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퍼블릭골프장'에 해당되는 글 4건

  1. 아세코밸리 GC 경기도 시흥 9홀 퍼블릭 골프장 가성비 라운딩
  2. 베뉴지CC 경기도 가평 27홀 퍼블릭 골프장 라운딩
  3. 아덴힐 CC 경기도 안성 퍼블릭 골프장 겨울 라운딩 후기
  4. 남여주CC 가성비 경기도 수도권 퍼블릭 골프장 라운딩 후기


경기도권에 정규 18홀 미만의 9홀 규모 골프장들이 다수 있다. 가본 곳 중에는 용인의 코리아 퍼블릭과 시흥의 아세코밸리 GC 외에도 화성GC 등이 있으며, 정규 코스가 부담스러울때 가성비로 찾을만한 구성이다.

필자의 집인 부천에서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접근성으로 종종 찾고 있는 아세코밸리 GC는 9홀 1바퀴 플레이 또는 2바퀴 18홀 플레이가 가능하다. 정규 18홀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로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

인터넷 회원 가입 시 평일 9홀 그린피 55,000원, 카트비 팀당 45,000원에 캐디비는 7만원으로, 3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주말은 오후 4시 이후 야간 플레이만 9홀로 진행할 수 있고 그린피는 60,000원 수준. 주말에 9홀 2바퀴를 돈다면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엔 조금 애매하다.

 

 

 

클럽 하우스 옆에 연습 그린이 위치하고 있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다.

 

 

 

9홀 라운드 전에 드라이빙 레인지를 연습하면 몸도 풀고 딱 좋다. 시설도 괜찮은편.

 

 

 

클럽하우스에 레스토랑도 있고 카페를 이용할 수도 있다. 9홀만 플레이하다보니 레스토랑을 이용해본적은 없다.

 

 

 

1번홀은 우측으로 굽어진 파4 281m 구성이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 골프에디션에 내장된 스마트캐디가 지원되어 GPS 거리 측정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라운딩 당시는 7월의 여름이라 잔디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그린 앞에 벙커가 있어 다양한 샷 연습에 좋다.

 

 

 

규모가 작은 골프장이다보니 전반적으로 코스 거리도 짧다. 파4 226m의 2번홀로 남성 플레이어는 티샷을 드라이버로 진행할 수 없다. 아세코밸리 9홀 코스 중 3개의 파4 이상 홀에서 이와같이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하고, 우드 또는 아이언으로 끊어가야한다.

 

 

 

앞팀과의 간격에 따라 잠시 대기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코스 곳곳에 편의점 의자가 있었다. 지인 중에 이런 구성을 모르고 방문했다가 크게 실망한 분도 있는데, 정규 18홀의 골프장 구성을 생각하면 매우 실망스러울 수 있으니 몇 번의 드라이버 티샷이 가능한 파3 골프장이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2번홀의 중간지점을 약 170m 거리로 끊어가야한다. 그린은 급격한 내리막이라 공략이 쉽지 않다.

 

 

 

파3 161m의 3번홀은 그린 뒤의 벙커만 조심하면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파3홀 앞에는 더위 또는 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다. 여름에는 에어컨이 가동되며 뭔가 이벤트도 진행되는듯 하다.

 

 

 

파4 282m의 4번홀. 드라이버 티샷은 가능하나 낙구지점 양쪽에 벙커가 있어 3번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약 200m를 공략했다.

 

 

 

18홀을 플레이하는 팀은 니어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었다. 작지만 뭔가 재미있는 요소들이 더해진 느낌.

 

 

 

그린에서 반대쪽을 바라보면 멋진 모습이 펼쳐져있다.

 

 

 

297m 길이의 파4로 구성된 5번홀 역시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하다.

 

 

 

파5 320m의 짧은 6번홀은 중간 중간에 해저드가 있으며, 드라이버 티샷 불가는 물론, 2온으로 공략이 금지되어있다.

 

 

 

티샷은 140m 지점으로, 세컨샷은 120m 거리로 보내고 마지막 어프로치로 3온을 해야한다. 투온금지 팻말이 많은 공에 맞아 패여있는게 글씨체와 함께 뭔가 멋스럽다. 이렇게 경기도 시흐으이 아세코밸리 GC는 드라이버 티샷이 가능한 홀이 적고 그마저도 끊어가야 하는 곳들이 있기에 넓고 편안한 구성을 선호하는 골퍼보다는 다양한 클럽을 골고루 연습해보기에 좋은 구성이다.

 

 

 

185m 길이의 꽤나 긴 파3홀은 해저드가 크게 있어 공략이 쉽지 않은편. 보통 파3홀이 150m 이하로 구성된 곳들이 대부분인데 여기서는 플레이어의 비거리에 따라 유틸로 파3를 공략하는 재미도 있다.

 

 

 

파3홀에서는 홀인원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고 잠시 쉴 수있는 그늘집에서는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었다. 아마도 계절에 따라 겨울에는 따뜻한 차가 제공되지 않을까 싶다.

 

 

 

467m 길이의 파5홀은 전체 9홀 중에 가장 긴 코스다. 드라이버 풀스윙은 물론 우드와 유틸리티를 활용한 2온도 노려볼만한 코스.

 

 

 

그린은 전반적으로 작고 언듈레이션이 다소 있는편이다. 코스 구성은 짧지만 난이도가 쉽지는 않다.

 

 

 

마지막 9번홀은 294m 파4 구성으로 드라이버 티샷이 가능하다. 앞쪽에 큰 해저드가 심리적 압박을 주는 곳.

 

 

 

그린 왼쪽으로는 큰 벙커가 있어 방향성에 주의해야하며, 오르막을 감안한 거리 측정이 필요하다.

 

 

 

경기도 시흐엥 위치한 아세코밸리 GC에서 두 번의 플레이를 진행했다. 짧은 코스 구성이지만 드라이버 티샷이 금지된 파4 이상의 홀이 3개가 있다보니 플레이어에 따라 실망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클럽을 화룡한 필드 연습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좋은 가성비에 가볍게 산책하고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올해도 한두번은 찾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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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무더위에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베뉴지CC에 라운딩을 다녀왔다. 2018년에 개장한 곳이라 잔디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할까봐 걱정했지만 매우 좋은 컨디션으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가평 베뉴지CC의 클럽하우스와 주차장.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모두 깔끔하다.

 

 

 

클럽하우스의 내부도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이 좋다. 유리창을 통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큼직한 샹들리에가 포토존을 만들어주고 있다.

 

 

 

경기도 가평은 강원도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산중턱에 조성된 골프장의 고저차와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있다. 주변의 풍광 역시 평지에 구성되어있는 곳에 비해 시작부터 멋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9홀 3개 총 27홀의 규모로 큼직하게 구성되어있는 퍼블릭 골프장으로 전반은 HILL 코스, 후반은 G 코스로 진행했다. 힐 코스 1번홀은 파4 342m.

 

 

 

카트에 설치되어있는 태블릿 PC를 이용해 코스 전체의 구성과 공략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스코어가 기록된다.

 

 

 

가평 베뉴지 CC는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예상 외로 페어웨이와 그린 컨디션이 좋아 만족스럽게 플레이가 가능했다.

 

 

 

새벽 6시에 라운딩을 시작했다보니 초반 몇홀은 그린에 서리가 내려 앉아있었다.

 

 

 

힐 코스 2번홀. 파4 343m로 좁은 페어웨이와 언듈레이션에 잘 적응해야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힐 코스 3번홀. 파3 121m로 퍼블릭 골프장이지만 매트가 아닌 천연 잔디에서 티샷이 가능해 더욱 만족스러운 골프장이다.

 

 

 

힐코스 4번홀은 515m의 파5홀이다. 직선으로 그린이 보이지만 역시나 코스가 좁아 방향성이 매우 중요하다. 핸디캡 1번홀이니 비거리보다는 방향성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그린도 언듈레이션이 다소 있어 퍼팅도 쉽지 않다.

 

 

 

힐코스 5번홀은 325m 거리의 파4. 그린 좌측에 큼직한 벙커가 위치하고 있다. 고운 모래의 백사장을 보는듯 벙커 관리 상태도 매우 좋았다.

 

 

 

5번홀과 6번홀 사이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한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었다.

 

 

 

힐코스 6번홀은 150m 거리의 파3. 좌측으로 굽어있고 벙커가 있어 쉽지 않다.

 

 

 

힐코스 7번홀은 극단적인 좌도그렉에 301m의 파4로 구성되어있다. 장타자라면 직선으로 그린을 직접 공략할 수도 있으며, 잘 맞은 샷이었으나 아쉽게도 공을 찾지 못해 더블보기로 마무리했다.

 

 

 

힐코스 8번홀은 그린이 직접 보이는 직선홀이지만 드라이버 낙구 지점 근처에 큼직한 해저드가 위치한다. 멋진 풍경이지만 공략은 쉽지 않은 곳.

 

 

 

힐 코스 마지막 9번홀은 452m의 파5로 무난한편.

 

 

 

드라이버 낙하지점 근처에 작은 골대가 있으며, 공이 이 지점으로 떨어질 경우 이벤트 선물이 제공되는 재미있는 요소가 있었다.

 

 

 

그늘집 메뉴는 치킨부터 족발, 순대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었다.

 

 

 

전반 힐코스를 마치고 후반은 G 코스에서 플레이를 진행했다.

 

 

 

G코스 1번홀은 그린이 직접 보이는 직선홀에 드라이버 낙구 지점이 페어웨이가 넓게 구성되어 편안한 마음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G코스 2번홀은 356m 거리의 파4로 첫 파를 기록했다.

 

 

 

G코스 3번홀은 파4 350m로 구성되어있으며, 4번홀은 파3 153m로 좌측과 후면에 벙커가 있어 주의해야한다.

 

 

 

G코스 5번홀은 우측으로 극단적으로 굽어진 파4 320m로 오르막지대라 장타자도 1온은 어렵다. 각각 코스들이 재미있게 구성되어 어떻게 공략하고 플레이할 지 매홀 다르게 진행되는 것이 재미있다.

 

 

 

가평 베뉴지CC G코스 6번홀은 파5 487m. 티박스 앞에 큼직한 해저드가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G코스 7번홀은 파4 366m. 아일랜드 그린에 좌/우 해저드가 큼직하게 구성되어있는 161m 전장의 홀이다.

 

 

 

G코스 마지막 9번홀. 495m 길이의 파5홀로 200m 이내로 드라이버 티샷이 떨어지면 해저드가 될 수 있어 부담이 상당하다. 거리를 넘기더라도 좌측에 큰 해저드가 있어 거리와 방향 모두 중요한 G코스 핸디캡 1번홀.

 

 

 

이렇게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 베뉴지CC의 라운딩을 진행해보았다. 경기도 서부권에 비하면 높은 지대에 위치한 특성상 좁은 코스에 언듈레이션이 많은 편이지만, 다양한 클럽을 활용한 공략이 필요한 점은 초보자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다가오지만 고수 플레이어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곳으로 새로운 시즌에도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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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안성 아덴힐을 지난 2월 겨울에 두 번 찾았었다. 지금 시즌과는 잔디의 상태부터 많은 것이 다르겠지만 전체적인 골프장의 느낌에 참고가 되고자 후기를 정리해본다.

안성 아덴힐 CC의 클럽 하우스. 주차장이 가까이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내부 시설도 깔끔하다.

 

 

 

 

 

연초에는 조식 메뉴 할인 이벤트도 진행됐었으며, 식사 가격은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은편. 조갯살 아욱국은 꽤 괜찮았지만 안성국밥을 먹었던 멤버들은 비추천을 했다.

 

 

 

 

 

라운딩 전은 항상 긴장되지만 특히 추운 겨울은 몸까지 굳어 특히 부상에 주의해야한다. USB 발열 조끼를 구매해 사용해보았는데 대만족.

 

 

 

 

 

클럽하우스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출발하는 오크힐, 왼쪽으로 출발하는 버치힐로 각 9홀씩 구성되어있으며 총 6,232M의 전장을 가진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이다.

 

 

 

 

 

가장 편리하게 스코어를 확인하고 모을 수 있는 스마트스코어 시스템이 도입되어있다. 태블릿 PC를 이용해 코스 정보를 얻을 수 있는건 추가적인 장점.

 

 

 

 

 

2월, 겨울 막바지에는 눈이 조금 남아있었으며, 그린은 좌/우로 구성되어 플레이 시 방향을 잘 확인해야한다. 겨울이었지만 그린 관리 상태는 꽤나 괜찮았다.

 

 

 

 

 

대체적으로 '힐'이라는 이름이 붙은 골프장은 산악지대라고 보면 되고, '레이크'가 붙는 경우 해저드가 많은편. 안성 아덴힐 CC 역시 고저차도 상당하고 도그렉홀이 많아 공략이 쉽지 않은편이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전체적으로 코스 길이가 다소 짧다는 것.

 

 

 

 

 

5번 파3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 캐디님께 선물 받은 헐크 티걸이가 귀엽다. 두 번의 라운딩으로 총 36홀을 플레이했지만 딱 한번의 버디만 기록한 아쉬움이 남아있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 반복되고 도그랙에 아일랜드 그린까지 있어 만약 머리를 올리는(첫 필드 라운딩을 하는) 플레이어라면 큰 멘붕이 올 수도 있다.

 

 

 

 

 

두 번의 라운딩 중에 그늘집에서 먹었던 메뉴들. 클럽 하우스 밖에는 포차도 있고 소주를 한잔 단위로 판매하기도 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다.

 

 

 

 

 

 

그늘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버치힐 코스를 시작해본다. 티박스 오른쪽에 큰 해저드가 있고 오르막 코스라 심리적인 부담감과 공략이 쉽지 않다.

 

 

 

 

 

티박스로부터 그린까지 평지인 곳이 없다. 내리막이거나 오르막이거나. 덕분에 중/상급자 플레이어들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어느 곳 하나 쉬운 코스가 없고 약간의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방문 당시로부터 6개월이 지났고,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이다보니 당시와 실력 차이가 꽤 생겼지만 지금 다시 방문해도 그때보다 좋은 스코어를 낼 자신은 없다.

 

 

 

 

 

 

홀인원 이벤트 기계가 설치되어있는 17번홀. 130m 거리의 내리막이지만 매우 낮은 곳에 그린이 위치하고 있어 약 100m 정도를 공략해야한다. 이런 내리막에 앞핀은 좀 비인간적이지 않나 싶을 정도.

 

 

 

 

 

 

버치힐 마지막 파4 18번홀. 도그랙에 아일랜드 그린의 쉽지 않은 구성으로 꽤나 어려움이 있었다. 첫 방문때는 31오버, 두 번째는 7타를 줄인 24오버로 역시나 쉽지 않은 코스에서 저조한 스코어를 기록했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아덴힐 CC 퍼블릭 골프장에서의 플레이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좁은 페어웨이, 많은 도그랙홀, 많은 해저드와 모든 코스에 존재하는 오르막/내리막 고저차까지 초보에게는 쉽지 않은 구성이지만 중/상급자 플레이어도 방심할 수 없는 재미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잔디 상태가 좋은 시즌때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의 퍼블릭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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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주CC(GC)는 27홀로 상당히 큰 규모를 가진 퍼블릭 골프장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보니 경기도 수도권에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이 평일 그린피가 15만원을 넘는 시기에 작년 이맘때쯤 평일 7만원, 주말에 12.5만원에 다녀왔다는게 신기할 정도.

클럽하우스 내/외부의 모습. 특별히 인상적이진 않지만 불편함 없이 깔끔하게 구성되어있다.

 

 

 

 

 

작년 8월과 9월에 연달아 남여주CC를 찾았다. 첫 라운드때는 새벽 티오프였는데, 새벽 4시부터 이동하면서 폭우와 번개로 라운딩이 절대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도착하고 나니 신기하게나 날씨가 개었다.

 

 

 

 

 

남여주CC(GC)는 총 9개의 홀이 3개로 구성된 27홀의 큰 규모를 가진 퍼블릭 골프장으로, 가람, 누리, 마루로 구성된 순 한글의 작명이 인상적이다.

 

 

 

 

 

퍼팅 연습장의 모습. 넓직하고 매우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

 

 

 

 

 

누리 코스부터 라운딩을 시작했다. 좌측 306m, 우측 그린은 318m로 구성되어있는데, 남여주CC는 각 홀이 두 개의 그린으로 구성되어 그때마다 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8월에 두 번 찾았던 남여주CC는 전반적으로 코스 관리가 상당히 깔끔했고, 당시 그린피 평일 7만원, 주말 12만원대였던 것을 생각하면 거의 축복의 땅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골프장이 사상 최대의 호황을 맞은 지금은 평일 그린피가 10만원 초반대로 높아졌지만 그래도 다른 골프장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그린 언듈레이션이 많지 않아 초보 플레이어도 부담없이 퍼팅이 가능하며, 당시 그린 상태는 더 없이 좋았다.

 

 

 

 

 

누리 코스 2번홀. 좌측 262m, 우측 285m 로 짧게 구성되고 좌도그랙으로 일반적인 플레이어라면 정확한 거리를 끊어가는 컨트롤을, 장타자라면 직접 그린을 노려볼 수도 있는 재미있는 구성이다.

 

 

 

 

 

남여주CC가 필자에게 특별한 이유는 생애 첫 버디를 기록했던 곳이기 때문. 골프에 입문한지 1년만에 필드에서 처음으로 버디를 잡아 매우 덥고 습했던 날씨로 좋지 않았던 컨디션을 곧바로 회복할 수 있었다.

 

 

 

 

 

완전히 평탄한 구간이 없을 정도로 코스가 구성되어있다보니 약간의 난이도가 느껴지면서도 매우 어렵다고 생각되지는 않는 재미있는 설계를 가지고 있고, 높게 위치한 포대그린도 여럿 있다보니 남여주CC만 정복한다면 어떤 골프장에서 어떤 상황을 접하더라도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많은 요소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초보 골퍼가 페어웨이 우드를 꺼내는 것이 무모하게 느껴질 정도로 페어웨이도 평탄한 곳이 거의 없다. 곳곳에 해저드와 벙커도 재미있게 잘 구성되어있다.

 

 

 

 

누리코스 마지막 9홀, 파4 티샷. 골프에 입문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아 역시 쉽지 않았다. 첫 번째 라운딩에서는 트리플, 두 번째는 드라이버와 세컨샷이 매우 느낌이 좋았는데 공을 못찾는 안타까웠던 홀이다.

 

 

 

 

전반 플레이를 마치고 클럽하우스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진행했다. 메뉴 종류가 상당히 많고 가격은 다른 퍼블릭 골프장에 비해 저렴한 수준이다.

 

 

 

 

 

후반 가람 코스의 1번홀. 파4 좌그린 365m / 우그린 375m의 좌도그랙 홀로 구성되어있다. 필자를 기준으로 친한 동생, 친한 동네 형님이지만 서로는 모르던 사람들이 이렇게 잔디 위에서 5~6시간을 함께 보내며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것이 역시나 골프의 또 다른 매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더운 날씨에 정신 없이 플레이하다보니 어느새 가람코스의 마지막 9번홀이다. 좌측 우측 모두 500m 내외의 긴 전장으로 구성된 파5홀로, 더블보기로 마무리했다.

 

 

 

 

 

2019년 8월과 9월에 연달아 방문했던 곳으로, 처음 방문 시에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 진통제와 소화제를 먹고 플레이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114타의 역대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했지만, 두 번째는 약간 선선해진 덕에 더욱 좋은 스코어로 남길 수 있었다.

이렇게 남여주CC를 두 번 방문하고 라운드를 진행해보았는데, 공단에 운영하는 곳이다보니 다른 경기도 수도권의 퍼블릭 골프장에 비해 항상 저렴한 가격에 코스 구성과 관리도 좋은 편으로 만족스러운 곳이다. 8월 초 예정된 휴가에 다시 방문하기 위해 예약 전쟁에 참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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