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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테일러메이드 TP5 5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 사용해보니 49
  2. 테일러메이드 TP5x Pix Practice 5피스 우레탄 골프공 직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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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안되는 5피스 우레탄 골프공 중 테일러메이드 TP5 시리즈를 구매해 종종 사용하고 있다. 우레탄 커버 골프공 중 3피스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테일러메이드 TP5는 5겹으로 구성된 것이 인상적이다.

파란색의 패키지로 구성되어있으며 구조와 특성이 표기되어있다. 뉴 투어 플라이트 딤플 패턴, 캐스트 우레탄 커버로 볼스피드와 비거리, 스핀량과 탄도를 향상시키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고 한다.

 

 

 

3개 단위 슬리프 패키지는 뚫려 있는 홀을 통해 색상과 패턴, 촉감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테일러메이드와 TP5 로고, 숫자가 표기되어있는 모습.

 

 

 

우레탄 커버가 적용되어 특유의 끈적한 느낌이 느껴진다. 아이오노머(썰린) 커버에 비해 더 많은 스핀량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TP5 및 TP5x 시리즈를 여러 번 사용해보았고, 이번 필드 라운드에서 테일러메이드 TP5 골프공으로 라운드를 진행했다.

 

 

 

3피스 우레탄 커버 이상의 하이엔드 구성에서 사실상 성능의 차이를 직접 느끼기엔 어려운편이며, 본인만의 구질 및 느낌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버 타구감과 비거리 방향성에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웨지샷에서도 많은 스핀량은 그린을 공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테일러메이드 TP5 골프공을 사용해보니 부드러운 타구감과 많은 스핀량의 성능이 만족스럽다. 가격대는 상당히 높은편이지만 라운드에 3개 이하의 볼을 사용하고 있다면 강력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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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스코어가 좋아지는만큼 좋은 골프공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로스트볼로 시작해 2피스, 3피스 등 단계를 올리는 것이 보통인데, 최근에는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3피스 골프공이 가성비로 많은 골퍼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필자는 골프에 입문한지 3년차가 되며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을 새 제품으로 구매해 사용하고 있었다. 주로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를 사용했는데, 메이저 브랜드의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은 개당 3천원이 넘는 가격대로 꽤나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러다 알게된 테일러메이드 TP5x Pix 프랙티스(Practice) 볼을 미국 직구로 구매해 보았다.

 

 

 

관세 면제 한도에 맞춰 12개 1더즌 구성을 총 10세트로 120개의 볼을 구매했다. 해외 배대지 비용은 약 30달러로 총 비용은 한화로 약 256,000원이 소요되었다. 개당 2,100원대의 가격에 3피스도 아닌 무려 5피스의 새볼을 구매할 수 있어 매우 탁월한 가성비라고 할 수 있다. 정상 제품에 비하면 절반정도의 가격이다.

 

 

 

테일러메이드 TP5 시리즈 골프공은 일반적인 흰색 제품과 멀티 컬러 패턴이 적용된 Pix 라인으로 각각 출시되었으며, TP5x는 TP5에 비해 향상된 컨트롤, 높은 탄도, 높은 웨지 스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제조사에서 안내하고 있다.

프랙티스(Practice) 골프공은 새공이지만 약간의 흠이 있어 연습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으로 외관 프린트나 마감 불량으로 벌크 형태 패키지로 구성되어있다.

 

 

 

외부 전체에 표현된 멀티 컬러 패턴은 유명 PGA 프로 골퍼인 리키 파울러와 함께 공동 디자인 했다고 한다. 흰색 공을 사용하는 동반자와의 볼 구분에 용이하고, 각 라인을 통해 퍼팅 얼라인 효과를 낸다.

 

 

 

한 더즌을 개봉해 불량 상태를 점검해보았다. 12개 중 가낭 흠이 많은 제품의 모습인데, 우레탄 커버의 마감이 깔끔하지 않다. 이로 인한 미세한 성능에 영향이 있을 수는 있지만 어차피 정상 제품이라해도 카드로도나 암벽에 한번 맞으면 보다 심하게 까지기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른 공은 미세한 페인트 불량이나 기포 한두개 정도로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타구감과 비거리 등 데이터를 확인해봤다. 5피스 소프트 우레탄 커버 골프공의 타구감에 대한 기대가 크다.

 

 

 

7번 아이언 시타 결과. 타구감은 3피스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아주 부드럽고 페이스에 쫙 붙었다가 튀어나가는 듯한 기분좋은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드라이버 티샷은 평소보다 볼스피드가 약간 더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린 전용 1피스 공을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으로 이후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은 모두 이 볼로 진행하고 있다. 부드러운 타구감에 비거리까지 만족스럽다.

 

 

 

어프로치까지 모든 샷을 테일러메이드 TP5x Pix Practice로 진행해본 모습. 지금까지 가장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높게 나왔으며, 스코어도 좋았다.

 

 

 

스크린에서 가급적 이 볼로 계속 플레이하고 있다. 드라이버 평균 볼스피드가3m/s 정도 향상된 값이 나오고 있으며,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매우 만족스럽다. 퍼팅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를 볼 하나로 해도 많이 까지거나 하지 않아 내구성도 좋다.

 

 

 

필드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골프 라운딩을 진행해보았다. 최근까지 보통 1라운드에 5개 내외의 공을 분실했었는데, 초반 6홀까지 볼 하나로 플레이하며 주력으로 사용할 골프공으로 확정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커클랜드 시그니처와 카카오 R3 및 R4의 3피스/4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에 비해서 백스핀량은 비슷한 느낌이지만, 사이드 스핀이 덜 걸리는 느낌으로 훅이 심하던 샷이 다소 완화되어 드로우 느낌으로 잘 만들어지고 있다.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퍼팅 또한 편안하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저가형 3피스 우레탄 커버 골프공은 내구성과 성능으로 인해 다소 꺼려지고, 3천원대가 넘어가는 공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골퍼라면 이 테일러메이드 TP5x Pix Practice 골프공 직구로 좋은 가성비를 경험할 수 있다. 앞으로도 주력으로 사용할 골프공으로 정하며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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