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은 정확한 거리를 보내기 위한 클럽이지만, 시니어 또는 입문 초보의 경우 비거리와 방향성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경우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관용성이 높은(쉬운), 그리고 같은 번호에서도 비거리가 더 멀리 나가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야마하에서 2022년에 새롭게 출시된 RMX VD 시리즈의 클럽 중에 VD40 아이언 모델은 현존 최고의 높은 관용성으로 미스샷을 줄이고 방향성을 보정해주는 제품이다.
매우 큼직한 헤드 크기로 어떻게 휘둘러도 잘 맞을 것 같은 안정감과 백페이스 바닥면을 깊게 판 포켓 캐비티 형대로 무게 중심을 하단에 배치에 공을 쉽게 띄우고, 높은 관용성을 제공하는 제품.
일반적인 제품과 달리 독특한 모양의 더블넥 구조가 인상적. 세계 최초로 더블넥이 적용된 모델로 미스샷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큼직한 페이스가 마치 드라이빙 아이언을 보는듯한 느낌. 초보자들도 큼직한 헤드로 안정적인 셋업이 가능하고, 높은 관용성은 물론 그루브에 흰색 마킹으로 어드레스에 용이하다.
솔은 독특한 패턴에 널찍해 뒷땅 상황에서도 잘 밀고 나가준다.
기존에 사용하던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아이언과의 비교. 같은 7번이지만 훨씬 큼직하고 두꺼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언 샤프트는 NSPRO 950GH neo, 850GH 스틸 샤프트와 디아마나 YR i 카본 샤프트로 선택이 가능하며, 그립은 가장 일반적인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 모델이 적용되어있다.
어드레스 시 탑라인은 상당히 두툼하다. 오프셋이 상당히 있는 모델로 슬라이스를 방지해준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야마하골프 VD40 아이언 시타를 진행해보았다. 7번 로프트 30도로 클래식 제품들에 비해 1클럽 이상 더 나가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7번 아이언 비거리는 약 170~180m 정도로 평소 사용하던 아이언에 비해 20m 가까이 멀리 나가준다. 낮은 로프트+경량 카본 샤프트 덕분인데, 주조 방식에 관용성이 특징인 모델임에도 깔끔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보여주었다.
필드 라운드에서도 야마하골프 VD40 아이언으로 일부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쉽고 편안한 구성에 뒷땅이나 탑볼 등의 미스샷에도 더욱 좋은 관용성을 제공해주리라 생각된다. 이는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 테스트 결과에서도 비거리 및 방향성의 손실이 가장 적게 나오는 데이터로도 검증되었다.
아이언의 비거리와 방향성이 모두 고민이라면 야마하골프 VD40 아이언이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특히 야마하 리믹스 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렌탈 및 시타해볼 수 있기에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본 포스팅은 브랜드로부터 제품 렌탈 및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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