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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성GC 골프클럽 경기도권 퍼블릭 골프장 야간 라운딩 후기


9홀 규모의 경기도권 퍼블릭 골프장을 몇 군데 다녀보고 있다. 코리아퍼블릭CC, 아세코밸리에서 라운딩을 진행했었고, 이번에는 화성에 위치한 화성GC(화성 골프클럽)을 방문했다.

오후 늦게 시작하는 티오프 시간으로 야간 라운딩을 부킹 어플을 통해 조인으로 진행했다. 클럽하우스는 아담하고, 주차장은 넉넉하다. 부천에서는 30분 거리로 매우 가깝다.

 

 

 

클럽 하우스 내부. 레스토랑, 프로샵이 있으며, 스마트 스코어 시스템이 적용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방문 당시는 5월 말로 그린피는 주중 9~10만원, 주말 및 공휴일은 12~16만원이다. 18홀 정규 코스의 퍼블릭 골프장에 비해 약간 더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9홀 2바퀴로 18홀을 플레이한다. 당시 카트비는 팀당 8만원, 캐디피는 13만원이었다.

 

 

 

락커의 모습. 무난한 구성이며, 집에서 30분 거리다보니 굳이 락커를 이용하지 않고 집에서 준비하고 와서 바로 플레이하고, 집에 와서 샤워를 했다.

 

 

 

클럽하우스에서 코스쪽을 바라본 모습. 우측에는 인도어 연습장이 위치하고 있다.

 

 

 

다녀본 9홀 규모 골프장 중에는 코리아퍼블릭CC를 제외한 화성GC를 비롯해 아세코 밸리 등 코스가 대부분 짧게 구성되어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한 파4 또는 파5홀이 있는 편이다. 그만큼 아이언과 숏게임 연습을 위주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

 

 

 

화성골프클럽 1번홀. 파5 400m로 직선형 코스라 크게 어려움은 없지만, 페어웨이가 상당히 좁아 티샷 방향성이 주의해야한다. 티샷은 파3를 비롯해 파5까지 모두 매트 위에서만 가능하다.

 

 

 

5월말이면 잔디 상태가 좋아질법도 한데 페어웨이도 듬성듬성하고 길이도 러프의 느낌이다. 좋은 컨디션의 잔디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은 방문 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그린의 깃대에는 보이스캐디의 APL 기능이 적용되어있어 T7, T8 등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는 경우 실시간으로 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2번홀은 짧은 거리의 파3 홀로, 급격한 오르막으로 구성되어 거리 조절이 중요하다.

 

 

 

그린 상태 또한 매우 실망스럽다. 홀컵에 가까이 붙이지 못한 경우 정상적인 퍼팅이 어려울 정도.

 

 

 

화성GC 3번홀은 300m 파4. 오르막에 매우 좁아 드라이버 티샷이 상당히 어렵다.

 

 

 

4번홀은 200m 길이의 매우 짧은 파4 홀이다. 때문에 남성 플레이어는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하고, 4번홀 외에도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한 홀이 하나 더 있다보니 드라이버 티샷을 연습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라면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

 

 

 

5번홀은 330m 파4홀. 그나마 페어웨이가 넓은편이고 직선형이라 크게 부담이 없다.

 

 

 

전체 코스 중에 조경이 가장 좋은 홀로 양쪽으로 나무가 멋스럽게 구성되어있다.

 

 

 

6번홀은 파4 200m로 매우 짧고 좌측으로 크게 굽어진 도그렉에 높이 또한 상당하다.

 

 

 

화성GC 7번홀은 260m 길이의 파4. 모든 홀이 정규 18홀 골프장에 비하면 페어웨이가 좁은편이라 드라이버 티샷의 방향성이 중요하다.

 

 

 

해저드티 주변의 모습. 잔디 상태가 이렇다보니 뒷땅으로 인한 엘보 등 부상에 주의해야한다.

 

 

 

화성골프클럽 8번홀은 120m 거리의 파3홀이며, 그린 오른쪽에 크게 그물망이 있어 안심하고 티샷을 진행할 수 있다.

 

 

 

화성GC 마지막 9번홀은 파4 288m. 코스가 좁은건 매한가지지만 그린이 직접 보여 그나마 마음은 편하다.

 

 

 

그늘집을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메뉴 구성을 확인해보았다. 가격은 골프장 치고는 무난한편.

 

 

 

오후 4시정도 티오프를 하고 후반 플레이가 시작되니 해가 지며 라이트가 들어온다. 라이트는 곳곳에 잘 구성되어있고 밝은편이라 야간 라운딩도 무리가 없어보인다.

 

 

 

 

야간은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원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장점이고, 공이 날아가는 것이 잘 보이기에 여름 시즌에는 야간 플레이를 좋아하는 편이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9홀 규모의 작은 퍼블릭골프장 화성GC에서 야간 라운딩을 진행해보았다. 조인이 워낙 많이 나오는 곳이라 갑자기 골프를 치고 싶을때 당일에도 어렵지 않게 조인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고, 수도권에서 가까워 이동에 부담이 없는 곳이다.

다만 드라이버 티샷이 불가능한 2개의 파4홀이 있는 점, 코스가 매우 좁고 험난한 점, 그리고 잔디 상태가 전반적으로 매우 좋지 않은 점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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