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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스타일의 골프브랜드 마제스티에서 새로운 시리즈의 클럽을 출시했다. 웨지는 W-MOMENT 모델로, 디자인부터 사용 후기까지 정리해본다.

마제스티 W-MOMENT 웨지는 CNC 공법으로 가공되었으며, CNC 가곡은 부드러운 타구감과 높은 스핀의 특성으로 필자가 선호하는 타입이다. 일반적인 색상의 크롬과 함께 블랙 컬러 모델이 함께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카본 패턴의 전용 헤드 커버가 기본 제공되며, 로프트가 표기되어있다.

 

 

 

세부적인 로프트 각도로 총 5개가 구성되었다. 48도, 50도, 52도, 56도, 58도로 바운스는 로프트 각도에 맞춰 높아지며, 백페이스의 로프트 옆에 바운스 각도가 함께 표기되어있다.

 

 

 

마제스티 W-MOMENT 골프 웨지는 CNC 기법으로 제작되었으며, 백페이스의 멋스러운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넥 부분에 음각으로 마제스티 로고가 새겨져있으며, 패럴 및 샤프트 결합 마감 또한 깔끔하다.

 

 

 

헤드는 상당히 큼직하며, 타격 범위를 기존보다 5mm 확장하여 미스샷을 방지한다.

 

 

 

리딩 에지와 솔 부분은 라운드 처리가 되어 다양한 필드 환경에서 채가 박히지 않고 잘 빠져나가도록 구성되었다.

 

 

 

탑 라인은 큼직하고 두툼한 페이스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남성용 카본 샤프트와 경량 스틸, 여성용 카본 샤프트의 세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며, 남성용 카본 샤프트는 TENSEI for MAJESTY WM60 모델로 60g의 중량에 토크 3.5, 미드킥 포인트의 사양을 가진다.

경량 스틸을 S와 R 플렉스에 각각 98g/94.5g의 중량에 1.7/1.9토크, 미드킥 포인트의 사양을 가진 N.S.Pro 950GH Neo 모델이다. 여성용은 FUBUKI SG200 44g L플렉스로 출시되었다.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 그립이 적용되었으며, 여성용은 30g의 경량 그립으로 무게를 더 줄였다. 전반적인 구성이 모든 세대와 성별을 아우를 수 있도록 다양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품질 보증서에서는 일반적인 1년의 보증이 아닌 3년의 긴 보증기간이 제공되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장점과 함께 보증기간 내 그립 1회 무료 교환이 가능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실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샷 데이터 확인과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50도 카본 샤프트 모델과 52도 경량 스틸 샤프트로 각각 비교해보도록 한다.

 

 

 

넓은 페이스면과 라운드로 구성된 리딩에지는 어드레스부터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50도 카본 샤프트 웨지의 샷 데이터는 약 110m의 비거리와 8500rpm의 백스핀, 스트레이트 구질을 보여주었다. 50도 로프트 치고 상당히 높은 백스핀량이다.

타구감은 CNC 방식의 제작 덕분에 매우 경쾌하고 깔끔하다. FORGED(단조) 제품에 비해 부드럽고 쫙 붙는 느낌이 좋다.

 

 

 

경량 스틸 샤프트가 적용된 52도 웨지는 9000RPM을 상회하는 높은 백스핀값으로 공이 랜딩 후 빨려오는 모습도 많이 보여진다. 스핀량이 많으면 런이 줄어들기에 핀을 직접 공략하기에 유리하다.

타구감은 카본 샤프트에 비해 더 좋으며, 방향성 또한 안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젋은 남성 골퍼라면 경량 스틸을, 시니어는 카본 샤프트를 선택하면 적당하다.

 

 

 

마제스티 W-MOMENT 골프 웨지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세분화된 로프트 구성과 CNC 제작공정으로 많은 스핀량과 부드러운 타구감, 깔끔한 타구음까지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큼직한 페이스로 안정감을 주고, 다양한 샤프트 구성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웨지라 판단된다.

※본 리뷰는 마제스티골프코리아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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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규정에 따라 플레이어는 14개의 클럽을 사용하게된다.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리티, 7개의 아이언과 2개의 웨지에 퍼터까지 구성하면 총 13개로 플레이어에 따라 웨지를 추가해 세부적으로 구성하거나 우드 또는 유틸리티를 추가로 구성하기도 한다.

우드와 유틸, 웨지 외에도 대중적이진 않지만 드라이빙 아이언과 치퍼라는 클럽을 구성할 수도 있다. 필자의 경우 4번보다 약간 긴 거리를 보내기 위해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을 구성해 사용하고 있다.

드라이빙 아이언은 아이언의 형태에 높은 관용성과 비거리가 특징인 제품으로, 최근까지 타이틀리스트 U510 3번 모델을 사용하여 약 200~210m 거리 공략에 사용했다. PXG 0311ST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다보니 드라이빙 아이언도 PXG 제품으로 구성해볼까 싶어 0311X GEN1 3번 모델을 구매해보았다.

 

 

 

아이언 종류인 0311 시리즈에서 드라이빙 아이언은 0311X의 모델명으로 구성되어있다. GEN1과 GEN2 모델에 이어 최근 GEN4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었으며, 이 제품은 GEN1이다. 세대에 따라 디자인과 내부 충전재의 소재 등 약간의 차이가 있다.

 

 

 

드라이빙 아이언에도 PXG의 시그니처인 무게추 디자인이 적용되어있다.

 

 

 

단조(FORGED) 페이스에 내부는 비어있는 공간에 TPE 소재를 채워넣은 중공구조의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일반 아이언에 비해 관용성을 높이고 비거리 또한 높은 특성이 특징.

 

 

 

바닥(솔)이 매우 두꺼워 뒷땅 등의 상황에서의 관용성도 좋다. 3번은 19도의 로프트로 3번 유틸리티 클럽과비슷하다. 가장 긴 아이언보다 한 클럽 또는 두 클럽정도 차이나는 드라이빙 아이언을 구성하면 좋으며, 유틸리티 또는 우드와 비거리 중복을 감안해야한다.

 

 

 

탑라인도 상당히 두껍고 오프셋도 꽤 있다. 페이스는 일반 아이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이언을 스틸 샤프트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드라이빙 아이언은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대중적이다. 정확도보다는 먼 거리를 보내기 위한 클럽이기 때문이며, 보통 80g대정도의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스탁(기본)으로 장착되어있다.

PXG는 다양한 샤프트를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중고로 구매했던 이 제품에는 KBS TGI 80S 샤프트에 PXG 램킨 Z5 스탠다드 그립으로 구성되었다.

 

 

 

드라이빙 아이언을 필드에서도 사용하긴 하지만 특히 스크린 골프 플레이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길이가 길다보니 아무래도 일반 아이언에 비해 난이도가 있으며, 필드에서 라이가 어렵거나 러프 등의 상황이라면 일반 아이언을 주로 사용한다.

 

 

 

PXG 0311X 3번 아이언은 정타시 약 200~210미터 정도의 거리를 보여준다. 사용하는 클럽 중에는 4번 22도 유틸리티 클럽과 비슷한 거리로, 좌우편차나 사이드 스핀이 적은 드라이빙 아이언을 더 선호하는 편. 특히 드라이버나 우드, 유틸이 잘 맞지 않는 날에도 아이언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니 기댈 곳이 있다는 그런 안정감도 더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U510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은 잘 사용하고 있고 탄도도 잘 나오지만 PXG 0311X 는 탄도가 상당히 낮게 나타나고 난이도 또한 약간 더 높게 느껴진다. 지인 중 이 제품을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있는데, 2번으로 볼스피드 70m/s를 넘기는 수준으로 매우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스윙 스피드가 매우 빠른 플레이어에게 더 적합하다고 느껴진다.

타구음은 타이틀리스트 U510 모델에 비해 상대적으로 뭉툭하고 먹먹한 느낌으로 단조 아이언의 쨍한 사운드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

 

 

 

19도 로프트의 3번 아이언이다보니 발사각이 9~10도정도 나와줘야 좋은데 계속 적응해봐도 7도 정도로 발사각이 원하는대로 나오지 않아 두 제품 중 최종적으로는 타이틀리스트 U510 모델을 선택했다.

스윙 스피드가 매우 빠른 골퍼가 드라이빙 아이언의 구성을 고려한다면 PXG 0311X도 시타해보길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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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커클랜드 시그니처 골프공을 선보인 이후로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비용 부담을 줄이고 3피스 우레탄 골프공을 사용하게 되었다. 개당 2천원 이하의 매우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되었으며, 최근 V2.0 후속 모델이 새롭게 등장했다.

기존 버전과 신형 V2.0의 차이는 박스 패키지의 포인트 컬러로 구분할 수 있다. 구형은 초록색, 신형은 빨간색으로 포인트 컬러가 사용되었으며, 모델명 맨 뒤에도 V2.0 표기가 되어있다.

 

 

 

3피스 골프공은 세 겹으로 구성된 구조이며, 커버 부분이 우레탄일 경우 더 선호되며 가격대도 높은편. 3피스 우레탄 커버 구성임에도 온라인 최저 가격으로 약 1200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압도적인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기존 버전에 비해 개선된 부분은 '볼 비행 궤도 최적화로 비거리 향상, 회전 속도 개선으로 컨트롤 향상, 볼의 성능과 타구감 개선'이라고 안내되어있다.

 

 

 

일반적인 골프공 패키지 구성과 동일하게 3개들이 작은 박스 4개가 총 12개의 1더즌으로 구성되어있다.

 

 

 

골프공의 색상은 흰색 단일로만 출시되어있으며, 구분을 위한 숫자와 퍼팅 라인도 그려져있다.

 

 

 

필드 라운드를 커클랜드 시그니처 V2.0 신형 골프공과 함께 진행해보았다. 아마추어, 특히 초보 골퍼의 경우 해저드나 OB로 인해 볼을 분실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한 개에 수천원씩 하는 골프공은 아무래도 비용적으로 부담이 가기 마련이다.

커클랜드 시그니처 V2.0은 개당 천원대로 로스트볼 수준으로 가격대가 저렴하고, 로스트볼의 성능이나 내구성에 대한 리스크 없이 항상 새공을 사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드라이버 티샷부터 아이언, 웨지, 퍼팅까지 모든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는데, 역시나 기존 버전과 마찬가지로 3피스 구조에 우레탄 커버가 더해진 덕분에 2피스 제품에 비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핀량 또한 높게 느껴진다.

 

 

 

퍼팅 시에도 딱딱한 느낌 없이 부드럽게 튕겨 나가는 느낌이 상당히 좋다. 다만 퍼팅 라인은 워낙 작고 얇아 시인성이 떨어지는 점이 아쉽다.

 

 

 

아직 골프 입문 4년차 초보이다보니 일관된 샷을 매번 할 수는 없지만, 기존에 사용해본 여러 종류의 3피스 우레탄 골프공과 비교했을때 역시 사이드 스핀량이 조금 더 많게 느껴진다. 구질을 의도적으로 구사하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사이드 스핀이 적은게 좋은 유저라면 다소 호불호가 있으리라 본다.

 

 

 

최근에는 한 라운드에서 3~5개의 공을 사용하는 편인데,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V2.0 골프공이라면 5개를 잃어버리더라도 만원이 채 들지 않는 수준으로 걱정없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렇게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3피스 골프공 V2.0 신형과 함께한 라운드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2피스 구조에 우레탄 커버로 마감되어있는 매우 뛰어난 가성비의 골프공으로, 로스트볼과 수천원대의 비싼 제품 사이에서 고민하는 아마추어 플레이어들이라면 최적의 선택지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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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족한 실력의 아마추어지만 다양한 골프 클럽을 사용해보고 있다. 아이언은 제조 공법과 형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출시되고 있으며, 머슬백 아이언은 보통 상급자나 선수용으로 어려운 클럽으로 인식되어있으나 아마추어가 사용하기에도 골프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요즘 약 6개월간 사용 중인 아이언 PXG 0311ST GEN3 모델. ST는 Super Tour의 약자로 PXG의 특징적인 중공구조와 달리 MILLED 공정의 머슬백 모델이다. 최근에는 GEN4 모델도 출시되어있지만 디자인에서의 호불호가 있고 FORGED + MILLED 공정이라 GEN3를 선호하는 골퍼들이 더 많다.

 

 

 

아이언 구성은 4번부터 피칭 웨지까지 7개 아이언 구성이며, 에어로텍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 골프 프라이드 MCC 그립의 조합으로 중고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PXG와 함께 국내 유저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스틸파이버 샤프트는 가벼운 무게에 좋은 강성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샤프트다.

 

 

 

7번 아이언의 솔을 살펴보면 PXG의 다른 아이언에 비해 매우 얇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머슬백 아이언인만큼 작은 헤드에 얇쌍한 느낌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관용성은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러프와 같은 긴 잔디에서도 채가 잘 빠져나가는 장점이 있다.

 

 

 

탑라인 또한 작은 크기의 페이스에 얇은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다른 제조사의 머슬백에 비하면 크게 부담스러운 느낌은 아니다.

 

 

 

헤드 크기도 머슬백 답게 다른 0311 시리즈에 비해 상당히 작은 편이며, 맨 아래 그루브에 흰색으로 마킹이 되어 어드레스 시 에이밍에 편리하게 하는 장점은 그대로 적용되어있다.

 

 

 

헤드 뒷면에는 PXG의 상징, 무게추 나사가 여러 개 장착되어있으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매우 멋스럽게 느껴진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과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머슬백을 처음 사용하는 골퍼라면 다소 부담스러운 작은 헤드의 크기일 수 있으나, 다른 브랜드의 머슬백에 비해서는 편안한 느낌으로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다.

 

 

 

7번의 로프트는 클래식에 가까운 33도이며, 스틸파이버 샤프트가 더해져 높은 탄도에 160m 정도의 비거리를 내주고 있다. 필드에서는 더 가볍게 스윙하고 150m 정도를 공략한다.

타구음과 타구감은 역시나 단조에 MILLED 가공이 더해진만큼 매우 부드럽고 쫀득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는 PXG 슈가대디 제품과 비슷한 느낌으로 아이언에서 웨지까지 PXG로 깔맞춤해 사용하며 매우 만족스럽다.

 

 

 

지난 6개월동안 많은 스크린 골프 플레이와 필드 라운드를 PXG 0311ST GEN3 머슬백 아이언과 함께하고 있다. 스크린 언더~싱글, 필드는 90~100타를 치는 초보 골퍼지만 크게 어렵지 않고 골프의 즐거움을 더해주어 앞으로도 오래 함께할 것 같다.

 

 

 

PXG 0311ST GEN3 아이언과 슈가대디 GEN1 50도/54도 웨지를 구성해 사용하다 최근에는 슈가대디 GEN2 웨지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PXG 0311ST GEN3 머슬백 아이언의 디자인부터 사용 후기까지 정리해보았다. 나사추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선호하며, 머슬백 중에서는 좋은 관용성과 타구감이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올 시즌에도 PXG 아이언/웨지와 함께 좋은 스코어를 만들 예정.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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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골프장에서 보이는 의류 스타일이 다소 달라지기는 했으나 아직도 주요 브랜드 위주로 보여지는 것은 다름이 없었다. 새로운 스트릿 스타일의 브랜드인 골프웨어 챌린저 후기를 정리해본다.

스트릿 스타일의 브랜드이다보니 제품을 처음 보면 기존의 골프웨어와 완전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편안함을 기본으로 자유로운 느낌이 더해져있다.

 

 

 

 

후디 티셔츠는 Lettering Print Hoodie 모델로 면혼방 기모쮸리 소재의 두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지퍼, 전면 하단, 후면에 레터링과 로고 포인트가 더해져있으며, 디테일한 요소를 다양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Garment washing Cargo Pants. 가먼트 워싱 처리가 더해져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주며, 면스판 소재로 신축성이 뛰어나다. 허리는 밴드가 적용되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벨트에 거리측정기나 볼 케이스 등을 거치하기 위해 벨트를 착용할 수 있는 고리가 함께 구성되어있다.

 

 

 

 

Arc-C Corduroy Ball Cap. 코듀로이 소재로 빈티지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여러 곳에 챌린저 로고와 이니셜의 자수 포인트가 더해져있다.

 

 

 

챌린저 제품을 살펴보면 기성 골프 브랜드에서 나오는 골프웨어에 비해 개성있는 디자인과 스트릿 감성이 더해져 MZ 세대의 골퍼들을 사로잡을만한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챌린저 골프웨어를 착용하고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부드럽고 편안한 소재와 신축성이 좋은 덕분에 골프 라운드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일상 생활 중에도 착용이 가능할 것 같다.

 

 

 

최소 4시간 이상을 걸으며 스윙하게 되는 골프 라운드에서 골프웨어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챌린저 골프웨어와 함께 편안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다양한 곳에 적용된 포인트 디테일은 골프 라운드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었다. 후드티는 매서운 바람을 막아주고, 티셔츠와 포켓에 적용된 다양한 지퍼와 포켓으로 골프 라운드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골프공, 골프티, 장갑 등의 물품을 수납하기에 용이했다. 실용성에 있어서도 기성 브랜드 제품에 비해 만족스러웠다.

 

 

 

평소 골프장에서 보는 스타일에 비하면 완전히 다른 느낌의 스트릿 스타일 브랜드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챌린저 남자 골프웨어와 함께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는데,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과 신축성,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성, 개성있는 스타일까지 더해져 매우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도 챌린저 골프웨어로 다양한 골프장에서 즐거운 라운드를 진행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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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퍼팅 연습은 스코어 향상에 중요하다. 하지만 연습장에서 하기에는 연습해야할 클럽들이 워낙 많아 시간에 제약이 생기고 재미가 없어서 잘 하지 않게 되는게 일반적이다.

집에서 스윙을 연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퍼팅을 연습하는게 가장 좋은데, 퍼팅 연습기도 디지털이 접목된 제품까지 매우 다양하다. 최근까지 디지털 퍼팅 연습기를 사용했었으나 설치와 실행에 대한 번거로움에 일반 퍼팅 매트로 구매해 상시 펼쳐두고 사용하고 있다. 여러 제품 중 고민하다 라인퀘스트 무소음 자동리턴 제품을 구매했는데 가성비도 좋고 길이가 상당히 길며 사용하지 않을때는 접어 간편하게 모보관하기 좋은 제품이기 때문이다.

 

 

 

제품 사용 설명서에 설치 방법이 안내되어있다. 홀컵 부분과 매트는 고정되어있으며, 측면에 공이 리턴되는 레일만 부착해주면 된다.

 

 

 

홀컵 부분은 높은 각도로 구성되어 공이 들어가지 않았을때도 자동으로 리턴되며, 측면은 원목 마감으로 튼튼하고 깔끔하다. 공이 들어가면 측면 홀과 레일을 통해 리턴되는 구조.

 

 

 

극세사 느낌의 매우 부드러운 매트는 골프공이 굴러가도 소음이 없이 조용하다. 긴 길이에 거리감을 연습할 수 있도록 50cm 단위로 표기가 되어있다.

 

 

 

측면에 레일을 부착해 설치한 모습. 전체 길이가 3m로 상당히 길어 숏퍼팅부터 롱퍼팅까지 연습이 가능하다.

 

 

 

라인퀘스트 퍼팅 연습기와 함께 연습을 진행해보았다. 홀컵에 넣으면 측면 레일을 타고 자동으로 리턴되며, 공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경사로 인해 다시 어느정도 복귀가 되어 편리하다. 구르는 소음도 없어 층간 소음 등 걱정 없이 밤 늦게도 사용할 수 있다.

 

 

 

홀컵에 들어간 공은 이렇게 레일을 타고 복귀해 왔다갔다 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연습할 수 있다.

 

 

 

공이 굴러가는 모습은 역시 고양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모가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

 

 

 

아로는 매트의 질감이 마음에 드는지 드러눕는다. 평소에도 펼쳐놓으면 위로 올라가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고, 매트에 털이 잘 모아져 나름 털 포집의 기능성도 추가로 얻었다.

 

 

 

반려동물과 함께 놀이로 즐긴다면 이렇게 스펀지 공을 사용하면 좋다. 라인퀘스트 무소음 자동리턴 퍼팅 매트는 좋은 가성비에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앞으로도 집에서 퍼팅 연습에 유용하게 활용하게 될 제품이다.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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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를 위해서는 모자가 필요하다. 햇빛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타구 사고로부터 조금이나마 보호가 되기에 착용하지 않을 경우 라운드에 제한이 되기도한다. 대부분의 골프 브랜드에서 모자가 출시되어있으며, 의류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라 색상이나 디자인별로 여러 종류를 구비하는게 일반적이다.

캘러웨이에서 인수한 오지오의 캐디백을 만족스럽게 사용하던 중 모자도 새롭게 구매하게되었다.

 

 

 

오지오 알파 아이콘은 챙이 일자형으로 되어있는 스냅백 스타일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로고 또한 깔끔하여 골프 뿐만 아니라 평소 착용에도 이상하지 않을 제품.

 

 

 

로고는 두툼한 입체감의 자수로 고급스럽게 구성되어있고, 챙에는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다.

 

 

 

뒷쪽 조절은 스냅백 스타일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군모 58호를 착용했던 기준으로는 스냅 세 개를 체결하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었다.

 

 

 

택을 확인해보면 베트남에서 제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소재는 아크릴 87%, 모 11%, 스판덱스 2% 구성.

 

 

 

기존에 즐겨 착용하던 푸마 제품에 비해서는 어두운 톤으로 다양한 코디에 어울릴듯하다. 앞짱구는 상당히 큰편.

 

 

 

구매 후 현재까지 종종 필드 라운드에서 착용하고 있으며,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소재와 두께로 인해 통풍성은 떨어지는 편으로, 한여름에 착용하기에는 다소 더운 느낌이 있다.

 

 

 

오지오 알파 스냅백 골프모자를 착용해본 모습. 차분한 컬러에 깔끔한 로고로 타이틀리스트나 PXG에 비해 개성있고 포인트가 되는 느낌이다. 올 시즌에도 잘 착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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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라운드에 꼭 필요한 골프티는 나무 재질부터 플라스틱까지 다양하다. 높이를 쉽게 확인하고 일정하게 꽂을 수 있거나, 한쪽을 막는 형태로 슬라이스를 방지하는 기능성 제품들까지 있으나, 역시나 타구감과 타구음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은 나무 재질로 된 골프티다.

최근까지 사용하던 나무 골프티가 잘 부러지고 페인트가 드라이버 페이스에 묻어나는 탓에 대체 제품을 찾아보던 중 퍼터갤러리 제품이 눈에 띄었다. 튼튼해보이고 고급스러운 구성으로, 티 여러개를 편리하게 휴대하기 위한 티 케이스까지 같이 구매했다.

 

 

 

원목 느낌이 고급스러운 퍼터갤러리 골프티는 15개 1세트에 6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100개 단위 등 대량 판매 제품에 비하면 가격대가 훨씬 비싸지만 그만큼 덜 부러지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면 유지비용은 차이가 그리 나지 않으리라 판단되었다.

 

 

 

옷칠이 되어있는 느낌의 나무 티에는 줄무늬와 글자로 포인트가 더해져있으며, 일정한 높이로 티를 꽂는데 도움이 된다. 상당히 두껍고 견고해보이는 구성.

 

 

 

총 길이는 83mm로 땅바닥에 충분히 안정적으로 꽂힌다. 45mm 내외로 세팅하면 땅속으로 38mm가 박혀있게되며, 평소 세팅하는 높이에 맞춰 일정하게 꽂는데 도움이된다. 45mm 세팅이라면 MILLS 글자의 M과 I 사이까지 꽂으면 된다. 고무링이 달린 티걸이를 사용하면 더 편리하다.

 

 

 

골프티와 함께 구매한 티 케이스는 이니셜 각인이 가능해 닉네임을 새겨보았다. 디자인도 상당히 고급스럽고 간단하지만 이니셜 커스텀이 가능한 부분은 선물용으로도 매우 좋아보인다. 가격은 15,000원.

 

 

 

내부에 롱티와 숏티를 약 10개정도 수납할 수 있으며, 내부에 소음을 방지하는 패드가 부착되어있어 달그닥거리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다.

 

 

 

필드 라운드를 위한 롱티와 숏티는 이렇게 퍼터갤러리로 준비하고 있으며, 가끔 동반자분들의 티가 부러지거나 분실되었을때도 하나씩 선물하면 반응이 꽤나 좋다.

 

 

 

몇 번의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퍼터갤러리 나무티를 사용해보았는데, 확실히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에 비해 높은 내구성으로 잘 부러지지 않아 만족스럽다. 기존에는 라운드 한번에 2개정도가 부러졌다면, 이 골프티는 두세번의 라운드에서도 하나면 충분했다. 비싼만큼 내구성에서도 돈 값은 한다.

 

 

 

두껍고 단단한 덕분에 바닥에 꽂을때도 훨씬 편리하고 안정적이다. 겨울에는 땅이 얼어 사용이 어렵지만 그 외에는 항상 이 제품만 사용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리한 높이 확인과 일관성있는 세팅이 가능한 좋은 내구성의 나무 골프티를 고려하고 있다면 개당 40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가격임에도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다. 숏티도 같은 스타일로 출시해줬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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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체계적인 레슨을 받는 것이 실력 향상에 가장 중요하다. 구력이 좀 된다고 해도 레슨과 연습을 게을리하면 좋은 스코어를 만들기가 어렵다. 다양한 형태의 연습장 중 레슨과 실력 향상에 최적인 대전 디아크 골프라운지를 다녀왔다.

대전 유성구 MBC 앞 도룡하우스 디어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모두 룸으로 구성되어 혼자 집중하여 연습하거나, 1:1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골프 스튜디오.

 

 

 

KPGA, KLPGA 라이센스를 갖춘 프로가 상주하고 있으며, 1:1 레슨을 50분간 진행하기에 잠깐 봐주고 마는 많은 타석의 실내외 연습장과는 차원이 다른 곳이다.

 

 

 

트랙맨 스튜디오 2개, QED 스튜디오 2개에 퍼트뷰 스튜디오까지 총 5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되어있다.

 

 

내부 인테리어와 구성 또한 프리미엄에 걸 맞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차를 마시거나 쉴 수 있는 공간과 메이크업이 가능한 파우더룸도 구성되어있다.

 

 

 

네스프레소 머신이 설치되어있으며, 2000원으로 스튜디오 이용 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복도를 따라 각 스튜디오와 락커가 구성되어있다. 락커에는 번호와 함께 한국의 명문 구장 이름이 붙어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최첨단 시뮬레이터가 적용된 퍼트뷰가 설치되어있다. 일반적으로 골프 연습장에서 퍼팅 연습은 잘 하지 않게 되는 편인데, 이렇게 퍼트뷰를 통한 거리감과 경사를 재미있게 익히고 연습할 수 있어 매우 좋다.

 

 

 

QED 스튜디오의 모습. 넓은 공간에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QED는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한 측정 방식으로, 전면과 후면에 카메라가 위치해 스윙 모션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마킹된 공을 통해 분석이 진행된다.

 

 

 

비거리, 방향성, 런치 앵글과 각종 스핀 등 매우 다양한 샷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대전 디아크 골프라운지에는 현존 최고의 분석 장비 중 하나인 트랙맨이 설치된 두 개의 스튜디오가 있다.

 

 

 

트랙맨과 QED, 레이더 방식과 초고속 카메라 방식의 두 가지 시스템이 공존하는 덕분에 다양한 샷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레슨으로 실력을 빠르게 향상 시킬 수 있다.

 

 

 

트랙맨을 통해 볼 수 있는 각종 샷 데이터. 입문 초보 골퍼는 물론 중/상급의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도 분석과 레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기에 매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 스튜디오 디아크 골프라운지는 트랙맨과 QED, 퍼트뷰의 최첨단 장비들이 구비되어있으며, KPGA/KLPGA 라이센스의 프로와 50분간 1:1로 프라이빗한 룸에서 진행되는 체계적인 레슨이 가능한 곳이다. 방문 후기를 마친다.

[디아크 골프라운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151번길 19 디어반하우스 라파예트 C동 2층 E211호

042-864-1872

 

※본 포스팅은 디아크 골프라운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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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서 '보아(BOA)' 시스템이 적용된 신발이 사랑받고 있다. 끈을 일일히 풀었다 조였다할 필요 없이 다이얼을 통해 쉽고 빠르게 조절할 수 있는 덕분. 골프화 또한 보아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이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다.

아디다스 ZG21 모션 보아 제품에도 측면에 보아 시스템이 탑재되어있다. 스파이크 타입 제품으로 필드 라운드 시 안정적인 착용감과 접지력을 갖춘 제품.

 

 

 

엔지니어드 방수 직물 갑피, 고기능성 재활용 원단 프라임 그린이 적용되어있으며, 그린 컬러와 로고 포인트로 상당히 인상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보아 다이얼은 측면에 위치한다. 일반적인 보아 시스템의 와이어가 상단 부분을 크로스로 압박하는 형태가 아니라, 아디다스 ZG21 모션 보아는 두 겹의 커버를 양쪽으로 당겨주는 형태로 구성되어 발등 전체에 고르게 압력이 전해져 매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또한 발목 위쪽까지 덮어주는 설계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후면과 바닥면까지 그린 컬러 포인트가 가득 담겨있으며, 바닥에는 6개의 스파이크가 장착되어있다. 스파이크리스 제품에 비해 습기에 강해 악천후의 야외에서도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아 핏 시스템을 사용해보면 끈 방식은 불편해 선호하지 않게 된다. 다이얼 버튼을 바깥으로 잡아당기면 한번에 줄을 풀어 편리하게 벗을 수 있으며, 누르고 돌리면 세밀하게 끈 조임이 가능하다. 특히 유사 시스템과 달리 보아(BOA) 시스템이 탑재된 골프화는 라운드 중에도 풀리는 느낌이 없는 강력한 고정력이 장점이다.

 

 

 

 

즐겁게 골프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골프화와 골프웨어의 편안함이 중요하다. 특히 골프화는 발에 딱 맞추는 세팅이 피로감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스윙으로 이어진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아디다스 ZG21 모션 보아와 함께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인조잔디 환경에서는 천연 잔디에 비해 스파이크의 마모와 손상이 빠른편이다보니 지양하는 것이 좋지만, 아디다스 골프화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스파이크 교체를 위한 부품 구매 비용이 매우 저렴해 부담이 없다.

 

 

 

드라이빙 레인지(인도어) 연습장에서도 만족스러운 착용감과 안정적인 접지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필드 라운드를 아디다스 ZG21 모션 보아 골프화와 함께 진행해보았다. 편안한 착용감을 기본으로 커버 형태를 통해 발등 전체에 고르게 분산되는 압력으로 매우 안정적이다.

 

 

 

 

바닥의 스파이크와 함께 내부 쿠션감 또한 좋은 편으로, 라운드 전체를 걸어 진행했음에도 발에 피로감은 적었ㄴ다.

 

 

 

보아 핏 시스템이 탑재되어있는 아디다스 ZG21 모션 보아 골프화와 함께 스크린 골프장, 드라이빙 레인지,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니 강렬하고 멋스러운 디자인과 탁월한 착용감과 접지력이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포스팅은 보아테크놀로지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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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스코어를 위해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이하는 것은 골프 라운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파3홀 티샷은 물론 파4 이상의 세컨샷부터 짧은 어프로치까지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많은 골퍼들이 이용하고 있다.

파인디지털 파인캐디 시리즈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 모델이 다양하게 출시되어있다. 최신 UPL1000 모델은 저가형 제품과 달리 파인더가 2컬러 OLED로 구성되어 뛰어난 시인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가격은 약 30만원 중반대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레이저 거리 측정기 본체, 휴대용 하드 케이스, 클리너, 비너, USB TYPE-C 충전 케이블과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케이스는 하드타입으로 안전하게 보호하며, 지퍼와 상단 부분 자석 고정방식으로 필드 라운드 시 편리하게 수납하고 꺼낼 수 있다. 그 외에도 기본 제공되는 비너를 이용해 카트나 가방 등에 고정이 가능하다.

 

 

 

제품 디자인은 블랙/실버의 조합으로 가죽 텍스쳐 측면 마감으로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과 안정적인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상단에 전원 및 측정버튼, 모드 버튼이 위치하고 있으며, 앞쪽에는 슬로프 기능 활성화 여부를 표시하는 LED가 있다. 공식 대회에서는 슬로프 기능을 사용할 수 없기에 외부에 기능 여부를 표시하도록 한 것. 기능을 끄면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앞쪽의 대물렌즈에는 빨간색 링 디자인 포인트가 더해져있다. 접안렌즈는 시도 보정을 지원하며, 하단의 커버를 열면 USB TYPE-C 충전 포트가 위치한다.

 

 

 

 

배터리는 내장 충전식으로, 용량은 730mAh다. 완전 충전에는 3시간이 소요되며, 8천번의 측정이 가능해 좋은 배터리 효율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부쉬넬 투어 V4 모델과의 크기 및 무게 비교. 길이는 파인캐디 UPL1000 모델이 약간 더 길지만 높이는 훨씬 낮아 그립감은 더 좋게 느껴진다. 무게는 거의 비슷한 수준.

 

 

 

파인더 내부는 일반적인 흑백 디스플레이가 아닌 2컬러 OLED가 탑재되어 대낮에도 매우 높은 시인성을 느낄 수 있다. 측정이 완료되면 가운데에 초록색 원이 추가로 보여져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 파인캐디 UPL1000 골프 거리 측정기와 함께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드라이버 티샷을 제외하고 어프로치까지 모든 샷을 다 측정하며 클럽을 선택하고 스윙을 조절하면 더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하드 케이스를 벨트에 고정하거나 비너를 이용해 카트 등에 고정할 수 있다. 기본 지퍼에 상단에 자석 커버가 더해져 고무줄을 걸었다 풀었다 하는 방식에 비해 훨씬 편리했다.

 

 

 

제품의 높이가 낮은데다가 외부가 가죽 텍스쳐로 구성되어있는 덕분에 상당히 편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부쉬넬 투어 V4 모델과 같은 장소에서 비교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는데 거의 비슷한 측정값으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다.

 

 

 

파인디지털 파인캐디 UPL1000 골프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보니 디자인부터 2컬러 OLED가 적용된 뛰어난 파인더 시인성, 빠른 측정 속도와 충전 편의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리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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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을 측정해 데이터를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분석기 제품들이 최근 개인용으로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볼 스피드, 런치 앵글, 스핀값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가민 어프로치 R10 모델을 사용해보았다.

가민 어프로치 R10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하여 사용하는 모델로, 기본적인 데이터 측정부터 스윙 동영상 녹화, 가상 라운드 플레이와 TruGolf E6 Connect 호환이 가능해 매우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 전용 삼각대, 휴대폰 거치 클립, 충전용 USB 케이블과 휴대용 하드 케이스로 구성되어있다.

 

 

 

내장 배터리 충전식으로 구동되며, 마이크로 USB 5핀 케이블이 제공된다. 완전 충전으로 10시간 사용이 가능하여 매일 한시간씩 연습해도 한번 충전으로 일주일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

 

 

 

본체는 매우 컴팩트하며 삼각대와 분리형으로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자석 부착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본체에는 디스플레이가 구성되어있지 않아 스마트폰을 연동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각종 데이터 또한 어플을 통해 확인하고 영상 녹화를 진행할 수 있으며, 거치대를 캐디백이나 주변 사물에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이 제공된다.

 

 

 

본체 후면에 전원 버튼과 상태 표시 LED가 위치하며, 하단의 커버를 열면 충전 단자를 확인할 수 있다. IPX7 등급의 방수 지원으로 궂은 날씨의 야외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삼각대를 부착하면 사선 형태로 제품이 거치되며, 편리하게 펼치거나 접을 수 있다.

 

 

 

가민 어프로치 R10 스윙 측정기는 Garmin Golf 앱으로 구동되며, 어프로치 시리즈의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나 레이저 겸용 제품까지 통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인터페이스로 통신한다.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래픽으로 시뮬레이션하여 보여주는 것.

 

 

 

타석의 후방 1.8m 정도에 설치하면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 스크린 골프장이나 실내 연습장은 타석의 높이가 다소 높다보니 후면에 높이를 맞춰주어야한다. 대부분의 인도어(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의 경우 뒷쪽도 평평해 문제없이 설치할 수 있다.

드라이버 샷을 위한 티 위의 골프공과 아래에 내려놓은 우드 이하 클럽의 스윙에서 설치된 측정기의 이동이 필요없이 모두 안정적으로 인식하여 편리하다.

 

 

 

데이터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클립을 이용해 고정하거나 별도의 삼각대로 거치해 사용하면 된다.

 

 

 

다양한 연습과 가상 라운드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연습장 모드는 샷을 측정하고 볼 비행 궤적을 그려준다. 화면 상단에 총 거리와 캐리 거리, 편차가 표시되며, 클럽은 드라이버부터 로브 웨지까지 변경해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다.

 

 

 

7번 아이언 스윙 데이터의 모습. 각 샷을 할때마다 데이터 숫자값과 궤적이 표시되며 빠르게 전환되는 편.

 

 

 

화면을 양쪽으로 슬라이드하면 더욱 세부적인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런치모니터에서 표기되지 않는 백스핀. 사이드스핀, 런치 앵글, 클럽 페이스 등 전문적인 분석장비인 트랙맨을 사용해야 보여지는 값들까지 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다만 실제 구질과는 다소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았으며, 가민에서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라고 한다.

 

 

 

측정된 모든 스윙 데이터는 자동으로 기록되며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세트 별 및 날짜별로 저장된다. 탄착군도 맵에 표시되어 평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매우 좋은 부분이다.

 

 

 

화면 하단의 비디오 버튼을 누르면 스윙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스윙을 인식해 각각 저장해주어 편리하다. 인식율 또한 좋은편. 

영상은 링크 및 소셜미디어로 공유가 가능하며, 카카오톡으로는 현재 기능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다. 링크를 웹브라우저에 입력하면 영상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어플에서 데이터가 오버레이된 것과 달리 단순한 스윙 영상만 다운로드가 가능한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 부분은 추후 개선될 여지가 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7번 아이언의 스윙을 가민 어프로치 R10 스윙 측정기와 비교해보았다. 스윙 스피드 기준 높은 값과 낮은 값의 주황색 데이터를 각각 3개씩 제외하고 중위 4개의 값으로 평균을 계산해보았는데, 데이터는 거의 비슷하며 런치 앵글에서 어프로치 R10 쪽이 약간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평소 드로우/훅 구질을 가지고 있다보니 공은 대부분 오른쪽으로 출발하며, 사이드 스핀 데이터는 왼쪽 스핀으로 나오는편이다. 골프존 투비전 플러스의 값은 10개의 샷 모두 평소 구질에 맞게 표현되고 있지만 가민 어프로치 R10은 반대값이 더 많이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촬영 이후 펌웨어 업데이트로 개선 사항이 확인되니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탄착군을 확인하고 샷 별로 메모를 남길 수도 있다. 연습에 대한 복기로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인도어(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에서도 샷 데이터를 측정해보았다. 볼 추적 기능은 없어 타석의 높이, 경사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실내 연습장과 달리 야외는 대부분 이렇게 뒷쪽까지 평평하기에 삼각대만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클립을 이용해 캐디백, 주변 사물 등에 고정하거나 이렇게 접이식 삼각대를 활용하면 연습 중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야외 연습장에서의 샷 데이터는 실내에서 확인했던 데이터에 비해 다소 짧은 거리로 나타났다. 측정한 스윙 자체가 다르기도 하지만 런치앵글과 백스핀이 높아진 이유다.

실제 공이 날아가는 궤적을 끝까지 볼 수 있는 야외 연습장에서의 비교에서는 약 절반정도로 가민 어프로치 R10이 그려주는 데이터와 비슷했다. 스핀량이 다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스윙 측정기에 비해 확연히 장점으로 느껴지는 부분은 어프로치다. 10m 안쪽의 아주 짧은 어프로치도 샷을 인식해주어 편리하다.

 

 

 

가상 라운드 기능힌 Home Tee Hero를 이용하면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듯 전 세계 4만 2천여개의 코스를 혼자 또는 여러명이서 플레이할 수 있어 재미있는 기능이다. 다만 매월 유료 결제가 필요한 부분은 제품 자체의 가격대가 낮지 않음을 감안했을때 매우 아쉽게 느껴진다.

 

 

 

9홀 이상으로 구성된 국내 퍼블릭 골프장은 대부분 지원된다. 코스를 다운로드하고 플레이어를 선택하면 되며, 여러 명이 플레이할 경우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듯 번갈아 스윙을 하게 된다.

 

 

 

화면 인터페이스는 그래픽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스크린 골프장에서 보는 느낌이 익숙하다. 스마트폰 골프 게임처럼 보이지만 실제 코스에 대한 페어웨이, 러프, 벙커, 해저드 등의 요소가 다 반영되어있어 필드 라운드 전 플레이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짧은 어프로치까지 인식하지만 퍼터는 인식할 수 없기에 온그린에 성공하면 해당 홀은 종료된다. 홀컵까지의 거리에 따라 +1타부터 +3타까지 퍼팅 타수를 자동으로 추가해 스코어를 기록해준다.

플레이를 진행해보니 실제 공 궤적과 다소 차이가 나지만 인식과 반응 속도는 상당히 빠르고, 다른 골프 스윙 측정기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핵심적인 기능으로, 가민 어프로치 R10 만의 독보적인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18홀 플레이를 완료한 모습. 실제 필드 스코어와 상당히 흡사하게 나왔으며, 특히 자동 계산된 퍼트 수도 꽤나 비슷하다.

 

 

 

간단한 가상 라운드 기능 외에도 E6 Connect를 이용해 스마트폰이 아닌 PC 기반으로 리얼한 그래픽과 큰 화면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단독 주택이라면 나만의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을 구성할 수 있는셈.

 

 

 

가민 어프로치 R10 런치 모니터를 사용해보니, 다소 부담스러운 제품 가격과 가상 라운드 기능을 위한 월 유지비용, 정확도가 아직은 부족한 데이터들이 일부 있는 점이 단점이지만, 매우 다양한 분석값과 재미있는 가상 라운드 기능이 매력적인 제품이라 판단된다. 리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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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을 측정해 데이터를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분석기 제품들이 최근 개인용으로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볼 스피드, 런치 앵글, 스핀값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가민 어프로치 R10 모델을 사용해보았다.

가민 어프로치 R10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하여 사용하는 모델로, 기본적인 데이터 측정부터 스윙 동영상 녹화, 가상 라운드 플레이와 TruGolf E6 Connect 호환이 가능해 매우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 전용 삼각대, 휴대폰 거치 클립, 충전용 USB 케이블과 휴대용 하드 케이스로 구성되어있다.

 

 

 

내장 배터리 충전식으로 구동되며, 마이크로 USB 5핀 케이블이 제공된다. 완전 충전으로 10시간 사용이 가능하여 매일 한시간씩 연습해도 한번 충전으로 일주일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

 

 

 

본체는 매우 컴팩트하며 삼각대와 분리형으로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자석 부착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본체에는 디스플레이가 구성되어있지 않아 스마트폰을 연동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각종 데이터 또한 어플을 통해 확인하고 영상 녹화를 진행할 수 있으며, 거치대를 캐디백이나 주변 사물에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이 제공된다.

 

 

 

본체 후면에 전원 버튼과 상태 표시 LED가 위치하며, 하단의 커버를 열면 충전 단자를 확인할 수 있다. IPX7 등급의 방수 지원으로 궂은 날씨의 야외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삼각대를 부착하면 사선 형태로 제품이 거치되며, 편리하게 펼치거나 접을 수 있다.

 

 

 

가민 어프로치 R10 스윙 측정기는 Garmin Golf 앱으로 구동되며, 어프로치 시리즈의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나 레이저 겸용 제품까지 통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인터페이스로 통신한다.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래픽으로 시뮬레이션하여 보여주는 것.

 

 

 

타석의 후방 1.8m 정도에 설치하면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 스크린 골프장이나 실내 연습장은 타석의 높이가 다소 높다보니 후면에 높이를 맞춰주어야한다. 대부분의 인도어(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의 경우 뒷쪽도 평평해 문제없이 설치할 수 있다.

드라이버 샷을 위한 티 위의 골프공과 아래에 내려놓은 우드 이하 클럽의 스윙에서 설치된 측정기의 이동이 필요없이 모두 안정적으로 인식하여 편리하다.

 

 

 

데이터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클립을 이용해 고정하거나 별도의 삼각대로 거치해 사용하면 된다.

 

 

 

다양한 연습과 가상 라운드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연습장 모드는 샷을 측정하고 볼 비행 궤적을 그려준다. 화면 상단에 총 거리와 캐리 거리, 편차가 표시되며, 클럽은 드라이버부터 로브 웨지까지 변경해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다.

 

 

 

7번 아이언 스윙 데이터의 모습. 각 샷을 할때마다 데이터 숫자값과 궤적이 표시되며 빠르게 전환되는 편.

 

 

 

화면을 양쪽으로 슬라이드하면 더욱 세부적인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런치모니터에서 표기되지 않는 백스핀. 사이드스핀, 런치 앵글, 클럽 페이스 등 전문적인 분석장비인 트랙맨을 사용해야 보여지는 값들까지 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다만 실제 구질과는 다소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았으며, 가민에서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라고 한다.

 

 

 

측정된 모든 스윙 데이터는 자동으로 기록되며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세트 별 및 날짜별로 저장된다. 탄착군도 맵에 표시되어 평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매우 좋은 부분이다.

 

 

 

화면 하단의 비디오 버튼을 누르면 스윙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스윙을 인식해 각각 저장해주어 편리하다. 인식율 또한 좋은편. 

영상은 링크 및 소셜미디어로 공유가 가능하며, 카카오톡으로는 현재 기능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다. 링크를 웹브라우저에 입력하면 영상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어플에서 데이터가 오버레이된 것과 달리 단순한 스윙 영상만 다운로드가 가능한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 부분은 추후 개선될 여지가 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7번 아이언의 스윙을 가민 어프로치 R10 스윙 측정기와 비교해보았다. 스윙 스피드 기준 높은 값과 낮은 값의 주황색 데이터를 각각 3개씩 제외하고 중위 4개의 값으로 평균을 계산해보았는데, 데이터는 거의 비슷하며 런치 앵글에서 어프로치 R10 쪽이 약간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평소 드로우/훅 구질을 가지고 있다보니 공은 대부분 오른쪽으로 출발하며, 사이드 스핀 데이터는 왼쪽 스핀으로 나오는편이다. 골프존 투비전 플러스의 값은 10개의 샷 모두 평소 구질에 맞게 표현되고 있지만 가민 어프로치 R10은 반대값이 더 많이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촬영 이후 펌웨어 업데이트로 개선 사항이 확인되니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탄착군을 확인하고 샷 별로 메모를 남길 수도 있다. 연습에 대한 복기로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인도어(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에서도 샷 데이터를 측정해보았다. 볼 추적 기능은 없어 타석의 높이, 경사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실내 연습장과 달리 야외는 대부분 이렇게 뒷쪽까지 평평하기에 삼각대만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클립을 이용해 캐디백, 주변 사물 등에 고정하거나 이렇게 접이식 삼각대를 활용하면 연습 중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야외 연습장에서의 샷 데이터는 실내에서 확인했던 데이터에 비해 다소 짧은 거리로 나타났다. 측정한 스윙 자체가 다르기도 하지만 런치앵글과 백스핀이 높아진 이유다.

실제 공이 날아가는 궤적을 끝까지 볼 수 있는 야외 연습장에서의 비교에서는 약 절반정도로 가민 어프로치 R10이 그려주는 데이터와 비슷했다. 스핀량이 다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스윙 측정기에 비해 확연히 장점으로 느껴지는 부분은 어프로치다. 10m 안쪽의 아주 짧은 어프로치도 샷을 인식해주어 편리하다.

 

 

 

가상 라운드 기능힌 Home Tee Hero를 이용하면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듯 전 세계 4만 2천여개의 코스를 혼자 또는 여러명이서 플레이할 수 있어 재미있는 기능이다. 다만 매월 유료 결제가 필요한 부분은 제품 자체의 가격대가 낮지 않음을 감안했을때 매우 아쉽게 느껴진다.

 

 

 

9홀 이상으로 구성된 국내 퍼블릭 골프장은 대부분 지원된다. 코스를 다운로드하고 플레이어를 선택하면 되며, 여러 명이 플레이할 경우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듯 번갈아 스윙을 하게 된다.

 

 

 

화면 인터페이스는 그래픽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스크린 골프장에서 보는 느낌이 익숙하다. 스마트폰 골프 게임처럼 보이지만 실제 코스에 대한 페어웨이, 러프, 벙커, 해저드 등의 요소가 다 반영되어있어 필드 라운드 전 플레이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짧은 어프로치까지 인식하지만 퍼터는 인식할 수 없기에 온그린에 성공하면 해당 홀은 종료된다. 홀컵까지의 거리에 따라 +1타부터 +3타까지 퍼팅 타수를 자동으로 추가해 스코어를 기록해준다.

플레이를 진행해보니 실제 공 궤적과 다소 차이가 나지만 인식과 반응 속도는 상당히 빠르고, 다른 골프 스윙 측정기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핵심적인 기능으로, 가민 어프로치 R10 만의 독보적인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18홀 플레이를 완료한 모습. 실제 필드 스코어와 상당히 흡사하게 나왔으며, 특히 자동 계산된 퍼트 수도 꽤나 비슷하다.

 

 

 

간단한 가상 라운드 기능 외에도 E6 Connect를 이용해 스마트폰이 아닌 PC 기반으로 리얼한 그래픽과 큰 화면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단독 주택이라면 나만의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을 구성할 수 있는셈.

 

 

 

가민 어프로치 R10 런치 모니터를 사용해보니, 다소 부담스러운 제품 가격과 가상 라운드 기능을 위한 월 유지비용, 정확도가 아직은 부족한 데이터들이 일부 있는 점이 단점이지만, 매우 다양한 분석값과 재미있는 가상 라운드 기능이 매력적인 제품이라 판단된다. 리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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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골프를 연습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이 출시되고 있다. 천장 높이로 인해 드라이버나 긴 클럽을 직접 휘두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짧은 클럽 또는 시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을 종종 살펴보다 고양이와 함께 골프 어프로치를 연습하고 있는 재미있는 제품을 발견해 구매해보았다. 천둥골프의 애니칩 모델.

 

 

 

마치 텐트처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구성으로 공간 차지를 최소화할 수 있고, 사용할때만 펼쳐 쓸 수 있다.

 

 

 

두툼한 스윙 매트를 옵션으로 구매했다. 아파트나 다세대 환경에서 바닥을 클럽으로 치는 것은 층간 소음을 유발할 수 있으니 완충제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숏티는 물론 드라이버 티샷이 가능한 롱티까지 꽂을 수 있다. 단독 주택의 개인 연습장 구축 환경이라면 모든 클럽을 마음껏 휘두르며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구성이다.

 

 

 

일반 골프공과 골프 클럽을 사용해도 되지만 역시나 주택 실내에서는 소음과 진동을 줄여야한다. 제품 구매 시 플라스틱 또는 스펀지 공을 선택할 수 있다.

 

 

 

타겟을 펼쳐 폴대로 고정해주면 이런 형태가 된다. 역시나 호기심 많은 고양이는 바로 반응을 보인다.

 

 

 

바닥에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매트가 세팅되어있고, 그 위로 스윙 매트를 추가해 아래층에 피해가 없도록 세팅했다.

 

 

 

아로에 이어 모모도 새로운 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거실에 설치하고 약 4미터의 거리로 매트를 위치해 스펀지공으로 연ㅅ브을 진행해보았다. 클럽은 평소 사용하는 54도 웨지이지만 스핀과 반발력등이 완전히 다른 스펀지 볼이기에 거리나 방향성 정도만 체크하는 것이 좋다.

 

 

 

날아가는 스펀지 공을 보고 잡거나 뛰기를 기대했지만 모모와 아로는 쳐다보기만 한다. 고양이와 함께 놀며 연습에 대한 감을 잃지 않는 일석이조를 기대했지만 연습만 의미가 있어졌다.

 

 

 

천둥골프 애니칩을 구매해 사용해본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매일 어프로치를 연습하며 감을 잃지 않기 위한 실내 연습 도구로는 유용한 제품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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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와 아이언의 중간 포지션에 위치한 유틸리티(하이브리드) 클럽은 롱아이언보다 쉽게 칠 수 있어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다양한 제조사에서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최신 타이틀리스트 TSi2 시리즈가 출시되어 4번 21도 유틸리티 클럽을 구매했다.

타이틀리스트 우드와 유틸리티는 917F와 816H 모델부터 최근까지 다양하게 사용해왔었다. 클럽의 디자인은 물론 경쾌한 타구감/타구음에 샤프트도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모델이 기본 장착되어 편리했기 때문이다.

 

 

 

드라이버를 시작으로 우드와 하이브리드까지 TSi2 시리즈로 맞추게 되었다. 바닥면에는 패밀리룩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리티에는 슈어핏 슬리브가 적용되어있다. 로프트와 구질을 조절할 수 있는 부분으로 다른 브랜드와 달리 몇 년이 지난 후의 신형 클럽에도 동일한 슬리브로 호환이 가능해 커스텀 샤프트를 사용하는 유저들도 다음 세대의 클럽으로 문제 없이 변경할 수 있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다.

 

 

 

페이스와 크라운의 모습. 카펜더 455 단조 페이스가 적용되어있으며, 드라이버는 TSi1 시리즈부터 TSi4 시리즈까지 구성되어있지만 우드와 유틸리티는 1~3의 범위로 출시되었다. 낮은 숫자는 쉬운 클럽, 높은 숫자는 상급자용 클럽으로, 드라이버나 우드, 유틸까지 TSi2는 중간정도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클럽 헤드 커버도 TSi 가 표기된 동일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있다. 기존에 타이틀리스트 우드류 제품을 여러 가지 사용해봤지만 이번 시리즈는 특히 커버거 타이트해 커버를 벗기거나 씌울때 다소 힘들고 번거로운 편이다.

 

 

 

타이틀리스트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많은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선호하는 TOUR AD의 샤프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어있다는 점이다. 75g, 85g으로 샤프트 중량도 높은 편인데다가 S 플렉스로 구성할 경우 스윙 스피드가 빠른편인 아마추어 골퍼도 별도의 피팅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사용감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드라이버를 타이틀리스트 TSi2로 구매하고 만족한 이후, 우드와 유틸리티까지 TSi2 시리즈로 모두 맞췄다. 기존에 사용하던 917, 816, 818, TS, TS2 등의 시리즈와 비교하면 한결 쉽게 느껴지는 난이도는 물론 타구감과 타구음까지 많은 개선 사항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유틸리티 클럽의 대나무를 쪼개는 느낌의 경쾌한 타구음은 이전 모델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타이틀리스트 TSi2 하이브리드를 구매해 다양한 필드 라운드와 연습장 및 스크린 골프장에서 사용해보고있다. 평소 드라이버 볼 스피드는 64m/s 정도로, 4번 21도 로프트의 하이브리드로 약 200~210m 정도를 공략하고 있다. 파5의 세컨샷부터 짧은 코스의 티샷에 유용하게 활용 중이다.

 

 

 

드라이버와 우드의 샤프트를 별도로 구매해 피팅한 이후로 유틸리티 클럽의 샤프트도 다양하게 적용해보았다. 스틸파이버쪽의 느낌도 괜찮은 편이었지만 다시 기본 샤프트인 TOUR AD HY-85S로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기본 샤프트가 만족스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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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의 로망, 머슬백 아이언은 다양한 메이저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다. 누군가는 쉬운 아이언을 두고 어려운 아이언으로 고생할 필요가 없다고 하고, 누군가는 동기 부여가 되어 더 열심히 연습하기도 할 것. 아직 3년차 초보지만 퓨어한 타구감과 클래식 로프트의 매력에 빠져 머슬백 아이언을 여러 종류 사용해보고 있다.

머슬백 아이언의 매력 중 하나는 역시나 날렵한 디자인. 캐비티 처럼 아래쪽을 파내지도 않고, 내부에 충전재를 넣지도 않은 퓨어한 쇳덩이 그 자체의 매력이 있다.

 

 

 

다른 브랜드와 달리 핑 블루프린트는 측면에 텅스텐 무게추가 장착되어있다. 풀 바디 단조로 제작된 제품.

 

 

 

핑 블루프린트는 4-PW 7개 구성이며, 7번의 로프트각은 34도로 클래식하다. 머슬백인만큼 오프셋도 적고 솔도 매우 얇고 헤드도 캐비티에 비하면 작은편이다.

 

 

 

기본 샤프트는 머슬백 아이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다이나믹골드 S200으로 중량은 120g대다. 독특하게 그립은 투어벨벳이 아닌 MCC 얼라인 그립으로 한층 더 좋은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용해본 블루프린트 모델은 블루 닷으로 0.75도 업라이트 라이각 세팅이 되어있다. 핑 클럽은 키와 팔 길이에 따라 라이각을 달리하는 컬러코드가 있으니 구매 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처음 사용했던 타이틀리스트 620MB 모델과의 비교. 거의 비슷한 크기와 오프셋의 느낌이며, 심플 그 자체인 타이틀리스트 620MB 모델의 디자인에 한표를 던진다.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 필드 라운드까지 핑 블루프린트 머슬백 아이언을 약 4개월간 사용해보았다. 현재는 PXG 0311ST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데, 620MB, 블루프린트, 0311ST 까지 머슬백의 피드백과 로프트를 가지고 있고 디자인과 타구감에서의 약간의 차이가 있는 정도.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과 플레이 영상을 담아보았다. 공은 테일러메이드 TP5x Pix 5피스 우레탄 커버 제품으로 사용했고, 고감도 스테레오 마이크를 통해 최대한 실제와 비슷하게 타구음을 담았다.

타이틀리스트 620MB, PXG 0311ST 에 비하면 약간 더 둔탁하고 먹먹한한 피드백이 느껴진다. 물론 중공구조나 캐비티백 아이언과 비교하면 월등히 퓨어한 느낌이다. 옵셋이 적다보니 평소 드로우/훅 구질이 조금 직진성으로 개선되며, 중량 샤프트의 조합과 함께 방향성도 만족스럽다.

 

 

최근 주변에 아마추어 골퍼들도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을 종종 보곤한다. 사실 완전히 쉽게 제작된 제품이 아닌 이상 각 브랜드의 CB(캐비티백) 모델과 난이도에서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된다. 필드 러프 상황에서는 얇은 솔로 채 빠짐 느낌도 매우 좋다.

 

 

 

다섯 번의 필드 라운드를 핑 블루프린트와 함께 진행해보았다. 숏아이언은 물론 롱아이언도 기존에 사용해오던 캐비티백 아이언보다 좋았다.

 

 

 

 

이렇게 약 4개월간 사용해본 핑 블루프린트 머슬백 아이언의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멋스러운 디자인, 퓨어한 타구감, 상대적으로 620MB보다 좋게 느껴지는 관용성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쉬운 머슬백' 아이언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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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을 연습하기에 좋은 파3 골프장을 종종 다니고 있다. 지난 8월 여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제일CC 파3 골프장 라운딩 후기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코스의 구성과 관리 상태가 최고인 곳이다.

오전 7시 30분경 방문했고, 1인 조인 플레이로 약 50분 대기 후 플레이를 진행했다. 선착순으로 티가 배정되며, 현장에서 조인이 되기에 혼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곳. 평일 9홀 25,000원, 주말 30,000원으로 9홀 치고는 가격이 다소 있어보이지만 그만큼 코스와 컨디션은 좋다. 가장 긴 홀이 99m 길이로 남성 플레이어는 웨지 및 퍼터만 사용이 가능하다.

 

 

 

평일과 주말 쿠폰을 구매하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주말 기준 쿠폰 1매에 26,300원 수준이다. 다른 소규모 파3와 달리 클럽하우스 내부에 식당이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다.

 

 

 

클럽하우스 맞은편에 계단을 올라가면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미니 스탠드백에 50도와 54도 웨지, 퍼터를 챙겨 진행했다.

 

 

 

미니 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기에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스타트 지점 옆에는 잠시 대기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클럽을 정비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몸을 풀고 스윙을 연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배정받은 시간이 되어 조인 플레이를 시작했다. 9개의 각 홀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있고, 바깥을 따라서 안쪽으로 도는 형태다. 가장 짧은 코스도 62m로 매우 짧은 소규모 파3 골프장에 비해 더욱 좋다.

 

 

 

1번홀은 99m 전장으로 그린 왼쪽에 벙커가 있다. 첫 홀에서부터 느껴지는 넓은 코스의 편안함과 좋은 잔디 관리로 초보자들도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그린에서 티박스쪽을 바라본 모습. 인도어 연습장에 측면에 보인다.

 

 

 

회원제 골프장인 제일CC에서 관리하고있다보니 그린은 물론이고 페어웨이와 러프까지 정규 골프장의 느낌으로 매우 잘 관리가 되고 있다.

 

 

 

2번홀은 95m 전장으로 양쪽으로 나무가 잘 우거져있다.

 

 

 

넓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 그린. 지속적으로 피치 마크를 수리하는 직원도 있다. 다른 파3에서는 볼 수 없던 모습.

 

 

 

각 홀의 너비도 넓고 코스 곳곳에 나무들이 잘 우거져 공이 옆홀로 넘어가는 것을 어느정도 막아준다.

 

 

 

3번홀은 73m 전장으로 탁 트여있다. 오른쪽에는 주택가가 있기에 공이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그물망이 쳐져있다.

 

 

 

모든 파3 골프장이 마찬가지지만 티샷을 여러번 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으나, 앞팀이 밀릴 경우 그린에서 어프로치와 퍼팅 연습은 제재하지 않는다.

 

 

4번홀은 81m 전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전체적으로 다 평탄한 코스라 단조로운 느낌일수도 있겠지만 초보자들에게는 편안한 구성이라 할 수 있다.

 

 

 

파3 골프장이라고 해도 루틴을 유지하고 그때마다 변하는 홀컵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공략하기 위해 레이저 측정기를 사용하면 좋다.

 

 

 

그린은 평탄한 편이며, 상당히 넓어 어지간하면 1온이 가능하고 롱퍼팅까지 연습할 수 있다.

 

 

 

5번홀은 62m 전장으로 전체 코스 중에 가장 짧다. 다른 소규모는 30~40m 이하의 더 짧은 홀을 억지로 껴넣은 경우가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6번홀은 88m 길이로 그린 오른쪽에 벙커만 주의하면 된다. 벙커 관리 상태도 그 어느 파3 골프장에 비해 좋다.

 

 

 

7번홀은 76m 구성. 모든 홀이 그린이 한눈에 잘 보이고 페어웨이가 넓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8번홀은 99m 길이로 최장홀이며, 티박스 앞에 분수와 해저드까지 있어 시그니처 홀이다.

 

 

 

그린에서 티박스를 본 모습. 파3 골프장 치고는 꽤나 잘 되어있는 조경과 관리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9번홀은 72m 길이로 역시나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8월 여름에 진행했던 경기도 안산의 제일CC 파3 골프장 라운딩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아주 많은 파3 골프장을 가본 것은 아니지만 압도적으로 편안한 코스 구성과 잔디 관리 상태가 인상적인 곳으로,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 입지 또한 좋아 부담없이 스크린 골프장에 가듯 다닐 수 있어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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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개월 동안 연습장부터 스크린, 필드까지 루이스라비 스파이크리스 남자 골프화 지엘 벤브 프리락 모델을 착용하고 있다. 스파이크리스 제품의 특성상 올라운드로 활용이 가능하며, 편안한 착화감과 프리락 시스템을 통한 끈조절이 매우 편한 제품이다.

아침 일찍 라운드나 저녁의 경우 이슬이 내려 잔디가 미끄러워진다. 접지력이 떨어지는 제품을 사용할 경우 미끄러져 스윙이 제대로 되지 않음은 물론 부상의 위험까지 생기게 된다. 루이스라비 모델은 아침 일찍이나 야간에도 미끄러짐 없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잔디를 걷는 산책의 즐거움이 골프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착화감이 푹신하고 편안해 카트를 타기보다 평지에서는 주로 걷게된다. 보통 한 라운드를 진행하면 약 1만보정도를 걷게되는데, 피로감이 덜해 만족스럽다.

 

 

디자인과 컬러는 깔끔한 화이트에 블랙이 포인트가 되어주어 다양한 컬러의 골프웨어에 좋은 매치를 보여준다.

 

 

 

버튼과 다이얼을 이용해 끈을 풀고 조이는 프리락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매우 편리하다. 일반 끈 방식에 비해 세밀한 조절도 가능한 것이 장점.

 

 

 

잔디위에 물기가 신발을 적시게 되면 매우 불편할 수 있다. 루이스라비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방수의 기능성이 더해져있기에 신발 내부로 물기가 침투하지 않는다.

 

 

 

안정적인 스윙이 좋은 스코어를 만든다. 이런 안정적인 스윙에서 골프화와 웨어의 안저성과 편안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야간 라운드도 종종 진행하고 있다보니, 해가 진 후에 내린 이슬로 인해 미끄러짐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바닥 접지력이 떨어지는 제품의 경우 아침이나 저녁에 잔디 위의 이슬로 인해 스윙 중 오른발이 미끄러지기도 한다. 루이스라비 골프화는 이러한 문제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야간에는 모든 잔디 위에 이슬이 내려 골프화의 접지력이 매우 중요해진다.

 

 

 

방수 기능성덕분에 긴 러프에도 부담없이 다니게 된다. 흙과 잔디가 아무리 묻어도 스며들지 않고 에어건으로 털어내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루이스라비 남자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와 함께 진행한 필드 라운드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편안한 착용감, 안정적인 접지력, 프리락 시스템의 편의성으로 연습장, 스크린, 필드 라운드까지 두루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본 포스팅은 루이스라비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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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에서 남은 거리를 확인하고 공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캐디와 함께 플레이하는 경우 어느정도 도움은 얻을 수 있으나, 그린 주변의 어프로치까지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플레이어마다 보유하는 것이 좋다.

윙캐디 Z-800 모델은 국내 제조 제품으로,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되는 것과 달리 품질이나 사후 지원에서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75W 레이저 파워, 오래 사용해도 성능의 저하가 없는 미네랄 렌즈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와 휴대용 하드 케이스, 클리너, 핸드 스트랩, CR2 배터리로 구성되어있다.

 

 

 

카트 탑승이나 뒷주머니 사용이 더욱 편한 가로형 케이스가 제공되어 더욱 편리하다. 자석을 통해 고정되며 지퍼나 고무끈 형태보다 여닫기에도 좋다.

 

 

 

윙캐디의 날개 모양이 새겨진측면부. 제품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상단에는 전원/측정 버튼, 모드 전환 버튼이 위치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네모 반듯한 느낌.

 

 

 

전면 대물렌즈와 레이저 송수신부 사이에 슬로프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다. 아마추어 골퍼라면 필수로 켜고 사용하고, 대회 등에서는 꺼야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CR2 타입이며, 커버 부분의 마감이 다소 아쉽다.

 

 

 

기존에 사용하던 부쉬넬 TOUR V4 모델과의 비교. 크기는 비슷하며, 측면에 그립이 적용되어 미끄러짐이 덜한 부분은 윙캐디쪽이 좋다.

 

 

 

전체적으로 네모반듯한 디자인이지만 후면 하단은 약간 패여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사이에 잘 거치된다. 전체적으로 큼직한 디자인이라 손이 작거나 여성 골퍼라면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다.

 

 

 

접안 렌즈 내부의 인터페이스 구성. 배터리 잔량, 슬로프 기능 활성화 여부, 거리와 경사각 등 다양한 정보가 표기된다. M1 모드는 일반 측정, M2 모드는 핀시커 모드로 가까운 사물의 거리를 우선 측정한다.

 

 

 

필드 라운드에서 윙캐디 Z-800을 사용해보았다. 드라이버 티샷을 제외한 어프로치까지의 모든 샷을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이용해 확인하는 편이며, 특히 슬로프 기능을 통해 경사에 따른 거리 보정에도 유용했다.

 

 

 

크기는 다소 크지만 그립감은 안정적인편. 하드 케이스를 통해 허리에 장착하면 세로형태의 케이스보다 한결 편리하다.

 

 

 

여러 타겟을 옮겨가며 연속 측정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측정 속도는 준수하며, 소수점 미터(10cm) 단위까지 표시되는 점이 인상적이다. 일반적인 6배율보다 한단계 높은 7배율 렌즈가 탑재되어 같은 거리에서도 사물이 더 크게 보이는 장점과 손떨림이 더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윙캐디 Z-800은 기본적인 측정에서 최상급은 아니지만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국내 제조 브랜드라는 점에서의 신뢰도가 장점이다. 다만 디자인과 마감, 가격 정책에서는 사용자마다 의견이 갈릴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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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에서 최근에 출시된 TSi 시리즈 드라이버와 우드, 하이브리드는 TSi1부터 TSi4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숫자가 낮을수록 관용성이 높고 초보 플레이어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며,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TSi2 드라이버를 구매해보았다.

헤드 로프트는 9도, 10도, 11도로 구성되어있으며, 필자는 탄도가 낮은편이라 10도로 구매했다. 바닥면에 스크래치 방지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다.

 

 

 

멋스러운 디자인의 패밀리 룩이 적용되어있으며, 헤드는 460cc의 체적으로 뛰어난 관용성을 갖춘 모델이다. 후면에 무게추가 한 개 장착되어 있다.

 

 

 

타이틀리스트의 전통적인 슈어핏 호젤이 최신 모델까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기존에 사용하던 커스텀 샤프트가 있었다면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티타늄 합금 ATI 425 소재의 페이스가 적용된 것이 이번 시리즈의 가장 특징적인 요소다. 디자인도 기존과 달리 패턴이 독특하며, 타구음 또한 깔끔한 금속성으로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헤드가 상당히 넓적해 어렵지 않은 모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Ultra-Thin 티타늄 크라운이 적용되었다.

 

 

 

기본 샤프트는 미쯔비시 텐세이 AV 시리즈가 적용되어있으며, 커스텀 옵션으로 투어AD HD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립은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 모델이 장착되었다.

 

 

 

강성이 높은 샤프트를 좋아하고 방향성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바, 프로젝트X 해저더스(HZRDUS) T1100 65g 5.5 샤프트를 별도로 구매해 피팅했다.

 

 

 

커버 디자인은 상당히 마음에 들지만 상당히 타이트하다. 드라이버를 비롯해 우드, 하이브리드까지 커버를 씌우고 벗길때 상당히 불편하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첫 플레이를 진행해본다. 넓직한 헤드와 약간 오픈된 페이스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아직 장비에 적응이 덜 된 상황임에도 비거리와 방향성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G400 MAX 드라이버에 비해 좋은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PAR PLAYER GOLF'에서 업로드한 동영상

 

타이틀리스트 TSi2 드라이버와 핑 G400 MAX 드라이버를 비교 사용해보았다. 같은 샤프트가 적용되어있으며, 타구음은 G400 MAX쪽은 가볍고 쨍한 금속성의 느낌에 타이틀리스트는 둔탁한 금속성으로 답답하지 않으면서 마음에 든다.

 

 

드라이버를 구매해 사용해보고 만족스러워 우드와 하이브리드까지 타이틀리스트 TSi2 시리즈로 구성했다. 난이도도 높지 않고 만족스러운 타구감과 타구음으로 연습장과 스크린은 물론 필드 라운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패밀리 룩이 적용된 TSi2 시리즈의 모습은 디자인부터 아주 멋스러워 마음에 든다.

 

 

 

타이틀리스트 TSi2 드라이버를 사용하면서부터 티샷에 자신감이 생기고 방향성이 더욱 좋아졌다. 디자인은 물론 타구음과 타구감까지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앞으로도 오래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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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분야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연습기와 측정기 또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출시되고 있으며, 오늘은 스마트골프클럽 AI 스윙 연습기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슬림한 원통형의 디자인을 가진 패키지 내부에 제품이 수납되어있다. 전체 구성품은 본체, 리더스트랩, 충전 케이블,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었다.

 

 

 

본체의 충전은 마이크로 USB 5핀 케이블을 통해 진행된다. 소요시간은 2시간이며, 완전 충전 시 최대 8시간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하루 한 시간씩 연습한다면 일주일은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스윙 연습기는 다양한 제품이 있다.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타격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적용되어있는데 스마트골프클럽에는 리더스트랩이 그 몫을 담당한다. 헤드에 가죽 스트랩을 묶은 형태로 길이감과 함께 스윙 시 공기저항과 타격감을 더해준다. 여분이 한 개 추가로 구성되어 있다.

 

 

 

리더스트랩을 장착한 본체의 모습. 일반 클럽보다 짧은 길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틸샤프트와 고무 그립이 적용되어있다.

 

 

 

스마트골프클럽 AI 스윙 연습기는 블루투스 무선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해 어플을 활용한다. 내부에 센서가 내장되어 다양한 스윙에 따른 값을 분석하고 어플을 통해 그래픽으로 구현한다.

 

 

 

헤드에는 토크를 변화시켜 무게감을 조절하는 웨이트 링이 구성되어있다. 헤드 끝 부분은 실리콘 소재로 바닥을 충격하더라도 완충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실내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요소를 보여준다. 3개의 LED가 탑재되어 동작 및 스윙 상태, 임팩트 정확도까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언과 웨지에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스틸 샤프트가 적용되어 스윙에서의 비슷한 느낌을 구현한다.

 

 

 

고무 그립이 적용되어 있으며, 하단부에는 스윙 측정을 시작하기 위한 버튼이 탑재되어있다. 끝쪽에는 미끄러져 클럽을 놓치지 않도록 구조물이 적용되어 있다.

 

 

 

그립 끝단에는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5핀 커넥터가 적용되어있다. 스마트폰 충전기와 보조배터리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어플을 설치해 다양한 스윙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연습과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어플을 실행하면 다양한 안내 사항을 통해 사용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

 

 

 

기본 연습 모드에서는 필드와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며 클럽을 움직이면 캐릭터가 함께 움직인다. 스윙 결괏값을 통한 분석이 가능하며 연습과 기록, 게임등 매우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연동 후 어플을 통해 스윙에 따른 볼 스피드, 비거리, 페이스 앵글, 스윙 궤도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클럽의 움직임은 물론 속도와 방향성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스윙을 분석하고 연습하는데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태블릿 PC나 거실의 TV와 연결해 큰 화면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아파트의 거실에서는 리더 스트랩이 장착된 경우 천장을 때리는 경우가 많았으며 스트랩을 제거하고 사용한다면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골프 연습장에서 스마트골프 AI를 사용해보았다. 고가의 측정장비와 비교해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54도 웨지와 비교해본 모습. 훨씬 짧은 길이로 실내에서 연습하기에도 큰 부담이 없다.

 

 

 

스마트폰과 연동된 상태에서 스윙을 진행하면 궤도, 클립 스피드와 볼 스피드, 페이스 앵글 등 다양한 항목이 어플에서 구현되며 화면을 전환해 다양한 각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클럽과 다른 부분은 어드레스라고 할 수 있다. 샤프트의 길이와 헤드에 따라 라이각이 달라지고 클럽과의 거리도 달라지는 이 부분이 동일하다보니 약간 어색한 부분도 있고, 클럽에 따른 특성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기에 편차가 발생한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꿈에 그리던 수치가 나와주었지만 그만큼 측정에 대한 신뢰도에 다소 아쉬움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샷에 대한 데이터의 정확한 측정보다는 템포와 스윙 궤도, 클럽 패스 등을 확인하는데 활용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스윙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조언을 어플에서 제공하여 독학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양한 각도의 변화를 보여주고 스매시팩터를 제공하는데, 필자의 경우 코치의 분석을 통해 백스윙 속도를 높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실제 코스를 구현해 필드 플레이 연습이 가능하며, 온라인 게임과 대전까지 활용할 수 있다.

 

 

 

스우이 연습 및 분석, 필드 게임 연습, 연습 기록 확인과 랭킹으로 연습 내용을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게임을 선택해 전 세계의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도 가능하다.

 

 

 

온라인 플레이 ㅇ니터페이스의 모습. 재미있는 그래픽을 통해 마치 스크린골프를 플레이하듯 구현해주지만 클럽간의 특성을 모두 반영한 리얼리티적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아쉽다. 실내에서 스윙 연습에 활용하고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는 정도의 용도라면 좋은 제품이라 판단된다.

※본 포스팅은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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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와 퍼터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일반적인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장과 달리 필드에서 좋은 숏게임 실력을 갖추고 싶다면 파3 골프장을 자주 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송도에 위치한 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 파3 골프장을 2년만에 다시 찾았다. 매우 좋은 가성비와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9홀 기준 주중 15,000원, 주말 20,000원이며, 2바퀴 플레이 시 5천원씩 할인된다. 파3 골프장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편이다보니 선착순 대기 몇시간이 있는 편. 토요일 오전 6시 50분에 방문해 조인 플레이를 접수했는데 1시간 30분정도를 대기해야했다.

 

 

 

자그마한 클럽하우스 내에 대기 공간과 골프샵, 미니 매점 등 있을건 다 있다. 골프화나 클럽도 렌탈이 가능하다.

 

 

 

9홀 2바퀴로 1시간 20분 간격으로 티오프 시간을 배정받았다. 1시간 정도면 9홀 플레이가 충분히 가능하기에 잠시 쉬거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최장홀이 108m로 모두 짧은 파3로 구성되어있기에 남성 플레이어라면 웨지와 퍼터만 챙기면 된다. 이번 연습때는 런닝어프로치를 연습해보기 위해 8번 아이언도 미니백에 추가해본다.

 

 

 

미니백은 무료로 대여가 가능해 별도로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 코스 입구쪽에 클럽 정비 공간이 있고, 티켓을 제출하고 기다리면 호명해준다.

 

 

 

기다리는동안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진행해본다.

 

 

 

1번홀은 55m.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조인이지만 파3 골프장은 특히 알아서들 걸어서 플레이하고 연습하기에 함께 카트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정규 골프장과 달리 어색함이 적은편이다.

 

 

 

파3 골프장에서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타이틀리스트 미니 스탠드백. 웨지 몇개와 퍼터, 골프공 몇 개를 넣고 다니기에 딱 좋다.

 

 

 

각 홀간에 그물망은 없고 평평해 탁 트인 느낌은 좋지만 타구 사고는 항상 조심해야한다.

 

 

 

2번홀은 68m. 파3 치고는 코스도 넓은편이라 편안하다. 방문 당시는 매우 가물었던 8월의 여름이있음에도 잔디가 꽤 잘 관리되고 있었다.

 

 

 

그린에 잔디가 죽은 부분들이 조금 있었지만 다른 파3 골프장에 비하면 훨씬 상태가 좋은편이다. 나름 벙커도 귀엽게 구성되어 벙커샷 연습을 해보기에도 좋다.

 

 

 

3번홀은 95m로 그린도 상당히 넓어 짧은 퍼팅은 물론 긴 퍼팅을 연습하기에도 좋다.

 

 

 

아이언은 현재 다른 모델로 변경했지만 PXG 슈가대디 웨지와 오퍼레이터 퍼터는 오래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다.

 

 

 

4번홀은 66m. 오른쪽에 해저드가 있지만 너무 가물어버린 날씨때문에 말라버렸다.

 

 

 

 

5번홀은 79m로 니어샷이 나왔다. 조인 플레이어들도 굿샷과 함께 박수를 쳐주셨다. 2년전 방문때는 제대로 샷도 못했었는데 이제는 실력이 많이 성장한 것을 느낀다.

 

 

 

모든 팀은 앞팀의 플레이에 따라 알아서 움직이게 된다. 앞팀이 밀리면 그린에서 어프로치와 퍼팅을 여러번 연습해볼 수 있지만 티샷을 여러번 하는 것은 CCTV를 통해 직원이 확인하고 경고 방송을 하니 주의해야한다.

 

 

 

6번홀은 62m. 그린 왼쪽에 벙커를 조심하거나, 일부러 겨냥해 벙커샷을 연습해볼 수 있다.

 

 

 

 

안내판의 거리는 그린 중앙을 기준으로 표기되어있기에 그때그때 바뀌는 홀컵의 위치에 따라 남은 거리도 몇미터까지 차이날 수 있다. 항상 티샷 전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통해 확인하고, 짧은 어프로치에서도 항상 확인하며 거리에 따른 스윙의 감을 익히는 것이 좋다.

 

 

 

7번홀은 108m로 가장 긴 홀이다. 티박스 옆에는 대기하며 그늘을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코스는 왼쪽에 큼직하게 해저드가 구성되어있다.

 

 

 

그린은 정규 골프장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넓어 편안하다.

 

 

 

8번홀은 76m. 그린 뒷쪽으로 벙커가 구성되어있다.

 

 

 

9번홀은 103m 길이로 구성되어있다. 9홀 1바퀴 플레이에 1시간 정도 소요되었고, 화장실을 이요하고 잠시 쉬며 다음 9홀 한바퀴를 플레이했다.

주말에도 9홀 한바퀴를 스크린골프 정도의 비용으로 돌 수 있기에 가급적 스크린 대신 파3 조인 플레이를 진행해보려고한다. 가성비 좋은 경기 서부, 인천권의 파3 연습장을 찾는다면 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가 최고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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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은 T시리즈로 구성되고 T100 부터 T400까지 모델명이 낮을 수록 중/상급자용, 높을 수록 초/중급자용으로 나뉜다. 같은 7번 아이언이라도 시리즈에 따라 로프트가 1클럽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골프에 입문한 이후로 'Titleist' 라는 멋스러운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에 반해 마치 목표와 같이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을 언젠간 사용해보리라 마음먹게되었다. 연습과 플레이를 어느정도 하면서 714AP2, 718AP2를 거쳐 T100 모델을 구매해 사용했다. 7번 아이언이 34도의 클래식 로프트로 구성된 모델로, 프로젝트X fheldwhs 5.5 115g 샤프트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다.

 

 

4번부터 피칭 웨지까지 구성했으며, 단조 아이언으로 타구감이 상당히 좋다. 관용성을 주력으로 하는 아이언에 비하면 헤드의 크기도 작고 솔 두께와 옵셋 등 약간의 난이도가 더해져있으나 큰 어려움 없이 숏아이언부터 롱아이언까지 잘 사용했다.

 

 

 

당분간 타이틀리스트 T100 모델을 사용하다 골프존마켓에서 시타해본 후 620MB 모델을 구매했다. 난이도가 있다는 타이틀리스트 브랜드에 머슬백까지 더해져 매우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괜찮게 맞아줬다.

 

 

 

타이틀리스트 620MB와 T100 모델을 비교해보면 헤드의 크기나 탑라인의 두께는 큰 차이가 없다. 솔 두께는 역시 MB 모델이 얇은 편이지만 T100을 괜찮게 사용하고 있다면 MB 모델도 노려볼만 하다.

 

 

 

같은 7번 34도의 로프트지만 샤프트가 더 무거워지며 비거리가 약 5m 정도 줄었다. 아이언은 비거리보다 방향성이 중요한 클럽이기에 이 정도의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방향성에서 이득을 보는 부분이 있어 더 마음에 들었다.

 

 

 

사용해보며 느끼는 난이도는 T100과 620MB가 비슷한 느낌이다. 머슬백이라고 해서 아마추어 또는 초보가 사용하면 절대 안된다는 의견이 많지만 좋은 타구감과 타구음을 좋아하고 스윙에 따른 결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되려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

 

 

 

타이틀리스트 T100 모델을 사용하다 620MB 머슬백 아이언으로 변경하고 6개월정도를 사용했다. 필드 라운드에서는 묵직한 헤드와 무게감이 있는 샤프트로 편하게 스윙하고 페어웨이는 물론 러프에서도 채가 잘 빠져주어 편했다.

 

 

 

타이틀리스트 머슬백 아이언은 디자인만으로도 압도적이다. 캐비티백이나 중공구조 제품들에 비하면 관용성은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매우 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었다.

 

 

 

타이틀리스트 T100과 620MB 모델은 확실히 쉽지 않은 아이언이다. 하지만 멋스러운 디자인과 부드럽고 쫀득한 타구감이 만족스러워 연습을 더 해서 잘 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아이언이다. 이후로 핑 블루프린트를 거쳐 현재는 PXG 0311ST를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인 기준에서 최고의 머슬백 아이언 디자인은 역시 620MB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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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에 있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 바로 퍼터다. 드라이버나 아이언 등은 한 홀에서 한두번 사용하지만, 퍼팅을 한번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두펏 또는 쓰리펏까지 하며 스코어를 지킬 수 없게 될 수 있다.

퍼터는 넓고 큼직한 모양의 헤드의 말렛과 얇고 컴팩트한 블레이드형으로 크게 나뉜다. 말렛형 모델이 일관된 방향성에, 블레이드형은 거리감에 유리하다고 하는 편이며 사용자의 취향과 원하는 목표에 따라 선택하곤 한다.

 

 

 

골프에 입문한지 3년차로 퍼터는 다섯 가지 모델 정도를 거쳐왔다. 그 중 가장 최근에 구매하고 가장 오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PXG 오퍼레이터 GEN2 모델이다. 1년 반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데, 제품 특징과 사용감을 정리해본다.

 

 

 

PXG 퍼터 제품의 경우 GEN1 모델부터 사용해봤지만 대부분 GEN1 모델의 페이스는 별도로 제작되어 장착된 인서트 타입이었으며, GEN2 모델은 100% CNC 밀링으로 깔끔한 외관은 물론 묵직하고 안정적인 타구감을 제공한다.

 

 

 

상단 가운데 부분에는 두꺼운 흐니색 라인이 그려져 공의 중앙에 정렬하는데 유리하다. 넥 타입은 PXG 답게 여러 종류로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필자는 가장 무난한 플럼버넥으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 공홈 직구로 34인치 길이의 샤프트에 슈퍼스트로크 미드 슬림 2.0 그립으로 주문해 사용하고 있다. 슈퍼스트로크 샤프트는 PXG 퍼터 주문 시 선택할 수 있으며 두툼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으로 만족스럽다.

 

 

 

PXG 오퍼레이터 GEN2 퍼터를 구매한 이후 약 1년반동안 모든 필드라운드를 비롯해 스크린 골프장과 연습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항공기에 사용되는 등급의 알루미늄 CNC 밀링 제작 기법으로 매우 부드러운 타구감이 인상적이다. 골프공을 때리며 발생하는 타구음이 딱딱거리지 않고 부드럽게 밀어내는 느낌으로 마치 골프공의 피스(겹)를 하나 더 올려주는 정도의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바닥면에는 5개의 무게추가 장착되어있으며, 별도의 무게추를 구매해 변경할 수도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기능성, 타구감까지 PXG 퍼터 중에서도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골프에 입문한지 3년차로 다양한 클럽을 변경해보고 있으나, PXG 슈가대디와 오퍼레이터 GEN2 퍼터는 1년반 이상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다양한 라운드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덕분이다.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상당하고 스피드가 엄청난 영종오렌지의 퍼팅에서도 PXG 오퍼레이터 GEN2 퍼터의 활약은 만족스러웠다. 1년반정도 사용해보니 이제는 스트로크에 대한 감이 좀 잡히는듯 하다.

PXG 오퍼레이터 GEN2 퍼터의 큼직한 헤드의 디자인은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지만, 부드러운 타구감, 안정적인 방향성까지 만족스러운 제품이지만, 유일한 단점이라면 다른 제조사에 비해 두 배는 비싼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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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및 필드 라운드에서의 좋은 스코어를 위한 요소는 다양하지만 플레이어의 컨디션과 집중력에 영향을 끼치는 골프화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불편한 골프화를 신고 플레이하다보면 발에 통증이나 상처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

편안하게 운동화 느낌으로 신을 수 있는 스파이크리스 남자 골프화는 연습장부터 필드 라운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루이스라비 벤브 프리락 모델은 보아 시스템이 적용되어 더욱 편리하게 신고 벗을 수 있으며, 세밀한 끈 조절도 가능하다.

 

 

 

비가 오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필드 라운드를 루이스라비 지엘 벤브 프리락 남자 골프화와 함께하고 있다. 처음 신었을때부터 부드러운 착용감이 매우 편안해 5시간 내외를 걸으며 플레이하는 필드 라운드에서도 만족스러웠다.

 

 

 

바닥면은 스파이크가 없는 스파이크리스 타입이지만 접지력이 좋아 비가 오는날이 아니라면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이다.

 

 

 

두껍고 푹신한 오솔라이트 소재 인솔에 발볼도 좁지 않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합피의 재질 덕분에 이슬이나 비로 인해 잔디가 젖어있을 경우에도 신발 안으로 물이나 이물질이 들어오지 않아 편리하다. 그저 라운드 후 에어건으로 털어내면 항상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깔끔한 화이트에 더해진 블랙 포인트와 멋스러운 로고로 디자인 또한 매우 멋스러우며, 동반자들도 관심을 보였다.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다양한 코디에 잘 어울린다.

 

 

 

보통 아침 일찍 1부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보니 날씨가 맑더라도 잔디에 이슬이 맺혀있는 경우가 많다. 스파이크리스 타입이지만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남여주GC에 이어 다음날 오렌지듄스 영종GC에서의 플레이를 진행했다. 분리형 인솔 덕분에 분리하여 깔끔하게 건조하고 다음날에도 깔끔한 느낌으로 라운드를 진행할 수 있었다.

 

 

 

파4홀을 비롯해 여러 번의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었다. 편안하여 골프화에 신경이 쓰이지 않다보니 샷과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다.

 

 

 

양잔디 위에서는 특히 푹신함이 배가 되어 카트를 타기보다 걷게된다. 좋은 날씨에 기분 좋게 산책하는 느낌.

 

 

 

스파이크리스 남자 골프화 루이스라비 지엘 벤브 프리락과 함께한 두 번의 필드 라운드를 정리해보았다.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 외부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안정성에 보아 시스템을 통한 편리한 사용 환경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앞으로도 연습장/스크린은 물론 필드 라운드에서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본 리뷰는 루이스라비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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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주말 골퍼의 희망인 두 곳 중 하나는 여주에 위치한 남여주CC, 또 하나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오렌지듄스 영종CC라고 할 수 있다. 주말 기준 20만원을 훌쩍 넘어 30만원에 육박하는 매우 비싸진 그린피때문엔데, 두 곳은 모두 주말 기준 20만원 미만의 그린피로 유지되고 있다.

남여주CC는 국민체육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어 항상 다른 골프장보다 저렴하지만, 그만큼 예약의 경쟁이 어마어마하다.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에 3주 뒤 일주일 분량의 티 예약이 동시에 시작되는데 거의 1분이면 마감되는 수준.

 

 

 

클럽 하우스 앞의 연습그린. 넓직하고 잘 관리되고 있다.

 

 

 

이번 남여주CC는 7월 여름에 방문했으며, 당시에는 타이틀리스트와 핑, PXG 클럽 구성이다.

 

 

 

가람, 마루 누리 각 9홀로 총 27홀로 구성되어있는 큰 규모의 골프장이다. 마루 코스로 먼저 플레이를 진행했고, 1번홀은 파4 343m 직선형 홀이다.

 

 

 

내리막 경사 덕분에 드라이버 티샷 비거리 245m를 기록했다. 타이틀리스트 TSi2 시리즈 드라이버, 우드, 유틸을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남여주CC는 3부를 운영하지 않는 덕분에 티잉그라운드, 페어웨이, 그린에 이르기까지 잔디 관리 상태가 회원제 못지 않게 매우 좋다.

 

 

 

마루코스 2번홀은 파4 320m로 역시 직선형에 넓은 페어웨이로 편안하다.

 

 

 

최근까지 사용했던 핑 블루프린트 머슬백 아이언. 날렵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좋은 타구감으로 만족스러웠던 모델이다.

 

 

 

마루 코스 2번홀의 페어웨이와 그린 상태. 잔디가 잘 올라오는 여름인 부분도 있지만 흠잡을데 없이 매우 완벽한 코스 관리를 보여주고 있다.

 

 

 

마루코스 3번홀은 파4 448m. 일자형에 역시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마루코스 4홀은 약간의 좌도그렉 구성의 파4 305m. 드라이버 낙구 지점에 벙커를 조심해야한다.

 

 

 

마루 코스는 높은 지대에 구성되어있어 주변의 멋진 경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마루코스 5번홀은 파4 342m에 약간 좌도그렉 구성이다.

 

 

 

그린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옆홀의 모습. 주변 풍광이 아주 멋진 편은 아니지만 비슷한 가성비의 오렌지듄스 영종에 비하면 훨씬 좋다.

 

 

 

마루코스 6번홀은 파3 160m로 내리막이 많다. 좌측에 해저드가 크게 구성되어 위협적이지만 그물망이 쳐져있어 공이 굴려내려오더라도 물에 빠지지는 않는다.

최근까지 한번도 그린에 티샷을 올렸던 적이 없었는데 글을 작성하는 전날에는 처음으로 원온에 2m 이내로 붙여 버디펏을 할 수 있었다. 매트 티샷때는 역시 개인적으로 숏티에 올리지 않고 치는게 정확도가 좋은 느낌이다.

 

 

 

마루코스 7번홀은 파5 425m. 우도그렉 구성에 중간과 그린 주변에 해저드가 있어 각 샷의 거리 공략을 잘 해야한다.

 

 

 

마루코스 8번홀은 파3 143m. 벙커와 해저드가 없어 편안한 마음으로 공략할 수 있다.

 

 

 

마루코스 9번홀은 파4 360m. 남여주CC는 그린이 좌/우로 구성되어있으며, 그날그날 바뀌는 그린과 핀 위치에 따라 총 거리는 다소 차이날 수 있다.

 

 

 

마루 코스에 이어 후반은 누리 코스에서 진행했다. 1번홀은 파4 318m. 역시나 직선형으로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그린에서 티잉그라운드쪽을 바라본 모습. 좌/우에 나무가 잘 우거져 힐링이 되는 느낌.

 

 

 

누리코스 2번홀은 파4 285m. 좌측으로 굽은 도그렉 레이아웃에 전장은 짧아 크게 어렵지 않다.

 

 

 

누리코스 3번홀은 파3 106m. 좌그린이라면 130m 내외가 될듯하다.

 

 

 

누리코스 4번홀은 파4 479m. 중간에 해저드를 조심해 잘 끊어가는 전략이 중요하다.

 

 

 

해저드에는 연꽃이 가득해 여름 개화 시기에는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누리코스 5번홀은 파4 327m. 역시 직선형 레이아웃에 페널티 에어리어가 적어 편하게 공략할 수 있다.

 

 

 

누리코스 6번홀은 파3 134m. 개인적으로는 남여주CC 전체 코스 중에 가장 멋스러운 곳이라고 생각된다.

 

 

 

잔디 상태나 시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파3 티샷도 매트가 아닌 천연 잔디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지간한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장점.

 

 

 

누리코스 7번홀은 파4 278m. 평탄한 경사에 일자형 구성으로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누리코스 8번홀은 파5 487m. 200m 정도 드라이버 낙구지점에 벙커가 있으며, 직선으로 넘어가면 해저드라 잘 끊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이 홀에서는 3번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200m 정도를 공략하는 편.

 

 

 

누리코스 마지막 9번홀은 파4 328m. 왼쪽으로 크게 굽어져있는 도그렉홀이며, 티샷을 200m 이상 보내야 그린이 직접 보인다.

7월 초 여름 남여주CC에서 진행한 라운드를 정리해보았다. 주중 10만원 중반대, 주말에도 10만원 후반대의 그린피로 최고의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퍼블릭 골프장이라고 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예약이 쉽지 않지만 항상 최우선순위로 예약을 진행해보고 있는 곳이다. 라운드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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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화를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신발 주머니가 기본 제공되거나 제공되지 않기도 한다. 편리하게 휴대하고 안전하게 수납하기 위해서는 골프화 신발주머니에 넣어 두는 것이 좋은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스파이크 골프화 두 개에 사용하기 위해 아디다스 SMU 3선 슈즈백을 구매했다

상단 전체 영역에 구성되어있는 지퍼 커버, 시그니처인 삼선 라인과 아디다스 로고가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제품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 네온 등 다양하게 출시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연습장이나 스크린, 필드에서 골프화를 신고 나면 내부에 땀이 차거나, 외부에 물기가 묻을 수 있다. 최대한 제거하고 수납하는 것이 좋겠지만 수납 중에도 통기성이 더해진 신발 주머니를 사용하면 더욱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아디다스 슈즈백은 양 측면에 메쉬가 구성되어 원활한 공기 흐름이 가능하며, 상단에 손잡이가 부착되어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상단 전체 영역이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커버로 구성되어있어 쉽고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사용하고 있는 두 가지의 골프화를 수납해본 모습. 스파이크리스와 스파이크로 각각 실/내외 및 날씨 등에 따라 맞춰 사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수납해놓으니 깔끔한 보관은 물론 편리한 휴대성이 더해져 매우 만족스럽다.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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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골퍼들이 가장 적게 사용하는 클럽이라면 역시나 페어웨이 우드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특히 초보 골퍼라면 필드에서 페어웨이 우드를 꺼내기가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페어웨이 우드를 잘 다룰 수 있다면 파5홀에서 투온을 노린다거나, 드라이버 티샷이 불안하더라도 티샷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타이틀리스트의 최신 TSi 시리즈는 아마추어 골퍼 사이에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데, TSi1부터 TSi4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어 플레어의 취향과 실력에따라 최적의 클럽을 고를 수 있다.

 

 

 

TSi2 우드를 가장 먼저 구매한 이후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클럽까지 모두 같은 시리즈로 구매했다. TSi2 시리즈는 초보도 부담없는 클럽 디자인과 관용성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는 전통적으로 우드의 경우 1.5도 간격의 세부적인 클럽을 선보이고 있다. 다른 브랜드의 경우 3번 5번 7번 우드 정도로 각 3도 로프트의 차이를 가지고 있지만 타이틀리스트는 3번 4번 5번의 세부적인 구분이 인상적이다. 

3번 우드의 경우 난이도가 높은편이고, 5번 우드의 경우 티샷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비거리에 다소 아쉬움이 있다보니 중간 수준인 4번 16.5도 우드를 구매했으며, 샤프트는 별도로 구매해 피팅했다.

 

 

 

실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과 함께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역시나 3번 우드에 비해 짧은 길이로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었고, 5번 우드에 비해 멀리 나가는 비거리로 드라이버 티샷을 대체할 수 있을 느낌이 든다.

 

 

 

테일러메이드 TP5x Pix 5피스 우레탄 골프공을 시타하며 고감도 스테레오 마이크로 담아보았다. 프로젝트X 해저더스 T1100 샤프트를 별도로 피팅해 장착하며 매우 만족스러운 타구감과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스크린에서의 비거리는 약 220~230m로 드라이버 티샷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필드 플레이에서도 파5홀의 세컨샷 외에 드라이버 티샷 대신 사용할 수 있어 필드 라운드에서도 한결 믿는 구석과 함께 편안함이 더해졌다.

 

 

 

처음 타이틀리스트 TSi2 페어웨이 우드를 구매한 이후에 드라이버와 유틸리티까지 TSi2 시리즈로 모두 바꾸게 되었다. 멋스러운 디자인과 좋은 관용성에 타구음과 타구음까지 매우 만족스럽다.

 

 

 

골프에 입문한지 3년차가 되어가지만 필드 라운드에서는 페어웨이 우드를 쳐본적이 거의 없다. 티샷에는 가끔 활용했지만 페어웨이에서는 잡기가 부담스러웠지만, 연습장과 스크린에서의 퍼포먼스가 만족스러워 필드 라운드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클럽을 선호하는편으로, 페어웨이 우드는 917F 모델부터 TS, TS2를 거치고 TSi2까지 네 가지 모델을 사용해오고 있다. 기존 TS2 모델에 비해서 타구음은 상당히 달라졌지만 골퍼의 취향에 따라 더욱 만족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다. 필자의 경우에도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까지 모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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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즐기는데 필요한 다양한 장비 중 골프화의 중요성을 빼놓을 수 없다. 발이 편안해야 오래 걸어도 피로를 유발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스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골프화는 바닥에 스파이크가 구성되어있는 제품과, 스파이크가 없는(스파이크리스) 타입으로 나뉘며, 끈을 묶는 방식으로는 일반적인 운동화 방식과 다이얼을 이용한 보아 방식으로 나뉜다.

루이스라비 지엘 벤브 프리락은 편리하게 신고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보아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으로, 바닥에 스파이크가 없는 스파이크리스 타입으로 필드 라운드는 물론 실내 연습장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블랙 포인트가 더해져있으며, 올 화이트 또는 레드 포인트의 제품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골프웨어 코디에 깔끔하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보아시스템(프리락)에 대한 사용 설명과 제품 특징 및 보증 안내가 부착되어있다.

 

 

 

화이트와 블랙의 깔끔한 컬러 조합, 넉넉한 발볼 사이즈로 편안한 느낌을 준다.

 

 

 

측면에 다이얼이 위치한 보아 시스템이 적용되어 원터치로 끈을 풀거나 조일 수 있으며, 신고 벗기에도 매우 편리하다.

 

 

 

후면에는 로고가 새겨진 끈이 포인트로 더해져있다.

 

 

 

바닥에 스파이크는 없지만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패턴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솔(깔창)은 분리할 수 있어 세탁과 유지 관리에 편리하며, 두툼하고 푹신한 느낌이 좋다. HIPTURN 이라는 문구가 신발을 신으면서부터 마인드를 다져준다.

 

 

 

실내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에서는 스파이크 골프화를 사용하면 불편함은 물론 스파이크의 내구성이 급격히 저하되어 교체에 대한 번거로움과 비용적인 부담도 들게된다. 때문에 스파이크리스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루이스라비 지엘 벤브 프리락은 처음부터 매우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기존에 다른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발볼이 좁은 경우가 많아 몇 번을 신어야 약간 늘어나며 편해졌다면, 루이스라비 지엘 벤브 프리락은 처음부터 편안하며 발 뒤꿈치나 새끼발가락에 통증도 전혀 없다. 실내에서의 접지력 또한 좋아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리뷰는 루이스라비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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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인기있는 아이언은 쉽게 멀리가는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단조 기법으로 제작되는 경우 타구감까지 좋아져 다양한 요소를 만족시킬 수 있다.

프로기아(PRGR)에서 출시된 LS 포지드 아이언은 S20C 연철 단조로 제작되어 주조에 비해 향상된 타구감을 제공하는 모델로, 7번 기준 30도의 스트롱 로프트가 적용되어 쉽게 멀리 보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디자인 또한 과하지 않고 깔끔한 느낌. 포켓 캐비티 구조로 무게 중심을 낮춰 초보자도 공을 쉽게 띄울 수 있게 해준다.

 

 

 

페이스쪽은 니켈 크롬 몰리브덴 강 SAE8655가 적용되었다. 대부분의 초보용 아이언과 달리 7번 아이언을 살펴봤을때 바닥 솔 부분이 과하게 두껍지 않아 필드 라운드 중 러프 플레이에서도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인다. 전체 세트는 6번 아이언부터 피칭까지 구성되어있고, 48도와 52도, 57도의 웨지가 포함되어 별도로 웨지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샤프트는 후지쿠라와 함께 개발된 MCI FOR PRGR 카본 샤프트로 S, SR, R의 세 가지 강도로 출시되었다. 카본 샤프트가 적용된만큼 시니어나 여성 플레이어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언이라고 할 수 있으며, 6번-7번, 8번-피칭웨지, 48도 이상의 웨지가 같은 길이의 샤프트로 구성되어있는 특징이 있으며, 모든 아이언의 길이가 같은 원랭스와 약간 비슷한 느낌으로 긴 클럽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탑라인은 두툼하여 안정감을 주고, 적당히 구성된 옵셋은 초보 골퍼의 고질적인 슬라이스를 방지해주도록 설계되어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를 진행해보았다. 기존에 사용하던 클럽에 비해 어떤 차이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평소 사용하는 클럽은 7번 기준 34도의 클래식 로프트에 샤프트는 다이나믹골드 S200 중량 구성을 가지고 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는 약 160m 정도의 비거리를 보여주고 있는데, 역시나 프로기아 LS 포지드 아이언은 클래식 로프트에 경량 카본 샤프트의 조합 덕분에 훨씬 향상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시타 영상은 5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을 사용하여 고감도 스테레오 마이크로 녹음했다. 연철 소재에 단조 제작방식이 적용된만큼 주조 아이언들에 비해 훨씬 경쾌한 타구음과 쫙 붙었다 나가는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비거리 또한 1.5~2클럽 가량 더 멀리 나가는 175~185m 정도의 비거리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0g대의 샤프트는 평소 사용하던 샤프트에 비해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보니 좌/우 방향성에 대한 걱정이 있었으나 의외로 중앙쪽으로 잘 안착해주어 가볍고 편하게 칠 수 있었다.

 

 

 

이렇게 프로기아(PRGR) LS 포지드 아이언의 디자인부터 사용 후기까지 정리해보았다. 쉽고 편하게 멀리 보낼 수 있어 초보용으로 매우 적합해보이며, 연철 단조 제작 방식으로 타구음과 타구감까지 상당히 좋은 제품이다. 시니어 및 여성 골퍼들도 만족할만한 아이언이라 판단된다.

※본 리뷰는 프로기아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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