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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키루키 블랙 레이저퍼터 퍼팅 연습부터 스크린/라운딩까지


모든 홀에서 빠짐 없이 한번 이상 사용하는 클럽, 바로 퍼터다. 아마추어들은 드라이버 비거리에 더욱 관심이 많지만 퍼팅 연습을 하는 것 만큼 스코어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없다. 올바른 방향을 바라보고 스윙의 궤도도 일관성이 있어야 좋은 퍼팅이 가능하다.

최근 골프에는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손목에 착용하는 GPS 골프 거리 측정기를 비롯해 연습용 제품들도 스마트폰과 연동하거나 센서가 탑재되는 등 연습부터 실전 라운드에 이르기까지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다.

루키루키 블랙 레이저퍼터 또한 전통적인 클럽 제조 및 사용 방식과 차원이 다른 아이디어 제품으로, 페이스 면에서 레이저를 투사하여 정확한 방향과 어드레스, 퍼팅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전체 구성품의 모습, 퍼터 클럽과 커버, 정렬을 위한 눈금자, 사용 설명서, 배터리가 제공된다. 제품의 전원 공급 방식은 두 가지로, 전용 충전기를 이용하는 내장 배터리 또는 AAA 배터리를 3개 이용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AAA 배터리 타입의 경우 최대 100분, 충전식 제품의 경우 최대 150분의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에 일자형(블레이드형)의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자수가 새겨진 커버로 안전하게 보관 및 휴대할 수 있다.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특수 PVD 코팅 샤크 그립이 장착되어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고무 그립과 슈퍼트스로크의 그립 등 비교해보면 밀착감에 있어서는 가장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립 하단부에는 레이저 기능 작동을 위한 버튼이, 끝부분에는 배터리 충전 또는 삽입을 위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샤프트는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33인치 길이로 구성되었으며, 멋스러운 블랙 컬러의 PVD 102g으로 깔끔하다. 모델명과 정품 인증 스티커가 그립 아래쪽에 부착되어있다.

 

 

 

헤드 쪽에는 제품 사용 시 제한 사항과 유의 사항이 스티커로 부착되어있다. 레이저의 특성상 낮에 필드 라운딩을 진행할때는 선명하지 않을 수 있으며, 전자 부품이 헤드쪽에 들어가있기에 필드 라운드 중 물에 넣지 않도록 캐디에게 전달해주어야한다.

 

 

 

일자형(블레이드형) 헤드 타입으로, 방향성에 유리하다는 큼직하고 넓적한 말렛형에 비해 컴팩트하다. 방향성의 경우 레이저 포인터를 통해 확보할 수 있기에 거리감에 유리하다는 일자형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앞/뒤 폭이 너무 얇지 않고 두툼하여 안정감을 준다.

 

 

 

항공기 소재에 사용되는 303/431 스테인레스 스틸 합금, 6061 알루미늄 합금을 CNC 밀링 처리해 페이스에 인서트했다. 두 개의 레이저 발사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가운데 레드 라인과 양쪽의 화이트 라인이 상단에 그려져있어, 레이저 기능의 사용이 제한적이거나 필요하지 않을때도 헤드 페이스 정렬에 도움을 준다.

 

 

 

그립 아래쪽의 버튼을 누르면 상상도 못했던 일이 펼쳐진다. 페이스에 위치한 두 개의 레이저 포인터가 발사되어 꽤 먼 거리까지 비춰준다.

 

 

 

집에서 퍼팅연습기의 끝판왕이라는 엑스퍼트로 연습을 하고 있다.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한 방식으로 마치 스크린 골프처럼 이용할 수 있지만, 루키루키 레이저 퍼터로 평소 어드레스에서 레이저를 쏴보니 약간 닫혀있는 헤드 상태로 왼쪽으로 당겨지는 퍼팅이 나오게 되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연습때 완벽한 스퀘어 어드레스를 잡는다면 홀컵을 향한 완벽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헤드의 각도도 중요하지만 헤드의 중앙에 공이 맞아야 맞는 순간의 뒤틀림으로 인한 방향성과 거리 편차도 줄일 수 있다. 딱 공이 중앙에 투과되는 폭으로 설정된 레이저를 통해 헤드의 한쪽면에 쏠리지 않도록 할 수 있다.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어드레스를 잡고 레이저를 쏴보니 역시나 평소에 왼쪽을 향하는 퍼팅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매트의 라인을 이용해 직선으로 헤드를 정렬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골프존 투비전 플러스의 경우 매트 끝 화면쪽에 빨간색 퍼팅 가이드 조명이 켜지는데, 두 개의 초록색 레이저 사이로 빨간색 점을 위치시키면 거리만 맞추면 되어 매우 편리했다.

 

 

 

루키루키 블랙 레이저 퍼터와 함께 진행한 스크린 골프 플레이에서는 좋은 스코어를 기록했음은 물론, 4개의 버디와 평균 퍼팅 수 1.5로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밝은 대낮에 야외에서 사용하면 레이저의 시인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스크린 골프장과 야간 필드 라운딩에서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리뷰를 마친다.

※본 리뷰는 (주)쉘톤인터내셔날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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