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3골프장추천'에 해당되는 글 2건

  1. 수도권 파3 골프장 추천 파주 파인빌 골프 클럽 어프로치/벙커 연습 후기 54
  2. 경기도 양주 노캐디 파3 18홀 가성비 골프장 루이힐스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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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 연습을 위해 수도권의 다양한 파3 골프장을 다녀보고 있다. 특히 파주쪽에 다양한 파3 골프장이 있으며 파인빌 골프 클럽을 다시 방문해보았다.

파주 헤이리 인근이라 거리도 멀지 않고 프리미엄 아울렛과 더불어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다.

 

 

 

평일 9홀 15,000원, 주말 20,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벙커 연습장을 추가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프로치를 연습할 수 있는 어프로치 연습장은 13,000원이며, 주중에는 9홀과 패키지로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파3 골프장에 다양한 시설이 함께 있어 더욱 좋은 곳으로, 드라이빙레인지(인도어) 타석이 있어 숏게임 뿐만 아니라 드라이버와 아이언까지 연습할 수 있다.

 

 

 

이용 후 SNS, 블로그 등을 통해 리뷰를 진행하면 음료수부터 이용권까지 제공된다.

 

 

 

파3 골프장은 웨지와 퍼터를 이용한 숏게임 연습을 위한 곳으로, 몇 개의 클럽만 가볍게 수납하여 이용할 수 있는 미니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크고 무거운 다른 파3 골프장의 미니백과 달리 경량 스탠드백으로 구성된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퍼팅 연습장과 어프로치 연습장의 모습. 파3 9홀 플레이를 진행하며 어프로치를 연습할 수 있지만 이렇게 넓은 공간에 잔디 위에서 1~2시간을 집중 연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다른 파3 골프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장점이다.

 

 

 

벙커 연습장 또한 매우 큰 규모로 구성되어있으며, 이 곳은 파3 라운드 진행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제한없이 벙커샷을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은 파3 골프장을 다녀보며 처음 본다.

 

 

 

모든 홀은 100미터 안쪽으로 짧게 구성되어있어 대부분 웨지를 이용해 어프로치하듯 티샷을 진행하게된다. 1번홀은 45m 길이로 구성되어있다.

 

 

 

티박스에 표기된 거리와 실제 핀 위치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레이저 측정기를 사용하면 더욱 좋다.

 

 

 

3월 초에 방문했으며, 그린과 주변이 나름 잘 관리가 되어 연습하기에 충분했다.

 

 

 

2번홀은 65m 길이에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있는 구성이다.

 

 

 

경량 스탠드 미니백의 압도적인 편의성이 만족스러운 곳. 파3 골프장에서 사용하기 위해 비슷한 제품을 구매해 사용해오던 던 상황이다보니 더욱 인상적이다.

 

 

 

3번홀은 83m 길이에 오르막 구성이며 다양한 지형을 만나볼 수 있다.

 

 

 

홀과 홀 사이, 타구 사고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곳들은 그물망이 잘 쳐져있어 큰 걱정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4번홀은 78m 구성이며, 오르막/내리막이 있어 경사를 감안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번 라운드는 최근 새로 구매한 퍼터와 함께했는데, 웨지나 퍼터를 바꾸면 꼭 파3 골프장을 찾아 연습하는편으로 그만큼 정규 코스 라운드 때 숏게임에 도움이 된다.

 

 

 

5번홀은 80m 구성에 왼쪽으로 해저드가 있어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가 된다.

 

 

 

6번홀은 95m의 오르막으로 54도 웨지 풀스윙으로 티샷을 진행했다.

 

 

 

그린의 경사도가 상당히 있는 홀도 있어 급격한 오르막이나 내리막, 측면에서의 옆라이에 대한 연습에 도움이 된다.

 

 

 

7번홀은 100m로 가장 긴 홀이다. 50도 웨지로 티샷을 진행했다.

 

 

 

8번홀은 65m 길이로, 전방에 해저드가 있어 심리적으로 위협이 된다. 

 

 

 

9번홀은 44m로 짧게 구성되어있으며, 앞쪽에 벙커가 있어 거리감이 중요하다.

 

 

 

라운드를 마치고 코스 밖으로 나오면 에어건과 클럽을 세척할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되어있다.

파주 파인빌 골프클럽에서 라운드를 진행해보니 9홀 코스 연습 뿐만 아니라 인도어 연습장, 어프로치 연습장, 벙커 연습장까지 개별로 구성되어있어 골프 연습의 메카와도 같은 느낌이 든다. 골프 실력 향상을 꿈꾸는 모든 골퍼들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서비스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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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을 따라 골프에 입문한 후 2개월째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처음 필드를 나갔다. 물론 레슨을 받으면서도 드라이버는 제대로 치지 못하는 초보였기에 아이언과 웨지, 퍼터로만 플레이할 수 있는 파3 골프장이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루이힐스CC는 파3 18홀로 구성된 골프장으로, 노캐디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모든 홀이 100미터 내외로 숏게임을 연습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루이힐스는 주중 18홀 3만 5천원, 주말에 4만 5천원으로 일반적인 정규 18홀의 퍼블릭 골프장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노캐디에 카트 비용 또한 수동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라운드 전에 연습할 수 있는 인도어 연습장이 구비되어있으며, 주말 기준 30분에 6천원만 추가하면 가볍게 몸을 풀고 나가기에 최적이다.

 

 

 

 

출발 위치에 안내도가 있으며, 대부분 파3 골프장의 9홀 2바퀴가 아닌 18홀 전체가 구성된 큼직한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파3 구성이지만 처음 라운딩인만큼 스코어를 기록해본다. 일반적인 회원제 또는 퍼블릭 파72 홀과 달리 모든 홀이 파3로 구성된 덕분에 54타가 정규 타수이다.

 

 

 

 

 

라운드 전 몸을 풀고 연습을 진행해보았다. 비거리 300야드까지 표기되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갓 입문한 필자 외 멤버와 달리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매실찡.

 

 

 

 

 

수동카트에는 캐디백 하나를 온전히 싣을 수 있으며, 2인당 1개를 필수로 이용해야한다. 대부분 100미터 내외로 구성된 코스기에 세 명의 웨지 및 퍼터를 한 개의 캐디백에 담아 이동해도 된다.

 

 

 

 

 

전동카트는 골프백 전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캐디와 함께 진행할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전체 전장이 짧은 파3 골프장이다보니 남성 기준 7번 이하의 클럽만 휴대하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좌/우로 나뉘어진 두 개의 코스로 시작한다. 이용 수칙이 입구에 부착되어있으며, 골프화 및 모자, 개인 볼은 필수다.

 

 

 

 

 

1번홀의 모습. 회원제 또는 퍼블릭 골프장과의 티잉 그라운드 비교는 새삼 부끄러울 수 있다. 모든 홀은 매트에서 티샷을 진행해야한다.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 다양한 퍼블릭 및 회원제 골프장을 경험한 이후라 당시의 느낌이 재미있게 느껴지지만 폭신한 그린을 처음 밟았던 그때를 잊지는 못할 것 같다. 파3 골프장도 다양하게 가봤지만 루이힐스 CC는 그 중에서도 그린 컨디션은 항상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전체적으로 좁은 코스 구성에 짧은 거리로 정교한 샷을 연습하기에 좋은 파3 골프장이다. 완전 초보때 방문한다면 칠때마다 '볼~'을 외치며 멘붕을 경험하기 딱 좋다.

 

 

 

 

 

10월 말이라 다소 쌀쌀했던 날씨였지만 정오를 넘어 오후가 되니 포근해져 패딩을 벗고 플레이했다. 당시 골프에 입문한지 2개월밖에 안됐던터라 뭘 해도 어색함 그 자체다.

 

 

 

 

 

의미를 더하고 볼을 찾기 쉽게 우리 고양이의 발바닥을 상징하는 스탬프를 구매해 모든 볼에 마킹했다. 현재까지도 사용하고 있는데 파3부터 정규 퍼블릭이나 회원제를 막론하고 볼 찾기에는 이만한게 없다.

 

 

 

 

 

홀과 홀 사이에는 그물망으로 볼이 넘어다니지 않도록 처리되어있지만 언제나 다른 플레이어들이 내가 친 볼에 맞아 다지치 않도록 주의하여 플레이하고 잘못 맞았을때 알려주는 배려가 필요한 곳이다.

 

 

 

 

 

17홀은 평일에는 드라이버를 칠 수 있으며, 주말은 끊어치는 코스로 변경된다. 18홀 중 한 홀을 치기 위해 드라이버를 가지고 다니기보다는 아이언으로 끊어가는 것을 추천.

 

 

 

 

 

유일하게 드라이버를 칠 수 있는 17홀은 우도그렉이 심하여 그린을 직접 공략하기도 어렵다.

 

 

 

 

 

마지막 18홀까지 마치고 동생들과 기념샷을 담아보았다. 앞팀이 약간씩 밀리며 파3 18홀을 플레이하는데 총 3시간 소요되었는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코스도 짧은데다가 스코어도 엉망으로 기록했지만 파를 몇 번 했다는 것 만으로도 입문 2개월차 방문 치고는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루이힐스 CC는 기본 노캐디로 플레이할 수 있고 주말 그린피 4만원대로 직장인 골퍼도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깔끔한 시설과 9홀 2바퀴가 아닌 18홀 정규 구성에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는 홀도 1개 있다는 이벤트까지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좁은 코스에 티잉그라운드와 그린 사이의 고저차가 상당히 있다보니 중상급자의 숏게임 연습에도 만족스러울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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