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싱글'에 해당되는 글 2건

  1. 골프공 기념구 보관 케이스 BCW 볼 홀더 - 싱글/이글/홀인원
  2. 골프 싱글 스코어 3회 달성 기념 클럽/장비 소개 WI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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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라는 취미를 즐기다보면 특별히 기념할만한 이벤트들을 마주하게 된다. 싱글, 이글, 홀인원 등 언제 해도 즐거운 이벤트 뿐만 아니라, 초보때부터 성장해온 과정들 - 깨백, 라베, 원볼플레이 등이 있다.

이런 이벤트가 있을때 함께했던 공을 보관하면 추억도 되고 슬럼프가 오더라도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최근 기념구 보관을 위한 보관함을 찾던 중 BCW 볼 홀더를 발견해 구매했다. 아크릴로 제작된 제품으로 6개 1세트를 약 2만원 안쪽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각각의 아크릴 케이스가 깔끔하게 포장되어있으며, 골프 기념구를 보관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투명 아크릴로 제작되어 있고, 슬라이드 형태로 열고 닫을 수 있다. 열리는 방향이 표시되어있지 않아 열고 닫을때 여러 방향으로 돌려봐야하는 불편함은 있었다.

 

 

 

전체가 투명한 구조로 어느 방향에서도 볼이 잘 보이며, 골프공 수납 시 깔끔하게 떨어진다.

 

 

공에 네임펜등으로 이벤트 내용을 기록해도 되고, 라벨 프린터 등을 이용해 외부에 부착해주면 더욱 깔끔하다. 2022년에 달성했던 싱글 스코어 플레이 기념구를 담아보았다.

 

 

 

정육면체로 세로로 쌓아 올리기에도 좋다. 한쪽은 싱글 플레이 기념구, 옆으로는 이글, 홀인원 등을 놓으면 딱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BCW 골프 볼 홀더를 사용해 싱글 기념구를 깔끔하게 보관한 이후로 첫 이글과 한번의 싱글 플레이를 더 기록해 현재는 4개의 기념구를 보관하게 되었다. 맞춤화된 크기의 아크릴 기념구 보관 케이스로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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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입문 4년차인 2022년 7월, 드디어 첫 싱글 스코어를 달성하고, 두 달 간격으로 9월과 11월까지 총 세 번의 싱글 스코어를 기록했다. 최근 경기에서는 필드 첫 이글 스코어도 달성해 매우 보람찬 한해가 된 듯하다.

골프 자체도 재미있지만 수 많은 장비와 옵션 중에서 본인에게 잘 맞는 제품을 찾는 것도 매우 즐거운 일이다. 싱글 스코어 달성 기념으로 사용 중인 장비 목록을 정리해본다. 요즘은 WITB(What's In The Bag)이라고도 한다.

 

 

드라이버 : 타이틀리스트 TSi2 10도 / 벤투스 TR 블루 5S

드라이버는 타이틀리스트 TSi2 10도 헤드에 벤투스 TR 블루 5S 샤프트를 장착해 사용하고 있다. 드라이버가 출시되지마자 구매해 다른 샤프트를 장착해 사용하다 벤투스 샤프트 적용 후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주고 있다. 덕분에 우드와 유틸까지 모두 벤투스 샤프트로 변경했다.

 

 

페어웨이 우드 : 타이틀리스트 TSi2 16.5도 / 벤투스 TR 블루 7S

드라이버, 우드, 유틸 모두 타이틀리스트 TSi2 모델로 구성했다. 우드는 16.5도로 3번과 5번 사이 로프트, 4번우드로 보면 된다. 필드에서는 좋은 스코어를 위해 티샷 외에 잘 사용하지 않고 스크린 위주로 사용 중.

 

 

하이브리드 : 타이틀리스트 TSi2 21도 / 벤투스 블루 HB 8S

하이브리드(유틸리티)는 21도/4번 구성이며, 역시 벤투스 샤프트를 적용했다. 하이브리드용은 TR 시리즈가 없어 블루 HB로 구성했으며, 약 200m정도를 공략할때 주로 사용 중.

 

 

 

최근 후속 모델인 TSR 시리즈가 출시되었으나 디자인이나 성능, 관용성 면에서 차이에 큰 기대가 없어 당분간 TSi2 모델을 유지하려고 한다. TSi2 시리즈도 관용성과 타구음이 아주 만족스러워 잘 사용하는 중.

 

 

아이언 :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 스틸파이버 i95R

아이언은 4년동안 약 10여모델을 사용해보았고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구매 후 샤프트만 바꿔보며 최적의 구성을 찾고 있다. 에어로텍 스틸파이버 i95R을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i95S로 정착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웨지 : PXG 슈가대디 0311 50도, 54도 / 스틸파이버 i95S

PXG 슈가대디 시리즈를 처음 접해본 이후 후속인 0311 모델로 정착해 가장 오래 사용하는 클럽이다. 로프트는 피칭이 45도로, 이후 로프트를 50도/54도로 구성해 사용하고 있다. 샤프트는 스틸파이버 i95S로 아이언과 동일하게 구성해 사용 중.

 

 

퍼터 : PXG 블랙잭 / 스태빌리티 투어

약 1년간 PXG 블랙잭 퍼터를 사용하며 두 번의 싱글 스코어를 만들었다. 퍼터 샤프트까지 굳이 바꿔야되나 싶었으나 스태빌리티 투어 샤프트 장착 후 매우 만족스러운 퍼팅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븐롤 퍼터에 그대로 이식해 사용 중.

 

 

캐디백(스탠드백) : PXG WAX COATED

캐디백(스탠드백)은 PXG WAX COATED 모델을 구매해 만족스럽게 사용 중. 유니크한 카키색에 빈티지한 왁스 코팅, 넉넉한 수납에 스탠드의 편리한 구조까지 마음에 든다.

 

 

 

골프공은 핫딜이 뜰때마다 구매하는 편으로 캘러웨이, 세인트나인, 볼빅, 테일러메이드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세 번의 싱글 스코어는 모두 3피스 아이오노머 커버 구성의 제품들로 달성했다.

 

 

 

첫 싱글 스코어는 2022년 7월 3일, 경기도 시흥의 솔트베이CC에서 달성했으며, 한타 차이로 70대 스코어는 기록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이후 두 번 모두 81, 80타로 아직까지 70대 싱글 스코어는 기록하지 못했다.

 

 

 

2019년 첫 필드 라운드를 시작한 이후 매년 평균 스코어를 조금씩 줄여가며, 올 해는 세 번의 싱글 스코어와 한 번의 샷 이글로 매우 만족스럽게 마감할 수 있었다. 싱글 스코어 달성 기념 장비 구성(WITB)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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