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운딩'에 해당되는 글 3건

  1. 골프클럽 드라이버 무게추로 스윙웨이트 측정 및 조정하기
  2. 이천 실크밸리CC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라운딩 후기 92
  3. 모시러 서비스 골프 라운딩 시간제 수행기사 이용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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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에 관심이 많은 골퍼라면 스윙웨이트라는 단어를 익히 들어봤으리라 생각된다. 모든 골프클럽의 헤드쪽과 그립쪽의 무게 배분을 수치로 나타낸 값으로, 스윙 웨이트가 높다면 헤드쪽이, 낮다면 그립쪽이 무겁게 세팅되어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메이저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제품들은 남성 골퍼 기준 D0~D2 사이 정도의 값으로 세팅된다. 다양한 스윙웨이트 세팅의 클럽을 사용해보고 현재는 가장 느낌과 안정성이 좋은 D2 내외로 구성했다. 어느 수치값이 좋다기보다 클럽에 따라 편차가 크게 나타나지 않도록 구성되는 편이 좋다.

 

 

타이틀리스트 TSi 시리즈는 거의 흡사한 디자인과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무게추도 호환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판매는 하지 않지만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직구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무게로 구성된 무게추를 구매할 수 있다.

 

 

 

 

2g부터 30g에 가깝게 수 많은 골프클럽에 장착되는 무게추를 확인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구매했으며, 샤프트나 그립의 교체에 따라 스윙웨이트가 변화하다보니 변경 시 무게와 중심점을 확인하는 체크가 진행되면 좋다.

 

 

 

그립이 낡아 교체한다면 이 그립의 무게에 따라서도 스윙웨이트가 변화한다.

 

 

타이틀리스트 TSi1 드라이버의 샤프트와 그립 세팅 후 스윙 웨이트를 측정해보았다, 이후 스윙웨이트를 올리거나 늘리는것은 무게추를 변경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필자는 이베이 미국 직구를 통해 3D로 출력한 제품을 구매해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측정 도구가 없더라도 110cm 이상의 줄자나 큰 자가 있을 경우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밸런스 포인트를 확인하고 스윙 웨이트를 세팅한다.

 

 

 

 

샤프트와 그립, 무게추까지 더해 세팅된 타이틀리스트 TSi1 제품과 함께 필드 및 스크린까지 다양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D2.5정도로 세팅된 드라이버는 안정적인 방향성을 보여주어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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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경기도 이천 소재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실크밸리CC를 다녀왔다. 27홀 규모에 서울/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괜찮은 곳이다.

깔끔한 클럽하우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클럽 하우스 옆쪽의 연습 그린. 경사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라운드 전 연습에 도움이 된다.

 

 

 

밸리/레이크/실크 총 3개 코스 27홀로 구성된 큰 규모의 골프장으로, 이번 라운드는 밸리/레이크로 진행했다. 1번홀은 ㅠㅏ5 501m로 상당히 길게 구성되어있다.

 

 

 

항상 라운드를 진행하면 세컨샷 이후 반대쪽을 바라보며 새로운 풍경을 즐기곤 한다. 써드샷 지점에서 바라본 모습은 선명한 초록색의 양잔디와 라인으로 멋스러운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양잔디는 여름철에 상태가 좋지 않기 마련. 9월에도 더위가 계속되던 시기라 곳곳에 잔디가 비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밸리코스 2번홀은 354m 파4. 좁은 페어웨이에 왼쪽으로 살짝 굽어지는 구성이다.

 

 

 

3번홀은 382m 파4. 상당히 긴편에 어려운 레이아웃으로 난이도가 있다.

 

 

 

5번홀은 499m 파5. 해저드를 넘어야하는 세컨샷과 많은 벙커가 부담스러운 곳.

 

 

 

5번홀은 286m 파4로 상당히 짧으나 티샷을 220m 안쪽으로 보내야 안정적으로 페어웨이를 지킬 수 있다.

 

 

 

이천 실크밸리GC 6번홀은 113m 파3. 해저드가 그린 주변을 감싸고 있어 상당히 부담스럽다.

 

 

 

7번홀은 360m 파4. 해저드를 감안해 드라이버 티샷 또는 우드/유틸등으로 짧게 공략해야한다.

 

 

 

8번홀은 146m 파3 홀로 그린 앞쪽의 벙커 외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이천 실크밸리CC 밸리 코스 9번홀은 345m 파4로 무난하게 구성되어있다.

 

 

 

후반은 레이크 코스로 진행되며 1번홀은 342m 파4. 워치는 GPS 위치 오류로 거리가 잘못 표기되었다.

 

 

 

9월의 그린 상태는 모래가 많고 관리 상태가 다소 아쉽게 느껴졌다.

 

 

 

이천 실크밸리GC 2번홀은 343m 파4. 해저드 거리를 감안한 티샷 비거리 계산과 클럽 선택, 세컨샷의 거리감도 매우 중요하다.

 

 

 

3번홀은 파5 422m. 그나마 파5홀 중에 전장은 짧은 편이지만 벙커에 좌도그렉 구성, 좁은 레이아웃으로 까다롭게 구성되어있다.

 

 

 

레이크코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많은 해저드가 구성되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4번홀은 161m 파3.

 

 

 

5번홀은 321m 파4. 일자형 구성으로 무난하다.

 

 

 

6번홀은 183m 파3. 매우 긴 거리로 롱아이언부터 드라이버까지 티샷에 활용해야하는 높은 난이도의 홀이다.

 

 

 

7번홀은 417m 파5. 실크밸리의 짧은 파5홀은 모두 해저드와 벙커가 난무하는 어려움을 선사해준다.

 

 

 

8번홀은 279m 파4. 페어웨이가 넓어 짧게 티샷을 잘 보내면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레이크코스 9번홀은 307m 우 도그렉. 코스 후반은 그나마 편안한 구성이라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양잔디 퍼블릭 골프장 이천 실크밸리CC 플레이를 진행해보니 무난한 관리 상태와 합리적인 그린피, 높은 난이도로 까다롭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어 2024년 시즌에도 다시 찾을 예정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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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딩을 위해 새벽 일찍 일어나 운전하고 골프장에 도착하면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끝나고 돌아올때도 피로가 몰려오곤 하는데, 누군가 운전을 대신 해준다면 즐거움만 가득한 라운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종종 차 한대로 여러명이 이동하기도 하지만 운전자에 대한 배려로 이동 중에 잠을 자거나 쉬긴 어려운편.

모시러는 시간제 수행기사 서비스로 골프장, 공항과 아이들의 학원 등 다양한 상황에서 내 차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골프 라운딩 당일 드라이버분의 최근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당일 측정한 체온, 혈중 알코올농도가 휴대폰으로 전달된다. 코로나19로 걱정이 많은 시기인만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체크해주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예약한 출발 시간에 맞춰 드라이버가 아파트 주차장으로 방문해주셨다. 깔끔하게 수트를 입고 있었으며, 본사에서 직접 세탁하고 스타일러로 관리하여 개인 친목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와 관련한 라운딩 및 이동, 어르신을 모시는 경우에도 품격있는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골프백을 트렁크에 잘 싣고 문까지 열고 닫아준다.

 

 

 

마스크 착용은 기본으로 출발 전에 손소독제를 이용해 깔끔하게 서비스가 시작된다.

 

 

 

모시러 웰컴 키트가 제공된다. 베티버 방향제는 이용 당일은 물론 오래 차 안의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KF94 마스크와 멸균 장갑이 들어 있으며, 골프 라운딩으로 이용하는 경우 오쏘뮬이뮨 비타민이 4개 제공되어 동반자들과 함께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남여주GC로 향했다. 아침 8시 티오프에 맞춰 이동하다보니 새벽 5시에 출발했고, 친한 형님을 픽업해 이동했다. 미리 경유지를 입력하면 여러 명이 한 대로 이동할때도 편리하다.

드라이버분은 운전 내내 양손으로 핸들을 잡아 불안하지 않게 진행했으며, 차선 변경 시에도 항상 깜빡이를 사용하고 급정거나 급출발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덕분에 뒷자리에서 이동 시간 동안 한숨 자며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골프 라운딩을 위해 이동하는 중에 잠을 자며 휴식을 취한 것은 처음인데, 직접 운전하고 온 것과 도착하고 나서의 컨디션이 완전히 다르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골프 라운딩을 시작해본다.

 

 

 

웰컴키트에 제공되는 비타민을 모든 동반자와 함께 나누니 컨디션은 물론 분위기도 끌어올릴 수 있었다.

 

 

 

더 없이 좋은 맑고 포근한 날씨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스코어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 모시러 서비스로 함께 모신 형님은 싱글 스코어를 기록.

 

 

 

남여주GC는 공단에서 운영되는 덕분에 공정한 예약과 저렴한 그린피로 자주 찾는 곳이다. 집에서 한시간 반정도 걸리다보니 운전이 약간 부담되는 편으로, 모시러 서비스를 이용해 쉬면서 오고 가니 세상 편하고 좋았다.

 

 

 

보통 직접 운전해 골프장을 가서 라운딩을 진행하면 후반에 체력적인 부담이 오곤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모시러 서비스로 이동하는동안 한숨 자며 편안하게 온 덕분에 마지막 홀까지 좋은 컨디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라운딩하는 동안 차량 내부도 깔끔하게 청소해주셨고, 카트에서 캐디백을 내려 트렁크에 싣어주신다. 락커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오면 차량을 클럽하우스 앞쪽까지 이동해주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안전하게 운전해주셨고, 도착한 후에는 멸균 장갑과 소독제를 이용해 핸들과 기어 노브 등 손이 닿았던 부분들을 깔끔하게 소독해주어 안심이 되었다.

모시러 시간제 수행기사 서비스로 골프 라운딩을 진행해보니 음주를 즐기는 분들이나, 비즈니스 관계의 라운딩, 어르신을 모시는 상황 등에서 매우 만족스러울 것으로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모시러로부터 서비스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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