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골프장'에 해당되는 글 3건

  1. 베어크리크 포천 GC 퍼블릭 CC 골프장 크리크 코스 라운딩
  2. 포천 푸른솔CC GC 마운틴/밸리 코스 퍼블릭 골프장 후기
  3. 필로스CC 경기도 포천 가성비 퍼블릭 골프장 라운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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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베어크리크CC(GC)는 많은 골퍼들 사이에서 명문 퍼블릭 골프장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베어 코스 18홀과 크리크 코스 18홀로 구성되어있는 36홀 규모에, 베어코스는 한국잔디(야지), 크리크 코스는 켄터키 블루 그라스 양잔디로 구성되어 각 코스간 컨셉도 완전히 다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클럽 하우스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 골프장, 친환경 등 다양한 수상 실적이 한켠에 전시되어있다.

 

 

 

클럽 하우스 내부는 전반적으로 채광이 상당히 좋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깔끔한 레스토랑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베어코스는 메인 클럽 하우스에서 가깝지만, 크리크 코스는 카트를 타고 약 5분정도 올라가야 한다. 입구에 그늘집과 연습 그린 및 천연 잔디 어프로치 연습장이 구성되어있다.

 

 

 

그늘집 앞으로 펼쳐진 풍경. 광활한 공간에 넓게 구성되어있고 홀간 간격도 바로 붙어있지 않아 매우 멋스럽다.

 

 

 

연습 그린 옆에는 오늘의 클럽 스피드가 표기되어있다. 2.8이면 일반적인 퍼블릭 골프장의 그린스피드에 비해 다소 빠른편이다.

 

 

 

그늘집 맞은편에는 넓찍한 천연잔디 어프로치 연습장이 있다. 그린 처럼 중앙에 두 개의 홀컵이 구성되어있으며, 짧은 어프로치를 천연 잔디 위에서 연습할 수 있는 베어크리크CC만의 장점.

 

 

 

보통은 라운드 전에 퍼팅 그린에서 퍼터 연습을 몇 번 하는게 전부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곳은 그린 주변의 짧은 어프로치까지 천연 잔디에서 연급할 수 있기에 더욱 만족스러운 요소가 되어주고 있다.

 

 

 

크리크 IN 코스 10번홀로 티오프를 시작했다. 424m 길이의 약간 굽어진 내리막 파5홀.

 

 

 

이름에 걸 맞게 골프채를 잡고 있는 곰의 모습이 티 위치를 표시해주고 있다.

 

 

 

IP 지점에서 티박스를 바라본 모습. 촘촘한 양잔디가 페어웨이와 러프를 확실히 구분해주며, 관리 상태가 최상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린 또한 완벽했다. 빠른 그린스피드와 언듈레이션이 상당한 편이라 퍼팅이 쉽지는 않다.

 

 

 

GPS 골프 거리측정기인 보이스캐디 T8로 자동 기록된 플레이 데이터. 내리막이라 약 250m 정도로 드라이버 티샷을 보내고 아이언으로 그린 주변까지 공략, 짧은 어프로치로 홀컵에 붙여 원퍼팅. 버디를 기록했다.

 

 

 

11번홀은 416m 파4 좌도그렉 구성. 앞에 해저드가 있어 심리적인 부담이 다소 있으며, 낙구지점 우측의 벙커를 주의해야한다.

 

 

 

12번홀은 큰 어려움이 없는 157m 길이의 파3. 베어크리크GC는 아쉽게도 보이스캐디의 실시간 핀위치 반영 APL 기능이 지원되지는 않는다.

 

 

 

다른 퍼블릭 골프장과 비교했을때 압도적으로 좋다고 느껴지는 또 하나의 장점은 매트 없이 파3까지 모든 홀의 티샷을 천연 잔디에서 진행한다는 것. 티잉 그라운드의 잔디 상태도 매우 좋다.

 

 

 

크리크 코스 13번홀은 331m 파4. 드라이버 낙구지점인 220m 페어웨이 중앙에 벙커가 있어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끊어 공략했다.

 

 

 

14번홀은 300m 파4. 짧고 직선형이라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지만 그린 주변의 벙커가 매우 큰 면적으로 구성되어있어 어프로치의 방향성이 매우 중요하다.

 

 

 

14번홀 어프로치 지점에서 보이는 엄청난 벙커의 모습.

 

 

 

15번홀은 우측의 일반 그린과 좌측의 아일랜드 그린으로 두 개의 그린이 독특한 곳이다.

 

 

 

16번홀은 340m 파4. 양쪽으로 구성된 해저드만 유의하면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다.

 

 

 

그린은 대부분 2단 이상으로 구성되어있었고, 핀 위치 또한 거의 좌측이나 우측 끝부분에 있다보니 퍼팅이 상당히 어려웠다.

 

 

 

17번홀은 아일랜드 형태의 그린을 벙커가 감싸고 있는 구성. 드라이버 낙구지점 바로 앞부터 해저드가 시작되기에 자신의 비거리에 따른 공략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번 홀로 이동하면서 앞팀의 대부분의 골퍼가 모래밭에 들어가있는 모습을 확인했기에 티샷을 짧게 공략하고, 세컨샷을 페어웨이 끝까지만 보낸 후 짧은 어프로치로 해저드와 벙커를 피해 안정적으로 3온 할 수 있었다.

 

 

 

18번홀은 476m 파5. 길이가 길고 오르막인점이 다소 어렵지만 코스는 평탄한 편이다.

 

 

 

베어크리크 크리크 코스의 러프는 공이 잠길정도로 상당히 어려웠다.

 

 

 

더운 날씨에 전반 플레이를 마치고 그늘집에서 맥사 한잔을 즐기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과자 안주 맛이 꽤 좋고, 탁 트인 경치가 보이는 야외 테이블에서의 휴식이 참 좋았다.

 

 

 

크리크코스 OUT 1번홀로 후반을 시작해본다. 좌도그랙 312m 파4. 벙커가 여기저기 배치되어 방향성이 중요하다.

 

 

 

그린 양 옆으로도 벙커가 있어 어프로치의 방향성 또한 중요하다. 핀은 좌측에 꽂혀있지만 직접 공략했다가는 벙커로 빠져 스코어를 잃기 딱 좋은 곳.

 

 

 

2번홀은 331m 파4 우도그렉. 여지없이 드라이버 낙구 지점 근처에 벙커가 위치하고 있다.

 

 

 

그늘집에서 내려다보이던 홀이 바로 이 곳. 오르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짙은 초록색의 잔디와 파란 하늘이 아름답게 잘 어우러진다.

 

 

 

벙커의 관리상태(고운 정도) 또한 최상급이었다. 지속적으로 장비를 통해 정리되고 있어 발자국도 거의 없었다.

 

 

 

3번홀은 124m 파3. 짧으면 여지없이 벙커에 빠지고 마는 곳이며, 전체 파3홀 플레이 중 유일하기 한번 사인 플레이로 진행했다.

 

 

 

4번홀은 우측으로 한번 좌측으로 한번 굽어지는 473m 파5. 티잉그라운드 옆쪽의 해저드와 낙구지점의 벙커만 피한다면 안전하게 3온 공략을 할 수 있다.

 

 

 

5번홀은 341m 파4. 드라이버 티샷만 안정적으로 200m 이상 잘 보낸다면 큰 어려움 없이 2온이 가능하다.

 

 

 

6번홀은 166m 파3. 길이가 다소 긴 만큼 벙커나 해저드의 어려움은 적은편.

 

 

 

7번홀은 303m 파4. 오른쪽으로 길게 개울이 지나고 있어 멋스럽지만 지나가며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 많은 공들이 빠져있다.

 

 

 

후반에는 바람이 상당히 불어 난이도가 더해졌다. 7번홀은 가까스로 보기로 막았다.

 

 

 

8번홀은 465m 파5. 220m 정도의 드라이버 비거리일때 페어웨이가 상당히 좁은 편이라 장타자에게 유리한 곳이다.

 

 

 

보기에는 참 멋있지만 빠지면 쉽지 않은 베어크리크 CC 그린 벙커.

 

 

 

크리크코스 마지막 9번홀은 324m 파4. 좌측에 개울이 흐르고 있는 구성으로 오른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베어크리크CC는 지금까지 다녀본 모든 퍼블릭 골프장 중 최상의 잔디 관리 상태가 만족스러우며, 코스 구성 또한 각 홀이 개성있어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다만 평탄한 지형의 골프장에 비해 코스와 그린 난이도가 높다보니 스코어는 10타정도 더 나오는편이다. 이후 한국잔디로 구성된 베어 코스도 다녀왔는데, 추후 후기를 정리해보도록 하며 라운딩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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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포천 푸른솔CC 라운드 후기를 정리해본다. 여러 골프장을 살펴보던 중 친구들과 함께 3인 플레이가 가능한 곳을 찾다 이 곳으로 낙점했다.

4월 중순의 약간 덥고 맑은 날씨에 오후 1시대 티오프를 진행했다. 주차장은 여러 층으로 나뉘어있어 주차가 다소 불편했으나 큰 문제는 없다.

 

 

 

푸른솔GC 포천 클럽 하우스는 약간의 연식이 느껴지며, 프로샵과 기념품 샵이 위치한다. 이 곳은 스마트 스코어가 도입되어 있다.

 

 

 

락커룸도 깔끔하고, 나가는 곳에는 썬크림이 비치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포천권에 세 곳의 골프장을 가봤는데 베어크리크를 제외한 푸른솔CC와 필로스CC는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의 컨셉이 비슷하다. 먼저 라운드 전 뷔페식 식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메뉴의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구성이 좋고 맛도 괜찮았다.

 

 

 

클럽하우스의 2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야외를 바라본 모습. 멋스러운 골프장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포천 푸른솔CC는 27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마운틴, 밸리, 레이크 코스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라운드 코스는 마운틴-밸리.

 

 

 

마운틴 1번홀은 509m 길이의 파5홀에 코스가 상당히 좁다. 전반적으로 산 중턱에 구성되어있는 곳이다보니 높낮이도 상당히 있어 난이도 조절을 위해 모든 코스에 OB 없이 해저드로만 구성되어있다.

 

 

 

양잔디로 구성되어있고 관리도 꽤 괜찮은편. 1번홀 그린쪽에서 티잉그라운드를 살펴보면 멋스러운 풍경이 펼쳐진다.

 

 

 

마운틴코스 2번홀은 파4 345m. 페어웨이가 그나마 넓게 구성된 편이다.

 

 

 

3번홀은 388m 파4. 약 220m를 잘 공략해서 페어웨이에서 세컨샷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파4 381m의 4번홀. 길이가 꽤 긴편이다보니 세컨샷에서 롱아이언이나 하이브리드 등 긴 클럽을 잘 다뤄야 레귤러온이 가능하다.

 

 

 

마운틴 코스 5번홀 사이에는 스낵바가 있으며, 순대, 오이, 멸치와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제한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서비스로 부담되는 라운드 중 식음 비용을 아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곳.

 

 

 

5번홀은 파3 142m. 내리막에 양쪽에 벙커가 위치해 중앙을 잘 공략해야하며, 홀인원 시 위니아 건조기가 경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푸른솔GC 포천 마운틴 코스 6번홀은 90도 각도로 왼쪽으로 꺾이는 도그렉 홀. 첫 번째 페어웨이도 해저드를 건나가야하기에 심리적인 부담이 상당한 곳이다.

 

 

 

4월 중순의 포천은 수도권 남부와 달리 벚꽃이 뒤늦게 만개해 더욱 멋스러운 풍경을 만들어주었다.

 

 

 

7번홀은 파4 288m로 짧으며, 티샷의 거리만 잘 조절하면 큰 어려움이 없다.

 

 

 

마운틴 8번홀은 고저차 보정 시 파3 111m에 내리막이 상당하다. 해저드와 벙커가 양쪽에 있어 그린 중앙을 공략하는게 안전하다.

 

 

 

마지막 9번홀은 319m 길이의 파4. 페어웨이는 좁지만 일자형이라 티샷만 잘 보낸다면 크게 어려움이 없다.

 

 

 

전반이 끝나고 나면 계절에 따라 간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하절기에는 뻥튀기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제공해주는데, 당충전과 시원한 즐거움이 더해져 매우 만족스러웠다.

 

 

 

후반은 밸리 코스로 진행된다. 첫 코스들이 500m가 넘는 파5다보니 심리적인 부담이 상당하다. 일자형 구성으로 방향성위주로 3온 공략을 노려보는게 좋다.

 

 

 

밸리코스 2번홀은 321m 파4. 우측은 낭떠러지에 좌측이 그나마 암벽이 높게 있어 중앙에서 좌측쪽을 공략하는게 유리하다.

 

 

 

3번홀은 파4 390m이며, 4번홀은 파3 141m로 우측에 큰 해저드가 있다.

 

 

 

밸리코스 5번홀은 파5 469m. 좌 우로 한번씩 굽어지는 도그렉홀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카트를 타고 지나가며 주변 풍경을 보면 상당히 멋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32m 파3 6번홀. 낭떠러지를 넘겨야하며, 그린 앞에도 큼직한 벙커가 있다.

 

 

 

7번홀은 파4 304m. 페어웨이가 정말 협소하여 티샷을 살려보내는게 가장 큰 공략 요소가 된다.

 

 

 

8번홀은 파4 289m. 역시나 좁기에 무리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끊어가는게 중요.

 

 

 

마지막 9번홀은 파4 307m. 클럽하우스가 맞은편에 보이는 멋스러운 경관을 볼 수 있다.

포천 푸른솔GC에서의 라운딩은 코스가 어렵고 그만큼 스코어가 잘 나오지 않았음에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페어웨이와 그린의 관리 상태도 상당히 준수하고, 라운드 전 식사, 중간의 순대와 막걸리, 전반에서 후반 사이 타임에 제공되는 간식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다. 특히 3인 플레이도 추가 비용없이 진행이 가능해 친구들 모임에 자주 찾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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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다녀온 경기도 포천 소재 가성비 퍼블릭 골프장 필로스CC의 라운딩 후기를 정리해본다. 파주, 양주와 더불어 경기 북부 지역에서 접근성이 좋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클럽 하우스.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동부권에서는 1시간도 걸리지 않으며, 필자의 집인 부천에서도 1시간 30분만에 도착했다.

 

 

 

 

 

최근에 리모델링된 필로스CC의 클럽 하우스 내부는 꽤나 고급스럽고 깔끔하다.

 

 

 

 

 

스마트스코어 시스템이 도입되어 스코어카드를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실물 카드도 기기를 통해 출력할 수 있다.

 

 

 

 

 

포천 필로스CC의 가성비에 큰 몫을 하는 무료 뷔페. 아침 식사를 클럽하우스에서 하려면 가격이 비싸고 부실한 경우가 많아 외부에서 식사하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곳은 호텔식 뷔페가 무료로 제공되기에 더욱 만족스러운 곳이다.

 

 

 

 

 

다양한 메뉴 구성과 디저트, 커피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커피는 테이크아웃을 할 경우에는 비용을 벼도로 지불해야한다.

 

 

 

 

 

락커룸은 넉넉한 공간에 깔끔하게 구성되어있다.

 

 

 

 

 

퍼팅 연습장의 모습. 3월이다보니 아직 잔디 상태가 좋지는 않다. 시즌에 방문한다면 훨씬 좋은 컨디션을 경험할 수 있다.

 

 

 

 

 

동, 서, 남의 3개 코스로 총 27홀로 구성된 큰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동코스부터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다.

 

 

 

 

 

스마트스코어 시스템이 적용되어있는 덕분에 카트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도 코스의 구성과 공략 정보를 쉽게 확ㅇ니할 수 있다.

 

 

 

 

 

동코스 1번홀, 354m 길이의 파4홀이다. 해발 300m의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옆쪽으로는 청계산의 멋진 풍경과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이런게 바로 골프의 매력.

 

 

 

 

 

세컨샷 지점에서 티박스쪽을 바라본 모습. 페어웨이의 잔디가 3월에는 노랗지만 5월 이후 시즌에는 초록초록해져 힐링에 한몫을 할듯.

 

 

 

 

 

파5 481m 전장의 2번홀. 양쪽 OB에 페어웨이가 좁은 편으로 정확한 티샷이 중요하다. 동코스 2번홀부터는 좌/우에 2개의 그린으로 구성되어있으니 혼동하지 않아야한다.

 

 

 

 

파3 142m의 3번홀. 오르막으로 구성된 그린에 우측 OB를 고려해 클럽을 잘 선택해야한다.

 

 

 

 

 

290m 길이의 파4 4번홀. 왼쪽으로 살짝 굽어진 도그랙홀로 자신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감안하여 코스를 공략해야한다.

 

 

 

 

 

플레이 내내 많은 새들이 멋지게 대형을 갖추고 하늘을 날아다녀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가까운 인천이나 시흥과는 다른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세컨샷 지점과 그린 사이에 위치한 큼직한 워터해저드.

 

 

 

 

 

 

파4 339m 직선 구성의 동코스 5번홀. 필로스CC가 좋은 이유 중 또 하나는 파3까지 모든 티샷을 천연잔디에서 진행한다는 점. 퍼블릭 골프장의 경우 드라이버 티샷을 매트에서 진행하는 경우도 많은데 마치 회원제처럼 관리되는점이 특히 인상적이다.

 

 

 

 

 

전날 하루 종일 비가 내렸지만 벙커샷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벙커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다.

 

 

 

 

 

필로스CC의 가성비에 정점을 찍는 동코스 6번홀 앞 그늘집. 막걸리가 무료다. 아침 무료 뷔페와 더불어 이 곳에서는 먹는 것으로 장난치는일이 없기에 추가 비용 부담 없이 편안하게 라운딩을 진행할 수 있었다.

 

 

 

 

 

막걸리 한잔으로 긴장을 풀고 파3 140m 6번홀의 플레이를 이어갔다.

 

 

 

 

 

파5 290m의 동코스 7번홀. 그린이 직접 보이는 직선 코스로 초보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세컨샷 지점에서 티박스를 바라본 모습. 청계산으로 둘러싸여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510m 길이의 파5 동코스 8번홀로 필로스CC에서 가장 긴 홀이다. 좌도그랙과 우도그랙이 이어지기에 난이도 또한 가장 어려운 홀이다.

 

 

 

 

 

347m 길이의 파4 동코스 9번홀. 좌측 OB를 조심해야하는 가장 긴 파4홀이다.

 

 

 

 

 

그린이 2개일 경우 각 크기가 작아짐으로써 더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각 그린의 크기고 작지 않고 여유있어 초보자인 필자도 편안하게 플레이했다. 전체적으로 그린 경사도도 적은편.

 

 

 

 

 

후반 9홀은 서코스에서 시작했다. 1번홀은 316m 기링의 파4홀로 드라이버 낙구 지점 오른쪽에 페어웨이 벙커가 있어 왼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140m 길이의 파3 2번홀. 파3 티샷을 천연 잔디에서 진행하는 퍼블릭 골프장은 손에 꼽을 정도.

 

 

 

 

 

파4 456m 길이의 3번홀. 벙커가 각 샷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방향성이 중요하다.

 

 

 

 

 

골프에 입문한 이후로 가장 오래(?) 사용하고 있는 아이언. PXG 0311 GEN2.

 

 

 

 

 

270m 길이의 짧은 파4 서코스 4번홀. 그린이 시원하게 보이지만 좌/우 OB로 유틸리티나 롱아이언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136m 길이의 파3 서코스 5번홀. 중간에 아주 큼직한 워터 해저드가 있고 맞바람이 불어 난이도가 제법 있다. 평소 아이언 비거리보다 한 두 클럽 크게 잡아야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다.

 

 

 

 

 

316m 거리의 파4 서코스 4번홀. 오른쪽으로 굽어진 도그랙으로 오르막 경사까지 감안해 긴 클럽으로 플레이하면 좋다.

 

 

 

 

 

420m 전장의 파5 서코스 7번홀. 페어웨이도 좁고 오르막 경사가 더해져 난이도가 상당하다.

 

 

 

 

 

317m 전장의 파4 서코스 8번홀. OB의 위험이 큰 곳으로 비거리보다는 안전한 방향으로 티샷하는 것이 좋다.

 

 

 

 

 

310m 전장의 파4 서코스 9번 마지막홀. 왼쪽은 OB에 오른쪽은 타고 내려올 수 있는 암벽이 있어 드라이버 티샷은 우측을 공략하면 좋다.

 

 

 

 

 

그린에서 티박스를 바라본 모습. 청계산과 청계 호수가 이어지는 멋진 경치로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골프장이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 필로스CC 라운딩은 멋진 풍경과 상쾌한 공기는 물론 중/상급자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코스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아침 뷔페와 그늘집 막걸리 무료제공, 파3 티샷까지 천연잔디에서 진행하는 관리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가성비의 골프장이다.

 

※본 포스팅은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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