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백'에 해당되는 글 5건

  1. 머슬백 아이언 뉴레벨 623M 블랙 KBS 샤프트 후기 65
  2. 머슬백 아이언 브리지스톤 투어B 200MB 사용해보니
  3. 포틴 FH1000 / 다이나믹골드 S200 샤프트 머슬백 아이언 후기
  4. PXG 0311ST GEN3 머슬백 아이언 사용 후기
  5. 핑 블루프린트 머슬백 아이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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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도 점차 사용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미국의 골프 제조사, 뉴레벨의 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해보고있다. 그 중 623M 모델은 초기형 머슬백 아이언으로, 이후 623MB 모델로 이어진다.

통상 일본 아이언쪽에서 소재를 표기하는 S20C와 동일한 1020C(미국식 표기) 연철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제작했으며, 백페이스는 CNC 밀링으로 마감했다.

 

 

 

메이저 브랜드의 머슬백 제품에 비해 큼직한 헤드로 쉬운 난이도를 가진 모델이다. 백페이스에 로고와 모델명, 소재가 표기되어있는 모습.

 

 

 

두 개의 슬롯이 백페이스 하단부에 위치한다. 무게 중심을 낮추기 위한 설계다.

 

 

 

넥에 새겨진 브랜드명은 날것 그대로의 느낌으로 다소 애매하게 느껴진다.

 

 

 

큼직한 페이스는 머슬백이라기보다 캐비티백의 느낌으로 쉬운 난이도와 관용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러한 컨셉은 하단 솔 부분을 통해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머슬백 치고는 매우 두툼한 솔 두께를 가지고 있다.

 

 

 

KBS의 $-TAPER PVD 120S 샤프트가 장착되어있는 제품을 사용했다. 블랙 컬러의 헤드와 잘 어우러지는 모델이며, 마디간 간격이 넓어 통샤프트와 중간정도의 느낌.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 그립이 장착되어 있다.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델 중 하나다.

 

 

 

또 다른 쉬운 머슬백 모델 중 하나인 포틴 FH1000과의 비교. 헤드 크기나 전체적인 구성이 거의 비슷한 쉬운 머슬백 아이언이다.

 

 

 

7번 아이언 기준 로프트는 33도로 최근 트랜드와 달리 클래식 로프트에 가깝게 구성되어있으며, 오프셋도 과하지 않아 스크린 및 필드 라운드에서 마음에 드는 구질을 보여주었다.

 

 

 

뉴레벨 623M 머슬백 아이언과 KBS 샤프트 조합은 타구감, 타구음, 방향성과 관용성까지 모두 준수한 제품으로 느껴진다. 이후 후속모델인 623MB도 사용해보았지만 디자인에 따른 호불호 정도의 느낌으로 거의 비슷했다. 저렴하고 쉬운 머슬백 아이언을 경험해보고싶다면 623M 모델을 중고로 영입해보길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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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해보던 중 브리지스톤 201CB 캐비티백 아이언을 영입해 다양한 라운드에서 싱글 스코어를 만들기도 했었다. 깔끔한 디자인에 적은 오프셋의 머슬백 아이언을 선호하다보니 자연스레 브리지스톤의 머슬백 아이언 200MB 모델에 관심이 생겨 사용해보았다.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블레이드 디자인은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200MB는 커스텀 전용으로 국내에는 500세트 한정판으로 판대외었고, 피팅 시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지만 중고로는 100만원 전후로 구매가 가능했다.

 

 

 

제품 소재는 S20C 연철, 제조 공법은 단조로 뛰어난 타구감을 예상해볼 수 있다. 전통적인 머슬백 아이언에서 약간 더 쉽게 구성된 모델로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가 33도이다.

 

 

 

기존에 사용해보았던 머슬백 아이언 중 타이틀리스트 620MB, 핑 블루프린트, PXG 0311ST GEN3 등과 비교하면 솔의 두께가 다소 있는 편으로 중급자 정도의 캐비티백 제품과 비슷하다.

 

 

 

다이나믹골드 120 S200 샤프트에 골프프라이드 MCC 그립이 장착된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헤드만 출시되는 커스텀 전용 모델이다보니 중고로 구매하더라도 다양한 샤프트 구성을 찾아볼 수 있다.

 

 

 

머슬백치고는 큼직한 느낌의 헤드에 탑라인 또한 너무 얇진 않아 편안한 어드레스를 제공한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 및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7번 아이언 정타 시 약 160m의 거리에 괜찮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S20C 연철소재를 단조로 제작한만큼 매우 뛰어난 타구감과 타구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서너종류의 머슬백 아이언 중에 가장 손맛이 좋다고 느껴진다.

 

 

 

스크린 뿐만 아니라 여러 번의 필드 라운드에서 함께해보았다. 역시 필드에서 더욱 반짝이며 멋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머슬백이지만 너무 작지는 않은 헤드 크기에 준수한 관용성으로 약간의 미스샷에서도 큰 문제 없이 플레이가 가능했다.

 

 

 

브리지스톤 투어B 200MB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해보니 깔끔한 디자인에 최상의 타구감과 타구음, 준수한 관용성으로 중급자 정도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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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클럽을 사용해보며 아이언 브랜드는 포틴으로 확정했다. 심플하고 멋스러운 디자인에 뛰어난 타감, 그리고 흔하지 않은 클럽이다보니 동반자와의 구분에서도 용이하여 선호하고 있다.

포틴에서 10여년 전 출시되었던 FH1000 모델을 중고로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머슬백 아이언들은 최신 제품이라고해서 딱히 기술적인 발전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예전 모델을 써도 무방하다고 생각된다.

 

 

 

얇쌍하게 잘 빠진 디자인에 깃털 로고와 모델명으로 구형의 느낌이 들지 않는 깔끔함이 있다. 직접적인 비교는 못해봤으나 기존에 사용해봤던 타이틀리스트 620MB, 핑 블루프린트에 비해 헤드가 약간 큰 느낌이 든다.

 

 

 

얇은 솔은 머슬백의 또 다른 상징이다. 다른 머슬백 아이언과 비슷하게 얇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머슬백 아이언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적은 오프셋이다. FH1000 모델은 타이틀리스트보다는 약간 더 오프셋이 있는 편이지만 캐비티백 제품들에 비해서는 확연히 적어 드로우 구질에서도 훅의 걱정을 줄여준다.

 

 

 

처음 구매했던 FH1000 모델은 다이나믹골드 S200 투어이슈 CPT(120g) 샤프트와 이오믹 그립이 장착되어있었으며, 현재 4번부터 P까지 7개 아이언 구성을 재 구매해 주전으로 사용하고 있다. 샤프트는 다이나믹골드 S200(129g)으로 머슬백 아이언과 잘 맞는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과 시타, 많은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7번 아이언이 160m 내외의 비거리로 34도 로프트에 비해 안정적으로 멀리 나가주어 오래된 모델이지만 그런 느낌 없이 만족스럽다.

연철 단조로 구성된 머슬백 아이언인만큼 매우 부드럽고 쫀득한 타구감과 타구음 또한 느낄 수 있다. 중고 세트로 구매하면 40~50만원 선인데 입문용 머슬백으로 꽤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여러번의 필드 라운드를 포틴 FH1000 아이언으로 진행했는데 머슬백이지만 크게 어렵지 않고 좋은 스코어를 만들어주고 있다. 당분간은 이 아이언으로 정착할 예정.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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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족한 실력의 아마추어지만 다양한 골프 클럽을 사용해보고 있다. 아이언은 제조 공법과 형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출시되고 있으며, 머슬백 아이언은 보통 상급자나 선수용으로 어려운 클럽으로 인식되어있으나 아마추어가 사용하기에도 골프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요즘 약 6개월간 사용 중인 아이언 PXG 0311ST GEN3 모델. ST는 Super Tour의 약자로 PXG의 특징적인 중공구조와 달리 MILLED 공정의 머슬백 모델이다. 최근에는 GEN4 모델도 출시되어있지만 디자인에서의 호불호가 있고 FORGED + MILLED 공정이라 GEN3를 선호하는 골퍼들이 더 많다.

 

 

 

아이언 구성은 4번부터 피칭 웨지까지 7개 아이언 구성이며, 에어로텍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 골프 프라이드 MCC 그립의 조합으로 중고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PXG와 함께 국내 유저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스틸파이버 샤프트는 가벼운 무게에 좋은 강성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샤프트다.

 

 

 

7번 아이언의 솔을 살펴보면 PXG의 다른 아이언에 비해 매우 얇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머슬백 아이언인만큼 작은 헤드에 얇쌍한 느낌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관용성은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러프와 같은 긴 잔디에서도 채가 잘 빠져나가는 장점이 있다.

 

 

 

탑라인 또한 작은 크기의 페이스에 얇은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다른 제조사의 머슬백에 비하면 크게 부담스러운 느낌은 아니다.

 

 

 

헤드 크기도 머슬백 답게 다른 0311 시리즈에 비해 상당히 작은 편이며, 맨 아래 그루브에 흰색으로 마킹이 되어 어드레스 시 에이밍에 편리하게 하는 장점은 그대로 적용되어있다.

 

 

 

헤드 뒷면에는 PXG의 상징, 무게추 나사가 여러 개 장착되어있으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매우 멋스럽게 느껴진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과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머슬백을 처음 사용하는 골퍼라면 다소 부담스러운 작은 헤드의 크기일 수 있으나, 다른 브랜드의 머슬백에 비해서는 편안한 느낌으로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다.

 

 

 

7번의 로프트는 클래식에 가까운 33도이며, 스틸파이버 샤프트가 더해져 높은 탄도에 160m 정도의 비거리를 내주고 있다. 필드에서는 더 가볍게 스윙하고 150m 정도를 공략한다.

타구음과 타구감은 역시나 단조에 MILLED 가공이 더해진만큼 매우 부드럽고 쫀득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는 PXG 슈가대디 제품과 비슷한 느낌으로 아이언에서 웨지까지 PXG로 깔맞춤해 사용하며 매우 만족스럽다.

 

 

 

지난 6개월동안 많은 스크린 골프 플레이와 필드 라운드를 PXG 0311ST GEN3 머슬백 아이언과 함께하고 있다. 스크린 언더~싱글, 필드는 90~100타를 치는 초보 골퍼지만 크게 어렵지 않고 골프의 즐거움을 더해주어 앞으로도 오래 함께할 것 같다.

 

 

 

PXG 0311ST GEN3 아이언과 슈가대디 GEN1 50도/54도 웨지를 구성해 사용하다 최근에는 슈가대디 GEN2 웨지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PXG 0311ST GEN3 머슬백 아이언의 디자인부터 사용 후기까지 정리해보았다. 나사추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선호하며, 머슬백 중에서는 좋은 관용성과 타구감이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올 시즌에도 PXG 아이언/웨지와 함께 좋은 스코어를 만들 예정.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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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의 로망, 머슬백 아이언은 다양한 메이저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다. 누군가는 쉬운 아이언을 두고 어려운 아이언으로 고생할 필요가 없다고 하고, 누군가는 동기 부여가 되어 더 열심히 연습하기도 할 것. 아직 3년차 초보지만 퓨어한 타구감과 클래식 로프트의 매력에 빠져 머슬백 아이언을 여러 종류 사용해보고 있다.

머슬백 아이언의 매력 중 하나는 역시나 날렵한 디자인. 캐비티 처럼 아래쪽을 파내지도 않고, 내부에 충전재를 넣지도 않은 퓨어한 쇳덩이 그 자체의 매력이 있다.

 

 

 

다른 브랜드와 달리 핑 블루프린트는 측면에 텅스텐 무게추가 장착되어있다. 풀 바디 단조로 제작된 제품.

 

 

 

핑 블루프린트는 4-PW 7개 구성이며, 7번의 로프트각은 34도로 클래식하다. 머슬백인만큼 오프셋도 적고 솔도 매우 얇고 헤드도 캐비티에 비하면 작은편이다.

 

 

 

기본 샤프트는 머슬백 아이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다이나믹골드 S200으로 중량은 120g대다. 독특하게 그립은 투어벨벳이 아닌 MCC 얼라인 그립으로 한층 더 좋은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용해본 블루프린트 모델은 블루 닷으로 0.75도 업라이트 라이각 세팅이 되어있다. 핑 클럽은 키와 팔 길이에 따라 라이각을 달리하는 컬러코드가 있으니 구매 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처음 사용했던 타이틀리스트 620MB 모델과의 비교. 거의 비슷한 크기와 오프셋의 느낌이며, 심플 그 자체인 타이틀리스트 620MB 모델의 디자인에 한표를 던진다.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 필드 라운드까지 핑 블루프린트 머슬백 아이언을 약 4개월간 사용해보았다. 현재는 PXG 0311ST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데, 620MB, 블루프린트, 0311ST 까지 머슬백의 피드백과 로프트를 가지고 있고 디자인과 타구감에서의 약간의 차이가 있는 정도.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과 플레이 영상을 담아보았다. 공은 테일러메이드 TP5x Pix 5피스 우레탄 커버 제품으로 사용했고, 고감도 스테레오 마이크를 통해 최대한 실제와 비슷하게 타구음을 담았다.

타이틀리스트 620MB, PXG 0311ST 에 비하면 약간 더 둔탁하고 먹먹한한 피드백이 느껴진다. 물론 중공구조나 캐비티백 아이언과 비교하면 월등히 퓨어한 느낌이다. 옵셋이 적다보니 평소 드로우/훅 구질이 조금 직진성으로 개선되며, 중량 샤프트의 조합과 함께 방향성도 만족스럽다.

 

 

최근 주변에 아마추어 골퍼들도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을 종종 보곤한다. 사실 완전히 쉽게 제작된 제품이 아닌 이상 각 브랜드의 CB(캐비티백) 모델과 난이도에서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된다. 필드 러프 상황에서는 얇은 솔로 채 빠짐 느낌도 매우 좋다.

 

 

 

다섯 번의 필드 라운드를 핑 블루프린트와 함께 진행해보았다. 숏아이언은 물론 롱아이언도 기존에 사용해오던 캐비티백 아이언보다 좋았다.

 

 

 

 

이렇게 약 4개월간 사용해본 핑 블루프린트 머슬백 아이언의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멋스러운 디자인, 퓨어한 타구감, 상대적으로 620MB보다 좋게 느껴지는 관용성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쉬운 머슬백' 아이언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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