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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이틀리스트 T100 신형(2021년형) 골프 아이언 사용해보니
  2. PXG 골프 아이언 0311P GEN3 사용 후기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의 모델명은 기존 뒷 두자리에 출시 년도가 표기되는 7xx 시리즈에서 718을 마지막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T100이라는 모델명으로 두 번의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구형 제품에 이어 신형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은 투어 선수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다소 높은 난이도로 선망의 대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T100 시리즈는 중/상급자용 모델로 7번 로프트가 34도 클래식 구성을 가지고 있다.

 

 

 

다소 디자인이 복잡했던 구형에 비해 신형 모델은 매우 깔끔하고 간결해진 디자인이 멋스럽게 느껴진다. 단조 캐비티백으로 넥 부분에 FORGED 표기를 확인할 수 있다.

 

 

 

4번부터 피칭 웨지까지 7아이언 구성이며, 7번 34도, 피칭웨치 46도로 초보자용 스트롱 로프트 제품과는 1클럽 이상 차이가 난다. 높은 탄도와 컨트롤을 위한 구성으로 중/상급 골퍼에게 잘 맞는 모델이다.

 

 

 

작은 헤드는 얇고 날렵하다. 머슬백에 비해서는 한결 편안한 구성이지만 높은 관용성을 제공하는 큼직한 헤드와 많은 오프셋의 아이언보다는 첫 인상부터가 어렵게 느껴진다.

 

 

 

국내에는 NS PRO 880 AMC, 다이나믹골드(뉴다골) 120 S200 샤프트가 장착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에 사용해본 모델은 이베이에서 직구한 프로젝트X PRECISION 5.5 통샤프트가 적용되었다.

 

 

 

연습장 및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다. 구형 버전 T100에 비해 약간 더 부드러워진 타구감이 느껴지며 관용성은 비슷하여 미스샷에서의 피드백 또한 확실하다.

 

 

 

백페이스면이 무광으로 변경되어 약간 더 은은하고 햇빛 반사도 적다. 통샤프트는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좌/우 편차가 마디 샤프트보다 적어 상당히 괜찮은 조합이었다.

 

 

 

타이틀리스트 T100 신형 2021년형 아이언은 심플한 디자인에 무광 마감의 은은한이 매력적이며, 만족스러운 타구감에 관용성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어 필드 라운드 기준 보기 플레이어정도의 골퍼라면 사용해볼만한 제품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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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신생 골프 브랜드, PXG에서 출시되는 클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벌써 아이언의 경우 4세대 제품까지 출시되었는데,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모두 사용해보고 있다.

PXG는 프리미엄 피팅 브랜드로 시작해 차원이 다른 파격적인 가격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골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로나 이후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의 골프 산업이 위축되며 세일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직구와 이베이 중고 구매를 통해 접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베이 직구로 구매하는 중고 제품이 다른 3대 제조사 브랜드의 국내 새제품 구매 가격보다 비싼 것은 함정이라고 할 수 있다.

 

 

 

세대별로 SGI, XF, XP, P, T, ST 등으로 다양한 라인업이 출시되고있다. ST 모델은 제외한 모든 제품은 헤드 내부에 공간을 만들고, 코어 소재를 채워넣은 '중공구조' 형태로 관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3세대에 이르는 PXG 아이언과 드라이버, 우드류를 사용해보며 느낀 컨셉은 '멋스럽지만 쉬운' 클럽이라고 볼 수 있다.

 

 

 

PXG 아이언과 드라이버, 우드, 유틸, 웨지, 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클럽을 사용해보며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관용성이라고 할 수 있다. 뒷땅이나 탑핑, 헤드의 열림과 닫힘과 스윙 패스까지 플레이어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미스 상황에서 코스를 벗어나지 않고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다.

 

 

 

모델별로 옵셋과 샤프트가 달라 스크린과 연습장, 필드 라운드 시 느낌이 다소 달라지긴 했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어지간히 잘못치지 않는 이상 낮은 각도로던 굴러가던 앞으로 가는 좋은 관용성이었다. 덕분에 스윙이 오나성되지 않은 초보 골퍼라도 어려움없이 사용할 수 있다.

 

 

 

PXG 슈가대디 웨지와 퍼터류는 사용해본 다양한 제품 중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는 종종 변경하곤 하지만 웨지/퍼터는 앞으로도 PXG 제품을 주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근까지 사용하던 PXG 0311P GEN3 아이언은 3번부터 피칭웨지(PW) 까지 구성되었으며, 두툼한 솔에 중공구조의 특장점 덕분에 드라이빙 아이언과 비교해도 크게 어려움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중공구조 아이언은 더 많은 비거리와 안정적인 관용성의 장점이 있지만, 단조 아이언에 비해 타감이 다소 딱딱하고 가끔 너무 잘 맞은 샷은 너무 멀리 나가는 경우가 발생하는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쉽고 편하게 치기에는 좋지만 완벽하게 핀을 공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느낌이다.

 

 

 

 

많은 연습장과 스크린 플레이, 몇 번의 필드 라운드에서 PXG 0311P GEN3 아이언을 사용했다. 전반적으로 바로 앞에 고꾸라지는 등 망한 샷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고, 약간의 미스샷도 앞으로 보내주어 확실히 쉽고 편한 클럽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머슬백 스타일의 디자인이지만 헤드는 꽤나 큼직해 어드레스 및 스윙에 부담이 없다. 눈에 띄는 강렬한 디자인에 좋은 관용성이 더해져 누구나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이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테스트와 플레이를 진행해본 모습. 7번 기준 31도로 1클럽 이상 세워진 스트롱 로프트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던 34도 로프트의 7번 아이언에 비해 한 클럽, 약 10m 더 멀리 나가는 비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4번 아이언과 9번 아이언으로 이어지는 플레이로 쉽게 파4홀의 버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타구감은 연철 단조의 일본 및 미국 브랜드의 여러 제품에 비하면 다소 둔탁한 느낌이지만 중공구조 아이언의 대부분이 그러하다. 시타 영상에서의 사운드 녹음에는 고감도 스테레오 마이크와 테일러메이드 TP5x 5피스 우레탄 골프공을 사용했다.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까지 백에 넣어두고 아이언 이하의 클럽으로만 진행한 라운드 결과는 꽤나 만족스럽다. 스크린 및 필드에서 페널티 구역이나 컨디션에 따라 종종 3번 아이언으로 파4 이상 홀의 티샷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드라이버 티샷에 비해 비거리는 다소 부족하지만 안정적인 스코어에는 더욱 도움이 되고 있다.

 

 

 

이렇게 PXG 0311P GEN3 아이언의 스크린 및 필드 플레이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멋스러운 브랜드 로고와 상징적인 무게추 디자인은 PXG의 아이덴티티다. 이런 디자인은 특히 이제 막 입문한 20~30대 초보 골퍼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쉽지만 멋스럽고, 가격까지 비싸니(?) 말이다. 국내 정식 수입 유통인 경우 가격대가 범접하기 어려운 수준이지만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일을 진행하거나 이베이에서 중고로 구매하기에는 나름 괜찮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GEN1 부터 GEN3 까지 사용해봤고, 현재는 GEN4 모델이 출시되어있다. 중앙에 큼직한 무게추가 장착된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와중, 중공구조가 아닌 CNC 밀링의 머슬백 아이언.. PXG 0311ST 모델이 현재 배송되고 있어 조만간 사용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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