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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천그랜드CC 여름 8월 야간 라운드 후기 퍼블릭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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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많은 골프장 중 그랜드CC는 퍼블릭으로 여름철 야간 라운드로 종종 찾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은편이다보니 낮 시간대는 그린피가 상당히 높은편으로, 지난 8월 여름 야간 라운드를 정리해본다.

클럽하우스는 내부는 깔끔하지만 외부는 가건물 느낌으로 다른 골프장들에 비해 평범한편. 락커룸이나 전체적으로 이용하는데는 큰 불편은 없다.

 

 

 

인천그랜드CC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전체가 평지에 구성되고 넓은편이라 초보자들도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1번홀 OUT 코스는 좌도그렉 410m 파4.

 

 

 

카트비가 저렴하지만 이유는 탑승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캐디백과 물품들만 싣고 움직이는 전동카트로, 플레이어들은 모든 코스를 걸어 이동해야한다. 덥거나 추운 날씨에 전체 코스를 걷는 것은 다소 힘들고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여름철 야간에 산책하는 느낌으로 걸으며 플레이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2번홀은 파4 356m로 무난한 구성. 드라이버만 잘 보내놓으면 파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3번홀은 339m 파4. 그랜드라는 이름 답게 역시나 넓은 페어웨이를 볼 수 있다.

 

 

 

4번홀은 104m 파3. 짧지만 우측에 큰 해저드와 그린 앞 벙커가 위협적이다.

 

 

 

5번홀은 314m 파4로 그린이 약간 왼쪽으로 굽어있어 직접 보이지 않는다. 세컨샷의 그린 공략을 위해 거리와 방향을 잘 맞춰 티샷을 보내는 것이 중요.

 

 

 

6번홀은 파4 324m. 약 220m 지점 페어웨이 가운데에 벙커가 있다. 약 200m 정도로 짧게 티샷을 보내는게 안전하다.

 

 

 

7번홀은 426m 파5. 끝쪽이 오른쪽으로 90도 굽어지는 구성에 우측에 해저드가 길게 있어 좌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8번홀은 224m 파4. 원온을 도전해볼만하기도 하지만 아일랜드 그린에다 티 간격이 여유있지 않으면 시도 조차 불가능하다.

 

 

 

9번홀은 268m 파4 우도그렉. 굽어진 방향을 고려해 티샷을 잘 보내는게 중요하다.

 

 

 

인천 그랜드CC 후반 IN 코스 플레이를 진행했다. 1번홀은 291m 파4. 무난한 구성이다.

 

 

 

2번홀은 437m 파5. 페널티 요소가 거의 없고 전장이 무난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3번홀은 121m 파3. 탁 트인 넓은 평지에 구성되어 우측의 벙커만 조심한다면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4번홀은 288m 파4 우도그렉 구성. 드라이버 낙구 지점이 좁아지는 편이라 짧게 끊어 가는 것이 유리하다.

 

 

 

IN 코스에 파3홀이 3개가 몰려있어 자주 보게된다. 5번홀은 116m 파3로 양쪽의 벙커를 주의해야한다.

 

 

 

여름 야간 플레이는 오후 7시정도가 넘어가면 어두워진다. 4시정도 티오프로 시작한다면 후반 1/2 정도를 라이트가 켜진 상태에서 플레이하게된다. 6번홀은 291m 파4.

 

 

 

7번홀은 179m 파3. 전장이 상당히 긴편이라 롱아이언을 잘 치는 골퍼가 유리하다.

 

 

 

9번홀은 324m 파4. 폭이 약간 좁은편이지만 일자형 레이아웃이라 티샷만 잘 보내놓으면 3온 전략에 어려움이 없다.

 

 

 

넓고 평탄해 쉬울것 같지만 막상 스코어가 막 잘나오진 않는편. 지난 그랜드CC 8월 여름의 야간 플레이는 13오버를 기록했다. 

인천 그랜드CC는 매우 가까운 접근성에 넓고 편안한 코스, 카트에 탈 수 없고 전체 코스를 걸어다니는 요소등 장단점들이 있으며, 그린피는 접근성에 비례해 높은 편이다보니 여름 야간에만 주로 찾고있다. 올해도 여름에 방문할 예정.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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