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파이버'에 해당되는 글 3건

  1. 뉴레벨 902PD 단조 아이언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 리뷰
  2. 에폰 AF-305 엔도 포징 아이언 스틸파이버 i95S 사용해보니
  3.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 아이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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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새로운 골프 용품 브랜드인 뉴레벨의 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해보고있다. 머슬백 모델부터 시작해 초중급자를 위한 쉬운 클럽인 902 시리즈 중 PD 모델을 중고로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뉴레벨 902 시리즈는 PD와 OS 모델로 나뉘며, PD는 7번 32도에 중급자용, OS는 오버사이즈의 약자로 헤드가 더 큼직한 초급자용 모델이다. 모두 1020C 연철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가공해 제작한 아이언이다.

 

 

 

뉴레벨 902PD 모델은 캐비티백 구성에 백페이스에 CNC 밀링이 적용되어 디테일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가 32도로 클래식인 34~36도보다 약간 세워져있다. 뉴레벨은 초중급자를 위한 클럽이 출시되는만큼 머슬백 모델도 32도 로프트로 적용되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뉴레벨 623MB 모델과 비교해본 모습. 탑라인의 두께가 살짝 차이나는 부분을 제외하면 헤드 사이즈나 오프셋 등 세팅에서 거의 차이가 없게 느껴진다.

 

 

 

호젤에 브랜드 이름이 각인되어있으나 이로 인해 도움이 되는 부분보다는 아쉽다는 평가가 많은편이다.

 

 

 

샤프트는 스틸파이버 i95 모델이었으며, 기존에도 많이 사용해본 제품이다보니 이질감 없이 편안하게 사용해볼 수 있었다.

 

 

 

여럽 번의 연습과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헤드 크기가 안정감 있는 뉴체벨 902PD 모델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1020C(S20C) 연철을 사용한 단조 아이언이다보니 미국 브랜드지만 상당히 좋은 타구감 및 타구음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일본 브랜드에 비해서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편이다.

 

 

 

뉴레벨 902PD 아이언 세트에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를 조합해 사용해보니 쉬운 난이도에 안정감있는 방향성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었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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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 브랜드인 에폰은 고가로 형성되어있는 엔도 포징의 하우스 브랜드다. AF로 시작하는 모델명에 3시리즈, 5시리즈, 7시리즈로 구분되며, 3시리즈는 중상급자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에폰 AF-305 모델을 지인에게 잠시 대여해 사용해보았다. 공식 가격은 헤드만 1개당 375달러로 매우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피팅샵을 통해서는 7아이언을 200만원 중반대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뛰어난 타구감을 위해 S20C 탄소강 소재를 사용해 제작한 모델로, 백페이스에 엔도 포징(FORGED by ENDO) 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당히 깊이 파여진 캐비티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중상급자용 모델이지만 무게중심이 낮게 구성되어있고 헤드 크기나 오프셋 등 전반적인 요소를 감안했을때 그리 어려운 아이언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독특한 구성의 솔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솔 두께 또한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구성이다.

 

 

 

 

탑라인도 충분한 두께로 부담스럽지 않으며, 오프셋도 약간 있어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은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해본 에폰 AF-305 아이언에는 에어로텍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와 캐비어 그립이 장착되어있었다. 스틸파이버는 가벼운 무게에 높은 강성으로 최근 선호되는 샤프트다.

 

 

 

중상급자를 위한 3시리즈 모델인만큼 7번 아이언의 로프트는 클래식 로프트에 가까운 33도, 피칭웨지는 45도로 구성되어있다.

 

 

 

 

당시 사용하던 브리지스톤 201CB와의 비교. 솔 두꼐에 있어서도 AF-305 모델이 확연이 두꺼우며, 탑라인 또한 마찬가지다.

 

 

 

GDR 연습장에서 시타를 진행해보았을때 7번 아이언으로 약 160m 정도의 비거리를 보여주었고, 난이도에 있어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브리지스톤 201CB 모델보다 한결 쉽게 느껴졌다. 타구감과 타구음은 에폰에 대한 소문보다 다소 밋밋한 느낌으로 피팅 브랜드가 아닌 양산형 모델 중 연철단조를 적용한 제품들과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된다.

 

 

 

 

GDR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을때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좋은 타구감과 타 브랜드의 중상급자 모델에 비해 쉬운 느낌으로 좋은 인상을 남겨주었으나, 가격대가 높다는 부분이 단점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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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해보면서 인상적인 제품들이 있다.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모델은 피팅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이지만 여러 상황이 겹쳐 6~7 아이언 새제품을 100만원 안쪽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가성비로 최근 인기를 끌었다.

브리지스톤 201CB 모델은 총 네가지 샤프트를 매칭해 사용했을만큼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다. 다이나믹골드 S200, 다이나믹골드 120 S200, 스틸파이버 i95R에 이어 스틸파이버 i95S 블랙 프라이빗 리저브를 마지막으로 사용했다.

 

 

 

고진영, 박현경, 임희정 등 최정상급의 투어 선수들이 사용했던 모델로 유명하다.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 뛰어난 타구감/타구음이 만족스러운 제품.

 

 

 

스틸파이버 i95 시리즈 중 S 플렉스에 블랙컬러가 중후하고 멋스러운 블랙라벨 리저브 샤프트가 장착된 모델이다. 95g의 경량스틸과 비슷한 무게지만 약 20g정도 높은 스틸 샤프트와 비슷한 느낌의 강성으로 편하게 사용하면서도 일관성 있는 샷 데이터를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골프프라이드 MCC 그립. 가장 선호하는 아이언 그립으로, 좋은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스틸파이버에 한창 빠져있을때라 아이언 뿐만 아니라 웨지까지 스틸파이버 샤프트로 구성했었으며, 역시 좋은 일관성과 만족스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었다.

 

 

 

캐비티백(CB) 모델임에도 오프셋이 적은 중/상급자용 구성으로 헤드가 다소 작지만 머슬백 제품들에 비해 크게 부담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타구감과 일관성이 매우 만족스러운 모델이다.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아이언과 함께 10여번의 필드 라운드를 진행했다. 스틸파이버 샤프트를 장착하고 첫 필드 싱글 플레이도 달성해 더욱 인상깊다.

 

 

 

숏아이언은 물론, 롱아이언도 매우 잘 맞아주어 필드에서도 주저없이 4번과 5번 아이언을 활용했다.

 

 

 

현재는 브리지스톤 200MB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는데, 역시나 201CB의 만족도에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201CB 모델에 S200, 120 S200, 스틸파이버 i95R, i95S 샤프트를 매칭해 사용해보니 매우 만족스러운 타구감/타구음에 일관성있는 샷 결과 데이터로 인상깊은 모델이다. 현재는 후속 모델이 출시되어있지만 가성비 중고 제품을 구하는 골퍼라면 201CB를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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