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에서 새롭게 출시된 모션플레이트가 적용되는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 2분할에서 5분할로 변경되어 매우 다양한 경사각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안양 비산 파란골프에서 직접 체험해보았다.
안양 비산 골프존은 GDR 연습장이 함께 구성되어있어 레슨과 연습부터 스크린 게임 플레이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타석은 13개, 스크린 룸은 7개다.
당시에는 일부 룸에만 모션 플레이트가 적용되어있었으며, 전체 적용 예정이라고한다. 스크린 룸은 깔끔하고 넓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모션 플레이트는 타격부 1분할에 타석부 4분할이 더해진 총 5분할 구성으로, 실제 필드 라운드를 하다보면 만나게되는 다양한 경사도를 표현해준다. 그만큼 재미도 있지만 난이도도 또한 기존의 2분할에 비해 높다고 볼 수 있다.
매트에도 업그레이드 사양이 적용되었다. 특히 페어웨이 매트는 하단쪽에 충전재가 구성되어 매우 푹신한 느낌을 준다. 연습장이나 스크린을 많이 이용하는 골퍼라면 바닥의 충격이 올라와 팔꿈치(엘보) 부상이 오곤 하는데, 쿠션을 통해 뒷땅을 치더라도 충격을 상당히 완화해준다.
러프와 벙커도 매트의 변화가 있다. 러프의 경우 기존과 난이도에서 큰 차이가 있진 않지만, 새로 바뀐 벙커는 채를 잡는 느낌이 상당해 벙커샷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골프존파크 안양 비산 스크린에서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는데, 5분할 모션플레이트가 적용되어있기에 리얼한 경사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골프존파크 모션플레이트는 5개의 분할 영역을 통해 약 100여개의 경사를 표현한다. 기존 2분할의 경우 움직임이 매우 단순했으나 양발의 높이는 물론 타격부와 타석부가 서로 분리되어 움직이기에 재미도 더해지고 필드 연습 대비에도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러프는 쉽게 적응이 가능했지만 벙커 매트는 모래의 저항 느낌이 더해져 난이도가 높아졌다.
양 발과 볼의 높낮이가 모두 다른 필드의 실제 환경을 스크린에서도 경험해볼 수 있다.
골프존파크 안양 비산 파란골프에서 모션플레이트를 경험해보니 스크린의 재미와 리얼함을 한층 더해주고, 푹신해진 페어웨이로 아이언와 웨지 샷에서도 부상의 걱정 없이 플레이가 가능해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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