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피스'에 해당되는 글 3건

  1. 가성비 3피스 골프공 니트로 펄사 NITRO PULSAR 사용해보니
  2. 세인트나인 미스티 가성비 3피스 컬러 골프공 후기
  3. 3피스 우레탄 골프공 테일러메이드 투어 리스펀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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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은 항상 다양한 구조와 가격대의 골프공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입문때는 분실하는 갯수가 많다보니 로스트볼이나 2피스 저가형 골프공을 사용하곤 하는데, 어느정도 구력이 쌓이고 분실 갯수가 줄어들면 좋은 공에 대한 관심이 늘기 마련이다.

니트로 펄사(NITRO PULSAR) 3피스 골프공은 미국 직구를 위해 이베이나 관련 골프 쇼핑몰을 둘러보며 자주 보던 제품이다. 3피스 아이오노머 커버로 30개 패키지가 할인 행사로 2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어 구매해보았다. 개당 1000원 내외에 3피스 골프공이라면 매우 좋은 가성비라고 할 수 있다.

 

 

 

고무코어, HPF 금속 커버, 설린 커버까지 3피스 구조로 중국에서 제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컴프레션 85로 아마추어 골퍼에 적합하며, 커버가 무광으로 처리된 것이 인상적이다.

 

 

 

12개 단위인 더즌이 아닌 30개로 3개들이 슬리브가 10개로 구성된 독특한 구성이다.

 

 

 

일반적인 유광 형태와 다르게 무광의 매트한 느낌의 커버가 인상적이다.

 

 

 

정규 라운드 투입 전 파3 골프장에서 아이언과 웨지샷, 퍼팅 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니트로 펄사는 3피스에 아이오노머(썰린) 커버로 구성되어있어 2피스 제품들에 비해서는 약간 더 부드럽지만 우레탄 커버로 구성된 골프공에 비해서는 다소 딱딱한 타구감이 느껴진다.

 

 

 

퍼포먼스에 있어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볼빅 플라이온 3피스 아이오노머 커버 제품과 큰 차이 없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니트로 펄사(NITRO PULSAR) 3피스 아이오노머 골프공을 사용해보니 개당 1천원 내외의 매우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성능을 갖추고 있었다. 타사의 비슷한 스펙에 비해 다소 딱딱한 타구감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검증되지 않은 로스트볼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으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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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은 1피스부터 5피스까지 겹 수에 따라, 우레탄 또는 아이오노머의 커버 구성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에서 수 많은 제품이 출시되어있다. 이러한 차이에 따라 스핀량과 타구감이 달라지는만큼 본인에게 잘 맞는 공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하다.

필드에서 100개 이하의 스코어를 기록하게 되면 3피스 공을 염두해보는 것이 좋다. 해외 직구로 세일때 저렴하게 구매한 세인트나인 미스티는 코어/이너커버/아웃커버의 3겹으로 구성된 3피스 제품으로, 커버는 아이오노머가 적용되어있다. 국내 가격은 1더즌 기준 최저가 약 2만 8천원선으로 개당 2300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 모델이다.

 

 

 

해외 직구로 구매했던 제품이라 박스 외부 표기도 영문으로 되어있다. 세인트나인은 넥센의 브랜드로 국내 제품을 미국에서 직구한 것이 더욱 저렴한 부분은 아이러니하다.

 

 

 

색상은 그린, 오렌지, 레드 등 다양하여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커버 부분은 광택이 없는 무광 재질이다.

 

 

 

퍼팅 라인과 브랜드명을 비롯해 세인트나인의 특징인 컬러풀한 동물 캐릭터가 공에 새겨져있다.

 

 

 

스크린에서 타구감을 먼저 확인해보았다. 같은 3피스 구성인 우레탄커버 제품들에 비해서는 약간 딱딱한 느낌이지만 느낌은 괜찮다. 스크린에서 테스트 시 비거리가 향상되거나 하는 효과는 없다.

 

 

 

 

세일 당시 10더즌 정도를 대량으로 구매해 많은 라운드에서 사용하고 있다. 확실히 우레탄커버가 적용된 제품들에 비해 드라이버 스핀량이 적어진 것이 체감되며, 이 덕분에 좌/우로 휘는 공의 궤적이 조금 더 안정화되어 드라이버 티샷의 생존 확률이 향상되었다.

 

 

 

파4 및 파5홀은 세인트나인 미스티 골프공을 이용해 플레이하고, 파3홀은 그린을 직접 공략하고 많은 백스핀으로 런을 줄이기 위해 5피스 우레탄 커버 구성인 테일러메이드 TP5x Pix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3번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진행한 티샷이 202m의 비거리를 보여주는 모습. 드라이버 티샷은 220~230m 정도로 안정적인 궤적을 보여주며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했다.

 

 

 

그린 위 플레이도 우레탄 커버 골프공에 비해 확연히 런이 많아지거나 하는 단점 없이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내구성 또한 준수하여 한 라운드에 한 두개로 충분하다.

 

 

 

세인트나인 미스티 3피스 골프공을 구매해 사용해보니 싱글~보기 플레이어에게  좋은 가성비에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라 판단된다. 3피스 구조로 플라이어는 거의 나지 않으며, 아이오노머 커버로 티샷의 방향성 안정성 또한 좋아 앞으로도 많은 라운드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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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마추어 골퍼 사이에서도 3피스 우레탄 커버 구성의 골프공이 많이 선호되고있다. 2피스 제품에 비해 가격대는 다소 높지만 더 많은 스핀량으로 샷 메이킹과 그린 공략에 유리하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는 덕분이다.

테일러메이드는 2피스 골프공부터 5피스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투어 리스펀스 모델은 3피스의 구조에 우레탄 커버로 구성되어있으며, 화이트와 옐로우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패키지 외부에 제품의 특징이 표기되어있는데, 부드러운 타구감, 향상된 비거리와 스핀의 성능을 강조하고 있다. 2피스 골프공은 코어+커버로 구성되어있으며, 이 제품은 코어와 커버 사이에 맨틀이 추가되고 100% 우레탄 소재 커버로 많은 스핀량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선물용으로도 좋은 구성을 갖추고 있다.

 

 

 

얕은 U자 모양의 딤플은 332개가 구성되었으며, 공기 저항을 낮추고 볼을 띄워 오래 공중에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비거리에도 다소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먼저 사용해보았다. 3피스 구성에 우레탄 커버가 적용되어 2피스 제품에 비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공에 따른 특성을 완벽하게 반영하진 못하지만 숏아이언과 웨지 샷에서 높은 탄도와 많은 스핀량을 보여주었다.

 

 

 

필드 라운드를 진행하며 테일러메이드 투어 리스펀스 3피스 우레탄 골프공을 사용해보았다. 시작 전 퍼팅 연습부터 딱딱하게 튕기는 느낌이 아닌 부드럽게 묻어 나가는 느낌이 좋다.

 

 

 

드라이버 티샷에서도 구질을 잘 반영해주며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드로우/페이드 등 스핀을 통한 원하는 구질을 만들고자 하는 플레이어라면 역시 2피스 제품보다 3피스 우레탄 커버 제품이 적합하다.

 

 

 

특히 숏 아이언과 웨지를 통한 그린 공략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많은 백스핀량으로 그린에 떨어지고 발생하는 런을 줄여주어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었고, 옐로우 볼의 경우 다른 플레이어와의 구분과 잔디 위에서의 시인성도 좋았다.

 

 

 

스핀량을 통한 그린 공략과 샷 메이킹, 부드러운 타구감까지 매우 만족스러운 골프공이다. 최근 3피스 우레탄 커버 제품들이 다양한 브랜드에서 공격적인 가격대로 출시되고있어 가격적인 메리트는 다소 부족하지만 메이저 골프 용품 제조사인만큼 테일러메이드 브랜드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라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본 포스팅은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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