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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이스캐디 T울트라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 사용해보니
  2. 골프 GPS 거리 측정기 보이스캐디 T8 / 골프버디 aim W11 비교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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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시계형 GPS 거리 측정기 최신상 T울트라모델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T8과 T9을 거치며 실시간 그린 핀위치를 반영해주는 APL기능이 지원되어 다른 제품들에 비해 압도적인 편의성을 제공하고있다.

워치 스타일에 걸 맞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의 모습. APL+, V.AI, 스마트 코스/어프로치/퍼트뷰와 자동 샷 트래킹 시스템, 템포 연습 모드가 제공된다.

 

 

 

기존 T8/T9 모델에 비해 커진 화면과 작아진 베젤의 직관적인 느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색상은 화이트/블랙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베젤 안쪽에는 1~6 SHOT과 1~4 PUTT표기로 샷 트래킹 기능과 연동한 현재 샷/퍼팅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작과 다르게 스트랩이 내부로 수납되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 충전 크래들, 사용 설명서가 제공된다.

 

 

 

진적 모델인 T9을 사용하고 있기에 직접 변화된 사항들을 확인해보았다. 크래드은 새로 거치형태에서 가로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편의성에서 향상된 부분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

 

 

 

우측의 T9에 비해 베젤이 얇아지고 화면이 한층 커졌다. 전체적인 크기는 비슷하다.

 

 

 

측면 두꼐도 기존 T9 모델과 비슷하다. 갤럭시워치 시리즈나 애플워치에 비해서는 두께가 다소 뚜껍기에 평소에 일상에서 활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럽다.

 

 

 

손목에 착용해본 모습. 스트랩이 내부로 수납되는 구조로 덜렁거림 없이 편안하게 필드 라운드가 가능하다.

 

 

 

워치페이스도 더욱 깔끔하고 세련되게 변경되었다.

 

 

 

데모 모드를 이용해 같은 골프장의 같은 홀 표현을 비교해보았다. 배경이 블랙으로 변경되어 코스 레이아웃의 시인성이 더욱 향상되었고 크기와 세밀한 표현 또한 더 깔끔하게 느껴진다.

 

 

 

어프로치 뷰에서 그린 경사도 표현이 훨씬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마치 GIF 이미지를 보다가 JPG 이미지를 보는듯한 느낌.

 

 

 

화면이 커진 덕분에 각종 표현되는 데이터 또한 시인성이 향상되었다.

 

 

 

표현 색상의 향상으로 코스 표현이 한결 자연스러워졌다.

 

 

 

카카오톡과 SMS등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면 편리한 기능들을 몇 가지 탑재하고 있으며, 걸음수와 거리, 칼로리 소모량 등 골프 외에 운동과 관련된 기능도 탑재되어있다.

 

 

 

드라이버 비거리와 스윙 템포 등 다양한 설정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보이스캐디 어플과 연동하면 워치페이스를 비롯해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보이스캐디 T울트라 모델을 사용해보았다. 더욱 크고 선명해진 디스플레이로 주간 시인성 또한 뛰어나다.

 

 

 

T울트라에서 새롭게 적용된 VC 빅테이터는 현재 홀의 평균 데이터를 보여준다. 페어웨이 안착율과 평균 비거리인데, 성별, 연령대, 구력과 실력이 다양한 수 많은 골퍼의 데이터 평균을 보여준다는 것이 큰 의미는 없어보인다. 차라리 최근 본인의 데이터를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티샷, 세컨샷, 어프로치, 그린 플레이에 맞게 자동으로 변화하는 인터페이스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핀 위치를 반영하는 APL로 어프로치와 퍼팅에 매우 유용하다.

 

 

 

T8/T9 모델의 경우 플레이를 마치고 그린을 벗어나면 자동으로 스코어 입력창이 나타났으나 페널티/스트로크/퍼팅의 세 가지 스코어를 조절해 입력하는 스타일로, 퍼팅에서 컨시드를 받을 경우 퍼트 수를 스크롤을 통해 직접 올려주어야했으나, T울트라 모델은 컨시드 여부를 먼저 물어와 더 편리하게 느껴진다.

 

 

 

전반적인 코스 매니지먼트에 코스 레이아웃과 비거리에 따른 낙구 예상지점, 이에 따른 클럽 선택과 샷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보이스캐디 GPS 시계형 거리 측정기를 사용한 이후로는 훨씬 진지하게 임하고 플레이에 도움이 되었다.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그늘집 체류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그늘집 대기 시간을 미리 캐디에게 들은 이후 식사나 음주/음료의 템포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보이스캐디를 사용해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기록되는 샷 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간편하게 입력한 스코어를 통해 마치 스크린 플레이와 같은 세부적인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다양한 골프장에서 실시간 핀위치(APL)를 확인하고 비거리 측정과 샷 방향성의 데이터화가 필요하다면 매우 유용한 제품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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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를 진행하며 코스의 구성부터 남은 거리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어 플레이와 스코어에 도움이 되는 GPS 거리 측정기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있다. 오늘은 풀컬러 디스플레이 탑재 제품 중 20만원대의 가성비 제품과 40만원대의 고급형 제품의 비교 사용기를 정리해본다.

40만원대의 보이스캐디 T8 모델과 20만원대의 골프버디 aim W11 모델은 풀컬러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이다.

 

 

보이스캐디 T8 살펴보기

제품 특징이 박스 패키지에 표기되어있다. 플레이어의 현재 위치에 따라 화면의 확대와 전환이 진행되는 V.Ai, 실시간 핀 위치가 반영되는 APL, 코스의 고저차를 반영하는 V-알고리즘, 그린 언듈레이션 표시 기능과 코스 전반의 구성을 미리 볼 수 있는 스마트 코스뷰까지 고급형 제품 답게 다양한 기능이 적용되어있다.

 

 

 

제품 전체 구성품은 본체, 충전용 케이블,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USB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는 제품들과 달리 보이스캐디 모델들은 클립 방식으로 구성되어있다. 비교 제품인 골프버디 aim W11 모델의 크래들 방식과 비교하면 다소 불편하다.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화면 테두리에 골드 링이 포인트로 더해져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전화나 문자, 카톡 등의 알림을 확인할 수 있어 라운드 중이 아닌 평상 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튀는 색상으로 인해 다소 부담스럽다.

 

 

 

스트랩을 포함한 무게는 48g, 지름 45mm에 14.7mm의 두께로 시계형 GPS 골프 거리 측정기 제품 중 무난한 사이즈로 구성되어있다. 배터리는 시계 모드로 사용할 경우 10시간, 골프 모드로 사용할 경우 27홀 연속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표기되어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4개국어를 지원하며, 국내 800여개 및 해외 골프장을 지원한다.

 

 

 

풀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있으며, 좌/우 및 상/하 슬라이드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설정 화면의 모습.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화면을 자동으로 전환해주는 V.Ai 기능의 사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비교 제품인 골프버디 aim W11과 비교해보면 색상 표현이 다소 떨어지고 밝기를 설정할 수 없는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다.

 

 

 

블루투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펌웨어 및 맵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실시간 핀 위치를 반영해주는 보이스캐디만의 APL 기능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홀컵의 깃대 중간에 빨간색 박스가 있는 골프장이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곳으로, 그린의 핀 위치에 따라 10m 이상의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잔여거리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전화나 문자, 카톡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평소 시계로 활용하기에도 유용하다.

 

 

골프버디 aim W11 살펴보기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 시리즈 중 최신 모델인 aim W11은 1.3인치 TFT-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있으며, 전체 코스뷰, 남은 거리, 그린 언듈레이션, 슬로프 기능까지 GPS 골프 거리 측정기의 대부분 기능이 지원되며, 2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본체, 충전 크래들과 케이블, 여분의 스트랩이 제공된다.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는 것이 아닌 크래들에 올려두면 되는 무선충전 방식으로 보이스캐디 방식에 비해 편리하다. 완전 충전 시 일상 중 사용은 7일, 골프 모드 10시간 및 45홀 연속 라운드가 가능하여 보이스캐디보다 배터리 효율은 더욱 뛰어나다.

 

 

세 가지 색상으로 포인트가 더해진 패션 스트랩이 기본 장착되어있고, 여분의 블랙 스트랩이 추가 제공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스트랩을 장착한 본체의 무게는 57g으로 보이스캐디 T8 모델에 비해서는 약 9g 무거우며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풀터치를 지원하는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 선명도와 색상 표현에 있어 스마트워치에 가까울 정도로 화면 품질이 우수하다. 스마트폰과의 연결로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전화나 문자 등의 알림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한국어를 포함해 7개 언어를 지원하며, 화면의 밝기를 비롯해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지름 46mm에 14.6mm 두께로 두 모델의 크기는 비슷하다. 약간 큼직한 갤럭시워치 46mm 제품과 비슷한 느낌.

 

 

 

제품 사양과 디스플레이 품질을 살펴보면 디스플레이의 품질은 골프버디 aim W11 모델이, 기능은 보이스캐디 T8 모델이 뛰어나다.

 

 

필드 라운딩 테스트

실전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두 모델을 비교해보았다. 골프장에서 골프 모드를 실행하면 현재 GPS 위치를 기반으로 골프장의 종류와 홀 번호가 자동으로 인식된다. 이후 홀을 이동할때마다 자동으로 전환되어 별도로 홀을 설정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홀 전체의 모습과 벙커, 해저드 등 특정 지점까지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모드는 두 제품 모두 지원되며, 드라이버 낙구 지점을 예측해 표기해주는 아크는 골프 버디 제품의 경우 그린부터의 거리도 표시되어 낙구 지점 예측 뿐만 아니라 선호하는 어프로치 거리를 남기는 거리 확인에도 유용하다. 

기본 디스플레이 품질은 골프버디 aim W11 제품이 우수했지만 맵 전체가 표시되는 화면에서의 코스 표현은 다소 단조롭다.

 

 

 

잔여 거리 표시 모드의 모습. 홀 번호와 PAR 정보, 그린 초입, 중앙, 끝의 세 가지 거리가 표시되어 현재 핀 위치에 따라 거리를 가늠할 수 있다. 그 외에 좌/우 그린 표시 및 설정, 슬로프 기능의 활성화 여부, 스코어 카드가 표시된다.

 

 

 

그린 경사도를 지원하는 골프장일 경우 화면을 스크롤해 그린 모양과 경사를 비리 살펴볼 수 있다. 골프버디 제품이 그래픽은 우수하지만 보이스캐디 제품이 화살표를 통한 직관적인 경사 흐름을 보여준다. 여기에 APL 기능을 통해 현재 핀 위치까지 정확히 반영되는 보이스캐디 T8 모델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다.

 

 

 

코스 전반의 구성, 남은 거리, 그린의 구성을 볼 수 있는 세 가지의 모드는 두 제품 모두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

 

 

 

보이스캐디 T8 모델에는 더욱 다양한 부가 기능이 제공된다. 자동으로 샷을 인식하는 덕분에 별도의 조작 없이도 티샷부터 어프로치까지 비거리가 상시 자동 표기되는 것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스크린 골프와 같이 야디지북에 샷별 공략 기록이 자동 생성되어 스마트폰과 연동하고 저장할 수 있다.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템포를 측정하여 템포가 빨라지거나 너무 느려져 미스샷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골프 라운드를 진행하다보면 플레이 중에도 홀컵의 위치가 계속 변경된다. 특히 그린의 정 가운데에 홀컵이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보니 이에 따른 거리에 편차가 발생하게 되는데, 보이스캐디의 APL 기능을 지원하는 골프장이라면 변경되는 홀컵의 깃대에 장착된 GPS 장비로 실시간 위치가 반영되어 더욱 적은 오차와 함께 공략에 유리하다.

 

 

 

또한 티잉 그라운드, 페어웨이, 그린 주변 등 현재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화면으로 전환해주는 기능으로 보이스캐디 T8 모델이 압도적인 편의성을 제공했다.

 

 

 

도그랙이나 경사로 인해 그린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 방향 표시를 통해 공략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노캐디로 라운드를 진행한다고 해도 다른 제품과 달리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거리 측정 기능을 실행해야 하는 골프버디 제품과 달리 샷을 인식하는 보이스캐디 T8의 스코어 기록은 매우 편리하고 퍼트까지 계산되어 벌타와 컨시드만 입력하면 될 정도로 정확한 편이었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보이스캐디 T8, 골프버디 aim W11 모델을 함께 비교 사용해보았다. 기본적으로 코스 구성과 남은 거리의 확인에는 두 제품 모두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부가적인 기능은 두 배의 가격대만큼 보이스캐디 T8 모델이 뛰어났다.

 

 

 

보이스캐디 T8 모델은 샷 자동인식을 통해 스크린 골프처럼 코스 위에 공략 내용과 각각 샷의 비거리가 기록되는 야디지북을 만들어주어 스마트폰으로 연동하고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코스의 전체 구성과 남은 거리 등의 기본적인 기능만 활용하는 골퍼라면 가성비가 뛰어난 골프버디 aim W11 모델을 추천하며, 비거리 측정과 샷 분석, 실시간 핀위치 반영으로 더욱 많은 기능이 필요한 골퍼에게는 보이스캐디 T8 모델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본 사용 후기는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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