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백'에 해당되는 글 4건

  1. 캐디백 핑 X20 경량 스탠드백 사용해보니
  2. 아디다스 캐디백 GOTO 고투 HA3207 스탠드백 사용해보니 78
  3. 14구 완전분할 골프 캐디백/스탠드백 오지오 알파 콘보이 514
  4. 타이틀리스트 미드 스태프백 캐디백 TB7SF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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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스탠드백과 투어백을 오가다 최근 핑 X20 모델을 구매했다. 평소 주로 집 근처의 스크린을 다니다보니 부피와 무게가 부담스럽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에 일자형 어깨 스트랩, 튼튼한 손잡이 구성의 제품을 물색하던 중 가격대까지 부담스럽지 않은 핑 X20 모델이 제격이라 판단되었다.

화이트와 카키 두 가지 색깔로 출시되었던 제품으로 화이트는 관리가 부담스러워 카키로 구매했다.

 

 

 

스탠드백은 대부분 양쪽 어깨에 매는 스타일의 어깨 스트랩으로, 양쪽 어깨에 맬일이 거의 없는 한국 골프장의 특성상 불편함이 있으며, 투어백 느낌으로 일자형으로 구성된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핑 X20 모델은 이 부분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다.

 

 

 

전면 포켓이 이중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로고와 함께 두 줄의 벨크로가 있어 개성있는 패치를 부착할 수 있다.

 

 

 

스탠드백으로 연습장이나 스크린에서는 각도를 기울여 클럽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다. 대부분 스탠드백의 경우 다를 펼치지 않은 상태에서의 직립이 불안한편이지만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넘어진 적 없이 안정적인편이다.

 

 

 

제품 좌/우측에 다양한 수납 공간이 구성되어있으며, 오른쪽 어깨에 맸을때 몸에 닿는 부분은 쿠션으로 처리되어 이동 시 편안하다.

 

 

 

위에 언급했던 일자형 스트랩 외에도 대부분의 경량 스탠드백에서 흐물거리는 손잡이도 불편한 요소가 되곤 하는데, 플라스틱 소재는 아니지만 핑 X20은 견고한 구성으로 편리하게 손으로 들고 이동할 수 있다.

 

 

 

입구는 9인치, 5분할로 구성되어있으며 3.6Kg의 무게를 가진 경량 스탠드백 모델이다.

 

 

 

추가적으로 대부분의 경량 캐디백에 적용되어있는 얇고 흐물거리는 후드(커버)가 아닌 두껍고 빳빳한 소재로 클럽에 커버를 모두 씌운 상태에서도 여유있게 수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용 중인 14개의 클럽을 모두 수납한 모습. 커버를 모두 씌워도 여유있게 수납할 수 있다.

 

 

 

연습장과 스크린에서는 스탠드를 이용해 더욱 편리하게 클럽을 넣고 뺄 수 있다.

 

 

 

일반 천 소재가 아닌 방수 기능성을 갖추고 있어 필드 라운드에서 궂은 날씨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다소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스탠드백의 기능성에 일자형 어깨스트랩, 튼튼한 손잡이, 자립 안정성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캐디백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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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고투(GOTO) 스탠드백 제품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약 20만원대에 구성되었으나 한정기간 특가판매가 진행되어 더욱 좋은 조건이 HA3207 블랙 모델을 구매할 수 있었다.

HA3207은 블랙 색상, HA3208은 카키 색상으로 두가지로 출시되었다. 카키가 더 색상이 더 인상적이었으나 재고가 없어 블랙으로 구매했다.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느낌의 매우 깔끔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슬림한 스타일에 스탠드백 타입.

 

 

 

다양한 포켓이 곳곳에 구성되어있으며, 골프화도 수납이 가능해보인다. 대부분의 스탠드백이 그렇지만 양쪽 어깨에 걸치는 X자 형태의 숄더 스트랩으로 구성되어 다시 불편함이 있다.

 

 

 

슬림한 스타일이다보니 4분할로 분할 갯수는 적으며, 입구는 9인치, 무게는 2.8Kg이다.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14개의 클럽을 모두 수납하는데에는 문제가 없다.

 

 

 

클럽을 모두 수납해본 모습. 모두 커버를 씌운 상태에서도 문제 없이 수납 및 커버를 닫을 수 있다.

 

 

 

후드(커버)는 두께가 얇아 모양이 예쁘게 잡히진 않는다. 스탠드를 통해 사선으로 거치할 수 있으며, 사용해본 여러 스탠드백 중에서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고 세웠을때의 안정성은 좋은편.

 

 

 

우측면에 벨크로 패치를 부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 자신만의 개성있는 꾸미기도 가능하다.

 

 

 

바닥이 에폭시로 처리된 일부 환경에서 스탠드가 미끄러지며 넘어지는 경우가 한번 있었지만 대부분은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가볍고 슬림한 캐디백을 찾는 골퍼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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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시작한 이래 세 번째 캐디백을 구매했다. 처음에는 타이틀리스트 경량 스탠드백, 두 번째는 타이틀리스트 미드 스태프 캐디백이었는데, 스탠드백의 경우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을때 혼자 서있지를 못함에 불편해서였고, 미드 스태프 캐디백은 큰 불만은 없었으나 14구 완전분할 스탠드백에 대한 기대감에 오지오 알파 콘보이 514 모델로 변경하게되었다.

 

가방 전문 브랜드인 오지오는 2017년 캘러웨이에서 인수해 국내에서도 다양한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알파 콘보이 514 스탠드백은 14구 분할 구성에 스탠드 기능이 더해졌으며, 국내 정품은 약 30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색상 구성도 다양한데, 독특한 우드랜드 카모로 구매했다.

 

 

 

가방의 양 측면과 전면쪽에 다양한 수납 포켓이 구성되어있으며, OGIO 로고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단에는 견고한 프레임이 여러 방향으로 구성되어 편리하게 수납 및 이동할 수 있다.

 

 

 

알루미늄 스탠드가 장착되어있는 덕분에 캐디백을 약간 기울인 상태로 고정하여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장에서 클럽을 쉽게 넣고 꺼낼 수 있다. 측면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하드케이스가 부착되어 내부에 안전하게 물품을 수납할 수 있다.

 

 

 

전면 하단 포켓에 신발을 수납할 수 있지만 넉넉하지는 않다. 어깨끈은 푹신하지만 안쪽의 밀착력은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미드 스태프에 비해 약간 낮은편이다.

 

 

 

오지오 알파 콘보이 514 모델의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세 가지 단점 충 첫 번째는 손잡이다. 꽤나 큰 사이즈의 스탠드백이지만 흐물거리는 형태의 손잡이로 손으로 잡고 들었을때 안정감이 다소 떨어진다.

 

 

 

전면의 포켓을 이용해 신발이나 거리 측정기, 공 등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6분할 캐디백에 비해서는 훨씬 세분화되어있는 14구 분할 구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타이틀리스트에도 14구 분할 스탠드백이 있지만 입구만 분할되고 하단은 분할되어있지 않아 클럽끼리 엉켜 불편하다.

 

 

 

오지오 알파 콘보이 514 모델은 입구부터 바닥까지 완전하게 분할되어있는 1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클럽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다.

 

 

 

두 번째 단점은 바로 후드 커버다. 너무 얇고 흐물거리는 것은 물론 바디는 밀리터리 스타일인데 이질감이 느껴지는 검정색 단색으로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후드 커버는 밀리터리 스타일로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캐디백의 무게는 실측 약 5.4Kg으로 타이틀리스트 미드 스태프백에 비해 600g 정도 가볍다.

 

 

 

클럽을 하나씩 수납해본다. 14개의 독립된 공간이 바닥까지 구성되어있는 덕분에 쉽고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을 포함해 15개의 클럽을 사용하던 상황인데, 공간에 꽤 여유가 있어 문제 없이 수납할 수 있었다.

 

 

 

스탠드를 이용해 비스듬하게 세우거나 카트에 고정할 경우 이런 모습이 된다. 독립적인 영역에 각 클럽이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기에 찾고 빼고 넣기에 매우 편리하다.

 

 

 

캘러웨이 코리아에 전화해 우들랜드카모 패턴의 커버를 별도로 구매해 장착했다. 비용은 배송비까지 38,000원이 소요되었으며, 기본 블랙 컬러에 얇고 작았던 후드 커버에 비해 넉넉하고 잘 어울리는 느낌으로 밀리터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었다. 처음부터 이런 구성으로 나왔어야하는 느낌.

 

 

 

카트에 실린 모습.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시작할때나 그늘집에 다녀와 후반을 시작하며 내 백이 실려있는 카트를 찾을때 일반적인 검정색의 백보다 찾기가 훨씬 편해졌다.

 

 

 

각 클럽별로 공간이 분할되어 정렬되어 있기에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장 뿐만 아니라 필드 라운드 중 카트에 실려있는 상태에서 원하는 클럽을 찾고 넣고 빼기에 아주 편리하다.

이 캐디백의 마지막 단점은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쏠리는 것으로, 손으로 들거나 어깨에 멨을때 다소 불편함이 있다. 캐디백 하단 포켓쪽에 볼을 1~2더즌 넣어두면 훨씬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오지오 알파 콘보이 514 스탠드백을 구매해 4개월정도 사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세 가지 단점을 압도하는 14구 완전분할 및 스탠드를 이용한 편의성, 우드랜드카보 패턴의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당분간 캐디백에 대한 지름신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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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을 담는 캐디백은 최근 경량에 스탠드가 구성된 제품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필자 또한 초기에 경량 스탠드백을 구매해 사용했으나 스탠드를 펼치지 않았을때 바닥면이 작아 제대로 서있지 못하고 몇 번을 넘어져 다소 무겁고 휴대성은 떨어지더라도 큰 사이즈의 제품으로 교체해 1년 넘게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미드 스탠드백 TB7SF4는 블랙과 화이트 구성에 레드 포인트가 더해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질리지 않는 멋스러운 제품이다. 현재는 2020년형 모델이 출시되어있으며, 본 제품은 2019년 제품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30만원대에 구매했다.

 

 

 

 

경량 스탠드백 제품에 비해 확실히 부피도 크고 무겁지만 손잡이부터 견고한 느낌이 다르다.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골프공부터 골프화까지 많은 제품들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장점이다.

 

 

 

하단에도 여러 개의 수납 공간이 구성되어 장갑, 볼, 거리측정기와 스윙 측정기 등 다양한 관련 용품을 담아두고 있으며, 넓은 받침대의 하단 구성으로 넘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세워진다. 하단 측면에 우산 꽂이도 구성되어있다.

 

 

 

양 측면에도 큰 포켓이 구성되어 여러 가지 제품을 수납할 수 있다.

 

 

 

 

멋스러운 타이틀리스트 로고 택이 부착되어 있으며, 원형 고리가 구성되어 네임택이나 릴 타올 등을 걸어두기에 좋다.

 

 

 

매우 큼직한 전면 포켓에는 신발도 쉽게 수납이 가능하다.

 

 

 

곳곳에 다양한 크기의 포켓이 구성되어있어 수납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다. 작은 포켓에는 렌치와 스윙 측정기 제품을 넣어 사용하고 있다.

 

 

 

클럽 수납 공간은 6분할로 구성되어있으며, 하단까지 이어는 스타일은 아니다. 많은 클럽을 넣을 경우 그립 등에 의해 엉키는 현상은 종종 있으며, 드라이버, 우드/유틸리티와 롱아이언/숏아이언, 웨지와 퍼터를 구분해서 넣기에는 무난하다.

 

 

 

 

후드 커버도 두툼하고 퀄리티가 좋다. 이전에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플레이어스4 경량 스탠드백과 비교하면 높이나 부피에 있어 훨씬 큰 모습이며, 그만큼 안정적인 느낌은 물론 견고한 느낌을 주고 있다.

 

 

 

 

어꺠끈도 매우 넓고 두툼하여 어깨에 멨을때 높은 안정성을 제공해주고 있다.

 

 

 

 

클럽들을 수납한 모습. 14개의 클럽을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으며, 모두 커버를 사용하더라도 큼직한 후드로 문제가 없다. 

 

 

 

 

카트에 실려있는 모습. 무난한 디자인이다보니 캐디백만 보고 카트를 찾는데 용이하지는 않은 편이지만 튼튼하고 안정적이라 필드 라운드는 물론 스크린 골프나 연습장 까지 항상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단점은 크고 무겁다는 점.

드라이버, 우드/유틸리티,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대부분의 클럽을 여러 번 바꿨지만 캐디백은 계속 타이틀리스트 TB7SF4 미드 스태프백을 사용하고 있다.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 클래식하고 깔끔한 디자인, 견고하고 안정적인 구성에 수 많은 포켓의 편리한 활용성까지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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