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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골프존파크 모션플레이트 후기 안양 비산 파란골프
  2. 골프존 투비전 플러스 스크린 골프장 플레이해보니


골프존에서 새롭게 출시된 모션플레이트가 적용되는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 2분할에서 5분할로 변경되어 매우 다양한 경사각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안양 비산 파란골프에서 직접 체험해보았다.

안양 비산 골프존은 GDR 연습장이 함께 구성되어있어 레슨과 연습부터 스크린 게임 플레이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타석은 13개, 스크린 룸은 7개다.

 

 

 

당시에는 일부 룸에만 모션 플레이트가 적용되어있었으며, 전체 적용 예정이라고한다. 스크린 룸은 깔끔하고 넓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모션 플레이트는 타격부 1분할에 타석부 4분할이 더해진 총 5분할 구성으로, 실제 필드 라운드를 하다보면 만나게되는 다양한 경사도를 표현해준다. 그만큼 재미도 있지만 난이도도 또한 기존의 2분할에 비해 높다고 볼 수 있다.

 

 

매트에도 업그레이드 사양이 적용되었다. 특히 페어웨이 매트는 하단쪽에 충전재가 구성되어 매우 푹신한 느낌을 준다. 연습장이나 스크린을 많이 이용하는 골퍼라면 바닥의 충격이 올라와 팔꿈치(엘보) 부상이 오곤 하는데, 쿠션을 통해 뒷땅을 치더라도 충격을 상당히 완화해준다.

 

 

 

러프와 벙커도 매트의 변화가 있다. 러프의 경우 기존과 난이도에서 큰 차이가 있진 않지만, 새로 바뀐 벙커는 채를 잡는 느낌이 상당해 벙커샷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골프존파크 안양 비산 스크린에서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는데, 5분할 모션플레이트가 적용되어있기에 리얼한 경사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골프존파크 모션플레이트는 5개의 분할 영역을 통해 약 100여개의 경사를 표현한다. 기존 2분할의 경우 움직임이 매우 단순했으나 양발의 높이는 물론 타격부와 타석부가 서로 분리되어 움직이기에 재미도 더해지고 필드 연습 대비에도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러프는 쉽게 적응이 가능했지만 벙커 매트는 모래의 저항 느낌이 더해져 난이도가 높아졌다.

 

 

 

양 발과 볼의 높낮이가 모두 다른 필드의 실제 환경을 스크린에서도 경험해볼 수 있다.

 

 

 

골프존파크 안양 비산 파란골프에서 모션플레이트를 경험해보니 스크린의 재미와 리얼함을 한층 더해주고, 푹신해진 페어웨이로 아이언와 웨지 샷에서도 부상의 걱정 없이 플레이가 가능해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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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크린 골프에서 가장 큰 입지를 다지고 있는 골프존은 비전 플러스부터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까지 다양한 버전을 갖추고 있다. 그 중 현재 가장 최신 구성을 가지고 있는 투비전 플러스 스크린 골프장에서 플레이한 후기를 정리해본다.

투비전은 스크린 전방으로만 프로젝터를 쏴 화면을 비추는 것이 아닌 두 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되어있다. 바로 하단에 스크린이 위치한 것인데, 퍼팅에서의 생생한 느낌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방문했던 양주 파스텔 골프클럽은 타석에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집중도를 높여준 모습이다. 듀얼플레이트가 적용되어 필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사 또한 스크린 골프에서 재현한 느낌이다.

 

 

 

 

 

비전 플러스와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등 다양한 골프존 매장을 방문하면서 어느정도 정립한 공식은 높은 버전의 시스템이 탑재될 수록 최신 시설과 넓은 룸 크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 가격은 차이가 있지만 그만한 다양한 요소를 느낄 수 있다.

 

 

 

 

투비전 및 투비전 플러스는 홀컵에서 4미터 이내에 공이 위치하고 있을 경우 전면 스크린이 아닌 하단 스크린에 홀컵이 보여지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 필드에서 퍼팅을 하듯 바닥을 보며 퍼팅을 할 수 있기에 보다 현실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처음 골프존 투비전 스크린 골프를 접했을때는 골프에 입문한지 불과 2개월밖에 되지 않던 왕 초보 시절로 엉망진창이었지만 이후로 현재까지 자주 이용하고 있다. 투비전과 투비전 플러스의 체감적 차이는 퍼팅 라이 표시 LED인데, 바닥 미트 끝단 부분에 퍼팅 시 라이와 거리에 따라 방향을 LED로 표시해주는 부분으로 퍼팅 시 방향을 돌릴 수 없는 설정이나 대회 모드에서 투비전 플러스가 유리하다.

 

 

 

 

 

파3 18홀 골프장을 플레이한 이후 아쉬움과 함께 찾았던 투비전 플러스 스크린 골프장은 필드와는 느낌이 다소 다를 수 있지만 바닥면에 펼쳐지는 퍼팅 시뮬레이션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종종 이용하고 있다. 필자 주변 기준으로 비전 플러스에 비해 18홀 기준 3~5천원가량 요금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최근 종종 즐기고있는 대회모드에서 퍼팅 방향을 돌릴 수 없을때 빨간색 LED의 방향 안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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