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에 해당되는 글 5건

  1. 보이스캐디 T울트라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 사용해보니
  2. 보이스캐디 T9 GPS 시계형 골프 거리측정기 사용해보니
  3. 골프 GPS 거리 측정기 보이스캐디 T8 / 골프버디 aim W11 비교 사용기
  4. 보이스캐디 VC4 에이밍 음성 GPS 골프 거리 측정기 리뷰
  5. 보이스캐디 SL2 골프 거리 측정기 GPS와 레이저를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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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 최신상 T울트라모델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T8과 T9을 거치며 실시간 그린 핀위치를 반영해주는 APL기능이 지원되어 다른 제품들에 비해 압도적인 편의성을 제공하고있다.

워치 스타일에 걸 맞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의 모습. APL+, V.AI, 스마트 코스/어프로치/퍼트뷰와 자동 샷 트래킹 시스템, 템포 연습 모드가 제공된다.

 

 

 

기존 T8/T9 모델에 비해 커진 화면과 작아진 베젤의 직관적인 느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색상은 화이트/블랙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베젤 안쪽에는 1~6 SHOT과 1~4 PUTT표기로 샷 트래킹 기능과 연동한 현재 샷/퍼팅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작과 다르게 스트랩이 내부로 수납되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 충전 크래들, 사용 설명서가 제공된다.

 

 

 

진적 모델인 T9을 사용하고 있기에 직접 변화된 사항들을 확인해보았다. 크래드은 새로 거치형태에서 가로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편의성에서 향상된 부분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

 

 

 

우측의 T9에 비해 베젤이 얇아지고 화면이 한층 커졌다. 전체적인 크기는 비슷하다.

 

 

 

측면 두꼐도 기존 T9 모델과 비슷하다. 갤럭시워치 시리즈나 애플워치에 비해서는 두께가 다소 뚜껍기에 평소에 일상에서 활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럽다.

 

 

 

손목에 착용해본 모습. 스트랩이 내부로 수납되는 구조로 덜렁거림 없이 편안하게 필드 라운드가 가능하다.

 

 

 

워치페이스도 더욱 깔끔하고 세련되게 변경되었다.

 

 

 

데모 모드를 이용해 같은 골프장의 같은 홀 표현을 비교해보았다. 배경이 블랙으로 변경되어 코스 레이아웃의 시인성이 더욱 향상되었고 크기와 세밀한 표현 또한 더 깔끔하게 느껴진다.

 

 

 

어프로치 뷰에서 그린 경사도 표현이 훨씬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마치 GIF 이미지를 보다가 JPG 이미지를 보는듯한 느낌.

 

 

 

화면이 커진 덕분에 각종 표현되는 데이터 또한 시인성이 향상되었다.

 

 

 

표현 색상의 향상으로 코스 표현이 한결 자연스러워졌다.

 

 

 

카카오톡과 SMS등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면 편리한 기능들을 몇 가지 탑재하고 있으며, 걸음수와 거리, 칼로리 소모량 등 골프 외에 운동과 관련된 기능도 탑재되어있다.

 

 

 

드라이버 비거리와 스윙 템포 등 다양한 설정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보이스캐디 어플과 연동하면 워치페이스를 비롯해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보이스캐디 T울트라 모델을 사용해보았다. 더욱 크고 선명해진 디스플레이로 주간 시인성 또한 뛰어나다.

 

 

 

T울트라에서 새롭게 적용된 VC 빅테이터는 현재 홀의 평균 데이터를 보여준다. 페어웨이 안착율과 평균 비거리인데, 성별, 연령대, 구력과 실력이 다양한 수 많은 골퍼의 데이터 평균을 보여준다는 것이 큰 의미는 없어보인다. 차라리 최근 본인의 데이터를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티샷, 세컨샷, 어프로치, 그린 플레이에 맞게 자동으로 변화하는 인터페이스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핀 위치를 반영하는 APL로 어프로치와 퍼팅에 매우 유용하다.

 

 

 

T8/T9 모델의 경우 플레이를 마치고 그린을 벗어나면 자동으로 스코어 입력창이 나타났으나 페널티/스트로크/퍼팅의 세 가지 스코어를 조절해 입력하는 스타일로, 퍼팅에서 컨시드를 받을 경우 퍼트 수를 스크롤을 통해 직접 올려주어야했으나, T울트라 모델은 컨시드 여부를 먼저 물어와 더 편리하게 느껴진다.

 

 

 

전반적인 코스 매니지먼트에 코스 레이아웃과 비거리에 따른 낙구 예상지점, 이에 따른 클럽 선택과 샷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보이스캐디 GPS 시계형 거리 측정기를 사용한 이후로는 훨씬 진지하게 임하고 플레이에 도움이 되었다.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그늘집 체류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그늘집 대기 시간을 미리 캐디에게 들은 이후 식사나 음주/음료의 템포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보이스캐디를 사용해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기록되는 샷 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간편하게 입력한 스코어를 통해 마치 스크린 플레이와 같은 세부적인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다양한 골프장에서 실시간 핀위치(APL)를 확인하고 비거리 측정과 샷 방향성의 데이터화가 필요하다면 매우 유용한 제품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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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를 진행하며 코스 구성과 남은 거리를 정확히 확인해야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짧은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만으로도 가능하지만, 다양한 기능에 있어서는 GPS 시계형 거리측정기가 유리하다.

기존 보이스캐디 T8 모델을 만족스럽게 사용하다 신제품이 출시되어 구매했다. 기능적으로 크게 향상된 부분은 없지만 디자인과 컬러에서 변화된 부분이 구매를 이끌었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 충전용 크래들, 여분으로 제공되는 짧은 스트랩과 사용 설명서 구성.

 

 

 

갤럭시워치 시리즈와 달리 단일 사이즈로 출시되기에 여성을 위한 짧은 스트랩이 추가로 제공된다.

 

 

 

집게 형태의 다소 불편했던 충전 방식이 크래들 방식으로 변경되어 편리해졌다.

 

 

 

T8 모델의 경우 블랙 단일 색상만 있어 다소 아쉽던 부분이 T9에서는 블랙과 그레이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베젤에는 SHOT, PUTT의 표기가 있는데, 자동으로 스윙과 퍼트를 인식해 현재 플레이를 표기해주는 T9의 업그레이드 기능이다.

 

 

 

베젤링이 금색이라 다소 투박했던 T8 모델에 비해 은색에 그레이의 조합으로 한결 깔끔해졌다. 디스플레이 화질은 차이가 느껴지지 않고, 화면은 표기되는 맵의 크기가 다소 커져 시인성이 더욱 향상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스윙 템포 기능도 업그레이드되어 플레이 중 뿐만 아니라 연습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밝고 경쾌한 그레이 컬러로 더욱 만족스러운 느낌. 크기나 착용감은 차이가 없다.

 

 

 

개선된 크래들 충전 방식으로 더욱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메뉴 구성 자체는 기존 T8 모델과 비슷하며, 현재 위치에 따라 최적의 화면을 표기해주는 V.AI 기능이 그대로 이어져있다.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해 펌웨어를 다운로드하거나, 코스 맵 업데이트, 페이스앱 전송 등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및 SMS 연동 알림 및 표기도 가능하지만 크기와 두께가 다소 부담스러워 평상시에는 잘 활용하지 않는편.

 

 

 

필드 라운드 중 표기되는 화면의 모습. 전체 홀의 구성과 현재 홀 및 PAR 정보, 설정에 따른 드라이버 비거리가 레드 아크로 나타나 낙구 지점 예측에 용이하다.

 

 

 

좌/우 및 상/하 슬라이드를 이용해 화면을 전환할 수 있으며, 그린뷰의 경우 경사도가 지원되는 골프장은 이렇게 스크린 골프장에서 보는 느낌과 같이 그린 경사가 색상으로 표시되어 오르막 퍼팅을 남기기 위한 방향과 거리 공략에 유용하다.

 

 

 

그린 입구, 중간, 끝 부분까지의 그리만 심플하게 표시해주는 모드도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이 조작을 하지 않더라도 샷과 퍼팅을 자동으로 인식해 타수를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으며, 어플을 통해 야디지북에 표기된 공략 내용을 스크린골프에서와 같이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평소 시계형 GPS 골프 거리측정기와 레이저타입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며 플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티샷 전 전체 코스파악과 공략 방향 및 거리, 페널티 구역의 확인 등에 보이스캐디 T9이 매우 유용하며, GPS 특성상 몇 미터정도의 오차가 있을 수 있기에 짧은 어프로치와 아이언 샷에는 레이저로 정확하게 확인하는게 좋다.

 

 

 

보이스캐디 T9 골프 거리측정기를 사용하며 플레이를 진행하면 스코어를 높은 정확도로 자동으로 인식하며, 페널티 점수 및 컨시드에 따른 조정만 해주면 되는 수준으로 편리하다. 또한 샷에 따라 어플의 야디지맵에 드라이버와 세컨샷, 어프로치 등의 공략 내용이 이렇게 표기되어 다른 제품들에 비해 압도적인 기능성과 편의성을 제공해주어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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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를 진행하며 코스의 구성부터 남은 거리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어 플레이와 스코어에 도움이 되는 GPS 거리 측정기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있다. 오늘은 풀컬러 디스플레이 탑재 제품 중 20만원대의 가성비 제품과 40만원대의 고급형 제품의 비교 사용기를 정리해본다.

40만원대의 보이스캐디 T8 모델과 20만원대의 골프버디 aim W11 모델은 풀컬러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이다.

 

 

보이스캐디 T8 살펴보기

제품 특징이 박스 패키지에 표기되어있다. 플레이어의 현재 위치에 따라 화면의 확대와 전환이 진행되는 V.Ai, 실시간 핀 위치가 반영되는 APL, 코스의 고저차를 반영하는 V-알고리즘, 그린 언듈레이션 표시 기능과 코스 전반의 구성을 미리 볼 수 있는 스마트 코스뷰까지 고급형 제품 답게 다양한 기능이 적용되어있다.

 

 

 

제품 전체 구성품은 본체, 충전용 케이블,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USB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는 제품들과 달리 보이스캐디 모델들은 클립 방식으로 구성되어있다. 비교 제품인 골프버디 aim W11 모델의 크래들 방식과 비교하면 다소 불편하다.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화면 테두리에 골드 링이 포인트로 더해져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전화나 문자, 카톡 등의 알림을 확인할 수 있어 라운드 중이 아닌 평상 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튀는 색상으로 인해 다소 부담스럽다.

 

 

 

스트랩을 포함한 무게는 48g, 지름 45mm에 14.7mm의 두께로 시계형 GPS 골프 거리 측정기 제품 중 무난한 사이즈로 구성되어있다. 배터리는 시계 모드로 사용할 경우 10시간, 골프 모드로 사용할 경우 27홀 연속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표기되어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4개국어를 지원하며, 국내 800여개 및 해외 골프장을 지원한다.

 

 

 

풀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있으며, 좌/우 및 상/하 슬라이드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설정 화면의 모습.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화면을 자동으로 전환해주는 V.Ai 기능의 사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비교 제품인 골프버디 aim W11과 비교해보면 색상 표현이 다소 떨어지고 밝기를 설정할 수 없는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다.

 

 

 

블루투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펌웨어 및 맵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실시간 핀 위치를 반영해주는 보이스캐디만의 APL 기능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홀컵의 깃대 중간에 빨간색 박스가 있는 골프장이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곳으로, 그린의 핀 위치에 따라 10m 이상의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잔여거리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전화나 문자, 카톡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평소 시계로 활용하기에도 유용하다.

 

 

골프버디 aim W11 살펴보기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 시리즈 중 최신 모델인 aim W11은 1.3인치 TFT-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있으며, 전체 코스뷰, 남은 거리, 그린 언듈레이션, 슬로프 기능까지 GPS 골프 거리 측정기의 대부분 기능이 지원되며, 2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 충전 크래들과 케이블, 여분의 스트랩이 제공된다.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는 것이 아닌 크래들에 올려두면 되는 무선충전 방식으로 보이스캐디 방식에 비해 편리하다. 완전 충전 시 일상 중 사용은 7일, 골프 모드 10시간 및 45홀 연속 라운드가 가능하여 보이스캐디보다 배터리 효율은 더욱 뛰어나다.

 

 

세 가지 색상으로 포인트가 더해진 패션 스트랩이 기본 장착되어있고, 여분의 블랙 스트랩이 추가 제공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스트랩을 장착한 본체의 무게는 57g으로 보이스캐디 T8 모델에 비해서는 약 9g 무거우며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풀터치를 지원하는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 선명도와 색상 표현에 있어 스마트워치에 가까울 정도로 화면 품질이 우수하다. 스마트폰과의 연결로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전화나 문자 등의 알림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한국어를 포함해 7개 언어를 지원하며, 화면의 밝기를 비롯해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지름 46mm에 14.6mm 두께로 두 모델의 크기는 비슷하다. 약간 큼직한 갤럭시워치 46mm 제품과 비슷한 느낌.

 

 

 

제품 사양과 디스플레이 품질을 살펴보면 디스플레이의 품질은 골프버디 aim W11 모델이, 기능은 보이스캐디 T8 모델이 뛰어나다.

 

 

필드 라운딩 테스트

실전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두 모델을 비교해보았다. 골프장에서 골프 모드를 실행하면 현재 GPS 위치를 기반으로 골프장의 종류와 홀 번호가 자동으로 인식된다. 이후 홀을 이동할때마다 자동으로 전환되어 별도로 홀을 설정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홀 전체의 모습과 벙커, 해저드 등 특정 지점까지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모드는 두 제품 모두 지원되며, 드라이버 낙구 지점을 예측해 표기해주는 아크는 골프 버디 제품의 경우 그린부터의 거리도 표시되어 낙구 지점 예측 뿐만 아니라 선호하는 어프로치 거리를 남기는 거리 확인에도 유용하다. 

기본 디스플레이 품질은 골프버디 aim W11 제품이 우수했지만 맵 전체가 표시되는 화면에서의 코스 표현은 다소 단조롭다.

 

 

 

잔여 거리 표시 모드의 모습. 홀 번호와 PAR 정보, 그린 초입, 중앙, 끝의 세 가지 거리가 표시되어 현재 핀 위치에 따라 거리를 가늠할 수 있다. 그 외에 좌/우 그린 표시 및 설정, 슬로프 기능의 활성화 여부, 스코어 카드가 표시된다.

 

 

 

그린 경사도를 지원하는 골프장일 경우 화면을 스크롤해 그린 모양과 경사를 비리 살펴볼 수 있다. 골프버디 제품이 그래픽은 우수하지만 보이스캐디 제품이 화살표를 통한 직관적인 경사 흐름을 보여준다. 여기에 APL 기능을 통해 현재 핀 위치까지 정확히 반영되는 보이스캐디 T8 모델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다.

 

 

 

코스 전반의 구성, 남은 거리, 그린의 구성을 볼 수 있는 세 가지의 모드는 두 제품 모두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보이스캐디 T8 모델에는 더욱 다양한 부가 기능이 제공된다. 자동으로 샷을 인식하는 덕분에 별도의 조작 없이도 티샷부터 어프로치까지 비거리가 상시 자동 표기되는 것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스크린 골프와 같이 야디지북에 샷별 공략 기록이 자동 생성되어 스마트폰과 연동하고 저장할 수 있다.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템포를 측정하여 템포가 빨라지거나 너무 느려져 미스샷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골프 라운드를 진행하다보면 플레이 중에도 홀컵의 위치가 계속 변경된다. 특히 그린의 정 가운데에 홀컵이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보니 이에 따른 거리에 편차가 발생하게 되는데, 보이스캐디의 APL 기능을 지원하는 골프장이라면 변경되는 홀컵의 깃대에 장착된 GPS 장비로 실시간 위치가 반영되어 더욱 적은 오차와 함께 공략에 유리하다.

 

 

 

또한 티잉 그라운드, 페어웨이, 그린 주변 등 현재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화면으로 전환해주는 기능으로 보이스캐디 T8 모델이 압도적인 편의성을 제공했다.

 

 

 

도그랙이나 경사로 인해 그린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 방향 표시를 통해 공략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노캐디로 라운드를 진행한다고 해도 다른 제품과 달리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거리 측정 기능을 실행해야 하는 골프버디 제품과 달리 샷을 인식하는 보이스캐디 T8의 스코어 기록은 매우 편리하고 퍼트까지 계산되어 벌타와 컨시드만 입력하면 될 정도로 정확한 편이었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보이스캐디 T8, 골프버디 aim W11 모델을 함께 비교 사용해보았다. 기본적으로 코스 구성과 남은 거리의 확인에는 두 제품 모두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부가적인 기능은 두 배의 가격대만큼 보이스캐디 T8 모델이 뛰어났다.

 

 

 

보이스캐디 T8 모델은 샷 자동인식을 통해 스크린 골프처럼 코스 위에 공략 내용과 각각 샷의 비거리가 기록되는 야디지북을 만들어주어 스마트폰으로 연동하고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코스의 전체 구성과 남은 거리 등의 기본적인 기능만 활용하는 골퍼라면 가성비가 뛰어난 골프버디 aim W11 모델을 추천하며, 비거리 측정과 샷 분석, 실시간 핀위치 반영으로 더욱 많은 기능이 필요한 골퍼에게는 보이스캐디 T8 모델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본 사용 후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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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 중에 남은 거리를 확인하여 클럽과 스윙을 공략하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각 플레이어마다 직접 거리 측정기를 사용한다면 더욱 원활한 플레이도 가능하여 요즘에는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GPS 또는 레이저 타입의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는 편이다.

보이스캐디에서 출시하는 다양한 제품 중 VC4 모델은 GPS 위치 기반서비스를 사용하고 화면이 아닌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제품이다. 손목이나 허리에 착용하여 사용하는 제품에 비해 걸리적거림이 적고 사용 방법이 간단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패키지와 전체 구성품의 모습. 제품 본체와 충전용 케이블로 구성되며 최신 USB TYPE-C 포트로 구성되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동글동글한 모양에 고급스러운 패턴이 더해진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에 구성된 버튼을 누르면 남은 거리가 음성으로 안내되는 매우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골프장의 맵이 탑재되어있어 해외 라운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PC와 연결하면 코스 업데이트 또한 무료로 가능하다. 안내 음성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까지 지원된다.

 

 

 

제품 뒷쪽에는 모자나 벨트 등에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 버튼과 충전용 USB 포트가 방수를 위해 커버로 덮혀있다.

 

 

 

상단에는 에이밍 버튼이 위치한다. 목표물(타겟)을 향해 서서 상단의 에이밍 버튼을 누르고 샷을 위해 90도 방향으로 돌아 서면 짧게 누를 경우 진동으로, 길게 누를 경우 효과음으로 에이밍이 잘 맞았는지 알려주는 기능으로 에이밍에 약한 플레이어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측면에는 안내 음성의 크기를 조절하는 +/- 버튼이 귀성되어있다. 가장 작게 설정하면 모자에 착용했을때 주변에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가장 크게 설정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측면 버튼을 길게 누르면 각 기능을 설정하거나 미터와 야드의 전환, 좌 그린/우그린의 선택이 가능하다.

 

 

 

충전기를 연결하면 커넥터 옆에 위치한 표시 LED가 점등한다. 완전 충전 시 최대 54홀의 플레이까지 가능한 좋은 배터리 효율로 번거롭지 않게 여러 라운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골프공과 비슷한 크기에 실측 29g의 부담없는 무게로 걸리적거림 없이 모자나 벨트 등에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필드에 나가 보이스캐디 VC4 에이밍과 함께 라운ㄷ를 진행해보았다. 파4 이상의 티샷 외에는 항상 남은 거리를 확인하고 클럽을 선택해야 원하는 거리를 정확히 공략할 수 있다.

 

 

 

모자와 벨트에 각각 착용해본 모습. 모자에 착용할 경우 크기는 약간 부담스럽지만 무게감으로 인한 불편함은 없으며, 벨트에 사용할때 매우 편리했다.

 

 

 

에이밍 기능은 티샷에서 매우 유용했다. 목표물의 방향으로 서서 에이밍 버튼을 누르고 공의 위치레 맞게 셋업을 하면 90도 각도로 정확히 조준되었을때 진동 또는 효과음으로 안내되어 에이밍이 어려운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유용한 부가 기능이다.

 

 

 

보이스캐디 VC4와 함께 라운드를 진행하며 핀에 잘 붙인 버디 찬스도 만들 수 있었다. 남은 거리를 그린에 따라, 그린 앞/중간/뒤 거리를 각각 안내해주기에 현재의 핀 위치에 따른 정확한 공략이 가능했다.

 

 

 

GPS 위치 정보를 활용하고 있기에 높낮이의 차이가 심하거나 도그랙홀로 핀이 직접 보이지 않을 경우에 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때문에 평소에 레이저 타입의 거리 측정기 뿐만 아니라 GPS 거리 측정기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보이스캐디 VC4 골프 거리 측정기는 음성 안내를 통한 직관적이고 편리한 거리 확인과 에이밍 기능은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특히 손목 착용 형태의 제품이나, 허리에 착용하는 큼직한 레이저 타입의 제품이 걸리적거리는게 불편한 플레이어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본 리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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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진행한다면 타겟까지의 남은 거리는 물론 해저드, 벙커 등과 같은 페널티 구역까지의 거리를 정확히 알고 플레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반 캐디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도 있지만 노캐디로 플레이하거나 플레이어들이 다양하게 흩어져있는 경우 각 개인별로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원활한 경기 진행은 물론 좋은 스코어로 이어질 수 있다.

골프 거리 측정기는 크게 레이저 타입과 GPS 타입으로 나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 짧은 거리에서 유용한 레이저 거리 측정기는 안개가 낀 날이나 도그랙 홀 등 타겟이 눈에 직접 보이지 않는 경우 무력화되는 단점이 있으며, GPS 거리 측정기의 경우 GPS 편차와 오류로 인한 정확도에 있어 다소 불편함이 있기 마련이다. 

이렇다보니 필자를 비롯해 스코어에 신경쓰며 장비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손목에는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를, 벨트에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착용하고 라운드를 많이 진행하곤 한다.

 

 

 

보이스캐디 SL2 모델은 레이저 거리 측정기 형태의 디자인에 GPS 기능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제품으로 두 개의 제품을 각각 운용할 필요 없이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패키지는 고급스러워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체, 휴대용 케이스, 비너와 충전 케이블, 렌즈 클리너와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내장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두 가지 형태의 측정에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최신 USB Type-C 포트와 케이블을 채택했다.

 

 

 

가죽 케이스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다만 약간 흐물거리는 느낌으로 필드에서 꺼내 사용 후 다시 수납할때 약간의 번거로움은 느껴졌다.

 

 

 

가격대에 걸맞는 매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외관을 확인할 수 있다. 6배 배율의 광시야각 렌즈가 탑재되어 있으며, 레이저 부의 접안 렌즈 안쪽에도 OLED 디스플레이가 더해졌다. 하단에 USB Type-C 충전 단자가 위치하며, 1,000mAh 용량으로 완전 충전 시 최대 45시간의 긴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접안 렌즈에는 시도 보정 다이얼이 구성되어있으며, 사용자의 시력과 안경 착용 여부 등에 따라 초점을 선명하게 조절할 수 있다. 내부의 OLED는 6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레이저 거리 측정기에 비해서는 다소 부피가 있으나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부쉬넬 V4 레이저 거리 측정기와 비교했을때도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접안 렌즈 하단부분에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를 통합한 느낌이 든다. 전체 코스 구성은 물론 그린의 언듈레이션과 남은 거리 등을 현재 GPS 위치를 기반으로하여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흑백 단색으로 표시되는 대부분의 레이저 거리 측정기와 달리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강렬하게 표시되는 내부 OLED 디스플레이로 레이저 측정값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GPS 및 레이저 방식 모두 높낮이 차이에 따른 보정값, 슬로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두 개의 장비를 운용하던 것을 하나로 통합하니 휴대성도 편리할 뿐더러 손목에 착용한 시계로 인해 스윙에 불편함도 없어 유용하다.

 

 

 

터치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화면을 확대하거나 코스를 이동하여 볼 수 있으며, 특정 터치 지점까지의 거리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미리 설정해두면 드라이버 디스턴스 아크가 빨간색으로 맵에 표시되어 낙구 지점을 예상하고 더욱 편리하게 공략이 가능하다.

 

 

 

보이스캐디 SL2 거리 측정기와 함께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파4 및 파5 홀의 티샷에서는 GPS 정보를 기반으로한 전체 코스의 구성과 200m 내외의 긴 거리를 확인하는데 용이하며, 파3 및 짧은 거리의 어프로치에서는 오차가 적은 레이저 측정을 통해 완벽한 공략을 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 삼성 갤럭시워치 액티브2 골프에디션에 비하면 터치의 정확도나 인식율은 다소 낮은편이지만 사용에 큰 불편함은 없었고, 레이저 측정 속도 또한 부쉬넬 V4 모델과 비교했을떄 부족한 부분이 없었다.

 

 

 

보이스캐디 SL2에는 APL 모드가 지원되는데, Auto Pin Location의 약자로 SK텔레콤의 5G IoT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핀 위치를 실시간으로 반영해주는 기능이다. 일부 골프장에서만 현재 지원되고 있지만 앞/뒤/좌/우에 구성된 핀 방향에 따라 공략을 다르게 해야할 경우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보이스캐디 SL2 골프 거리 측정기와 함꼐 필드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GPS 거리 측정기의 장점을 활용하여 티샷과 긴 거리의 샷에서 방향과 클럽 선택에 도움을 받고, 짧은 거리는 오차가 적은 레이저 측정 방식을 이용해 어프로치와 롱 퍼팅에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었다. 가격대는 두 가지 타입의 좋은 제품을 더한 것보다 높은 편이지만, 두 개의 거리 측정기를 같이 사용하며 번거로웠던 골퍼라면 고려해볼만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포스팅은 다나와 프리미엄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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