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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라이드스포츠 PTS 티타늄 스트렝스 골프 나무티
  2. 퍼터갤러리 나무티 골프티 / 티케이스 사용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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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드를 위해 반드시 구비해야 하는 필수 물품 중 하나인 골프티는 크게 드라이버 티샷을 위한 롱티와 파3 아이언 티샷을 위한 숏티로 나뉜다. 드라이버 티샷 용 롱티의 경우 재질에 따라 나무, 플라스틱 정도로 구분되며, 티에 따라 타구음과 타구감이 다소 차이가 있다보니 티 높이 세팅이 익숙한 골퍼라면 나무티를 선호하는 편.

프라이드스포츠 PTS 티타늄 스트렝스는 나무티로 69mm높이와 83mm 높이로 나뉘며, 83mm 제품의 경우 45mm 높이로 세팅할 경우 땅속에 38mm 깊이로 박히기에 안정감이 좋다.

 

 

 

한 패키지에 65개의 티가 동봉되어있으며, 온라인 최저가 기준 1만 2천원대로 개당 가격은 200원 남짓이다.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제품명에 걸맞는 5.08mm(0.2인치)의 두께로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나무 재질에 올블랙의 페인팅이 더해져있으며, 하단쪽에는 모델명이 절반정도의 영역으로 프린팅 되어있다. 각 스펠링에 따라 사전에 높이를 측정해두면 일관성있는 티 높이 세팅이 가능하다.

 

 

 

공을 올려두는 상단 부분도 충분히 넓게 구성되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티를 꽂고 공을 올려 티샷을 준비할 수 있다.

 

 

 

자를 이용해 각각의 길이를 확인해보았다. 50mm 세팅이라면 파란색띠 부분에, 45mm라면 스펠링 중 GT 정도에, 40mm 라면 하이픈에 높이를 맞추면 된다. 추가적으로 고무링이나 플레이트가 구성된 티걸이를 이용하면 더욱 완벽하다.

 

 

 

이전에 구매해 사용하던 PTS PRO LENGTH 69mm 화이트 색상 제품과 퍼터갤러리 83mm 높이 제품을 한번에 비교해본다. 두께감이 상당히 좋으며, 좋은 내구성과 디자인으로 만족스러웠던 퍼터갤러리 나무티와 비교하면 절반정도의 가격으로 좋은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

 

 

 

골퍼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자의 경우 한 라운드에 1~2개로 충분했으며, 최장 사용 기록은 4번의 라운드에 한 개의 티를 사용하기도 했다.

 

 

 

일관성있는 높이 세팅을 위해 티걸이의 고무링을 사전에 확인한 스펠링에 위치했다. 필자의 경우 40mm 세팅으로 하이픈에 고무링을 위치하고 사용하는편.

 

 

 

83mm 높이로 땅 속에 고정되는 길이도 넉넉해 매우 안정적인 고정과 공 올리기가 가능했다. 대나무 소재로 구성된 우드티로 플라스틱 제품들에 비해 청명한 타구음과 깔끔한 타구감 또한 만족스럽다.

 

 

 

프라이드 스포츠 PTS 티타늄 스트렝스 83mm 나무 골프티를 사용해보니 저렴한 가격대에 편리하게 높이 세팅이 가능한 페인팅과 프린팅, 여러 번의 라운드에서 부러지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좋은 타구음과 타구감에 높은 내구성의 나무티를 원하는 골퍼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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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라운드에 꼭 필요한 골프티는 나무 재질부터 플라스틱까지 다양하다. 높이를 쉽게 확인하고 일정하게 꽂을 수 있거나, 한쪽을 막는 형태로 슬라이스를 방지하는 기능성 제품들까지 있으나, 역시나 타구감과 타구음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은 나무 재질로 된 골프티다.

최근까지 사용하던 나무 골프티가 잘 부러지고 페인트가 드라이버 페이스에 묻어나는 탓에 대체 제품을 찾아보던 중 퍼터갤러리 제품이 눈에 띄었다. 튼튼해보이고 고급스러운 구성으로, 티 여러개를 편리하게 휴대하기 위한 티 케이스까지 같이 구매했다.

 

 

 

원목 느낌이 고급스러운 퍼터갤러리 골프티는 15개 1세트에 6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100개 단위 등 대량 판매 제품에 비하면 가격대가 훨씬 비싸지만 그만큼 덜 부러지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면 유지비용은 차이가 그리 나지 않으리라 판단되었다.

 

 

 

옷칠이 되어있는 느낌의 나무 티에는 줄무늬와 글자로 포인트가 더해져있으며, 일정한 높이로 티를 꽂는데 도움이 된다. 상당히 두껍고 견고해보이는 구성.

 

 

 

총 길이는 83mm로 땅바닥에 충분히 안정적으로 꽂힌다. 45mm 내외로 세팅하면 땅속으로 38mm가 박혀있게되며, 평소 세팅하는 높이에 맞춰 일정하게 꽂는데 도움이된다. 45mm 세팅이라면 MILLS 글자의 M과 I 사이까지 꽂으면 된다. 고무링이 달린 티걸이를 사용하면 더 편리하다.

 

 

 

골프티와 함께 구매한 티 케이스는 이니셜 각인이 가능해 닉네임을 새겨보았다. 디자인도 상당히 고급스럽고 간단하지만 이니셜 커스텀이 가능한 부분은 선물용으로도 매우 좋아보인다. 가격은 15,000원.

 

 

 

내부에 롱티와 숏티를 약 10개정도 수납할 수 있으며, 내부에 소음을 방지하는 패드가 부착되어있어 달그닥거리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다.

 

 

 

필드 라운드를 위한 롱티와 숏티는 이렇게 퍼터갤러리로 준비하고 있으며, 가끔 동반자분들의 티가 부러지거나 분실되었을때도 하나씩 선물하면 반응이 꽤나 좋다.

 

 

 

몇 번의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퍼터갤러리 나무티를 사용해보았는데, 확실히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에 비해 높은 내구성으로 잘 부러지지 않아 만족스럽다. 기존에는 라운드 한번에 2개정도가 부러졌다면, 이 골프티는 두세번의 라운드에서도 하나면 충분했다. 비싼만큼 내구성에서도 돈 값은 한다.

 

 

 

두껍고 단단한 덕분에 바닥에 꽂을때도 훨씬 편리하고 안정적이다. 겨울에는 땅이 얼어 사용이 어렵지만 그 외에는 항상 이 제품만 사용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리한 높이 확인과 일관성있는 세팅이 가능한 좋은 내구성의 나무 골프티를 고려하고 있다면 개당 40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가격임에도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다. 숏티도 같은 스타일로 출시해줬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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