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3골프장'에 해당되는 글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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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정규 필드라운드를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잔디 위에서의 어프로치와 퍼팅, 숏게임 연습을 위해서 파3 골프장을 찾곤 한다. 몇몇 파3 골프장을 다녀보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제일CC 파3 골프장이다.

4명이 아니더라도 혼자 또는 두명이서 방문해 현장 조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9개의 홀 중 가장 긴 전장이 99m로 피칭 이하 웨지 및 퍼터만 있으면 진행이 가능하다.

 

 

 

웨지와 퍼터만 가볍게 휴대하기 위한 미니백은 입구에서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클럽하우스에서 주차장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대기장소가 있으며, 클럽을 청소할 수 있도록 도구가 준비되어있다.

 

 

 

파3 골프장을 종종 다니면서 타이틀리스트 스탠드 미니백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1번홀 옆에 이용 안내 및 코스 안내가 그려져있다. 가장 짧은 홀도 62m로 다양한 거리를 연습하기에 좋은 곳이다.

 

 

 

안산 제일CC 1번홀은 99m. 가장 긴 홀로, 정규 코스에도 있을법한 거리로 구성되어있다.

 

 

 

이 곳을 가장 선호하는 이유는 잘 관리되고있는 잔디와 벙커, 그린 덕분이다. 정규 골프장 못지 않게 나름 잘 관리되고 있어 언제나 만족스럽게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그린 스피드는 다소 느리지만 관리 상태는 역시 파3 골프장 중에 최상급이다.

 

 

 

2번홀은 95m. 그린이 한눈에 들어오는 직선형 코스로 모든 홀이 구성되어있다.

 

 

 

진행 상황에 따라 티샷과 퍼팅수를 정상 플레이처럼 진행하거나, 앞팀이 밀린다면 그린 주변의 짧은 어프로치나 퍼팅을 여러번 연습해봐도 된다. 티샷을 여러번 하는 것은 금지되어있으며, CCTV를 통해 직원이 확인하고 방송으로 제재한다.

 

 

 

3번홀은 73m. 그물망이 쳐져있긴 하지만 우측에는 주택가가 있으니 생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페어웨이가 넓어 티샷에 미스가 있더라도 짧은 어프로치 연습을 하기 좋다.

 

 

 

4번홀은 81m. 역시나 넓고 편안한 코스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5번홀은 62m로 제일CC 파3 골프장에서 가장 짧은 홀이다. 다른 파3 골프장들은 20~30m 밖에 되지 않거나 티샷을 벙커에서 하는 등 아쉬운 홀 구성들이 포함되어있었으나 이 곳은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6번홀은 88m에 페어웨이에 언듈레이션이 조금 있어 다양한 라이 환경에서 세컨샷을 연습해볼 수 있다.

 

 

 

특히 퍼터를 새로 구매하게 되면 정규 라운드 전에 한번쯤 연습하러 나오는 편. 이번에도 두 개의 퍼터를 가져와 잘 맞는 제품을 찾아보았다.

 

 

 

7번홀은 76m에 오르막 경사가 있어 슬로프 기능을 탑재한 레이저 거리 측정기가 있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8번홀은 99m에 해저드를 넘는 티샷이 상당히 그럴싸한 느낌을 준다.

 

 

 

그린 주변의 컨디셧은 한여름 외에는 항상 만족스러웠다.

 

 

 

9번홀은 72m 구성이며 9홀 한바퀴 플레이에 1시간 30분 이내 시간이 소요된다. 수도권의 파3 골프장을 고려하고 있다면 안산 제일CC 파3를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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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에서 숏게임은 매우 중요하다. 그린 주변의 어프로치와 퍼팅 연습에는 파3 골프장이 좋은 가성비로 찾을 수 있으며, 경기 남부 및 북부권의 파3 골프장을 종종 방문하고 있다.

안산 제일CC 파3는 회원제 골프장 옆에 구성되어있어 지금까지 다녀본 모든 파3 골프장 중에 관리 상태가 가장 좋아 만족스러운 곳이다. 영업 시간은 일출-일몰에 따라 변경되니 문의해보는 것이 좋으며, 9홀 라운드 비용은 평일 2만원대, 주말 3만원대로 부담이 없다.

 

 

 

저렴한 가격에 식사와 라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 클럽하우스 안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골프장의 가격에 비하면 거저인 수준.

 

 

 

웨지와 퍼터를 넣고 이동할 수 있는 미니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을 지나 계단으로 올라가면 스타트 지점이 있으며 잠시 기다리며 쉬거나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장 긴 홀이 99m로 남성 골퍼는 웨지와 퍼터, 여성은 숏아이언부터 사용할 수 있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바깥쪽으로 도는 구성으로 홀당 간격도 넓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산 제일CC 파3 골프장 1번홀은 99m. 넓고 평지라 초보 골퍼도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페어웨이와 그린의 모습. 파3 중에서는 가장 좋은 편에 속하는 좋은 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2번홀은 95m. 역시나 넓은 코스 구성이 편안하다.

 

 

 

파3 골프장을 종종 찾다보니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타이틀리스트 미니 스탠드백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원볼 플레이가 원칙이지만 앞팀이 홀아웃을 하지 않고 밀려있는 경우에는 퍼팅과 그린 주변의 어프로치를 여러번 해도 제제를 받지는 않는다.

 

 

 

3번홀은 73m. 약간 오르막으로 구성되어있는 홀이다.

 

 

 

4번홀은 81m. 그린 주변에 벙커가 구성되어있어 벙커샷을 연습하기에 좋다.

 

 

 

5번홀은 62m. 안산 제일 CC 파3 홀 중 가장 짧지만, 다른 파3 골프장에 비하면 매우 긴편에 속한다.

 

 

 

6번홀은 88m. 그린 우측에 벙커가 있어 일부러 벙커를 향해 티샷을 해보기도 좋다.

 

 

 

그린에서 반대로 바라본 모습. 페어웨이가 약간 언듈레이션 구성이다.

 

 

 

7번홀은 86m. 역시나 넓고 편안해 누구나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8번홀은 99m에 앞쪽에 해저드가 구성되어 정규 골프장의 느낌도 준다.

 

 

 

9번홀은 72m. 9홀 한바퀴를 플레이하는데 밀리지 않을때는 약 1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된다.

 

 

 

작년 가을 방문했던 안산 제일 CC 파3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그린의 상태가 예전에 비해 다소 좋지 않았음에도 다른 파3 골프장과 비교하면 매우 뛰어난 편으로 항상 만족스럽게 찾고 있다. 예약은 불가능하며, 선착순이라 주말에는 대기가 좀 있을 수 있는점은 감안해야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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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또는 혼자 조인으로 경기도권의 파3 골프장들을 방문해보고 있다. 어프로치와 퍼팅을 저렴한 가격이 이용할 수 있는 구성으로, 최근에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이글골프랜드를 방문했다.

포천 이글골프랜드는 파3 9홀 구성에 인도어 연습장이 함께 구성되어있다. 양잔디로 구성된 점이 상당히 독특하고 인상적인 부분인데, 평소 양잔디 골프장을 자주 방문한다면 연습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주차장은 앞쪽과 옆쪽으로 넓게 구성되어있어 주말에도 넉넉하게 주차가 가능하며, 내부는 깔끔한 구성으로 인도어 연습장과 실내 공간이 함께 위치하고있다.

 

 

 

인도어 연습장은 넓지는 않지만 전장은 상당히 길어 드라이버 낙구 지점을 직접 확인하기에도 좋다. 공 80개를 이용하느 ㄴ비용이 8,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해 연습장만 이용하거나, 연습장과 파3 골프장을 함께 연습하기에 매우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1층/2층으로 총 48개의 타석이 구성되어 있으며, 프론트에서 타석 이용 현황을 확인하고 배정받을 수 있다.

 

 

 

프론트 옆쪽에는 깔끔한 카페가 구성되어 커피나 차를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만큼 가격대는 상당히 저렴하다. 월 회원 비용부터 연간 회원 비용, 비회원의 인도어 연습장 비용과 파3홀까지 모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파3 골프장 비용은 주중 9홀 16,000원, 주말 19,000원으로 두 바퀴를 돌 경우 약간의 할인이 적용된다.

 

 

 

파3 골프장 티켓팅을 하면 받는 티켓의 모습. 건물 전면의 주차장을 가로질러 앞으로 가면 파3 골프장이 나타난다.

 

 

 

연습 그린이 매우 큼직하게 구성되어 순서를 대기하는동안 퍼팅 연습이 가능하다.

 

 

 

퍼터와 웨지 등 간단한 클럽 구성을 휴대할 수 있는 미니 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숏게임용 개인 스탠드백을 이용했다.

 

 

 

1개의 볼만으로 플레이하라고 규정되어있는 다른 대부분의 파3 골프장과 달리 이글골프랜드는 2개를 사용하라고 표기되어있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티샷과 어프로치, 퍼팅까지 보다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티샷은 매트 위에서 진행되며, 1번홀은 65M 길이로 구성되어있다. 3월 초 방문때는 노란 잔디의 색상을 볼 수 있지만 5월 이후 본격적인 시즌에서는 훨씬 파릇파릇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2번홀은 40m의 매우 짧은 거리. 전반적으로 짧은 코스가 많다.

 

 

 

3번홀은 30m의 매우 짧은 코스 구성이다. 

 

 

 

4번홀은 40m 길이에 그린 오른쪽과 뒤쪽의 해저드를 조심하는 것이 좋다.

 

 

 

5번홀은 45m에 해저드를 건너야하는 코스에 포대그린으로 구성되어 나름 어렵다.

 

 

 

6번홀은 25m로 가장 짧게 구성된 홀. 웨지 풀스윙을 할 수 있는 홀이 몇 개 없어 아쉬운 부분이다.

 

 

 

7번홀은 벙커 연습을 위해 만들어진 홀로, 티샷을 벙커에서 진행한다. 모래는 상당히 잘 관리되어있어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었다.

 

 

 

8번홀은 75m 길이로 전체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마지막 9번홀은 전체 코스 중 가장 긴 100m 길이로, 모든 코스는 웨지와 퍼터 정도에 여성 골퍼라면 숏 아이언까지 가볍게 플레이할 수있다.

 

 

 

포천 이글골프랜드 파3 골프장은 전반적으로 짧은 홀이 많은 점이 아쉽지만 좋은 가성비에 숏게임을 연습하고 인도어 연습장에서 드라이버를 비롯한 모든 클럽을 연습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가까운 입지에 거주하고 있는 골퍼라면 저렴한 비용으로 실력 향상에 매우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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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을 연습하기에 좋은 파3 골프장을 종종 다니고 있다. 지난 8월 여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제일CC 파3 골프장 라운딩 후기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코스의 구성과 관리 상태가 최고인 곳이다.

오전 7시 30분경 방문했고, 1인 조인 플레이로 약 50분 대기 후 플레이를 진행했다. 선착순으로 티가 배정되며, 현장에서 조인이 되기에 혼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곳. 평일 9홀 25,000원, 주말 30,000원으로 9홀 치고는 가격이 다소 있어보이지만 그만큼 코스와 컨디션은 좋다. 가장 긴 홀이 99m 길이로 남성 플레이어는 웨지 및 퍼터만 사용이 가능하다.

 

 

 

평일과 주말 쿠폰을 구매하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주말 기준 쿠폰 1매에 26,300원 수준이다. 다른 소규모 파3와 달리 클럽하우스 내부에 식당이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다.

 

 

 

클럽하우스 맞은편에 계단을 올라가면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미니 스탠드백에 50도와 54도 웨지, 퍼터를 챙겨 진행했다.

 

 

 

미니 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기에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스타트 지점 옆에는 잠시 대기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클럽을 정비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몸을 풀고 스윙을 연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배정받은 시간이 되어 조인 플레이를 시작했다. 9개의 각 홀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있고, 바깥을 따라서 안쪽으로 도는 형태다. 가장 짧은 코스도 62m로 매우 짧은 소규모 파3 골프장에 비해 더욱 좋다.

 

 

 

1번홀은 99m 전장으로 그린 왼쪽에 벙커가 있다. 첫 홀에서부터 느껴지는 넓은 코스의 편안함과 좋은 잔디 관리로 초보자들도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그린에서 티박스쪽을 바라본 모습. 인도어 연습장에 측면에 보인다.

 

 

 

회원제 골프장인 제일CC에서 관리하고있다보니 그린은 물론이고 페어웨이와 러프까지 정규 골프장의 느낌으로 매우 잘 관리가 되고 있다.

 

 

 

2번홀은 95m 전장으로 양쪽으로 나무가 잘 우거져있다.

 

 

 

넓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 그린. 지속적으로 피치 마크를 수리하는 직원도 있다. 다른 파3에서는 볼 수 없던 모습.

 

 

 

각 홀의 너비도 넓고 코스 곳곳에 나무들이 잘 우거져 공이 옆홀로 넘어가는 것을 어느정도 막아준다.

 

 

 

3번홀은 73m 전장으로 탁 트여있다. 오른쪽에는 주택가가 있기에 공이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그물망이 쳐져있다.

 

 

 

모든 파3 골프장이 마찬가지지만 티샷을 여러번 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으나, 앞팀이 밀릴 경우 그린에서 어프로치와 퍼팅 연습은 제재하지 않는다.

 

 

4번홀은 81m 전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전체적으로 다 평탄한 코스라 단조로운 느낌일수도 있겠지만 초보자들에게는 편안한 구성이라 할 수 있다.

 

 

 

파3 골프장이라고 해도 루틴을 유지하고 그때마다 변하는 홀컵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공략하기 위해 레이저 측정기를 사용하면 좋다.

 

 

 

그린은 평탄한 편이며, 상당히 넓어 어지간하면 1온이 가능하고 롱퍼팅까지 연습할 수 있다.

 

 

 

5번홀은 62m 전장으로 전체 코스 중에 가장 짧다. 다른 소규모는 30~40m 이하의 더 짧은 홀을 억지로 껴넣은 경우가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6번홀은 88m 길이로 그린 오른쪽에 벙커만 주의하면 된다. 벙커 관리 상태도 그 어느 파3 골프장에 비해 좋다.

 

 

 

7번홀은 76m 구성. 모든 홀이 그린이 한눈에 잘 보이고 페어웨이가 넓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8번홀은 99m 길이로 최장홀이며, 티박스 앞에 분수와 해저드까지 있어 시그니처 홀이다.

 

 

 

그린에서 티박스를 본 모습. 파3 골프장 치고는 꽤나 잘 되어있는 조경과 관리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9번홀은 72m 길이로 역시나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8월 여름에 진행했던 경기도 안산의 제일CC 파3 골프장 라운딩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아주 많은 파3 골프장을 가본 것은 아니지만 압도적으로 편안한 코스 구성과 잔디 관리 상태가 인상적인 곳으로,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 입지 또한 좋아 부담없이 스크린 골프장에 가듯 다닐 수 있어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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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와 퍼터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일반적인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장과 달리 필드에서 좋은 숏게임 실력을 갖추고 싶다면 파3 골프장을 자주 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송도에 위치한 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 파3 골프장을 2년만에 다시 찾았다. 매우 좋은 가성비와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9홀 기준 주중 15,000원, 주말 20,000원이며, 2바퀴 플레이 시 5천원씩 할인된다. 파3 골프장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편이다보니 선착순 대기 몇시간이 있는 편. 토요일 오전 6시 50분에 방문해 조인 플레이를 접수했는데 1시간 30분정도를 대기해야했다.

 

 

 

자그마한 클럽하우스 내에 대기 공간과 골프샵, 미니 매점 등 있을건 다 있다. 골프화나 클럽도 렌탈이 가능하다.

 

 

 

9홀 2바퀴로 1시간 20분 간격으로 티오프 시간을 배정받았다. 1시간 정도면 9홀 플레이가 충분히 가능하기에 잠시 쉬거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최장홀이 108m로 모두 짧은 파3로 구성되어있기에 남성 플레이어라면 웨지와 퍼터만 챙기면 된다. 이번 연습때는 런닝어프로치를 연습해보기 위해 8번 아이언도 미니백에 추가해본다.

 

 

 

미니백은 무료로 대여가 가능해 별도로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 코스 입구쪽에 클럽 정비 공간이 있고, 티켓을 제출하고 기다리면 호명해준다.

 

 

 

기다리는동안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진행해본다.

 

 

 

1번홀은 55m.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조인이지만 파3 골프장은 특히 알아서들 걸어서 플레이하고 연습하기에 함께 카트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정규 골프장과 달리 어색함이 적은편이다.

 

 

 

파3 골프장에서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타이틀리스트 미니 스탠드백. 웨지 몇개와 퍼터, 골프공 몇 개를 넣고 다니기에 딱 좋다.

 

 

 

각 홀간에 그물망은 없고 평평해 탁 트인 느낌은 좋지만 타구 사고는 항상 조심해야한다.

 

 

 

2번홀은 68m. 파3 치고는 코스도 넓은편이라 편안하다. 방문 당시는 매우 가물었던 8월의 여름이있음에도 잔디가 꽤 잘 관리되고 있었다.

 

 

 

그린에 잔디가 죽은 부분들이 조금 있었지만 다른 파3 골프장에 비하면 훨씬 상태가 좋은편이다. 나름 벙커도 귀엽게 구성되어 벙커샷 연습을 해보기에도 좋다.

 

 

 

3번홀은 95m로 그린도 상당히 넓어 짧은 퍼팅은 물론 긴 퍼팅을 연습하기에도 좋다.

 

 

 

아이언은 현재 다른 모델로 변경했지만 PXG 슈가대디 웨지와 오퍼레이터 퍼터는 오래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다.

 

 

 

4번홀은 66m. 오른쪽에 해저드가 있지만 너무 가물어버린 날씨때문에 말라버렸다.

 

 

 

 

5번홀은 79m로 니어샷이 나왔다. 조인 플레이어들도 굿샷과 함께 박수를 쳐주셨다. 2년전 방문때는 제대로 샷도 못했었는데 이제는 실력이 많이 성장한 것을 느낀다.

 

 

 

모든 팀은 앞팀의 플레이에 따라 알아서 움직이게 된다. 앞팀이 밀리면 그린에서 어프로치와 퍼팅을 여러번 연습해볼 수 있지만 티샷을 여러번 하는 것은 CCTV를 통해 직원이 확인하고 경고 방송을 하니 주의해야한다.

 

 

 

6번홀은 62m. 그린 왼쪽에 벙커를 조심하거나, 일부러 겨냥해 벙커샷을 연습해볼 수 있다.

 

 

 

 

안내판의 거리는 그린 중앙을 기준으로 표기되어있기에 그때그때 바뀌는 홀컵의 위치에 따라 남은 거리도 몇미터까지 차이날 수 있다. 항상 티샷 전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통해 확인하고, 짧은 어프로치에서도 항상 확인하며 거리에 따른 스윙의 감을 익히는 것이 좋다.

 

 

 

7번홀은 108m로 가장 긴 홀이다. 티박스 옆에는 대기하며 그늘을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코스는 왼쪽에 큼직하게 해저드가 구성되어있다.

 

 

 

그린은 정규 골프장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넓어 편안하다.

 

 

 

8번홀은 76m. 그린 뒷쪽으로 벙커가 구성되어있다.

 

 

 

9번홀은 103m 길이로 구성되어있다. 9홀 1바퀴 플레이에 1시간 정도 소요되었고, 화장실을 이요하고 잠시 쉬며 다음 9홀 한바퀴를 플레이했다.

주말에도 9홀 한바퀴를 스크린골프 정도의 비용으로 돌 수 있기에 가급적 스크린 대신 파3 조인 플레이를 진행해보려고한다. 가성비 좋은 경기 서부, 인천권의 파3 연습장을 찾는다면 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가 최고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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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코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어프로치와 퍼팅을 집중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연습할 수 있는 파3 골프장은 아마추어에게 실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연습장이나 다름없다. 특히 주머니가 가벼운 주말 직장인 골퍼들이라면 일반 연습장에 비해 필드 실력 향상에 훨씬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친한 동생들과는 정규 골프장보다 파3 골프장 위주로 자주 다니고 있다. 경기도권에 다양한 파3 골프장이 위치하고 있어 여러 곳을 가보고 있는 도중 파주 헤이리 근처에 위치한 클럽 2200을 2019년 여름에 찾았다.

 

 

 

 

 

파주 클럽 2200은 인도어 연습장이 함께 구성되어있으며, 지금까지 방문했던 모든 파3 골프장은 인도어 연습장과 함께 구성되어있었다. 가볍게 인도어에서 연습하고 실전 연습으로 파3 코스를 돌면 완벽한 연습이 될 수 있는 환경이다. 인도어 연습장 이용 요금도 볼 80개1박스가 평일 7천원, 주말 8천원으로 매우 저렴한데, 탈의실이나 샤워 시설이 구성되어있지 않기에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다.

 

 

 

 

 

경기도 파주의 클럽 2200 파3 골프장은 9홀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2바퀴 18홀이 평일 2만원, 주말 3만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세 명의 플레이 비용이 9만원으로 정규 골프장의 1인 그린피보다 저렴하다.

 

 

 

 

 

카운터에서 입장권을 발권하고 시작해본다. 적은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보니 입구에 관리자가 종종 없을 수 있으며, 회수함에 이용권을 넣고 시간에 맞춰 이용하면 된다.

시작점에 있는 안내판에 주의사항이 표기되어있는데, 원볼 플레이, 레슨으로 인한 지연 금지, 9홀 3인 기준 60분 이내 플레이 등의 사항을 준수해야한다.

 

 

 

 

각 홀의 거리는 야드로만 표기되어있어 미터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10% 저도 차감한 거리로 계산해야한다. 1번홀은 62야드로 짧게 구성되어있고, 전체 코스 중 가장 긴 코스가 100미터로 웨지와 퍼터만 챙기면 플레이할 수 있고, 미니 백을 무상으로 대여해 편리하게 휴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첫홀 연습 스윙 중인 멤버들의 모습. 8월의 무더위에 반바지와 반팔 차림이며, 딱히 복장 규정은 없으니 편하게 입으면 된다.

 

 

 

 

티샷 후 그린으로 이동하는 도중 마주친 뱀. 여름에는 골프장에서 뱀을 조심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린은 파3 골프장임에도 꽤나 넉넉한 크기로 구성되어 방향이나 거리가 다소 정확성이 떨어지더라도 원온이 가능했다. 관리 상태도 준수한 편.

 

 

 

 

 

각 그린의 주변에는 다음 홀로 이동할 수 있도록 팻말이 세워져있다.

 

 

 

 

 

2번홀은 106야드로 약 91미터의 탁 트인 구성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 방문했던 양주의 파3 골프장 루이힐스CC와 달리 각 홀 사이에 타구 사고를 막아주는 펜스가 구성되어있지 않다보니 샷을 할때나 이동할때나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티샷이 짧게 떨어지고 이어진 어프로치가 홀컵 10cm 안쪽으로 붙었다. 일부러 홀컵을 직접 공략하지 않고 페어웨이에서의 짧은 어프로치를 하며 연습하기에도 좋다.

 

 

 

 

 

3번홀은 좁은 통로를 지나 샷을 해야하는 재미있는 코스로 구성되고 중간 지점에 워터 해저드가 있다. 103야드로 정규 골프장의 짧은 파3홀의 거리와 비슷하다.

 

 

 

 

 

작은 파3 골프장이지만 벙커, 해저드 까지 있을건 다 있는 알찬 구성을 가지고 있다.

 

 

 

 

 

그린 주변의 잔디도 정규 골프장에 비해 부족하지 않도록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 고스이 시그니처홀(?)인 4번홀. 벙커샷 연습을 위해 구성된 곳으로 티샷을 벙커에서 진행한다. 30야드의 짧은 거리지만 초보라면 벙커샷으로 그린에 잘 올리는 것이 쉽지 않다.

 

 

 

 

 

5번홀은 90야드로 구성되어있으며 코스가 좁아 거리가 짧다면 위험하다.

 

 

 

 

 

77야드의 6번홀. 티샷 지점의 옆쪽으로 다른 홀의 그린이 구성되어있기에 타구 사고에 유의해야한다.

 

 

 

 

 

넓고 무난한 구성의 103야드 7번홀.

 

 

 

 

 

파주 클럽 2200 파3 골프장에서 가장 긴 거리로 구성된 8번홀은 115야드의 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중간에 워터 해저드를 다시 건너가야 하기에 거리감이 중요하다.

 

 

 

 

 

8번홀 그린의 모습. 언듈레이션의 별로 없고 매우 넓어 긴 퍼팅까지 연습하기에 좋다.

 

 

 

 

 

마지막 9번홀 80야드 전장. 한바퀴를 돌고 다시 입구에서 이용권을 넣고 한바퀴를 더 플레이했다. 8월 무더위의 날씨에 다소 고생스럽긴 했지만 봄/가을에 방문한다면 더욱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좋은 가성비를 가진 파3 골프장이다. 코스 구성과 그린 관리도 깔끔해 다시 방문하여 숏게임을 연습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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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루이힐스CC는 18홀 정규 구성의 파3 골프장으로,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보니 골프 입문 초기에 한번 방문한 이후로 다시 한번 찾았다.

서울과 경기권에서 접근성이 괜찮은 편으로, 클럽하우스나 전반적인 시설이 파72로 구성된 정규 골프장에 비해 미흡한 부분은 있으나 언제까지나 숏게임 연습을 위한 곳이기에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부분.

 

 

 

 

이용 요금은 주중 18홀 35,0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45,000원으로 부담이 없으며, 캐디 없이 플레이하고 수동카트를 2인당 1개 3,000원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통 파3 골프장은 9홀 구성을 2바퀴 플레이하는데 비해 18홀 정규 홀 구성으로 더욱 재미있는 곳이다. 평일에는 17홀에서 드라이버를 칠 수도 있지만 주말은 빠른 진행을 위해 짧게 운영된다.

 

 

 

 

 

락커룸이나 샤워실은 파3 골프장 중에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괜찮은 규모와 퀄리티를 갖추고 있다.

 

 

 

 

 

인도어 연습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라운드를 진행하는 경우 주말 기준 30분에 6천원의 이용료로 몸을 풀 수 있어 부담없다.

 

 

 

 

 

클럽 하우스 앞에는 퍼팅 연습장이 준비되어있다.

 

 

 

 

 

나름 그늘집고 구비되어있으며, 일반 골프장에 비하면 메뉴의 가격도 저렴한 편.

 

 

 

 

 

수동 카트는 2인에 1개 비용을 필수로 지불해야하지만 궂이 2개를 끌고 다닐 필요는 없어 1개만 사용했다. 파3 골프장이다보니 한 개의 캐디백으로 3~4명의 클럽을 모두 담을 수 있어 충분하며, 주중에 7번홀에서 드라이버를 치기 위해서는 18홀 내내 소지해야하는데 궂이 추천하지는 않는다.

 

 

 

 

 

양주 루이힐스CC 파3 골프장의 시그니처홀인 1번홀의 모습. 115m로 정규 골프장에 달하는 전장에 전방에 큼직하게 해저드가 위치하고 있어 시작부터 부담이 상당하다.

 

 

 

 

 

세 명이 방문해 한 팀으로 움직였고 지난번에도 3명이서 조인 없이 플레이를 진행했다. 붐비는 정도나 상황에 따라 조인 여부는 달라질 수 있어보인다.

 

 

 

 

 

2번홀은 100m의 전장이며 폭이 좁고 높낮이가 꽤나 있는 편이기에 다른 파3 골프장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때문인지 KLPGA 선정 골프클럽이 되지 않았나 싶은 느낌.

 

 

 

 

 

핀 근처로 티샷을 잘 올렸지만 퍼팅 실력이 부족해 보기로 마무리. 그린 상태는 시즌에 따라 다르지만 무난한편.

 

 

 

 

 

파3홀은 70m로 구성되어있으며, 오르막 코스로 구성되어 고저차 보정(슬로프) 기능을 갖추고 있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티박스와 그린 사이에 고저차가 없는 경우가 거의 없다. 4번홀은 그린이 상당히 높게 위치한 110m 거리에 좌우 폭도 좁아 쉽지 않았지만 다행히 그린에 공을 올릴 수 있었다.

 

 

 

 

 

투 퍼팅으로 파를 기록하고 다음 홀로 이동했다.

 

 

 

 

 

5번홀은 전체 코스 중 가장 짧은 40m 거리로 구성되어 50도 이상의 웨지만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6번홀은 60m 내리막으로 구성되어있다. 다른 쉬운 파3를 생각하고 방문했다면 멘붕이 올 수도 있는 곳으로, 거리는 물론 방향성까지 정확해야만 그린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으며, 그 덕에 공은 넉넉하게 챙겨가야한다.

 

 

 

 

 

70m 길이로 구성된 7번홀, 티샷은 온그린을 했고, 투 펏으로 파를 기록.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심하지는 않고 완전히 평지성도 아닌덕에 라이를 보거나 높낮이에 따른 거리감을 연습하는데 좋다.

 

 

 

 

 

8번홀을 거쳐 95m 거리의 9번홀에서 홀컵에 아주 가까이 붙이는 좋은 샷이 나왔다. 언젠간 홀인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건방진 생각이 들기도 한다.

 

 

 

 

 

12번홀까지 진행했는데, 대부분 캐디 없이 플레이를 진행하다보니 상시 밀리는 부분은 감안해야한다. 꼭 비매너 팀이 한명 끼면 앞뒤로 다 엉망진창이 될 수 있다.

 

 

 

 

 

13번홀 75m 코스. 겨우 그린만 시야에 들어오는 곳으로 어지간한 정규 퍼블릭 또는 회원제 골프장의 파3 홀보다 난이도가 높다.

 

 

 

 

 

마지막 18홀까지 플레이를 마쳤다. 9시에 티오프를 하고 모두 마치고 나니 12시가 되었는데, 지난번 방문 시보다 상당히 밀린 편으로,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2시간 정도로 충분히 가능하다.

8개월만에 다시 찾은 루이힐스CC에서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록했다. 코스의 구성이 다녀본 그 어느 파3 골프장보다 어려운편이지만 트러블샷에 대한 연습과 고저차와 방향 감각을 연습하기에 좋은 곳으로, 특히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이 가능하여 선착순으로 무한정 현장 대기해야하는 불편함이 없어 종종 찾게될 좋은 가성비의 파3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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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와 퍼팅의 숏게임은 스코어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숏게임을 부담없이 연습하기 위해 파3 골프장을 찾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으며, 프로 선수들도 많이 연습하는 것을 알수 있는데, 보통 18홀 기준 저렴한 곳은 3만원대부터 시작해 8만원정도까지의 비용이 든다.

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 골프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이다보니 매우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필자의 집인 부천에서도 멀지 않아 부담없이 찾을 수 있었다.

 

 

 

 

 

일부 파3 골프장은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시간을 예약하고 기다림 없이 이용할 수 있기도 하지만, 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는 예약이 불가능한 시스템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덕분에 후기들을 살펴보면 한시간 이상을 기다렸다는 경우도 있으니 주말 방문시 염두해야한다. 주차 공간은 아주 넓지는 않지만 규모에 비해서는 여유있게 구성되어있었다.

 

 

 

 

 

아담한 클럽 하우스 내부의 모습. 간단히 요기를 할 수 있는 매점과 골프채/골프화 렌탈도 이용할 수 있고 비용도 저렴하여 아직 장비를 마련하지 못한 아마추어 골퍼라도 문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무인 발권기를 이용해 라운드 선택 후 결제하여 카운터에 제출하면 시간을 배정받게된다.

 

 

 

 

 

2019년 7월의 주말에 방문했는데, 평일 9홀 15,000원, 18홀 25,000원이며, 주말은 9홀 20,000원, 18홀 35,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2020년 7월에도 홈페이지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운영됨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긴 홀이 108M에 불과하기에 남성 골퍼라면 피칭 이하의 웨지와 퍼터만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소 3인 1팀으로 2인 이하 방문 시 조인으로 플레이가 진행될 수 있다.

 

 

 

제대로된 숏 게임 연습을 위해 9홀 3바퀴인 27홀을 결제했으며, 카운터에 제출하여 시간을 배정받았다. 9홀당 1시간 20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무난한 속도로 진행했을때 1시간 정도 소요되어 잠시 쉬고 다음 라운드를 할 수 있었다.

 

 

 

 

 

캐디백은 소지 자체가 불가능하고 피칭 웨지 이하의 웨지와 퍼터, 공만 챙겨서 이동하면 된다.

 

 

 

 

 

웨지와 퍼터, 공을 넣어 라운드 중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미니 골프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구에 퍼팅 연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넓은 평지에 구성되어있는 골프장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파3 골프장은 거의 대부분 매트로 구성된 티박스를 이용한다. 1번홀은 55M의 짧은 거리로 구성되어있다.

 

 

 

 

 

첫 홀은 56도 웨지로 핀에 거의 붙는 괜찮은 샷을 만들어냈다. 친한 동생 '매실킹'과 함께 2인 방문했고, 9홀 3바퀴중 첫 바퀴는 다른 2인팀과 조인, 나머지는 둘이서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조인 여부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다음 홀로 이동하며 사진을 담아보았다. 모든 코스가 평지로 구성되어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파3 골프장이다.

 

 

 

 

 

2번홀은 68M로 구성되어있으며, 모든 홀이 비슷한 수준이기에 웨지와 퍼터를 이용한 숏게임 연습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티샷이 다소 짧게 떨어지는 탓에 쓰리퍼터로 아쉽게 마무리했다. 코스나 그린 컨디션은 저렴한 가격대에 비해 좋은편이다.

 

 

 

 

 

 

3번홀은 95M의 전장으로 그린도 상당히 넓어 롱퍼팅 연습에도 좋다.

 

 

 

 

 

4번홀은 66M로 구성되어있다. 전체 9개 홀 중 5개는 80M 이하로 구성되어있어 웨지 연습에 큰 도움이 되었다.

 

 

 

 

 

5번홀은 79M의 전장으로 옆쪽으로는 큼직한 해저드도 있어 티샷의 거리와 방향이 중요하다.

 

 

 

 

 

56도 웨지로 티샷을 진행했다. 매실킹 동생이 치는 공이 날아가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담아주었는데, 전반적으로 미스샷 없이 재미있게 플레이를 진행했다.

 

 

 

 

 

6번홀은 62M의 전장으로 그린의 언듈레이션도 적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 파3 골프장의 가장 긴 홀인 108M의 7번홀, 티샷 중인 매실킹의 모습.

 

 

 

 

 

왼쪽에 큰 해저드가 있어 티샷에 다소 부담이 있었지만 보기로 나쁘지 않게 마무리했다.

 

 

 

 

 

8번홀은 76M 길이의 전장이며, 깔끔한 코스 관리로 즐겁게 플레이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

 

 

 

 

 

마지막 9번홀은 103M로, 50도 웨지로 티샷을 진행해 파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7월 주말 아침에 방문해 무더위로 다소 고생스럽긴 했지만 깔끔한 코스 관리와 구성으로 즐겁게 9홀 세바퀴 27홀을 플레이했다. 내부에 샤워 시설도 깔끔하여 라운드 후 시원하게 샤워할 수 있었다.

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 파3 골프장은 주말에도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깔끔한 코스와 그린 관리로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다. 사전 예약이 불가능하고 현장에서 접수하는 시스템의 특성상 시즌 중에는 대기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이 유일한 아쉬운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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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골프장은 100m 내외의 전장으로 구성된 곳으로 숏게임 위주로 저렴한 가격에 연습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친한 동생들과는 부담없이 파3 골프장을 다니고 있는데, 그 중 가장 고급스러운 구성과 가격을 가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드림듄스를 방문해보았다.

인천 공항 근처에 위치한 스카이72 드림듄스 골프장은 필자의 집인 부천에서 차로 40분이 소요되었으며, 서울 서부권에서도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공항 고속도로를 이용해야하는 덕에 왕복 톨비 1만원정도가 추가 소요되는 것은 단점.

 

 

 

 

 

파3 골프장보다 천연 잔디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연습장이 더욱 유명하다. 골프장 시설 또한 매우 깔끔하여 만족스러운 곳이다.

 

 

 

 

 

캐디 없이 전동 카트를 이용해 이동하게되며, 2019년 당시 토요일 오전 2라운드 18홀을 그린피 8만원에 이용했다. 정규 18홀 골프장에 비해서는 저렴한편이지만 파3 치고는 다소 높은 가격대다. 전동 카트 비용은 1만원이 추가된다.

 

 

 

 

 

퍼팅 그린에서 연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동 카트의 조작법과 안전 유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두 명이 방문해 9홀 2바퀴 모두 현장에서 조인이 진행되었다.

 

 

 

 

 

모든 홀은 좌/우 2개의 그린으로 구성되어 2바퀴를 플레이할 경우 각각의 그린을 이용하면 거리도 다소 달라지고 지루함을 덜 수 있다. 좌그린 134m 우그린 124m로 다른 파3 골프장에 비해 전장이 실제 정규 18홀의 파3와 비슷하게 되어있는 곳이 많다.

 

 

 

 

 

벙커의 컨디션 또한 상당히 좋아 연습에 도움이 되며, 곳곳에 큼직한 해저드가 위치하여 멋진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넓고 깔끔하게 관리되는 그린의 모습. 라인 및 스피드가 적당하여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좌/우 101m 65m로 각각 구성된 2번홀. 같은 홀을 두 번 플레이하더라도 서로 다른 클럽으로 공략할 수 있다. 앞쪽 수리지에 수 많은 디봇이 보여지는데 잔디가 잘 올라오는 여름철에는 매트가 아닌 잔디에서 티샷을 할 수 도 있는듯 싶다.

 

 

 

 

 

3번홀은 78/54m로 각각 짧게 구성되어있다.

 

 

 

 

 

4번홀은 50m 정도로 매우 짧게 구성되어있다. 

 

 

 

 

 

98/122m의 좌/우 거리로 구성된 5번홀의 모습. 넓은 평지에 조성되어있고 바다가 보여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골프장이다.

 

 

 

 

 

5번홀을 플레이하고 다리를 건너면 천막으로 구성된 그늘집이 위치한다. 음식을 판매하거나 하진 않고, 간단하게 목을 축일 수 있도록 간단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유일하게 드라이버를 칠 수 있는 6번홀. 좌/우 각각 257/270m의 전장을 가지고 있어 9홀 플레이에 한 번의 드라이버 티샷이 가능하다. 잘 맞은 샷으로 레이저 거리 측정기로 확인했을때 약 220m 정도의 비거리에 짧은 어프로치로 버디 찬스까지 만들 수 있어 즐거웠던 홀.

 

 

 

 

 

 

7번홀과 8번홀의 모습. 특히 8번홀은 높은 곳에 그린이 위치한 포대그린에 아래쪽에 여러 개의 큼직한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중/상급자 플레이어도 쉽지 않은 홀이다. 벙커에 빠졌지만 괜찮게 마무리했다.

 

 

 

 

 

마지막 9번홀은 152m의 긴 파3에 전방에 큼직한 해저드가 구성되어있어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첫 9홀 플레이 때는 해저드로 볼을 빠뜨렸지만, 두 번째 바퀴에서는 와쯕 부분을 안전하게 공략했다.

 

 

 

 

 

마지막 9홀은 특히 홀컵의 크기가 크게 구성되어 퍼팅이 더욱 쉬웠다. 라운드를 마치고 샤워 시설을 이용했는데, 파3 골프장인 만큼 탕은 없지만 깔끔하게 샤워할 수 있도록 시설이 구성되어있어 만족스러웠다.

 

최종 스코어는 PAR 56 에서 +24로 저조했지만 입문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라 충분히 괜찮게 플레이했다고 본다. 스카이72 드림듄스 파3 골프장은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는 긴 전장 구성과 좋은 관리하에 숏게임을 연습할 수 있는 곳으로, 18홀 플레이 시 저렴한 퍼블릭 골프장과 비슷할 정도로 가격대가 다소 높지만 다시 한번 찾고 싶은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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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을 따라 골프에 입문한 후 2개월째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처음 필드를 나갔다. 물론 레슨을 받으면서도 드라이버는 제대로 치지 못하는 초보였기에 아이언과 웨지, 퍼터로만 플레이할 수 있는 파3 골프장이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루이힐스CC는 파3 18홀로 구성된 골프장으로, 노캐디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모든 홀이 100미터 내외로 숏게임을 연습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루이힐스는 주중 18홀 3만 5천원, 주말에 4만 5천원으로 일반적인 정규 18홀의 퍼블릭 골프장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노캐디에 카트 비용 또한 수동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라운드 전에 연습할 수 있는 인도어 연습장이 구비되어있으며, 주말 기준 30분에 6천원만 추가하면 가볍게 몸을 풀고 나가기에 최적이다.

 

 

 

 

출발 위치에 안내도가 있으며, 대부분 파3 골프장의 9홀 2바퀴가 아닌 18홀 전체가 구성된 큼직한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파3 구성이지만 처음 라운딩인만큼 스코어를 기록해본다. 일반적인 회원제 또는 퍼블릭 파72 홀과 달리 모든 홀이 파3로 구성된 덕분에 54타가 정규 타수이다.

 

 

 

 

 

라운드 전 몸을 풀고 연습을 진행해보았다. 비거리 300야드까지 표기되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갓 입문한 필자 외 멤버와 달리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매실찡.

 

 

 

 

 

수동카트에는 캐디백 하나를 온전히 싣을 수 있으며, 2인당 1개를 필수로 이용해야한다. 대부분 100미터 내외로 구성된 코스기에 세 명의 웨지 및 퍼터를 한 개의 캐디백에 담아 이동해도 된다.

 

 

 

 

 

전동카트는 골프백 전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캐디와 함께 진행할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전체 전장이 짧은 파3 골프장이다보니 남성 기준 7번 이하의 클럽만 휴대하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좌/우로 나뉘어진 두 개의 코스로 시작한다. 이용 수칙이 입구에 부착되어있으며, 골프화 및 모자, 개인 볼은 필수다.

 

 

 

 

 

1번홀의 모습. 회원제 또는 퍼블릭 골프장과의 티잉 그라운드 비교는 새삼 부끄러울 수 있다. 모든 홀은 매트에서 티샷을 진행해야한다.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 다양한 퍼블릭 및 회원제 골프장을 경험한 이후라 당시의 느낌이 재미있게 느껴지지만 폭신한 그린을 처음 밟았던 그때를 잊지는 못할 것 같다. 파3 골프장도 다양하게 가봤지만 루이힐스 CC는 그 중에서도 그린 컨디션은 항상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전체적으로 좁은 코스 구성에 짧은 거리로 정교한 샷을 연습하기에 좋은 파3 골프장이다. 완전 초보때 방문한다면 칠때마다 '볼~'을 외치며 멘붕을 경험하기 딱 좋다.

 

 

 

 

 

10월 말이라 다소 쌀쌀했던 날씨였지만 정오를 넘어 오후가 되니 포근해져 패딩을 벗고 플레이했다. 당시 골프에 입문한지 2개월밖에 안됐던터라 뭘 해도 어색함 그 자체다.

 

 

 

 

 

의미를 더하고 볼을 찾기 쉽게 우리 고양이의 발바닥을 상징하는 스탬프를 구매해 모든 볼에 마킹했다. 현재까지도 사용하고 있는데 파3부터 정규 퍼블릭이나 회원제를 막론하고 볼 찾기에는 이만한게 없다.

 

 

 

 

 

홀과 홀 사이에는 그물망으로 볼이 넘어다니지 않도록 처리되어있지만 언제나 다른 플레이어들이 내가 친 볼에 맞아 다지치 않도록 주의하여 플레이하고 잘못 맞았을때 알려주는 배려가 필요한 곳이다.

 

 

 

 

 

17홀은 평일에는 드라이버를 칠 수 있으며, 주말은 끊어치는 코스로 변경된다. 18홀 중 한 홀을 치기 위해 드라이버를 가지고 다니기보다는 아이언으로 끊어가는 것을 추천.

 

 

 

 

 

유일하게 드라이버를 칠 수 있는 17홀은 우도그렉이 심하여 그린을 직접 공략하기도 어렵다.

 

 

 

 

 

마지막 18홀까지 마치고 동생들과 기념샷을 담아보았다. 앞팀이 약간씩 밀리며 파3 18홀을 플레이하는데 총 3시간 소요되었는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코스도 짧은데다가 스코어도 엉망으로 기록했지만 파를 몇 번 했다는 것 만으로도 입문 2개월차 방문 치고는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루이힐스 CC는 기본 노캐디로 플레이할 수 있고 주말 그린피 4만원대로 직장인 골퍼도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깔끔한 시설과 9홀 2바퀴가 아닌 18홀 정규 구성에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는 홀도 1개 있다는 이벤트까지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좁은 코스에 티잉그라운드와 그린 사이의 고저차가 상당히 있다보니 중상급자의 숏게임 연습에도 만족스러울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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