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ZX드라이빙아이언'에 해당되는 글 2건

  1. 스릭슨 ZX 3번 드라이빙 아이언 4종 샤프트 사용해보니
  2.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 3번 20도 사용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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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을 선호하는 골퍼라면 4번이나 5번 아이언보다 한클럽 더 나가는 아이언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마련. 일반적인 아이언 세트에는 3번이 기본 구성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일부 머슬백 제품에만 특주로 진행해야하다보니 별도로 드라이빙 아이언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가성비가 뛰어난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에 다양한 샤프트 조합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NSPRO 950S 경량 스틸과 투어AD ZX7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기본으로 출시되었고, 커스텀 오더로 텐세이 프로 오렌지까지 구매할 수 있었다.

 

 

 

사용해본 드라이빙 아이언 중 유일하게 헤드 커버가 제공되지만 헐렁하게 끼워지는 형태라 쉽게 빠져 분실의 위험이 있다.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 2번도 추가로 구매해보았으나 역시 정타 확률이 떨어져 3번만 사용했다.

 

 

 

단조 페이스와 중공구조가 적용되었으며, 백페이스의 디자인이 머슬백을 연상시키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구성이다.

 

 

 

두 가지의 기본 샤프트와 커스텀 오더인 텐세이 오렌지 프로 70HY S, 그리고 별도의 리샤프팅을 통해 스틸파이버 i95S 까지 총 네 가지 종류의 샤프트를 적용하여 사용해보았다.

 

 

 

중공 구조로 일반 아이언에 비해 다소 두툼한 구성이지만 타이틀리스트나 테일러메이드, 핑 등 다른 제조사의 드라이빙 아이언에 비해서는 얇은 편이다.

 

 

 

샤프트에 따라 탄도와 좌우 편차에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NSPRO 950S는 가장 뛰어난 타구감에 높은 탄도를 보여주었다. 텐세이 프로 오렌지 70HY 샤프트는 기대했던 것보다 토크가 높게 느껴져 좌우 편차가 꽤 있는 편이었다. 스탁 그라파이트 샤프트인 투어AD ZX7S의 경우 더 약한 느낌으로 필자의 스윙에는 잘 맞지 않았다.

 

 

 

모든 샤프트 장착 제품을 사용해본 후 최종적으로는 기존 스탁 샤프트를 제거하고 스틸파이버 i95S를 장착했다. 가장 적은 편차에 준수한 피드백으로 스크린은 물론 필드 라운드의 티샷에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좋은 가성비의 드라이빙 아이언이 필요한 골퍼라면 1순위로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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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이언을 잘 다루는 골퍼라면 유틸리티보다 드라이빙 아이언을 선호하곤 한다. 필자 또한 유틸리티는 정타 확률이 높지 않다보니 4번 아이언보다 더 멀리 보낼 클럽으로 3번 20도 드라이빙 아이언을 주로 사용했다.

타이틀리스트 U510, U505, PXG의 0311X 등 러 브랜드의 드라이빙 아이언을 사용해오다 최근 스릭슨 ZX 모델을 구매해 6개월 가량 사용하고 있다.

 

 

 

스릭슨 ZX 2021년형 드라이빙 아이언은 2번이 18도, 3번 20도, 4번 23도의 로프트로 출시되었으며, 스탁 샤프트는 NSPRO 950 경량 스틸과 투어AD ZX7 그라파이트 중 선택할 수 있다. 백페이스의 디자인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훨씬 깔끔하여 머슬백의 느낌도 준다.

 

 

 

S20C 연철 단조 페이스, 고비중 텅스텐 니켈 웨이트 하단 적용, 내부는 중공 구조로 비거리에 특화된 드라이빙 아이언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단조 페이스가 적용되어 FORGED 문구가 넥에 표기되어 있다. 스윙 웨이트는 샤프트에 따라 D1/D2로 나뉜다.

 

 

 

중공 구조의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솔이 상당히 두껍지만, 사용해본 다양한 브랜드의 3번 드라이빙 아이언과 비교하면 중간정도로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투어 AD ZX-7 그라파이트 샤프트 적용 모델을 먼저 사용해보았다. 강도는 S와 R로 구분되며, 각 중량은 75g/72g이다. 경량스틸 샤프트는 NSPRO 950 DST로 99g/95g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평소 사용하는 아이언의 샤프트 구성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그립은 가장 무난한 투어벨벳 360이 적용되어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PXG 0311X GEN4 드라이빙 아이언과의 비교에서 헤드 크기는 거의 비슷하다.

 

 

 

탑라인과 전체적인 두께는 스릭슨 ZX 모델이 다소 두꺼운편. 오프셋도 PXG에 비해 다소 더 있는 구성이다.

 

 

 

GDR 연습장에서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의 시타와 연습을 진행해보았다. 정타에 잘 맞으면 약 200m 내외의 거리를 보여주었으며, 중공구조다운 부드러운 타구감에 타구음은 깔끔하다. 다만 7R 샤프트는 너무 낭창거리는 느낌이다보니 80g대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없는게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 3번 20도 제품을 사용해보니 깔끔한 디자인과 좋은 타구감 및 타구음이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최적의 샤프트를 매칭하기 위해 이후 경량 스틸과 텐세이 CK PRO까지 사용해본 후 현재는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를 피팅해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좋은 가성비와 디자인 및 피드백의 드라이빙 아이언을 구매하고자 하는 골퍼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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