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드라이버'에 해당되는 글 2건

  1. 캘러웨이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몬드 드라이버 벤투스 TR6S 후기
  2. 캘러웨이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 드라이버 투어 AD VR-6S 샤프트 초보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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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최신 드라이버 모델인 패러다임을 친구가 구매해 시타를 진행해보았다. 트리플다이아몬드로 기본 모델에 비해 10cc 작은 450cc 체적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반짝거리는 에나멜 소재가 더해진 커버는 약간의 호불호가 있을듯.

 

 

 

단조 FS2S 티타늄 / NEF FLASH 페이스, 티타늄 바디, 카본 크라운과 솔로 구성되어있다. 테일러메이드의 스텔스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제조사에서 카본을 많이 사용하며 경량화하고 그만큼의 무게를 후면으로 배치해 비거리와 관용성을 높이는 추세다.

 

 

 

트리플 다이아 모델은 후면에 구질과 탄도 조절을 위한 페리미터 무게추가 생략되었고, 고정형 무게추로 구성되어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불과 10cc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앞뒤로 짧은 딥페이스 구성으로 헤드가 상당히 작게 느껴진다.

 

 

 

페이스의 가로는 짧은편이며 세로 높이가 상당히 높은 디자인.

 

 

 

유광 크라운에 페이스에서 이어지는 부분에 배색으로 처리되어 일체감은 다소 떨어진다. 로프트는 9도와 10.5도로 출시되었으며, 여성용은 11.5도 구성. 호젤을 이용해 로프트를 조절할 수 있다.

 

 

 

캘러웨이 패러다임 드라이버의 스탁 샤프트가 벤투스지만 for Callaway라고 표기된 핵심기술 벨로코어가 빠진 그냥 스탁샤프트니 혼동하지 말아야한다. 이 제품은 벤투스 TR 블루 6S를 별도로 피팅해 사용해보았다.

 

 

 

딥페이스 타입으로 어드레스는 다소 불편하게 느껴진다. 너부대대한 샬로우 페이스가 확실히 필자에게는 편하게 느껴진다.

 

 

 

평소 65m/s 내외의 드라이버 볼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백스핀량이 다소 줄어서인지 약간 더 멀리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로그 ST 트리플다이아를 사용하던 친구가 패러다임 트리플다이아를 사용해보니 비거리가 조금 늘고 스핀량도 줄어든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정타에 잘 맞았을때 친구의 샷 데이터. 스크린이라 정확한 측정이 되지는 않지만 매우 낮은 백스핀값에 볼스피드도 잘 나와주어 만족스럽다고 한다.

 

 

 

타구감과 타구음은 쨍한 느낌보다 먹먹함에 가까웠다. 정타에 잘 맞을경우 금속성의 중후한 느낌이지만, 조금만 벗어나도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피드백 자체는 확실히 느껴지는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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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입문하여 레슨과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장비에 관심이 생기게된다. 최소한 필드에서 라운딩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골프장에서 렌탈하지 않는 이상 자신의 클럽이 필요하기 때문. 골프 관련 커뮤니티를 다양하게 살펴보며 정보를 얻고 골프채를 구성하고 스윙의 변화에 따라 몇 번의 바꿈이 있다. 물론 지금도 진행 중..

글 작성 시점인 현재는 후속 버전인 매버릭 시리즈가 나와 있으나 캘러웨이 드라이버에 있어 확실히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모델이 에픽 플래시가 아닐까 싶다. 일반 모델과 스핀량을 줄인 서브제로 모델로 출시되었었으며, 특주 샤프트 중 투어AD의 신형 VR-6S로 구매했다.

 

 

 

 

당시 아이언까지 캘러웨이로 깔 맞춤 할만큼 전반적인 디자인 컨셉이 상당히 클래식한 느낌이라 좋았다.

 

 

 

 

 

캘러웨이의 마케팅 포인트. AI가 설계한 플래시 페이스가 적용되었으며, 타격 시 뒤틀림으로부터 안정감을 높여주는 제일브레이크 테크놀러지가 탑재되었다.

 

 

 

 

많은 샤프트를 경험해본 것은 아니지만 60g대 중량의 S플렉스 샤프트 중에는 가장 부드러운 느낌, 그리고 파란색의 샤프트 컬러가 아주 마음에 들었던 제품으로 특주했다.

 

 

 

 

6-4 티탸늄 단조 페이스와 8-11 티타늄 바디, 트라이액시얼 카본 크라운으로 구성되었으며, 460cc의 체적을 가지고 있다. 로프트 각도는 최근 트랜드에 따라 9도와 10.5도로 출시되었으며, 9도를 구매해 사용했다. 로프트 각도는 슬리브를 이용하여 -1도에서 +2도까지 조절할 수 있기에 스윙에 따른 탄도를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

 

 

 

 

렌치와 슬리브 사용 설명서가 동봉되어있으며, 골프 프라이드 투어벨벳 360 그립은 캘러웨이 컬러 포인트인 그린이 더해져 상당히 멋스럽게 완성되었다.

 

 

 

 

 

인도어 골프 연습장과 스크린에서 연습과 사용해보았는데, 금속성 타구음이 상당히 날카로워 실내에서는 상당히 거슬리는 느낌이 들었다. 타구음은 호불호가 매우 강한 부분이다보니 직접 타구해보는 것이 좋고 싫음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핑 G400 MAX 드라이버. 샤프트는 TOUR 173-65S로 상당히 강한 느낌이 들었으나 캘러웨이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에 투어 AD VR-6S 샤프트를 적용한 느낌과 비교해보면 훨씬 부드러우면서도 동일한 스윙 스피드에서 10m 정도 비거리가 늘어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필자 뿐만 아니라 많은 유저들의 평에서 비거리가 늘었다는 부분을 볼 수 있다.

 

 

 

 

 

골프에 입문한지 1년여밖에 되지 않던 시기라 제품을 평가하기에 많은 부족함은 있으나, 기존 드라이버에 비해 확실히 늘어난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필드 라운딩 중에서도 정타로 잘 맞는 경우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긴 비거리를 보여주었다. 내리막 코스에서 캐디의 승인 하에 티샷을 진행했는데 세컨 지점을 넘어가는 앞팀의 앞쪽으로 볼이 떨어져 모두가 놀랐던 잊지 못할 사건이 바로 캘러웨이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의 티샷으로 비롯되었다. 티박스부터 GPS 거리 측정기로 측정한 비거리는 무려 276m. 

 

 

에픽플래시 서브제로 드라이버로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 필드 라운딩까지 다양하게 진행해보았다. 핑 G400 MAX나 PXG 0811XF와 같은 관용성 위주의 제품에 비하면 정타가 아닌 경우 방향성에 대한 관용도가 다소 낮은 편이지만 확연히 더 나가는 비거리가 만족스러웠던 드라이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크고 날카로운 타구음은 구매 전 꼭 시타로 직접 확인해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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