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에 해당되는 글 5건

  1. 골프 싱글 스코어 3회 달성 기념 클럽/장비 소개 WITB
  2. 타이틀리스트 TSi2 16.5도 4번 페어웨이 우드 후기
  3. PXG 골프 아이언 0311P GEN3 사용 후기
  4. 골프 클럽 드라이버 웨지 샤프트 피팅샵 가가골프백화점
  5. 골프 입문 초보용 클럽 세트 캘러웨이 워버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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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입문 4년차인 2022년 7월, 드디어 첫 싱글 스코어를 달성하고, 두 달 간격으로 9월과 11월까지 총 세 번의 싱글 스코어를 기록했다. 최근 경기에서는 필드 첫 이글 스코어도 달성해 매우 보람찬 한해가 된 듯하다.

골프 자체도 재미있지만 수 많은 장비와 옵션 중에서 본인에게 잘 맞는 제품을 찾는 것도 매우 즐거운 일이다. 싱글 스코어 달성 기념으로 사용 중인 장비 목록을 정리해본다. 요즘은 WITB(What's In The Bag)이라고도 한다.

 

 

드라이버 : 타이틀리스트 TSi2 10도 / 벤투스 TR 블루 5S

드라이버는 타이틀리스트 TSi2 10도 헤드에 벤투스 TR 블루 5S 샤프트를 장착해 사용하고 있다. 드라이버가 출시되지마자 구매해 다른 샤프트를 장착해 사용하다 벤투스 샤프트 적용 후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주고 있다. 덕분에 우드와 유틸까지 모두 벤투스 샤프트로 변경했다.

 

 

페어웨이 우드 : 타이틀리스트 TSi2 16.5도 / 벤투스 TR 블루 7S

드라이버, 우드, 유틸 모두 타이틀리스트 TSi2 모델로 구성했다. 우드는 16.5도로 3번과 5번 사이 로프트, 4번우드로 보면 된다. 필드에서는 좋은 스코어를 위해 티샷 외에 잘 사용하지 않고 스크린 위주로 사용 중.

 

 

하이브리드 : 타이틀리스트 TSi2 21도 / 벤투스 블루 HB 8S

하이브리드(유틸리티)는 21도/4번 구성이며, 역시 벤투스 샤프트를 적용했다. 하이브리드용은 TR 시리즈가 없어 블루 HB로 구성했으며, 약 200m정도를 공략할때 주로 사용 중.

 

 

 

최근 후속 모델인 TSR 시리즈가 출시되었으나 디자인이나 성능, 관용성 면에서 차이에 큰 기대가 없어 당분간 TSi2 모델을 유지하려고 한다. TSi2 시리즈도 관용성과 타구음이 아주 만족스러워 잘 사용하는 중.

 

 

아이언 :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 스틸파이버 i95R

아이언은 4년동안 약 10여모델을 사용해보았고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구매 후 샤프트만 바꿔보며 최적의 구성을 찾고 있다. 에어로텍 스틸파이버 i95R을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i95S로 정착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웨지 : PXG 슈가대디 0311 50도, 54도 / 스틸파이버 i95S

PXG 슈가대디 시리즈를 처음 접해본 이후 후속인 0311 모델로 정착해 가장 오래 사용하는 클럽이다. 로프트는 피칭이 45도로, 이후 로프트를 50도/54도로 구성해 사용하고 있다. 샤프트는 스틸파이버 i95S로 아이언과 동일하게 구성해 사용 중.

 

 

퍼터 : PXG 블랙잭 / 스태빌리티 투어

약 1년간 PXG 블랙잭 퍼터를 사용하며 두 번의 싱글 스코어를 만들었다. 퍼터 샤프트까지 굳이 바꿔야되나 싶었으나 스태빌리티 투어 샤프트 장착 후 매우 만족스러운 퍼팅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븐롤 퍼터에 그대로 이식해 사용 중.

 

 

캐디백(스탠드백) : PXG WAX COATED

캐디백(스탠드백)은 PXG WAX COATED 모델을 구매해 만족스럽게 사용 중. 유니크한 카키색에 빈티지한 왁스 코팅, 넉넉한 수납에 스탠드의 편리한 구조까지 마음에 든다.

 

 

 

골프공은 핫딜이 뜰때마다 구매하는 편으로 캘러웨이, 세인트나인, 볼빅, 테일러메이드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세 번의 싱글 스코어는 모두 3피스 아이오노머 커버 구성의 제품들로 달성했다.

 

 

 

첫 싱글 스코어는 2022년 7월 3일, 경기도 시흥의 솔트베이CC에서 달성했으며, 한타 차이로 70대 스코어는 기록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이후 두 번 모두 81, 80타로 아직까지 70대 싱글 스코어는 기록하지 못했다.

 

 

 

2019년 첫 필드 라운드를 시작한 이후 매년 평균 스코어를 조금씩 줄여가며, 올 해는 세 번의 싱글 스코어와 한 번의 샷 이글로 매우 만족스럽게 마감할 수 있었다. 싱글 스코어 달성 기념 장비 구성(WITB)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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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골퍼들이 가장 적게 사용하는 클럽이라면 역시나 페어웨이 우드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특히 초보 골퍼라면 필드에서 페어웨이 우드를 꺼내기가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페어웨이 우드를 잘 다룰 수 있다면 파5홀에서 투온을 노린다거나, 드라이버 티샷이 불안하더라도 티샷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타이틀리스트의 최신 TSi 시리즈는 아마추어 골퍼 사이에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데, TSi1부터 TSi4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어 플레어의 취향과 실력에따라 최적의 클럽을 고를 수 있다.

 

 

 

TSi2 우드를 가장 먼저 구매한 이후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클럽까지 모두 같은 시리즈로 구매했다. TSi2 시리즈는 초보도 부담없는 클럽 디자인과 관용성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는 전통적으로 우드의 경우 1.5도 간격의 세부적인 클럽을 선보이고 있다. 다른 브랜드의 경우 3번 5번 7번 우드 정도로 각 3도 로프트의 차이를 가지고 있지만 타이틀리스트는 3번 4번 5번의 세부적인 구분이 인상적이다. 

3번 우드의 경우 난이도가 높은편이고, 5번 우드의 경우 티샷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비거리에 다소 아쉬움이 있다보니 중간 수준인 4번 16.5도 우드를 구매했으며, 샤프트는 별도로 구매해 피팅했다.

 

 

 

실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과 함께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역시나 3번 우드에 비해 짧은 길이로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었고, 5번 우드에 비해 멀리 나가는 비거리로 드라이버 티샷을 대체할 수 있을 느낌이 든다.

 

 

 

테일러메이드 TP5x Pix 5피스 우레탄 골프공을 시타하며 고감도 스테레오 마이크로 담아보았다. 프로젝트X 해저더스 T1100 샤프트를 별도로 피팅해 장착하며 매우 만족스러운 타구감과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스크린에서의 비거리는 약 220~230m로 드라이버 티샷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필드 플레이에서도 파5홀의 세컨샷 외에 드라이버 티샷 대신 사용할 수 있어 필드 라운드에서도 한결 믿는 구석과 함께 편안함이 더해졌다.

 

 

 

처음 타이틀리스트 TSi2 페어웨이 우드를 구매한 이후에 드라이버와 유틸리티까지 TSi2 시리즈로 모두 바꾸게 되었다. 멋스러운 디자인과 좋은 관용성에 타구음과 타구음까지 매우 만족스럽다.

 

 

 

골프에 입문한지 3년차가 되어가지만 필드 라운드에서는 페어웨이 우드를 쳐본적이 거의 없다. 티샷에는 가끔 활용했지만 페어웨이에서는 잡기가 부담스러웠지만, 연습장과 스크린에서의 퍼포먼스가 만족스러워 필드 라운드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클럽을 선호하는편으로, 페어웨이 우드는 917F 모델부터 TS, TS2를 거치고 TSi2까지 네 가지 모델을 사용해오고 있다. 기존 TS2 모델에 비해서 타구음은 상당히 달라졌지만 골퍼의 취향에 따라 더욱 만족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다. 필자의 경우에도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까지 모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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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신생 골프 브랜드, PXG에서 출시되는 클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벌써 아이언의 경우 4세대 제품까지 출시되었는데,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모두 사용해보고 있다.

PXG는 프리미엄 피팅 브랜드로 시작해 차원이 다른 파격적인 가격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골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로나 이후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의 골프 산업이 위축되며 세일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직구와 이베이 중고 구매를 통해 접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베이 직구로 구매하는 중고 제품이 다른 3대 제조사 브랜드의 국내 새제품 구매 가격보다 비싼 것은 함정이라고 할 수 있다.

 

 

 

세대별로 SGI, XF, XP, P, T, ST 등으로 다양한 라인업이 출시되고있다. ST 모델은 제외한 모든 제품은 헤드 내부에 공간을 만들고, 코어 소재를 채워넣은 '중공구조' 형태로 관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3세대에 이르는 PXG 아이언과 드라이버, 우드류를 사용해보며 느낀 컨셉은 '멋스럽지만 쉬운' 클럽이라고 볼 수 있다.

 

 

 

PXG 아이언과 드라이버, 우드, 유틸, 웨지, 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클럽을 사용해보며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관용성이라고 할 수 있다. 뒷땅이나 탑핑, 헤드의 열림과 닫힘과 스윙 패스까지 플레이어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미스 상황에서 코스를 벗어나지 않고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다.

 

 

 

모델별로 옵셋과 샤프트가 달라 스크린과 연습장, 필드 라운드 시 느낌이 다소 달라지긴 했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어지간히 잘못치지 않는 이상 낮은 각도로던 굴러가던 앞으로 가는 좋은 관용성이었다. 덕분에 스윙이 오나성되지 않은 초보 골퍼라도 어려움없이 사용할 수 있다.

 

 

 

PXG 슈가대디 웨지와 퍼터류는 사용해본 다양한 제품 중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는 종종 변경하곤 하지만 웨지/퍼터는 앞으로도 PXG 제품을 주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근까지 사용하던 PXG 0311P GEN3 아이언은 3번부터 피칭웨지(PW) 까지 구성되었으며, 두툼한 솔에 중공구조의 특장점 덕분에 드라이빙 아이언과 비교해도 크게 어려움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중공구조 아이언은 더 많은 비거리와 안정적인 관용성의 장점이 있지만, 단조 아이언에 비해 타감이 다소 딱딱하고 가끔 너무 잘 맞은 샷은 너무 멀리 나가는 경우가 발생하는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쉽고 편하게 치기에는 좋지만 완벽하게 핀을 공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느낌이다.

 

 

 

 

많은 연습장과 스크린 플레이, 몇 번의 필드 라운드에서 PXG 0311P GEN3 아이언을 사용했다. 전반적으로 바로 앞에 고꾸라지는 등 망한 샷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고, 약간의 미스샷도 앞으로 보내주어 확실히 쉽고 편한 클럽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머슬백 스타일의 디자인이지만 헤드는 꽤나 큼직해 어드레스 및 스윙에 부담이 없다. 눈에 띄는 강렬한 디자인에 좋은 관용성이 더해져 누구나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이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테스트와 플레이를 진행해본 모습. 7번 기준 31도로 1클럽 이상 세워진 스트롱 로프트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던 34도 로프트의 7번 아이언에 비해 한 클럽, 약 10m 더 멀리 나가는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4번 아이언과 9번 아이언으로 이어지는 플레이로 쉽게 파4홀의 버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타구감은 연철 단조의 일본 및 미국 브랜드의 여러 제품에 비하면 다소 둔탁한 느낌이지만 중공구조 아이언의 대부분이 그러하다. 시타 영상에서의 사운드 녹음에는 고감도 스테레오 마이크와 테일러메이드 TP5x 5피스 우레탄 골프공을 사용했다.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까지 백에 넣어두고 아이언 이하의 클럽으로만 진행한 라운드 결과는 꽤나 만족스럽다. 스크린 및 필드에서 페널티 구역이나 컨디션에 따라 종종 3번 아이언으로 파4 이상 홀의 티샷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드라이버 티샷에 비해 비거리는 다소 부족하지만 안정적인 스코어에는 더욱 도움이 되고 있다.

 

 

 

이렇게 PXG 0311P GEN3 아이언의 스크린 및 필드 플레이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멋스러운 브랜드 로고와 상징적인 무게추 디자인은 PXG의 아이덴티티다. 이런 디자인은 특히 이제 막 입문한 20~30대 초보 골퍼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쉽지만 멋스럽고, 가격까지 비싸니(?) 말이다. 국내 정식 수입 유통인 경우 가격대가 범접하기 어려운 수준이지만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일을 진행하거나 이베이에서 중고로 구매하기에는 나름 괜찮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GEN1 부터 GEN3 까지 사용해봤고, 현재는 GEN4 모델이 출시되어있다. 중앙에 큼직한 무게추가 장착된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와중, 중공구조가 아닌 CNC 밀링의 머슬백 아이언.. PXG 0311ST 모델이 현재 배송되고 있어 조만간 사용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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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1g의 차이로도 샷이 달라질 수 있는 매우 민감한 운동이다. 때문에 클럽과 샤프트의 선택이 중요하며, 나에게 잘 맞는 장비를 사용하면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골프에 입문하고 지금까지는 클럽에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는 스탁(기본) 샤프트만 사용해오다 이번에 샤프트를 피팅하기 위해 집에서 가까운 금천구 시흥동의 가가골프백화점을 다녀왔다.

가가골프백화점은 장타선수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활동 중인 닉네임 코몬, 김홍식 프로가 대표로 운영하는 피팅샵이다. 평소 활동 중인 딜바다 골프포럼에도 저렴하고 친절하기로 소문이 나있는 곳이다.

 

 

 

피팅샵 내부를 둘러본다. GDR과 트랙맨 시스템이 각각 설치되어있어 샷 분석과 피팅, 레슨이 가능하다.

 

 

 

샵 내부에 골프 클럽을 비롯해 관련 용품이 가득 채워져있다. 캐디백이나 장갑, 액세서리까지 골프에 관련한 모든 제품을 장만할 수 있다.

 

 

 

캐디백에 드라이버만 잔뜩 들어있는 장타선수만의 특별한 모습. 한쪽에는 장타대회의 상패가 전시되어있다. 일반적인 골퍼는 상상도 할 수 없는 351야드의 기록이 놀랍다.

 

 

 

가가골프백화점은 두 번을 방문했는데, 한 번은 웨지 샤프트 2개의 교체를, 이후에는 드라이버와 유틸에 사용할 샤프트의 슬리브와 그립 장착을 위해서였다. 

50도와 54도 웨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중고 제품을 이베이를 통해 따로 구매했다보니 중량이 약간 달랐고 한 제품은 경량에 통샤프트라 둘다 다이나믹골드 S200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최근 구매한 타이틀리스트 TSi2 드라이버와 우드에 사용할 샤프트의 커팅과 슬리브 장착, 그립 장착을 진행했다.

 

 

 

작업 중인 김홍식 프로의 모습. 장타선수답게 체격이 아주 좋은데 섬세한 작업을 하는 것이 신기하다. 두 번의 작업 모두 깔끔하게 진행해주셨다.

 

 

 

작업 중인 과정. 그립도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분리하여 재 장착이 가능했고, 샤프트 커팅과 슬리브 장착도 깔끔하게 진행되었다.

웨지 두 개는 다이나믹골드 S200, 드라이버는 프로젝트X 해저더스 T1100 5.5 65g, 우드는 같은 시리즈의 T1100 6.0 75g으로 피팅했다.

 

 

 

작업 중에 연습을 할 수 있었다. GDR은 많이 사용해봤지만 트랙맨은 처음 사용해보았다.

 

 

 

웨지 샤프트의 교체가 완료되었다. 다이나믹골드 S200으로 PXG 슈가대디 50도, 54도 웨지를 맞췄다. 패럴도 예쁘게 포인트가 들어간 제품으로 끼워주셔서 더욱 마음에 든다.

 

 

 

두 번째 방문때 교체한 드라이버와 우드 샤프트 작업 결과. 따로 구매해 준비했던 램킨 SONAR TOUR 그립으로 은색 샤프트와 깔맞춤을 진행하니 더욱 마음에 든다. 

드라이버용 샤프트는 버트쪽만 잘라 헤드 결합 시 45.25인치로, 16.5도 우드에 결합하는 샤프트는 팁 0.75인치 커팅하고 버트를 잘라 전체 길이를 42.5인치로 세팅했다.

 

 

 

드라이버와 우드, 웨지 피팅후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해보았다. 샷의 방향성도 좋아지고 훨씬 안정적인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해 만족스럽다.

 

 

 

필드 라운드에서도 항상 불안했던 드라이버 티샷이 스트레이트 및 드로우로 안정적으로 나와주어 훨씬 편안하게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었다. 나에게 잘 맞는 장비를 찾은듯한 느낌. 이번 피팅은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가 되었다. 가가골프백화점은 저렴한 가격에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작업 결과로 추천하는 피팅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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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들과 스크린 골프를 경험한 이후로 2018년 9월 골프에 처음 입문했다. 예전에는 돈이 많이 드는 귀족들의 스포츠로 여겨졌지만 요즘은 저렴한 그린피의 퍼블릭 골프장도 많아지고, 전국 곳곳에 많은 스크린 골프장이 생기며 대중화되었다.


 

스크린 골프만 이용한다면 기본 클럽이 구비되어있기에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레슨을 받거나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려면 개인 장비가 필요한데, 다양한 제품을 살펴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캘러웨이 워버드5 10개 클럽 세트를 구매했다. 한국 정식 유통 제품은 100만원선이지만 일본 직구 제품은 2016년 이월 제품으로 50만원대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대로 구성되어있지만 초보자의 입문용으로는 꽤나 괜찮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캘러웨이 워버드5 세트에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오디세이 브랜드의 34인치 퍼터가 포함되어있다.


 

 

 

 

 

10.5도의 로프트로 구성된 초보용 드라이버가 기본 포함되어있으며, 5번 우드까지 구성되어 초보자용으로는 더 없이 좋은 구성을 갖추고 있다.


 

 

 

 

 

5번부터 9번, 피칭웨지(PW), 샌드웨지(SW)까지 총 7개의 아이언 및 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틸 또는 그라파이트 샤프트로 선택이 가능하다. 현재는 골프를 시작한지 1년 반이 되었지만 지금 사용하더라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구성을 갖추고 있다.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구성되고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언더컷 캐비티 형태로 입문자부터 당분간은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골프채라고 할 수 있다.


 

 

 

 

첫 캐디백, 타이틀리스트 플레이어스4 스탠드백에 수납해본 모습.


 

 

 

 

 

첫 시작은 다양한 골프 연습장 중 가까이에 위치하고 인도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골프존의 GDR 연습장으로 등록했다. 처음 6개월간은 레슨을 받았고 이후로 현재까지는 레슨없이 연습하고 있다. 입문 이후로 연습 과정과 연습 용품, 골프 용품 및 필드 리뷰를 다양하게 블로그를 통해 기록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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