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에 해당되는 글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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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쉬운 머슬백 아이언 뉴레벨 623MB KBS TOUR 120S 샤프트 리뷰 35
  3. 머슬백 아이언 뉴레벨 623M 블랙 KBS 샤프트 후기 65
  4. 남자 연철 단조 아이언 로얄컬렉션 SG-20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
  5. 머슬백 아이언 브리지스톤 투어B 200MB 사용해보니
  6. PXG 0311T GEN5 중공 구조 남자 아이언 사용해보니
  7. 야마하골프 리믹스 포지드 단조 아이언 후기
  8. 스릭슨 ZX 3번 드라이빙 아이언 4종 샤프트 사용해보니
  9.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 아이언 후기
  10.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 3번 20도 사용해보니
  11. 야마하골프 RMX VD40 비거리 아이언 사용해보니
  12. 타이틀리스트 T100 신형(2021년형) 골프 아이언 사용해보니
  13. 1번 드라이빙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U505 후기
  14. 브리지스톤 골프 TourB 201CB 아이언 사용 후기
  15.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빙 아이언 U505 2번 리뷰
  16. 핑 블루프린트 머슬백 아이언 리뷰
  17. 타이틀리스트 T100 & 620MB 아이언 사용 후기
  18. PXG 골프 아이언 0311P GEN3 사용 후기
  19. 초보용 쉬운 비거리 아이언 야마하 리믹스 RMX22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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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새로운 골프 용품 브랜드인 뉴레벨의 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해보고있다. 머슬백 모델부터 시작해 초중급자를 위한 쉬운 클럽인 902 시리즈 중 PD 모델을 중고로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뉴레벨 902 시리즈는 PD와 OS 모델로 나뉘며, PD는 7번 32도에 중급자용, OS는 오버사이즈의 약자로 헤드가 더 큼직한 초급자용 모델이다. 모두 1020C 연철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가공해 제작한 아이언이다.

 

 

 

뉴레벨 902PD 모델은 캐비티백 구성에 백페이스에 CNC 밀링이 적용되어 디테일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가 32도로 클래식인 34~36도보다 약간 세워져있다. 뉴레벨은 초중급자를 위한 클럽이 출시되는만큼 머슬백 모델도 32도 로프트로 적용되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뉴레벨 623MB 모델과 비교해본 모습. 탑라인의 두께가 살짝 차이나는 부분을 제외하면 헤드 사이즈나 오프셋 등 세팅에서 거의 차이가 없게 느껴진다.

 

 

 

호젤에 브랜드 이름이 각인되어있으나 이로 인해 도움이 되는 부분보다는 아쉽다는 평가가 많은편이다.

 

 

 

샤프트는 스틸파이버 i95 모델이었으며, 기존에도 많이 사용해본 제품이다보니 이질감 없이 편안하게 사용해볼 수 있었다.

 

 

 

여럽 번의 연습과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헤드 크기가 안정감 있는 뉴체벨 902PD 모델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1020C(S20C) 연철을 사용한 단조 아이언이다보니 미국 브랜드지만 상당히 좋은 타구감 및 타구음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일본 브랜드에 비해서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편이다.

 

 

 

뉴레벨 902PD 아이언 세트에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를 조합해 사용해보니 쉬운 난이도에 안정감있는 방향성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었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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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생 골프 브랜드, 뉴레벨이 가성비를 앞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모델들이 공식 유통되고 있으며, 가장 상급자를 위한 모델인 620MB 머슬백 아이언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직선 라인의 멋스러운 디자인. 소재는 1020C(일본식 표기로 S20C) 연철로 제작되었으며 단조 가공으로 좋은 타구감을 가지고 있다.

 

 

 

상급자용 머슬백 아이언인만큼 7번 아이언이 34도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구매해 사용해보았던 구형모델 623M과의 비교. 거의 비슷한 솔 두께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 구성 또한 거의 비슷하며 백페이스쪽의 디자인 차이로 생각하면 된다.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에는 KBS TOUR 120S 샤프트가 장착되어있었다. 평소 120g 내외의 아이언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 다이나믹골드 S200(129g)이 다소 부담스러운 골퍼라면 조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샤프트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과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7번의 로프트가 34도이다보니 32도 내외의 약간 스트롱 구성의 아이언에 비해 발사각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나며 연철단조 공정으로 타구감은 좋은편이지만 같은 소재와 제작 공법의 일본 브랜드 제품들에 비해서는 딱딱한 느낌.

 

 

 

필드 라운딩에서도 사용해보았는데, 관용성이 꽤 만족스러워 롱아이언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큼직한 헤드와 좋은 관용성, 준수한 타감을 기반으로한 뉴레벨 623MB 아이언은 머슬백 입문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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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도 점차 사용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미국의 골프 제조사, 뉴레벨의 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해보고있다. 그 중 623M 모델은 초기형 머슬백 아이언으로, 이후 623MB 모델로 이어진다.

통상 일본 아이언쪽에서 소재를 표기하는 S20C와 동일한 1020C(미국식 표기) 연철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제작했으며, 백페이스는 CNC 밀링으로 마감했다.

 

 

 

메이저 브랜드의 머슬백 제품에 비해 큼직한 헤드로 쉬운 난이도를 가진 모델이다. 백페이스에 로고와 모델명, 소재가 표기되어있는 모습.

 

 

 

두 개의 슬롯이 백페이스 하단부에 위치한다. 무게 중심을 낮추기 위한 설계다.

 

 

 

넥에 새겨진 브랜드명은 날것 그대로의 느낌으로 다소 애매하게 느껴진다.

 

 

 

큼직한 페이스는 머슬백이라기보다 캐비티백의 느낌으로 쉬운 난이도와 관용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러한 컨셉은 하단 솔 부분을 통해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머슬백 치고는 매우 두툼한 솔 두께를 가지고 있다.

 

 

 

KBS의 $-TAPER PVD 120S 샤프트가 장착되어있는 제품을 사용했다. 블랙 컬러의 헤드와 잘 어우러지는 모델이며, 마디간 간격이 넓어 통샤프트와 중간정도의 느낌.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 그립이 장착되어 있다.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델 중 하나다.

 

 

 

또 다른 쉬운 머슬백 모델 중 하나인 포틴 FH1000과의 비교. 헤드 크기나 전체적인 구성이 거의 비슷한 쉬운 머슬백 아이언이다.

 

 

 

7번 아이언 기준 로프트는 33도로 최근 트랜드와 달리 클래식 로프트에 가깝게 구성되어있으며, 오프셋도 과하지 않아 스크린 및 필드 라운드에서 마음에 드는 구질을 보여주었다.

 

 

 

뉴레벨 623M 머슬백 아이언과 KBS 샤프트 조합은 타구감, 타구음, 방향성과 관용성까지 모두 준수한 제품으로 느껴진다. 이후 후속모델인 623MB도 사용해보았지만 디자인에 따른 호불호 정도의 느낌으로 거의 비슷했다. 저렴하고 쉬운 머슬백 아이언을 경험해보고싶다면 623M 모델을 중고로 영입해보길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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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로얄컬렉션에서 2023년도 한정판으로 발매한 SG-20 아이언을 사용해보았다. S20C 연철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제작하여 타구감과 타구음까지 뛰어난 모델이다.

가죽소재의 고급스러운 커버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벨크로가 장착되어있는 상태에서도 번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5번 아이언부터 피칭 웨지까지 6개 구성.

 

 

 

거친 느낌에 무광으로 마감된 클래식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브랜드와 모델명, 단조 공법인 FORGED 문구가 새겨져있다. 오렌지와 그린 컬러가 들어간 부분은 커스텀을 적용한 것으로 기본 모델은 색상 없이 깔끔하다.

 

 

 

헤드를 살펴보면 적당한 크기와 오프셋으로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이며, 12개의 그루브에 숏아이언은 갯수가 더 늘어나는 타입이다.

 

 

 

다양한 샤프트를 적용할 수 있으며, 이전에 다른 아이언과 함께 사용해보았던 스틸파이버 블랙 프라이빗 리저브 i95S 모델을 장착해 사용해보았다. 기본 그립 또한 저가형이 아닌 이오믹 스티키 1.8이 장착된다.

 

 

 

7번 아이언의 바닥 솔 두께는 초급자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인된다.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며 로얄컬렉션 남자 아이언 SG-20 모델과 함께해보았다.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가 32도로 비거리는 클래식 로프트에 비해 반클럽 정도 더 나가는 편이며, S20C 연철 소재를 단조 공법으로 제작한 덕분에 쫙 때려주는 타구음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필드 라운드에서도 로얄컬렉션 아이언을 사용해보았다. 페어웨이, 러프, 벙커에서도 헤드가 잘 빠져나가주며 거리와 방향성 또한 일정해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했다.

 

 

 

거친 느낌의 무광 마감으로 햇빛이 강해도 눈이 부시지 않아 편리하며 필드에서는 더욱 멋스럽게 느껴진다.

 

 

 

로얄 컬렉션 SG-20 남자 아이언을 사용해보니 레트로한 스타일의 디자인에 S20C 연철 단조의 뛰어난 타구감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후기를 마친다.

※본 리뷰는 해당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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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해보던 중 브리지스톤 201CB 캐비티백 아이언을 영입해 다양한 라운드에서 싱글 스코어를 만들기도 했었다. 깔끔한 디자인에 적은 오프셋의 머슬백 아이언을 선호하다보니 자연스레 브리지스톤의 머슬백 아이언 200MB 모델에 관심이 생겨 사용해보았다.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블레이드 디자인은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200MB는 커스텀 전용으로 국내에는 500세트 한정판으로 판대외었고, 피팅 시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지만 중고로는 100만원 전후로 구매가 가능했다.

 

 

 

제품 소재는 S20C 연철, 제조 공법은 단조로 뛰어난 타구감을 예상해볼 수 있다. 전통적인 머슬백 아이언에서 약간 더 쉽게 구성된 모델로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가 33도이다.

 

 

 

기존에 사용해보았던 머슬백 아이언 중 타이틀리스트 620MB, 핑 블루프린트, PXG 0311ST GEN3 등과 비교하면 솔의 두께가 다소 있는 편으로 중급자 정도의 캐비티백 제품과 비슷하다.

 

 

 

다이나믹골드 120 S200 샤프트에 골프프라이드 MCC 그립이 장착된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헤드만 출시되는 커스텀 전용 모델이다보니 중고로 구매하더라도 다양한 샤프트 구성을 찾아볼 수 있다.

 

 

 

머슬백치고는 큼직한 느낌의 헤드에 탑라인 또한 너무 얇진 않아 편안한 어드레스를 제공한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 및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7번 아이언 정타 시 약 160m의 거리에 괜찮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S20C 연철소재를 단조로 제작한만큼 매우 뛰어난 타구감과 타구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서너종류의 머슬백 아이언 중에 가장 손맛이 좋다고 느껴진다.

 

 

 

스크린 뿐만 아니라 여러 번의 필드 라운드에서 함께해보았다. 역시 필드에서 더욱 반짝이며 멋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머슬백이지만 너무 작지는 않은 헤드 크기에 준수한 관용성으로 약간의 미스샷에서도 큰 문제 없이 플레이가 가능했다.

 

 

 

브리지스톤 투어B 200MB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해보니 깔끔한 디자인에 최상의 타구감과 타구음, 준수한 관용성으로 중급자 정도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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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GEN1) 모델부터 현재 출시된 모델은 GEN6로 PXG 0311 시리즈 아이언은 몇년 동안 새로운 제품이 계속 출시해왔다. GEN4까지 모든 세대의 제품을 사용해보았던 상황에서 GEN5 모델을 사용해보게되었다.

PXG 0311 시리즈 아이언은 머슬백인 ST, 최상위 T, 이후로 P, XP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0311T로 상급자를 위한 구성이지만 중공구조를 갖추고 있어 비거리와 관용성까지 챙긴 모델이다.

 

 

 

중앙의 큼직한 무게추와 힐/토 쪽의 무게추가 상당히 강렬해 디자인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편. 중공구즈이ㅡ 내부에는 XCOR2 고분자 코어가 충전되어있으며, 페이스는 단조(FORGED), 백페이스는 CNC MILLED 공정이 더해져있다.

 

 

 

0311 시리즈 중에서는 머슬백 제품인 ST를 제외하고 가장 얇은 솔 두께로 상급자용임을 확인할 수 있다.

 

 

넥에 모델명과 제조 공정 문구가 각인되어있다.

 

 

 

탑라인은 너무 얇지 않아 어드레스 시 부담이 없고 그루브의 맨 아래쪽에는 흰색으로 라인이 더해져 어드레스에 도움을 준다. 오프셋은 무난하며 7번 기준 32도의 약간 서있는 로프트 구성.

 

 

 

이번에 사용해본 아이언에는 다이나믹골드 X100 샤프트가 장착되어 있었다. 평소 S200을 사용하고 있던 차라 큰 차이 없이 적응이 가능했다.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하며 PXG 0311T GEN5 아이언을 사용해보았다. 헤드가 초보자용 제품들에 비해서는 약간 작은편이지만, 머슬백 모델들에 비해서는 부담스럽지 않다.

 

 

 

7번 아이언 시타 시 약 165m 정도의 비거리를 보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빠른 스윙 스피드를 가진 친구는 7번으로 170m 정도의 거리를 보내주어 중공구조에 따른 비거리 향상을 다소 체감할 수 있었다.

타구감은 중공구조의 특성상 단조 제품들에 비해서는 다소 피드백이 적지만 무난한 편이며, 좋은 관용성과 비거리로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했다. 가격대와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를 제외하고 보면 성능에 있어서는 누구나 만족할만한 아이언이라 생각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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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감과 타구음을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골퍼라면 아이언의 선택에 있어 단조 제작 공정(포지드)을 선호하는편이다. 야마하골프에서 출시된 리믹스 포지드 아이언을 사용해보았다.

야마하골프 리믹스 포지드는 스틸 샤프트 정가 110만원, 카본 샤프트 125만원으로 출시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구매 전 야마하 렌탈 프로그램 리믹스 원정대를 통해 최대 20일간 자유롭게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백페이스에는 하단 중앙부에 샤크핀이 구성되어 진동을 억제하고 뛰어난 타구감을 제공한다고한다.

 

 

 

액티브 솔 디자인이 적용되어 클럽마다 바운스 각도와 솔의 모양이 다르다. 다양한 잔디 상태와 벙커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낸다고 한다.

 

 

 

페이스 그루브의 맨 아래에는 흰색 라인이 그려져있어 에이밍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스틸 샤프트는 기본 N.S.PRO 950GH S/R, 카본은 TMX 521i R로 출시되어 골퍼의 근력과 스피드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적당한 옵셋과 두께로 편안한 어드레스가 가능하다.

 

 

 

스크린에서 연습과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단조(포지드) 제작 공법이다보니 좋은 피드백이 예상된다.

 

 

 

7번 아이언의 로프트가 30도로 스트롱 구성이다. 정타 시 약 165m 내외의 거리를 보내주고있으며 발사각 또한 잘 나오는편. 묵직한 타구감과 깔끔한 타구음이 만족스럽다.

 

 

야마하골프 리믹스 포지드 아이언을 사용해보니 단조 공법에서 비롯되는 뛰어난 타구감과 타구음,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난이도에 제품 가격대 또한 부담없는편으로 리믹스 원정대 렌탈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해보길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본 후기는 제품 렌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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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을 선호하는 골퍼라면 4번이나 5번 아이언보다 한클럽 더 나가는 아이언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마련. 일반적인 아이언 세트에는 3번이 기본 구성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일부 머슬백 제품에만 특주로 진행해야하다보니 별도로 드라이빙 아이언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가성비가 뛰어난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에 다양한 샤프트 조합을 구매해 사용해보았다. NSPRO 950S 경량 스틸과 투어AD ZX7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기본으로 출시되었고, 커스텀 오더로 텐세이 프로 오렌지까지 구매할 수 있었다.

 

 

 

사용해본 드라이빙 아이언 중 유일하게 헤드 커버가 제공되지만 헐렁하게 끼워지는 형태라 쉽게 빠져 분실의 위험이 있다.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 2번도 추가로 구매해보았으나 역시 정타 확률이 떨어져 3번만 사용했다.

 

 

 

단조 페이스와 중공구조가 적용되었으며, 백페이스의 디자인이 머슬백을 연상시키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구성이다.

 

 

 

두 가지의 기본 샤프트와 커스텀 오더인 텐세이 오렌지 프로 70HY S, 그리고 별도의 리샤프팅을 통해 스틸파이버 i95S 까지 총 네 가지 종류의 샤프트를 적용하여 사용해보았다.

 

 

 

중공 구조로 일반 아이언에 비해 다소 두툼한 구성이지만 타이틀리스트나 테일러메이드, 핑 등 다른 제조사의 드라이빙 아이언에 비해서는 얇은 편이다.

 

 

 

샤프트에 따라 탄도와 좌우 편차에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NSPRO 950S는 가장 뛰어난 타구감에 높은 탄도를 보여주었다. 텐세이 프로 오렌지 70HY 샤프트는 기대했던 것보다 토크가 높게 느껴져 좌우 편차가 꽤 있는 편이었다. 스탁 그라파이트 샤프트인 투어AD ZX7S의 경우 더 약한 느낌으로 필자의 스윙에는 잘 맞지 않았다.

 

 

 

모든 샤프트 장착 제품을 사용해본 후 최종적으로는 기존 스탁 샤프트를 제거하고 스틸파이버 i95S를 장착했다. 가장 적은 편차에 준수한 피드백으로 스크린은 물론 필드 라운드의 티샷에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좋은 가성비의 드라이빙 아이언이 필요한 골퍼라면 1순위로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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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해보면서 인상적인 제품들이 있다.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모델은 피팅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이지만 여러 상황이 겹쳐 6~7 아이언 새제품을 100만원 안쪽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가성비로 최근 인기를 끌었다.

브리지스톤 201CB 모델은 총 네가지 샤프트를 매칭해 사용했을만큼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다. 다이나믹골드 S200, 다이나믹골드 120 S200, 스틸파이버 i95R에 이어 스틸파이버 i95S 블랙 프라이빗 리저브를 마지막으로 사용했다.

 

 

 

고진영, 박현경, 임희정 등 최정상급의 투어 선수들이 사용했던 모델로 유명하다.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 뛰어난 타구감/타구음이 만족스러운 제품.

 

 

 

스틸파이버 i95 시리즈 중 S 플렉스에 블랙컬러가 중후하고 멋스러운 블랙라벨 리저브 샤프트가 장착된 모델이다. 95g의 경량스틸과 비슷한 무게지만 약 20g정도 높은 스틸 샤프트와 비슷한 느낌의 강성으로 편하게 사용하면서도 일관성 있는 샷 데이터를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골프프라이드 MCC 그립. 가장 선호하는 아이언 그립으로, 좋은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스틸파이버에 한창 빠져있을때라 아이언 뿐만 아니라 웨지까지 스틸파이버 샤프트로 구성했었으며, 역시 좋은 일관성과 만족스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었다.

 

 

 

캐비티백(CB) 모델임에도 오프셋이 적은 중/상급자용 구성으로 헤드가 다소 작지만 머슬백 제품들에 비해 크게 부담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타구감과 일관성이 매우 만족스러운 모델이다.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아이언과 함께 10여번의 필드 라운드를 진행했다. 스틸파이버 샤프트를 장착하고 첫 필드 싱글 플레이도 달성해 더욱 인상깊다.

 

 

 

숏아이언은 물론, 롱아이언도 매우 잘 맞아주어 필드에서도 주저없이 4번과 5번 아이언을 활용했다.

 

 

 

현재는 브리지스톤 200MB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는데, 역시나 201CB의 만족도에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201CB 모델에 S200, 120 S200, 스틸파이버 i95R, i95S 샤프트를 매칭해 사용해보니 매우 만족스러운 타구감/타구음에 일관성있는 샷 결과 데이터로 인상깊은 모델이다. 현재는 후속 모델이 출시되어있지만 가성비 중고 제품을 구하는 골퍼라면 201CB를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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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이언을 잘 다루는 골퍼라면 유틸리티보다 드라이빙 아이언을 선호하곤 한다. 필자 또한 유틸리티는 정타 확률이 높지 않다보니 4번 아이언보다 더 멀리 보낼 클럽으로 3번 20도 드라이빙 아이언을 주로 사용했다.

타이틀리스트 U510, U505, PXG의 0311X 등 러 브랜드의 드라이빙 아이언을 사용해오다 최근 스릭슨 ZX 모델을 구매해 6개월 가량 사용하고 있다.

 

 

 

스릭슨 ZX 2021년형 드라이빙 아이언은 2번이 18도, 3번 20도, 4번 23도의 로프트로 출시되었으며, 스탁 샤프트는 NSPRO 950 경량 스틸과 투어AD ZX7 그라파이트 중 선택할 수 있다. 백페이스의 디자인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훨씬 깔끔하여 머슬백의 느낌도 준다.

 

 

 

S20C 연철 단조 페이스, 고비중 텅스텐 니켈 웨이트 하단 적용, 내부는 중공 구조로 비거리에 특화된 드라이빙 아이언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단조 페이스가 적용되어 FORGED 문구가 넥에 표기되어 있다. 스윙 웨이트는 샤프트에 따라 D1/D2로 나뉜다.

 

 

 

중공 구조의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솔이 상당히 두껍지만, 사용해본 다양한 브랜드의 3번 드라이빙 아이언과 비교하면 중간정도로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투어 AD ZX-7 그라파이트 샤프트 적용 모델을 먼저 사용해보았다. 강도는 S와 R로 구분되며, 각 중량은 75g/72g이다. 경량스틸 샤프트는 NSPRO 950 DST로 99g/95g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평소 사용하는 아이언의 샤프트 구성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그립은 가장 무난한 투어벨벳 360이 적용되어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PXG 0311X GEN4 드라이빙 아이언과의 비교에서 헤드 크기는 거의 비슷하다.

 

 

 

탑라인과 전체적인 두께는 스릭슨 ZX 모델이 다소 두꺼운편. 오프셋도 PXG에 비해 다소 더 있는 구성이다.

 

 

 

GDR 연습장에서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의 시타와 연습을 진행해보았다. 정타에 잘 맞으면 약 200m 내외의 거리를 보여주었으며, 중공구조다운 부드러운 타구감에 타구음은 깔끔하다. 다만 7R 샤프트는 너무 낭창거리는 느낌이다보니 80g대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없는게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스릭슨 ZX 드라이빙 아이언 3번 20도 제품을 사용해보니 깔끔한 디자인과 좋은 타구감 및 타구음이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최적의 샤프트를 매칭하기 위해 이후 경량 스틸과 텐세이 CK PRO까지 사용해본 후 현재는 스틸파이버 i95S 샤프트를 피팅해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좋은 가성비와 디자인 및 피드백의 드라이빙 아이언을 구매하고자 하는 골퍼에게 추천하며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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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정확한 거리를 보내기 위한 클럽이지만, 시니어 또는 입문 초보의 경우 비거리와 방향성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경우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관용성이 높은(쉬운), 그리고 같은 번호에서도 비거리가 더 멀리 나가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야마하에서 2022년에 새롭게 출시된 RMX VD 시리즈의 클럽 중에 VD40 아이언 모델은 현존 최고의 높은 관용성으로 미스샷을 줄이고 방향성을 보정해주는 제품이다.

 

 

 

매우 큼직한 헤드 크기로 어떻게 휘둘러도 잘 맞을 것 같은 안정감과 백페이스 바닥면을 깊게 판 포켓 캐비티 형대로 무게 중심을 하단에 배치에 공을 쉽게 띄우고, 높은 관용성을 제공하는 제품.

 

 

일반적인 제품과 달리 독특한 모양의 더블넥 구조가 인상적. 세계 최초로 더블넥이 적용된 모델로 미스샷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큼직한 페이스가 마치 드라이빙 아이언을 보는듯한 느낌. 초보자들도 큼직한 헤드로 안정적인 셋업이 가능하고, 높은 관용성은 물론 그루브에 흰색 마킹으로 어드레스에 용이하다.

 

 

 

솔은 독특한 패턴에 널찍해 뒷땅 상황에서도 잘 밀고 나가준다.

 

 

 

기존에 사용하던 브리지스톤 투어B 201CB 아이언과의 비교. 같은 7번이지만 훨씬 큼직하고 두꺼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언 샤프트는 NSPRO 950GH neo, 850GH 스틸 샤프트와 디아마나 YR i 카본 샤프트로 선택이 가능하며, 그립은 가장 일반적인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 모델이 적용되어있다.

 

 

 

어드레스 시 탑라인은 상당히 두툼하다. 오프셋이 상당히 있는 모델로 슬라이스를 방지해준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야마하골프 VD40 아이언 시타를 진행해보았다. 7번 로프트 30도로 클래식 제품들에 비해 1클럽 이상 더 나가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7번 아이언 비거리는 약 170~180m 정도로 평소 사용하던 아이언에 비해 20m 가까이 멀리 나가준다. 낮은 로프트+경량 카본 샤프트 덕분인데, 주조 방식에 관용성이 특징인 모델임에도 깔끔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보여주었다.

 

 

 

필드 라운드에서도 야마하골프 VD40 아이언으로 일부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쉽고 편안한 구성에 뒷땅이나 탑볼 등의 미스샷에도 더욱 좋은 관용성을 제공해주리라 생각된다. 이는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 테스트 결과에서도 비거리 및 방향성의 손실이 가장 적게 나오는 데이터로도 검증되었다.

 

 

 

아이언의 비거리와 방향성이 모두 고민이라면 야마하골프 VD40 아이언이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특히 야마하 리믹스 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렌탈 및 시타해볼 수 있기에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본 포스팅은 브랜드로부터 제품 렌탈 및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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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의 모델명은 기존 뒷 두자리에 출시 년도가 표기되는 7xx 시리즈에서 718을 마지막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T100이라는 모델명으로 두 번의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구형 제품에 이어 신형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은 투어 선수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다소 높은 난이도로 선망의 대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T100 시리즈는 중/상급자용 모델로 7번 로프트가 34도 클래식 구성을 가지고 있다.

 

 

 

다소 디자인이 복잡했던 구형에 비해 신형 모델은 매우 깔끔하고 간결해진 디자인이 멋스럽게 느껴진다. 단조 캐비티백으로 넥 부분에 FORGED 표기를 확인할 수 있다.

 

 

 

4번부터 피칭 웨지까지 7아이언 구성이며, 7번 34도, 피칭웨치 46도로 초보자용 스트롱 로프트 제품과는 1클럽 이상 차이가 난다. 높은 탄도와 컨트롤을 위한 구성으로 중/상급 골퍼에게 잘 맞는 모델이다.

 

 

 

작은 헤드는 얇고 날렵하다. 머슬백에 비해서는 한결 편안한 구성이지만 높은 관용성을 제공하는 큼직한 헤드와 많은 오프셋의 아이언보다는 첫 인상부터가 어렵게 느껴진다.

 

 

 

국내에는 NS PRO 880 AMC, 다이나믹골드(뉴다골) 120 S200 샤프트가 장착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에 사용해본 모델은 이베이에서 직구한 프로젝트X PRECISION 5.5 통샤프트가 적용되었다.

 

 

 

연습장 및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구형 버전 T100에 비해 약간 더 부드러워진 타구감이 느껴지며 관용성은 비슷하여 미스샷에서의 피드백 또한 확실하다.

 

 

 

백페이스면이 무광으로 변경되어 약간 더 은은하고 햇빛 반사도 적다. 통샤프트는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좌/우 편차가 마디 샤프트보다 적어 상당히 괜찮은 조합이었다.

 

 

 

타이틀리스트 T100 신형 2021년형 아이언은 심플한 디자인에 무광 마감의 은은한이 매력적이며, 만족스러운 타구감에 관용성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어 필드 라운드 기준 보기 플레이어정도의 골퍼라면 사용해볼만한 제품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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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약 200m 내외를 안정적으로 보내기 위한 클럽으로 20도 정도의 로프트를 가진 3번 아이언을 스크린과 필드에서 종종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타이틀리스트 U505로, 3번에 이어 2번 아이언을 사용해보고 궁금해져 1번 아이언까지 같은 모델로 모두 구매했다.

1번 아이언이라는 상징성은 뭔가 고수들만의 영역 같은 느낌도 있으나, 드라이빙 아이언은 일반 아이언에 비해 조금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어 구매해보았다. 타이틀리스트 U505 드라이빙 아이언은 1번부터 4번까지 출시되어있으며 1번은 16도, 2번은 18도, 3번은 20도, 4번은 22도로 구성되어있다.

 

 

 

U505 모델의 특징을 살펴보면 단조페이스와 D18 텅스턴 웨이트 적용에 후면 머슬플레이트와 맥스 임팩트 기술이 더해진 중공 구조 형태의 아이언이다.

 

 

 

샤프트는 프로젝트X 해저더스 스모크 블랙 RDX HYB 80이 적용되어있으며, 국내 정식 유통 제품은 R 플렉스인 5.5, 미국 직구 제품의 경우 S플렉스에 해당하는 6.0으로 장착되어있다. U510 모델때부터 5.5(R)를 사용해보다 약간 더 강성이 있는 샤프트가 좋겠다는 판단으로 6.0(S) 플렉스를 미국에서 직구했다.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 그립이 기본으로 장착되어있으며, 국내 정식 유통 제품 및 미국 제품도 동일한 구성이다.

 

 

 

중공구조가 적용된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헤드가 일반 제품에 비해 꽤나 두껍게 구성되어있다. 특히 1번 아이언은 로프트가 16도로 상당히 서있는 로프트의 아이언임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린 골프를 플레이해보았다.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은 오래 사용해봤지만 1번은 처음이다보니 기대와 걱정이 함께하는 순간.

 

 

 

아이언 번호가 낮아질 수록 로프트 뿐만 아니라 샤프트의 길이도 길어지다보니 어드레스에서의 느낌부터 6번이나 7번의 미들 아이언보다 훨씬 부담스럽다.

 

 

 

정타로 잘 맞을 경우 약 10~11도의 발사각에 헤드스피드 45m/s, 비거리는 약 220m 내외로 나와주고 있다. 볼스피드는 드라이버와 비슷하지만 아이언의 특성상 백스핀이 조금 더 높아 다소 짧게 나타나는 모습.

완벽하게 정타가 맞지 않는 경우 비거리는 매우 낮게 나타났으며, 헤드스피드가 낮은 경우 공이 거의 뜨지 않아 확실히 2번이나 3번 드라이빙 아이언에 비해 높은 난이도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필드 이븐-싱글, 스크린 10언더 가량을 기록하고 계신 지인도 확실히 2번/3번 드라이빙 아이언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했으며 정타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헤드스피드 45m/s 이상은 되어야 비거리 220m 이상을 보낼 수 있는 클럽으로, 2번 및 3번에 비해 확연히 높아진 난이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빙 아이언 U505 1번을 사용해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동일 모델의 3번에 비해 매우 높아진 난이도를 체감할 수 있었으며, 빠른 스윙 스피드가 필수로 드라이버 헤드 스피드 45m/s 이상의 플레이어가 약 210~220m 정도의 거리를 공략하기 위해 유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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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에서 큰 할인폭을 적용하고 엔저와 함께 6개 아이언 세트를 100만원 안쪽에 구매할 수 있는 덕분에 브리지스톤 골프 TourB 201CB 모델의 인기가 최근 뜨겁다.

브리지스톤 골프 아이언은 국내에서 V300 시리즈가 국민 아이언으로 불리며 많은 골퍼들이 사용하고 있으나, 중/상급자용 모델은 큰 인기가 없었다. 201CB는 중급자용 모델로 고진영, 박현경, 임희정 선수가 사용하는 모델.

 

 

 

재질은 S20C 연철 단조로 부드러운 타구감을 갖추었으며, 캐비티백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디자인은 무난하고 깔끔한 느낌에 절제된 컬러 포인트가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4번과 5번 아이언은 캐비티 하단 부분을 파낸 포켓 캐비티 타입으로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T100 2021년 모델과의 7번 아이언 비교.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솔이 매우 두껍고 헤드가 큰 V300 시리즈와 달리 중상급자를 위한 클럽임을 확인할 수 있다.

 

 

 

탑라인은 다른 브랜드의 중상급자용 모델에 비해  두꺼운 편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며, 옵셋은 상당히 적어 드로우나 훅으로 고민하는 골퍼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는 피팅 전용으로만 판매되고 있는 클럽으로, 일본 내에서는 NS PRO MODUS3 TOUR105, 120 샤프트가 기본으로 적용된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샤프트 무게는 106.5g, 114g이며, 오히려 TOUR105 모델의 팁쪽이 더 강하다고 알려져있다. 구매한 제품은 야후 옥션에서 구했으며, 커스텀 샤프트인 뉴다골 120 S200(중량 118g)과 엘리트 그립이 적용되었다.

 

 

 

타이틀리스트 T100 2021 모델과 여러 방향으로 비교해보면 브리지스톤 TourB 201CB 모델이 아주 약간 더 두껍고 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7번 아이언의 로프트는 31.5도로 클래식 타입인 34~35도에 비해 스트롱 구성이다. 고진영 선수의 경우 7번 아이언을 33도로 세팅했으며, 같은 로프트 세팅으로 피팅샵에서 조절하여 사용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를 해보니 연철 단조 구성의 매우 좋은 타구감을 느낄 수 있으며, 오프셋도 적어 방향성에서도 매우 만족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용해본 모든 아이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느낌이다.

 

 

 

여러 번의 필드 라운드를 TourB 201CB 아이언과 함께하고 있다. 당시 스틸 샤프트를 사용하다 지인에게 양도하고 현재는 4-P 7아이언 구성을 스틸파이버 i95R 샤프트로 피팅해 최근 싱글 스코어도 달성했다.

 

 

 

필드 라운드에서도 아이언 정타율이 매우 높아지며 가장 최근에는 GIR(그린적중율/버디찬스)이 70%를 넘는 플레이를 진행하기도 했다.

 

 

 

브리지스톤 TourB 201CB 아이언은 단연 필자에게 '인생 아이언'이라고 할만큼 매우 만족스러운 퍼포먼스와 스코어, 그리고 타구음과 타구감의 피드백을 주고 있다. 난이도 또한 어렵지 않아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매우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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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을 좋아하는 골퍼라면 드라이빙 아이언에 많은 관심이 가기 마련이다. 1번부터 4번정도까지 구성되어있는 클럽으로, 드라이버 티샷이 불안할때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해저드와 벙커를 피해 약간 짧게 공략하기에 유리하기도 하다.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빙 아이언은 U500 > U510을 거쳐 U505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2021년 T200 아이언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멋스러운 느낌을 준다.

1번은 16도, 2번 18도, 3번 20도, 4번 22도로 각 2도간의 차이가 있으며, 단조(FORGED) 페이스에 고밀도 D18 텅스턴 웨이트, 백페이스의 머슬 플레이트의 구성이다.

 

 

 

단조 페이스로 넥 부분에 FORGED 각인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아이언에 비해 확연히 두껍고 큰 헤드로 드라이빙 아이언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타이틀리스트 U505 드라이빙 아이언의 기본 샤프트는 국내 기준 프로젝트 X 해저더스 스모크 블랙 RDX HYB 80에 5.5 플렉스(R), 북미 버전은 6.0(S)가 적용되어있다. 이전에 사용하던 U510의 기본 샤프트인 5.5(R) 플렉스가 다소 약한 느낌으로 이번 U505 모델은 미국 직구를 통해 6.0(S)로 구매했다.

 

 

 

그립은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 그레이 플랫 캡이 적용되어 무난하다.

 

 

 

기존 U510 3번 아이언을 어렵지 않게 사용하던차에 U505 모델은 2번 아이언을 구매했다. 숫자가 주는 부담감은 다소 있지만 4번 아이언을 잘 다루는 골퍼라면 2번 드라이빙 아이언도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 및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기존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은 약 200m 정도의 비거리를 보내는데 사용하고 있었는데, 2번 아이언이 이론상의 10m 정도의 거리가 더 나와줄지 기대되는 순간.

 

 

 

이전 모델인 U510과의 비교. 디자인은 골퍼에 따라 호불호가 있겠지만 신형 U505 모델쪽이 더 마음에 든다.

 

 

 

타구감은 다른 드라이빙 아이언에 비해 확연히 깔끔하고 부드러우며, 찰싹거리는 타구음 또한 단조 아이언을 사용하는 느낌으로 매우 만족스럽다.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리티를 사용하지 않고 아이언만으로 플레이를 진행했는데, 페어웨이 안착율도 높아지고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다. 3번 아이언에 비해 약 10m 정도 더 멀리 가 210m 정도를 공략하는데 매우 유용했다.

 

 

 

필드라운드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드라이버 낙구 지점인 220m 내외에 해저드 또는 벙커가 있는 경우 약간 짧게 공략하는게 좋은데, 이 때 드라이빙 아이언이 특히 유용하다.

 

 

 

1번과 3번도 추가로 구매해보기도 했다. 2도의 로프트 차이와 약간의 길이 차이인데도 1번은 난이도가 몇 배 높은 느낌으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윙 스피드가 더 빨라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타이틀리스트 U505 드라이빙 아이언을 구매해 사용해보니 멋스러운 디자인에 만족스러운 타구감/타구음에 난이도 또한 크게 어렵지 않아 아이언에 자신감이 있는 골퍼라면 나만의 무기로 갈고 닦을 수 있는 유용한 클럽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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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의 로망, 머슬백 아이언은 다양한 메이저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다. 누군가는 쉬운 아이언을 두고 어려운 아이언으로 고생할 필요가 없다고 하고, 누군가는 동기 부여가 되어 더 열심히 연습하기도 할 것. 아직 3년차 초보지만 퓨어한 타구감과 클래식 로프트의 매력에 빠져 머슬백 아이언을 여러 종류 사용해보고 있다.

머슬백 아이언의 매력 중 하나는 역시나 날렵한 디자인. 캐비티 처럼 아래쪽을 파내지도 않고, 내부에 충전재를 넣지도 않은 퓨어한 쇳덩이 그 자체의 매력이 있다.

 

 

 

다른 브랜드와 달리 핑 블루프린트는 측면에 텅스텐 무게추가 장착되어있다. 풀 바디 단조로 제작된 제품.

 

 

 

핑 블루프린트는 4-PW 7개 구성이며, 7번의 로프트각은 34도로 클래식하다. 머슬백인만큼 오프셋도 적고 솔도 매우 얇고 헤드도 캐비티에 비하면 작은편이다.

 

 

 

기본 샤프트는 머슬백 아이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다이나믹골드 S200으로 중량은 120g대다. 독특하게 그립은 투어벨벳이 아닌 MCC 얼라인 그립으로 한층 더 좋은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용해본 블루프린트 모델은 블루 닷으로 0.75도 업라이트 라이각 세팅이 되어있다. 핑 클럽은 키와 팔 길이에 따라 라이각을 달리하는 컬러코드가 있으니 구매 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처음 사용했던 타이틀리스트 620MB 모델과의 비교. 거의 비슷한 크기와 오프셋의 느낌이며, 심플 그 자체인 타이틀리스트 620MB 모델의 디자인에 한표를 던진다.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 필드 라운드까지 핑 블루프린트 머슬백 아이언을 약 4개월간 사용해보았다. 현재는 PXG 0311ST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데, 620MB, 블루프린트, 0311ST 까지 머슬백의 피드백과 로프트를 가지고 있고 디자인과 타구감에서의 약간의 차이가 있는 정도.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과 플레이 영상을 담아보았다. 공은 테일러메이드 TP5x Pix 5피스 우레탄 커버 제품으로 사용했고, 고감도 스테레오 마이크를 통해 최대한 실제와 비슷하게 타구음을 담았다.

타이틀리스트 620MB, PXG 0311ST 에 비하면 약간 더 둔탁하고 먹먹한한 피드백이 느껴진다. 물론 중공구조나 캐비티백 아이언과 비교하면 월등히 퓨어한 느낌이다. 옵셋이 적다보니 평소 드로우/훅 구질이 조금 직진성으로 개선되며, 중량 샤프트의 조합과 함께 방향성도 만족스럽다.

 

 

최근 주변에 아마추어 골퍼들도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을 종종 보곤한다. 사실 완전히 쉽게 제작된 제품이 아닌 이상 각 브랜드의 CB(캐비티백) 모델과 난이도에서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된다. 필드 러프 상황에서는 얇은 솔로 채 빠짐 느낌도 매우 좋다.

 

 

 

다섯 번의 필드 라운드를 핑 블루프린트와 함께 진행해보았다. 숏아이언은 물론 롱아이언도 기존에 사용해오던 캐비티백 아이언보다 좋았다.

 

 

 

 

이렇게 약 4개월간 사용해본 핑 블루프린트 머슬백 아이언의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멋스러운 디자인, 퓨어한 타구감, 상대적으로 620MB보다 좋게 느껴지는 관용성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쉬운 머슬백' 아이언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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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은 T시리즈로 구성되고 T100 부터 T400까지 모델명이 낮을 수록 중/상급자용, 높을 수록 초/중급자용으로 나뉜다. 같은 7번 아이언이라도 시리즈에 따라 로프트가 1클럽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골프에 입문한 이후로 'Titleist' 라는 멋스러운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에 반해 마치 목표와 같이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을 언젠간 사용해보리라 마음먹게되었다. 연습과 플레이를 어느정도 하면서 714AP2, 718AP2를 거쳐 T100 모델을 구매해 사용했다. 7번 아이언이 34도의 클래식 로프트로 구성된 모델로, 프로젝트X fheldwhs 5.5 115g 샤프트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다.

 

 

4번부터 피칭 웨지까지 구성했으며, 단조 아이언으로 타구감이 상당히 좋다. 관용성을 주력으로 하는 아이언에 비하면 헤드의 크기도 작고 솔 두께와 옵셋 등 약간의 난이도가 더해져있으나 큰 어려움 없이 숏아이언부터 롱아이언까지 잘 사용했다.

 

 

 

당분간 타이틀리스트 T100 모델을 사용하다 골프존마켓에서 시타해본 후 620MB 모델을 구매했다. 난이도가 있다는 타이틀리스트 브랜드에 머슬백까지 더해져 매우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괜찮게 맞아줬다.

 

 

 

타이틀리스트 620MB와 T100 모델을 비교해보면 헤드의 크기나 탑라인의 두께는 큰 차이가 없다. 솔 두께는 역시 MB 모델이 얇은 편이지만 T100을 괜찮게 사용하고 있다면 MB 모델도 노려볼만 하다.

 

 

 

같은 7번 34도의 로프트지만 샤프트가 더 무거워지며 비거리가 약 5m 정도 줄었다. 아이언은 비거리보다 방향성이 중요한 클럽이기에 이 정도의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방향성에서 이득을 보는 부분이 있어 더 마음에 들었다.

 

 

 

사용해보며 느끼는 난이도는 T100과 620MB가 비슷한 느낌이다. 머슬백이라고 해서 아마추어 또는 초보가 사용하면 절대 안된다는 의견이 많지만 좋은 타구감과 타구음을 좋아하고 스윙에 따른 결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되려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

 

 

 

타이틀리스트 T100 모델을 사용하다 620MB 머슬백 아이언으로 변경하고 6개월정도를 사용했다. 필드 라운드에서는 묵직한 헤드와 무게감이 있는 샤프트로 편하게 스윙하고 페어웨이는 물론 러프에서도 채가 잘 빠져주어 편했다.

 

 

 

타이틀리스트 머슬백 아이언은 디자인만으로도 압도적이다. 캐비티백이나 중공구조 제품들에 비하면 관용성은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매우 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었다.

 

 

 

타이틀리스트 T100과 620MB 모델은 확실히 쉽지 않은 아이언이다. 하지만 멋스러운 디자인과 부드럽고 쫀득한 타구감이 만족스러워 연습을 더 해서 잘 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아이언이다. 이후로 핑 블루프린트를 거쳐 현재는 PXG 0311ST를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인 기준에서 최고의 머슬백 아이언 디자인은 역시 620MB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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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신생 골프 브랜드, PXG에서 출시되는 클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벌써 아이언의 경우 4세대 제품까지 출시되었는데,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모두 사용해보고 있다.

PXG는 프리미엄 피팅 브랜드로 시작해 차원이 다른 파격적인 가격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골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로나 이후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의 골프 산업이 위축되며 세일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직구와 이베이 중고 구매를 통해 접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베이 직구로 구매하는 중고 제품이 다른 3대 제조사 브랜드의 국내 새제품 구매 가격보다 비싼 것은 함정이라고 할 수 있다.

 

 

 

세대별로 SGI, XF, XP, P, T, ST 등으로 다양한 라인업이 출시되고있다. ST 모델은 제외한 모든 제품은 헤드 내부에 공간을 만들고, 코어 소재를 채워넣은 '중공구조' 형태로 관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3세대에 이르는 PXG 아이언과 드라이버, 우드류를 사용해보며 느낀 컨셉은 '멋스럽지만 쉬운' 클럽이라고 볼 수 있다.

 

 

 

PXG 아이언과 드라이버, 우드, 유틸, 웨지, 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클럽을 사용해보며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관용성이라고 할 수 있다. 뒷땅이나 탑핑, 헤드의 열림과 닫힘과 스윙 패스까지 플레이어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미스 상황에서 코스를 벗어나지 않고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다.

 

 

 

모델별로 옵셋과 샤프트가 달라 스크린과 연습장, 필드 라운드 시 느낌이 다소 달라지긴 했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어지간히 잘못치지 않는 이상 낮은 각도로던 굴러가던 앞으로 가는 좋은 관용성이었다. 덕분에 스윙이 오나성되지 않은 초보 골퍼라도 어려움없이 사용할 수 있다.

 

 

 

PXG 슈가대디 웨지와 퍼터류는 사용해본 다양한 제품 중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는 종종 변경하곤 하지만 웨지/퍼터는 앞으로도 PXG 제품을 주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근까지 사용하던 PXG 0311P GEN3 아이언은 3번부터 피칭웨지(PW) 까지 구성되었으며, 두툼한 솔에 중공구조의 특장점 덕분에 드라이빙 아이언과 비교해도 크게 어려움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중공구조 아이언은 더 많은 비거리와 안정적인 관용성의 장점이 있지만, 단조 아이언에 비해 타감이 다소 딱딱하고 가끔 너무 잘 맞은 샷은 너무 멀리 나가는 경우가 발생하는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쉽고 편하게 치기에는 좋지만 완벽하게 핀을 공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느낌이다.

 

 

 

 

많은 연습장과 스크린 플레이, 몇 번의 필드 라운드에서 PXG 0311P GEN3 아이언을 사용했다. 전반적으로 바로 앞에 고꾸라지는 등 망한 샷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고, 약간의 미스샷도 앞으로 보내주어 확실히 쉽고 편한 클럽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머슬백 스타일의 디자인이지만 헤드는 꽤나 큼직해 어드레스 및 스윙에 부담이 없다. 눈에 띄는 강렬한 디자인에 좋은 관용성이 더해져 누구나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이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테스트와 플레이를 진행해본 모습. 7번 기준 31도로 1클럽 이상 세워진 스트롱 로프트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던 34도 로프트의 7번 아이언에 비해 한 클럽, 약 10m 더 멀리 나가는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4번 아이언과 9번 아이언으로 이어지는 플레이로 쉽게 파4홀의 버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타구감은 연철 단조의 일본 및 미국 브랜드의 여러 제품에 비하면 다소 둔탁한 느낌이지만 중공구조 아이언의 대부분이 그러하다. 시타 영상에서의 사운드 녹음에는 고감도 스테레오 마이크와 테일러메이드 TP5x 5피스 우레탄 골프공을 사용했다.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까지 백에 넣어두고 아이언 이하의 클럽으로만 진행한 라운드 결과는 꽤나 만족스럽다. 스크린 및 필드에서 페널티 구역이나 컨디션에 따라 종종 3번 아이언으로 파4 이상 홀의 티샷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드라이버 티샷에 비해 비거리는 다소 부족하지만 안정적인 스코어에는 더욱 도움이 되고 있다.

 

 

 

이렇게 PXG 0311P GEN3 아이언의 스크린 및 필드 플레이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멋스러운 브랜드 로고와 상징적인 무게추 디자인은 PXG의 아이덴티티다. 이런 디자인은 특히 이제 막 입문한 20~30대 초보 골퍼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쉽지만 멋스럽고, 가격까지 비싸니(?) 말이다. 국내 정식 수입 유통인 경우 가격대가 범접하기 어려운 수준이지만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일을 진행하거나 이베이에서 중고로 구매하기에는 나름 괜찮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GEN1 부터 GEN3 까지 사용해봤고, 현재는 GEN4 모델이 출시되어있다. 중앙에 큼직한 무게추가 장착된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와중, 중공구조가 아닌 CNC 밀링의 머슬백 아이언.. PXG 0311ST 모델이 현재 배송되고 있어 조만간 사용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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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는 드라이버 티샷은 물론 파3 홀에서 티샷과 모든 세컨샷 이후에서 사용하게되는 아이언 샷도 매우 중요하다. 초보나 시니어의 경우 아이언 샷의 방향과 비거리로 인해 고민하게 되는데, 쉽게 칠 수 있고 비거리가 멀리 나가는 제품의 선택이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야먀하 리믹스 RMX220 시리즈는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 구성되어있으며, 초보자를 위한 관용성에 중점을 둔 모델이다. 캐비티백 구조로 낮은 무게 중심을 구성하고 초보 골퍼나 근력이 약한 사용자라도 공을 쉽게 띄울 수 있다.

 

 

 

큼직한 헤드의 크기에 탑 라인은 두툼하며, 넓은 바닥 부분(솔)은 편안한 느낌에 뒷땅 미스샷에서도 좋은 관용성을 제공해준다.

 

 

 

아이언 샤프트는 NSPRO 야마하 전용 RMX95R과 85R로 근력이 약한 시니어나 초보 골퍼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오리지널 러버그립이 장착되어있다.

 

 

 

중/상급자용 머슬백 아이언과의 비교. 같은 7번아이언이지만 헤드 크기와 탑라인, 오프셋, 솔까지 매우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사실 머슬백 아이언이라고 해서 초보자가 공을 맞추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어드레스 시 공보다 작아보이는 페이스의 느낌은 매우 부담스러울 수 있기에 크고 편안한 아이언이 긴장감을 덜어주는 부분이 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타를 진행해본다. 기존 사용하던 아이언은 7번 35도 클래식 로프트 사양으로 비거리는 160m 정도를 내주고 있었다. 야마하 리믹스 RMX220 아이언의 경우 7번의 로프트가 29도이기에 5번아이언의 로프트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채의 길이는 늘어나지 않고 스트롱로프트가 적용된 덕분에 쉽게 먼 비거리를 보낼 수 있는 것.

 

 

 

7번 아이언샷을 진행한 데이터. 기존에 사용하던 클래식 로프트 아이언에 비해 1~2클럽 더 나가는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가볍게 휘둘러도 멀리 보내줄 수 있어 몸에 힘을 빼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린 공략 연습장에서 거리를 170m로 설정하여 연습한 영상. 생각보다 방향성과 거리감도 일정한편으로 편차가 적어 그린에 잘 안착시킬 수 있었으며, 주조 제작 방식이지만 단조 아이언과 비슷한 타구감과 타구음은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느끼게 해준다.

 

 

야마하 RMX 220 아이언의 날렵하고 멋스러운 디자인과 컬러 포인트는 야외에서 한결 더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파4, 파5 홀의 티샷 이후에 남은 거리에 따라 다양한 아이언을 사용하고, 파3 홀의 경우 대부분 아이언으로 티샷을 진행하게된다. 필드의 경우 스크린이나 연습장과 달리 완전히 평평한 지대가 거의 없기에 탑볼이나 뒷땅과 같은 미스샷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관용성에 따라 이러한 미스샷을 OB나 해저드로 만들지 않게 해줄 수도 있기에 스코어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오렌지듄스 영종GC에는 해저드가 드라이버 낙구 지점에 있어 200m 정도의 거리를 끊어가야하는 파4 홀이 있다. 야마하 RMX 220 7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공략했고, 약 170m를 안정적으로 보내며 쉽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이렇게 야마하 RMX220 아이언을 스크린 골프장과 필드 라운드에서 활용해본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큼직한 헤드, 두툼한 탑라인과 솔, 캐비티백 구조의 낮은 무게 중심으로 어드레스부터 스윙까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단조의 느낌이 나는 좋은 타구음과 타구감, 1~2클럽 멀리가는 비거리까지 초보용으로 매우 잘 구성되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리뷰는 야마하골프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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