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G430MAX'에 해당되는 글 2건

  1. 핑 G430 MAX 5번 페어웨이우드 투어 2.0 블랙 75 샤프트
  2. 핑 G430 MAX 드라이버 리뷰 - 높은 관용성과 좋은 타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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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G430 MAX 드라이버를 구매하여 만족스럽게 사용하던 중 페어웨이 우드에도 관심이 생겨 G430 MAX 5번 페어웨이드 우드를 구매했다. 별도로 커스텀(애프터마켓) 샤프트로 이중 비용을 지출하고싶지 않아 투어 2.0 블랙 75 샤프트로 선택했다.

핑 G430 MAX 페어웨이 우드는 단조 머레이징 스틸 C300 페이스와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 카본 크라운의 구성을 가지고 있다. 5번 우드의 로프트는 18도다.

 

 

 

G430 시리즈의 패밀리 룩이 우드에도 적용되어 있으며, 커버의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바닥 후면부에 무게추가 장착되어있으며, 스탁(기본) 샤프트의 스윙웨이트는 D1이다. 간이 측정기로 확인해보니 투어 2.0 블랙 75S 샤프트 장착 5번 페어웨이 우드의 스윙웨이트는 D0.4로 확인되었다.

 

 

 

낮고 넓직한 페이스로 구성되어 관용성을 높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확연히 넓은 페이스의 면적으로 편안한 어드레스를 제공한다. 무광 카본 크라운으로 고급스럽고 은은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핑 제품들은 스탁 샤프트의 무게와 강성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편이며, 투어 시리즈의 특주 샤프트는 다른 애프터마켓 샤프트와 비교해도 무게와 강성이 뛰어나 벤투스나 투어AD 등 별도의 큰 샤프트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약간의 추가금으로 좋은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크롬과 블랙, 65와 75로 구성된 커스텀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블랙 75S는 67g의 중량에 3.2 토크로 스탁에 비해 무겁고 뻣뻣하다.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하며 핑 G430 MAX 5번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해보았다. 어드레스부터 낮고 넓게 깔린 모습이 매우 편안하다.

 

 

 

평소 드라이버 볼 스피드 65m/s 내외의 상황에서 5번 우드의 정타는 거의 비슷한 정도의 거리를 보내주어 스크린에서 파5 2온을 공략할때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타구음은 카본 크라운의 먹먹한 느낌이 다소 있으며, G430 MAX 시리즈인 드라이버와 비교해보면 둔탁한 느낌이라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핑 G430 MAX 5번 페어웨이 우드를 구매해 사용해보니 커스텀 샤프트인 투어 2.0 블랙 75 모델은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타구감과 타구음은 타 브랜드에 비해 다소 아쉽게 느껴졌다. 낮고 넓직한 헤드 설계에 따른 편안한 어드레스와 쉬운 난이도로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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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관용성의 대명사, 핑에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었다. G430 MAX로, 기존 G425에 비해 어떤 차이점과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제품이다.

핑 G430 시리즈는 관용성의 MAX, 슬라이스 방지 SFT, 저탄도의 LST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있다. MAX 및 SFT는 460cc, LST는 440cc의 체적을 가지고 있으며, 로프트는 모델에 따라 9도부터 12도까지 출시되었다. 역시나 최대 관용성이 필요한 아마추어 골퍼는 G430 MAX 모델이 가장 선호된다. 헤드 디자인은 4xx 시리즈 중 가장 깔끔하고 예쁘던 400 모델부터 갈수록 뭔가 복잡해져만 가는 모습이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TS9S+ 티타늄 단조 페이스에 811 티타늄 바디/크라운이 적용되었다. 카본 크라운이 적용되는 경우 특유의 먹먹한 타구음이 나오다보니 티타늄 위주의 적용이 타구음과 타구감을 개선시켜 만족스럽다.

 

 

 

토우에 모델명과 세부 구분 모델명이 표기되어있고 후면의 텅스턴 웨이트는 드로우/페이드로 이동해 구질을 조절할 수 있다.

 

 

 

슬리브는 G410/G425 모델과 동일하여 기존에 핑 드라이버에 사용하던 샤프트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슬리브는 장착 방향 변경을 통해 헤드 로프트를 1.5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스탁(기본) 샤프트는 G400때부터 이어져온 ALTA J CB 시리즈의 BLACK 모델이다. G425 모델에는 무광 슬레이트 블루가 적용되었었는데 유광 블랙은 기존 모델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덜하다고 생각된다. 그 외에 핑 투어 시리즈 샤프트와 특주 샤프트까지 선택할 수 있고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 그립이 적용되어 있다.

 

 

 

헤드 커버는 드라이버 헤드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두툼하게 내부 완충이 구성되어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와 게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헤드를 편안하게 내려놓으면 헤드가 약간 오픈되어있는 느낌이며, 샬로우 페이스 타입으로 높이가 낮고 뒤로 길게 빠져있어 안정감을 준다.

 

 

 

일명 '꽹가리 치는 소리'로도 표현되던 이전 모델 핑 G425 MAX에 비해 타구음이 매우 좋아졌다. 금속성 타구음이 깔끔하며, 최근에 사용했던 타이틀리스트 TSi2에 비하면 다소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매우 향상된 타구음이 만족스럽다고 느껴진다.

 

 

가볍고 토크가 높은 ALTA J CB BLACK S 기본 샤프트로 낭창거리는 느낌이 다소 있고 좌우편차가 있었지만 페어웨이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데이터가 인상적이다.

 

 

 

역시나 관용성의 핑 답게 안정적인 티샷을 기반으로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었으며, 페어웨이 안착율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핑 G430 MAX 드라이버를 사용해보았다.

 

 

 

ALTA J CB BLACK 기본 샤프트가 적용되어 있는 상태에서의 드라이버 티샷은 방향성이 좋지 않아 첫 라운드 후 지인에게 방출했었다. 이후 벤투스 TR 블랙 샤프트를 장착하면서 다시 G430 MAX 드라이버를 구매했는데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역시나 헤드도 헤드지만 샤프트가 더 중요하다.

 

 

 

벤투스 TR 블루 5S를 주력으로 사용하다 최근 TR 블랙 5S가 새롭게 출시되면서 샤프트를 변경했다. 핑 G430 MAX 드라이버와의 조합이 상당히 좋아 필드 라운드에서 거의 스트레이트 구질로 안정적인 티샷을 만들어주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드라이버의 고나용성들이 다들 향상되고 있으나 역시나 핑 G430 MAX는 '똑바로 보면 똑바로 갈 것'이라는 신뢰가 생길만큼 체감되는 높은 관용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이후 우드도 핑 G430 MAX 모델로 구매했으며 스크린 및 필드 라운드에서 두 제품 모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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