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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에서 최근에 출시된 TSi 시리즈 드라이버와 우드, 하이브리드는 TSi1부터 TSi4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숫자가 낮을수록 관용성이 높고 초보 플레이어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며,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TSi2 드라이버를 구매해보았다.

헤드 로프트는 9도, 10도, 11도로 구성되어있으며, 필자는 탄도가 낮은편이라 10도로 구매했다. 바닥면에 스크래치 방지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다.

 

 

 

멋스러운 디자인의 패밀리 룩이 적용되어있으며, 헤드는 460cc의 체적으로 뛰어난 관용성을 갖춘 모델이다. 후면에 무게추가 한 개 장착되어 있다.

 

 

 

타이틀리스트의 전통적인 슈어핏 호젤이 최신 모델까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기존에 사용하던 커스텀 샤프트가 있었다면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티타늄 합금 ATI 425 소재의 페이스가 적용된 것이 이번 시리즈의 가장 특징적인 요소다. 디자인도 기존과 달리 패턴이 독특하며, 타구음 또한 깔끔한 금속성으로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헤드가 상당히 넓적해 어렵지 않은 모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Ultra-Thin 티타늄 크라운이 적용되었다.

 

 

 

기본 샤프트는 미쯔비시 텐세이 AV 시리즈가 적용되어있으며, 커스텀 옵션으로 투어AD HD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립은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 모델이 장착되었다.

 

 

 

강성이 높은 샤프트를 좋아하고 방향성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바, 프로젝트X 해저더스(HZRDUS) T1100 65g 5.5 샤프트를 별도로 구매해 피팅했다.

 

 

 

커버 디자인은 상당히 마음에 들지만 상당히 타이트하다. 드라이버를 비롯해 우드, 하이브리드까지 커버를 씌우고 벗길때 상당히 불편하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첫 플레이를 진행해본다. 넓직한 헤드와 약간 오픈된 페이스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아직 장비에 적응이 덜 된 상황임에도 비거리와 방향성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G400 MAX 드라이버에 비해 좋은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PAR PLAYER GOLF'에서 업로드한 동영상

 

타이틀리스트 TSi2 드라이버와 핑 G400 MAX 드라이버를 비교 사용해보았다. 같은 샤프트가 적용되어있으며, 타구음은 G400 MAX쪽은 가볍고 쨍한 금속성의 느낌에 타이틀리스트는 둔탁한 금속성으로 답답하지 않으면서 마음에 든다.

 

 

드라이버를 구매해 사용해보고 만족스러워 우드와 하이브리드까지 타이틀리스트 TSi2 시리즈로 구성했다. 난이도도 높지 않고 만족스러운 타구감과 타구음으로 연습장과 스크린은 물론 필드 라운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패밀리 룩이 적용된 TSi2 시리즈의 모습은 디자인부터 아주 멋스러워 마음에 든다.

 

 

 

타이틀리스트 TSi2 드라이버를 사용하면서부터 티샷에 자신감이 생기고 방향성이 더욱 좋아졌다. 디자인은 물론 타구음과 타구감까지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앞으로도 오래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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