는 없다.

 

 

 

푸른솔GC 포천 클럽 하우스는 약간의 연식이 느껴지며, 프로샵과 기념품 샵이 위치한다. 이 곳은 스마트 스코어가 도입되어 있다.

 

 

 

락커룸도 깔끔하고, 나가는 곳에는 썬크림이 비치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포천권에 세 곳의 골프장을 가봤는데 베어크리크를 제외한 푸른솔CC와 필로스CC는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의 컨셉이 비슷하다. 먼저 라운드 전 뷔페식 식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메뉴의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구성이 좋고 맛도 괜찮았다.

 

 

 

클럽하우스의 2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야외를 바라본 모습. 멋스러운 골프장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포천 푸른솔CC는 27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마운틴, 밸리, 레이크 코스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라운드 코스는 마운틴-밸리.

 

 

 

마운틴 1번홀은 509m 길이의 파5홀에 코스가 상당히 좁다. 전반적으로 산 중턱에 구성되어있는 곳이다보니 높낮이도 상당히 있어 난이도 조절을 위해 모든 코스에 OB 없이 해저드로만 구성되어있다.

 

 

 

양잔디로 구성되어있고 관리도 꽤 괜찮은편. 1번홀 그린쪽에서 티잉그라운드를 살펴보면 멋스러운 풍경이 펼쳐진다.

 

 

 

마운틴코스 2번홀은 파4 345m. 페어웨이가 그나마 넓게 구성된 편이다.

 

 

 

3번홀은 388m 파4. 약 220m를 잘 공략해서 페어웨이에서 세컨샷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파4 381m의 4번홀. 길이가 꽤 긴편이다보니 세컨샷에서 롱아이언이나 하이브리드 등 긴 클럽을 잘 다뤄야 레귤러온이 가능하다.

 

 

 

마운틴 코스 5번홀 사이에는 스낵바가 있으며, 순대, 오이, 멸치와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제한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서비스로 부담되는 라운드 중 식음 비용을 아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곳.

 

 

 

5번홀은 파3 142m. 내리막에 양쪽에 벙커가 위치해 중앙을 잘 공략해야하며, 홀인원 시 위니아 건조기가 경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푸른솔GC 포천 마운틴 코스 6번홀은 90도 각도로 왼쪽으로 꺾이는 도그렉 홀. 첫 번째 페어웨이도 해저드를 건나가야하기에 심리적인 부담이 상당한 곳이다.

 

 

 

4월 중순의 포천은 수도권 남부와 달리 벚꽃이 뒤늦게 만개해 더욱 멋스러운 풍경을 만들어주었다.

 

 

 

7번홀은 파4 288m로 짧으며, 티샷의 거리만 잘 조절하면 큰 어려움이 없다.

 

 

 

마운틴 8번홀은 고저차 보정 시 파3 111m에 내리막이 상당하다. 해저드와 벙커가 양쪽에 있어 그린 중앙을 공략하는게 안전하다.

 

 

 

마지막 9번홀은 319m 길이의 파4. 페어웨이는 좁지만 일자형이라 티샷만 잘 보낸다면 크게 어려움이 없다.

 

 

 

전반이 끝나고 나면 계절에 따라 간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하절기에는 뻥튀기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제공해주는데, 당충전과 시원한 즐거움이 더해져 매우 만족스러웠다.

 

 

 

후반은 밸리 코스로 진행된다. 첫 코스들이 500m가 넘는 파5다보니 심리적인 부담이 상당하다. 일자형 구성으로 방향성위주로 3온 공략을 노려보는게 좋다.

 

 

 

밸리코스 2번홀은 321m 파4. 우측은 낭떠러지에 좌측이 그나마 암벽이 높게 있어 중앙에서 좌측쪽을 공략하는게 유리하다.

 

 

 

3번홀은 파4 390m이며, 4번홀은 파3 141m로 우측에 큰 해저드가 있다.

 

 

 

밸리코스 5번홀은 파5 469m. 좌 우로 한번씩 굽어지는 도그렉홀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카트를 타고 지나가며 주변 풍경을 보면 상당히 멋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32m 파3 6번홀. 낭떠러지를 넘겨야하며, 그린 앞에도 큼직한 벙커가 있다.

 

 

 

7번홀은 파4 304m. 페어웨이가 정말 협소하여 티샷을 살려보내는게 가장 큰 공략 요소가 된다.

 

 

 

8번홀은 파4 289m. 역시나 좁기에 무리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끊어가는게 중요.

 

 

 

마지막 9번홀은 파4 307m. 클럽하우스가 맞은편에 보이는 멋스러운 경관을 볼 수 있다.

포천 푸른솔GC에서의 라운딩은 코스가 어렵고 그만큼 스코어가 잘 나오지 않았음에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페어웨이와 그린의 관리 상태도 상당히 준수하고, 라운드 전 식사, 중간의 순대와 막걸리, 전반에서 후반 사이 타임에 제공되는 간식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다. 특히 3인 플레이도 추가 비용없이 진행이 가능해 친구들 모임에 자주 찾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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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스코어를 만드는데는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거리에 따라 클럽을 선택하고 샷을 한다면 안정감과 함께 정확한 공략이 가능하다.

골프존에서 출범한 거리 측정기 브랜드, 골프버디에서 새롭게 출시된 GB LASER 2S 모델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기존 버전에 비해 더 향상된 측정 속도에 자석 부착이 가능한 퀵그랩 기능이 추가되어 성능과 편의성 모두 업그레이드되었다.

0.2초의 빠른 측정속도를 가진 ZST 기술이 적용되었고, 이전 버전의 최소 측정거리인 5m 보다 더 짧게도 측정이 가능한 2m 거리로 그린 위에서도 사용하기 편해졌다. 측정 모드는 한번 누를 경우 단일 측정, 길게 누를 경우 연속 측정이 진해오디는 이지 파인더 조작 방식으로 매우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 골프장의 고저차에 따른 보정 기능, 슬로프는 기본으로 지원한다.

 

 

 

 

전체 패키지 구성. 본체, 휴대용 하드 케이스, 스트랩, 비너, 클리너 및 사용 설명서가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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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타입 케이스가 기본 제공되며, 전통적인 지퍼+고무줄 형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CR2 배터리를 사용해 운용하며, IPX4 등급 생활방수가 적용되어 악천후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블랙 바디에 화이트와 레드 포인트가 더해진 심플한 디자인에 외부는 부드러운 촉감으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상단은 전원 및 측정 겸용 버튼과 모드 선택버튼이 위치한다. 측정단위를 미터 또는 야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측정 버튼은 모드를 일일히 바꿀 필요 없이 짧게 한 번 누르면 단일 측정, 길게 누르면 핀파인더 연속 스캔 모드로 매우 편리하다.

 

 

 

파인더는 6배율에 시도 보정이 가능해 사용자의 시력에 따라 최적화할 수 있다.

 

 

 

제품 크기는 101.1 x 73.8 x 40.9mm로 컴팩트하며, 무게 또한 197g으로 부담 없다. 우측면에는 퀵그랩 기능이 탑재되어있는데, 자석이 내장되어 카트나 아이언/웨지 등에 편리하게 부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스에 수납한 모습. 하드 케이스에 지퍼와 고무줄을 이용한 이중 고정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필드 라운드에서 골프버디 GB LASER 2S와 함게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파4/파5홀의 세컨샷 이후 퍼팅까지, 파3홀은 드라이버 티샷부터 두루 사용하고 있으며, 거리를 정확히 확인한 후 플레이하다보니 클럽 선택과 스윙에 있어 안정감을 더해준다.

 

 

 

자석이 측면에 내장된 퀵그랩 기능 덕분에 카트에 부착하거나 클럽에 부착해 편리하게 휴대 및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언과 웨지에 잘 달라 붙는 덕분에 측정 후 잔디 위에 내려놓고 플레이하는 스타일의 골퍼라도 허리를 숙이지 않고 클럽으로 쉽게 들어올릴 수 있다.

 

 

 

골프버디 GB LASER 2S의 측정 속도는 0.2초대의 스펙에 걸 맞게 매우 빠른 편이다. 딜레이가 거의 없이 찍으면 바로 측정되는 덕분에 답답한 느낌 없이 사용이 가능했다.

 

 

 

최소 측정 거리가 2m로 매우 짧은 거리도 측정이 가능해 그린 위에서 보폭으로 거리를 잴 필요 없이 정확한 거리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유용했다.

 

 

 

하드 케이스를 벨트에 착용한 모습. 라운드 중에는 지퍼를 열어두고 고무 끈으로 쉽고 빠르게 넣고 뺄 수 있다.

 

 

 

고저차를 감안해 보정 거리를 안내하는 슬로프 기능을 지원하여 한국 지형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파3 홀의 경우 특히 고저차가 큰 편으로, 직선거리는 142m지만 내리막으로 더 짧은 거리인 129m의 공략을 안내하고 있다.

 

 

 

골프버디 GB LASER 2S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보니 0.2초대의 매우 빠른 측정 속도, 단일 및 연속 스캔을 모드 변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 자석 부착 방식의 편리한 거치 및 휴대성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본 리뷰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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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화는 끈방식보다 보아(BOA) 형태로 구성된 제품이 훨씬 편리하다. 신고 벗기에도 간편하지만 세밀한 조정과 안정적인 고정이 가능한 덕분에 많은 골퍼들이 선호한다.

아디다스 남자 골프화 제품 들에도 이렇게 보아 테크놀러지가 적용된 제품이 다양하다. 오늘 살펴볼 제품은 투어360 22 보아 모델로, 세 가지의 컬러 포인트가 더해져 매우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제품 색상 또한 세 가지 색상이 한번에 표기되어있어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본 제품은 클라우드 화이트 / 코어 블랙 / 블루 러쉬 컬러 구성으로 전체적으로 흰색에 파란색과 핑크색 포인트가 더해졌다. 초극세사 가죽 갑피로 방수 기능성이 뛰어난 모델.

 

 

 

옆쪽으로 보아 다이얼이 부착되어있으며, 누르고 돌리거나 당기는 형태로 세밀한 끈 조절이 가능하다.

 

 

 

발등을 와이어가 직접 지나며 눌러주는 방식이 아닌 커버 전체가 덮어주는 형태로 깔끔한 외관은 물론, 발등 전체에 고르에 압력이 분산되어 편리하다.

 

 

 

인사이트 삭라이너 부스트 미드솔이 적용되어있으며 매우 푹신한 느낌이 좋으며, 발목 앞쪽과 뒤쪽을 잡아주는 디자인으로 안정감 또한 뛰어나다.

 

 

 

바닥에는 일체형 구성의 스파이크모어 아웃솔이 구성되어있다. 파란색 바탕에 강렬한 핑크색 포인트가 인상적.

 

 

 

보아 시스템이 적용된 골프화를 한번 사용해보면 브랜드가 달라지더라도 보아 시스템이 장착된 제품을 다시 사용하게 된다. 그만큼 편리하고 안정적이기 때문.

 

 

 

스크린 골프장의 인조잔디 환경에서 아디다스 투어360 22 보아 골프화를 착용하고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푹신한 쿠션감과 안정적인 발목 고정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으며, 역시 좋은 스코어를 만들었다.

 

 

 

여러 필드 라운드에서도 투어360 22 보아 남자 골프화를 착용해보았다. 기본적인 푹신한 착화감에 잔디의 쿠션감까지 더해지면 오래 걸어도 피로하지 않고 매우 편안했다.

 

 

 

비가 내린 후의 미끄러운 잔디에서도 매우 안정적인 접지력으로 안전하게 플레이가 가능했으며, 그린과 페어웨이는 물론 러프에서도 걱정없이 다닐 수 있다.

 

 

 

와이어의 압력이 고르게 분산되어 발등이 특히 편안한 점이 인상적이다. 18홀 가급적 걸으며 플레이를 진행했는데, 확연히 다른 골프화에 비해 피로감이 적다.

 

 

 

포천 푸른솔GC에서도 맑은 날씨에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시작 전 한번 세팅하면 중간에 조금씩 풀려 다시 조정해줘야하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보아 테크놀러지의 시스템은 텐션을 그대로 유지해주어 매우 편리하다.

 

 

 

안정적인 접지력을 기본으로 드라이버 티샷부터 어프로치와 퍼팅까지 발쪽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발등이나 뒤꿈치 등 특정 부위에 통증이나 불편함 없이 편안하다.

 

 

 

보아 핏 시스템이 탑재된 아디다스 투어360 22 보아 남자 추천 골프화와 함께한 스크린 및 필드 라운드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푹신한 쿠션감과 발목을 잘 잡아주는 안정성, 뛰어난 접지력과 스포티한 디자인까지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제품이라 느껴진다.

※본 리뷰는 보아테크놀러지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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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을 좋아하는 골퍼라면 드라이빙 아이언에 많은 관심이 가기 마련이다. 1번부터 4번정도까지 구성되어있는 클럽으로, 드라이버 티샷이 불안할때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해저드와 벙커를 피해 약간 짧게 공략하기에 유리하기도 하다.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빙 아이언은 U500 > U510을 거쳐 U505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2021년 T200 아이언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멋스러운 느낌을 준다.

1번은 16도, 2번 18도, 3번 20도, 4번 22도로 각 2도간의 차이가 있으며, 단조(FORGED) 페이스에 고밀도 D18 텅스턴 웨이트, 백페이스의 머슬 플레이트의 구성이다.

 

 

 

단조 페이스로 넥 부분에 FORGED 각인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아이언에 비해 확연히 두껍고 큰 헤드로 드라이빙 아이언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타이틀리스트 U505 드라이빙 아이언의 기본 샤프트는 국내 기준 프로젝트 X 해저더스 스모크 블랙 RDX HYB 80에 5.5 플렉스(R), 북미 버전은 6.0(S)가 적용되어있다. 이전에 사용하던 U510의 기본 샤프트인 5.5(R) 플렉스가 다소 약한 느낌으로 이번 U505 모델은 미국 직구를 통해 6.0(S)로 구매했다.

 

 

 

그립은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 그레이 플랫 캡이 적용되어 무난하다.

 

 

 

기존 U510 3번 아이언을 어렵지 않게 사용하던차에 U505 모델은 2번 아이언을 구매했다. 숫자가 주는 부담감은 다소 있지만 4번 아이언을 잘 다루는 골퍼라면 2번 드라이빙 아이언도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 및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기존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은 약 200m 정도의 비거리를 보내는데 사용하고 있었는데, 2번 아이언이 이론상의 10m 정도의 거리가 더 나와줄지 기대되는 순간.

 

 

 

이전 모델인 U510과의 비교. 디자인은 골퍼에 따라 호불호가 있겠지만 신형 U505 모델쪽이 더 마음에 든다.

 

 

 

타구감은 다른 드라이빙 아이언에 비해 확연히 깔끔하고 부드러우며, 찰싹거리는 타구음 또한 단조 아이언을 사용하는 느낌으로 매우 만족스럽다.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리티를 사용하지 않고 아이언만으로 플레이를 진행했는데, 페어웨이 안착율도 높아지고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다. 3번 아이언에 비해 약 10m 정도 더 멀리 가 210m 정도를 공략하는데 매우 유용했다.

 

 

 

필드라운드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드라이버 낙구 지점인 220m 내외에 해저드 또는 벙커가 있는 경우 약간 짧게 공략하는게 좋은데, 이 때 드라이빙 아이언이 특히 유용하다.

 

 

 

1번과 3번도 추가로 구매해보기도 했다. 2도의 로프트 차이와 약간의 길이 차이인데도 1번은 난이도가 몇 배 높은 느낌으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윙 스피드가 더 빨라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타이틀리스트 U505 드라이빙 아이언을 구매해 사용해보니 멋스러운 디자인에 만족스러운 타구감/타구음에 난이도 또한 크게 어렵지 않아 아이언에 자신감이 있는 골퍼라면 나만의 무기로 갈고 닦을 수 있는 유용한 클럽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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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의 드라이버부터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다양한 세대의 다양한 모델을 사용해보고 있지만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군은 웨지와 퍼터라고 생각된다. 퍼터의 경우 종류도 매우 다양하거니와, 넥 타입과 길이, 그립까지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 특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PXG 건보트와 오퍼레이터를 사용해보고 최신 블랙잭(BLACKJACK)을 구매했다. 오퍼레이터는 헤드가 다소 부담스럽게 큰 반면, 말렛 타입이면서도 얇쌍하고 멋스러운 디자인에 끌렸다.

 

 

 

알루미늄 바디에 고밀도 텅스텐이 더해진 견고한 소재에 무게추 4개가 바닥에 탑재되어있다. MILLED 타입으로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양쪽 날개부분이 비어있는 종이비행기같은 모양이 인상적이며, 상단에는 퍼팅 라인 정렬을 위한 두꺼운 흰색 라인이 기본으로 구성되었다.

 

 

 

PXG 퍼터를 통해 다양한 넥 타입을 사용해보았는데, 가장 만족스러운 타입은 플럼버넥이다.

 

 

 

독특한 패턴이 새겨진 페이스면의 모습. 통 알루미늄을 CNC MILLED로 가공해 정교하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퍼터 커버는 반원모양으로 해골 패치가 부착되어있으며, 커버에 자석이 내장되어 바지 주머니에 고정하기에도 편리하다.

 

 

 

미국 공홈에서 주문 시 슈퍼스트로크 FLATSO 1.0 그립을 선택했다. 두툼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이 마음에 든다.

 

 

 

기존에 사용하던 오퍼레이터 GEN2와의 비교. 헤드 크기가 더욱 작으면서도 말렛타입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방향성과 거리, 타구감에서 만족스럽다.

 

 

 

PXG 블랙잭(BLACKJACK) 말렛 퍼터를 구매하여 여러 번의 스크린 골프 플레이와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안정적인 퍼팅으로 좋은 스코어를 만들어내고 있다.

 

 

PXG 블랙잭(BLACKJACK) 퍼터를 구매해 사용한지 약 5개월정도 되었다. 스크린은 물론 필드에서도 항상 좋은 타구감과 결과를 만들어내주고 있어 그 동안 사용했던 PXG의 모든 퍼터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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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이라면 티샷 비거리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들을 사용하거나 많이 들어봤을 것으로 생각된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다이아윙스 브랜드가 있으며, 최근에는 볼빅 맥스고 제품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다.

낮은 볼스피드 여성용 M3 모델과 높은 볼 스피드 남성용 M5 모델이 출시되어있으며, 개별 박스 포장이 되어있지 않은 벌크 타입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개당 2000원이 약간 되지 않는 수준.

 

 

 

다이아윙스 M5 제품은 딤플 332개, 2피스, 듀폰 썰린 커버 구성을 가지고 있다. 화이트, 옐로우, 오렌지 세 가지 색깔이며, 스크린에 비치되어있는 공과 구분이 쉽도록 옐로우나 오렌지 제품이 많이 사용된다.

 

 

 

여성용인 M3 모델은 딤플 숫자가 M5 보다 많다. 무광 커버로 더욱 컬러풀한 색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R&A 공인구로 필드 라운드나 대회에서도 사용은 가능하다.

 

 

 

다이아몬드 그림 안쪽에 모델명이 표기되어있으며, 유광과 무광 형태를 통해 구분도 가능하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게임 플레이에 사용해보았다. 직접 구매한 것은 처음이지만 기존에 지인이 종종 하나씩 준 적이 있어 사용해본 경험은 있었다.

 

 

 

가볍게 몸을 풀고 스크린 비치 볼로 진행한 드라이버 티샷. 볼스피드 66.6m/s에 발사각 12.1도, 총 비거리는 244.53m로 나타난다.

 

 

 

다이아윙스 M3 모델로 변경했을때 발사각은 다소 낮아졌고, 볼스피드는 2.7m/s 빨라져 총 거리가 약간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볼 차이에 따른 비거리 증가 효과가 데이터로도 확인된다.

 

 

 

M5 모델을 사용했을때 볼스피드는 더욱 증가해 일반 공 대비 약 10m 정도 비거리가 늘어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드라이버 티샷에 특히 유용한 결과로 좋은 스코어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타구감은 3피스 제품들에 비해 좋은 피드백은 아니지만 스크린 골프장에 있는 기본 공보다는 부드럽고 타구음도 준수한편이다. 드라이버 티샷에 활용하면 대략 1~2게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으로 약간 아쉬움이 있다.

 

 

 

2피스 공이라 필드 라운드에 적합한 제품은 아니지만 테스트 겸 몇 번의 티샷을 진행해보았다.

 

 

 

스핀량이나 2피스 구조의 특성인지 구질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는듯한 느낌으로 필드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다이아윙스 M3/M5 비거리 골프공을 사용해보니 확실히 증가되는 스크린에서의 비거리 증가가 장점이며, 애매한 가격과 낮은 내구성은 단점이라고 생각된다. M5 기준 대략 볼스피드가 3m/s, 총 비거리는 약 10m 증가해 더욱 쉽게 플레이하는데 도움이 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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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슈가대디 1세대 웨지를 사용해본 이후로 매우 만족스러운 타구감과 스핀량으로 2세대 제품을 새로 구매했다. PXG 슈가대디 웨지는 CNC MILLED 타입으로 일반 단조 제품에 비해 매우 부드러운 타감을 제공하는 고가의 구성이다.

0311 시리즈는 FORGED 웨지가 있고 일반 모델이 CNC MILLED 구성이며, 초기 모델명은 0311T 였으나, 후속 제품은 0311로만 명명되었다. 최근에는 슈가대디2라는 모델명으로 후속제품이 출시되어있다.

 

 

 

PXG의 상징, 수많은 무게추 디자인이 백페이스에 적용되어있으며, 이중 단조 8620 소프트 카본 소재를 CNC 밀링 가공 처리했다.

 

 

 

50도부터 64도까지 2도 간격으로 제품이 출시되어있으며, 바운스는 일부 모델만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사용하는 아이언의 피칭웨지가 45~47도 사이다보니 50도와 54도 2개로 구성했다.

 

 

 

큼직한 페이스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1세대 제품의 맨 아래 그루브에 흰색 가이드라인이 있던 부분은 생략되어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호젤에 CNC MILLED 제작 방식 표기와 시리얼번호가 각인되어있다. 국내 가격과의 차이로 해외 직구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으며, 필자는 PXG 미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해 걱정이 없으나, 중고나 이베이 등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 가품에 주의해야한다. 시리얼번호를 미국 본사 계정으로 문의하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PXG 클럽의 장점은 주문 시 다양한 샤프트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본 스틸 샤프트는 트루템퍼 엘리베이트 모델이며, 다이나믹골드 S200 모델은 선택이 불가능해 S400으로 주문했다. 샤프트에 따라 추가금이 발생할 수 있다.

 

 

 

GEN1 아이언에서부터 최근까지 PXG 제품의 그립은 램킨 Z5 스탠다드로 사용하고 있으며, 추가금 없이 적용할 수 있는 제품 중 두툼한 그립감에 안정적이라 만족스럽다.

 

 

 

탑라인의 모습. 큼직한 페이스에 탑라인도 두툼한 편이라 안정감 있는 어드레스가 가능하다.

 

 

 

오래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0311T 슈가대디 모델과 나란히 놓고 살펴보면 약간의 디자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나사추 디자인 자체에 대한 호불호는 사용자마다 있는 편.

 

 

 

54도 웨지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공의 스핀값을 읽을 수 있는 프렌즈 스크린에서 백스핀이 8500rpm 이상으로 잘 나와주고 있으며, CNC MILLED 제작 방식에 따른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일반 단조 제작 방식의 제품들에 비해 타구감이 부드러워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아이언과 웨지, 퍼터 제품군을 PXG 제품으로 주로 사용해오고 있으며, 일관성있는 나사추 디자인으로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PXG 슈가대디 0311 모델의 디자인부터 사용 후기까지 정리해보았다. 가격대가 매우 높은 것이 단점이지만, 멋스러운 디자인과 쉽고 편안한 사용감, CNC MILLED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많은 백스핀량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웨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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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또는 혼자 조인으로 경기도권의 파3 골프장들을 방문해보고 있다. 어프로치와 퍼팅을 저렴한 가격이 이용할 수 있는 구성으로, 최근에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이글골프랜드를 방문했다.

포천 이글골프랜드는 파3 9홀 구성에 인도어 연습장이 함께 구성되어있다. 양잔디로 구성된 점이 상당히 독특하고 인상적인 부분인데, 평소 양잔디 골프장을 자주 방문한다면 연습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주차장은 앞쪽과 옆쪽으로 넓게 구성되어있어 주말에도 넉넉하게 주차가 가능하며, 내부는 깔끔한 구성으로 인도어 연습장과 실내 공간이 함께 위치하고있다.

 

 

 

인도어 연습장은 넓지는 않지만 전장은 상당히 길어 드라이버 낙구 지점을 직접 확인하기에도 좋다. 공 80개를 이용하느 ㄴ비용이 8,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해 연습장만 이용하거나, 연습장과 파3 골프장을 함께 연습하기에 매우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1층/2층으로 총 48개의 타석이 구성되어 있으며, 프론트에서 타석 이용 현황을 확인하고 배정받을 수 있다.

 

 

 

프론트 옆쪽에는 깔끔한 카페가 구성되어 커피나 차를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만큼 가격대는 상당히 저렴하다. 월 회원 비용부터 연간 회원 비용, 비회원의 인도어 연습장 비용과 파3홀까지 모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파3 골프장 비용은 주중 9홀 16,000원, 주말 19,000원으로 두 바퀴를 돌 경우 약간의 할인이 적용된다.

 

 

 

파3 골프장 티켓팅을 하면 받는 티켓의 모습. 건물 전면의 주차장을 가로질러 앞으로 가면 파3 골프장이 나타난다.

 

 

 

연습 그린이 매우 큼직하게 구성되어 순서를 대기하는동안 퍼팅 연습이 가능하다.

 

 

 

퍼터와 웨지 등 간단한 클럽 구성을 휴대할 수 있는 미니 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숏게임용 개인 스탠드백을 이용했다.

 

 

 

1개의 볼만으로 플레이하라고 규정되어있는 다른 대부분의 파3 골프장과 달리 이글골프랜드는 2개를 사용하라고 표기되어있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티샷과 어프로치, 퍼팅까지 보다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티샷은 매트 위에서 진행되며, 1번홀은 65M 길이로 구성되어있다. 3월 초 방문때는 노란 잔디의 색상을 볼 수 있지만 5월 이후 본격적인 시즌에서는 훨씬 파릇파릇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2번홀은 40m의 매우 짧은 거리. 전반적으로 짧은 코스가 많다.

 

 

 

3번홀은 30m의 매우 짧은 코스 구성이다. 

 

 

 

4번홀은 40m 길이에 그린 오른쪽과 뒤쪽의 해저드를 조심하는 것이 좋다.

 

 

 

5번홀은 45m에 해저드를 건너야하는 코스에 포대그린으로 구성되어 나름 어렵다.

 

 

 

6번홀은 25m로 가장 짧게 구성된 홀. 웨지 풀스윙을 할 수 있는 홀이 몇 개 없어 아쉬운 부분이다.

 

 

 

7번홀은 벙커 연습을 위해 만들어진 홀로, 티샷을 벙커에서 진행한다. 모래는 상당히 잘 관리되어있어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었다.

 

 

 

8번홀은 75m 길이로 전체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마지막 9번홀은 전체 코스 중 가장 긴 100m 길이로, 모든 코스는 웨지와 퍼터 정도에 여성 골퍼라면 숏 아이언까지 가볍게 플레이할 수있다.

 

 

 

포천 이글골프랜드 파3 골프장은 전반적으로 짧은 홀이 많은 점이 아쉽지만 좋은 가성비에 숏게임을 연습하고 인도어 연습장에서 드라이버를 비롯한 모든 클럽을 연습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가까운 입지에 거주하고 있는 골퍼라면 저렴한 비용으로 실력 향상에 매우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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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를 진행하며 정확한 클럽 선택과 스윙을 위해서는 남은 거리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한국의 골프장은 평탄한 곳이 적고 고저차가 있다보니 이를 감안해 보정해주는 슬로프 기능도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캐디톡 미니미LT 모델은 레이저 타입의 골프 거리 측정기로 92x58x31mm의 매우 작은 크기에 129g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으로 최상의 휴대성을 갖추고 있다.

 

 

 

최대 1.2Km의 거리까지 측정이 가능한 I-5 시스템, FPGA 칩셋의 가로 방식 레이저가 적용되어있으며, 700mAh 내장 배터리는 최신 USB TYPE-C 포트로 편리하게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야외에서 사용하는 제품인만큼 IP55의 방수/방진 등급도 갖추고 있어 비가 오는 야외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저차를 고려해 거리를 보정하는 슬로프 기능은 매직슬로프와 환경슬로프의 두 가지 모드가 제공되고 있으며, 환경 슬로프는 온도와 고도 습도까지 반영한다고 하니 더욱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측면에는 세로로 길게 LED바가 구성되어있으며, 슬로프 기능의 활성화 여부를 외부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기능을 끈다면 공식 대회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선호되는 가로형태의 케이스에 매우 작은 크기로 걸리적거림이 적고 자석 커버로 간편하게 수납하고 꺼내며 사용할 수 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매우 컴팩트한 크기 덕분에 여성 골퍼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되어 취향과 코디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파인더는 6배율로 무난한 구성에 시도 조절을 지원한다. 파인더 내부로 보이는 화면은 중앙에 큼직한 크로스헤어, 하단에는 슬로프 동작 모드와 직선거리 및 보정거리가 표시된다.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한다는 것은 적절한 클럽 선택과 스윙에 대한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캐디 없이 플레이하는 경우에도 필수적이다.

 

 

 

캐디톡 미니미LT는 두 가지 수납 및 휴대 방식을 사용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케이스를 이용한 일반적인 방법이며, 두 번째는 전용 벨트 클립을 이용한 방식이다. 이렇게 제품이 커버 없이 외부로 노출되게 되어 접근성이 용이하며, 부피는 더욱 줄일 수 있는데, 직각 방향으로 눌러주면 고정되고, 90도 돌려 당기면 분리되어 매우 편리하다. 돌려도 분리되지 않도록하는 2중 락 기능도 적용되어있어 이동 중 분실의 염려도 덜어준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다보면 다양한 거리를 측정하게된다. 핀까지 남은 거리, 해저드나 벙커까지의 거리 뿐만 아니라 앞팀과의 거리도 확인하는데 유용하다.

 

 

 

특히 파3홀의 경우 내리막에 구성된 경우가 많은데, 직선거리는 180m지만 내리막을 감안해 168m의 공략치를 나타내주고 있다. 아이언 한클럽이 넘는 거리차이기에 최적의 클럽과 스윙을 선택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캐디톡 미니미LT 골프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보니 부담없이 휴대 및 사용이 가능한 매우 컴팩트한 크기와 깔끔한 디자인과 Lock&Turn 벨트 클립 방식의 고정 방식이 가장 큰 장점으로, 고저차에 따른 보정 거리를 제공하는 슬로프 기능과 준수한 측정 속도까지 누구나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이라 판단된다.

 

※본 포스팅은 캐디톡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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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에서 새롭게 출시된 스텔스 드라이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반적인 골프 드라이버는 페이스가 티타늄 등 금속성 소재로 제작되어있는데 스텔스 모델에는 카본 페이스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페이스의 색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9도와 10.5도 로프트로 출시되었으며, 여성용은 12도로 구성된다. 크라운은 9-1-1 티탄/카본, 체적은 공인 최대치인 460cc로 구성되어있다.

 

 

 

기본 빨간색의 강렬한 느낌을 가진 카본 페이스의 모습. 60겹의 카본으로 구성되었고 동급의 티타늄 페이스보다 40% 가볍고 면적은 더욱 넓다. 에너지 효율성과 비거리, 관용성까니 높였다고 하는데,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내게 될지 많은 골퍼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바닥면에는 블랙과 레드의 포인트에 스텔스 로고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페이스 기준 후면에는 무게추가 장착되었다. 기존 테일러메이드 일부 드라이버에서 제공되던 드로우 or 페이드 구질 조절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필자가 구매한 제품은 10.5도 로프트이며, 슬리브의 회전을 통해 약간의 로프트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다만 다른 일부 브랜드에 비하면 샤프트 전체가 회전하는 형태다보니 샤프트와 그립의 로고와 얼라인 등이 달라지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결합된 지점을 확인할 수 있는 카본 소재의 상단의 크라운에는 격자 패턴이 적용되어있으며, 스텔스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져있다.

 

 

 

국내에 출시된 제품은 기본 샤프트가 미쯔비시 텐세이 TM50 SR, R, S, 여성용으로 L, A 플렉스가 구성되어있다. TM50 S는 57g의 중량에 4.3 토크로 근력과 스피드가 있는 골퍼라면 상당히 낭창거리는 느낌이다.

 

 

 

램킨 크로스라인 360 그립이 기본 적용되어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 모델과 비교해보자면 개인적으로는 램킨을 선호한다. 맨손으로 쳐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그립감이 상당히 좋은 덕분에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는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에도 램킨 소나 투어 그립을 별도로 구매해 장착 사용하고 있다. 전반적인 스탁 구성에서 아쉬운 부분은 샤프트의 무게와 강도의 선택 폭이 부족한 부분이라고 보여진다. 60g 중반 이상의 S 플렉스와 X 플렉스가 함께 있었다면 특주나 별도의 샤프트 구매 없이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헤드 커버는 두툼하고 내부에 부드러운 벨벳 소재로 구성되었다. 헤드 보호의 기능성과 무난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입구는 전반적으로 약간 좁은 느낌으로 한손으로는 끼우기가 어려운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씌우고 빼기에 약간 불편하다.

 

 

 

샤프트의 분리 결합에 사용되는 렌치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실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먼저 테스트를 진행하며 타구감과 타구음을 확인해보았다.

 

 

 

편안하게 내려놓은 어드레스에서 페이스면은 스퀘어한 느낌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셋업할 수 있다.

 

 

 

같은 460cc 체적인 타이틀리스트 TSi2 헤드와 비교해본 모습.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드라이버의 헤드가 더 작아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스텔스는 세로로 높이가 있는 편이며, 타이틀리스트 TSi2 는 높이는 상대적으로 낮고, 뒤쪽으로 넓게 빠져있는 차이 때문이다. 헤드가 크면 아마추어 골퍼는 더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편이다보니 호불호는 나뉠 수 있는 부분.

 

 

 

평소 사용하는 드라이버의 샤프트 스펙보다 가볍고 토크가 높다보니 정타를 맞추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었다. 약간의 적응 후 스크린 골프에서 볼스피드와 비거리는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TSi2 10도 로프트 제품과 비슷했으며, 타구음은 카본 크라운이라는 점에 비해서는 먹먹한 느낌이 적었으나 최근의 타타늄 페이스 제품에 비하면 경쾌한 느낌이 덜하다.

필자 뿐만 아니라 스크린골프 핸디 -10, 필드 싱글 플레이어인 지인의 시타 평 또한 카본 페이스라는 점이 독특하지만 비거리, 방향성, 타구감 및 타구음에 있어 큰 장점을 느끼긴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테일러메이드의 스텔스 드라이버를 살펴보고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를 진행한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소재의 독특함과 강렬한 레드의 시각적인 부분까지 이목을 끄는 점은 있으나, 기존 모델에 비해 매우 높아진 가격대와 티타늄 페이스의 다른 드라이버에 비해 향상된 부분을 느끼기 어려운 점은 아쉽게 느껴지기에 각 골퍼 본인에게 잘 맞는지 시타 후 구매를 고려해보길 추천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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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백 안에서 각 클럽을 안전하고 보관하고 이동하기 위해서는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리티(하이브리드) 클럽은 제조사에서 커버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아이언과 웨지는 게본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골퍼가 직접 구매해야한다.

아이언 커버 세트는 보통 4번에서 피칭(P)까지 구성되어있으며, 가끔 3번부터 구매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2번이나 1번 아이언을 사용하는 경우 딱 맞는 숫자가 새겨진 제품을 구매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롱 아이언의 클럽을 찾아보던 중 에임샤크의 제품을 구매했다.

 

 

 

에임샤크 골프 아이언 커버는 번호가 표기된 세트 뿐만 아니라 번호가 별도로 표기되지 않은 제품도 함께 출시되어있다. 화이트, 그레이, 블랙의 세 가지 색깔이 있어 각 클럽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최근에 1번, 2번, 3번 아이언을 구매해 사용했던터라 번호가 별도 표기되어있지 않은 에임샤크 아이언 커버를 구매해보았다.

 

 

 

상어를 모티브로한 귀여운 디자인에 측면의 로고와 표식은 자수로 고급스럽게 구성되어있다. 개당 8천원대로 구매해 가격대 또한 큰 부담 없다.

 

 

 

한쪽 측면에는 다양한 디자인이 적용되어있으며, 반대쪽은 단색으로 구성되어있다.

 

 

 

클럽 커버는 두툼하게 구성되어있으며, 내부에는 부드러운 소재로 클럽의 보호에 충분한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고정 방식은 보통 벨크로 테잎과 자석 방식이 있는데, 에임샤크 제품은 자석 방식으로 구성되어있는 덕분에 매우 편리하게 탈부착할 수 있다.

 

 

 

상어 지느러미 포인트는 단순한 디자인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클럽을 넣고 뺄때 더욱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롱아이언에 재미를 붙여 3번, 2번, 1번 드라이빙 아이언까지 구매해 사용했는데, 1번부터 3번까지의 아이언들은 번호가 각인된 커버를 찾기가 어려워 에임샤크의 세 가지 색깔을 가진 제품으로 편리하게 구분할 수 있었다. 필드 라운드에서는 상어 모양과 색깔을 통해 원하는 클럽의 의사 소통에 편리했다.

 

 

 

드라이빙 아이언은 헤드 크기와 두께가 일반 아이언에 비해 크다보니 작은 사이즈의 커버는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 에임샤크 커버는 타이틀리스트 U505 드라이빙 아이언에도 문제 없이 잘 매치된다.

 

 

 

필드 라운드에서 사용 빈도가 낮은 드라이빙 아이언은 상시 커버를 씌워두고 사용할때만 벗기는 편이다. 상단의 지느러미 포인트와 자석 방식의 고정으로 쉽게 씌우고 벗길 수 있었다.

 

 

 

캐디백 안에서도 기본적인 보호의 기능은 물론 디자인적인 포인트도 매우 만족스럽다.

 

 

 

에임샤크 아이언 클럽 커버는 별도의 넘버링이 없어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포인트 디자인과 컬러 구성, 편리한 탈부착의 상단 지느러미 포인트와 자석 고정 방식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세부적인 로프트의 웨지를 사용하거나 4번 이하의 아이언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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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주변의 짧은 어프로치에 사용되는 '치퍼'라는 클럽은 대중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아마추어 골퍼가 사용한다면 미스샷의 확률을 줄일 수 있어 유용하다. 하지만 총 14개의 클럽으로 플레이해야하는 규정 상 치퍼 하나가 차지하는 클럽 갯수가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

디알지코리아에서는 이런 고민의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새로운 개념의 클럽을 출시했다. DR.PC 1830 롤링퍼터는 치퍼와 퍼터의 두 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클럽으로, 디자인과 특징부터 필드 테스트 후기까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박스 패키지는 고급스러우며 전용 퍼터 커버가 함께 구성되어있다.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치퍼' 클럽의 기능이 더해진 제품으로 페이스면을 돌려 두 가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신박한 제품.

 

 

 

블레이드(일자) 타입으로 구성된 퍼터 커버에는 퍼터 키퍼까지 기본으로 부착되어 필드에서 커버를 벗기고 씌우는 것이 매우 편리하며 벨크로 타입으로 안정적으로 보호된다.

 

 

 

황동으로 구성된 페이스는 중앙 부분이 회전되도록 설계되어있으며, 골드와 블랙 두 가지 컬러의 배색 조합이 인상적인 디자인을 완성한다. 빨간색과 검정색의 세 라인으로 퍼팅 에이밍에도 유용하다.

 

 

 

퍼터 모드의 페이스는 상단 부분에만 타격 지점이 구성되어있다. 일반적인 퍼터처럼 공의 중앙부를 타격하는 것이 아닌 상단부를 타격함으로써 미끄러짐 없이 바로 공이 고를 수 있는 롤링퍼터의 특성이다.

 

 

 

헤드 전체 크기는 일자형 타입보다 약간 넓은 면적이며, 치퍼로 사용할때도 채가 박히거나 뒷땅의 상황에서도 안정감 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헤드의 황동 페이스 부분을 바깥쪽으로 약간 잡아당긴 후에 180도 돌려주면 로프트 42도의 치퍼로 사용할 수 있다. 높은 번호의 아이언이나 피칭웨지 등과 비슷한 로프트로 그린 주변의 짧은 어프로치에 활용한다.

치퍼는 마치 퍼터와 같은 작고 가벼운 스윙으로 그린 주변에서 홀컵을 공략하는데 사용한다. 런닝 어프로치로 뒷땅이나 탑볼 등의 미스샷을 방지하여 초보 골퍼들도 미스샷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샤프트는 120g S/T by DRG GOLF 블랙 샤프트가 장착되어있으며, 배색 컬러 포인트가 눈에 띈다. 31인치부터 34인치 길이까지 선택할 수 있어 누구나 최적의 길이를 구성할 수 있다.

 

 

 

두툼한 퍼터그립 스타일에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퍼터 커버에 DRG 로고가 고급스럽게 자수로 구성되어있으며, 자수 컬러 또한 퍼터 커버와 그립의 색상을 선택해 깔맞춤이 가능하다.

 

 

 

아직까지 치퍼라는 클럽을 직접 사용해본적은 없었지만 그린 주변 어프로치의 안정화를 위해 구매를 고려했던적은 많았다. 실전 필드 테스트를 통해 DR.PC 1830 롤링퍼터를 사용해보며 치퍼와 퍼터로의 느낌을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헤드 앞쪽의 황동 부분을 돌리면 그린 주변의 런닝 어프로치에는 42도 로프트를 가진 치퍼로 활용하고, 그린 위에서는 다시 180도 돌려 롤링퍼터로 활용할 수 있다. 하나로 두 개의 효과를 내기에 클럽 갯수에 추가하지 않고 치퍼를 사용할 수 있는 셈.

 

 

 

각각 치퍼 모드와 퍼터 모드로 세팅한 모습. 그린에 올리지 못했을때는 치퍼 모드로, 그린 위에서는 퍼터로 활용할 수 있다.

 

 

 

미니어처 커버가 기본으로 붙어있는 덕분에 커버를 벗겨 클럽을 사용할때는 이렇게 주머니에 넣어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공의 상단 부분을 타격하는 롤링퍼터로, 공이 미끄러진 후에 구르는 스키드 현상을 방지한다. 직접 사용해보니 공을 타격하자마자 굴러 안정적인 거리감과 방향성을 보여주었다.

 

 

 

그린 주변의 어프로치는 치퍼 모드로 진행하게 되며, 약 9번~피칭웨지정도의 로프트와 같아 공이 낮게 뜨고 멀리 굴러가는 런닝 어프로치가 자연스럽게 구사된다.

 

 

 

헤드 구성이 일반적인 퍼터와 다르게 독특하다보니 타구감과 타구음도 약간 독특하다. 딱딱한 타구감은 적응이 필요해보이는 부분.

 

 

 

DR.PC 1830 롤링퍼터의 디자인부터 필드 테스트 후기까지 정리해보았다. 기존에 사용하던 클럽의 구성을 바꾸지 않고서도 치퍼를 추가한 플레이가 가능한 유용함이 가장 큰 장점이며, 실수가 발생하 ㄹ수 있는 그린 주변의 짧은 어프로치를 매우 쉽게 런닝 어프로치로 만들어주어 편리한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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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에 방문했던 경기도 여주의 가성비 골프장 소피아그린CC 후기를 정리해본다. 같은 여주에 위치한 남여주GC와 함께 매우 뛰어난 가성비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지금까지 네 번 정도 라운드를 진행했다.

소피아그린CC는 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27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봄/가을 시즌에도 주말 20만원 정도의 그린피로 지인들과 자주 찾고 있다. 여주IC에서는 약 20분정도가 소요되며, 높은 산 중턱에 위치해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안개가 자주 끼는 편이다.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깔끔한 느낌이 좋다. 남여주GC보다 1~2만원정도 높은 그린피에 그정도의 컨디션과 구성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소피아그린CC는 9홀 코스가 3개로 총 27홀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세종, 여강, 황학 세 코스 중에 세종 코스는 산을 타며 올라가는 코스로 높낮이가 꽤 있어 가장 어렵고, 여강 및 황학으로 구성된 코스가 가장 좋다.

 

 

 

촬영 당시에는 세종 코스먼저 플레이를 진행했다. 1번홀은 파4 297m이며, 10월말의 아침 일찍 티오프다보니 안개가 꽤나 있었다.

 

 

 

그린은 좌/우 없이 1개로 구성되어있으며 매우 크고 관리 상태도 회원제 못지 않게 뛰어나다.

 

 

 

세종 코스 2번홀은 479m 길이의 파5로, 오른쪽으로 굽어진 도그렉홀이다. 드라이버를 220m 이상 보내야 그린을 공략하는 것이 쉽다.

 

 

 

중간 지점의 모습. 오른쪽으로 꺾어지는 아래쪽에는 안개가 잔뜩 끼어 멋스럽다. 

 

 

 

해가 뜨면 그나마 안개는 조금씩 걷힌다. 높은 지대에 안개와 햇살이 어우러져 매우 멋진 풍경이 만들어진다.

 

 

 

세종 코스 3번홀은 파4 303m. 오른쪽으로 급격히 꺾이는 도그렉에 내리막이 상당하기에 고저차를 고려해 공략해야한다. 여러 번 중 드라이버는 한번도 페어웨이로 보내지 못하고 3번 아이언 티샷이 유일하게 페어웨이에 살아남았었다.

 

 

 

그린 앞쪽에는 큼직한 벙커가 있어 세컨샷 공략도 매우 중요하다.

 

 

 

세종코스 4번홀은 131m 파3홀이다. 큼직한 해저드가 앞쪽에 있어 부담을 주는 곳.

 

 

 

공을 쉽게 꺼낼 수 있는 손잡이가 부착되어있는 깃대로 편리하지만 보이스캐디 APL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갈때마다 요청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되리라 본다.

 

 

 

세종코스 5번홀은 파4 344m로, 앞족에 큼직한 해저드가 있다. 카트도로를 넘어가면 왼쪽에 벙커가 여러 개 있어 티샷이 상당히 어렵다.

 

 

 

세종코스 5번홀은 파4 351m로 무난한 홀이다.

 

 

 

세종 코스 7번홀은 파5 399에 좌도그렉 구성이다. 높은 지대이다보니 안개가 주변에 가득하다.

 

 

 

가장 뷰가 좋은 홀인데 안개로 인해 경치를 제대로 감상하진 못했다. 쭉 뻗은 페어웨이가 편안하고 멋스럽다.

 

 

 

8번홀은 114m 거리의 짧은 파3 구성. 고저차가 상당히 있어 감안해 공략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세종 코스 9번홀의 직선형 홀로 무난하다.

 

 

 

후반 여강 코스는 난이도가 훨씬 쉽고 시야와 경치도 더욱 멋스러운 곳.

 

 

 

해가 뜨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 안개가 거의 걷혀간다. 여강코스 1번홀은 280m 길이의 파4홀에 내리막으로 편안한 곳이다.

 

 

 

여강코스 2번홀은 388m 파5 좌도그렉 구성. 티샷만 안정적으로 보내면 안정적인 3온 공략이 가능하다.

 

 

 

포대그린에 언듈레이션이 상당해 그린 공략은 쉽지 않다.

 

 

 

소피아그린CC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강코스 3번홀. 산과 나무, 쭉 뻗은 페어웨이와 새하얀 벙커, 해저드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곳이다. 내리막을 감안해 티샷은 200m 정도로 짧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페어웨이 끝부분에서 그린쪽을 바라본 모습. 사이에 매우 큰 벙커가 있어 거리를 잘 공략해야한다.

 

 

 

여강 코스 4번홀은 143m 파3홀로 해저드와 벙커가 압박을 준다.

 

 

 

그때그때 달라질 수 있지만 10월 말 소피아그린CC 파3홀의 모든 티샷은 매트가 아닌 천연 잔디에서 진행되었다. 어지간한 퍼블릭에서 찾기 힘든 부분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다.

 

 

 

여강 5번홀은 파5 483m에 무난한 구성에 옆쪽으로 멋스러운 경치를 볼 수 있다.

 

 

 

그린에서 페어웨이쪽을 바라본 모습. 그린부터 페어웨이까지 컨디션이 매우 좋다.

 

 

 

여강 6번홀은 파4 318m로 왼쪽의 벙커만 조심하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여러 코스가 걸쳐져 매우 멋스러운 장광능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남여주GC보다 멋지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이 곳이다.

 

 

 

여강 코스 7번홀은 파4 314m 우도그렉이며 양쪽의 해저드를 조심해야한다.

 

 

 

여강 8번홀은 140m 길이의 파3홀. 포대그린이라 짧게 떨어지면 파를 만들기가 상당히 어렵다.

 

 

 

별도의 참여비 없이도 홀인원 이벤트가 매번 진행되고 있어 좋다.

 

 

 

그린 주변에서 바라본 모습.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있는편이다.

 

 

 

여강 마지막 9번홀은 파4 351m에 왼쪽으로 약간 굽은 구성이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소피아그린CC는 저렴한 그린피에 좋은 코스 구성과 잔디 관리가 인상적인 가성비 퍼블릭 골프장이다. 올해도 이 곳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며, 자주 방문할 예정.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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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에서 다양한 클럽을 출시하며 많은 골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이버의 경우 0811 시리즈로 출시되고있으며 4번째 모델인 GEN4는 초급자용 XF 모델과 중상급 골퍼를 위한 X, XT까지 세 가지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PXG 0811XF GEN2 모델을 사용해본지 약 2년만에 다시 PXG 드라이버를 접하게 되었다. GEN2 모델의 경우 타구감이 다소 아쉬움이 있었는데, GEN4 모델은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블랙과 그레이의 투톤으로 구성된 헤드커버. 클럽의 크라운 부분과 동일한 룩으로 두툼하고 고급스럽다.

 

 

 

부드럽고 두툼한 내부 소재 또한 클럽 보호의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다.

 

 

 

세대마다 디자인이 변화하고 있으며, GEN1부터 GEN4까지 네 가지 중 개인적으로는 GEN2의 매끈한 디자인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된다. GEN1이나 GEN3에 비해서는 GEN4의 디자인이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이긴 하다.

 

 

 

헤드 바닥에는 무게추가 3개 장착되어있으며, 무게추 변경으로 구질이나 방향성을 다소 조절할 수 있다.

 

 

 

헤드 내부에는 허니컴 TPE 소재가 바닥에 부착되어있으며, 카본 파이버와 알루미늄 베이퍼 기술이 적용된 것을 바닥의 표기로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는 Ti412 티타늄 합금 소재가 적용되었고 스윗스팟의 범위가 흰색으로 표기되어있다.

 

 

 

상단 크라운은 블랙과 그레이 투톤을 구성되어있으며, 그레이 부분은 직물 패턴의 느낌이 더해졌다.

 

 

 

PXG 클럽의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샤프트와 그립을 선택할 수 있어 피팅의 느낌이라는 점인데,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샤프트 중에서는 Project X HZRDUS 모델이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SMOKE YELLOW 60g 6.0플렉스(강도S)로 구매했으며, 남자 아마추어 골퍼들이 50~60g대 샤프트를 주로 사용한다.

 

 

 

램킨 Z5 PXG 미드 사이즈 그립으로 장착했으며, 평소 23호 장갑을 사용하는 필자에게 잘 맞는다. 손이 더 작다면 언더 사이즈로 선택하면 된다.

 

 

 

샤프트 결합과 무게추 변경에 활용할 수 있는 렌치가 제공된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PXG 0811XF GEN4 드라이버의 시타와 함께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본다.

 

 

 

넓직하게 뒤로 빠져있는 헤드 구성과 약간 오픈되어있는 페이스 구성으로 플레이어마다 선호도가 약간 나뉠 수 있지만 드로우성 구질을 가진 필자에게는 더 편안하게 느껴진다.

 

 

 

게임 플레이 중에는 GDR이나 다른 시뮬레이터에 비해 볼 스피드가 약간 더 보정되는 편이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드라이버에 비해 약 2m/s 정도로 볼스피드가 빠르게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TP5X Pix 5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을 사용해 플레이하고, 고감도 스테레오 마이크로 타구음을 녹음했다.

PXG 0811XF GEN4 드라이버의 타구음은 예전에 사용했던 GEN2 모델에 비해 퍽퍽거리는 먹먹한 느낌이 많이 줄고 경쾌한 금속성 타구음이 만족스럽다. 관용성 또한 페어웨이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좋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PXG 0811XF GEN4 드라이버를 사용해보니 관용성, 비거리, 타구감, 타구음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이며, 특히 미국 직구로 세일 중에 구매하면 다른 브랜드의 최신 드라이버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여 상당히 좋은 가성비까지 노릴 수 있는 제품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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